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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5월 1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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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5월 14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1.06%) 나스닥(+2.32%) S&P(+1.49%)
상해(+1.77%) 심천(+1.80%) 항셍(+1.11%)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둔화에도 상승했습니다.



4월 美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변동 없음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1.0%)를 하회했습니다. 아울러 4월 美 산업생산 역시 전월 대비 0.7% 상승했지만, 시장 예상치(+0.9%)를 밑돌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저조한 경기지표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저금리 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애플(AAPL, +1.98%), 마이크로소프트(MSFT, +2.11%), 아마존(AMZN, +1.94%) 등 기술주(+2.12%)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에너지(+3.16%)가 강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콜로니얼 파이프 라인 정상 가동 소식에 엑슨모빌(XOM, +2.48%),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 +5.86%), 할리버튼(HAL, +3.08%)등 정유주가 올랐습니다.



한편 코로나19 글로벌 재확산 우려는 심화됐습니다. 특히 인도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 신규 일일 확진자가 8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英 총리는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의 변종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더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친환경 및 금융주 강세에 상승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제14차 5주년 생활 쓰레기 분류 및 처리시설 발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생활 쓰레기 자원화 이용률 60%를 달성하고 분류, 수거, 운송 능력을 하루 70만톤으로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 인해 제합환경보호(00976, +29.27%), 위명환경보호(603568, +5.99%), 수창환경(03989, +3.40%) 등 친환경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감에 금융주(+2.99%)도 강세를 보여 에버브라이트증권(06178, +12.19%), CICC(03908, +8.37%) 등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통화 완화 정책 기조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위험 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캐서린 美 무역대표부 대표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 행위가 미국의 첨단 산업에 가하는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통상 법안을 개정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5월 17일)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서상영(02-3774-1621)


지표 부진으로 인플레 압력 완화, 경제 정상화 지속 기대

미 증시는 지표 둔화에 따른 인플레 압력 완화 가능성 부각과 인도 코로나 확산 감소로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대면 접촉 확대 관련 여행, 레저 등도 강세. 더불어 경제 지표 세부 항목에서 여전히 경제 정상화 기대를 높이는 품목들이 개선을 보이고 있어 경기 민감주 또한 상승세 지속. 이러한 요인으로 기술주, 경기 민감주 및 컨텍트 관련주가 상승하며 마감(다우 +1.06%, 나스닥 +2.32%, S&P500 +1.49%, 러셀2000 +2.47%)


[NH투자/노동길] 한국 주식시장 브리핑

5월 17일 한국 주식시장 브리핑
NH투자증권 파생/투자전략 노동길, 송현우


▲ 전일 시간외 주요 공시  
- KOSPI200: 없음
- KOSDAQ150: 없음

▲ 전일 국내 주식시장 특징
- KOSPI 1.0% 상승, KOSDAQ 1.6% 상승. 외국인 순매도 규모 축소와 개인투자자 대규모 순매수 영향에 KOSPI 3거래일 만에 반등
- 외국인은 KOSPI200 선물을 2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국내 주식시장 익스포저 축소 속도를 늦추는 모습. 외국인 선물 매수세에 따른 베이시스(선현물 가격 차) 개선에 기관투자자 프로그램매도 속도 둔화
- 롤오버 고려한 외국인 투자자 선물 매수 포지션은 1만계약 내외로 국내 주식시장 하락 베팅이나 헤지 포지션 구축 단계는 아님
- 외국인 현물 순매도는 HMM, 현대차, 카카오, SK하이닉스 등에 집중. 반면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POSCO, SK텔레콤은 순매수
- 주식시장은 인플레이션 관련 데이터에 민감하게 반응. 전주 금요일 미국 4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 한풀 꺾인 모습. 금주는 미 국채 20년물 입찰을 제외하면 금리에 뚜렷하게 영향을 주는 이벤트는 부재
- IT 공급망 우려감을 키웠던 대만의 코로나19 일간 확진자 급증은 주식시장 흐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대만 주식시장 개장(한국 시간 10시) 이후 외국인 패시브 투자 방향성에 대한 경계 필요
- KOSPI, KOSDAQ 공매도대금은 14일 각각 4,247억원, 891억원으로 거래대금 대비 2.9%, 0.9%를 기록. 전 거래일 대비 공매도대금 감소
-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IT하드웨어, IT가전, 상사, 에너지 등이 벤치마크 수익률을 상회. 반면 보험, 철강, 운송, 비철, 은행 등은 벤치마크 수익률을 하회
- 주요 KOSPI 3개월 고점 돌파: 코웨이, 롯데손해보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홈쇼핑, SBS 등
- 주요 KOSPI 3개월 저점 하회: 롯데쇼핑, 한솔테크닉스 등

