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5월 18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5. 18.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2021년 5월 18일(화)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528명
- 지역감염 506명 (서울169 부산13 대구23 인천16 광주11 대전12 울산6 세종4 경기134 강원25 충북13 충남15 전북7 전남12 경북21 경남15 제주10)



5월 17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16%) 나스닥(-0.38%) S&P(-0.25%)
상해(+0.78%) 심천(+1.15%) 항셍(+0.59%)

미국증시는 대형 기술주 약세로 인해 하락했습니다.

애플(AAPL, -0.93%), 마이크로소프트(MSFT, -1.20%) 등 대형주들이 인플레이션 우려로 하락하며 기술주(-0.70%)가 증시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요일 예정된 4월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일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가 양호했던 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각시켰습니다. 5월 美 뉴욕 제조업지수는 전월 대비 2.0p 내린 24.3p를 기록해 예상치(23.9p)를 웃돌았으며, 5월 NAHB 주택시장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83.0p를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美 행정부는 유럽연합(EU)과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EU가 6월 1일 예정된 미국산 철강과 위스키, 오토바이 제품 등에 대한 관세를 50%로 인상하는 것을 연기하며 뉴코(NUE, +3.72%), 클리브랜드-클리프스(CLF, +7.07%), US스틸(X, +3.37%), 할리데이비슨(HOG, +8.95%) 등의 관련주들이 올랐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상승했습니다.

4월 中 산업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10.0%)를 하회했습니다. 아울러 4월 소매판매 역시 전년동기 대비 17.7% 늘었지만 시장 예상치(+25.0%)를 밑돌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지표로 인해 인민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점이 중국/홍콩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자동차(+3.05%) 업종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中 자동차공업협회는 4월 자동차 소매판매액이 3,685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장성자동차(601633, +7.71%), 상해자동차(600104, +1.03%), 성우라이트(601799, +8.80%) 등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한편 中 재정부는 희토류, 금 등 79개 제품의 관세 면제를 오는 12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5월 18일)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서상영(02-3774-1621)


미국, 유럽 경기 회복 기대 속 하락폭 축소

미 증시는 암호화폐 급락 여파와 아시아 코로나 사태 확대로 기술주 중심 하락 출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등 연준 위원들이 인플레 상승 압력은 일시적이며 테이퍼링을 시행 하기 전에 시장에 경고를 할 것이라고 주장 했으나 영향은 제한. 결국 미 증시는 여러 악재성 재료에 부담을 느낀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인 대응을 회피한 가운데 비트코인, 아시아 코로나, 스트리밍 산업 등이 영향을 주며 하락. 다만. 장 후반 미국과 유럽 경기 회복 기대가 확산되자 낙폭을 크게 축소하며 마감(다우 -0.16%, 나스닥 -0.38%, S&P500 -0.25%, 러셀2000 +0.11%)

①코로나 사태 ②암호화폐 급락 ③스트리밍 산업


[5/18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17일(월) 미국 증시는 클라리다 부의장 등 연준 위원들의 완화적 발언, 미국 내 백신 접종 확대 소식에도, 인플레이션 우려 속 19일(수)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심화됨에 따라 하락 마감(다우 -0.2%, S&P500 -0.3%), 나스닥 -0.4%).

테슬라(-2.2%) CEO 머스크의 비트코인 처분 논란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세를 연출했다는 점도 위험자산선호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에너지(+2.3%), 소재(+0.9%) 등 경기 민감주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커뮤니케이션(-0.9%), 기술(-0.7%) 등 언택트, 성장주들은 약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된 모습..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인플레이션 급등은 일시적이겠지만, 그것이 강해질 경우 연준은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 동시에 추후 테이퍼링을 단행하더라도 사전적으로 시장에 경고를 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시장 달래기성 발언을 재차 하였으나, 증시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 못함.

