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3월 2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3. 2.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3월 1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1.95%) 나스닥(+3.01%) S&P(+2.38%)
상해(+1.21%) 심천(+2.42%) 항셍(+1.63%)

미국증시는 美 국채 금리 안정화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40%대를 유지하면서 금리 상승세가 다소 진정됐습니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채권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며, 금리 상승은 경제 회복에 따른 당연한 현상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팬더믹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채권 금리가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지난주 가파른 금리 상승 압박에 하락세를 보였던 애플(AAPL, +5.39%), 테슬라(TSLA, +6.36%), 페이팔(PYPL, +5.30%)을 중심으로 미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주말 존슨앤존슨(JNJ, +0.54%)이 미 식약청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영향에 코로나19 우려가 완화됐습니다.

또한 미국 2월 ISM제조업지수는 60.8p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58.9p)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한편 지난 27일 미국 하원이 1조 9,000억 달러(한화 2,100조원)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을 가결했으며, 상원은 2주 동안 논의를 거친 뒤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국/홍콩증시는 양회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4일부터 개최되는 中 최대 정치행사 '양회'로 인해 대규모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커져 상승했습니다. 이번 양회에서는 25조 위안(약 4,300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양회 이후 中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中 공업정보화부 샤오 부장은 자국 희토류가 헐값에 팔리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무분별한 채취를 지양한다고 발언해 북방희토(600111, +10.00%), 오광희토류(000831, +9.73%) 등 희토류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습니다. 2월 中 차이신 제조업 PMI는 전월 대비 0.6p 감소한 50.9p를 기록해 예상치(51.4p)를 하회했습니다. 이는 작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규모와 공장 생산량이 감소해 경제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키움증권 미국주식 톡톡


03/02 미 증시 변화 요인: 금리 안정, 지표 호전, 부양책 기대

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상승 출발후 폭을 확대(다우 +1.95%, 나스닥 +3.01%, S&P500 +2.38%, 러셀2000 +3.27%)

지난 주 주식시장의 화두였던 미 국채 금리가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 2월 ISM 제조업지수가 전월 발표치(58.7)와 예상(58.9)을 상회한 60.8로 발표. 세부항목을 보면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주문이 61.1에서 64.8로 개선 되었으며 고용지수도 52.6에서 54.4로 발표되는 등 대부분의 항목이 개선. 물론 가격 결정력을 말하는 가격지불지수는 86.0으로 2008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해 인플레 압력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임. 이렇듯 양호한 경제지표라는 국채금리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상승이 과도 했다는 평가가 많아지자 금리가 하락 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자 주식시장은 상승 출발

한편, 1.9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이 하원을 통과 했고, 이제는 상원에서 논의되는 데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반대하던 최저임금 인상을 제외한 부양책을 상원에서 논의한다고 발표. 이는 일부 규모 축소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부양책의 의회 통과 기대를 높였다는 점도 투자 심리 개선에 우호적. 물론 이 또한 국채금리 상승 요인이나 금리는 안정세. 이러한 요인으로 기술주는 물론 전기차, 태양광, 대마초 등 테마주들이 지난 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주도. 더불어 인플레 압력은 지속되고 정부의 부양책 통과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코로나 백신 접종 속도 확대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로 산업재, 금융, 에너지, 유틸리티 등도 동반 강세

