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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2월 19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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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2021년 2월 19일(금)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 신규 확진자수 561명


- 지역감염 533명
서울177 부산16 대구10 인천37 광주3 대전4 울산12 세종1
경기182 강원5 충북18 충남21 전북3 전남10 경북22 경남9 제주3
- 해외유입 28명

▶ 2월 18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38%) 나스닥(-0.72%) S&P(-0.44%)
상해(+0.55%) 심천(-0.41%) 항셍(-1.58%)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해 하락했습니다.

1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77.3만 명)를 대폭 상회한 86.1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감소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정리해고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1월 美 수입물가도 전월 대비 1.4% 상승해 예상치(+1.0%)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2012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큰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심화시켰습니다.

美 한파에 따른 반도체 공급 차질 우려도 지속됐습니다. 특히 텍사스, 인디애나 등지의 차량용 반도체 공장들이 일제히 폐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전세계 자동차 생산이 100만대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美 대통령은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명령의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이 초안에는 반도체 및 배터리, 희토류 금속 등의 공급망을 분석하고, 외교적 합의를 통한 공급망 독점 방지 대책을 대통령에게 제출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

중국/홍콩증시는 춘절 연휴 소비 급증에도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춘절 연휴 기간 동안 중국 소매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8.70% 급증한 8,21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전제품 소비와 의류, 헬스 기구 등의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춘제 연휴 기간에 언택트 소비가 급증했으며, 연휴 이후에도 언택트 소비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이 2,6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장에서 회수하자 유동성 공급 축소 우려가 확대됐습니다. 인민은행은 2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했지만, 2,800억 위안의 7일물 및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의 만기가 도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5.38%), 소재(+4.07%), 커뮤니케이션서비스(+2.19%)가 올랐습니다.​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인플레, 미-중 마찰에서 추가 부양책으로 전환
미 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 및 고용시장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출발. 여기에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 희토류 등에 대한 해외 공급망 의존도 검토 소식이 결국 미-중 마찰 확대 우려를 부각시킨 점도 영향. 그러나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다음 주에 하원에서 추가 부양책 관련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한다고 주장하자 낙폭이 일부 축소(다우 -0.38%, 나스닥 -0.72%, S&P500 -0.44%, 러셀2000 -1.67%)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지속되며 이를 빌미로 성장주 중심으로 차익 매물 출회가 이어지고 있음. 1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1.4% 상승해 예상치인 1.0%를 상회. 특히 에너지 부문이 지난 달(mom +8.1%)에 이어 전월 대비 7.4%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감. 비 에너지 가격도 전월 대비 0.8% 상승해 2011년 4월 이후 월별 상승폭이 가장 컸음. 상품 가격의 상승이 주변부로 확산 되고 있음을 보여줌. 전일 발표된 소매판매(mom +5.3%) 등 인플레를 자극할 지표들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 여기에 고용시장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신규 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86.1만 건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주 수치도 79.3만 건에서 84.8만 건으로 상향. 더불어 연속 신청 건수도 코로나 이전 170만건대 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인 449.4만 건으로 발표되는 등 더딘 고용 회복 또한 부담.

더불어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 고용량 배터리, 희토류에 대한 미국의 해외 공급망 의존도를 조사한다는 소식이 미-중 마찰 이슈를 자극한 점도 영향. 지난 7일 바이든은 트럼프와는 다른 방식으로 중국과의 경쟁 심화를 대비 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 이어 이러한 조사는 결국 중국과의 마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지난 11일 전화 회담에서 중국의 강압적이고 불공정한 경제 관행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이든과 달리 시진핑은 미국과의 협력을 언급 했으나, 전일 중국에서 희토류 수출 금지 가능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그러나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다음 주에 추가 부양책 관련 법안을 통과 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해 시장의 관심이 금리 및 고용, 미-중 마찰에서 추가 부양책으로 전환. 이 소식이 전해지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낙폭이 일부 축소되며 마감

*동 자료는 2021년 2월 19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헤드라인뉴스
( 2021. 2. 19. 금요일 )


