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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2월 22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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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2021년 2월 22일(월)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 신규 확진자수 332명

- 지역감염 313명
- 해외유입 19명


▶ 2월 19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00%) 나스닥(+0.07%) S&P(-0.19%)
상해(+0.57%) 심천(+0.75%) 항셍(+0.16%)

미국증시는 경기부양책 기대감에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옐런 美 재무장관은 경제 회복을 위해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발언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부양책은 미국 고용 시장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美 하원에서는 다음 주 말까지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반면 美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1.35%를 돌파해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증대시켰습니다. 시장에서는 美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테이퍼 탠트럼(긴축발작)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습니다. 1월 美 기존 주택매매는 669만 채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660만 채)를 상회했습니다. 아울러 주택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1월 주택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美 연준은 은행과 개인들의 재무상태는 양호하지만 중소기업과 대기업 대출 비율이 높아 파산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기술주와 농업주 강세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일본을 강타한 지진으로 전 세계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지속되자 국산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기술주(+3.67%)가 급등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올해 3분기까지 이어져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국산 반도체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중국 농업농촌부의 농산물 유전자 변형 연구 및 개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는 발표에 원륭평농업기술(000998, +2.74%), 등해종묘(002041, +3.23%)가 올랐습니다.

반면 유동성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는 이어졌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어제 2,600만 위안의 유동성을 회수한 것에 이어 8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장에서 회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시장의 예상보다 빨리 유동성 긴축 정책을 시행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 증시 특징:
대규모 부양책 기대 불구 금리 영향으로
상승 반납(키움 서상영)


- 미 민주당 1.9조 달러 추가 부양책 및 3조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논의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부양책 기대 속 장중 1.35% 기록
- 인플레 관련 업종 강세 Vs. 기술주 업종 부진
- 비트코인 57,000달러 상회했으나 소형 관련주만 강세
- 구리, 인프라 투자 및 중국 경기 회복으로 4% 넘게 급등
- 국제유가 텍사스 기온 개선되자 2% 하락
- 반도체 업종 실적 호전 등 호재로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44%


장중 변화: 상승 출발 후 대형 기술주 부진으로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옐런 재무장관이 대규모 부양책을 언급한 데 이어 민주당에서 3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관련 논의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출발. 그러나 미 국채 금리가 부양책과 인플레 압력 확산으로 상승세를 확대하자 은행 등 인플레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대형 기술주 등이 매물 출회되며 약세를 보이자 상승분 반납하며 혼조세로 마감(다우 +0.00%, 나스닥 +0.07%, S&P500 -0.19%, 러셀2000 +2.18%)


장중 변화 요인: 대규모 부양책, 국채 금리 상승,
낸시 펠로시 등 민주당 하원 지도부는 1.9조 달러 규모의 법안 내용을 공개. 이 내용을 토대로 2월 마지막 주에 하원 예산 위원회에 법안이 상정되고 이를 통과 하면 주 후반에 본 회의 통과하게 됨. 그렇게 되면 3월 첫 주 상원에서 법안 통과 관련 논의가 시작 되는 데 그 주에 이를 통과 해야만 3월 14일로 마감 되는 추가 실업급여 지급이 지속 될 수 있음. 현재 민주당 중도 성향의 조 만친 등 두명의 상원의원이 최저임금 등 일부 안건에 대해 반대를 하고 있어 통과 불확실성이 여전히 있음.

한편, 금요일 한국 증시를 비롯한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이 중국 유동성 흡수라는 하락 요인을 뒤로하고 반등을 이끌었던 3조 달러라는 대규모 부양책을 민주당이 추가적으로 처리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아직은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고 있지는 않았으나, 이러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 소식은 캐터필라(+5.00%), 디어(+9.91%) 등 산업재와 구리 가격 급등에 따른 프리포트-맥몰란(+9.81%), 누코어(+2.73%) 등 광산 업종 등의 상승을 이끔.

이런 추가적인 부양책은 물론 인플레 압력이 높아진 영향으로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1.35%를 상회 하는 등 금리 상승폭이 확대. 이런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 조짐이 보이고 있으나 이는 좋은 경제 전망에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이라며 “금리 상승이 금융 안전성 저해 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 라며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를 완화 시킴. 이러한 금리 상승으로 JP모건(+1.67%), BOA(+1.02%), 씨티그룹(+3.62%) 등 금융주가 상승. 더불어 국제유가가 텍사스 지역 기후 개선 및 OPEC+ 감산 규모 축소, 이란과의 협상 등으로 2% 넘게 하락 했으나 셰브론(+0.84%), EOG리소스(+3.20%) 등 에너지 업종도 강세. 반면, 아마존(-2.35%), 페이스북(-2.91%), MS(-1.16%), 애플(+0.12%) 등 대형 기술주는 물론 테슬라(-0.77%)와 넥스테라에너지(-3.26%), 어도비(-1.89%), 오라클(-1.51%) J&J(-1.67%), 머크(-1.46%) 등도 하락

반도체 장비 업종 AMAT(+5.32%)는 견고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 램리서치+3.57%) 등도 동반 상승 했으며 마이크론(+2.74%), 아나로그 디바이스(+3.61%) 등 반도체 업종 대부분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44% 급등.


