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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5월 13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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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5월 12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1.99%) 나스닥(-2.67%) S&P(-2.14%)
상해(+0.61%) 심천(+0.88%) 항셍(+0.78%)

미국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에 하락했습니다.

4월 美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4.2% 상승해 시장 예상치(+3.6%)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이는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심화됐습니다. 특히 원자재 및 상품 가격 급등과 코로나19 백신 확대에 따른 경제 재개 기대감이 소비자물가 상승의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시장에서는 美 연준이 인플레이션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예상보다 빠르게 긴축 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술주(-2.86%)가 약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애플(AAPL, -2.49%), 마이크로소프트(MSFT, -2.94%), 아마존(AMZN, -2.15%) 등의 대형주가 기술주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美 에너지청보청의 원유재고 감소 발표와 美 동부 송유관 가동 중단 사태로 에너지(+0.06%)가 올라 관련주인 엑슨모빌(XOM, +0.54%), 쉐브론(CVX, +0.63%) 등이 상승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자동차 및 에너지 강세에 상승했습니다.

4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 대비 192.8% 증가한 16.3만 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 인해 비야디(002594, +4.89%), 오릉자동차(00305, +6.47%), 길리자동차(00175, +2.11%) 등 자동차업종(2.50%)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 확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향후 5년간 업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에너지(+1.81%) 업종 상승세도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美 송유관 가동 중단사태가 지속되어 WTI 선물 가격이 장중 65달러를 돌파해 주제석유가스(600759, +9.80%), 안원석탄(600397, +9.93%) 등이 올랐습니다.

한편 美 국방부는 샤오미그룹(01810, +6.10%)을 블랙리스트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전 행정부는 1월 14일 샤오미를 포함한 중국 기업 9개를 중국군과 연계가 의심된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등재시켰습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5월 13일)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서상영(02-3774-1621)


인플레이션과 인도발 공급망 훼손 우려 확산


미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 출발. 물가상승이 일시적이라는 연준 입장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더불어 인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훼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다만, 10년물 국채입찰이 견고한 수요를 보인 후 낙폭이 일부 축소되기도 했음. 기술주, 의류, 반도체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에너지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진행(다우 -1.99%, 나스닥 -2.67%, S&P500 -2.14%, 러셀2000 -3.26%)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02-3787-5241)]



1. 미국 증시 리뷰

12일(화) 미국 증시는 4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큰 폭 상승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 장중에도 인플레이션 추세적 급등 가능성에 따른 연준의 조기 정책 정상화 불안심리가 증폭됨에 따라 낙폭이 확대되며 급락세로 마감(다우 -2.0%, S&P500 -2.1%, 나스닥 -2.7%). 

10년물 금리도 1.61%대에서 1.69%대로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금리 상승에 민감한 기술(-2.9%) 이외에도 경기소비재(-3.3%), 소재(-2.5%), 산업재(-2.4%) 등 대부분 업종이 급락세를 연출함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는 4.2%(YoY)로 전월(2.6%) 및 예상치(3.6%)를 큰 폭 상회하며 2008년 9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 

지난해 4월 기저효과, 경제 정상화에 따른 항공, 호텔 등 서비스 품목 가격 상승, 신차 공급 부족에서 기인한 중고차 가격 상승 등으로 높게 나오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었으나, 예상보다 상승률이 컸다는 점이 인플레이션 급등 불안감을 강화.
 
2. 미국 증시 평가

4월 소비자물가 서프라이즈로 많은 시장참여자들이 연준의 물가 전망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고 있는 모습.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4월 소비자 물가가 놀랍지만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으며,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출현 시 연준은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음에도, 시장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상황.
 
현재 반도체 부족사태 해결 지연, 신흥국 및 아시아 지역 코로나 대유행에 따른 공급망 차질 재출현 등 공급 측면에서 물가 상승세를 유발했다는 인식이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 경제 정상화 및 부양책 효과에 따른 수요 견인 물가 상승의 영향이 크다는 점은 추세적인 인플레이션 급등이 아닌, 일시적 공급 차질에서 기인한 오버 슈팅 후 완만한 인플레이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02-3787-5241)]


1. 한국 증시 리뷰

12일(화) 한국 증시는 장 초반 미국 기술주 투매 진정, 낙폭 과대 인식성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인플레이션 급등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대만 증시 폭락 여파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역대급 순매도(2.7조원)를 초래. 

