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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2월 10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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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나스닥 사상 최고 종가ㆍ유가 상승


긍정적인 분기 실적과 경제 회복 전망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MSCI세계주가지수와 나스닥지수가 9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고 유가는 7거래일 연속 랠리를 나타냈다.

이날 비트코인도 강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코인은 48,000달러 위로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요 저항선인 50,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비트코인은 작년 3월 이후 1,000% 이상 상승했다.

이날 MSCI세계주가지수는 0.17% 올랐다.

미국에서는 투자자들이 대형 기술주에서 미국 1조9,000억 달러의 부양책의 수혜 종목으로 이동하면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애플, 아마존, 알파벳은 이날 초반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이끌었지만 장 후반 포트폴리오 조정 움직임으로 하락 반전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지수는 9.93포인트, 0.03% 하락한 31,375.83에, S&P500지수는 4.36포인트, 0.11% 하락한 3,911.23에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06포인트, 0.14% 상승한 14,007.70에 마감했다.

암호화폐 채굴기업 라이엇 블록체인과 마라톤 패턴트 그룹은 각각 22%, 17% 오르며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한편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최저임금 인상을 포함한 포괄적인 부양책을 수주 내로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의 리스크 심리가 개선되면서 달러 지수는 2주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달러 지수는 이날 2주래 최저치 기록 후 장 후반에는 전일비 0.6% 하락한 90.54를 나타냈다.

숀 오스본 스코샤뱅크 수석 전략가는 트레이더들이 막대한 달러 숏포지션을 계속 줄이고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달러 약세는 예상보다 이른 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후반 엔화는 달러 대비 0.6% 절상돼 104.69엔에 거래됐다. 장중 달러/엔은 104.50엔으로 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로/달러는 0.5% 상승한 1.2104달러, 파운드/달러는 0.6% 오른 1.3811달러에 거래됐다.

투자자들이 미국 재무부의 장기물 입찰을 준비하는 가운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초반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했다.

미국 재무부는 10일 410억달러 규모 10년물 채권, 11일 270억달러 규모 30년물 채권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장 후반에는 10년물 수익률은 1.164%, 30년물은 1.954%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2년물 수익률이 0.119%를 기록해 이날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간 격차는 104bp로 줄었다.

한편 투자자들이 수요 증가에 베팅하면서 유가는 장중 1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브렌트유는 53센트, 0.9% 오른 배럴당 61.06달러에,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는 39센트, 0.7% 오른 배럴당 58.36달러에 마감했다.

두 원유 모두 장중 작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개별 종목 이슈, 국채금리
미 증시는 추가 부양책을 비롯한 여러 상승과 하락 요인의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개별 종목장세가 펼치지며 혼조 마감. 시장 참여자들은 의회의 추가 부양책 통과 시기와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전일 상승을 주도했던 경기 민감주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음. 반면, 전일 부진했던 일부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 전반적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혼조세로 마감(다우 -0.03%, 나스닥 +0.14%, S&P500 -0.11%, 러셀2000 +0.40%)

미 증시는 시장의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등락. 전일 비트코인 매수를 발표한 테슬라(-1.62%)의 경우는 테슬라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해왔던 일부 헤지 펀드가 비트코인 매수에 대해 더 위험한 자본 배분 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매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대체로 변동성이 큰 상품에 대한 투자 결정이 향후 테슬라 수익의 변동성 확대를 야기 시킬 수 있어 불확실하다고 언급. 전일 일부 헤지펀드들 또한 이번 결정에 대한 부분을 조사하겠다고 경고하는 등 논란이 확산. 이 영향으로 테슬라가 낙폭을 확대하며 전일과 다른 양상. 이런 가운데 은행과 에너지, 항공, 레저 등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업종들은 추가 부양책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자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으며 지수 상승을 제한

한편, 국채금리 또한 보합권 등락에 그침. 3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1배를 소폭 하회한 2.39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소폭 감소한 점은 금리 상승 요인이나, 추가 부양책 시기 및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국채 금리가 하락 전환하는 등 보합권 등락. 특히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경제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민주당 의원들 중 일부가 추가 부양책 규모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대체로 금리는 국채 수요 둔화라는 상승 요인보다 부양책 규모 및 시기 지연이라는 하락 요인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임. 이 결과 은행을 비롯한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차익 매물 출회. 반면, 일부 기술주의 경우 반등에 성공하는 차별화 진행