1. 제주도민 제2공항 건설 '반대' 우세…국토부 "충실히 반영" 입장

2. 검찰, '라임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압수수색

3. 2·4대책 효과?…아파트 매맷값·전셋값 오름폭 둔화

4. 학교폭력 가해 학생, 훈련·대회참가·체육특기자 못 한다

5. 2분기 연속 분배 악화…

선별지원도 못막은 K자 양극화

6. '한국의 친구 아세안' 2021 국가브랜드업 전시회 개막

7. [날씨] 아침엔 쌀쌀·낮부터 포근…"강풍·건조 주의"

8. 국산 코로나 백신주사기 월 생산 1천만개→2천만개 확대

9. 2030년까지 자동차 온실가스 24% 감축…친환경차 785만대 보급

10. 산발적 연쇄확진에 귀뚜라미보일러 관련 누적 감염자 최소 149명

11. 코로나19 집단감염 순천향대 서울병원, 21일까지 외래진료 중단

12. '정인이 사건' 재판 후 몸싸움서 여경 폭행당해…경찰 내사

13. 도쿄올림픽 수장 또 자질 논란…'성차별'에서 '성추행'으로

14. 코나 전기차 전부 리콜하나… 현대차 이르면 19일 계획서 제출

15. 서울광장 '故백기완 분향소' 놓고 서울시-장례위 갈등

16. 외화 훔치고 백신정보 빼가고… 북한 해킹조직 7천명 육박 추정

17. 아빠 차 몰다가 가로수 '쾅'…

음주 추정 10∼20대 5명 사상

18. "휴대전화 할부 5.9% 고금리" 지적에 한상혁 "시정하겠다"

19. 마스크 착용 거부하며 버스기사·승객 폭행 징역 1년6개월

20. 러시아 1회 접종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라이트' 3상 허가

21. 올해 들어 고용유지지원금 1천600억원 지급…노동자 14만명 대상

22. '전방-해안 경계' 22사단, 감시범위만 100㎞…"근본개선책 필요"

23. 민노총 등 '일감 몰아주기 의혹' 강기윤 의원 수사 의뢰

24. 여수서 정체불명 땅굴 발견… "일제시대 항공기지 시설 추정"

25. "오래 일한다고 생산성 높아지지 않는다…오히려 감소"

26. 미 신규 실업수당 86만1천건… 전주보다 소폭 증가

27. 고점 높인 비트코인…"지속 불가능" vs "25만달러까지도"

28. 배민 창업자 김봉진 재산 절반 이상 기부…5천억원 넘어

29. 설 앞두고 '전원 해고' 아파트경비원들 "쓰레기된 기분"

30. 구미 빌라서 숨진 3세 여아와 엄마 2개월반 전기없이 생활

31. "기아차 미국법인 랜섬웨어 공격받아…232억원치 비트코인 요구"

32. 구리포천고속도 휴게소 주차 차량서 남녀 숨진 채 발견

33. 참사 부른 이글루…7살 소년 아빠와 놀다 눈 붕괴해 압사


✍ 2021년 2월 1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자신의 아들에 대한 특혜진료 의혹을 제기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병원 진료 기록을 공개한 곽 의원 보좌관과 병원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함

2. '정권 심판'을 기치로 야권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단일 후보 출마를 추진하고 있지만 단일화에 실패해 야권이 분열할 경우 큰 격차로 밀릴 것으로 예상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함

3. 민주당 지도부가 최근 잇따라 부산을 방문하면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지원 사격을 보내고 있지만 부산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28%에 불과한 반면, 국민의힘은 34.6%를 기록했다함

4. 국회 외통위는 19일 오전 법안소위를 열고 1~3번째 안건으로 ILO 핵심협약 29호(강제노동 금지)와 87호(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 보호), 98호(단결권 및 단체교섭권) 비준안 3건을 논의하며 야당 반대를 무릅쓰고 비준안 ‘단독 처리’에 나설 수도 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안에 포함하는 등 개인 활동 규제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성을 강화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마련한다고함