한국 증시는 전일 휴장인 가운데 중국 정부가 본토 시장에서 인지세(거래세)를 유지한다고 발표한 점, 미국 경제지표 호전 및 국채 금리 안정, 2월 한국 수출이 전년 대비 9.5% 급증한 점 등을 감안 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특히 반도체 지수 급등과 애플 아이폰 13 기대, 전기차 산업의 성장 등을 감안 관련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 할 듯. 다만, 상품시장 변동성 확대, 달러 강세, 미국 인플레 압력 지속 등으로 매물 소화 과정 이어질 듯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애플 +5.39%, 테슬라 +6.36%
애플(+5.39%)은 미국 애플 스토어가 폐쇄가 시작된 후 1년만에 모두 오픈했다는 소식과 아이폰 13 초기 공급망 주문이 12때의 8천만대 보다 증가한 1억대 범위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했다. 스카이웍(+4.86%), 쿼보(+4.34%), 브로드컴(+4.19%) 등 관련 부품 업종도 동반 상승했다. 테슬라(+6.36%)는 투자은행인 웹부시가 전기차 산업이 작년에 글로벌 가치가 2,500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5조 달러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테슬라 같은 전기차 주식이 올해에만 40~50% 급등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강세를 보였다. 니오(+8.69%)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물론 퀀텀스케이프(+5.02%), 글로벌 리튬배터리 ETF(+4.62%) 등 전지 업종도 급등했다.

보잉(+5.84%)은 유나이티드항공(+1.20%)이 737맥스 25대 추가 구매 및 빠른 인도를 요청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했다. JP모건(+2.26%), BOA(+3.11%), 씨티그룹(+5.56%) 등 금융주는 인플레 압력이 여전하다는 점을 들어 강세를 보였다. 캐터필라(+1.80%), GE(+4.55%) 등 산업재, 엑손모빌(+3.73%) 등 에너지 업종은 추가 부양책 통과 기대 및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 정상화 가능성이 높아지자 강세를 보였다. 서비스나우(+4.31%), 인튜이트(+4.17%) 등 소프트웨어는 금리 안정 속 반발 매수세로, 인텔(+3.46%), 마이크론(+3.53%) 등 반도체 업종 등은 수요가 강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1% 상승했다.

*미 주요 업종 ETF
원유시추업체 ETF(XOP) +2.82%
에너지섹터 ETF(OIH) +5.01%
소매업체 ETF(XRT) +5.11%
금융섹터 ETF(XLF) +3.13%
기술섹터 ETF(XLK) +3.22%
소셜 미디어업체 ETF(SOCL) +3.73%
인터넷업체 ETF(FDN) +3.25%
리츠업체 ETF(XLRE) +0.11%
주택건설업체 ETF(XHB) +2.11%
바이오섹터 ETF(IBB) +1.73%
헬스케어 ETF(XLV) +1.31%
곡물 ETF(DBA) -0.64%
반도체 ETF(SMH) +3.01%

*미 주요 스타일별 ETF
대형 가치주 ETF(IVE) +2.17%
중형 가치주 ETF(IWS) +2.32%
소형 가치주 ETF(IWN) +3.48%
대형 성장주 ETF(VUG) +2.70%
중형 성장주 ETF(IWP) +2.83%
소형 성장주 ETF(IWO) +3.50%
배당주 ETF(DVY) +2.66%
신흥국 고배당 ETF(DEM) +1.84%
신흥국 저변동성 ETF(EEMV) +1.80%
미국 국채 ETF(IEF) -0.11%
하이일드 ETF(JNK) +0.99%
물가연동채 ETF(TIP) -0.33%
Long/short ETF(BTAL) -0.58%


#모닝뉴스
( 2021. 3. 2. 화요일 )