*동 자료는 2021년 2월 10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 2월 10일 수요일 HeadlineNews❒​

■오늘 다시 400명대

'집단·변이 감염' 증가에 재확산 우려

■"우르르 몰려다니더니"…

집단감염 종교시설 주변 주민들 탄식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급증

'비상'…26명 늘어 누적 80명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81,487 (+303)

격리해제 71,676(+458)사망 1,482(+8)

■AZ백신 고령층도 접종?

오늘 식약처 최종점검위서 결정

■정총리 "화이자 백신 2월 말∼

3월 초 도입"…국내 1호는 AZ백신

■아스트라제네카 CEO

"코로나19 백신, 중증에 여전히 효과적"

■코로나가 바꾼 재계 지형도

셀트리온·네이버 자산 순위 급등

■불거진 2·4 부동산대책 불확실성

정부 "속도전으로 대응"

■북한 이틀째 당 전원회의

"대남·대외사업, 금후 활동 적시"

■미 국무부 "새 대북접근법 택할 것"…

동맹들과 "같은 입장" 강조

■주북 러 대사 "북한 코로나19

봉쇄 여파 심각…생필품도 부족"

■황희 청문회, '자녀 편법유학'·

'논문 베끼기' 의혹 난타전

■황희 "생활비 60만원 이야기 안 했다…

실제 300만원 정도"

■황희 "코로나 고통 큰 문화체육관광

분야 회복에 주력할 것"

■한경연 "재난지원금,

선별지원이 보편지원보다 효과 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271만명에

3.8조 지급…대상자의 97%

■지난해 서울 상점 매출 9조원 감소…

지원금 때만 '반짝'

■지난해 중대재해 발생 기업

80%는 50인 미만 중소기업

■맹견 책임보험 12일부터 의무화…

위반시 과태료

■WHO, 우한서 코로나19 기원 못 찾아…

실험실 유출 배제

■미 의회조사국 "한일관계 수십년래 최저…

한미일 조율 약화"

■아랍권 첫 화성탐사선 '아말',

화성궤도 진입…세계 5번째

■'올 사람도, 먹을 사람도 없다'

언택트 설차례상 최대한 간단히

■쌍용차 P플랜 '마힌드라 변수'…

"평택공장 땅값↑ 자산>부채"

■낮 포근하고 큰 일교차…

서해안·중부내륙 짙은 안개

■이낙연, 오늘 호남 방문…

1박2일간 '텃밭' 챙기기

■野주자, 설 민심 행보…

羅·吳 남대문시장 安은 키즈카페로

■미얀마, 반 쿠데타 시위에

초강경 대응…"실탄 쏴 2명 중태"

■'폭력 난무' 13분 의회난입

영상으로 시작된 트럼프 탄핵심판

■폭행·'물고문' 열살 여조카

목숨 앗은 이모·이모부 구속영장

■박범계-김진욱 첫 상견례…

"막중한 책임 잘해달라"

■'백운규 영장기각'에

문화계 블랙리스트 대법 판례 인용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징역 2년6개월…법정구속

■'880억 사기' 1천600명 울린

MBG 前대표 징역 15년 확정

■기타파생결합증권 규모 31% 급감…

'DLF 사태'로 위험 부각

■건설 공제조합 58년만에 대수술…

조합 운영방식 개선 추진

■코로나로 서울 작년

버스 승객 24% 감소…"정부 지원 절실"

■서울시 청년수당 올해 2만명 모집…

총예산 600억 원

■WTO, 15일 차기 사무총장 추대 예정…

나이지리아 후보 유력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EU 승인 절차 박차

■영국 국경통제 강화…

'적색국가'서 입국시 10일간 호텔 격리

■메르켈 "변이바이러스 신규확진

20% 추정"…독일 봉쇄연장할 듯

■백악관 코로나 고문 "발병감소에

안도의 한숨 내쉴때 아냐" 경고

■공화당에 과거 막말 진보론자 탠든…

청문회 앞두고 "후회" 사과

■이란 정보장관

"제재 계속되면 핵무기 개발할 수 있어"