2. 미국 증시 평가

지난주 이후 강도는 다소 완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

전일 발표된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내 가격지불지수(74.5→83.5)가 사상최초치를 경신했다는 점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기업들의 원활한 가격 전가 여부 및 구매자들의 수용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따라서 인플레이션 노이즈 장세가 지속되는 만큼, 금주 예정된 4월 FOMC 의사록에서의 문구 변화, 여타 주요 연준 인사들의 발언 내 사용 단어의 변화에 시장 반응이 민감해질 가능성에 유의.

또한 지수 레벨 부담감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인플레이션발 불편한 기간 조정에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실망 매물이 출회될 지 여부도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할 포인트.

[5/18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17일(월) 한국 증시는 장 초반 미국발 경기 과열 우려 진정에 힘입어 상승 출발 했으나, 이후 일본, 대만 등 여타 아시아 주요국 증시 약세, 원/달러 환율 상승 부담 등으로 하락 전환함과 동시에 장중 변동성도 확대됨에 따라 하락 마감(코스피 -0.6%, 코스닥 -0.4%).

중국의 4월 소매판매 부진(+17.7%YoY, 예상 +4.9%)으로 인민은행의 긴축 우려가 완화했다는 점이 중국 증시 뿐 아니라 국내 증시에도 한 때 긍정적 영향을 가했으나, 일본과 대만의 코로나 대유행이 아시아 지역 내 IT 산업 공급 충격 우려를 부각시켰다는 점이 하방 압력을 가함.

삼성바이오로직스(-7.8%), POSCO(-3.4%) 등 최근 단기 주도주 역할 했던 일부 대형주들이 재료 소멸 인식으로 급락했다는 점도 지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금주 대형 이벤트(FOMC 의사록, 한미 반도체 회의 등)를 앞둔 관망심리 속 대만 등 아시아 지역 내 코로나 발 공급 불안에 영향을 받으면서 눈치보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현재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잇따른 봉쇄조치 완화로 경제 정상화 기대가 높아진 반면, 아시아, 신흥국에서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경기 회복 및 주요 부품 공급 지연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

특히 한국과 산업구조가 유사한 대만에서는 지난 주말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로 급증. 정부에서는 봉쇄조치 강도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할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

다만, 해당 이슈는 지난주부터 반영되어 왔던 악재이기 때문에, 금일 국내 증시에서는 제한적인 영향을 가할 것으로 예상


하나금투 IT 김록호/김현수

———————————

5/18(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주요 뉴스>

# [전기전자/휴대폰] 섹터 점검: 인도 영향, MLCC 고점, 패키지기판 가격 상승 (김록호)

· 2021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6% 증가에 불과
· MLCC: 정점을 논하기는 이른 시기
· 패키지기판: 공급 부족 심각해 가격 상승 가능성 농후
· Top Picks: 삼성전기, LG전자, 심텍, 해성디에스, 서울반도체


[키움 김학준,이남수,김지산,
김소원,이원주,홍록기]

▶ 메타버스, 새로운 디지털 전쟁터


○ 새로운 주도 플랫폼이 될 메타버스
>> 메타버스는 유저 연령층, 가입자 수 증가 추이, 선순환 생태계 조성 등 차세대 플랫폼으로서의 조건을 갖추었음
>> 메인 콘텐츠에 대한 유저 로열티가 높고 실시간 실감형 쌍방향 콘텐츠의 제공으로 유저락인 효과가 다른 플랫폼 대비 우월할 것으로 판단
>> 향후 콘텐츠고도화와 수익화모델이 갖추어지면 선순환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것

○ 하드웨어기술 향상이 메타버스를 이끌어
>> XR 하드웨어 시장은 VR 헤드셋과 AR 글라스 중심으로 발전
>> Apple과 같은 대표 기업들의 제품이 출시되면, 높은 휴대성을 앞세워 가파른 성장이 기대
>> 디스플레이도 메타버스의 발전과 함께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판단