1. 영동 폭설 대란…
"춘천∼속초 8시간 걸렸다"
2. 박영선, 與 서울시장 경선 압승… "평당 1천 반값아파트 실현"
3. 정은경 "백신 잔여량 사용, 폐기최소화 위한 것…현장부담 안줘"
4. 외신들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아닌 작품상감"
5. 빗속에 강행된 3·1절 집회…
충돌 없이 마무리
6. 아웅산 수치 하루에 혐의 2개 추가…군정 '정치적 제거' 가속화
7. "4차 재난지원금, 최대 650만원 소상공인 지원"
8. J&J, 아동·신생아·임신부 상대로 코로나백신 임상 확대한다
9. '22사단 싹 바꾼다'…군, 3월부터 고강도 리모델링 착수
10. 라인·야후재팬 통합 출범…
일본서 '네이버+카카오' 노린다
11. 한국인 발길 기다리는 '독립운동 성지' 상하이 임정
12. 현대차 정몽구→정의선으로 총수 변경 신청…효성도 조현준으로
13. 봄비에 젖은 3·1절 연휴 마지막 날…전국 관광지 등 한산
14.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지분 7.7%를 1조4천억원에 팔았다
15. 1월 면세점 방문객 34만명… 코로나 유행 후 최저
16. 정의선-최태원 회동…
수소 경제 가속화에 힘 모은다
17. 한국형 전투기 내달 베일 벗는다…시제 1호기 공정률 90% 이상
18. 한국 수출 완전히 살아났다… 당분간 회복세 이어질 듯
19. 비트코인 개당 5천200만원대 거래
20. 수도권 집값 두달 연속 오름폭 키워…서울은 상승폭 둔화
21. 네이버 제2사옥 신축공사장서 화물기사 패널 깔려 숨져
22. 유·초1∼2·고3 매일 학교 간다…나머지 2/3 등교
23. "코로나19로 산업간 노동 수급 불균형 심해졌다"
24. 이재명 23.6% 선두 유지…
이낙연 15.5%로 반등
25. 램지어 왜곡 논문 막은 이스라엘 학자, 베를린 소녀상 방문
26. '떨어지고 갇히고' 초속 18m 강풍에 부산 피해 잇따라
27. 3·1절 '기습폭설'…
강원 일부 학교 휴업·등교 시간 조정
28. '파산절벽' 내몰리는 5060… "생활비 모자라 빚 낸다"
29. "중국, 핵미사일 지하기지 확충…최소 16개 건설중"
30. 세종서 군 장병 5명 무더기 확진…200여명 예방적 검사
31. "해외 대신 '생활여행'… 국내여행보험, 코로나 이전 57% 회복"
32. 정부, '친일파' 후손들 소유 땅 11필지 국고 환수 착수
33. "실손보험 유지하려면 2∼3배 내라" 통보에 고령가입자 '분통'
34. 미 국무 "홍콩 민주인사 47명 석방하라"…중 "간섭말라"
35. 하만, 미국 스타트업 '사바리' 인수…자율주행기술 강화
36. 자동차전용도로 과속 구간 단속 카메라 늘어난다
37. 대전 도로 곳곳에 포트홀…
차량 잇단 펑크 신고
38. 채권금리 상승세 '빚투'에 영향줄까…"아직은 제한"
39.지난해 남아 성비 43년만에 최저…역사로 남은 '남아선호'
40. '펜트하우스' 최예빈 '학폭' 논란…소속사 "사실과 달라"
41. 폭설에 꽉 막힌 미시령 도로…3시간 오도 가도 못해
42. "한국은 베트남전 성폭력 의혹 인정해야" 영국 의원 기고
43. 이용녀 유기견보호소 불나 8마리 희생…"견사에서 개들과 쪽잠"
44. 日, 中에 '자국민 항문 PCR검사' 면제 요청…"심리적 고통 커"
45. "악령 쫓아내자" 스리랑카서 퇴마 의식 받던 9세 소녀 사망
46. 백신 이상반응 40건 추가 총 152건…"발열-근육통 등 모두 경증"
47. 2월 수출 9.5%↑…
일평균은 26.4%↑


✍ 2021년 3월 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민주당 4·7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박영선 전 장관이 야권의 제3지대 후보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본선행을 확정지었지만 국민의힘과 ‘화학적 결합’을 이루지 못할 경우 여야 3자 구도가 만들어져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된다고함

2. 코로나19 여파와 북한의 반발 탓에 한미 군 당국은 8일 시작되는 연합훈련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연합사령부 운용 능력을 검증하는 2단계 FOC(완전운용능력)만 예행연습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4차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 자영업자한테 최대 650만원 지원된다고함

3. 2일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교 3학년생들에 한해 매일 등교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로 등교가 불안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연간 40일가량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공부해도 출석으로 인정되는 가정학습을 이용하면 된다고함