■'백신 이동부터 접종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 7곳 등

일부 지역 계엄령 선포"

■인도 빙하, 강에 떨어져 급류…

200명 실종·사망 우려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개최…

소극·보신주의 신랄 비판

■권순우, 호주오픈 테니스 1회전 탈락…

대회 첫 승은 다음 기회에

■우리카드, OK금융그룹 꺾고 2위 도약…

삼각편대 맹활약

■청룡영화상 작품상에

'남산의 부장들'…주연상 라미란·유아인

■송중기 "우주영화 대본에 한글로 적힌

'승리호' 보고 소름"

■코스피 6.57p 내린 3084.67

■코스닥 2.93p 네린 957.85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13.5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63.82 원


✍ 2021년 2월 1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세상을 재미있게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내일이면 재미있을 줄 알고 사는게 인생입니다. 새해에는 자다가도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 정치/외교 ]
1.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위한 ‘경제성 평가 조작’에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등 청와대가 직접 개입한 정황을 검찰이 확보했다고함

2. 국회의원 외 단체나 기구의 직책을 맡고 있다 겸직 불허 판정을 받은 의원은 46명으로 해당 의원은 3개월 내 해당직책을 사직해야 한다고함

3. 여당은 검찰이 정부 정책 흔들기를 위한 '정치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야당은 연일 거짓 해명 논란이 커지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고 있어 법조계가 정치권 전쟁터로 변질되고 있다고함

4. 민주당이 가짜뉴스에 언론사에도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언론개혁 6대 법안’을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고함

5.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으며 김 의원이 선거 완주에 나선다면 다음 순번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한다고함

6. 국민의힘이 오는 17일로 예정된 국회 법사위 대법원 업무보고에 김명수 대법원장이 직접 출석해 모든 거짓과 의혹을 국민에게 철저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함

7.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에 의해 생산된 불법 사찰 문건은 200만건에 이른다고함

8. 일본정부는 한국이 한일 관계를 망쳤으므로 한국에 새 외교부 장관이 취임한 것과 관계없이 양국 간 현안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라는 입장이라함

9. 북한이 지난해에도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유지, 발전시켜 국제 사회의 제재를 위반했고, 최근 1년여간 약 4000억원을 해킹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의 경영이 악화하면서 지난해 국세 수입은 285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조9000억원 감소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감소라고함

3. 방역당국이 2월 중에 다중이용시설 위험도를 재평가하고, 이에 맞춰 단계별 방역수칙을 개선하기로해 문을 닫는 업종들이 크게 줄어든다고함

4. '지방소멸'의 잣대 중 하나로 꼽히는 인구 3만명 미만 지자체가 속출하고 있어 정부는 지방소멸위기 지자체의 특례 부여 방식을 검토 중이라함
- 3만명은 웬만한 동 수준에 불과한 인구 규모임

5. 지난해 7월 내린 폭우로 부산의 한 지하차도가 침수돼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된 공무원 2명 중 1명이 구속됐으며 이는 재난사고 관련 공무원의 처음 구속으로 안전 대응 부실에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함

6.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징계청구하며 제기했던 재판부 불법 사찰 의혹이 서울고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함

7. 해양수산부가 새끼 오징어인 총알 오징어를 잡지도 팔지도 말자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수협에서는 인증까지 붙혀 판매하는 코미디 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함

8. 중국 베이징에 있는 주중 한국 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 2명이 술집에서 행정직원 1명을 병으로 머리를 가격하는 등의 폭행을 하였으며 폭행을 가한 이들은 국회와 국가정보원 소속 공무원이라고함

9.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문재인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국정과제 완수에 앞장섰던 주요 공기업이 올해 정규직 채용 규모를 대폭 줄인다고함



[ 경기종합 ]
1.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백신 보급에 속도가 붙으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리, 원자재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함

2. 지난해 생수 시장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식품 업계는 물론 e커머스·배달 업계까지 생수 자체 상품(PB)을 줄줄이 내며 물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고함

