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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2월 5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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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2021년 2월 5일 글로벌 시황 ]


[전일 국내증시]
▶ KOSPI
- KOSPI는 대외 불안 요인 부각으로 하락함.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인해 대형주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FTSE가 한국의 공매도 금지 조치가 지속될 경우 선진국 지수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에 불확실성 확대. 미국 반도체 종목 부진으로 국내 반도체 업종도 하락 연동됨. 반면 애플과 현대차 그룹간 협상 마무리 단계 소식에 현대차 그룹 및 자동차 부품 관련주는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1.35% 하락한 3,087.55P로 마감
▶ KOSDAQ
- KOSDAQ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하락함. 대외 불확실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돼 지수는 하락함. 미국 액티브 ETF 운용사 ARK가 출시하는 우주 ETF에 국내 종목 편입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쎄트릭아이 등 관련주가 상승했고,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정책 발표에 건자재 업종 역시 상승함. 전 거래일 대비 0.63% 하락한 964.58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함. 최근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이 지속되면서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나타남. 미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지수 낙폭을 제한한 가운데 분기 실적 호조와 가이던스를 상향한 소니와 히타치가 강세를 보이며 장 중 일부 하락폭을 만회.
전 거래일 대비 1.06% 하락한 28,341.95엔으로 마감
▶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유동성 우려 부각과 춘절을 앞둔 관망세로 하락함.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에도 만기 도래 물량으로 순공급은 제로(0)를 기록. 연말 춘절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는 하락함. 귀주모태 등 춘절 특수가 기대되는 식음료 업종은 강세를 보임.
전 거래일 대비 0.44% 하락한 3,501.86P로 마감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개선과 추가 부양책 기대에 상승함. 주간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3개월 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고용 개선 기대감 확대. 미 하원은 공화당의 지지 없이 단독 가결이 가능한 예산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부양책 기대가 확대되면서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고용 지표 개선에 미 경기 회복 기대감 확대돼 상승
- 국제유가,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승
▶ 유럽증시
- 유럽 증시는 미 고용지표 호조 및 차익실현 매물에 혼조세를 기록. 미 고용지표 호조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독일, 프랑스 등은 상승함. 이탈리아는 드라기 전 ECB 총리가 통합정부 구성에 착수하면서 상승폭이 확대. 영국은 BOE 통화정책회의 실망감에 하락함.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

[Midnight News]
▶ 옐런, "코로나 부양책 크게 가야"
- 옐런 미 재무장관은 부양책 규모를 확대해야 하며, 양당 합의로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밝힘.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함. 게임스톱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규제 당국자와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임
▶ 연준 총재 발언
-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지난 발언과 달리, 올해 테이퍼링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비둘기적 입장으로 선회함. 올해 연준이 양적완화 종료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경제 상황이
올해 연준의 테이퍼링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 덧붙임
-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게임스톱과 같은 상황이 연준의 정책 방향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힘
▶ BOE(영란은행) 정책위는 기준 금리(0.1%)와 자산매입 정책을 동결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7.25%→5.0%로 하향 조정함
▶ 미국 1월 5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77.9만 건으로 예상(83만 건) 하회
▶ 미국 12월 내구재 주문 MoM 0.5%로 예상(0.2%) 상회

[Global ETF Comment]
▶ 미국 ETF와 글로벌 ETF는 미 경기 부양 기대 및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추가 부양책
미 증시는 개선된 고용지표 결과와 추가 부양책 하원 통과에 따른 빠른 진행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더불어 연준위원들이 올해 미국 GDP 성장률이 5%를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한 점도 상승 요인. 대체로 경제 정상화 기대와 추가 부양책 등이 긍정적인 영향. 한편, 금융주, 소매 유통 업종 등이 상승 주도한 가운데 일부 대형 기술주는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는 등 차별화는 지속(다우 +1.08%, 나스닥 +1.23%, S&P500 +1.09%, 러셀2000 +1.98%)