3. 경계 실패로 드러난 '헤엄 귀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최근 권익위는 '해·강안 경계 과학화사업' 관련 감시장비를 납품한 A사 대표와 해당 사업을 진행한 육군본부 담당자에 대해서 업무상 배임 및 사기 등의 혐의로 부패행위 조사에 들어갔다고함

4. 김명수 대법원장이 최근 법관 정기인사에서 통상 3년 근무 원칙을 깨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의 김미리 부장은 4년째,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을 담당해오던 윤종섭 부장은 6년째 서울중앙지법에 유임시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함

5. 부산 해운대고에 이어 서울 배재고와 세화고에 대한 자율형사립고 취소 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정부의 고교서열화 해소 정책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함

6.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법원 소속 공무원 30대 김모씨가 체포됐다함

7. 인구 기준으로 서울·부산에 이어 국내 3대 도시인 인천시가 최근 인구 감소로 현재 17개인 시청 조직을 15개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한파와 조류인플루엔자(AI), 국제유가 상승 등이 겹치면서 농림수산품과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3개월째 오르면서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작년 12월보다 0.9% 높은 104.88)로 집계됐다함

2. 정부가 여행업·항공업·관광운송업, 관광숙박업, 공연업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크게 입은 8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최소 6개월 이상 더 지정해 상반기까지 최대 90%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함

3. 코로나 사태로 저소득층 일자리가 많이 포진된 대면 서비스 업종 불황이 심각해졌지만 고용 시장 회복세가 더딜 수밖에 없어 저소득층 살림살이가 나아지기는 어렵다고함

4. 현대차 팰리세이드, 쉐보레 트래버스와 같은 대형 SUV보다 더 큰 덩치를 자랑하는 포드 익스페디션, 네비게이터 등 풀사이즈 SUV들이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고함
- 풀사이즈 SUV는 폭이 2m가 넘고 길이는 5m대 중반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차로 폭만 놓고 보면 마을버스로 사용되는 미니버스에 필적함

5. 포스코 노동자들의 일부 암 진료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최대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철 공정에서 나오는 발암 물질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함

6. 항공업계 주요 비용 중 하나인 항공유 가격이 최근 10개월 새 5배 치솟으며 코로나19 이전으로 복귀한 반면 국제선 운항은 여전히 멈춰서 있어 항공업계에의 수익성 개선이 어렵다고함

7. 중국의 설인 춘제 연휴 기간 동안 내수 소비가 30%가까이 급증하며 중국 경제가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자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화장품·면세 업종의 반등이 시작됐다함

8. 그동안 ‘낙하산 이사장’들의 방만 경영으로 인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4천인 건설공제 조합의 이사장을 앞으로는 조합원 중에서 선출 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전국 9280개 건설사 대표들이 청와대·국토교통부·각 정당 등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함

9. 국내 바이오 기업 제넥신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면역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 'GX-I7'을 인도네시아 기업에 1조2000억원대에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함

10.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 관광이 사라지면서 고속버스 회사마저 지난해 대규모 적자로 겨우 버티는 상황이고, 영세 관광버스 업체들은 영업 중단은 물론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8일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매도세로 0.10원 오른 1,107.60원에 장을 마쳤다함

3. 18일 채권시장은 미국 금리 하락과 기재부와 한국은행의 재정과 통화정책의 공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1bp 내린 0.985%에, 10년물은 0.8bp 하락한 1.854%로 마감했다함

4. 18일 금 1g 가격은 금 대체재로도 거론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으면서 310원 하락한 63,900원에 마감했다함

5. 18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물량에 이틀째 하락하며 1.50% 내린 3,086.66에 코스닥은 1.26% 내린 967.42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종이 1.90% 오르고 종이·목재업종이 8.68% 하락했다함

6. 원·달러 환율 상승세로 1월말 기준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893억 8,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48억 2,000만 달러 감소했다고함

7.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불완전판매와 부실 운영 의혹 등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함

8. 금감원이 36거래일 이어지고 있는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국내 주식 순매도와 관련해 현황 파악을 위해 연기금 자금을 받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일부 연기금은 자료 제공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고함