3. 현대차 임원들이 애플카 관련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내부자거래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매각 규모가 크지 않아 금감원은 이와 관련 조사를 하지 않는다고함

4. 기아차가 오는 2026년까지 전용 전기차 7개를 출시해 총 11개의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경영 전략을 담은 `Plan S`의 계획을 밝혔다함

5. 르노그룹은 르노삼성 부산공장이 경쟁력을 높이지 않는다면 강력한 구조 조정이나 한국 철수까지도 검토한다고함

6. 테슬라에 납품하면서 전기차업계에서 지명도를 높인 만도, 한온시스템, 엠에스오토텍 등 한국 부품사들은 다른 완성차 업체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독일, 일본 부품사에 맞먹는 성능을 내면서 가격은 90% 안팎으로 저렴하다고함

7. 지난 30여 년간 '소상공인의 발' 역할을 해온 다마스와 라보가 판매량 저조로 생산이 종료됐다고함

8. 롯데그룹이 배터리소재사업 육성을 위해 롯데케미칼을 앞세워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고함

9. SK(주)가 사상 최대인 주당 7000원의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한다고함

10. (주)두산이 코로나19 여파와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영향 등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2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77.6% 감소했다고함

11. KT가 계열사 전체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입으면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3조9167억원, 영업이익 1조1841억원을 기록해 통신 3사 중 지난해 실적이 가장 부진했다고함

12. 국내 최대 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이 지난해 해상운임 급등 덕분에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오른 6조413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함

13. 네이버 계열사 중 하나인 그린웹서비스가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올 연말까지 전면 재택근무 도입 준비를 마무리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재택근무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함

14. 신약 연구개발(R&D) 투자 비용 확보와 코로나19 사태로 확대되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해 사옥, 공장, 토지 등 보유 부동산을 팔아 현금을 챙기는 제약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함

15.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을 국내 식약처에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9일 원·달러 환율은 위험선호 분위기에도 코스피가 하락 전환하고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로 돌아선 영향으로 3.00원 내린 1,116.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함

3. 9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bp 내린 0.990%에, 10년물은 0.9bp 하락한 1.813%로 거래를 마감했다함

4. 9일 금 1g 가격은 590원 상승한 66,18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함

5. 9일 코스피는 옵션만기일을 앞둔 외국인 매도세로 0.21% 하락한 3,084.67에 코스닥은 0.30% 하락한 957.85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기계업이 1.71%로 오르고 통신업이 1.22%로 하락했다함

6. 실수로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 엉뚱한 곳에 송금하더라도 예금보험공사가 이를 대신 돌려주는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가 오는 7월6일 도입된다고함

7. 오는 3월부터는 은행이 점포를 폐쇄하기 위해서는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사전영향평가를 받아야하고 점포 폐쇄 3개월 전부터 고객에게 공지해야 한다고함

8. 시중에 풀린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쏠리면서 지난해 전국 부동산 매매 거래액은 전년보다 40%가량 늘어난 543조원을 기록했다고함

9. 전세보증금에 과세할 때 간주임대료 환산 기준이 되는 이자율이 시중금리를 반영해 1.2%로 인하된다고함

10.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가격 통제' 논란이 불거진 고분양가 심사 기준을 완화해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등의 아파트 분양가격을 시세의 90% 수준까지 올린다고함

11. 한강변에서 유일하게 ‘최고 50층’까지 허용됐던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이 서울시의 반대로 35층으로 제한됨에 따라 해당 4개 지역 조합원들의 반발이 거세다고함



[ 사회/이슈 ]
1. 1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산발적 집단 감염으로 400명후반으로 예상된다고함

2.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서 중국 우한을 방문해 조사했지만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함

3.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영생교 종교 시설과 학원에서 53명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 했다고함

4. 부산경찰청은 10일 야간에 일제히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함

5. 제주도가 쓰레기를 처리조차 못할 만큼 쓰레기가 넘쳐나 봉개매립장에는 비닐로 말아 쌓여 있는 쓰레기가 4단 높이로 쌓여 있다고함

6. 박근혜정부 시절 임명된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사표 제출을 강요하고, 본인들이 점찍어 놓은 인물을 공공기관 임원에 앉히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는 징역 2년6개월 실형으로 법정 구속됐으며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은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고함

