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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2월 18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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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2021.02.18 (목)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현황


* 코로나 신규 621명
(국내 590명 해외31명)

* 국내시도별
(서울179, 부산28, 대구9, 인천16, 광주12, 대전12, 울산6, 세종1, 경기237, 강원3, 충북16, 충남28, 전북5, 전남4, 경북22, 경남7, 제주5)

▶ 2월 17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29%) 나스닥(-0.58%) S&P(-0.03%)
상해(휴장) 심천(휴장) 항셍(+1.10%)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1월 美 생산자물가와 소매판매는 각각 전월 대비 1.3%, 5.3% 상승해 예상치(+0.4%, +1.1%)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특히 소매판매는 지난 8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지원 방안으로 지급된 현금이 소비 지출을 크게 늘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1월 산업생산도 예상치(+0.4%)를 대폭 상회한 +0.9%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애플(AAPL, -1.76%)과 엔비디아(NVDA, -2.77%), 페이팔(PYPL, -2.49%) 등 대형 기술주들은 하락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제 지표 호조로 美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1.290%까지 상승해 일부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금일 발표된 1월 FOMC 의사록에서는 美 경제 회복을 위해 단기 금리를 제로에 가깝게 유지하는 기존의 정책을 고수한다고 언급됐습니다. 아울러 파월 美 연준의장이 테이퍼링은 시기 상조라고 발언한 점도 자산 매입 축소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다우지수는 2영업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홍콩증시는 중국증시 재개장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내일 중국증시가 춘제 연휴 후 재개장하며 중국/홍콩증시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로 인해 항셍지수는 7영업일 연속 상승하며 31,000p를 돌파해 2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더불어 내일부터 음식점 야간 영업이 재개되는 등 코로나19 제재 완화로 홍콩 내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증시 상승세를 지지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미국 내 원유 생산 급감으로 인한 유가 강세로 시누크(00883, +9.53%)와 시노팩(00386, +8.14%)이 상승세를 이어갔고, 美 증시 비트코인 ETF 출시 기대감에 팬트로닉스홀딩스(01611, +27.12%), 전진홀딩스(01499, +25.00%)가 급등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3.96%)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2.04%)가 올랐고, 필수소비재(-1.00%), 유틸리티(-0.80%)가 하락했습니다.


[키움증권] 한국 증시 전망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상승 출발 후 외국인 행보에 따라 변화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는 0.67%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0.03%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6.4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미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우려가 확산되자 이를 빌미로 그동안 상승이 컸던 대형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특히 외국인이 현물 순매도세를 확대한 가운데 선물 매도 또한 높이며 프로그램 매물이 유입된 점이 하락 요인으로 추정. 그런 가운데 미 증시가 비록 약세를 보였으나 양호한 경제지표 특히 한국 수출의 선행 지표 중 하나인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의 큰 폭 개선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더불어 연준의 온건한 통화정책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FOMC 의사록 공개 또한 긍정적

특히, 미국 1월 산업생산에서 자동차 생산은 반도체 부족으로 전월 대비 0.7% 감소 했으나, 하이테크 부문이 1.5% 증가 했고 공장 가동률이 전월 보다 0.7%p 상승한 75.6%를 기록했다는 점은 향후 한국 수출 증가 기대를 높임. 다만, 미 증시가 개선된 실적 발표 등에도 차익 실현 욕구를 높이며 하락을 보인 일부 기업들의 움직임은 부담. 여전히 외국인의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 이후 전일의 변화와 같은 외국인 현, 선물 수급 동향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 될 것으로 전망한다.