▲ 당일 예상 국내 주식시장
- MSCI Korea ETF 1.47% 상승. 1M NDF 1,127.2원(-1.4원)
- 한국 주식시장 ETF 등락 고려한 KOSPI 예상 시초가는 0.4% 상승한 3,165p


#헤드라인뉴스
( 2021. 5. 17. 월요일 )



1. 김총리 "접종마치면 인센티브… 주요국과 상호인정 협약 속도"

2. '김부선' 논란에…정부, GTX-D 노선 여의도·용산까지 직결 검토

3. 서초·송파·노원 등 재건축 '풍선효과'…거래 늘고 신고가 속출

4. '故손정민 추모' 시민들, 구호·행진…경찰과 몸싸움

5. "살려달라 비명" 이스라엘 맹폭에 가자 '최악 하루'…33명 사망

6. 황선우, 자유형 200m서 또 세계주니어신기록…1분44초96

7. 이건희미술관 유치경쟁에 경주시 가세…대구시·경북도 곤혹

8. [날씨] 흐리고 산발적 비…
더위 한풀 꺾여

9.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 남남동 해역서 규모 6.1 지진

10. 또 산재 사망사고…천장 크레인 추락해 60대 기사 숨져

11. 김병욱, '가상화폐 불공정 거래행위 처벌법' 발의

12. 한경연 "자영업자 10명 중 3명, 최저임금 동결돼도 폐업 고려"

13. 10년새 대학 입학자 3만1천여명 감소…96%가 지방대

14. '시대착오' 가정의례법령, 폐지논의 본격화하나…국민 설문조사

15. 산림청 "벌채, 탈원전 정책과 무관한 산림경영 일환"

16. 운행 중인 택시기사 '묻지마 살인' 20대 구속…"정신 치료 전력"

17. 도서관서 어린이 향해 음란행위 20대 남성 구속

18. 中탐사로봇 화성서 지구로 첫 메시지…美과학자도 축하

19.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양자 협의체' 구성 韓요청 수용할 듯

20. 백신허브·반도체…한미정상회담 계기 경제안보 협력 가속

21. 북한, 한국군 전력 강화에
"제 손으로 제 눈 찌르는 결과 초래"

22. "한국으로 놀러 오세요"…
중국서 코로나 이후 첫 관광설명회

23. 천정부지로 치솟는 해운운임… 수출의존 높은 한국엔 '득보단 실'

24. 구매보조금 받는 전기차 출고기한 2개월→3개월로 연장

25. 반도체 수급난에도 자동차 생산·수출 두 자릿수 증가

26. 보험 가입, 설계사 대면 없이 전화로 가능…전자서명은 한번만

27. 통도사, 한국·인도 국제 문화 교류 상징 225㎏ 청동 불상 봉안

28. 미국 간호사 노조, 마스크 착용 완화에 "비과학적" 분노

29. "여든살도 어리다?"…
일본, 코로나19 백신난 극심

30. 중국산 활낙지 비싼 이유 있었다…인천수산수출입협회 과징금

31. "대북 전단 원천 봉쇄"…
경기도-시·군 협력체계 구축

32. 미얀마 반군부 시인, 휘발유 부은 괴한에 산채로 불태워져

33. 日언론에 비친 미얀마 국민의 한국 인식…'높아지는 존재감'

34. "'극단 선택' 청주 여중생 2명 가해자 엄벌 해달라" 국민청원

35. 11세에 오바마 인터뷰로 찬사받은 '꼬마기자' 23세 요절

36. "북한에 아픈 가족이…" 구명조끼까지 챙겨 월북 시도한 40대

37. 개그맨 서동균, 10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

38. 강간살해 누명에 31년 옥살이… 미 흑인형제에 850억원 보상

39. 코로나19 610명 신규확진…
이틀 연속 600명대

40. 집값의 90%까지?…與, 청년·신혼부부 LTV 70+20% 검토

41. 10대 아들·친구까지 가담시켜 채무자 살해·유기한 4명 구속

42. 정선서 60대 납치 살해한 50대와 10대 등 4명 긴급체포


✍ 2021년 5월 1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며, 다음달 영국에서 열리는 G7회의 전후로 별도의 시간과 장소에서 한미일 3국정상회의가 추진되고 있다고함

