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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2월 16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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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신규확진자 총 457명입니다.

해외 28명
국내 429명(서울 155, 부산 17, 대구 11, 인천 19, 광주 2, 대전, 4, 울산 7, 세종 0, 경기 129, 강원 4, 충북 7, 충남 58, 전북 5, 전남 2, 경북 2, 경남 6, 제주 1)


키움증권 미국주식 톡톡
02/16 유럽증시 변화 요인:
백신 및 경제 정상화 기대 확산

유럽증시는 은행업종이 급등한 가운데 에너지, 레저, 경기 민감 종목군등이 상승 주도(독일 +0.42%, 영국 +2.52%, 프랑스 +1.45%, 유로스톡스50 +1.04%)

유럽 증시는 은행과 레저, 에너지 업종이 상승 주도. 이는 경제 정상화 및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것. 경제 정상화 문제는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경제 봉쇄가 코로나로 인한 마지막 폐쇄가 되기를 원한다” 라고 주장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존슨은 이어 “4월 말까지 50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접종을 받을 것이다”라고 언급해 백신 접종 속도 확대를 기대. 더불어 WHO(세계 보건기구)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 긴급 사용 승인도 영향. 특히 WHO는 2월말부터 저렴한 아스트로제네카의 백신을 빈곤 국가 중심으로 접종을 시작 할 것이라고 발표. 경제 정상화 기대가 확산되자 영국 여행 업종 지수(+4.25%), 유럽 뱅크 지수(+2.91%)가 급등

한편, 미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WTI가 시간 외로 작년 1월 이후 처음으로 60달러를 상회. 이는 사우디가 자국의 공항을 공격한 예멘 반군의 드론을 격추하는 등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데 이어 텍사스 지역에 겨울 폭풍이 휩쓸면서 셰일 오일 생산 중단 가능성이 부각 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2월에만 WTI가 16%나 급등하며 2년내 가장 긴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겨울 폭풍으로 난방유 수요가 급증하고 경제 정상화 기대가 확산 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 여기에 수급적으로도 주요 헤지펀드들이 2월 9일까지 원유 선물 및 옵션 계약을 통해 3,300만 배럴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입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이러한 매수 포지션은 2019년 초 이후 가장 긴 14주 연속 증가. 이로 인해 브렌트유와 WTI 를 합한 순매수 포지션은 28개월 최고치를 기록해 단기적인 상승세 지속 될 듯. 이러한 소식에 영국 석유 및 가스업종 지수(+6.08%), 영국 채굴업종(+4.55%) 등이 급등

한국 증시는 유럽 증시가 경제 정상화 기대 속 강세를 보이점을 감안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한편, 국제유가가 미국 남부 겨울 폭풍으로 인한 수요 증가 및 셰일오일 기업들의 생산 중단 사태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인플레 압력을 높일 수 있어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은 이어질 듯.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금융, 에너지, 소매 유통 업종 등의 강세로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금리에 대한 부담 속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유럽 금융, 에너지, 레저 업종 강세
경제 정상화 기대가 높아지자 크루즈 업체인 카니발(+7.92%), 관광업체인 TUI(+9.15%), 인터콘티넨탈 호텔(+4.68%) 등 여행, 레저 업종은 물론 LVMH(+1.25%), 버버리그룹(+3.91%), 아디다스(+1.99%) 등 소매 유통업종, 급식 서비스 업체인 콤파스 그룹(+6.14%) 등이 상승 했다. 더불어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산되며 국채금리가 상승하자 ING(+6.50%), 소시에테제너럴(+6.45%), 방크 산탄데르(+4.11%), BBVA(+3.77%) BNP파리바(+2.30%), 도이체방크(+2.19%) 등 금융 업종도 상승했다.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상품 시장 강세에 힘입어 토탈(+4.47%), 애니(+2.75%), BP(+6.53%), 로얄 더치 쉘(+5.73%), 렙솔(+5.48%) 등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리오틴토(+4.25%), BHP(+5.22%), 앵글로 아메리칸(+4.88%), 글렌코어(+5.02%) 등 광산 업종도 급등했다.

한편, 프랑스 미디어 대기업인 비방디(+19.62%)는 상장을 앞두고 있는 유니버설 뮤직의 자본금 60%를 투자자들에게 특별 배당금 형태로 지급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등했다. 한편, 텐센트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유니버셜 뮤직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영국 유통업체인 테스코(-19.82%)는 법원에서 유통 창고 노동자들에 대한 임금 삭감 계획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자 급락했다. 폭스바겐(+0.63%), 다임러(+0.28%), BMW(+0.73%) 등 자동차 업종은 제한된 상승에 그쳤다.