*동 자료는 2021년 2월 18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 2021년 2월 1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이진석(50)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검찰 기소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고함
- 현행법상 기소가 이루어지면 자진 사퇴가 불가능해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 기소 전 사표 제출은 자연스러운 수순임

2. 여야가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는 진행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간소화 하는 수준에서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합의했다고함

3. 여야가 4월 보궐선거와 내년 대선을 바라보고 유권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2월 들어 세금 감면 혜택을 담은 선심성 법안을 무더기로 발의하고 있다고함

4. 현재 검찰 수사를 받거나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의원들이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방안을 주도하고 있어 ‘형사책임 면피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함(Report참조)

5.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이 용인시장 재임 때 토지 매입 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용인시청과 기흥구청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착수했다고함

6.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MB 정부 당시 청와대에 있을 때 국정원 불법 사찰 자료를 보고받는 라인에 있었지만 박 예비후보는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다함

7. 미국 법무부가 전 세계 기업과 은행 등을 상대로 해킹 작업을 벌인 북한 정찰총국 소속 프로그래머 전(John)창혁, 김일, 박진혁 등 3명을 기소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올해 총 사업비 5조8000억원, 2.8GW 규모 새만금 태양광발전 등 한국판 뉴딜 주요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함

3.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추진으로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고등학생은 대학교처럼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신청해 듣고, 고교 3년간 192학점을 수강해야 졸업할 수 있다고함

4. 감사원이 이르면 다음 달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수립 과정이 절차적으로 타당했는지에 대한 감사 결과를 내놓는다고함

5.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유임에서 비롯된 인사 난맥으로 다음주 예상되던 검찰 인사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 지검장의 차기 검찰 총장 내정설이 일각에서 돌고 있다고함

6.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심판 절차가 임 부장판사의 임기 만료를 이틀 앞둔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헌재의 최종 판단은 임 부장판사가 법복을 벗은 뒤 나온다고함

7. 수도권 지역 시도경찰청 소속 A 경감이 부하 직원들의 성과급을 상납받고 인사철에도 돈을 거둬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함
- 경찰 성과급은 S, A, B, C등급으로 나뉘어 각 계급 지급기준액의 0~172.5% 범위에서 연 1회 지급되며 경감 이하 계급이 성과급을 받을 수 있음

8. 경기도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산하 공공기관 15곳을 낙후한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으로 이전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고함

9. 전남도가 농업용 드론 구매 지원금 대상을 ‘도내 생산제품’으로 제한해 특정 업체 밀어주기 의혹이 일고 있으며 농민들은 선택권이 사라졌다며 반발하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심각한 고용위기를 고려해 정부가 한시적 소상공인이 임시·일용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한다고함
- 임시직은 고용 계약 기간이 1개월~1년 미만, 일용직은 1개월 미만인 근로자임

2. 정부의 탈석탄 정책으로 국내에서 LNG로 대표되는 가스발전이 사상 처음 화력발전을 추월해 `제1 발전원`이 됐지만 최근 LNG 국제 가격 등락폭이 1년 새 4배로, 고무줄처럼 요동치고 있어 향후 소비자 전기요금이 오르는 것은 물론 한국전력도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함

3.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정부 데이터 정책 콘트롤타워를 맡아 민간 주도로 데이터 경제를 이끌어간다고함

4.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사무실 종이 사용이 큰 폭으로 줄어 지난해 복사용지 시장 규모가 10% 급감했다고함

5. 인텔에 이어 퀼컴이 삼성전자에 차세대 5G 이동통신 모뎀칩 수주를 맡겨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고함

6. 글로벌 반도체 공장이 밀집한 미국 텍사스 지역이 기록적 한파로 인해 현지 공장 셧다운까지 불러오면서 국내외 완성차 업계엔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완성차 업계 생산 차질 대수는 총 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함

7.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가 보조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는 5000만원대에 출시돼 테슬라의 독주에 제동을 건다고함
- 1회 충전에 5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고 초고속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함

8. 현대·기아차, 한국 지엠 등 국산차 업계와 중고차 업계의 상생을 위해 열릴 예정이던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 발족식이 중고차 단체들이 불참해 무산됐으며 중고차 업계는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고함
- 국산차 브랜드와 달리 BMW, 벤츠, 재규어랜드로버 등 수입차 브랜드들은 현재 국내에서 인증 중고차 사업을 펼치고 있음