4.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9급 지방공무원 414명을 신규채용한다고함

5. 4차 재난지원금 편성만 끝나면 몇 달간 평온한 시기가 올 것으로 기대했던 기획재정부가 국채 금리 급등이란 복병이 튀어나오면서 이자 비용이 증가할 경우 국민들의 비난이 정치권보다 기재부로 쏟아질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함
- 정치권의 요구로 적자국채 발행이 늘면서 올해 연간 이자 비용이 20조원 중반까지 치솟을것으로 예상됨

6. 여성가족부를 여성청소년부로 바꾸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가 일정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정부조직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가 기능 변화 없이 비용만 든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실제 법안 처리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함

7.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KF-X)가 다음달 출고식 이후 1년여 지상시험을 거쳐 내년 7월께 첫 비행을 할 예정으로 시제 1~6호기를 통해 4년간 총 2200여 소티(비행 횟수)의 비행시험을 무사히 마치면 양산에 들어간다고함

8. 민간인 월북과 노크 귀순에 이어 최근 이른바 헤엄 귀순 사건으로 도마위에 오른 육군제22보병사단이 ‘재창설’ 수준으로 개조된다고함
- 22사단은 예비여단 없이 3개 여단을 모두 육상과 해안 경계에 투입하는 실정으로 책임구역이 전방 육상 30㎞, 해안 70㎞ 등 100㎞에 달함

9. 대검찰청은 지난달 중간간부 인사 이후 법무부에 감찰 관련 정책을 연구하는 임은정 연구관을 서울중앙지검 겸임으로 발령내며 수사권을 준 법적 근거가 무엇인지 확인해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으나 법무부는 아직 답변하지 않고 있다함

10. 올해부터 수사종결권을 행사하게 된 경찰이 고위공직자의 뇌물수수 사건과 국회의원, 장·차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성범죄 사건은 시도경찰청이 직접 수사하고 일선 경찰서는 민생침해 범죄에 집중한다고함

11. 문재인 정부 초대 인사수석으로 일하면서 각종 인사 실패와 ‘낙하산 인사’에 관여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던 조현옥 독일대사가 청와대 인사수석을 그만두고 작년 11월 독일대사에 임명되면서 서울 강서구 가양동 7억5700만원짜리 아파트 한 채와 배우자 명의로 된 강남 수서동 오피스텔 2채를 신고해, 현 정부의 다주택자 인사 배제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소상공인정책자금 신청을 받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함

2. 지난 연말부터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설연휴가 포함됐음에도 2월 수출액은 448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하는 등 확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해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함

3. 미국에서 최악의 한파가 발생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나타나는 가운데 올해 1분기 국제곡물가격이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식품이나 사료 등의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4. 내년 8월부터 여성 이사를 1명 이상 두도록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올해부터 여성 이사를 선임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함

5. 헝가리 정부가 2014 년부터 투자기준액이 5000만유로(682억원) 이상이면 지역에 따라 최대 50%를 현금으로 주는 등의 ‘VIP 현금 보조금’ 제도를 만들어 해외 기업을 유치하면서 헝가리를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한국타이어, 두산솔루스 등 기업들이 현지에서 추가 증설을 하고 있다함

6. 현대차그룹이 총수(동일인)를 정몽구 명예회장에서 정의선 회장으로 효성도 조현준 회장을 동일인으로 바꿔 줄 것을 공정위에 변경 신청하며 창업 3세 경영체제 굳히기에 나섰다함

7. 삼성전자의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이 한파와 폭설로 인해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공장 가동이 멈춘 가운데 지역 하천과 수도망 등이 얼면서 물 공급 중단이라는 또 하나의 악재가 겹치게 됐으며 세계 파운드리 업계 1위 TSMC도 대만에 불어닥친 가뭄 여파에 물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함

8. 삼성전자의 전장 사업 자회사 하만이 차량과 사물 간 통신기술을 보유한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을 인수했다함

