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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3월 3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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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3월 2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46%) 나스닥(-1.69%) S&P(-0.81%)
상해(-1.21%) 심천(-0.70%) 항셍(-1.21%)

미국증시는 정보기술 및 자유소비재 섹터 약세에 하락했습니다.

애플(AAPL, -2.09%), 테슬라(TSLA, -4.45%), 엔비디아(NVDA, -3.15%) 등의 대형 기술주 약세로 정보기술(-1.63%) 섹터가 내렸습니다. 시장에서는 美 10년 물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여전해 기술주의 하락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또한 타깃(TGT, -6.77%)이 코로나19 불확실성에 올해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고 밝힌 영향으로 자유소비재(-1.27%) 섹터의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영향에 미국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美 연방준비제도가 단기채권 매각과 장기채권 매입을 통해 채권 만기를 늘리고 수익률을 안정화하는 방안(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도입 유무는 3월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1.63%), 자유소비재(-1.27%) 섹터가 내렸고, 소재(+0.58%) 섹터가 올랐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경제 버블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궈수칭 중국은행보험감독위원회 주석은 중국 경제 버블이 위험수준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및 통화 정책에 따른 부작용이 주택 및 금융시장에 나타나고 있어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발언에 초상은행(600036, -1.67%), 건설은행(601939, -3.03%), 영성부동산(002146, -2.54%) 등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통화 긴축 정책 우려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부채권을 시중에 1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당일 만기에 도달하는 역환매부채권이 100억 위안인 점을 감안하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향후 개최될 양회에서도 긴축 정책이 전면 시행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우려가 커졌습니다.

한편 中 상무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장려하기 위해 경제개발 도시, 자유 무역지구 확대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긴축 우려, 부양책 논란
미 증시는 추가 부양책 논란이 지속되자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특히 중국 은보감위 위원장의 ‘버블’ 언급과 ‘유동성 흡수’ 시사도 부담. 이 여파로 반도체 등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경제 정상화 기대 속 경기 민감주가 반등을 보이는 업종 차별화가 진행. 다만 이러한 경제 정상화 기대로 장중에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매물 출회는 지속(다우 -0.46%, 나스닥 -1.69%, S&P500 -0.81%, 러셀2000 -1.93%)

중국 은행, 보험 감독위원회(은보감위) 위원장인 궈수칭 주석은 전일 “유럽, 미국 및 기타 선진국에서 금융 시장은 실물 경제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거래 되고 있다” 라고 주장하고 “조만간 또는 나중에 가격 수정이 있을 것” 이라고 경고. 유동성과 관련해 “규제 당국은 자본 유입의 규모와 속도를 통제할 수 있지만 아직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부동산은 투기로 거품이 형성 되어 있어 매우 위험하다” 라고 주장. 시장은 경제정책을 결정하는 인물 중 하나인 은보감위 주석의 이날 발언으로 온건한 통화정책 중단 및 긴축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 문제는 이러한 긴축 이슈가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캐나다를 비롯해 경제 성장률이 개선된 국가들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는 점. 미국도 1분기 GDP 성장률에 대해 애틀란타 연은 등은 10% 성장을 전망하는 등 경제 정상화로 나아가고 있어 긴축 이슈에 민감

지난 주 미 하원은 1.9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통과. 주말에는 민주당 일부 의원이 반대하고 있던 시간당 최저 임금 상향 조정을 제외한 부양책을 상원에서 본격 논의. 물론 공화당은 이번 부양책에 대해 기업과 학교, 주정부 지원 등에서 낭비되는 지출이 있다며 반대하고 있고 민주당 내에서도 최저 임금 인상을 제외 했으나 여전히 논란이 이어지고 있음. 시장은 3일 상원에서 표결이 있을 것으로 전망 했으나 논란 확산으로 지연 될 것으로 예상. 한편, 개별 업종의 변화도 시장에 영향. 전기차 업종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2월 판매 급감 소식으로 하락했고 크루즈 업종은 투자의견 상향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 진행. 이는 최근 채권, 상품, 외환 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자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개별 종목, 업종 이슈 중심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

*동 자료는 2021년 3월 3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헤드라인뉴스
( 2021. 3. 3. 수요일 )