전일 미 증시 마감 후 미 하원은 1.9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통과 시킴. 이로써 관련 법안은 상원으로 옮겨 갔으며 상원 예산위 위원장인 버니 샌더스 의원이 조정권을 발동해 민주당만으로도 추가 부양책 법안 가결이 가능. 옐런 재무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 의원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주장. 특히 ‘양당 합의’로 통과 되기를 원한다고 언급. 현재 민주당은 3월 14일 전에 통과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당장이 아닌 3월 통과를 목표 하는 것은 공화당을 배제한 상태에서 의회 통과 할 경우 정치 불확실성이 확산되며 향후 바이든 정책이 공화당 반대로 집행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 의원들과 협상을 지속하고 있고, 옐런 장관도 양당 합의를 언급 한 이유. 이러한 온건한 움직임으로 시장은 우호적인 영향

한편, 지표 개선과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최근 미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확산. 오늘도 지난 1월 12일 기록 했던 고점에 근접. 특히 의회 예산처의 올해 중반 경제 정상화 전망, 화이자의 5월까지 2억개의 백신 공급, 추가 부양책 기대로 상승이 이어진 것. 시장은 작년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기저로 인플레 압력이 높아질 수 있어 상승세는 좀더 유지 될 것으로 전망. 시장 참여자들은 이런 금리 상승으로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우려하고 있으나, 파월 연준의장이 인플레의 ‘지속성’을 언급하며 어느정도 용인한다고 언급해 왔기 때문에 국채금리 연중 고점에 근접한 영향은 제한. 특히 시장 참여자들은 금리 수준 보다는 금리 상승 속도에 주목하고 있어 오늘처럼 완만한 움직임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음

*동 자료는 2021년 2월 5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2월 5일 금요일 헤드라인뉴스


■오늘 400명 밑돌듯

산발 감염-변이 위험에 '4차 유행' 우려도

■"코로나 4차 대유행,

설 연휴가 최대 고비…하반기 회복 기대"

■변이 바이러스 차단 입국자

관리방안 곧 발표…뒷북대책 지적도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79,762 (+451)

격리해제 69,704(+405)사망 1,448(+7)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유럽서 고령층 접종 논란…국내선 어떻게

■최초 국산 코로나 치료제 나오나…

렉키로나주 허가여부 오늘발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한번만 맞아도 면역 효과 90%"

■주택 공급 계획은 '획기적'

"실현가능성 의심 걷어내야"

■변창흠 "도심 신속히 주택 공급해

국민 불안 해소할 것"

■공공 주도 개발로 전국 83만호 공급…

추격매수엔 입주권 안줘

■바이든, 주독미군 감축에 제동

주한미군 감축우려 사그라드나

■미 안보보좌관 "대북정책 아직 검토중…

주독미군 재배치는 동결"

■미 정보당국자

"북한의 가장 큰 안보우려는 미국 아닌 내부"

■거짓해명·법관탄핵 겹악재

사법부 신뢰 '흔들'

■헌재, '임성근 탄핵 소추안' 접수…

전원재판부서 심리

■"탄핵 이유로 사표 반려"

녹취록에 대법원장 결국 고개 숙여

■"배 3개 1만8천원·대파 7천500원…

설 장보기 '막막'"

■넥슨·넷마블도 빠진 '확률의 굴레'

게이머들 '트럭 시위'도

■국회, 정의용 외교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재난지원금·부동산 집중될 듯

■국민의힘, 본경선 진출자 발표…

서울 절반 컷오프

게임스톱, 42% 폭락하며 날개 없는 추락…

이번 주 80%↓

■1년 치 괭생이모자반이 한 달 만에

제주 바다로…벌써 5천900t

■지난해 12월 국외 미세먼지 유입 강도 감소…항공관측으로 확인

■'靑 정윤회 문건'

유출한 경찰관 집행유예 확정

■전국 흐리고 포근…제주 오후 눈·비

■이낙연, 탄소중립 추진단 발대식…

지방정부 사례발표

■검찰, '월성원전 의혹'

백운규 전 산업부장관 사전영장 청구

■공수처 검사 23명 모집에

233명 지원…경쟁률 10대 1

■법원, 이스타항공 회생절차 개시…

김유상, 관리인 선정

■유엔 안보리 "미얀마 사태에

깊은 우려…수치 석방하라"