#헤드라인뉴스
( 2021. 2. 16. 화요일 )



1. 우선접종 요양병원 입소자는 6.7%
…"11월 집단면역엔 영향없어"

2. 오후 6시까지 전국서 345명 신규확진
…어제보다 55명 많아

3. '세월호 구조 실패' 김석균 등
前해경 지휘부 무죄

4. 백기완 선생 서울대병원 빈소에
각계 조문 행렬

5. 서울 압구정동 첫 재건축조합 설립
…4구역 인가받아

6. "조선인이 우물에 독 탔다"
트윗에 日네티즌 '와글와글'

7. '학폭' 이재영·다영 자매, 배구 국가대표 자격 '무기한 박탈'

8.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박영선 32.2% 안철수 23.3%"

9. 미얀마 '폭풍전야'…곳곳 병력·장갑차 배치 속 수치 구금 연장

10. 전국 강추위…
중부지방에는 짧고 강한 눈

11. 택배기사도 7월부터 고용보험 적용
…보험료율은 사업주와 동일

12. '서울구치소 재수감' 이재용 격리해제
…독거실 수용될 듯

13. "애플카, 일본 닛산과도 협상 결렬
…브랜드 이견"

14. 빌라 옥상서 30여년 방치된 女시신 발견
…경찰 수사

15. 설연휴 방역수칙 위반 신고 5천여건
…가족모임 신고도 1천건↑

16. 미국서 자생 변이 코로나19 발견
…백신 차단막 약화 우려

17. 국산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

18. 경찰 "'이용구 폭행' 부실수사 의혹 관련 현재 42명 조사"

19. 외인 '사자'에 코스피 1.5%↑
… 네이버·카카오·삼성SDI 최고치

20. 서울 지하철·버스 오늘부터 감축운행 30%→20% 완화

21. "일감 몰아주기로 친족에 수백억 배당"
…LG 조사 촉구

22. 음식배달 및 일부 숙박시설·장례식장, 1회용품 제공 제한된다

23. 노후경유차·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에 올해 6천470억 지원

24. "DMC에 랜드마크"…나-오, 동시에 서북권 개발 공약

25. 공무원 재택근무 수칙 하달
…"일하는 공간 정하라"

26. 檢, '횡령·배임'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영장 청구

27. 장애아동 학대 보육교사들, 뒤늦게 선물·편지 보내 사죄

28. "발달센터서 자폐 아이 치료한다고 야외에서 찬물로 씻겨"

29. '코로나19 집단감염' IM선교회 압수수색…경찰, 방호복 중무장

30. 마스크 사기 의혹 경찰관·법원 공무원…"수사 결과 따라 징계"

31. 지난달 여성 구직단념자 34만명으로 역대 최다…1년전보다 66%↑

32. 유가 20% 오르고 곡물값 50% 뛰고…장바구니 물가 비상

33. 정부, 코로나 확산 지속에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또 연장

34. 순풍에 돛 단 공수처…
'1호 사건'이 성패 시금석

35. 대웅제약 보툴리눔 21개월간 미국서 못판다…"이번주 내로 항소"

36. 중국서 소수민족 전통 마을 관광지 화재…가옥 100여채 소실

37. 한밤 가정집 침입한 美 무장강도…12살 '꼬마 영웅' 총에 사망


✍ 2021년 2월 1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정부·여당이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지시로 추진하는 부동산 감독기구 설치 법안과 관련해 부동산 시장 교란 방지를 명목으로 재산권 행사나 정보 공유 등 일상적인 활동까지 형사처벌 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 법안 심의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함

2. 기재부가 자영업자 손실 보상 근거를 담은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검토 보고서에 손실 범위와 항목의 불특정성, 손실 입증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수용 곤란’ 입장을 밝혔다함

3.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올해부터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범죄가 부패, 경제, 공직자, 선거, 방위산업, 대형참사 등 6대 범죄로 제한되고 있는데, 6대 범죄 수사도 중대범죄수사청에 모두 넘기고 검찰은 수사기능 없이 공소유지만 전담하는 공소청으로 바꾸겠다는 민주당의 검찰개혁 복안이 구체화되고 있어 이에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검사들과의 운명적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함

4.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025년 ‘만5세 의무교육’ 추진을 시작으로 자신의 정책 브랜드인 ‘신복지제도’ 띄우기에 나섰다함