○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주요 투자처가된 메타버스
>> 메타버스 산업은 Big Tech 기업들의 데이터 확보 전쟁의 일환으로 오래 전부터 준비
>> 메타버스에서 소모되는 시간이 다른 플랫폼에 비해 높다는 점에서 각광. 현재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의 관심이 가장 높으며 VR/AR을 통한 메타버스 구현에 힘쓰는 중
>> 중국에서는 텐센트가 기투자된 플랫폼/콘텐츠 업체들로 수평적인 밸류체인을 구축
>> 플랫폼과 컨텐츠 핵심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서, 중국 내 자본과 트래픽의 선순환 구조 아래에서 메타버스가 더욱 성숙해질 전망


#헤드라인뉴스
( 2021. 5. 18. 화요일 )


1. 백신접종 오류 13건 발생…

하루에 두 번-연이틀 접종 사례도

2. 용두사미로 끝나나…

특수본 '투기 수사' 부실 논란

3. 머스크 트윗에 가상화폐 시장

또 충격…비트코인 급락

4. 故손정민 친구측 "만취해 기억 못해…억측 멈춰달라“

5. 5·18 행사의 꽃 전야제 '연대·항쟁·계승' 담은 공연으로 활짝

6. 또 軍 부실급식 폭로…

국방부 해명사진에도 누리꾼 분개

7. 백신생산 글로벌 허브로 떠오르는 한국…삼성바이오 대표 미국행

8. '이성윤 공소장' 유출 논란…

"불법 행위"vs"지침 위반“

9. 이스라엘, 가자지구 8일째 맹폭…"이런 피해는 처음“

10. 길이 269m 공사비 1천753억원…중국 '복제 타이타닉' 등장

11. 故손정민 친구측 "집안에 유력인사 없어, 모친은 줄곧 전업주부“

12. '콜롬비아 경찰 지지' 해시태그 누르면 K팝 사진 수두룩, 왜?

