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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2월 1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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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2월 16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20%) 나스닥(-0.34%) S&P(-0.06%)


미국증시는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美 하원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세부 안을 확정하고, 최종 입법안을 표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에너지(+2.26%), 금융(+1.77%) 등이 강세를 보이며 다우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美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1.302%까지 올라 3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어 일부 투자심리가 약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3,800명을 기록해 지난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파우치 美 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5월까지 모든 미국인의 백신 접종이 끝날 것이라고 덧붙여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완화됐습니다.

금일 발표된 2월 뉴욕 제조업지수는 전월 대비 8.6p 상승한 12.1p를 기록해 예상치(6.0p)를 상회하며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홍콩증시는 에너지주 강세 및 코로나19 우려 완화에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WTI 3월물)는 미국을 덮친 한파로 인한 공급 차질과 난방유 수요 급증으로 장중 6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美 25개 주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으며, 텍사스주를 포함한 7개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러한 유가 급등 사태로 인해 시누크(00883, +9.53%), 시노팩(00386, +8.14%), 페트로차이나(00857, +13.17%)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또한 홍콩 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명에 그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홍콩 정부는 스포츠 경기장과 피트니스 센터, 공연장, 미용실, 마사지샵 등의 사용 및 개장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춘제 연휴 기간동안 박스 오피스 매출이 70억 위안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알리바바픽쳐스(01060, +34.58%), IMAX(01970, +31.14%), 묘안엔터테인먼트(01896, +9.55%)가 급등했습니다.


★★02월 1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7만5천명 장사 접고 직원 37만명 짐쌌다...작년 자영업자수 553만1천명...1994년 이후 최저로 떨어져...117년된 식당도 "손님 급감"...동네병원은 "간호사 1명도 벅차"



☞ 억대 연봉 화제됐지만..초보 배달 1시간 수입 겨우 7170원...매경기자 배달알바 해보니...억대연봉 화제 배달앱 라이더...배달가방 준비부족 우왕좌왕...최저임금만큼 벌기 쉽지 않아...시급높은 논술과외 나섰지만...플랫폼회사 수수료 왕창 떼가..."경기 회복될 때까지 N잡 열풍"



☞ "모든 포장재 사전 검사 받아라"..윤미향發 규제에 발칵...난데없이 '포장재 사전 검열' 하자는 與...윤미향發 규제 끝판왕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제품 출시전 모든 포장재 검사 받아라"..어기면 징역·벌금...적용 기업만 10만곳..발칵 뒤집힌 경제계 "기가 막힌다“



☞ 코로나·K푸드 열풍에 김치 인기↑..수출입 역대 최대...지난해 김치 수출 1억4451만 달러, 수입 1억5243만달러...코로나19로 면역력 높이는 김치 인기...100만 달러 이상 수입 국가 14개국...무역수지는 11년째 적자..적자액은 줄어들어



☞ 美 25개주 살인적 추위, 日 대지진 공포.. 떨고 있는 지구...텍사스 유전 마비.. 유가 급등...캔자스·미주리주 순환 단전...워싱턴·아이다호 홍수 위기...동일본대지진 여진 1만4590회...앞으로도 10년간 계속될 전망



《금 융》

☞ 장난삼아 만든 코인도 800%↑..신고가 찍은 비트코인, 더 갈까?...머스크 언급에 도지코인 가격 급등...대형은행까지 가상화폐 시장 가세..."당분간 랠리" vs "당국규제 리스크"...재닛 옐런, 암호화폐 규제할 뜻 밝혀



☞ 'ESG 선봉' 유럽 ESG 운용자산 1470兆..작년에만 펀드 760개 늘어...유럽 펀드 중 253개 ESG 전략 선회..신규출시 펀드 505개...기존 펀드 ESG 기준 도입..펀드명도 '그린' 'ESG'로 바꿔...ESG 펀드시장서도 대세는 ETF..전체 펀드 '넷중 하나' 꼴...EU 내달 초 ESG 공시규정 공개..ESG펀드 지각변동 예고



☞ 고개 드는 테슬라 비관론에…서학개미 긴장...월가, 테슬라 주가전망 팽팽...가상화폐 시세변동성 커 우려...中시장 영향력 약화도 리스크...보급형 전기차 개발 속도붙어...목표주가 두 배 상향 의견도