9. 농협금융이 지난해 순이익으로 1조7359억원을 거둬들이며 우리금융(1조3073억원)을 제치고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에 이어 금융지주 4위에 오르자 은행이 절대적인 수익 비중을 차지하는 우리금융은 적극적인 M&A를 통해 4위를 탈환을 목표로 한다고함

10. 네이버페이에서 오는 4월부터 월 30만원 한도의 후불결제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함
- 소비자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물품 구매시 충전잔액과 대금결제액 간의 차익을 추후에 상환할 수 있는 서비스임

11. 국내 24개 생명보험사들이 저금리 기조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현금 자산 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10조원 아래까지 쪼그라들었다고함

12. 오는 26일 KRX K-뉴딜 지수 구성 종목에서 카카오게임즈가 신규 편입되고 펄버스가 제외되는 등 9개 종목이 교체된다고함

13. 주가가 떨어지면 돈을 버는 구조의 상장지수펀드(ETF)인 인버스와 ‘곱버스’에 투자한 동학개미들이 지난해만 5200억원대의 역대급 손실을 봤다고함

14. 강원도 강촌, 인제, 양양, 평창, 삼척 등 곳곳의 관광지를 자동차로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총 길이 1112km의 ‘강원도 관광도로 7개 노선’ 종합 계획이 수립됐다고함

15. 국회 이전 등 ‘천도론’이 불거지면서 연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45%에 달했던 세종시 아파트 전세값이 올해 들어 단 7주 만에 8% 넘게 오르며 대전과 충남 공주 등 인근 지역 전셋값까지 밀어올리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의료기관, 공장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으로 19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라고함

3.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은 밤새 약 6.5㏊ 면적의 산림을 태우고 오전 4시 진화됐다함

4. 소형 돼지의 신장을 이식한 원숭이가 두 달 넘게 생존하는 등 이종 장기이식 기술이 난치성 질환 치료에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함

5. 성관계 중 상대 동의 없이 피임도구를 제거하는 '스텔싱' 행위에 대해 1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함

[ 국 제 ]
1.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상승과 실업 지표 악화로 다우존스 0.38% 하락, S&P500 지수 0.44% 하락, 나스닥 0.72% 하락 마감했다고함

2. 18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주요 산유국이 증산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1.0% 내린 60.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18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강세 및 미 국채 금리 상승이 주춤해지며 0.1% 상승한 1,775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미국이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가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고함

5.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으로 주춤했던 중남미 이민자들의 미국행이 다시 늘고 있다고함

6. 미국 한파에 따른 에너지 위기의 여파로 미국산 천연가스 수급이 어려워진 이웃 멕시코에도 전력난이 이어지고 있다고함

7.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일 연속 2천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영국발 과는 다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고함

8. 미국에 이어 영국과 캐나다도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 지도자에 대해 제재를 발동하는 등 국제적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함

9. 터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7% 동결하며 인플레이션이 영구적으로 하락하고 물가 안정이 나타날 때까지 긴축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오늘(19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수기 출입명부에 휴대전화 번호 대신 '개인안심번호'를 적으면 되며 개인안심번호는 숫자 4자리와 문자 2자리 등 모두 6자리로 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을 띄워 번호를 확인할 수 있고 한 번 발급받으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19일)


1.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해서 벌어들이는 근로소득이 최상위인 5분위 가구는 721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반면 최하위 1분위 가구의 근로소득은 59만6000원으로 13.2% 급감.

2. 매일경제와 MBN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영선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의 1대1 구도에서만 근소한 격차(0.1%P)로 뒤졌고, 나경원·오세훈 후보와 맞대결을 펼칠 경우 10%P가 넘는 격차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음. 박영선-안철수 양자구도를 가정한 조사에서 박 후보는 39.3%, 안 후보는 39.4%의 지지율을 각각 얻어 초박빙 판세를 보였음.