9. SK㈜와 SK E&S가 1조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미국 수소 기업 플러그파워가 스페인 업체와 현지에 합작법인을 세워 수소 생태계 확장에 나섰으며 SK그룹은 플러그파워와 합작법인을 세워 한국 뿐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함

10. 정몽익 KCC 글라스 회장이 부인 최은정씨를 상대로 두 번째 이혼소송을 내자 이혼을 원치 않았던 최씨가 1120억원의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맞소송을 제기했으며 아내 최씨는 고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외조카라고함

11. 공정위가 고철 구매 가격을 담합한 현대제철·야마토코리아홀딩스·한국철강·대한제강 등 4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한다고함

12. 코로나19 사태 등의 이유로 신규 취항조건 충족이 어려워진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와 에어로케이에 부과된 면허조건이 연말까지 연장됐다고함

13. 약정기한이 없는 알뜰폰 특성상 알뜰폰 프로모션에 맞춰 수시로 번호이동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한 고가 사은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함

14. 지난해 제약업계는 코로나19 관련 사업에 발 빠르게 뛰어든 씨젠·에스디바이오센서 등 백신·진단키트 기업들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지만, 기존 사업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삼진제약·영진약품 등 전문 의약품 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함

15. 1년 반 넘게 이어진 일본 불매 직격탄을 맞은 롯데아사히주류가, 희망퇴직을 거듭하는 가운데 무급휴직까지 진행하며, 사실상 전 직원을 내보내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함

16. 코로나로 해외여행의 하늘길·바닷길이 모두 막히면서 현지 가이드가 관광 명소를 돌아다니며 풍경을 찍어주고, 여행자들은 집에서 감상하는 ‘랜선 여행’ 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함

17. 다날이 오는 4월부터 국내최초로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7일 원·달러 환율은 미 장기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7.40원 오른 1,107.50원에 장을 마쳤다함

3. 17일 금 1g 가격은 630원 하락한 64,210원에 마감했다함

4. 17일 코스피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를 주시하며 기관 매도로 0.93% 하락한 3,133.73에 코스닥은 0.21% 상승한 979.77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종이 및 목재업종이 5.14% 오르고, 운수 및 장비업종이 2.07% 하락했다함

5. 금융당국이 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함로써 각 은행들은 관련 대출 원금 88조원의 회수는 물론 1년 6개월 간 이자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잠재부실도 떠안게 됐다고함

6. 흥국생명이 지난해 상반기 '보험금 부지급률' 1위의 불명예를 안았으며 보험금 부지급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암보험 등으로 소비자와 분쟁을 이어가는 삼성생명이라고함

7. 지난해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영업 실적 개선을 기록했지만, 해외 투자 실패로 미래에셋생명, KB 손해보험, 롯데손해보 등 일부 보험사는 적자까지 냈다고함

8. 자율 주행 드론 택시로 유명한 중국 이항이 가짜 계약으로 주가를 부풀렸다는 리서치 보고서가 나오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60% 넘게 폭락해 서학 개미들이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으며 서학 개미의 이항 투자금은 6000억원이 넘는다고함

9. 국세청은 부동산 규제를 피하기 위해 레지던스와 꼬마빌딩을 이용한 편법 증여가 늘자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함

10. 경기도 광명·시흥지구 약 15㎢가 신도시급 신규공공택지로 고양대곡역세권, 하남감북지구는 신도시보다 작은 중급 규모의 신규택지로 지정된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집단 감염이 개개인의 일상으로 번지면서 18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600명을 넘어섰으며 남양주 진관산업단지에서 100여명이 넘는 외국인의 집단 감염으로 경기도가 역학조사관 18명을 긴급 투입했다고함