1. 오후 9시까지 408명, 1일보다 89명↑…3일 400명대 중후반

2. 일본서 화이자백신 맞은 60대 여성 사망…부작용 여부 확인 안돼

3. '광명 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
LH 직원 12명 직무배제

4. 미얀마 경찰, 시위대에 또 실탄 발사…최소 3명 중상

5. 홍남기 "4차 지원금 3월 말부터 지급…신규대상자는 5월초까지"

6. 정의선-최태원, 이번엔 '수소 동맹'…한국판 수소委 설립 추진

7. [날씨] 아침 영하권 '반짝 추위'…오후부터 풀려

8. 칸의 혜성으로 등장한 정이삭, 14년 만에 골든글로브까지

9. 램지어 논문 검토 의뢰받은 교수 "증거없고 기초적 오류"

10. 정권 입맛 따라 바뀌는 초등교과서…교육부 불법까지 자행

11. '2·4대책에도'…2월 수도권 집값 상승률 12년 8개월래 최고

12. 하태경 의원 "마린자이 시행사 국세청 직원에 불법 분양 의혹"

13. 검찰, 김유상 이스타항공 대표 사무실 압수수색

14. 현대차 아이오닉5 생산라인 투입 인원 놓고 노사 입장차

15. 쿠팡 美증시서 4조원 조달 목표…시장지배력 강화 노린다

16. '입시비리 유죄' 정경심 항소심 오는 15일 시작

17. 숯 1천800t 보관 김포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8. 요양병원 운영진 가족 백신 접종 의혹…동두천보건소, 조사 착수

19. 외교부 "정상적 외교소통은 이제 일본 몫"…대화 의지 재차 강조

20. "북한, 핵무기저장고 의심 '용덕동 핵시설' 은폐용 구조물 건설"

21.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329명… 트럼프는 사위와 함께 이름 올려

22. 중국, 한국인은 '본인 직접 분변 채취' 방식 적용

23. 인도네시아 시나붕화산 5㎞ 화산재 기둥…므라피도 분화

24. 마포구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모자…경찰 경위 파악

25.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쟁'에 바이든 행정부 개입 요청

26. 볼보 "2030년까지 모든 차종 전기차 전환…내연기관 미래 없다"

27. 네이버, '배민'에 투자한 350억이 3천602억으로…10배 '잭팟'

28. "하루에 책가방 800만원어치가"…연휴때 웃은 백화점·아웃렛

29. 서울 2배 크기 초대형 빙산 남극서 분리…생태계 영향 주시

30. 헬스장서 1억 든 금고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 구속

31. '우후죽순 포트홀'…광주에서 하루 동안 100여건 타이어 파손

32. '쏘지 말아주세요'…미얀마 무장경찰 앞에 무릎 꿇은 수녀

33. '3·1운동 비하 논란' 다음날 윤서인 페이스북 계정 정지

34. "영국 대학서 20여차례 불법촬영한 한국 남학생 사회봉사 명령"

35. 출산중 아기 다치게 하고 젖병만 물린채 방치한 의사·조무사들

36. 동두천서 이틀간 105명 무더기 확진…90여명은 선제검사 외국인


✍ 2021년 3월 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근무하는 이모(51) 선임행정관이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2년 가까이 사기업인 사모펀드 시행사 업체 임원을 겸직해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으며, 이 선임행정관이 임원으로 등재됐던 사업체는 중국 투자 사업과 관련해 사모펀드 투자자들과 100억원대 법적 소송이 진행 중이라함

2. 중대범죄수사청 추진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치말살’이라며 작심 반발하자, 청와대는 차분히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며 사실상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민주당은 윤 총장과 각 세우는 걸 자제하면서 이전과 같은 대립 구도를 경계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윤 총장을 적극 엄호하고 나섰다고함

3.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여든 야든 양자대결이 아니면 승리를 확신할 수 없어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마감일인 19일까지는 단일화 후보를 만들기 위한 '산고'가 불가피해졌다함

4. 민주당은 3일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중앙당선대위 설치·구성안을 의결하고 이 대표가 직접 이끄는 '가덕도 신공항 추진 특별위원회'도 출범시킨다함