☞ 쿠팡 나비효과에 카카오·이마트도 '날개'...네이버·카카오 동반 최고가..."쿠팡비해 네이버·카카오 싸다"...2차전지 이어 플랫폼株 주목...카카오 톡스토어 거래 4배로...셀트리온 제치고 시총 8위로...쓱닷컴 재평가 이마트 6%↑...목표가 25만2천원 상승여력



☞ ‘비은행 약진’ 농협, 4대금융 자리 지켰다...작년 당기순익 1조7359억원...핵심계열사 은행 순익 9.6% 감소...배당 규모는 내달 주총서 결정



《기 업》

☞ 역대 최대 실적 LG전자..생활가전 성과급 750%...에어솔루션은 600%..HE사업본부는 최대 200%...MC·VS·BS사업본부 100~300만원 격려금



☞ 한진 남매의 난, 조원태 승리로 귀결되나...3자연합 주주제안서 없어..한진가 경영권 분쟁 일단락...경영권 잡음 사라진 속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 속도



☞ 배터리 소송 이기고도 화재에 속 타는 LG...현대차 '일렉시티' 전기버스 첫 화재...발화점은 차량 천장 배터리 쪽 추정...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 확인...현대차, 배터리 전량 교체 방안 검토



☞ 금호타이어 노조 임단협 장합의안 '가결'..17일 조인식...광주·곡성·평택 조합원 2468명 중 과반수 이상 찬성...임금 동결..고용안정·통상임금 소송 해결에 노력



☞ 삼성전자 내달 17일 주총…온라인 중계한다...소액주주 215만명 역대최대...첫 생중계로 주주권리 강화...온라인으로 실시간 질의 가능...작년 도입한 전자투표도 유지...사내외이사·특별배당 등 상정...삼성 준법위 정기회의 개최...사업지원TF `준법역량` 강화



《부 동 산》

☞ "속도 빨라지면 좋죠"..봉천13구역 주민들, 공공재개발 '관심'...LH, 16일 공공재개발 첫 주민설명회 개최...주민 열기 뜨거워..용적률 상향에 관심↑...추진위원장 "주민들 오랜 바람 이룰 기회"



☞ 전월세 신고제 오는 4월부터 실시…강남 서초 송파 대상되나...임대차법 마지막 퍼즐...`전월세 신고제` 4월부터...국토부 업무보고서 밝혀...4월 시행 대상은 미정...6월부터는 전국 확대...데이터 11월부터 공개



☞ 국토부 "도심 주택공급 박차…포용적 주거안정 달성"...청와대에 2021년도 업무계획 보고...수도권-지방 상생하는 패키지 개발 사업도 개발



☞ "시중 통화량 3,000조···부동산 유입 땐 집값 더 오를 수도"...부동산 시장 영향은..."금리 인상에도 대출규제에 막혀...주택시장 크게 출렁이지 않을 것“



☞ GTX-D노선 6월에 나온다…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GTX-D노선, 수도권 서부와 서울 도심 연결...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등 추진 가능



《사 회 유 통》

☞ "감염경로가 이상하네"..신안 지도침례교회 13명 확진에 전남도 '비상'...설 연휴 포함 등 위험요소 많아..또다른 감염원 배제 못해...선별진료소 설치·교회 임시 폐쇄..이동 제한도



☞ 남 짓밟고 승승장구 유명인 아웃!..'학폭' 미투 봇물 터졌다...운동 선수·연예인·경찰 등 '가해자' 소환...정의에 민감한 'MZ세대' 여론심판 주도



☞ 오후 6시까지 463명 확진, 어제보다 118명↑..내일 500명대 예상...서울 218명-경기 115명-인천 19명 등 수도권 352명, 비수도권 111명...충남 아산 보일러 제조공장서 무더기 확진..곳곳서 집단감염 속출



☞ 대설 피해 아직 없어..제설재 5050t 도로에 뿌려...제설작업에 인력 4169명·장비 2518대 투입...476곳 안전 점검..항공기·여객선 운항 중단



☞ 백신 부족 우려 줄었지만.. 관건은 2분기 '수급 불균형' 해소...정부, 백신 2300만명분 추가 확보...2분기 접종 계획 인원만 937만명인데...접종 시기 확정된 건 화이자 50만명분뿐...모더나 심사 지지부진… 노바백스 착수 전...코백스 1000만명분 구체 공급 계획도 미정