5.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MB 정부 시절 국정원이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를 사찰했다는 의혹을 직접 제기하자 국민의힘은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판세를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한 정치 공작이라고 반발하고 있다고함

6. 국민의힘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는 4·7 재보선 이후 열리며 4선 홍문표 의원과 3선 윤영석 의원이 일찌감치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으며 원외 인사 중엔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에게 이목이 집중된다함

7. 북한이 다음 달 8일 시작하는 한ㆍ미 연합훈련을 핑계 삼아 도발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어 미국에 3대만 있는 RC-135S 코브라볼 등 미국의 정찰 자산이 한반도로 모여들고 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4차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피해를 크게 입은 계층에 우선 지원되며 3월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제조치가 최소화되면서 방역수칙 위반은 엄격히 제한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개편된다함

3. 합동참모본부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한미 군당국은 다음달 둘째 주로 예정돼 있는 한미연합훈련 일정과 내용 등을 협의 중이라고함

4. 내년 6월부터 대형 커피 전문점이나 제과점·패스트푸드점에서 음료를 살 때 몇백원가량 ‘컵 보증금’을 덧붙여 지불한 뒤, 나중에 컵을 반납하면 돌려받는 방식의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시작된다고함

5.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지난해 3531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지만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민의 위생 습관이 개선되면서 의료비 지출이 크게 감소해 적자 규모는 2019년보다 2조원 가량 줄었다고함

6. 지난해 9월 대북 제재가 완화될 것을 전제로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국내 민간 은행과 발전회사에서 7조7000억원을 끌어와 북한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고 투자비를 대북 제재 대상인 석탄으로 돌려받는 비공개 연구 용역보고서를 발간했었다고함

7. 헌정 사상 최초로 법관 탄핵 심판을 받게 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를 변호하기 위한 대리인단에 현직 변호사 155명이 자원했으며 임 부장판사 임기가 28일 끝날 예정이라 헌재는 임기가 끝난 공직자에 대한 탄핵 심판이 가능한지를 핵심 쟁점으로 놓고 사건을 검토 중이라함

8.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을 담당했던 서울 서초경찰서 A 경사가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지난 1월 해고·감원 대신 휴업·휴직으로 버티기 위해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한 사업장은 2만6000곳으로 정부는 집합금지·제한 영향으로 지원금 지급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예산 약 1900억원 증액을 결정했다고함

2.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달러 환율이 8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영향으로 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00.74로 전월보다 2.8% 올랐으며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폭이 커지면서 앞으로도 수출, 수입물가 오름세가 지속된다고함

3.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달 1~10일 가스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2.9% 원유 수입액은 26.7% 급증했지만 LNG는 최근 난방 수요 때문에 잠시 급등했고 원유는 지난해 워낙 낮았던 가격이 정상 회복하는 과정이어서 부담될 수준은 아니라고함

4. 오는 7월부터 보험설계사, 신용카드·대출모집인, 학습지교사, 방문교사, 택배기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배송기사, 방문판매원, 화물차주, 건설기계종사자, 방과후강사 등 11개 직종은 고용보험 의무가입 대상이 되며 퀵서비스, 대리운전, 캐디 직종은 적용이 유예됐다고함

5. 12월 결산법인의 결산시즌이 도래하면서 연속 영업적자를 통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놓인 코스닥 상장사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으며 이미 상장폐지 갈림길에 선 기업들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함

6. 벤처기업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등 강화된 기업규제로 국내 기업이 고용·투자 축소를 고려하고 일부는 사업장 해외 이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함

7. 삼성전자가 올여름 폴더블 스마트폰 후속작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과 화웨이도 삼성전자처럼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중이라함

8. LG와 SK 간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분쟁이 LG의 승리로 일단락되면서 LG 측이 합의금으로 2조~3조원 가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급 방식으로는 현금분할과 지분 방식 또는 분리막 합작사 등이 검토되고 있다함

9. 협력업체의 부품납품 거부로 공장이 멈춰선 쌍용차가 16일 다시 공장 가동을 재개하며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채권단의 동의를 얻어 사전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고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에 돌입한다고함

10. 검찰이 회삿돈 1000억원대를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신원(69) SK네트웍스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함
- 최 회장은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선경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임

11.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은 차등의결권은 물론 자금조달이 수월하다는 점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으로 쿠팡 직원들은 6570만3982주의 스톡옵션을 부여받았으며 평균 행사가는 주당 1.95달러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5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 속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5.60원 하락한 1,101.40원에 거래를 마쳤다함