주요 ETF
*미 주요 업종 ETF
원유시추업체 ETF(XOP) +2.59%
에너지섹터 ETF(OIH) +1.92%
소매업체 ETF(XRT) +1.49%
금융섹터 ETF(XLF) +1.19%
기술섹터 ETF(XLK) -0.15%
소셜 미디어업체 ETF(SOCL) +0.80%
인터넷업체 ETF(FDN) -0.22%
리츠업체 ETF(XLRE) +0.32%
주택건설업체 ETF(XHB) +1.93%
바이오섹터 ETF(IBB) +0.98%
헬스케어 ETF(XLV) -1.21%
곡물 ETF(DBA) +0.59%
반도체 ETF(SMH) +2.16%

*미 주요 스타일별 ETF
대형 가치주 ETF(IVE) +0.31%
중형 가치주 ETF(IWS) +1.51%
소형 가치주 ETF(IWN) +2.08%
대형 성장주 ETF(VUG) -0.43%
중형 성장주 ETF(IWP) +0.71%
소형 성장주 ETF(IWO) +2.08%
배당주 ETF(DVY) +1.35%
신흥국 고배당 ETF(DEM) +0.79%
신흥국 저변동성 ETF(EEMV) +0.50%
미국 국채 ETF(IEF) -0.40%
하이일드 ETF(JNK) +0.04%
물가연동채 ETF(TIP) -0.43%
Long/short ETF(BTAL) -1.63%


FICC
국제유가는 3월 4일 OPEC+ 정례 회담에서 감산 규모 축소 가능성이 높아지자 매물 출회. 더불어 텍사스 지역 한파 등으로 감산 규모가 하루 200만 배럴에서 400만 배럴로 확산 되었으나, 점차 날씨가 개선되고 있어 관련 감산 규모가 축소되는 등 원상 복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하락 요인. 여기에 이란과의 협상 본격화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금은 달러 약세로 소폭 상승 했으나, 일부에서는 비트코인 급등으로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자금 이동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은 제한. 한편, 구리 가격이 4% 넘게 급등 했음. 이는 미 민주당이 3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언급과 중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 그 외 주석도 4% 넘게 급등. 다만 알미늄과 아연의 경우 매물 소화 과정 속 하락

달러화는 유로화가 견고한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강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임. 더불어 추가 부양책 등에 따른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 한편, 역외 위안화 환율은 보합권을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도 보합권 등락

국채금리는 대규모 재정 부양책과 인플레 압력 확산 되는 과정 속 경제지표 개선에 기대 상승. 특히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35%를 상회. 한편,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인플레 기대가 상승하는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금리 상승은 긍정적인 경기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


한국 관련
- MSCI 한국 지수 ETF +1.63% 상승
- MSCI 신흥 지수 ETF +0.65%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44% 상승
- 미국 러셀2000지수 +2.18% 상승
- 월요일 한국 증시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 1,106.52원을 감안 보합 출발

지난 금요일 한국 증시는 인민은행의 800억 위안 유동성 흡수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매물 출회되며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민주당이 1.9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처리 후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위한 추가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전환하며 마감. 이런 가운데 금요일 미 증시는 부양책 이슈로 상승 출발 했으나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인플레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나 기술주 등이 부진한 업종 차별화를 보임. 한편, 중소형지수가 2% 넘게 급등한 점, 반도체 지수 또한 2% 넘게 급등해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할 것으로 기대.