2. 시한부 유임됐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임되고 2년 8개월째 재직 중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르면 다음 달로 예상되는 개각에서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함

3. 여야가 법사위원장 재배분 문제를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는 물론 5월 국회 일정 합의도 사실상 어렵다고함

4. ‘청문회 정국’을 마무리한 송영길 체제의 민주당이 1가구 1주택의 재산세 감면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비롯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완화, 청년과 무주택자 등에게 대출 문턱을 낮추는 등 부동산정책 시험대에 섰으며, 당정은 일단 과세 기준일이 임박한 재산세부터 이번주 중 ‘교통정리’를 한다고함

5. 당내 주류가 사라진 국민의힘이 다음달 11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초선 김웅·김은혜 의원과 5선 주호영 전 원내대표, 원외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까지 나서면서 춘추전국시대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당원 절반 이상은 영남권에 몰려 있어 초선·수도권 의원 당선이 쉽지 않아 주 전 원내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의 양강 구도라고함

6.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가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내·수사 대상인 민주당 양향자 의원 등 국회의원 5명 중 4명에 대해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잠정 결론을 내림에 따라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1명만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함

7. 노무현 전 대통령 12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인과성이 불충분하다며 보상에서 제외된 환자들도 17일부터 의료비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고함

3. 직전 5년간 실업급여를 3회 이상 수급한 사람은 수급액이 최대 절반까지 줄어들고 실직 신고 후 실제 실업일로 인정받기까지의 기간도 현행 1주에서 최대 4주로 늘어난다고함

4. 환경부는 최근 불거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출고기한 조건을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한다고함

5. 교육부는 대학생만 가능하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 제도를 대학원생에게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한다고함

6. 대검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 유출자’ 찾기에 나섰지만, 검찰 내부망에 접속해 공소장 내용을 봤던 검사가 100명이 넘어 유포자 찾기가 만만치 않다고함

7. 설치 비용 대비 연간 수익이 너무 낮아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33곳 태양광발전 시설의 평균 투자금 회수 기간은 15.46년, 풍력발전 시설의 평균 투자금 회수 기간은 15.83년으로 국내 공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시설 상당수가 적자 운영되고 있으며,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의 제조사 보증 기간이 20년에 불과하다는 문제점도 있다고함

8. 세종시 신도시 개발을 전담하는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고위공무원이 국가산업단지 인근 부지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세종시 개발 과정을 꿰뚫고 있는 행복청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투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함

9. 국방홍보원에서 발행하는 국방일보가 주한미군사령관의 한국 이름 '우병수'를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이름인 '우병우'로 오기해 신문을 제작했다가 13만부를 전량 폐기해 14일자를 15일로 하루 늦춰 배송했다고함

10. SH공사가 공공아파트 분양을 통해 챙기는 수익은 해마다 급증하면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아파트 분양으로 총 1조8719억원, 가구당 1억10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고함

11. 서울 25개 자치구 중 11곳은 올해 재정자립도가 25%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립도가 가장 높은 자치구는 서초구(58.2%) 가장 낮은 곳은 노원구로 15.9%라고함

[ 경기종합]
1. 경제 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집합 제한 업종 및 여행·관광업 등에 고용유지지원금을 90%까지 지원하는 ‘특별고용지원업종’ 혜택을 6월 말 종료한다고함

3. 어획량이 적은 시기인 어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정부가 고등어와 오징어 등 비축했던 수산물을 17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싼값에 방출한다고함

4. 2019년 미중 무역분쟁과 지난해 코로나19발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해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해외 매출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감소했다고함

5. 올 들어 아파트 분양 증가 등 건설경기 회복으로 급증한 철근 수요를 공급이 감당하지 못하면서 전국 건설 현장에 초비상이 걸렸으며 지난해 말 60만원대 후반에 머물던 철근 가격은 올 들어 50% 가까이 급등했다고함

6. 코로나로 재택근무와 원격 학습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 1분기 글로벌 노트북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 늘어난 6820만대를 기록했다고함