■미 국무, 러에 직접 나발니 문제제기…

새 군축 필요성도 논의

■박영선 "손실에 정당한 보상"

우상호 "100만원 긴급지원"

■SK하이닉스, 성과급 영업이익과

연동하기로…논란 종결 기대

■한류·홈쿡에 치킨 양념 등

한국 소스류 수출 '역대 최대'

■삼성전자·LG그룹,

지난해 美 특허 등록 나란히 2·3위

■국제 금·은값,

미 경기회복·달러강세에 나란히 2.4%↓

■뉴욕증시,

美 실업 지표도 양호…S&P, 사상 최고 마감

■중국산 마스크 108만장

국산으로 속인 일당들 항소심도 실형

■학교폭력 의심 정황에도

제때 조치 안 한 교사에 행정처분

■미 누적 코로나 사망자 45만명…CDC

"이달말까지 53만명" 예측

■일본 코로나 누적 감염 40만명 돌파…

화이자 백신 곧 승인

■국제사법재판소,

미국 대이란제재 복원 심리하기로

■'대선조작설' 내보낸 미 폭스방송,

3조원대 손해배상 피소

■이탈리아 '드라기 내각'

의회 지지 받을까…정당들은 '동상이몽'

■작년 미 세관서 '짝퉁 마스크'

1천300만개 압수…절반이 중국산

■'분주한 모내기'…

임금님표 이천쌀 첫 모내기 행사

■'헌정사 첫 법관 탄핵소추'…의결서 헌재 제출

■'국정농단 묵인·불법사찰'

우병우 2심서 징역 1년

■'강추위와 싸우며'…

해군 1함대 혹한기 훈련

■'물에 잠긴 건물과 도로들'…

독일, 연이은 폭우에 홍수 발생

■"미얀마서 쿠데타 항의

첫 거리 시위…군정 반대 구호"

■손흥민 30일째 골침묵…토트넘,

첼시에 0-1 패배 '3연패 수렁'

■병역특례 선수들, 코로나에

'뉴노멀' 봉사활동…"온택트로 한다"

■임시완 "'런 온'은 따뜻했던 드라마…

로코 많이 할래요"

■28만명 모은 블랙핑크 온라인 공연,

미국서 가장 많이 봤다

■코스피 42.13p 내린 3087.55

■코스닥 6.11p 내린 964.58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18.5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62.25 원


✍ 2021년 2월 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한미 정상 간 첫 통화 직후 백악관이 보도자료에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핵심 축인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약속을 강조했다고 밝힌 것은 일본·호주와는 중국 문제를 상의하면서 향후 한국을 배제한 인도·태평양 전략 재구상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라고함

2. 오늘(5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부동산 의혹 등이 주요 쟁점이라고함

3.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표절 의심 사례와 논문 제목부터 철자를 잘못 쓰고, 통계 분석 과정에서도 기초적인 부분에 문제점이 발견되는 등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함

4. 미국 국가정보국 산하 북한 담당관은 북한의 가장 큰 안보 우려는 한국이나 미국이 아니라 북한 내부의 변화에 대한 압력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 및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미국 화이자 백신의 특례수입(긴급수입)을 결정하면서 유통에 앞서 백신 완제품을 다시 한 번 검사하는 출하승인 절차를 생략한 것은 백신 출하승인 때 필요한 장비인 ‘핵산추출기’가 빨라야 3월 국내에 반입되기 때문으로 2월 중 백신이 도입되는데 정작 품질을 검증할 장비는 더 늦게 들어온다함

3.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고령층 접종 가능 여부가 5일 발표되며 일부 유럽 국가들은 허가사항과 별도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만 65세 이상 고령층 대상 접종을 권고하지 않고 있으며 스위스는 '임상 자료 불충분'을 이유로 이 백신의 승인 자체를 보류했다함

4. 오늘(5일)부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임기가 시작됐다함

5.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됨에 따라 청와대를 향한 수사가 본격화된다고함

6. 정부가 ‘2·4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기 1시간 전부터 워터마크가 찍혀 있지 않은 인터넷 카페와 SNS 등에 보도자료가 그대로 유출돼 국토부가 유출 경로를 조사해 대책을 강구한다함