5. 이재명 경기지사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경기도가 지역구인 민주당 국회의원 30여명과 코로나 피해 지원책,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보상 방안 등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고함

6. 대북 전략을 재검토 중인 조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전력을 사전에 무력화하는 '발사의 왼편'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이 전략은 사이버전·전자전을 통한 사전 발사 차단뿐만이 아니라 선제타격까지 포함하는 것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2차 맞춤형 피해 지원 대책 핵심은 더 큰 피해를 본 업종에 보다 많은 지원금을 주고, 지원 대상을 대폭 늘린 데 있지만 일반 업종에 속한 자영업자는 아무리 피해 규모가 커도 지원금이 100만원에 그쳐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고함(지원 대책은 Report참조)

3. 지난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산비탈에 위치한 태양광이 휩쓸려가며 부작용이 드러난 가운데 정부가 2030년까지 전국 다목적 댐 수면의 10%를 수상태양광으로 뒤덮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물 위에 1년 내내 떠 있는 수상태양광 장치가 햇빛을 막아 수중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함

4. 해외 일부 국가에서 도입을 추진 중인 코로나19 ‘백신 여권’ 도입과 관련된 부처 간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함

5.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된 경우 보호자가 CCTV 영상 원본을 별도 비용을 치르지 않고 확인할 수 있게 관련 규정이 개정된다고함

6. 국세청이 일하는 저소득 가구들로부터 작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이달 15일까지 받으며 최대 지급액은 맞벌이 가구 기준 105만원이라고함

7.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해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본부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차 본부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심의위) 소집 신청을 했다고함

8. 경찰이 김진욱 공수처 처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관련 자료를 입수해 확인하는 절차에 있다고함
- 김 처장이 2017년 헌법재판소 재직 시절 코스닥 상장사 미코바이오메드 주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부당이익을 얻었다는 의혹임

9. LH공사 직원 10여명이 대출과 퇴직자와 공동명의 형식으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광명 시흥' 지구 토지 100억원 규모를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자 국토부가 광명 시흥 지구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전반에 대해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을 조사한다고함
- 공공주택특별법은 업무 중 알게 된 정보를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제공 또는 누설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10. 과거 비위를 저질러 파면 조치를 받았다 복귀된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A경사가 술집에서 행패를 부려 입건됐다고함

11.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관내 606개 모든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에선 제한속도를 시속 20㎞로 낮춘다고함

12. 전국 광역시·도 행정통합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청사진은 대구 8개 구·군과 경북 23개 시·군을 합쳐 인구 510만 명의 특별광역시나 특별자치도를 만드는 게 골자라고함



[ 경기종합 ]
1. 국내 농어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입국과 함께 건강보험에 가입되고 사업주가 비닐하우스 같은 가건축물을 숙소로 제공할 경우 근무지를 옮길 수 있다고함

2.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의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9월 말까지로 6개월 더 연장됐으며 만기연장 조치가 끝나더라도 상환 방식과 기한은 금융사와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고함

3.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올해 공항과 철도, 도로, 공공주택 건설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41조8천억원을 투자한다고함

4. 정부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 현대차와 SK, 포스코, 한화, 효성그룹 등 민간 기업들이 2030년까지 43조원을 투자한다고함

5.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나만의 안전한 이동 수단을 원하는 이들이 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이 소형차와 대형차로 양극화되면서 쏘나타 등 중형차의 판매 감속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함

6.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 2월 국내외 판매 실적은 54만4823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지만 한국GM과 쌍용차의 판매 실적은 감소했다고함

7.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SUV이자 GLS의 최상위 모델 'GLS 600 4MATIC'이 2억5660만원에 공식 출시되며 최고 출력 557 마력, 최대 토크 74.4kg.m에 달하는 퍼포먼스를 발휘한다고함

8. 국내 정유업계가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조원대 영업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유가 상승, 정제마진, 래깅 효과 등 수익 개선 분위기는 마련됐지만, 이는 일본 지진 및 미국 한파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크다 보니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함

9. 2019년 3월 항공운송사업면허를 취득한 저비용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사모펀드운용사 JC파트너스에 인수됐다고함