한편, 주간으로 보면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 심리 및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으로 인한 금리 상승 제한 등을 감안하면 상승 기대 높음. 다만, 미 증시 특징처럼 인플레 압력에 의한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 있어 장중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여전히 높음


#헤드라인뉴스
( 2021. 2. 22.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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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월 2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대통령이 1호 접종 대상자가 돼야 한다는 야권일각의 주장에 민주당 정창래 의원이 “국가원수가 실험 대상인가”라고 반발하자 야권은 “국민이 실험 대상이냐”며 반박했다함

2. 민주당이 이달 4차 재난지원금 등의 재원 마련을 위한 추경의 얼개를 만들어 3월초에는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한다고함

3.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대선 출마를 위한 당 대표 사퇴 기한(3월 9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송영길·우원식·홍영표 의원의 3파전 구도가 예상된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4차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선별 지급인데, 검토되고 있는 5차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전 국민에게 지급했던 재난지원금과 같은 성격의 보편지원금이라고함

3. 22일 오전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를 위한 검찰인사위원회의 관건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뜻대로 중요 수사팀 간부들이 유임될지 여부라고함

4. 김진욱 공수처 처장의 주식 투자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고함
- 김 처장이 2017년 헌법재판소 재직 시절 상장사 미코바이오메드 주식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취득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얻었다는 혐의임

5. 광주에서 근무한 현직 부장판사가 김영란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현재는 법원 인사 이동으로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중소기업의 일시 휴직자 75만명 중 사업 부진이나 조업 중단으로 인한 일시 휴직자는 36만명이라고함

2.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재생 가능 에너지원의 증가로 산업용 금속인 구리 등에 대한 수요 전망이 밝아진 영향 등으로 구리선물 가격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파운드당 4달러를 넘어섰다함

3. 미주항로 수요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달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보다 3.8% 늘어난 247만TEU를 나타냈으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항만의 지난달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총 8540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946만t)보다 4.5 감소했다고함

4. 코로나19가 몰아친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 중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은 반도체·화학·증권 업종으로 자동차·철강·조선·정유 등은 영업이익이 쪼그라들었다함

5. 정부가 공급부족에 시달리는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중장기 육성대책을 마련한다고함
-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난이 발생한 근본적 원인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공급 불일치로 가수요만 사라지면 단기충격은 제한적이기 때문임

6.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삼성, 일본 르네사스 등 글로벌 반도체 업계가 연초부터 지진, 폭설 등 자연재해란 돌발 변수에 공장이 멈춰서면서 반도체 품귀난과 이에 따른 가격 인상이 더욱 가팔라진다고함

7. 지난해 하반기부터 LCD TV 제조 원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패널 가격이 비싸져삼성전자와 LG전자 등 TV 제조사들의 수익에 ‘빨간불’이 들어왔지만 중국 업체들과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에 서려면 LCD TV 판매를 지속해야 하는 입장이라고함

8. 폭스바겐이 컴팩트 SUV '신형 티록'을 3천만원대에 국내에서 판매한다고함
-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150마력, 최고속도는 205km/h로 정지 상태부터 시속 100km까지 8.8초 만에 도달 할 수 있음

9.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타고 있고 정제마진도 조금씩 늘어나는 와중에 미국 전역에 몰아닥친 한파와 일본 강진으로 정유·화학 설비들의 가동 중단이 잇따라 국내 정유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함

10. 전통 유통 강자인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의 지난해 온라인 합산 거래액은 11조원으로 쿠팡의 23조원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함

11. 보톡스 균주 도용을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미국 내 '보톡스 분쟁'이 메디톡스가 합의금과 미국 내 판매량에 대한 로얄티를 지급 받는 조건으로 일단락됐지만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모두 국내 소송은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어서 균주 도용을 둘러싼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라는 게 업계 진단이다.고함

12.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하면서 타격을 입은 면세업계가 특허수수료 납부를 감경할 수 있는 관세법이 개정됐지만 정작 이를 시행할 정부가 시행규칙 등을 정비하지 않아 500억원 안팎의 수수료를 내야 할 상황에 놓였다함

13.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서울 동대문 일대 주요 점포들이 법원 경매에서 감정가의 20분의 1 수준에 매각되는가 하면 열 차례 이상 유찰되고도 여전히 주인을 못 찾는 점포들도 속출하면서 ‘패션 메카’의 명성이 추락하고 있다고함

14. 채널A 노동조합과 사측이 2020년도 임금협상안을 두고 서로 합의하지 못함에 따라 조정위원회에서도 노사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합법적인 쟁의(파업권)행위에 돌입할 수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0.5%로 내린 뒤 금리를 묶어둔 한국은행이 동결 기조를 이어간다고함
- 초저금리 속 부동산 및 주식 가격 상승,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소비 등 내수 위축으로 실물경기 회복이 더딘 만큼 '동결' 외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임

3.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20%의 세율로 분리과세하지만 현재 보유한 가상자산의 경우 과세 시행 이전 가격 상승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매기지 않는다고함

4. 금융감독당국이 개인의 대출 상환 능력을 지표로 평가해 이 기준에 미달하면 대출을 자제하도록 하는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오는 3월 이후 개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대출 시장에 '칼바람'이 분다고함