《국제》

☞ 이라크 내 미군 기지 겨냥 로켓 공격..바이든 취임 뒤 처음..."사망자, 미군과 계약 맺은 하도급자..민간인5명·미군1명 부상"...미 국무 "격분했다, 진상규명·책임 물을 것" 경고



☞ 식염수 없으면 생수..가짜 백신으로 31억 번 '中 봉이 쿵선달'...쿵씨 일당, 31억원 벌어..작년 11월 검거...가짜 백신 되팔기, 불법 접종까지



☞ 미 겨울폭풍에 남부도 '꽁꽁'..25개주 한파 경보·인명피해 속출...텍사스 등 7개주 비상사태 선포..300만 가구 정전, 항공기 3천 대 결항...동사·빙판 교통사고 등 잇따라..텍사스 정유시설 등 공장도 올스톱



☞ 5개월만에 10분의 1로 '뚝'..인도 확진자 급감 미스터리...작년 9월 10만명 육박서 9천100명으로..거리에는 사람들로 혼잡...전문가도 분석 난감..집단면역·젊은 인구·통계 오류 등 여러 설



☞ WTO 첫 흑인·여성 수장 오콘조이웨알라.. 강단·노련함 갖춘 협상가...나이지리아 재무장관·외무장관 역임한 베테랑...세계은행 근무 경력도 25년.. 전무이사 재직...中·日은 환영, 美는 떨떠름.. 미중갈등의 새 무대 될까



✍ 2021년 2월 1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간담회와 오찬을 갖으며 여러 현안에 대해 장시간 대화를 나눈다고함

2.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임명된 지 두 달도 안 돼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일 인사 과정에서 검찰 측 의견을 전달하려는 신 수석과의 조율 없이 일방적으로 검찰 인사를 결정, 발표한 데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고함

3. 민주당이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기 위해 법 개정 작업에 본격 나서자 PC방, 미용실 등 자영업자들이 반발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개정안의 최종안을 도출해 이르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함

4. 2000년 광주 5·18 전야제 행사 참석 후 주점에서 여성접대부들과 술자리를 가져 논란을 불렀던 우상호 민주당 서울시장예비후보가 자신의 공식 SNS에 ‘섹알바’, ‘아가씨 무한초이스’, ‘사모님 상대’ 등 다수의 성매매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백신 국내 예방 접종이 이달 26일부터 시작되면서 지자체별로 접종센터 마련 등 본격적인 채비를 하는 가운데 백신 접종이 최소 수개월 이상 걸려 의료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함

3. 한지업계의 요청에 따라 문체부는 올해부터 문체부 장관 명의 표창장과 상장을 전통한지로 제작한다고함

4. 프로 배구계에서 최근 불거진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 문화체육관광부가 학생 때 폭력행위를 저지르면 향후 선수 활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게 학교 운동부 징계 이력까지 통합 관리한다고함

5. 2020년 경찰 수사에 대한 이의신청은 1600건을 넘었으며 이 중 경찰이 수사과오를 인정한 비율은 4% 정도라고함



[ 경기종합 ]
1. 국제 유가와 금리 등이 상승세를 타면서 인플레이션 조짐이 나오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현재의 물가 상승 흐름은 비정상적인 인플레이션이 아닌 경기 회복 과정의 흐름이어서 자본시장에 부담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함

2.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전략물자인 희토류를 무기화하려는 중국의 움직임이 가시화한 데 따라 정부가 50%를 웃도는 희토류의 대중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수입선 다변화 전략을 모색한다고함

3. 설 대목이 지나면서 농산물 도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안정세를 찾아가는 분위기지만 달걀 소고기 등 일부 축산물은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고함

4. 중국·미국·일본에 이어 전 세계 4위 앱시장인 한국에서 지난해 구글과 애플이 앱장터 수수료로만 1조5000억원 가까이 벌어들였다고함

5. 법무부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취업제한을 통보했으며 취업이 제한되면 이 부회장은 경영 활동에 관여할 수 없고 ‘부회장’ 직함도 떼야 한다고함

6.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LG전자가 직원들에게 최대 75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고함

7. 현대차는 오는 23일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5′ 공개 행사에 앞서 전기차 화재 문제를 과감하게 털고 가기 위해 특정 기간에 생산된 전기차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반면 LG는 우선 국내 판매분 2만6000여대만 리콜하겠다는 방침이라고함