13. 인천 노래주점 손님 살인범 신상정보 공개…34세 허민우

14. 중단된 뉴타운 사업들 탄력받을까…吳, 재활성화 시사

15. 외교부, 한일관계-美대북정책 연계 부인…"악의적 보도“

16. "빌 게이츠와 불륜" MS 직원의 폭로…다른 여직원에도 추파

17. '하청업체 변경 때 노동자 집단해고 방지' 입법 추진

18. 정은경, '2학기 전면등교'에 "지역-학교 전파상황부터 판단해야“

19. '2주째 접수완료' 기약 없는 재난지원금…속 타는 소상공인

20. 딸 유치원 보내던 엄마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묵묵부답

21. 사노피-GSK 코로나19 백신 전 연령대에서 강력한 면역 반응 확인

22. 오늘부터 백신 인과성 불충분 중환자 의료비 지원

23. ′관광객 몰리는 이탈리아′…

EU 회원국 등 격리의무 해제

24. 제주행 티웨이 여객기 속도계 이상…무사히 착륙

25. '코로나 대확산' 인도서 교민 2명 더 희생…사망자 6명으로 늘어

26. 삼성전자 개인투자자 400만명 육박…1분기만 170만명 증가

27. 정부 "미국 금리 인상시 한국 가계부채에 부담줄 수도“

28. 르노삼성 전면파업 3주째

노사 협상은 교착상태

29. 대한항공 빼고 '밑진 장사'… 아시아나·LCC 3사 전부 적자

30. 5년간 전자발찌 착용하고 또 성범죄 303건…"모니터링 개선해야“

31. 노동부, '산재다발' 현대重 본사·현장 특별감독…제조업 첫사례

32. 회초리로 시작한 학대가 손찌검으로…입양아 학대 양부 송치

33. 1천만원 10년 넘게 못갚은 연체자 29만명 대출 1조5천억 소각

34. 19일 전국 사찰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최소 인원 참석“

35. 미얀마군 포탄·자동소총에 시민군 19세기 엽총으로 맞서

36. 인천 고교서 학생-교사 맞고소…"상대방이 때렸다" 주장

37. 담임이 초6 여학생 성추행 의혹… 국민청원에 경찰 수사 착수

38. 반도체 부족에 현대차·기아 일부 공장 생산중단

39. 이용호 "KBS, 개그콘서트 부활시켜야…공적역할 수행“

40. 지난해 지갑닫은 계층은 빈곤·부유층도 아닌 중산층

41. 경찰, '여성 폭행·불법촬영' 혐의 가수 정바비 송치

42. 외국인 관광객에 빗장 푼 이탈리아…첫날 로마 풍경

43. 실수로 1m 넘었을 뿐인데… 뉴질랜드서 이웃에 2억5천만원 소송

44. 공원서 '묻지마' 둔기폭행… 도망친 용의자 국밥값 떼먹어 체포

45. 한국서 함께 살자는 외국인 애인…알고 보니 사기 조직

46. 탈선한 미 열차, 47개 화물칸 장난감처럼 포개지며 화재

47. 샌드위치 판매 성공신화 쓴

美 한인 첫 NBA 구단주

48. 중국 인구 '남초현상' 심각… 배우자 못구한 남성 3천만명

49. 껍데기가 두 겹인 계란 화제…해남서 발견

50. 산모 분만 중 태아 사망… 제왕절개 제때 안 한 의사 유죄



2021년 5월 1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이번주 한미 정상회담 후 발표될 양국 공동성명에 '완전한 비핵화 문구가 포함되며, 한국은 대북 제재 완화와 관련한 미국의 전향적 입장을 공동성명에 담기 위해 막판 협상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미국이 적극 호응하지는 않는 상황이라고함

2. 청와대가 4·7 재보선 참패 이후 청년층에 이어 여성 마음 다잡기에 나서면서 각 부처를 총동원해 과학기술·산업 등 전문직 경력단절 여성에 맞춘 재취업 지원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고함

3. 중앙지검이 수원지검이 수사 중인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2019년 3월 김학의 불법 출금 개입' 혐의와는 별개로 이 비서관이 당시 자신과 친분이 있는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 이규원 검사와 함께 ‘김학의 성접대 사건 기획사정’을 공모했다고 보고 수사를 본격화했다고함

4.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만장일치로 합의함에 따라 홍 의원의 복당 절차는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최종 결정만 남게 됐다고함

5.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국을 돌며 강연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차기 대선 주자로 언급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카카오톡 오픈채팅방(https://open.kakao.com/o/gdxodvTc 참여코드 news4447)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미국과 EU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잇달아 원전을 친환경 산업으로 분류한 것과는 정반대로 친환경 산업을 구분할 기준으로 마련 중인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K택소노미)’에서 원자력 발전을 제외했다고함

3.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닌데도 세종시에 171억원을 들여 새 청사를 짓고 이전하려다가 무산되면서 1년째 ‘유령 건물’처럼 방치된 실정으로 이 과정에서 직원 49명은 세종시에 특별 공급 아파트까지 분양받아 6억원의 시세 차익을 보고 있다고함

4.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LED 가로등 사업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으며, 전북에서 3선(17~19대·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낸 최 전 사장은 태양광 관련 업체 대표를 지내다가 2018년 2월 농어촌공사 사장에 취임했다고함



[ 경기종합]
1. 경제 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내년 1월 시행되는 중대재해법 시행령 입법예고가 임박하면서 인신 구속 가능성 등 과도한 처벌에 대한 부담으로 대표직 제안을 거절하는 사례가 나오는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 후유증이 예상된다고함

3. 배출량은 늘어나는데, 매립지는 포화 직전으로 현재 운영 중인 생활폐기물 공공매립지는 전국 215곳으로 2025년 이전에 65곳(30.2%)이 포화상태가 되고 포화상태의 매립지가 2030년에는 120곳(55.8%)으로 늘어난다고함

4.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거리두기' 시행에도 올해 2월말 전국의 커피음료점'등록업체는 7만2천686개로 작년 2월보다 15.5%가 늘었으며, 교습소·공부방, 패스트푸드점, 헬스클럽 등도 강화된 방역 조처에도 1년 사이에 10% 넘게 증가했다고함