9. SK가 대량의 액화수소를 생산하면 현대차가 이를 운송하기 위해 수소트럭을 공급하는 형태로 현대차와 SK간에 '수소 동맹'이 맺어진다고함

10. 현대차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국내 사전 계약 첫날 가장 많은 계약 대수를 기록한 차량에 오르더니 유럽에서도 하루 만에 사전 계약 물량이 동이 났지만 차랑용 반도체 부족으로 아이오닉 5 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어 현대차의 속내는 편치않다고함

11. 공정위는 SK가 반도체 회사 실트론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익편취 혐의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제재 절차에 착수하지만 일차적 지원 주체인 SK를 넘어 총수인 최 회장을 검찰에 고발할지는 미지수라고함

12. SK이노베이션이 미국 백악관에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소송에 개입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LG도 바이든 행정부 인사들을 만나 ITC의 결정이 번복되면 안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함
- 영업비밀 침해를 이유로 미국 내 수입 금지 10년 명령을 내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달라는 내용으로 대통령은 정책적인 이유로 거부권 행사가 가능함

13.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이 요원한 상황에서 몸집을 줄여야 오래 버틸 수 있다는 판단으로 국내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잇달아 기단 축소에 나선다함

14. 카카오가 전기차 충전시장에 진출하며 서비스의 핵심은 카카오맵 기반으로 전국 충전소 위치와 실시간 충전기 사용 상태 등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페이를 활용한 과금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함

15. 코로나19 사태로 외출과 회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배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해 먹는 일이 급증하면서 온라인 주문으로 이뤄지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지난해 17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78.6% 늘었다고함

16. 방역당국이 모더나 백신 2000만 명분(4000만 도스)을 오는 2분기에 국내 공급할 계획으로 GC녹십자가 모더나 백신의 국내 허가 및 유통을 담당한다고함
- 모더나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와 달리 국내에 현지법인이 없어 GC녹십자가 모더나와 국내 허가·유통 계약을 맺고, GC녹십자가 다시 정부에 납품하는 계약임

17. 최근 바이오 업계에서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효능이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고바이오랩·지놈앤컴퍼니 등 국내 바이오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7.6%에 달한다고함
-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몸속에 있는 미생물 군집의 유전정보로 인간의 건강과 수명, 다양한 질병,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며 주목받고 있음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한국은행이 6대 기축통화국 중 하나인 스위스중앙은행과 체결 중인 100억 스위스프랑(11조 2,000억 원)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오는 2026년까지 연장했다고함

3. 미국 등의 경기 회복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의 국채 금리가 오르고 국내 국고채·회사채 등 시장 금리가 덩달아 들썩이고 있어 대출 금리가 오를 일만 남았다고함

4. 농산물도 택배를 이용한 직거래가 늘면서 농협이 농민을 대신해서 한진택배사와 제휴를 맺고 20kg까지 4천원에 택배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4천원 중 1,150원은 농협이 운영비로 중간에서 챙겨간다고함

5. 개정 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은행 실명 계좌 확보를 위한 내부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미 실명 계좌를 확보한 대형 거래소를 제외한 100여개 이상의 영세 거래소들이 대거 정리될 것으로 전망된다함
- 특금법은 은행 실명 계좌를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을 위한 조건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에 투자금을 입출금할 수 있게 제휴를 맺은 신한·농협은행, 케이뱅크 등은 거래소와 제휴를 안 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 반면 거래소와 제휴를 하지 않은 국민·하나·우리은행은 정보 유출, 자금 세탁 가능성 등을 우려함

6. 삼성화재, DB화재, 한화생명 등 주요 보험사 수장들의 임기 만료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속 실적 선방, 불확실성 심화 등으로 교체보다는 ‘연임’을 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짙다함

7. 자동차 사고 시 과실 비율이 더 큰 상대방의 치료비도 전액 부담해야 하는 현행 보험제도가 경상환자 치료비도 과실 비율만큼 분담하는 등으로 개선된다고함