7. 2026년부터 수도권에서 소각 또는 재활용 처리되지 않은 생활쓰레기를 직매립할 수 없게 되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2030년부터 이 같은 조치가 적용된다고함

8. 최근 기재부가 재난지원금 등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동네북'으로 전락한 상황에서 감사원이 지난해 진행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놓고 곳곳에서 공정성 시비 등 잡음이 새어나오자 기획재정부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기재부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고함

9. 행안부 전산이 관세청에 연계됨에 따라 관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지방세 환급금이 즉시 압류되고, 외국인 고액·상습 체납자는 비자 연장 심사에 체납 사실이 반영되도록 법무부 비자 연장 대상자 정보가 관세청에 전달된다고함

10. 충북 진천 초평파출소 소속 A(52) 경위가 근무 중 파출소 뒤편에서 목 부위에 총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이라함



[ 경기종합 ]
1.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발발한 후 첫 현지 거리 시위가 열려 내부 불복종 운동 확산 여부가 주목되고 있으며 중단됐던 국제 항공편이 재가동돼 5일부터 한국과 미얀마를 오가는 항공편이 편성된다고함

2. 오는 7월부터 해외직접구매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등록제가 시행되며 전년 해외 직구 총액이 10억원을 넘는 업체들은 세관에 직접 물품 및 가격 정보를 신고해야 한다고함

3. 지난해 주총 시즌 당시에 의사결정을 위한 산하 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면서 기업들에 별다른 파급력을 행사하지 못한 국민연금이 주총 6주 전에 주주제안 여부를 확정해야 하는 일정을 고려하면 올해도 유의미한 개입은 어렵다고함

4.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올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핵심 반도체 중 하나인 마이크로 컨트롤 유닛은 지금 주문해도 26주가 지나야 납품받을 수 있어 자동차 업계는 정부에게 대만 TSMC나 국내 업체와 협상해 물량을 확보해달라고 요구한다고함


5. 성과급을 두고 갈등을 빚어 온 SK하이닉스 노사가 우리사주 제도를 시행하고, 초과이익 분배금 산정 기준을 영업이익과 연동하는 데 합의했지만, SK하이닉스에서 시작된 성과급 논란이 그룹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이번엔 SK텔레콤 직원들이 성과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함

6. 주요 산유국 확대 회의(OPEC+)를 포함한 사우디의 감산 노력과 미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국제 유가가 1년여 만에 6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유·화학주들이 반등하고 원유 관련 상품의 가격도 상승세라고함

7. 이스타항공이 회생 절차가 본격적으로 개시됨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 작업과 함께 매수자를 찾는데 주력하며 오는 5월 20일까지 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접수한다고함
- 사모펀드 2곳과 호남 지역 기반 중견기업, 법인 1곳 등 총 4곳이 인수 의향을 밝히고 있음

8. 대우조선해양이 이달 내로 네덜란드 에너지회사 쉘과 30만 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0척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하며 총 계약 금액은 1조 1,000억원대라고함

9.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지난해 10월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여 이 총괄 프로듀서와 법인 간 거래에서 법인 자금 유출 정황을 포착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이세철의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4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강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 위험회피 심리에 3.60원 오른 1,118.50원에 마감했다함

3. 4일 채권시장은 미국의 부양책 통과와 외국인 국내 채권 선물 매도세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6bp 상승한 0.984%에, 10년물은 2.5bp 오른 1.793%로 마감됐다함

4. 4일 금 1g 가격은 360원 하락한 65,920원에 마감됐다함

5. 4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1.35% 하락한 3,087.55에 코스닥은 0.63% 하락한 964.58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종이 1.39% 오르고 건설업종이 2.64% 하락했다함

6. 최소 20억 원의 자본금이 있으면 소액단기전문보험사를 설립할 수 있고 보험사는 헬스케어 전문회사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기업을 자회사로 소유할 수 있다고함

7. 정부의 2·4 부동산 대책은 공공이 직접 사업을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을 목표로 삼고 있어 청약예금·청약부금 가입자의 설 자리가 좁아지게 됐으며 광명·시흥지구 등이 신규 택지로 전망된다함(Report참조)