7.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중저가 위주의 중남미 시장을 적극 공략하면서 멕시코에서는 올 1분기에 레노버, 샤오미가 삼성전자를 3위로 밀어내고 1·2위에 올라서는 등 중남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려는 삼성전자와 따라잡으려는 중국 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함

8.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정밀화학 인천공장과 롯데알미늄 안산1공장을 잇달아 찾고 배터리와 식의약 분야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투자 확대 방침을 확고히 했다고함

9. 미국 엔진 제작사인 커민스가 최근 국내 건설기계 업체에 엔진용 전자제어장치(ECU) 반도체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공급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을 전함에 따라 반도체 부족 사태가 굴삭기와 지게차 등 건설기계 시장까지 덮쳤다고함

10. 편의점이 동네 잡화점을 훌쩍 뛰어넘어 장보기와 가전 구매, 택배, 보험 신청까지 오프라인 유통의 중추로 성장하면서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 매출 비율에서 CU·GS25·세븐일레븐 3사 매출 비율은 31%로,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매출 비율 28.4%를 제쳤으며 지난 3월 국내 유통시장에서 편의점 매출 비율은 14.9%로 대형마트(15.2%)를 거의 따라붙어  매출 비율 면에서 마트까지 제칠 기세라고함

11. 작년 코로나19 사태로 롯데월드, 서울랜드, 에버랜드 캐러비안베이 등 대형 놀이시설 이용자가 최대 90% 가까이 감소했다고함

12. 롯데아울렛이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29% 증가하는 등 소비 심리가 회복되자 작년보다 세일 시기를 앞당겨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메가 세일’을 오는 19~30일 진행한다고함

13. 산낙지 수입 업체들로 구성된 인천수산물수출입협회가 산낙지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도매가와 수입 횟수 등을 통제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위가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1500만원을 부과한다고함

14. 일본산 활어 수입은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18년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검역을 완화한 영향으로 지난해 활어 수입량은 6,793 톤으로 200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함

15. 법무부 감독을 받는 대한변호사협회가 민간 자본 영향은 철저히 배제한 변호사 광고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지만 정보기술이 없고 창의력도 부족한 공익단체가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변호사업계 내부에서조차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7일부터 토지·오피스텔 등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한 LTV(담보인정비율) 70% 한도 규제가 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 확대 적용되지만 16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가 이뤄진 사업자의 이주비대출과 중도금대출, 잔금대출 등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고함

2.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말 발표한 중금리대출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업권별로 민간중금리 대출 적격요건을 개편했으며 업권별로 중금리대출의 금리 상한 요건은 은행 6.5%, 상호금융 8.5%, 카드 11.0%, 캐피탈 14.0%, 저축은행 16.0%이라고함

3. 작년 금융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총 1경7천19조원으로 전년보다 5.2% 감소했다고함

4. 민주당이 실수요 계층에 한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90%까지 늘리는 방안에 대해 금융당국과 금융권에서는 향후 부동산 경기 침체나 금리 상승 시 가계와 금융기관 동반 부실의 고리로 작용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함

5. 은행 가계 빚이 사상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가운데 금리 상승기에 진입하며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는 0%대를 기록중이나 대출금리가 고공행진하면서 은행과 차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으며, 오는 7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규제 강화로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축소하고 있다고함

6. 카드사가 법적 규제와 과도한 경쟁 등으로 주 수익원이던 수수료 수익이 떨어지자 본업인 카드업을 제쳐두고 ‘대출 권하는 회사’로 변모하면서 카드론이 지난해 30조원을 넘어 역대 최고로 불어났다고함

7. 손해보험사들은 코로나19의 반사효과로 자동차보험 등의 손해율이 개선되고 생명보험사들은 금리상승 덕에 보험회사들이 올해 1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고함

8. 증권가의 4개 증권 유관기관인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코스콤의 직원 평균 연봉은 모두 1억원을 넘겼으며 한국거래소의 직원 평균 보수가 1억1500만원으로 가장 많다고함

9. 금융당국이 이달 3일 공매도 부분 재개와 함께 시행한 ‘신개인대주제도’의 대주 상환 기간을 기존과 동일한 60일로 유지한 이유는 추가 연장을 검토할 만한 근거 데이터가 없었기 때문으로, 신용거래 융자와 마찬가지로 대주 상환 기한이 180일이나 360일까지 늘기 위해선 개인대주제도가 1년 이상 시행된 이후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돼야 가능하다고함