이로 인해 장 중 2% 넘게 급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들어 낙폭을 축소하며 1%대 하락세로 마감(코스피 -1.5%, 코스닥 -1.2%)
 
대만 증시 폭락 배경은 누적 확진자가 1,200명대에 불과한 만큼, 코로나 모범 방역 국가였던 해당 국가에서 신규 확진자가 10명대를 기록했고 이로 인해 정부의 봉쇄조치 강도 상향 가능성이 제기 되었기 때문. 

이는 IT 산업 비중이 높은 대만 내 공급 차질 불안감을 유발하면서, 대만과 산업구조가 유사한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인 충격을 가함.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쇼크에서 기인한 미국발 악재에 영향을 받아 하락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현재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연준의 조기 정책 정상화 시행, 그로 인한 유동성 장세 조기 종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한국, 미국 등 주요국 모두 지수 레벨이 고점 부근에 있는 만큼 이익 실현 욕구가 높아졌다는 점이 최근 시장 조정의 동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 

지난 2거래일간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5조원 (11일 2조원, 12일 2.7조원, 코스피 기준)가까이 대규모 순매도한 배경이라고 볼 수 있음. 

다만 외국인의 최근 순매도강도가 역대급이었다는 점, 지난 2거래일 동안 국내 증시의 급락세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정부분 선반영했다는 점을 고려 시, 금일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2021년 5월 1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경남 양산 사저 공사를 반대해 온 하북면 단체들이 더 이상 사저 공사를 반대하는 집단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공사가 조만간 재개된다고함

2. 여야 뤈내대표가 13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만나 인사 청문 정국 해법을 논의함에 따라 박 의장이 국회 본회의를 열고 김부겸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칠 수 있다고함

3.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이 장관 후보자 중 최소 1명은 자르고 가야 한다며 반발해, 보궐선거 이후 수면 밑에 있던 당청 갈등이 본격화 됐다고함

4.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이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 대한 과도한 처벌 가능성을 우려하는 등 박 대표에 대한 사법 처리 여부가 미국뿐 아니라 유엔에서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함

5. 미국 정부가 북한을 최악의 종교자유 유린 국가로 꼽으면서 핵과 인권 문제를 동시에 다룬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백신 부족으로 1차 신규 접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에서, 예상보다 빨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도착했지만 불신으로 접종예약률은 30%대라고함

3.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학생 정서 문제와 교육 격차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2학기부터 초·중·고교 전 학년의 전면 등교를 허용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함

4. 경찰이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고위공직자 수사대상은 전 행복청장 외에 3급 이상인 국가보훈처, 선관위 고위 간부와 전 군 장성 등 5명이라고함

5.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재판에서 명예 회복 하겠다며 사실상 ‘버티기’에 들어갔다고함



[ 경기종합]
1. 코로나 백신 접종과 함께 미국·영국·EU·중국 등 세계 경제 강국들의 경기가 동시에 회복되면서 제조 업계가 철강재를 비롯한 원자재값 상승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생산 비용이 급등해 수익이 급감하고 있으며, 여기에 수출품을 실어나를 선박과 화물기 부족으로 해운과 항공 운임마저 급등하고 있어 제조 업체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함

2. 차세대 먹거리로 불리는 OLED용 구동칩을 생산하는 매그나칩반도체가 중국 자본에 매각되면서 국가 핵심기술 보호에 '경고등'이 켜지자 정부는 이 기술을 뒤늦게 핵심기술에 추가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함

3. 오는 21일(현지 시간) 한미정상회담 기간에 미국 투자 이슈가 있는 반도체·배터리·바이오 기업인 삼성·SK·LG의 주요 최고경영자들이 경제사절단 임무를 띠고 미국을 방문한다고함

4.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을 지낸 김형연 변호사가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변호인단에 합류했다고함

5. 구본준 회장이 ㈜LG에서 인적분할해 ㈜LX홀딩스를 출범하면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의 지분 정리 방안에 재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구본준 회장이 LG 지분을 지렛대 삼아 LX홀딩스 계열사 경영권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된다고함

6. 이동통신3사가 5G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5G 포문을 연 지 2년을 넘도록 5G는 품질 논란이 가시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고 초고속인터넷 속도 저하 이슈까지 불거지면서 이통사에 대한 신뢰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함