[ 사회/이슈 ]
1. 5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00명 중후반대라고함

2.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종 시설에 출입할 때 의무적으로 남겨야 했던 전화번호 수기 제도가 오는 19일부터 폐지되고 특정인의 개인정보가 드러나지 않는 '개인 안심번호'가 전 국민에게 발급된다고함

3. 현재 3시간 간격으로 제공되는 날씨 예보가 오는 11월부터는 1시간 간격으로 제공된다고함

4.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때 지급되는 정부 보조금이 5일부터 최대 3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으로 2배 늘어난다함
- 노후 경유차 지원 사업은 총중량 3.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등 요건에 해당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도임

5. 다음에 이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 폐지로 포털이 검색어를 통해 여론을 조작한다는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함

6. 서울 잠실세무서에서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50대 남성은서울의 또 다른 세무서 소속 팀장급 직원으로 피해 여성 직원과의 개인적 원한에 따른 범행이라고함

7.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로 근무하다 2019년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류현우 씨의 장인은 김정은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전일춘 전 39호 실장이라고함

[ 국 제 ]
1.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 관련 지표들이 상승 흐름을 타면서 다우존스 1.08% 상승, S&P500 지수 1.09% 상승, 나스닥 1.23% 상승 마감했다고함

2. 4월(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양호한 미국 실업지표와 미 원유 재고 감소에 힘입어 1% 오른 56.23달러에 마감했다고함

3. 4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의 양호한 경기 지표와 달러화 강세에 2.4% 떨어진 1,791.20달러에 3월 인도분 은은 온스당 2.4% 하락한 26.234달러에 마감했다함

4. 54개국으로 이뤄진 아프리카 대륙의 코로나19 치명률이 현재 2.6%로 세계 평균 2.2%보다 높으며 누적 사망자는 10만명에 접근하고 있고 전체 누적 확진자는 360만 명이상이라고함

5. 배우자 없이 아이를 가지려는 여성은 늘고 있는 반면 정자 기증자는 급감하면서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공수정에 필요한 남성의 정자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파란 눈에 검정 머리 대졸자 정자’ 판매 광고 3시간만에 30명의 예약분이 완판됐다고함

6. 지난해 4분기 미국의 비농업 생산성 예비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 4.8% 하락했으며 지난달 30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3주 연속 줄어 70만 명대로 내려왔다고함

7. 지난해 미국 세관에서 3M 등의 짝퉁 마스크 1300만개와 수입이 금지된 코로나19 진단키드가 압수됐으며 이중 51%는 중국산 이라고함

8.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업체인 중국의 CATL이 290억위안(약 44억9천만달러)을 자국 공장 생산 설비를 추가에 투자함에 따라 배터리 생산여력은 지난해 109기가와트시에서 2023년 336기가와트시로 3배 늘어나며 현재 독일에 짓고 있는 첫 해외공장은 올해 출하를 시작한다고함

9. 지난해 중국과 북미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5년 만에 독일 폭스바겐을 제치고 세계 자동차 판매 1위 자리를 탈환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여세를 몰아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920만대의 차량을 생산한다고함

10. 영국이 기준금리를 0.1%로 유지 하면서 향후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단기적인 마이너스 금리 도입 가능성은 배제했다고함

11. 슬로바키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등교 수업을 오는 8일(현지시간) 유치원 원아들과 저학년 학생 등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하며 학생들은 등교 시 일주일 이내 발급받은 부모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헌정 사상 최초로 헌법재판소가 현직 법관 탄핵 여부를 판단하게 됐지만 임 판사가 퇴임하는 오는 28일까지 결론을 내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각하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5일)

1. 정부가 공기업이 주도하는 개발 방식을 통해 서울 32만 3000가구, 전국 83만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신규 주택부지를 2025년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힘. 4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서울시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 정부 대책의 골자는 한마디로 공공주도로 집을 짓겠다는 것.