5. 금융감독원이 최근 정기인사에서 채용비리에 연루돼 징계받은 직원들을 승진시켜 금융권 전체 인사 기준도 훼손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함(Report참조)

6.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사이 41.4km 구간에서 시행중인 영동선 버스전용차로가 일반차로 정체만 가중한다는 지적으로 27일 부터는 신갈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 사이 26.9km 구간으로 조정된다고함

7. 현행 친환경자동차법은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시설 내 주차한 일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고 있지만 의무 설치 구역은 소수에 불과해 앞으로 전기차 충전 구역에 주차한 일반 차량은 과태료가 부과된다고함

8. 지난해 매매된 것으로 신고됐다가 돌연 취소된 전국 아파트 3건중 1건은 최고가였던 것으로 파악돼, 아파트값 뛰우기가 전국적으로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고함

9. 생활숙박시설은 손님이 자고 머물 수 있도록 취사시설을 갖춘 오피스텔과 비슷하지만,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시설에 해당해 주택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영업신고를 하고 숙박업 용도로 써야 하지만 일부 업체들이 이를 주거용으로 쓸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해 분양하는 경우가 많다.아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라고함

3. 21일 하룻동안 안동, 예천, 하동, 영동 등 전국에서 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계속되는 건조, 강풍 특보로 산불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함

4. 지난달 기준 대한민국에 5182만5932명이 살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인구는 약 2605만명으로 국토 면적의 11.8%에 인구 50%가 사는 '수도권 공화국'이 되가고 있다고함

5. 정부는 대한의사협회가 국회를 통과한 ‘의사면허 취소법’에 반발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협력을 중단하는 등 집단 행동을 예고하자 불법을 좌시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한다고함

6. 이랜드월드가 수입·판매하는 뉴발란스의 초등학생 책가방에서 환경호르몬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현재 리콜이 진행 중이라고함

7. 전남 여수의 한 해안가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길이 수십미터의 땅굴은 기록이 없어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일제시대 항공기지 부지여서 비행기 연료를 공급하는 연료고나 군수품 창고로 쓰였던 벙커일 가능성이 높다고함

8. 여자 아이들 멤버 수진이 중학교 시절 친구들을 때리고 술 담배를 즐겼다는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고함

[ 국 제 ]
1.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를 주시하며 변동성을 보인 끝에 다우존스 0.0% 상승, S&P500 지수 0.19% 하락, 나스닥 0.07% 상승 마감했으며, 다우지수는 이번 주 약 0.1%상승, S&P500 지수는 약 0.7% 하락, 나스닥은 1.6% 하락했다함

2. 17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한파로 차질을 빚었던 미국 원유 생산의 회복 전망 등으로 2.1% 하락한 59.24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며 WTI는 주간 기준으로도 소폭의 하락세로 반전됐다함

3. 17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등으로 0.1% 상승한 1,777.40달러에 마감했으며 주간 기준으로 2.5% 하락했다함

4. 이번 주(22~26일) 뉴욕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증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기존 견해를 되풀이하는 것이라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과 코로나19 백신 낙관론이 주가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5. 코로나 2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 세계 210국 중 전면 등교를 방침으로 삼은 나라는 115개국으로 각국은 등교수업을 늘리는 추세라고함

6. 러시아가 가금류 농장 근로자 7명에게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8형 바이러스의 첫 인간감염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으며, 임상 증세는 가볍게 진행됐다함

7.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도 미국에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5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두 번째로 사망자가 많은 브라질(24만6006명)보다 두배 가량 많은 규모라고함

8. 애플의 아이폰을 조립·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이 올해 4분기에 경량 전기차 2종을 생산한다고함

9. 중국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국가, 기업에 희토류 정제 기술을 금지하는 것을 검토 중인 가운데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록히드마틴 등 개별 기업에 대한 제재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함

10.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자국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실탄을 사격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시민들 역시 폭력에 굴하지 않고 불복종 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유혈 사태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국제유가가상승 영향으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3주 연속으로 상승하며 2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463.2원이라함

2. 글로벌 경제분석 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는 ‘코로나19 백신: 지연 예상’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대만·호주·뉴질랜드·일본 등 대다수 선진국들은 2022년 중반에야 인구의 60~70%가 면역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함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2월22일)


1. 정부와 여당이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율을 2~3개 그룹으로 나눠 4차 재난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음. 차등 지원 방안은 예를 들어 전년 매출액 대비 올해 매출액이 10% 이내로 줄어든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을 준다면30%까지 줄어든 사람에게는 150만원을,50%까지 줄어든 사람에게는 200만원을 주는 방식.