10. 삼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회사 측에 제출한 배당확대, 사외이사 추천 등의 내용이 담긴 주주제안이 주주총회 안건에 상정돼야 한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금호석유화학은 박 상무의 수정 제안을 바탕으로 최종 안건 상정 여부를 검토 중으로 내주에 이사회를 개최한다고함

11. 쿠팡이 공모가 27~30달러로 오는 11일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고함

12. 현대약품이 먹는 임신중절약인 ‘미프진’의 도입을 공식화했으며 미프진은 현재 미국과 프랑스 등 70여개 나라에서 합법적인 임신 중단 약물로 승인받아 사용 중이라고함

13.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인 세일즈포스 고객사 중에 데이터가 유출되는 기업들이 계속 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작년 기준 600여개 기업들이 세일즈포스를 도입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일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 지수와 위안화 움직임에 연동한 가운데 전 거래일 외국인이 2조8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관련 물량이 환율을 끌어올려 0.50원 오른 1,1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함

3. 2일 채권시장은 대외 금리 하락과 장중에 국고 30년물 입찰 등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은 0.1bp 오른 1.021%에, 10년물은 0.6bp 상승한 1.966%로 거래가 마감됐다함

4. 2일 금 1g 가격은 1,110원 하락한 63,050원에 마감됐다함

5. 2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1.03% 오른 3,043.87에 코스닥은 1.01%오른 923.17에 장을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3.93% 오르고 운수·창고업종이1.28% 하락했다함

6.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0%로 동결함의로써 기준금리는 9개월째 최저수준을 이어가게 됐으며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4월 15일에 열린다고함

7. 오는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재연임된다고함

8. 금융감독원과 삼성생명 간 즉시연금을 둘러싼 법정공방이 2분기에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생명이 패소한다면 소멸시효와 무관하게 약 4000억원의 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고함

9. 1천100억원을 들여 2019년 4월 개장한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점휴업이라고함

10. 지난 2월 법원경매가 진행된 서울 아파트 45건 중 36건이 낙찰돼 낙찰률이 80%를 기록했으며 이는 법원경매로 나온 서울 아파트의 월간 역대 최고 낙찰률이라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돌발적인 집단감염으로 인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고함

3. 지난해 합계출산률 0.84명으로 세계 최하위를 기록한 대한민국의 올해 1·2월 전국 등록 출생아 수는 4만3289명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신생아 수가 9.3% 줄어들면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고함

4.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인구는 991만1088명으로 32년만에 1000만명 아래로 내려섰으며 내국인 기준으로만 따지면 서울 인구가 1000만명 아래로 내려선 것은 2016년(993만616명)부터라고함

5.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경찰의 '위장수사'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위장 수사가 9월부터 시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6.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일가족이 운영하는 회사가 부산 가덕도 일대에 수만 평에 이르는 땅을 갖고 있는 등 현재 가덕도 사유지 80%가량을 섬 밖에 거주하는 외지인이 소유하고 있다고함

7.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남긴 국보급 문화재와 미술품 컬렉션이 삼성문화재단 리움과 호암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4곳에 기증된다고함

[ 국 제 ]
1.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금리 동향과 연준 주요 인사의 발언,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 등을 주시하며 다우지수 0.46% 하락, S&P500지수 0.81% 하락, 나스닥 1.69% 하락 마감했다함

2. 2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OPEC+ 회동을 앞둔 데 따른 경계심으로 1.5% 하락한 59.7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함

3. 2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국채 금리가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0.6% 상승한 1,733.60달러에 마감했다함

4. 지난 1월 세계 식량 가격이 2014년 8월 이후 6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지난달 말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등 중미 4개국에서 굶주리는 이들의 수가 지난 2년간 약 4배로 늘어나는 등 전세계 곳곳에서 전반적인 물가나 소득수준보다 식량값이 훨씬 빠르게 오르면서 기아·영양실조에 빠지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함

5.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끼리의 가정 내 소모임, 여행 등의 활동 지침을 발표한다고함

6.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미국 경제가 활황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1분기 10%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고함