8.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국내주식 16.8% 등 ‘자산 배분 원칙`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42거래일 연속으로 국내 주식 12조8천억원을 매도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 열릴 기금위에서 현재 ±5%포인트인 목표 허용 한도를 확대하면 추가적인 주식 매도를 막을 수 있다고함
- 기금위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국민연금이 매도세를 멈추기 어려운 상황으로 해외 투자 비중을 늘리려는 연기금의 전략상 코스피 2500~2600선까지는 매도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9. 부동산 2·4 공급대책에서 도심 고밀개발을 추진해온 정부가 이번엔 1기 신도시 평촌역과 인덕원역 등 역세권 저층주거지의 택지개발을 추진한다고함

10. 지난 9년간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매수자의 45.6%가 수도권 거주자였고 수도권에서 부동산 매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로 33만 건을 기록했다고함

11.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3월에는 수도권 2만7775가구, 지방 3만5364가구 등 총 6만3139가구가 청약 시장에 쏟아진다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일 강원도 영동과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 차량 수백 대가 고립되는 등 폭설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통제 8시간여 만인 2일 새벽 2시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함

3. 2021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경쟁률은 0.17대1로 지방대를 중심으로 신입생 충원율이 50% 미만인 대학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함

4. 지난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이들이 채무를 지게 된 주요 원인은 생활비 부족이라고함

5. 코로나19로 인해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지난해 서해에서 나포하거나 퇴거 조치한 중국 어선 수는 4438척으로 2019년 953척보다 4.7배 많은 수치라고함

6.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올해 미국의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다함

7. 울릉도 앞바다에서 보물선이 발견됐다며 투자금을 모집하고 연계 가상통화를 발행했던 ‘돈스코이호 사기 사건’의 주요 일당들이 유사한 가상통화 다단계 판매를 계속하고 있어 무고한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 된다함

[ 국 제 ]
1.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된 데 힘입어 다우존스 1.95% 상승, S&P500 지수 2.38% 상승, 나스닥 3.01% 상승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률을 기록했다함

2. 1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중국의 원유 수요 둔화 우려 및 산유국 증산 가능성 등으로 배럴당 1.4% 하락한 60.64달러에 마감했다함

3. 1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급등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며 0.3% 하락한 1,723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코로나19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7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세게보건기구는 백신이 사망과 입원뿐만 아니라 전파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올해 말까지 종식되기는 어렵다고함

5. 코로나19 백신을 선점한 나라들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 나라를 선별해 백신을 공급하는 ‘체리피킹’을 하고 있다고함
-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과 EU비회원국은 중국과 러시아에서 공급, 인도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에 공급, 이스라엘은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체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에 공급함

6. 이란이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조기 협상 제안을 거부하고 미얀마에선 미국의 제재에도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하는 등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발부터 암초에 부딪쳤다고함

7. 20조원 넘는 투자금을 발판삼아 삼성전자를 따라잡겠다고 호언했던 중국 반도체 회사 우한훙신반도체제조(HSMC)가 설립 3년만에 청산절차를 받고 있으며 설립자들은 모두 반도체 문외한으로 '20조 투자금'도 거짓으로 자본금 0원으로 중국 정부의 투자금 2조6천억원으로만 회사를 설립했다함

8. 일본 정부가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항문검사에 대해 심리적 고통을 이유로 자국민은 면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함
- 검사 방법은 대상자가 바지를 내리면 검사 요원이 면봉을 이용해 항문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것으로 알려짐

9. 러시아 군함이 아프리카 수단 항구에 입항했으며 러시아는 향후 이곳에 해군 기지를 건설해 아라비아해와 인도양까지 작전 반경을 넓힌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휴대전화를 자동차에서 충전 시 휘발유 3.8L당 48m의 주행거리를 더 소비하게 된다고함