2. 경제단체 통합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기존 경제단체협의회(경단협)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음. 재계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사실상 자취를 감춘 협의회를 부활시켜 적극 활용하자는 주장.

3.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화이자 백신 11만7000회분이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도착한다"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들에게 27일부터 접종될 것"이라고 밝혔음. 한편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자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함에 따라 향후 백신 접종 계획에 차질이 우려됨.

4. 오는 3월 이후 개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대출 시장에 '칼바람'이 불 전망. 금융감독당국이 개인의 대출 상환 능력을 지표로 평가해 이 기준에 미달하면 대출을 자제하도록 하는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 지난해 1~9월 5대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은 차주(돈을 빌린 사람) 중 20%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음.

5. 비트코인 투자 사실을 알리며 가상화폐 열풍을 주도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높은 것 같다"고 밝혔음. 20일(현지시간) 머스크는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금 투자 옹호론자인 피터 시프의 트위터 글에 비트코인 가격이 높다고 인정하는 답글을 달았음.

6.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에 항거하는 시민들을 향해 실탄을 발사해 최소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벌어졌음. 이를 두고 국제사회의 비판이 고조되는 가운데 현지 매체들은 희생자 장례식을 계기로 시민들의 반(反)쿠데타 시위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상 한파로 큰 피해를 입은 텍사스주에 중대 재난 선포를 20일(현지시간) 승인했음


❒2021년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
1.전면등교 국가 늘어→세계 210개국 중 115개국이정상수업. 작년 5월, 25개국에서 크게늘어. 일본·프랑스·스페인·스웨덴·노르웨이 등 
OECD 국가들도 코로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전면 등교선택.(중앙)
▼전면 등교 국가. 210개국 중 115개국.
지난해5월 25개국 보다 크게 늘어

2.초등교사 성비 불균형심각→ 전체의
 77%가 여교사.서울의 경우87%가 여교사.
6년내내 여교사 담임, 학부모‘한번만이라도
남자교사’ 민원. 중학교도 70% 넘어.(매경)
▼ 사라지는 초등 남자교사. 
여교사 비율 77%, 서울등 대도시는 90% 가까이

3.명성황후→명성황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조작된 것일 수 있다. 일본인 기쿠치 겐조의 『대원군전』에 근거한 정비석 소설 "민비"가 명성황후의 왜곡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일조했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4. ‘고니’ → ‘백조’의 우리말. 천연기념물
고니는 유럽·시베리아 등지에서 주로
생활하다 겨울이 시작될 무렵 남하했다가
이듬해 3월쯤 되돌아간다.(중앙선데이)

5.이상한 소득증가→ 지난 4분기 근로
소득(-0.5%)과 사업소득(-5.1%) 모두 감소했지만 코로나 지원금등 이전소득 덕분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516만원으로
전년보다1.8% 증가.(중앙선데이)

6.올 봄축제도...→ 광양시,‘매화축제’
취소하고 마을방문 자제 당부. 전남 함
평군도 여론조사 끝에 ‘나비축제’ 열지 않기로 결정. ‘진해 군항제’는 개최여부 막판 고심중.(매경)

7.‘매생이’→예전엔 바다 잡초 취급받
았다는 말이 있으나 조선시대 궁중 음
식으로 진상됐다는 기록이있고 정약전
의 자산어보에도 국을 끓이면 달고 향
기롭다는 기록이 있다.예부터 선조들이 즐기던 해조류였으나1980~90년대에 유행하던 김양식에 잠시 밀려났을 뿐이다.(서울)

8.비트코인에 대한 두시각→상승론자들,
 대세는 ‘10만달러'(현 6만달러) vs 
옐런 미 재무장관, '투기성 강해’, 마이
클 하트넷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투자
전략가, 비트코인은 ‘모든 버블의 어머
니’. 과거 손정의도 ‘500억 손절’ 사례 있다고.(한경, 한국)

9.어려지는 마약 범죄→지난해 검거자
4명 중 1명이 20대, 전체 연령 중 가장 많아. 2016년 14.9%에서 지난해 26.3%.
2016~18년엔 40대,
2019년 30대가 가장 많았다고. 마약 온라인
거래 증가와 관련 있다는 분석.(경향)

10. 고로쇠나무 수액 →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어디에도 처방이 기재돼 있지 않다고.한자‘골리수’(骨利樹, 뼈에 이로운 나무)
에서‘고로쇠’가 됐다지만 문헌으로
고증된 바는 없어.(국민, 칼럼 중)

이상입니다.
벌써 2월의 마지막째주입니다.
날씨가 풀리는 만큼 경기도 풀려서
모두가 웃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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