3.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260조 원이 넘는 돈이 늘어나면서 시중 통화량이 3,200조원에 육박했지만 늘어난 돈이 부동산·주식 등 자산 시장에 유입되면서 본원통화가 창출한 통화량을 보여주는 통화승수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함

4. 지난 설 연휴 동안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떠난 인구가 1천만명에 달했다고함

5. 여성이 폐경 이후 적정 체중을 초과해 살이 찌면 유방암과 대장암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함

6.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병역신체검사 대상자는 26만여명으로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중퇴자도 온몸에 문신이 있어도 현역입영 대상자가 된다고함

7. 정부가 전남 신안 앞바다에 조성되는 해상풍력단지의 발전량은 원전 6기와 맞먹는다고 했지만,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들쭉날쭉한 풍력의 이용률과 풍력 발전설비의 사용 연한, 건설 비용 등을 고려하면 효용이 사실보다 부풀려졌다고함

8.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 간부들이 법원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음로써 지난해 초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게 됐다고함

[ 국 제 ]
1.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비 호조에도 금리 상승 부담으로 다우존스 0.29% 상승, S&P500 지수0.03% 하락, 나스닥 0.58% 하락 마감했다고함

2. 17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 본토를 덮친 이상 한파에 따른 원유 생산 '셧다운' 여파로 1.8%(1.09달러) 오른 61.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17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강세 및 미 국채 금리 상승이 이어지며 1.5% 하락한 1,772.8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경제 회복까지는 갈 길이 멀다며 현재 수준의 통화 완화 정책을 지속란다고함

5. 지구 온난화가 부른 이 '북극발 한파'로 지금 미국은 전체 땅의 70% 이상이 눈으로 뒤덮이면서 2억명에게 '겨울폭풍 경보'가 내려졌으며 피해 규모는 1조 원을 훌쩍 넘는다고함

6.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후베이성에서 지난해까지 연금을 받던 노인 15만명가량이 명단에서 삭제돼 사망자 수를 축소 발표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함

7. 주일미군 주둔비 분담금이 전년 대비 1.2% 늘어난 2천17억엔(약 2조1천억원)으로 결정됐다고함

8.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무시하는 이들로 넘쳐나는 인도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크게 줄어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면서 집단면역·통계오류 등 전문가들마다 상황 해석이 다르다고함

9. 미얀마 군 병력이 최대 도시 양곤에 결집해 있는 가운데 양곤과 만달레이에서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수만명의 시민이 모여 시위를 이어가고 있어 대규모 살상이 우려된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현재까지 확보된 코로나19 백신은 총 7900만명분으로 이들 중 4월 전에 국내에 공급될 예정인 물량은 1.9%에 불과하며 국민이 접종에 얼마나 참여하는지가 11월 집단면역 달성의 변수라고함

2. 코로나19가 세계 전역으로 퍼진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지에서 전염력이 한층 더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어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종식 없는 토착 전염병)으로 세계 보건·방역 전문가들의 관점이 변화됐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2월18일)


1. 미국에 불어닥친 기록적인 한파 여파로 전력 부족 사태가 빚어지면서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셧다운됐음. 포드 도요타 닛산 등 미국 내 완성차 업체도 폭설로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는 등 올겨울 미국 내 이상 한파가 글로벌 기업들의 컨베이어 벨트를 멈추는 초유의 사태가 잇따르고 있음.

2.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으로 분산된 국내 경제단체 통합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음.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기업규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상법과 공정거래법이 개정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신규 입법되는 과정에서 경제단체가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음.

3.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한 달여 만에 600명대로 치솟았음. 방역당국은 지금과 같은 확진자 숫자가 이어지면 당초 3월에 시행할 예정이던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 적용 시점도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음.

4. 17일 서울 서초구 한 주차장에 쿠팡의 배송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추진 소식이 전해진 뒤 증시에서 쿠팡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사진=한주형 기자4.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 발표된 뒤 최근 사흘간 쿠팡 밸류체인에 속한 16개 기업 주가가 평균 52.04%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 기간 중 시가총액은 무려 1조5524억원 늘었음. 쿠팡 기업가치가 최대 55조원(약 5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네이버 카카오 이마트 등 국내 유통·인터넷주에 대한 재평가 바람이 불고 있는 셈.