8. 포스코가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가스에서 수소를 뽑아내고, 현대차는 이 수소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형태로 현대차와 포스코가 수소 연료전지 개발 등 수소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함

9. 르노삼성차, 쌍용차, 한국GM 등 외국계 완성차 3사는 판매 부진 외에도 유동 자금 부족, 공장 가동 중단,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등의 악재가 겹쳐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졌다고함

10.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맞서 경영권 싸움을 벌여온 사모펀드 KCGI를 비롯한 3자 주주연합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계기로 산업은행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경영에 간접 개입하게 됨으로써 주총에서의 표대결이 사실상 무의미해진 데 따라 한진칼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하지 않았으며 3자 연합 동맹체제는 균열이 생기며 서로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고함

11. 네이버 노조는 회사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지만, 지급된 성과급은 그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성과급 산정 기준 공개를 요구하는 등 회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고함

12. 사드보복으로 약 3년9개월 동안 국내 게임의 중국 수출길이 막혔던 사이 중국산 게임은 별다른 규제 없이 국내에 진출해 큰 수익을 내면서 지난해 중국게임의 해외 매출은 17조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고함

13. 에이치엘비가 미국 FDA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인 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의 임상 시험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 공시했다는 의혹으로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16일 하루 증발된 그룹 시가 총액은 1조7313억원이라고함

14. 충남 아산에 있는 귀뚜라미 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5명으로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식당과 목욕장 등의 밀집 환경이 집단감염을 키웠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6일 원·달러 환율은 영국발 백신 호재가 아시아 시장에서 위험선호 분위기로 이어져 1.30원 하락한 1,100.10원에 장을 마쳤다함

3. 16일 채권시장은 국내 기관과 외국인의 저가매수세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4bp 내린 0.984%에, 10년물은 2.1bp 하락한 1.850%로 거래를 마쳤다함

4. 16일 금 1g 가격은 210원 하락한 64,840원에 마감했다함

5. 16일 코스피는 쿠팡 관련주의 강세 속에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반영하면서 0.52% 상승한 3,163.25에 코스닥은 0.43% 하락한 977.74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종이 및 목재업이 4.76%로 오르고, 의약품이 1.39% 하락했다함

6. 전 세계적인 물가 반등, 한국의 대규모 적자 국채 발행, 대출 규제 등으로 국내 시중금리도 바닥을 찍어 앞으로는 대출금리를 중심으로 시중금리가 오를 일만 남았다고함

7. 코로나19 여파로 은행권을 넘어 2금융권으로까지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지난해 2금융권 대출 규모가 처음으로 600조 원을 넘어섰다고함

8. KDB생명 헐값매각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임기만료로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정재욱 대표가 매각 성과금으로 5억원을 받을 예정이어서 적정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함

9.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이 오는 6월 안으로 발표되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우리나라 최상위 철도 계획이라고함

10. 올 하반기 수도권에 전 좌석을 예약제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광역 급행버스(M버스)가 도입되며 요금은 기존 M버스보다 30~50% 정도 높은 3500~4200원 수준이라고함

11. ‘로또 분양’에 대한 청약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오는 19일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오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2~3년의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는 이른바 ‘전·월세 금지법’이 시행된다고함

12. 정부가 ‘2·4 대책’으로 전국 20여 군데를 신도시 후보로 정해놓았지만 도심 내 역세권, 저층주거지, 준공업지구 등에서의 공급은 주민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현재 구역이 확정되지 않았다고함
- 신도시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과천시, 고양, 하남시가 신규 택지 지정을 통한 동시다발적 개발은 안 된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혀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에 차질이 예상됨



[ 사회/이슈 ]
1. 17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집단 감염 속출로 500명대 중후반이라고함

2. 오는 10월부터 본인 휴대전화 통화내역 열람기한이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된다함

3. 군이 16일 새벽 동해 인근 민간인통제선 안에서 귀순 의사를 밝힌 20대 탈북 남성은 헤엄쳐 남하했으며, 군은 남성을 최초 포착하고 병력이 출동했는데도 신병 확보에 3시간이나 걸린 문제점을 드러냈으며 지난달 초부터 북한 지역에서 탈영병이 대거 발생했다고함