2.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4일 오전(한국시간) 취임 후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갖고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같은 입장이 중요하며 한국과 공통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양 정상은 가급적 조속히 포괄적 대북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음. 이날 통화는 지난달 20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4일 만에 이뤄짐.
3.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가 1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짐. 지난해 2월 포털 다음도 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먼저 없앤 만큼 이번 폐지로 포털이 검색어를 통해 여론을 조작한다는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4.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스위스에서 승인을 받지 못했음. 유럽 각국에서 해당 백신의 고령자 접종에 제한을 두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임. 스위스는 북미와 남미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임상 3상 자료를 기다리겠다는 입장.
5.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수를 기반으로 사법농단 혐의를 받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킴. 헌정 사상 첫 법관 탄핵.
6. 정부가 '공매도 재개 연장'을 발표한 다음 날 한국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가 다시 3100선을 반납. 글로벌 반도체 부문 부진과 중국·일본 등 아시아 증시 하락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됨. 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35% 떨어진 3087.55에 장을 마감.

2021년 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와중에 식당은 더 늘어? → 지난해 9월~12월 신규 영업신고 건수, 전년 같은 달보다 적게는 129건 많게는 318건씩 많아. 지원금 노린 창업도 다수 있을 것 분석.(문화)


2. 국제 백신 분배 프로젝트 ‘코백스’(COVAX) → 올 상반기 참여국 145개국에 3억회분 공급 계획. 이중 한국 270만회 분, 북한 199만회 분도 들어 있어.(문화)


3. ‘한국관광 100선’ →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마다 선정 발표. 올해(2021~22)도 발표. 5번 연속 선정된 곳 서울 5대궁궐 등 19곳. 이번에 새로 선정된 곳 29곳. 관광공사 홈페이지.(문화)▼


4. 그동안 영화상 59관왕 ‘미나리’ → ‘골든글로브’상에선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美 제작사, 감독(한국계)이 만들었지만 ‘대사의 50% 이상이 영어 아니면 외국어영화’라는 규정 때문. 이렇게 되면 작품상 경쟁에서 자동으로 배제. 현지 언론, 인종차별 우려 지적도.(문화 외)


5. ‘재정준칙’ → 정치권의 방만한 재정지출 확대를 막을 법적 근거 필요... 지난해 12월 국회에 제출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국가채무 GDP의 60% 이내 제한) 진척 없어. 박근혜 정부 때도 ‘재정건전화법’(GDP 45% 제한)이 국회에 제출됐으나, 무관심 속에 폐기된 전례도 있어.(헤럴드경제)


6. 태양광 폐 패널 → 통상 패널 수명은 15년~ 20년 정도. 지난해 폐 패널 200톤 발생 추정. 그러나 태양광 보급 늘면서 향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2032년엔 2만 7천, 2045년엔 17만톤 예상. 처리 대책 필요.(아시아경제)


7. 남북이 다른 나라 이름들 → UAE를 남한에서는 ‘아랍에미리트’로, 북한에서는 ‘아랍추장국’으로 부른다. 또 북한에서는 ‘그리스’를 ‘희랍’, ‘오스트리아’를 ‘오지리’, ‘이집트’를 ‘애급’, ‘터키’를 ‘토이기’ 등 한자 이름을 쓴다.(서울, 똑똑 우리말)


8. 수소는 모두 청정 에너지? → 아니다.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해서 얻는 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거의 나오지 않아 ‘녹색 수소’로 불린다. 석유 정제 부산물인 혼합가스를 정제해 만드는 수소는 탄소배출량이 많아 회색수소로 불린다.(한경)


9. 코로나 이후 바뀐 생활 → 수면은 늘고( 6시간38분 → 6시간47분), 외출 줄어드니 씻거나 꾸미는 시간은 평균 12분 감소, 서울시 18~69세 서울 시민 1000명 설문조사.(경향)


10. 인간은 죽음에 이르렀을 때 어떤 심리 상태일까 → 대부분 극심한 공포를 생각하지만 해마다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는 독일의 뇌과학자 닐스 비르바우머는 전혀 다른 결론. 그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죽음 직전에 대긍정에 이른다’고. 실제 죽음에 임박한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져 뇌 혈류 변화를 근적외선분광분석법으로 측정 분석한 결과.(동아)


이상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각자 맡은 바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주말되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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