10. 민주당이 투자자 보호 장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거래할 때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거나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행위 시 처벌할 수 있게 '가상자산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를 발의한다고함

11.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서 빗썸과 업비트에서 나흘에 한 번꼴로 매매·입금 등 지연 사고가 반복되고 있으며 특히 가상화폐 시세 급락 시 오류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함

12. 지난 2008년 2기 신도시로 지구 지정된 인천 검단, 파주 운정3, 평택 고덕, 양주 옥정 회천 등 4곳의 공급 계획을 분석한 결과 아직도 14만여 가구가 분양 대기 중으로 분양된 물량은 30.9%에 불과하다고함

13.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이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째 1%대 상승률을 이어오고 있어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최장 기록이라고함

14. 정부가 ‘김부선’으로 불리며 김포나 인천 등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의 거센 반발에 휩싸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을 발표 3주 만에 서울 여의도와 용산까지 연장 운행하고, 환승 시간을 대거 단축할 수 있는 수평 환승을 도입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가족과 직장, 지인 등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으면서 17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600명 안팎이라고함

3. 방역당국이 세계 감염상황에 따라 잠복기 감염이나 초기 감염 단계에 있는 해외입국자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입국 후 양성 전환되는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고함

4. 지난해 코로나19 국면에서 소비를 가장 크게 줄인 계층은 빈곤층도 부유층도 아닌 중산층으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등 시장에서 벌어들이는 소득이 크게 줄었지만 정부의 각종 지원 대상에서는 배제되면서 지갑을 닫는 방식으로 대응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함

5. 정부와 지자체의 1인 가구 대책이 대부분 20, 30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 서울의 1인 가구(130만 가구) 중 40, 50대의 비율은 26%로 이들의 87.7%는 전세 또는 월세 거주자로 40, 50대 1인 가구 중 월 소득이 300만원 미만인 비율은 69.6%에 달한다고함

6. 북한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과 2023 아시안컵 불참을 확정함에 따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의 남북 대결이 무산됐다고함

7. 학령인구 감소로 수도권 대학들이 입학정원을 줄이지 않는 이상 지방대의 미충원 사태는 되풀이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2021학년도 대입에서 추가모집 인원이 가장 많았던 4년제 대학 20곳이 2023학년도까지 신입생 선발인원을 1000명 이상 감축할 계획이라고함

8.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급감했던 중국인 입국자가 중국이 자국민의 이동제한을 완화한 영향으로 지난 3월 한국에 들어온 중국인은 약 1만9000명으로, 4000명도 되지 않았던 작년 4월에 비해 다섯 배 규모로 늘었다고함

9.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고 대법원 재판 중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근 변호사 등록을 신청을 했으며, 우 전 수석이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을 주장할 경우 변호사 협회가 변호사 등록을 막기도 쉽지 않다고함

10. 일반적으로 회사원은 월급(근로소득) 이외 강연료, 출판 인세 등 부업을 통해 얻은 기타소득이 연간 300만원을 넘기면 종합소득세를 내야 한다고함

11.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일방의 주장을 검증 없이 보도한  이데일리, 데일리안, 위키트리 등 인터넷신문 18곳이 ‘주의’ 조치를 받았다고함

12. 2019년 7월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앞바다를 항해하던 미 해군이 바다위를 비행하다 바닷속으로 사라진 UFO 촬영 영상이 유출돼 인터넷에 빠르게 유포되고 있으며, 미국 국방부와 정보당국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직전에 서명한 법안에 따라 다음 달 초까지 UFO 보고서를 발간해야 한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4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반발 매수세 등에 힘입어 다우존스 1.06% 상승, S&P500지수 1.49% 상승, 나스닥 2.32% 상승 마감했다고함

3. 14일(현지시간) 6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달러 약세 흐름에 2.4% 상승한 배럴당 65.37달러에 마감됐다고함

4. 14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국채 수익률이 안정적인 흐름을 되찾고 달러화도 약세를 보이면 0.8% 상승한 1,838.10달러에 마감됐다고함

5. 가상화폐가 투자자 사기의 도구로 자주 이용되고 가치 변동성 등에서 취약점이 드러남에 따라 최근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와 위험성 경고가 잇달아 나오는 등 세계 각국이 가상화폐와의 전쟁에 돌입했다고함