7. 미국 민주당이 순자산 5000만달러(약 560억원) 이상인 사람에게는 2%의 세율을, 순자산이 10억달러(약 1조1240억원) 이상인 사람에게는 3%의 세율을 부과하는 ‘초부유세법’을 발의했지만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위헌 소지, 조세 부담 회피 등으로 워런 의원 방식의 부유세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함
- 코로나19가 불러온 각국의 확장재정과 양극화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중남미에서도 부유세 논의를 촉발하고 있으며 영국과 캐나다도 부유세 도입을 검토하고 있음

8. 엑손모빌과 셰브론 등 600개 석유·가스 기업들이 모인 미국석유협회(API)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탄소배출가격 책정'을 지지하는 성명을 준비하고 있어 탄소세 도입이 가속화된다고함

9. 일본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숨진 60대 여성의 사망 원인은 지주막하 출혈로 코로나19 백신 사이에 연관성은 없다고함

10. 독일에서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봉쇄조처가 연장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 실업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실직 이전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실업급여 액수와 수급 기간은 실직 전의 임금과 일한 기간에 비례해 하루 6만120원에서 6만6000원을 최소 120일, 최대 270일간 지급한다고함(실업급여 신청사유는 Report참조)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3일)


1. 현대차, SK, 포스코, 한화, 효성 등 5개 그룹이 2030년까지 43조원을 투자해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 현대차는 수소차, SK·한화·효성은 수소 생산, 포스코는 수소를 활용한 친환경 제철 기술에 투자함. 2일 SK는 SK인천석유화학에서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향후 5년간 약 18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1위 수소기업 도약에 나설 방침을 밝힘.

2. 윤석열 검찰총장은 2일 언론 인터뷰에서 여권이 추진하고 있는 중수청 설치에 대해 "검찰 수사권의 완전한 박탈은 민주주의의 퇴보이자 헌법정신의 파괴"라고 말했음. 이어 "단순히 검찰 조직이 아니라 70여 년 형사사법 시스템을 파괴하는 졸속 입법"이라며 "직을 걸어 막을 수 있는 일이라면 100번이라도 걸겠다"고 덧붙임. 이처럼 윤 총장이 중수청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

3. 2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 직원들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광명시흥 신도시 지구 내 2만3000여 ㎡의 토지를 총 100억원가량에 매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음.

4. 이달 말부터 자영업자, 근로 취약계층 등 690만여 명에게 제4차 긴급재난지원금 명목으로 총 19조5000억원이 지급됨. 정부는 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2차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힘. 자영업자 현금 지원은 액수가 종전 1인당 100만~300만원에서 100만~500만원으로 늘었음. 대상 업소도 280만개에서 385만개로 확대.

5. 중국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가 4일 막을 올림. 올해 양회에서 중국은 사실상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했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제를 회복시켜가는 국가라는 점을 대내외에 선포할 것으로 보임. 중국 정부가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V자 반등을 위한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할지 주목됨.

6. 국채금리가 단기간에 급등해 불안감을 야기하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특히 10년 만에 장기 금리를 내리고, 단기 금리는 올리는 공개시장조작대책인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3월 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라인·야후재팬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도입된다.

A홀딩스가 출범하면서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 통합이 마무리된 가운데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스마트스토어'의 일본 출시를 발표했다. 네이버는 라인, 야후재팬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스토어를 상반기 내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 '클럽하우스' 기업가치 1조 돌파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에서 개발한 오디오 기반 SNS '클럽하우스'가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에 도달했다. 클럽하우스는 1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1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클럽하우스의 수익 모델로 이동하고 있다.

3. 11번가, 70여 개 브랜드와 공동마케팅...
단독상품 늘린다

11번가가 브랜드사와의 공동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39개 브랜드사와 맺은 파트너십을 올해 70여 개로 확대해 11번가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상품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3월 중 에이블씨엔씨, 매일유업, 여기어때 등과 제휴를 진행해 단독 마케팅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4. 아프리카티비,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AAM' 운영

아프리카TV가 광고주들을 위한 신규 광고관리 플랫폼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 AAM'을 오픈했다. 광고주는 직접 캠페인을 생성해 광고를 구매할 수 있고 인기 BJ의 콘텐츠를 시청하는 유저를 세부 타깃할 수도 있다.