7. 30대 남성이 13세 초등학생을 차량공유업체인 쏘카 차량에 태워 납치·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과정에서 경찰이 쏘카 측에 성폭행 용의자 정보제공을 요구했지만 쏘카측이 거부해 아동 성폭행을 막을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함

8. 한국인 선장과 선원 등 4명이 외국인 선원 33명을 납치했다는 기사와는 달리 오랫동안 임금체불에 시달리던 선장과 선원들이 불만을 품고 선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것이라고함

9. CNN에 보도된 폐기물 21만여t이 켜켜이 쌓인 경북 의성군 ‘쓰레기산’이 1년 8개월 만에 전량 처리됐다고함

10. 대구지역 도시가스 회사 센터장이 암 수술을 앞둔 검침원에게 사직을 강요하며 폭행을해 논란이 일고 있다함

[ 국 제 ]
1.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최근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숨 고르기 장세가 나타난 가운데 다우존스 0.03% 하락, S&P500 지수 0.11%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0.14% 상승 마감했다함

2. 9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수요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0.7% 상승한 58.3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함

3. 9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약세와 미국의 재정 부양책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1.2% 상승한 1,837.50달러에 마감했다함

4. 테슬라가 비트코인 15억 달러를 매입했다고 공개하면서 비트코인 전력 사용량도 급등하고 있으며 전체 비트코인의 3분의 2는 중국에서 채굴된다고함

5. 미국 GM이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북미 3개 공장의 감산 조치를 다음달까지 연장한다고함

6. 메이저 석유업체들이 해상 풍력이 신재생 에너지 중에서도 가장 사업성이 있다는 판단으로 해상 풍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고함

7.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마오타이를 생산하는 구이저우마오타이 시가총액(약 516조원)은 한국 대장주인 삼성전자(약 494조원)를 앞질렀다함

8. 독일 정부는 코로나19 변종 확산으로 인해 봉쇄조치를 연장한다고함

9. 돈을 주고 아이를 사거나 출생신고 서류를 조작하는 등 불법 입양 행위가 확인되자 네덜란드 정부가 해외입양을 중단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12일부터 도사견·아메리칸 핏불테리어·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등 맹견 소유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반려동물과 외출할 때 사용하는 목줄이나 가슴줄 길이가 2m 이내로 제한된다고함

2. 모회사인 한국도로공사와 동일한 수준의 복리후생, 도로공사 현장지원직과 동일한 수준의 임금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한 고속도로 수납 노동자들이 계획을 철회하면서 설연휴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정상 운영된다고함

*출근길 Daily Report는 첨부파일에 올려져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2월10일)

1. 여권 유력 서울시장 후보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공약을 꺼내듦. 대규모 개발 계획에 부정적 여권 기류를 감안할 때 파격적 행보임. 매일경제가 지난해 부터 '리빌드서울' 시리즈를 통해 제안한 지하화 프로젝트는 야권 후보 공약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박 후보가 뛰어들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 공통 어젠다로 떠오름
2. KT가 로봇산업을 전면에 내세워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을 본격화함. 구현모 대표는 매일경제와 한 취임 후 첫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서비스 인공지능(AI) 로봇 1만대를 판매할 수 있는 풀 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겠다"고 밝힘
3.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 6월 실형 선고를 받고 법정 구속됨. 문재인정부 장관 중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사례는 첫 사례임
4. 정부의 부채가 급격히 늘면서 2030년에는 200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옴. 경제활동 인구 감소 등으로 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복지 확대 등 지출이 늘어나면 적자국채 발행을 늘릴 수밖에 없음. 재정 지출은 늘고, 세수는 줄면 국가재정 그래프가 '악어 입' 같이 벌어지는 상황이 도래할 것으로 우려됨
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할인 정보를 당근마켓에 실시간 제공하게 됨. GS리테일과 당근마켓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힘. 향후 당근마켓 사용자들이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을 거래 장소로 활용하게 되면 GS리테일 오프라인 매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동네 플랫폼'으로 변신할 전망임
6. 정부가 부동산 중개 수수료율 개선을 추진함. 최근 주택 가격이 가파르게 올라 부동산 중개 보수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는 여론을 반영한 조치임. 국민권익위 권고대로 수수료율이 바뀌면 10억원인 아파트를 매매할 경우 공인중개사가 거래 일방에게 받는 중개 보수가 최대 900만원에서 550만원으로 줄어들게 됨
7. 여당이 SNS뿐 아니라 기존 언론사와 인터넷 포털에도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적용키로 함. 4월 재보궐선거와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재갈 물리기 논란'이 일지만 거대 여당은 2월 임시국회 내에 언론개혁 관련 법안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방침임