7. 앞으로 5년에 걸쳐 총 9조원을 쏟아붓는 한화의 그린뉴딜 청사진에 산업은행이 5조원을 투자함에 따라 친환경기술 M&A와 R&D, 설비투자에 속도가 붙게 됐다고함

8. 계열사 부당지원으로 총수 일가가 최소 77억원의 이익과 결산 배당금 2억 5000만원을 챙긴 혐의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구속됐으며,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적정 금리에 따라 금호고속에 자금을 대여한 것이며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이익 제공도 아니라는 입장이라고함

9. 국내 대기업 건설사 직원의 평균 임금은 8천만원대로 임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물산으로 직원 평균 연봉은 1억원, 임원(등기이사) 평균 연봉은 29억3300만원이라고함

10. 고급 서비스를 원하는 VIP 고객을 겨냥하고, '비싼 가격' 그 자체로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략으로 올해 들어 국내 주요 호텔 뷔페 식당의 가격이 줄줄이 뛰면서 1인당 15만원짜리 뷔페까지 등장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보금자리론 대상 주택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 이하로 확대함에 따라 집값 급등으로 급감했던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보금자리론 대상 주택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3. 경찰이 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체 브이글로벌에 대한 수사를 전국 단위로 확대했으며 이들은 투자자 5만여명에게 2조원가량을 건네 받았다고함

4. 정부가 부산과 대구 등 지방 광역시 4개 지역을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추가 지정하는 등 시장에 공급 신호를 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공개된 후보지 가운데 실제 주민동의율 등 지구지정 요건까지 갖춰갈 만한 곳은 전체 목표치의 1%로, 실제 공급에 이르기까지 법 개정, 주민·토지소유주 동의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5명이라고함

3. 13일 오전 6시 4분께 전북 완주군 동쪽 15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피해는 없다고함

4. 13일부터 운전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주행하다 적발되면 범칙금을 물게 되지만 허술한 인증 절차와 단속 인력 부족으로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함

5.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건물·사무실·매장 입구에 설치·운영 중인 일부 열화상 카메라 체온측정기에 측정 대상자의 얼굴 모습과 음성 정보를 수집해 외부로 전송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어 본인 동의 없이 얼굴·음성 정보 수집·제공·활용을 금지한 현행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 논란이 일고 있다함

6. 한국이 현행 정책대로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한다면 2054년까지 석탄발전에서 비롯된 대기오염으로 약 2만여명이 조기 사망한다는 국제 기후연구기관인 클라이밋 애널리틱스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함

7. CJ제일제당에서 판매하는 냉동만두에서 직원의 부주의와 관리 미흡으로 고무장갑이 나오면서 대기업 위생 관리도 믿을 수 없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4월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강곡선을 그리며 다우존스 1.99% 하락, S&P500지수 2.14% 하락, 나스닥 2.67% 하락 마감했다고함

3. 12일(현지시간) 6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글로벌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에 1.2% 오른 배럴당 66.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12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시장 전망치를 훌쩍 웃돈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등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0.7% 하락한 1,822.8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5. 백악관이 직접 인플레이션 가능성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힌 데다 최근 국제 원자재·곡물값의 기록적 급등에 따른 미국 소비자물가가 12년 7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휘청이고 있다고함

6. 미국 정부가 팬데믹에서 피해를 본 미국인들을 계속 지원하면서 지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2021회계연도 첫 7개월 동안 재정 적자는 1조9천억 달러로 확대되면서 미국의 재정 적자가 사상 최대 경신을 향해 빠르게 늘고 있다고함

7.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도입한 대중 관세 영향으로 지난 3월에 끝난 미국 회계 연도상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한화 약 531조2천억원으로 지난 2018년 7월 이전보다 약 75조4천억원 줄어들었다고함

8. 지난 1986년 인류 최악의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에서 사고 직후 콘크리트로 덮어씌운 원전 원자로실 내부의 우라늄 연료 덩어리에서 다시 핵분열 반응이 시작되고 있어 또 다른 사고를 막기 위해 어떤 조처를 할 필요가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함

9. 덴마크에 이어 노르웨이도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자국의 접종프로그램에서 제외했다고함

10. 프랑스 정부가 물량이 남아 낭비하는 백신이 없도록 빈틈을 막는 동시에 접종 규모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는 전략으로 당일과 익일에 빈자리가 있으면 18세 이상 누구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함