5.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애플에 내줬던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자리를 올 1분기에 되찾았지만 급성장하는 5G시장에서는 애플은 물론 중국 업체들에도 밀리며 4위까지 주저앉았다고함

6. 삼성디스플레이 노사의 임금협상 분쟁에 노조가 18일 대규모 집회를 열고 대의원대회를 열 예정이어서 삼성 창립 이래 첫 파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함

7. 오는 7월 모바일 사업을 종료하는 LG전자가 올해 출시하지 못했던 'LG 벨벳2 프로'를 임직원 대상으로 30만원에 판매하며 양산을 마친 롤러블은 임원용으로만 제공된다고함

8. SK하이닉스가 현재보다 파운드리 생산 능력을 2배로 확대하기 위해 옛 매그나칩 파운드리 부문인 키파운드리 완전 인수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함

9.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고속 질주하던 현대차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현실화하며 공장 가동 중단이 잇따르는 데다 최근 발표한 대규모 미국 투자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서 빨간불이 켜졌다고함

1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를 납품하는 포드의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바이든 내각이 주력하고 있는 친환경차 정책을 설명한다고함

11.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저비용항공사들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적자를 내며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은 부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고함

12. 국제해사기구가 2023년부터 한국·중국·일본 등의 제안으로 대형 외항선박에 대해 '연비 성능 등급'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조선 업계는 일본보다 연비뿐 아니라 전반적 친환경 기술 등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춰다며 수혜가 될 수 있다고함

13. 지난해 코로나19 정국에서 라면이 비상식량으로 불티나게 팔려나간 기저효과로 인해 상대적으로 올해 실적이 타격을 입어 농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5% 줄어든 283억872만원을 기록했다고함

14. 최대 수천억원에 이르는 임상 자금이 부족한 sk바이오사이언스, 제넥신, 셀리드, 삼천당 제약 등 한국 바이오회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자금 지원을 조건으로 해외 제약회사 등에 백신을 가장 먼저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고 있다고함

15.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에 합의했으며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도 휴온스글로벌, 지엘라파 등에서 위탁생산할 예정이어서 전세계에서 유통되는 코로나19 백신 다수가 국내에서 생산된다고함

16. MRI, 문진 등 수만 개의 데이터를 사전에 습득한 AI 솔루션이 뇌를 50여 개 영역으로 나눠 단 1분30초 만에 초기 치매 환자까지 걸러내는 등 AI 소프트웨어가 현재 9개 종합병원의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함

17. 미국 증시 상장이 거론되던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 증시 상장 작업에 착수함에 따라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상장 가능성이 점쳐진다고함

18. 인세계약 투명성을 놓고 작가들과 출판계가 갈등을 빚는 가운데 출판계가 ‘일부 출판사의 불공정 관행을 일반화한다’며 반발해 정부가 9월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출판유통통합전산망(출판전산망)이 제 기능을 못 할 위기에 처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7일 달러-원 환율은 주식 시장 불안과 외국인 자금 순매도 관련 역송금 물량 영향으로 6.20원 오른 1,134.8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2. 17일 채권시장은 최근 중장기물 약세에도 국고 10년물 입찰을 무난히 소화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9bp 내린 1.107%, 10년물은 4.1bp 하락한 2.117%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7일 금값은 1280원 상승한 67,82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고함

4. 17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하며 0.60% 내린 3,134.52에 코스닥은 0.44% 내린 962.50로 장을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종이 1.02% 오르고 증권업종이 2.75% 하락했다고함

5. 한국 시간 18일 오전 6시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이 4만2천185달러까지 하락하며 2월 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최근 한 달 사이 가상화폐 10개 중 9개의 가격이 하락했다고함

6. 기업들이 수출로 벌어들인 돈을 많이 예치하고 환율이 낮아지자 개인도 달러를 많이 사서 예금이 불어나 지난달 외화 예금 규모는 950억달러에 근접했으며 개인 외화 예금은 처음으로 200억달러를 넘었다고함