2. 지난해 하루 평균 로또 판매액은 130억원으로 로또판매점은 판매액의 5.5%를 수수료로 받으며 당첨금에 대한 포상금은 없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2일)



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메모리 3대장'의 실적, 주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는 국제 메모리 가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찍었음.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가 집계하는 D램익스체인지 인덱스(DXI)는 지난 달 26일 기준 3만3748.46으로 전일 대비 3.26% 상승. 지난 연말부터 예고된 메모리반도체 슈퍼싸이클이 당초 기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2. 한국의 대표 디지털 테크 기업들의 서비스가 중국에서 상당수 먹통 상태여서 절름발이로 운영되지만, 중국 기업들은 한국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영향력을 급속도로 키우는 모습이 확인됨. 지난 3년간 한국에서 진행한 중국 게임의 게임물등급분류필증 자료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요청해 분석한 결과, 총 195건을 신청 받아 193건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남. 반면 한국 게임은 같은 기간 중국에서 단 1건을 승인받았음.

3.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4차 재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1인당 최대 650만원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함. 홍 의장은 "1월 한 달 동안 계속 업종금지였던 업종에 대해서는 버팀목자금 500만원을 드린다"며 "추가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으로 전기료 지원을 최소 6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할 수 있다"고 설명. 

4.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제1야당 국민의힘 후보와 향후 보수야권 후보단일화에 나설 상대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로 정해졌음. 1일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 진행된 소위 '제3지대 후보' 경선에서 안 대표가 승리. 더불어민주당은 박영선 전 장관으로 확정.

5. '자본시장 큰손'인 국민연금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최대 16조원을 추가로 순매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업계에서는 지난해 말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투자 비중은 20%가 넘은 만큼 올해 연말까지 목표 비중인 16.8%를 맞추려면 국내 주식을 최소 10조원 이상 추가로 던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우세함. 코스피 급등 여파로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투자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

6. 영화 '미나리'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제 78회 골든글러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음. 현지에서는 미나리의 오스카상 다수 수상 가능성도 거론됨.


■ 3월 2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트위터, 올해 새 구독 서비스 출시

트위터가 올해 구독 서비스 '슈퍼 팔로우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트위터는 온라인 행사에서 이런 신규 서비스를 발판으로 2023년까지 매출액을 배로, 2억 명인 상업화 가능 이용자를 약 50%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슈퍼 팔로우스는 창작자들에게 팁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 코바코, 3월 광고시장 증가 추세 이어진다

3월의 광고시장이 지난달에 이어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코바코는 3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KAI가 107.7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강보합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상파 TV를 필두로 케이블‧종편TV, 온라인·모바일, 신문, 라디오 등 모든 매체 지수가 100을 넘어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3. KT '케이딜' 출시, 1조 '폐쇄형 커머스' 커진다

KT가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이어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한 폐쇄형 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폐쇄형 커머스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추천 문자를 보내고 쇼핑몰로 연결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통신3사의 폐쇄형 커머스 시장은 내년 최대 1조 원 규모로 전망된다.

4.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681건 적발

일부러 부동산 매물의 상세 정보를 적지 않거나 허위·과장한 부동산 광고가 적발됐다. 국토부가 신고된 온라인 부동산 광고 2,257건 중 68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으로 SNS 등으로 모니터링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 작년 옥외광고 시장규모 2조 6454억, 24.7% 축소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옥외광고산업의 시장 규모는 2조 6,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7%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옥외광고는 전체 시장의 28.3%를 차지했고, 간판 및 전광판 등 건물 부착 광고의 매출액치 38.7%로 가장 많았다. 지하철, 버스 등 교통시설 이용광고는 11.7%를 차지했다.

6. 2021 부산국제광고제, 전면 온라인 개최

올해 열릴 부산국제광고제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광고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반영해 '시프트,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2008년부터 진행된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행사, 출품, 심사와 시상 등 모두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7. 집콕시대, 빠르게 더 빠르게... 유통업계 배송전쟁

유통업계가 가까운 점포에서 집까지 식재료 등을 빠르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고 장을 볼 때도 대형마트보다 슈퍼마켓을 자주 찾게 되면서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해 쿠팡, 마켓컬리 등과 빠른 배송을 경쟁하게 됐다.