6.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대만의 심각한 가뭄에 바이든 정부의 통 큰 지원책이 맞물려 120억달러(약 14조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5나노 공정의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있다고함

7. 중국이 무인탐사선을 화성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중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화성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됐다고함

8. 인터넷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중국 당국이 플랫폼 기업의 경제·사회적 영향력을 견제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디디추싱, 메이퇀 등 모빌리티플랫폼 기업을 대거 소환해 기업이 운전자의 이익을 침해하고 운송 데이터를 부당하게 독점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들을 시정하라고 했다고함

9. 영국 정부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인도발 변이 코로나19에도 백신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하고 17일부터는 식당과 술집이 실내 영업을 재개하고 극장, 호텔이 손님을 받을 수 있으며, 제한된 국가로 해외여행도 가능한 3단계에 들어간다고함

10. 이란 대통령이 이슬람권 국가들이 협력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해 확산이 우려된다고함

11. 최근 미얀마 은행에서 출금이 제한되다보니 모바일 뱅킹 이체 금액을 현금으로 전환해주는 신종 현금 장사 수수료가 13%까지 올랐으며, 2천만 짯(약 1천320만원) 이상 현금을 집에 보유하고 있으면 처벌받는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방문 손잡이의 찌든 때와 얼룩은 물파스를 골고루 바른 뒤 부드러운 천으로 닦으면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고함

2. 가상화폐를 둘러싼 법이 정비돼 있지 않아 가상화폐 발행부터 백서 제작,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행해주는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 성업하고 있으며 코인 발행은 50만원이면 하루 만에 가능하고 180만원이면 가상화폐 프로젝트 계획이 담긴 백서도 만들어준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5월 1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 콘텐츠 구독 서비스 8월 출시

카카오가 오는 8월 콘텐츠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한다. 카카오톡 '샵(#)탭'에 만들어지는 '구독' 코너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창작자 채널을 구독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창작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콘텐츠를 제작·공급하게 된다.

2. 네이버 V라이브+하이브 위버스 결합

공정위가 네이버와 위버스컴퍼니의 플랫폼 통합을 승인했다. 네이버의 'V-LIVE' 사업과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합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후 V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통합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3. 유튜브 '쇼츠' 인기 창작자에 내년 말까지 1억 달러 쏜다

유튜브가 틱톡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쇼츠'의 인기 창작자에게 내년 말까지 1억 달러를 풀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튜브는 콘텐츠 창작자 보상을 위한 쇼츠 기금을 수개월 안에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쇼츠는 전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65억 뷰를 기록하고 있다.

4. 4050 패션 쇼핑 앱 '퀸잇' 급부상

'퀸잇'이 주목받고 있다.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고, 누적 투자금만 65억 원에 달한다. 퀸잇은 모바일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4050 중년 여성들을 위해 쉬운 쇼핑 환경을 구축한 것이 인기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5. 네이버, 디지털화폐 플랫폼 뛰어든다

네이버가 디지털화폐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 네이버는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커머스와 콘텐츠에 이어 디지털화폐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한은의 CBDC 사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6. 마이데이터, 상반기만 60여 개 신규업체 뛰어들 듯

오는 8월부터 본격화되는 마이데이터 시대를 앞두고 금융권, 핀테크, IT 업계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탈락했던 카카오페이도 재심사에 들어가며, 새롭게 뛰어들 업체도 상반기에만 60여 곳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7. 가비아 퍼스트몰, 라이브 쇼핑 정식 오픈

가비아 퍼스트몰이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라이브 쇼핑'을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플랫폼 계약이나 입점 없이 자사 쇼핑몰에서 바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트래픽 사용량과 저장된 영상의 용량에 대해서만 요금을 청구하므로 수수료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시-지, 5월 17일)



1.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값이 급락하고 거래량도 빠른 속도로 줄어들면서 거품이 깨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비트코인이 최근 취약성이 노출되고 각국 정부가 규제강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하고 이는 자산가격 하락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옴.

2.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GTX-D 열차 중 일부를 여의도 또는 용산역까지 직결 운행하기 위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B 노선과 선로를 같이 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김포나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GTX-D를 타고 서울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3.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제·보건 협력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둘 것이란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음. 문재인 정부는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산 백신의 조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 특히 한국 기업들의 노력으로 모더나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음.