11. 영국 런던 금융 특구 시티오브런던이 브렉시트 충격에 이어 코로나 재택근무로 50만명에 이르던 출퇴근 인구가 사라지면서 사무실 공실이 늘어나는 등 지역 상권이 무너졌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바지를 다림판에 반듯이 펴놓고 빨래집게로 고정한 뒤 다리면 중간에 비뚤어지거나 두 줄이 잡히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함

2. 중국 경제의 빠른 회복에 따라 해안가 등 공장 가동으로 오염 물질 배출이 늘고, 몽골발 황사가 겹친 탓에 중국 주요 도시에서 초미세먼지가 코로나 이전 수준에 가깝게 다시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고함

3. 지난달부터 미국이 관광객들에게도 무료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국내 상황에 불만을 느낀 일부 사람들이 최근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빨리 맞기 위해 미국행을 준비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함
미국 왕복 항공료 약 250만원, 3주간 체류비용 400만원 등 총 750만원이 필요하며 만약 백신 접종으로 나타난 부작용에 대한 병원비는 여행자 보험의 보상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100%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5월 1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페이스북 링크 공유 전 경고한다

페이스북이 자신이 읽지 않은 뉴스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해당 링크를 열고 읽어보라고 안내하는 팝업 기능을 추가한다. 콘텐츠가 마구잡이로 공유되는 것을 막고, 보다 의미 있는 정보 공유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전 세계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이용자 약 6%에 적용될 예정이다.

2. 네이버, 선물하기 시장 눈독

네이버가 선물하기 시장에 눈독 들이고 있다. 선물하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카카오와 정면 대결이 예고된다. 네이버는 '선물샵' 탭을 신설해 검색어에 따라 성별이나 연령별 등으로 선호 선물을 추천하거나 트렌드를 분석해 맞춤 상품을 보여준다. 본격적으로 카카오와 경쟁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3. 아프리카TV, 광고플랫폼 경쟁력 강화

아프리카TV가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론칭을 비롯해 광고 반응에 대한 분석, 중간광고 도입 등을 통해 광고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하반기 라이브 스트리밍 중 중간 광고가 도입될 예정이고 광고 반응 측정 기능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4. 틱톡, Z세대용 구직 서비스 내놓는다

틱톡이 Z세대 대상 구직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업이 채용 공고를 올리고, 구직자는 이력이 담긴 자기소개 동영상을 업로드해 연결되는 방식이다. Z세대가 커리어 조언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틱톡을 활용하고 있는 점에서, 틱톡 임원진들이 이 서비스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5. 네이버, 왓패드 인수 완료... 세계 최대 웹툰·웹소설 합쳤다

네이버가 글로벌 1위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를 완료했다. 네이버는 약 6,600억 원에 왓패드 지분 100%를 인수했고, 이를 통해 웹툰, 웹소설 1위 플랫폼을 합친 스토리텔링 플랫폼으로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약 1억6,6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셈이다.

6. 중국, 인터넷 라이브커머스 관리 방법 시행

중국 정부가 '인터넷 라이브 커머스 관리 방법'을 25일부터 정식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진행 시 해당 규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생방송 마케팅 기록은 60일 이내에 '다시 보기'를 추가해야 하고 만 16세 이하의 왕훙은 보호자 동의가 필수가 되었다

7. 채팅앱 사업자 90개 위치정보법 위반

방통위가 '위치정보법'을 위반한 90개 채팅 앱 사업자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일부 '랜덤채팅 앱'이 위치기반서비스 사업 신고 없이 사용자의 위치정보 접근 권한을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277개 앱을 점검해 그중 90개 사업자의 서비스를 적발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5월13일)


1.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올해도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음. 매매가격뿐 아니라 물량 부족에 따른 전셋값 상승세도 계속될 것으로 분석됨. 주된 집값 상승 요인으로는 국내총생산(GDP) 회복, 재개발·재건축 등에 따른 기존 주택 멸실 등이 꼽혔음.

2. 12일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아미르 페레츠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과 한·이스라엘 FTA에 정식 서명했음. 이번 FTA를 통해 한국은 전체 품목 중 95.2%에 해당하는 상품의 관세를 철폐하고 이스라엘은 95.1%에 대해 관세를 철폐하는 등 양국은 높은 수준의 무역 자유화를 달성하게 됐음.