7. 보험 상품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고액 자산가들이나 법인을 위한 보험 상품 소개와 함께 세무와 상속·증여 등 종합적인 솔루션까지 도와줄 수 있는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직 설계사가 각광받고 있다함

8. 가상화폐가 국내외에서 인플루언서들의 말 한마디에 10% 이상 폭락하거나 돈을 노린 유튜버의 사기 수단으로 악용되면서 자산으로서의 취약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고함

9. 민주당이 재산세 감면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리는 등 세제 대책을 이달 말까지 확정한다고함

10. 국내외 기관투자가의 뭉칫돈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몰려들면서 도심 빌딩 매물난이 심해져 서울 도심 오피스빌딩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3㎡당 4000만원을 넘어섰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주말 검사자 감소로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라고함

3. 미국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자국민 접종에 활용해온 3종의 백신 2천만회 접종분을 6월말까지 다른 나라에 보내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한국이 추진해온 한미 '백신 스와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함

4. 더위를 피해 찾아간 실내에서 체류 시간이 길어질수록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아지는 데다, 습도를 낮추려 밀폐된 공간에서 트는 냉방기가 대규모 집단감염의 매개가 될 수 있어 때아닌 무더위가 코로나19 방역의 복병으로 떠올랐다고함

5. 방역 당국이 백신을 해외에서 맞고 입국한 사람들에게도 ‘2주간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면서 반발이 늘고 있지만 위·변조 가능성과 여권처럼 믿을 만한 증명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2주간 자가격리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함

6.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대회 출입증인 AD카드 발급을 대폭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야구, 축구, 배구 등 코치진이 많은 종목마다 비상이 걸렸다고함

7. 반려견 등록제에 따라 지난해 반려견은 총 232만1701마리 등록 됐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전국의 반려견이 602만마리에 달한다고 추정한다함

8.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 부착 처분을 받고도 다시 성범죄를 저지른 사례가 지난 5년간 303건에 달했다고함

9.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사무장병원 관련 체납액이 4조6000억원을 넘었지만 실제 사무장병원 개설자는 처음부터 재산을 은닉하고 개설하는 경우가 많아 적발 시점에는 이미 재산이 없어 징수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다수라고함

1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부작용 증세를 보인 50대 경찰관이 접종 16일 만에 숨짐에 따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한다고함

11. 경기도 고양시 육군 모 부대 중위가 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같은 군단 소속 부사관도 숙소에서 숨진채 발견됐지만 외상이 없는 점 등에 미뤄 총기 사고와는 관련이 없다고함

12. 인천시 미추홀구 한 고등학교 담임교사와 학생이 서로 상대방을 상해와 폭행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기술주들의 약세 속에서 일제히 조정을 받으며 다우존스 0.16% 하락, S&P500지수 0.25% 하락, 나스닥 0.38% 하락 마감했다고함

3. 17일(현지시간) 6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과 유럽의 경기 회복 기대가 유지되면서 1.4%)오른 배럴당 66.27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2019년 4월 23일 기록한 배럴당 66.30달러 이후 최고치라고함

4. 17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급등해 1.60% 상승한 1,867.6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5. 바이든 정부와 민주당이 인플레이션 등 최근 불거진 경제 문제에 잘 대처하지 못했다가 내년 하원의원 전원과 상원의원 3분의 1을 새로 뽑는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에 패배하는 경우 여소야대 정국 구도로 재편될 수 있다고함

6. 미국 최대 통신사 AT&T의 콘텐츠 자회사 워너미디어와 케이블 TV 채널 사업자 디스커버리가 넷플릭스와 디즈니에 경쟁하기 위해 하나로 합쳐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신생 상장회사의 가치는 부채를 포함해 최대 1500억 달러(약 171조원)에 이른다고함

7. 중국의 인권 문제를 거론하며 미국의 반중 노선에 동참했던 EU가 미국과 중국의 불공정 무역 행위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중국 정부는 미국과 무역회담을 앞두고 미중 관계 악화를 피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였던 희토류 광석과 금·은 광석 등 79개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12월 25일까지 연장했다고함