5. 정부가 지난 2·4 공급 대책에서 밝힌 공급 물량 83만6000가구 가운데 약 25만가구가 들어설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선정을 올해 2분기 이내에 완료하기로 했음. 이 중 수도권에 공급할 18만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총면적은 3기 신도시 5곳을 합한 것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음.

6. 그동안 소상공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1곳만 재난지원금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사업체별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기로 했음. 협력이익공유제 법제화와 상생협력기금 1조원 추가 조성도 추진됨.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음.

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취임 후 처음으로 한 타운홀 미팅에서 1조9000억달러 규모로 의회에 제시해 놓은 코로나19 경기부양 예산안을 축소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유지했음


▶️ 2021년 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로 민낯 드러난 한국 백신산업 → 한국 백신 기술, 美·EU보다 5년, 日에 2.5년, 中에 1년 뒤처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2018년 기준. 일본은 코로나는 늦었지만 그외 백신은 100% 자체 개발. 한국은 50%.(한경)


2. 몸에 문신 새긴 경찰관? → 채용 신체검사 문신금지 완화 방침. 혐오감 주지 않거나 밖으로 노출되지 않으면 허용. 지난해 11월 행정예고대로 국가경찰위원회 의결. 시기상조 반발도.(문화)


3. ‘딸기’ → 마트의 겨울 주력 품목으로 부상. 마트 품목별 매출에서 딸기가 라면 다음 2위. 올 겨울 매출순위, 라면> 딸기> 와인> 돈육> 우유 순. 2020.12 ~2021.1, 이마트 기준.(헤럴드경제)


4. 거리두기 완화 성급했나... → 어제(17일) 확진자 621명. 1월 10일 이후 39일 만에 다시 600명대. 영업시간 연장, 유흥업소 영업허용 등이 성급한 조치였다는 우려도. (헤럴드경제 외)


5. 담배꽁초 1㎏당 1만원 → 서울 강북구,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길거리 담배꽁초 1kg 주워오면 1만원을 준다고. 1g당 10원씩 월 최대 3만 원까지 보상.(헤럴드경제)


6. 최후의 만찬 때 예수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장면 → 이 이야기는 요한복음에만 있고 그 이전에 기록된 마가복음, 누가복음, 마태복음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역사적 사실 여부를 놓고 종종 논쟁이 벌어진다. (중앙)


7. 사상 처음 가스발전량이 석탄발전 추월 → 지난해 12월 기준. 그러나 최근 한달 사이에 LNG가격 4배 급등, 3개월마다 연료비 반영되는 전기료, 인상 불가피 할 듯.(매경)▼


8. 3년간 192학점 → 교육부,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도입 계획. 원하는 과목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성취도 40% 미만은 낙제. 현재는 출석일수만 채우면 진급 및 졸업 가능.(경향 외)


9. 코로나 올해 종식 어렵다 → 전문가들 비관 전망 늘어. ▷변종 바이러스 계속 나오고 ▷개도국 등 백신 보급 늦어지며 ▷백산 접종 후 항체 효과 짧은 것 등이 이유.(한경)


10. ‘과잉 존댓말’ → ‘주문하신 음료 나오셨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되세요’... 사람이 아닌 물건을 높이거나 이중 높임말 일상화.... 알바생 79.8%가 불친절하다고 여기거나 항의하는 손님들 때문에 ‘엉터리 존댓말’을 사용한 경험 있다고.(서울, 똑똑 우리말)


이상입니다.


비트코인 결제 관련해서 이슈가 되는데
폭등주에 관심이 쏠리면 삶의 방향도
한탕주의로 변하게 됩니다.
가치와 실리를 볼 줄 아는 구독자 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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