3. 인플레이션 우려에 글로벌 기술주가 약세를 거듭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했음. 한국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을 기록.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9% 하락한 3161.66에 거래를 마쳤음.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6994억원을 순매도했음.

4. 미국 국적인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을 쿠팡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앞으로 외국인이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경우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언급. 만든 지 30여 년 된 동일인 제도를 두고 시대착오적 규제라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오히려 외국인까지 동일인 대상에 포함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친 것.

5. 미국의 경기 회복이 가팔라지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음.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 최고경영자(CEO) 등 월가 거물들도 시장을 향해 본격적인 경고 메시지를 던지기 시작했음. 그러나 시장의 우려와 달리 연준은 인플레이션 압박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6. 지난달 말 진행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 최대 증거금인 81조원이 몰린 여파로 지난달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 폭으로 불어났음. 마이너스통장 등에서 돈을 빼서 대거 청약에 참여한 것. 기업대출은 코로나19 관련 자금 수요로 4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많이 늘었음.


▶️2021년 5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초등생 수당 → 대전 대덕구, 10월부터 초등 4~6학년에게 매월 2만원씩 용돈(수당) 지급. 대상 학생 4천여명, 10억 소요. 사실상 30~40대 학부모 표를 겨냥한 돈이라는 지적.(중앙)
 

2. ‘1년 안에 코로나 이전 일상회복 될 것’ → 일본 20% 세계 최저, 한국은 49%로 두 번째로 낮아. 중국 77, 러시아 73, 영국 64, 미국 63%.... 국제 여론조사업체 프랑스 입소스 2∼3월30개국 2만여명 조사.(문화)▼
 

3. 변이 코로나 비율 일주일새 2배 → 최근 일주일(5.2∼8일) 641건 전장 유전체 분석에서 변이 바이러스 176건 검출. 27.5%로 전주의 14.8% 비해 약 2배준.(문화)
 

4. 하루 배달음식 프라스틱 그릇만 1천만개 버려진다 → 배달앱 음식 하루 거래액 687억원, 1회 평균 주문액이 2만원인점 감안하면 하루 주문건수 339만건. 한번 배달에 용기 평균 3개로 계산하면 하루 1117만개.(문화)
 

5. 자산가격 버블 속 웃음거리 된 ‘노동소득’ → 대기업 초임 28년 모아야 아파트 한 채... 젊은층 겪는 박탈감 심각. 취업준비보다 가상화폐 공부하는 것이 낫다는 자조도.(헤럴드경제)
 

6. 거대 플랫폼의 그림자... → 소상공인들, 잡지도 놓지도 못하는 딜레마. 숙박앱 ‘야놀자’의 경우 매출의 20~30%가 수수료로 나가. 체크카드 수수료율이 0.5%인점 감안하면 과도하다는 지적. 그러나 플랫폼측은 마케팅 비용 등 제하면 ‘1% 수익’ 해명.(아시아경제)
 

7. 6월까지 5인모임 금지 유지될 전망 → 중앙사고수습본부 12일 브리핑. 거리두기 개편안 65세 이상 1차 접종 마무리되는 시점인 7월부터 적용.(중앙)
 

8. ‘대체육’(alternative meat) 시장 빠르게 성장 → 채식주의자를 위한 대안에서 지구 지킨다는 대의명분. 최근 무역협회 보고서, 2040년엔 전세계 육류시장의 60%가 대체육 전망.(매경)
 

9. 환자 복부 절개, 위장 절제도 간호사가... → 간호사들, ‘국제 간호사의날’ 맞아 불법의료 실태 증언. 수술, 처방등 위험천만한 전임의 수준 의료, 보건의료노조, 제도적 개선을 위한 의료계 공개 토론회 제안. 9월까지 지지부진하면 총파업도 불사.(경향)
 

10. 숲도 고령화? → 70~80년대 조성된 숲 그대로 두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보통 20~30년 된 나무가 가장 활발하게 이산화탄소 흡수, 50년 이상 되면 흡수량이 급격히 떨어져. 현재대로라면 2050년엔 온실가스 흡수량 3분의 1 토막.(경향)


이상입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한주간 열심히 달려왔다면
휴식을 취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내일은 맑음이니
근교 산책을 가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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