4. 탈북 여성 25%는 노래방 도우미나 술집 접대부 경험이 있다고함

5. 대한체육회가 이른바 ‘맷값 폭행’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최철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당선인의 인준을 거부함에 따라 최 당선인은 체육회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 거나 자진 사퇴를 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됐다고함

[ 국 제 ]
1.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세를 주시하면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다우존스 0.2% 상승, S&P 500 지수 0.06% 하락, 나스닥 0.34% 하락 마감했다함

2. 16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의 기록적인 한파로 1%(0.58달러) 오른 60.0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고함

3. 16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 국채 금리 강세 등으로 인해 1.3% 하락한 1,799.2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비트코인이 월가 주류에서 투자자산이자 지불수단으로 인정받으면서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 5만달러를 뚫은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급등세가 얼마나 더 이어질 수 있을지라고함

5. 각국의 강력한 봉쇄 정책과 백신 접종으로 확진자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함

6. GM에 이어 재규어랜드로버도 2025년부터 재규어 브랜드로 출시하는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로만 생산한다고함

7. 월등하게 많은 인구 밀집 대도시, 교통 정체 방지를 위한 차량 운행 제한, 저렴한 노동력 등으로 중국의 차량호출 산업이 출발점인 미국보다 더 번성하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임플란트가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치료법으로 많이 보편화되었지만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해야 하는 이유는 음식 고유의 맛과 함께 씹는 맛을 느낄 수 있고 심미성이 뛰어나며 구강위생 관리가 수월하기 때문이라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2월 1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 40조 원 돌파

온라인 식품시장이 역대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식품의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던 소비 행태가 온라인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 지난해 온라인 식품 거래액은 43조 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62.4% 늘었다.

2. '반쿠팡' 연대가 뜬다... 네이버-CJ, 11번가-아마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두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새판 짜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네이버는 신세계, CJ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고 11번가는 아마존과 손을 잡는 등 반 쿠팡 연대가 속속 결성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도 새 주인 찾기에 나섰고 티몬, 위메프도 변화의 갈림길에 섰다.

3. '진상' 배달 리뷰 고객 철퇴

비상식적인 요청과 함께 별점 테러를 가하는 배달앱 악성 리뷰에 대한 대책 마련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사장님 요청 시 검토를 거쳐, 해당 악성 리뷰를 일정 기간 비공개하도록 하는 제재 방안이 마련됐다. 악성 리뷰를 신고하면 검토를 거쳐 30일간 비공개 처리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4. 미래의 '큰 손' MZ세대 겨냥한 '숏케팅'이 뜬다

숏과 마케팅의 합성어인 '숏케팅'이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기간 내 화제성을 이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일명 '치고 빠지기' 형태의 마케팅이 SNS를 중심으로 유행 중이다. 대표적인 예로 가수 비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농심의 새우깡이나 곰표, 말표 맥주 등의 제품이 있다.

5. 온라인쇼핑 거래액 '쑥'... 자사몰 키우는 유통업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1조 1,2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1% 증가했다. 이중 모바일쇼핑 비중이 69.7%를 차지했다. 이런 소비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유통업계에서 공식 자사몰을 오픈하거나 앱을 리뉴얼하는 등 움직임이 분주하다.

6. KB국민카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출시

KB국민카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데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데이터루트'를 선보였다. 누구나 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지역 등을 분석하여 트렌드와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거나 빅데이터와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원하는 타겟에게 광고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7. 아모레퍼시픽,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쇼피와 손잡다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아모레퍼시픽과 MOU를 맺었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 제휴마케팅,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점유율 1위를 LG생활건강에 내준 뒤 재탈환을 위해 동남아에서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17일)

1. 정부가 예고한 주택 임대차신고제가 4월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될 예정. 임대차 3법(임대차신고제·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중 하나인 신고제는 6월 전면 시행될 계획이었지만 일부 지역에서 일정이 앞당겨지게 됐음.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께 시범시행 지역을 선정한다고 밝혔음.


2. 당정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연 매출액 4억원 이하에서 10억원 이하까지로 확대하기로 했음. 최대 300만원이던 지원금도 최대 400만~500만원으로 올리고 지급 기준까지 확대하기로 하면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최소 1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임.