4. 매일경제는 제 56회 발명의 날(19일)을 맞아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21세기 한국의 10대 발명품'을 16일 선정했음. 카카오톡이 2000년 이후 한국이 낳은 최고의 발명품으로 뽑혔으며, 2019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5세대(5G) 스마트폰이 2위를 차지했음.

5. 가자지구 내 외신 입주 건물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졌음. 이스라엘 군은 폭격 후 공습 이유에 대해 "해당 건물이 하마스에 의해 군사적으로 사용된다"고 설명. AP통신과 알자지라 등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던 언론은 일제히 이스라엘 군을 비판. 언론이 공격을 받자 이스라엘을 두둔하던 미국도 우려를 표명함.

6. 일본이 프랑스 함대의 자국 기항을 활용해 미·일·프랑스 공동 훈련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임. 남·동중국해 등에서 중국의 팽창주의를 견제하기 위한 협력으로 분석됨. 프랑스 육군은 처음으로 일본 국내에서 미·일과 합동훈련에 참석했고 지난 15일 훈련 상황이 일부 공개되기도 했음.

7. 결혼식 순서와 혼인 서약 등의 예법을 상세히 규정하고 있는 가정의례법령이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게 됨. 국가가 법령으로 혼인·장례·제사 등 예법의 절차와 방식을 규정한 것이 시대상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


▶️2021년 5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메뚜기 실직자’ 실업급여 최대 50% 감액 추진 → 잠깐 일하다가 쉬고 실업급여, 다시 취업, 실업 반복하는 반복수급자에 패널티. 지금은 18개월 일하면 4~9개월 실업급여 가능. 5년이내 실업급여 3회 이상 받은 사람 대상 계획.(한경)


2. ‘여성징병제’ 핫폴 결과 → 찬성 50%, 반대 47%, 잘모르겠다 3%. 5.10~16일 3만 2526명 참여. 중앙일보 홈페이지, 모바일 앱 간이 설문조사. 다음 주제는 ‘한강 음주’.(중앙)▼


3. 2030 vs 586 세대 → 공부하듯 해야 서로 이해된다. 지금의 586세대는 1인당 국민소득 80~210달러, 출산율 5명대인 시절에 태어나 성장기를 보냈고 2030은 국민소득 1만 달러, 출산율 1.2~1.7명 시대에 태어나 2만달러 시대에 성장했다.(중앙선데이)


4. 지구 위의 생물은 800만 종(種)에 이른다 → 그중 식물은 세계적으로 35만 2378종(월드플랜츠, 2021년)이고 우리나라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식물은 5557종(2020년)이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5. 드디어 백신접종 미국 여행, 어학연수 상품 → 그러나 이상반응 시 대응어렵고 접종도 국내에선 인정되지 않아. 자가격리 예외 대상도 국내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로 한정된다.(국민)


6. 방역 모범국 대만도 지역감염 확산 → 대만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감염자가 사실상 0명... 최근 하루 확진자 180명까지 치솟아. 타이페이 등 실내 5인 모임, 종교행사, 술집 등 영업 중단.(경향)


7. 지구상 가장 거대한 생명체 → 美 캘리포니아주 ‘세쿼이아 국립공원’에 있는 ‘제너럴 셔먼’이라는 이름의 세쿼이아 나무. 높이 84m, 줄기 지름은 11m로 부피가 약 1500㎥에 달해 올림픽 규격 수영장 60%를 채운다.(경향)▼


8. '신랑 입장-신부 입장-맞절-주례사-신랑·신부 행진'... → 결혼식 순서까지 규정한 현행 ‘가정의례법’. 시대변화 못담은채 '사문화' 실정. 정부, 존속 여부 이달 28일까지 국민설문.(매경)

*1957년 국민재건운동본부 ‘표준의례’와 1961년 보건사회부 ‘표준의래’가 모태


9. ‘Mx’ → 영어 Mr, Mrs, Miss, Ms 모두를 대체해 쓰고 있는 성 중립적 신조어. 이 말이 처음 제안된 건 1977년 미국이지만 현재 영국에서 공문서에 쓸 정도로 더 자주 쓰고 있다.(중앙선데이)


10. 급전 필요한데 막막하다면 ☎1397 → 이 번호는 진짜... ‘서민금융진흥원’ 상담센터 번호. 올해 1분기 맞춤대출서비스 이용고객 2만 9919명, 총 3312억원을 지원했다.(세계)

이상입니다.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답답한 일상에 단비가 되어주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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