3. 검찰인사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갈등을 빚으며 사표를 던진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돌연 휴가를 내고 최종 입장 정리에 들어갔음. 18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신 수석이 이틀간 휴가를 내고 숙고의 시간을 가진 뒤 22일 출근할 것"이라고 밝힘. 지난 7일 법무부의 검찰 고위간부급 인사 직후 신 수석이 수차례 사의를 표명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만류하는 상황이 열흘 넘게 지속되고 있음

4.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한국의 서학개미들이 변동성 큰 종목에 속속 뛰어들면서 투자 리스크 경고음이 커지고 있음. 소위 'MAGA'(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 알파벳·아마존)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를 선호해온 서학개미들은 올해 들어 변동폭이 큰 미국 중소형 급등주와 중국 기술주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남. 올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해외 주식은 1위 테슬라(36억2200만 달러)에 이어 게임스톱, 애플, 처칠캐피털IV, 이항, 바이두, AMC 등 순.

5. '2·4 공급대책'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관망세 등이 겹치면서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여전. 18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15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8% 상승. 전국과 지방 역시 0.25%, 0.20%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좀처럼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음.

6. 사회적 거리두기 각 단계 별로 '20인·10인·5인·3인' 등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차등적으로 이뤄질 전망. 정부가 새로이 준비 중인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은 자영업자 등에게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시설 중심 집합금지 조치를 최소화하고 개인 행위 규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선회.


▶️ 2021년 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연 60만명 목숨 앗는 독감처럼 ‘풍토병 될 것’ → 네이처, 전세계 전문가 '포스트 팬데믹' 설문. 89%는 ‘풍토병 될 것’ vs '종식 될 것‘은 6% 그쳐. 변이등 종식 어려워.(중앙)


2. 변이 바이러스 펜데믹? → 독일은 전체 환자의 22%가 영국발 변종. 2주 전엔 5.8%에 불과. 이 추세라면 다음 달 3일에는 80%까지 올라갈 것. 화이자, 남아공 변이에 자사 백신 효과 3분의 2 감소 확인.(문화)


3. '소송왕' A씨, 1년에 무려 1만167건 소송 → 지난해 대법원 민사소송 절반 차지. 교통사고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뒤 재심 소송 등을 수년에 걸쳐 계속 제기. 소송 통계마저 왜곡.(매경)


4. 학교폭력으로 검거되는 학생 年 1만 3000명 → ‘2020 경찰백서’. 이 중 9할은 형사처벌, 1할은 소년부 송치 처벌. 미신고 감안하면 학교폭력 만연 짐작.(문화)


5. 얼음지옥 美 텍사스 → 한파 덮쳐 수백만 가구 정전, 사망자 속출. NBC 방송, 텍사스 전체 발전량 20% 차지하는 ‘태양광, 풍력’의 한계 보여준 것 분석. 가스 송유관 얼어붙어 가스발전도 중단, 원전도 5곳 중 1곳이 한파로 가동 중단 됐다고.(아시아경제)


6. ‘국제면허증’과 ‘영문면허증’ → 영문면허증은 기존 운전면허증 뒷면에 영어로 면허 내용을 추가로 기재하는 것으로 37개국 통용 가능. 국제면허증은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지만 100여국에서 통용. 단 유효 기간 1년.(아시아경제)


7. 북한 남성, 동해안 헤엄쳐 남하? 풀리지 않는 의문들 → 6시간 겨울 바다를 헤엄쳐 왔다 진술... 방수복을 착용해도 해수 온도 8도에서는 생존 가능 시간이 2시간15분이라고.(경향)


8. 코로나... 소득격차 더 벌어지고 ‘술, 담배’ 소비는 더 늘어 → 2020년 4분기 가계동향. 최상위 근로소득 1.8% 증가, 최하위 가구는 13% 이상 급감. 술·담배 소비는 12.5% 급증.(매경)


9. 두유 → 1973년 국내에 소개됐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였던 고(故) 정재원 정식품 명예회장이 우유와 모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베지밀이 최초다.(한경)


10. KBS 설 국악 특집 ‘조선팝 어게인’ 무대, 왜색 논란 → 퓨전 국악그룹 이날치 나온 수궁가 무대 배경으로 쓰인 성 그림이 일본의 천수각(天守閣) 양식과 닮았다는 비판. KBS, 상상 속의 용궁 표현한 것 해명.(동아)▼


이상입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주말간 코로나 확산이 더 되지 않도록
개인 방역수칙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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