8. 유럽연합(EU)에서 3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오는 7월까지는 성인의 70%가 1차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함

9. 이탈리아가 코로나19 방역 대책의 하나로 현재 시행 중인 야간 통행금지를 내달 폐지하고 예정대로 음식점·주점의 실내 영업을 재개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오는 26일 오후 8시9분30초에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시작돼 오후 8시18분42초에 끝난다고함

2. 무뎌진 칼날이나 가윗날은 두세 겹 접거나 뭉친 알루미늄 포일로 문질러주면 다시 날카로워지고 날에 낀 묵은 때도 제거된다고함

3. 통신요금 25%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지 여부는 휴대전화 혹은 PC로 ‘스마트초이스’ 사이트(www.smartchoice.or.kr)에 접속해서 확인하면 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5월 18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MZ세대가 열광하니까, 시니어 모델 잇단 기용

시니어 세대를 전면에 내세운 광고나 마케팅 행사가 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아저씨즈와 남성 패션 브랜드를 홍보하고, LF는 유튜버 '밀라논나'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했다. 고정관념을 허물면서 여유로운 멋을 선보이는 시니어 모델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호감을 사면서 관련 마케팅도 확산하고 있다.

2. 애플이 앱 광고에 엄격한 이유... 600억 달러 시장 노린다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 업데이트로 디지털 광고 업계에 적잖은 고민을 안겼다. 아이폰 진영에서 타깃 광고를 하기가 어려워진 까닭이다. 애플의 이러한 조치는 제3자를 배제한 자체 광고 생태계를 구축해 연간 6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수익을 노린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3. 네이버는 되고, 로톡은 안되고... 이상한 규정

대한변협의 '변호사업무광고규정'이 온라인 법률 플랫폼 시장의 공정 경쟁을 해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와 유튜브는 되고, 로톡이나 로앤굿 같은 스타트업은 안 되기 때문이다. 변협은 8월부터 징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어서 변호사들의 인터넷 포털로의 이동이 가시화될 가능성도 있다.

4. 상장 앞둔 바이트댄스, e커머스 제왕 '알리바바'에 도전

틱톡의 인기로 글로벌 서비스 업체로 자리매김한 바이트댄스가 이번에는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틱톡 서비스 플랫폼에 e커머스를 접목하여 1조7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적지 않은 매출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이번 주 국내 출시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이 이번 주 전 세계에 출시된다. 지난 15일 미국에서 공개된 데 이어 18일에는 일본·브라질·러시아 시장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1일 공개된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로 시들했던 클럽하우스의 인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6. '버티컬' 성장에 네이버·쿠팡 반격

특정 상품 카테고리에 특화된 버티컬 플랫폼들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자 종합몰들이 잇달아 이들의 영역을 넘보고 있다. 종합몰들은 버티컬 플랫폼에 비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좋아 프로모션 효과나 매출 측면에서 판매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7. SNS 활용 마케팅 기술 개발 활기

SNS를 통한 온라인 소통이 일상화하면서 SNS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 기법도 다양화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SNS 마케팅 관련 특허출원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8% 증가했다. 올들어 4월 말까지는 모두 18건이 출원됐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시-지, 5월 18일)


1. 정부가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전체 접종률이 낮은 현 상태에서는 인센티브 도입이 당장은 힘들다고 밝힘.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는 7.3%, 2차는 1.8%에 그치고 있음. 코로나19 확진자가 줄더라고 5인 이상 식사모임 금지 등 제한조치는 당분간 시행이 힘들 것으로 보임.


2. 세계 경제가 코로나19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원자재 가격과 해상 운임료가 치솟자 관련 종목과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 전통적인 안전자산 금 값도 다시 오름. 16일(현지시간) 기준 시세 상승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인베스코 원자재 파생상품 No K-1'(PDBC)의 올해 상승률이 '뉴욕증시 대표 주가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상승률 2배를 넘어섰음. 금 가격도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현물 기준 1트로이온스 당 1800달러선을 회복.