3.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앱 등을 통한 새로운 부업이 생겨나 근로자들 사이에서 'N잡러'(두 종류 이상 직업을 가짐)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음. 16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근로시간이 짧아 지금보다 일을 더 하고 싶어 하는 '시간 관련 추가 취업 가능자'가 지난달 107만8000명으로 1년 전(65만명)보다 65.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4. 정부는 보다 안정적인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조달을 위해 화이자 백신 300만명분,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 등 백신 총 2300만명분의 구매 계약을 추가로 했다고 16일 밝혔음. 이에 따라 정부의 백신 확보 물량은 기존 5600만명분을 포함해 총 7900만명분(1억5200만회분)이 됐음.


5.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물류기업 쿠팡이 기업공개(IPO)와는 별개로 무담보 대출 방식으로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섰음. 글로벌 투자은행(IB)에서 조달받아 쿠팡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됨.


6. 테슬라를 놓고 뉴욕 증시에서 심상치 않은 주식 매도 움직임이 나오고 있음. 15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공매도 투자자인 마이클 버리 사이언캐피털 창업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주가가 올해 90% 폭락해도 (증시) 시스템이 무너지진 않을 것"이라며 "특정 기업에 대한 광신도 같은 추종 투자의 시대도 끝날 것"이라고 지적함. 세계 최대 헤지펀드로 꼽히는 미국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는 지난해 4분기에 테슬라 보유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고 최근 공시했음.


▶️ 2021년 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 44%가 백신접종 완료한 이스라엘 → 증가하던 확진자, 10일 이후 뚜렷한 감소세. 10일 6010명 → 14일 2534명... 정부도 거리두기 완화. 쇼핑몰, 박물관 등 운영 정상화,(중앙)


2. 한국, 부채 결코 적지 않다 → 한국의 국가부채율 48%는 OECD 평균(130%)의 1/3수준이라고 하지만 미국(131%), 일본(266%)같은 부채율 높은 경제대국을 가중 평균해서 나온 수치로 가중치를 뺀 OECD 국가의 부채율 중간값은 64%에 불과하다.(중앙)


3. 지난해 완공된 200m 이상 건물 → 전세계 106개, 전년(133개)보다 20% 감소. 특히 2014년 이후 500m를 넘는 건물이 단 한개도 완공되지 않았던 유일한 해라고. 코로나 영향.(문화)


4. 7월 도쿄올림픽 다시 취소, 연기? → 日기업의 56%가 ‘취소하거나 다시 연기해야 한다’ 응답. ‘정상 개최해야 한다’는 7%에 그쳐. 일본 기업 1만 1432개 대상 조사.(문화)


5. 2019 전력단가 → 한전 구입가격 기준 ㎾h당 ▷원전 59.69원 ▷신재생 79.70원 ▷유연탄 82.13원 ▷LNG 98.81원... 보조금 감안하면 신재생이 167.22원으로 최고, 원전의 3배.(문화)


6. 지난해 고용시장 문제점 → ▷일자리 질 악화. 장기일자리 120만↓ 단기 55만↑ ▷노인일자리만 증가. 60세이상 외 全연령 취업 줄어 ▷청년 취포자 증가. 20대 비경제활동인구 7.5% 증가는 전체 평균(2.8%)의 3배 수준.(문화)


7. 한국과학기술원(KAIST) → 개원 50주년. 1971년 출범 후 총 6만 9388명의 과학기술 인력배출, 국내 반도체 박사 4명 중 1명, 공과대 교수 5명 중 1명이 이곳 출신이라고.(아시아경제)


8. 하나금융, ‘대한민국 40대 리포트’ 발표 → ▷평균 자산 4억 1000만원, 평균 대출 8000만원. 10명중 8명 주식·펀드 투자. 서울 및 4대광역시거주 40대 1000명 조사.(매경)▼


9. ‘하차감’ → 승차감에 빗댄 말로 차의 성능에서 오는 만족감보다는 내릴 때 주변의 시선에서 느끼는 만족감을 말한다. 최근 코로나 와중에도 수입차 판매 크게 늘어나는 이유을 분석하는 신조어.(한경)


10. 서울지하철 다시 ‘광고공해’? → 코로나로 운영적자 늘자 줄이던 광고 다시 늘리기로. 성형광고, 에스컬레이트 손잡이 광고 등 광고범벅 개선위해 2017년부터 광고축소. 14만개였던 상업광고를 10만개 까지 줄였다고.(경향)

이상입니다.
오늘 오전 공기가 차네요
목 따뜻하게 해서 감기 걸리지 않게
관리잘하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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