▶️ 2021년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13번째 전투기 개발 국가 → 국산 전투기 ‘KF-X’, 현재 공정 92%. 시제 1호기, 4월 출고식. 국산화율 65%. ‘우리가 개발할 수 있느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비관론 속에 2001년 김대중 대통령 선언 후 20년 걸려. 최종 완료는 2026년 목표. (서울 외)▼


2. 민주주의란 → ‘부패한 소수의 결정으로 인한 선거로 바뀐, 무능한 다수에 의한 결정이다’ 영국 극작가 겸 비평가 ‘버나드 쇼’.(중앙선데이, 기자칼럼 중)


3. ‘吾等은玆에我朝鮮의獨立國임과朝鮮人의...’ → 3.1절 독립선언문, 어미와 토씨를 빼곤 죄다 한자. 100여 년 전 우리말글 실태. (한경, 열려라! 우리말)

*‘조선’과 ‘대한’... 일제 때 ‘대한’ 이라는 말자체가 곧 '항일'이었다. 초대 통감, 초대 총독의 첫 사업이 나라 이름 ‘대한’을 없애는 거였다. (중앙선데이 2019. 1.5)


4.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 영문 표기 ‘체어맨(Chairman)’에서 ‘프레지던트(President)’로 변경 → 김 위원장이 국가수반이란 점을 명확히 하려는 의도라는 해석.(국민)


5. ‘규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세계가 행동해야 한다’ → 미얀마 사태에 대한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 성명. 그러나 미얀마 1~6위 투자국인 중, 싱가포르, 홍콩, 태국, 베트남 등은 별다른 제재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경향)


6. 자동차 보험사고 치료비, 과실 비율 따라 본인 보험에서 부담 추진 → 지금은 상대 보험사에서 전액 부담, ‘과잉진료 유발’ 문제 개선. 금융위, 하반기부터 시행 예고.(경향)


7. 농업용 폐비닐 → 비닐하우스, 밭에서 한해 32만톤 발생. 이중 26만톤은 파쇄·세척·압축 후 재활용, 6만톤은 불법소각 또는 방치... 지자체별 폐비닐 수거 보상금 50∼330원/㎏.(서울)

*신문지(80원)보다 더 비싸게 수거하지만 고령화와 장거리 수거 등으로 어려움


8. 코로나 백신 항체 지속기간에 대한 정확한 세계적 자료는 아직 없어 → 한국 접종시작, 26∼28일 사흘간 총2만1177명 맞아. 정부, 항체 형성률, 지속기간 200명 추적 조사 계획.(세계)


9. 코로나 원격 수업으로 학력저하 우려... 실태 파악 깜깜이 상황 → 전문가들, 전국단위 평가가 필요 의견. 교총도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서 주장.(중앙)


10. 기타 → ①文, 일본에 화해 신호? ‘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수는 없으며... 日과 언제든 대화’. 3.1절 기념사 중

②윤석열, ‘檢수사권 박탈은 법치 말살. 코로나로 힘드시겠지만 국민께서 지켜봐 달라’. 1일 국민일보 인터뷰

③방역의 두 얼굴... 9인 집회 철통 방어할 때 백화점은 ‘북새통’

쿠팡 공모가 27-30달러


이상입니다.
봄비가 내리고 따스한 봄날이 다가옵니다.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봅시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재테크 > 경제 시사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년 3월 4일 뉴스 스크랩  (6) 2021.03.04
21년 3월 3일 뉴스 스크랩  (8) 2021.03.03
21년 2월 26일 뉴스 스크랩  (4) 2021.02.26
21년 2월 25일 뉴스 스크랩  (4) 2021.02.25
21년 2월 24일 뉴스 스크랩  (8) 2021.02.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