▶️ 2021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침팬지의 자식 교육법 → 서부 아프리카의 침팬지는 견과류를 돌로 깨어 먹는데 어미는 시범을 보여줄 뿐 잘 못한다고 절대로 짜증을 내거나 대신 깨주지도 않는다.(중앙, 진화생물학자 최재천교수 인터뷰 중)


2. 공기업들, 올 신규채용 평년의 절반... → 비정규직 정규화 국책과제의 또 다른 그늘. 비정규직 정규화 많았던 10개 공기업, 이전 3년평균의 절반 수준 채용.(매경)


3. ‘여성은 너무 말이 많다. 여성이 많으면 회의가 길어진다’ → 日 올림픽조직위원장, 여성비하 이 한마디로 낙마 위기. 닷새 동안 올림픽 자원봉사자 390여명, 성화 봉송 주자 2명 사퇴. 조직위 콜센터에는 5일간 350여 통의 전화와 4200여 통의 이메일 항의.(문화)


4. 코로나發 외국인 일손 부족 심화 → 지난해 기업 요청 2만 1666명에 실제 입국자는 2437명에 그쳐. 중기, 농촌에선 사람 못 구해 '초비상'... 인건비 급등. 인력 빼가기 횡행.(헤럴드경제)


5. 코로나 피해 업종들의 목소리 내기 → ▷말산업 종사자 단체, ‘온라인 마권(경마) 허용’해달라. 경마 중단으로 7조 6000억 피해 ▷수제맥주협회, 수제맥주 온라인 판매 허용해 달라.(헤럴드경제)
*현재 술은 청소년 음주 등 감안해 전통주 말고는 온라인 판매 불허


6. 미얀마 ‘로힝야’족 → 영국 식민지 시기, 영국은 오늘날 방글라데시 일대에 살던 인도인들을 미얀마에 강제 이주시킨 후 이들을 앞세워 미얀마를 간접통치하기 시작했는데 이들의 후손이 로힝야 족으로 종교 외 이런 역사적 이유도 핍박의 이유로 작용.(아시아경제)


7. 재고 의류 태워 없애지 않고 ‘인테리어 마감재’로 활용 → 한섬, 3년 지난 재고, 소각 대신 고온 고압으로 압축 성형, 판넬 만들어. 섬유 마감재, 유해물질도 없고 단열, 흡음 효과도 뛰어나.(경향)


8. ‘이중과세’(二重過歲) → 양력설, 음력설 설을 두 번 쇠는 걸 말하는데 흔히 ‘과세’(過歲, 지날 과, 해 세)를 세금을 이중으로 물린다는 이중‘과세’(課稅)로 생각하기 쉽다.(한경, 똑똑 우리말)


9. 작년 국세 수입 8조 감소 → 사상 첫 2년 연속 감소. 감소 규모도 역대 최고. 코로나 쇼크... 법인세(-17조)가 가장 많이 줄고 집값 올라 양도소득세는 7조 넘게↑(한경)▼


10. 체지방 줄이는데는 아침운동이 효과적 → 아침(오전 6시~8시) 공복 상태 운동은 피부 아래나 간 등의 불필요한 지방이 연소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비만, 지방간,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효과적. 반면 저녁운동은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해 아이들 키 성장, 성인들은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헬스조선)


이상입니다.
내일 부터 설 연휴입니다.
평소 감사인사를 전하지 못한 분들에게
찾아뵙지는 못하더라도 따뜻한 말한마디
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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