5. '픽코마' 날았다... 카카오재팬 흑자 전환 성공

카카오의 일본 법인 카카오재팬의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흥행하며 회사를 흑자로 이끌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언택트 트렌드와 K웹툰의 일본 시장 내 인기몰이가 맞물려 대박 행진을 낸 덕분이다. 카카오재팬의 매출은 전년 대비 235% 성장했다.

6. '랜선여행' 확산에 지자체도 디지털 마케팅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영상 콘텐츠를 통한 간접 여행인 '랜선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자체도 랜선여행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뉴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광지 인근의 맛집 소개 영상도 함께 제작해 식당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7. 동대문 패션도 네이버 통해 日 진출...
프로젝트 꽃 2.0 가동

네이버가 올해는 반드시 국내 동대문 스마트 물류의 글로벌 연결을 성사시키고 SME들을 위한 든든한 글로벌 진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밋업'에서 프로젝트 꽃 1.0과 2.0 계획에 대해 밝히며 SME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힘쓰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 2021년 3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중국 전한 시대 원제의 후궁이었던 미인 왕소군이 화친을 위해 흉노의 왕에게 시집가 아들을 낳았고 그 왕이 죽자 흉노의 풍습에 따라 왕의 배다른 자식의 아내가 되어 자식을 낳고 사는 기막힌 처지를 시인 동방규가 시(소군원 昭君怨)에 담은 것.(동아)


2. ‘그린패스’ → 백신 접종이 가장 빠른 이스라엘의 ‘백신 여권’(접종 증명서)의 명칭으로 그린패스를 받은 사람만 헬스클럽,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등 일상 복귀를 허용. EU도 이달 말 법안 제출, 국가간 여행도 허용 예정.(문화)


3. 화성탐사 → 1960년 첫 탐사선 발사 이후 지금까지 50차례 탐사선. 착륙 성공률 40%. 대기 중 극미량의 산소, 지표면에 강이 흐른 흔적, 지하에 얼음과 지하호수 존재 확인, 생명체 가능성. 올해 지구와 궤도상 가장 가까와져 우주 탐사선 발사 많아.(문화)


4. 중국, 코로나 항문 검사 논란 → 항문에 면봉으로 검체 채취. 분변에 바이러스 더 오래 잔존 가능성에 근거해 베이징 등 일부지역에서 시행. 각국 항의. 외교부, ‘한국인은 방역요원 재취가 아닌 간접 제출방식 적용’키로 합의했다고.(조선)


5. 통계 과장의 예 → 한 시민단체가 동물 진료비 실태 조사를 허고 발치 비용이 5천원~4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라고 주장. 알고보니 단순 발치와 전신마취 발치를 같은 발치로 본것.(국민)


6. 미국 ‘초부유세법’ 법안 발의 → 빚을 제외한 순자산 5000만달러(560억원) 이상 부자에게 2~3% 부과. 10년간 3375조원 확보 기대. 여론은 60% 찬성하나 통과는 쉽지 않을 듯.(경향)


7. 프라스틱 일회용컵, 95% 이상이 재활용 안돼 → 잉크로 로고를 새기면 재활용 불가. 잉크대신 양각 형태로 로고 새길수 있지만 이를 실천하는 곳은 파리바게트 외 거의 없어.(한국)▼


8. '회사가 정글에 있나' 2억 벤츠 오프로드가 업무용? → 올 1월만 1억 5천이상 초고가 수입차 946대 팔려 작년 1월(561대)보다 69% 급증. 236대 팔린 2억 지바겐은 88%가 업무용 등록.(매경)


9. 백신에 대한 오해 → 백신을 맞아 항체가 생기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염려가 없다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발현되지 않을 뿐 내 몸속 바이러스가 들어 올 수 있고 언제든 다른 사람에게 옮겨갈 수 있다. 다른 백신들도 마찬가지다.(동아)


10. ‘국민은 개돼지 아니다, 중수청은 역사의 후퇴’ → 윤석열, 이번엔 중앙일보와 40여분 전화 인터뷰. 영국이 모델이라는 질문에 ‘영국은 검찰 제도가 없다가 특수청 만든 것’.(중앙)



이상입니다.
오늘 삼겹살 데이를 맞아서
이마트, SSG 닷컴에서 할인 한다고 합니다.
모두들 든든한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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