3.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서울시 7개 구청장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부동산 세제 개편과 재개발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이날 회의에서는 재산세 감면 범위를 6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선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양도세와 종부세 완화는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4. 16일(현지시간) 오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비트코인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트위터를 올리자 비트코인이 10% 이상 급락. 하지만 또 몇시간 후 머스크가 다시 "비트코인을 팔지 않았다"고 트위터를 올려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음.
5. 지난 달 우리나라 외화 예금이 사상 최대치인 948억 3000만 달러를 기록. 수출 호조로 달러 대금이 기업들의 계좌에 두둑하게 입금된 데다 달러당 원화값 상승에 개인들이 달러에 대한 저가 매수에 나섰기 때문.


6.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22)의 친구 A씨가 사건 발생 3주만에 처음으로 입장문을 냄. 17일 A씨의 법률대리인인 정병원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변호사는 입장문에서 "A군의 가족 또는 친척 중 수사기관, 법조계, 언론계, 정재계 등에 속한 소위 유력 인사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며 "A군의 아버지 직업도 유력 인사와 거리가 멀고, A군의 어머니 또한 결혼 후 지금까지 줄곧 전업주부"라고 밝힘.


▶️2021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보릿고개’ 현실로 → 어제 하루 1차 접종자 단 3명... 백신 1차 접종의 본격 재개는 빨라야 이달 말부터나 가능 할 듯.(문화)


2. 에베레스트산도 코로나로... → 중국 정상에 분리선 설치 추진. 코로나가 크게 번지고 있는 네팔, 티베트 쪽에서 등반하는 산악인이 섞이는 걸 방지하려는 차원... 그러나 6명이 서 있기도 힘든 정상에 가능하냐는 지적도.(헤럴드경제)


3. 스마트폰 문자도 취소 가능해진다 → 이통3사 ‘발송 5분 내 메시지 취소 기능’ 발표. 갤럭시S21부터 기능 적용.(헤럴드경제)


4. 최저임금 → 2000년 1600원에서 2021년 8720원으로 20년 사이 4.5배. 연평균 8.4% 인상. 이 기간 물가상승률은 2.3%, 임금상승률은 4.5%. 특히 지난 4년간 34% 올라.(헤럴드경제)


5. 보험사기 의료인 연 1000명 → 201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보험사기로 적발된 의료계 종사자 9643명으로, 연평균 1071명. 단순 금융범죄 이상의 의료, 사회 문제...(아시아경제)


6. 너도나도 배달알바... → 일반인 배달 '알바' 급증. 주요 배답앱에 등록된 배달원 수 지난해 연말에 비해 최고 7배 늘어. 배민 1만 →5만, 우딜 1만 →7만, 쿠팡이츠 1만 →5만.(중앙)


7. 빛과 그림자? → 문대통령 취임 4주년 회견에서 ‘4%대 성장률 전망’, ‘사상 처음 1인당 GDP 주요 7개국(G7) 국가 추월’ 등 강조했지만 1년사이 국가 채무는 100조 넘게 늘어.(문화)


8. ‘다크 초콜릿’ → 설탕ㆍ코코아버터 등이 덜 첨가돼 건강에 유익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열량은 높다. 카카오 함량 56%짜리, 82%짜리 다크 초콜릿 100g의 열량은 550㎉, 605㎉로 둘다 밥 두공기 열량이다.(한국)


9. MLB 형제 선수 ‘구니엘’ 어머니날 맞대결... 어머니의 지혜로운 응원 → 두 아들의 소속 팀(토론토, 휴스톤) 유니폼을 좌우 반반씩 붙여 만든 ‘반반 유니폼’입고 응원.(경향)▼


10. ‘기름 가득이요’, ‘냉면이요’ → ‘~이요'가 지난 2월 표준어 보조사로 등재. 그전엔 ’기름 가득요‘, ’냉면요‘가 맞는 맞춤법이었다. 현실과 달랐던 ’~이오/ ~이요‘ 구분법이 없어 진 것.(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