3. 15일 채권시장은 미 금리 약세 영향과 함께 국고채 10년물 입찰에 따른 헤지 물량 등이 약세 재료로 작용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3bp 오른 0.998%에, 10년물은 4.0bp 상승한 1.871%로 거래를 마감했다함

4. 15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7천억원 매수 우위 수급에 1.50% 오른 3,147.00에 코스닥 은 1.83% 오른 981.97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종이 6.48% 오르고 섬유·의복업종이 0.88% 하락했다함

5. 지난해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제기된 소송이 77건에 달해 금융감독원이 아니라 금융소송원이 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으며 77건 중 46건이 한 사람이 낸 소송이라고함

6. 금융위가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업계 최다 징계액을 받은 신한은행·우리카드사의 자금세탁방지 담당 책임자들에게 ‘자금세탁 방지를 잘했다’며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함

7. 하나금융 차기 회장 후보군들이 법률 리스크에 휘말리면서 김정태 회장의 추가 연임 가능성도 커지고 있으며 김 회장이 추가 연임을 하면 하나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상 이사 재임 연령 제한에 도달할 때까지 1년간 연임할 수 있다고함

8. 금융감독원이 실손보험 사기의 대표적 사례로 꼽혀온 백내장·치조골(치아를 지지하는 뼈) 치료, 부상 치료비 특약, 골프 보험, 공유 차량을 이용한 자동차 보험 사기 등을 기획 조사한다고함

9.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쏟아졌던 지난해 외국인 부동산 거래량은 2만6836건(약 11조2409억원)으로 중국인들은 서울 서남권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강서구에 집중적으로 미국인들은 강남구, 용산구, 서초구와 같은 강남권 투자가 많았다고함



[ 사회/이슈 ]
1. 16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비수도권 확진자도 늘어 400명대라고함

2. 15일 오후 6시 59분경 전북 군산시 동북동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함

3.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농가의 가축 살처분 규모가 최악의 피해를 입었던 2016∼2017년에 이은 역대 두번째라고함

4. 2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3.9원 오른 ℓ당 1455.9원으로 집계됐다함

5.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민감도가 증가해 설 연휴 나흘간(11~14일) 총 187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고함

6. 휴대전화를 오래 사용하면 뇌종양을 비롯한 악성·양성종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함

7. 세계 500대 부자 순위에 한국인 부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1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77위), 넥슨 창업자 김정주 대표(201위), 김범수 카카오 의장(330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401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411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재용 부회장을 제외한 5명의 재산 합계는 약 50조4000억원이라고함

8. '임을 위한 행진곡'의 원작자 백기완 선생이 향년 89세로 별세했으며 19일 오전 발인 후 영결식이 진행된다함

[ 국 제 ]
1.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으며 대통령의 날은 미국의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는 연방 공휴일로 워싱턴 대통령의 생일은 2월22일이지만 매년 2월 세번째 월요일을 기린다고함

2.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나이지리아 출신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66)가 선출됐으며 이는 1995년 출범한 WTO 26년 역사상 첫 여성, 첫 아프리카 출신 사무총장이라고함

3. 매서운 겨울 폭풍이 미국 남부 지방까지 강타하면서 25개 주(州) 1억5천만명 주민에게 한파 경보가 내려졌다함

4. 일본 후쿠시마현 일대가 규모 7.3의 강진에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비슷한 규모의 여진이 뒤따를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함

5. 영국 레이철 배터햄 교수 연구진이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노보 노디스크를 이용해 부작용 없이 몸무게를 20%까지 줄이는 비만 치료제를 개발했으며 약효와 안전성이 확인돼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고함

6.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아프리카 기니에는 5년 만에 에볼라 유행병, 에피데믹이 선포됐다함

7. 아마존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브라질 남동부 아라라콰라시가 봉쇄됐으며 다른 도시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 봉쇄 조치가 확대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부동산 열풍에 편승해 공동주택 공급계약서(분양계약서)를 미끼로 계약금을 편취하는 ‘피싱’ 사건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함
- 분양권 전매는 등기 전에 이뤄져 당첨자와 시행사 간 주택공급계약서 외에는 실권리자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분양사업소(조합) 등에 실권리자를 반드시 확인하고, 직접 신분증을 통해 전매 의뢰자를 확인해야함

2.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리드)가 국내 환자에서 우울증, 자살 충동, 정신학적 증상이 보고된 적이 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으로는 성욕 감퇴, 발기 부전, 사정 장애 등이라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16일)


1. 이달 26일부터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 27만2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 65세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 여부는 그동안의 효능 논란을 고려해 다음달말 공개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추가 임상정보를 확인한 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2. 15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OSC)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세계 첫 비트코인 ETF 상장 신청을 승인.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비트코인으로 차량 구매대금 결제도 가능하게 만들겠다고 나서자 시장은 요동치는 모습.


3. 정부가 과도하다는 비판이 일었던 닭과 오리의 '살처분 3km 룰'을 축소하기로 했음.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시행했던 예방적 살처분 대상을 15일부터 2주간 발생 농장 반경 3km 내 모든 사육 조류에서, 반경 1km 내의 발생 종과 동일한 종으로 축소 조정.


4. 15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와 3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입주민들에게 조합설립총회 일정 공지를 보냈음. 2구역과 3구역은 각각 25일, 28일 조합설립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 총회 개최 이후 서울 강남구청에 조합인가 신청을 낼 예정. 서울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 재건축은 '2년 실거주'라는 규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규제의 역설'로 오히려 재건축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는 분석.


5. 내년 6월부터 커피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 업종 등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보증금으로 일정 금액을 내고, 컵을 매장에 돌려준 뒤 이를 돌려받는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의무화. 15일 환경부는 일회용 컵 보증제도 등 플라스틱 사용 규제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과 하위법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혀.


6. 한국의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세번째로 높다는 분석이 나옴. 16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재산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등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이 명목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한 결과 한국 세금 비중은 4.05%(2018년 기준)으로 OECD 3위에 해당. 이는 OECD 38개국 회원국 평균인 1.96%과 비교해도 두 배 이상 높은 수치.


▶️ 2021년 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전국민 무료’? → 정부 예산은 30%, 나머지 70%는 건보가 부담하도록 건강보험에 '일방 통보'... 절차적 정당성 논란. '무료 접종' 생색은 정부가, 돈은 건보가 내는 셈.(매경)


2. 주한 미군 → 미군정 당시 7만7천여명... 1949년 정부수립 후 500명만 두고 사실상 철수. 6.25로 다시 32만명... 60년대 6만명에서 최근에 2만 8500명.(한국, ‘주한미군 철수하면 한국과 미국, 누가 더 손해일까’ 中)


3. 2030 첫차는 '빚끌' 수입차 → 지난해 수입차 처음으로 30만대 돌파, 9.9% 늘어. 특히 개인 구매자의 37.1%가 20, 30대였을 정도로 젊은 층의 수입차 구매 급속히 늘어.(매경)


4. 소비 폭발한 ‘코로나 명절특수’ → 샤넬 매장 앞에서 대기만 5시간... 명동 등 번화가엔 구름인파. 억눌렸던 소비심리 설연휴 기점 폭발. 롯데·신세계 매출 15%, 32%↑.(헤럴드경제)


5. AI 살처분 '반경 3㎞→1㎞'로 완화 → AI 진정세 반영한 조치라지만 업계는 산란계 살처분 늘어 계란값 폭등하자 기준 완화한 것으로 해석. 이번 조치는 2주간 한시적.(한경)


6. 클럽들, 새벽 영업 → 집합금지 제한 풀리면서 10시까지 영업 후, 새벽 5시부터 2부 영업 개시하는 영업시간 쪼개기. 새벽에도 꽉 차. 이번 완화 조치 ‘과도하게 풀었다’ 우려도.(한경)


7. 우리말 운동에도 큰 업적, 백기완 타계 → 향년 89세. ‘새내기’, ‘모꼬지’ 등 순우리말 발굴 보급. ‘달동네’라는 말도 처음 만들어 썼다고.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의 원작자.(경향 외)


8. ‘수면 무호흡증’ →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 1시간에 5번 넘게 발생하면 수면 무호흡증으로 진단. 환자수 8만여명으로 4년 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국민)▼


9. 휴대폰과 뇌종양 → 1999~ 2015년 사이 발표된 46편 논문 분석하면 큰 관련성은 없다고. 심지어 세계보건기구 산하 연구에서는 휴대폰 사용이 뇌종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오기도. 그러나 위험을 높인다는 믿을 만한 연구(스웨덴의 하델 연구팀)도 있다고.(세계)


10. 생분해 플라스틱이라도... → 환경오염에 자유롭지 못해. 섭씨 58도 등 특정 조건에서 분해돼 매립지에 묻는다고 썩지않아. ‘플라스틱이 대체되기까지 앞으로 100년은 더 걸릴 것’, 황성연 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장.(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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