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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4월 11일 목요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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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4/11 미 증시, 3월 CPI 쇼크에 하락 마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3.5% 기록
- 미 국채 2년물 +22bp, 10년물 +18bp 상승한 4.97%, 4.54% 기록
- 금리 상승에 민감한 부동산, 은행, 신재생 및 중소형주 약세

# 변화요인
미 증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우려에 국채수익률 급등, 달러 강세 나타나며 하락 마감. 특히, 미 주요 국채 수익률이 평균 20bp 가까이 상승하자 금리 상승에 민감한 부동산, 은행, 신재생 및 중소형주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CME FedWatch에 따르면, 6월 첫 금리인하 가능성은 전일 56%에서 현재 18.5%로 크게 둔화. 바이든 대통령 역시 금리인하가 늦어질 수는 있겠지만 연말 전에는 있을 것이라고 말해. 국제유가는 이란-이스라엘 간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로 1% 넘게 상승. (다우 -1.1%, 나스닥 -0.8%, S&P500 -1.0%, 러셀2000 -2.5%)



★★04월 1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가격 올리고 수천억 이익내는 명품들…국내 기부는 찔끔...해외 명품 브랜드, 매출↑ 기부금↓...일부 브랜드 불황으로 실적 타격

☞의료공백에 비대면 진료 규제 풀자..이용건수 6배 폭증...굿닥·나만의닥터 등 4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이용 현황 집계...3월 비대면 진료 요청 건수 15만5599건..작년 11월比 6.5배↑...일부 경증환자들, 비대면 진료 장벽없애자 대안으로 선택...의료계·환자단체, 오진 위험·법적 분쟁 위험 등에 여전히 반대

☞"토익 한 번 보는데 31만 원"…응시료 가장 비싼 나라는?...UAE 31만 원·프랑스 25만 원 순...한국
응시료 4만 8,000원, 가장 낮아...수험자 63% "연간 1회 응시"

☞8시간 자도 ‘평균’, OECD 최하위? 그런데도 이렇게 못 자서야.. ‘숙면’ 사업까지, 이 정도나?...한국인
평균 수면시간 8시간.. OECD 최하위...수면 질 저하.. “수면 만족도 2명 중 1명 안돼”...국내 수면 산업 시장 규모 10년간 6배 성장해

☞"치킨 먹으면서 개표 볼까"…총선 당일 치킨 판매 전주 대비 최대 100%↑...지난 21대 총선 당시 적게는 50%, 크게는 100% 증가...여행 어려운 주중 휴일, 치킨으로 간편하게…'격전지' 결과 관전

《금  융》

☞美뉴욕증시, 3월 CPI 앞두고 혼조마감…국채금리↓...6월 금리인하 전망 후퇴 속 3월 CPI 발표 관망 대기...美국채금리 3거래일 만에 하락반전...AI
대장 엔비디아 2%↓·구글 1%↑…테슬라 2.25% 상승...국제유가 차익실현 매물에 이틀 연속 하락

☞"계속 오른다고 했잖아요" 비트코인 또 다시 '추락'...오는 10일 CPI 발표 앞둔 불확실성 영향...이날 오후 2시 30분 1 비트코인 가격은 9958만원까지 하락

☞“금리인하 아직인데…” 29세이하 이자비용 2년새 두 배로...29세 이하 이자비용 63만원 → 127만원...기준금리 인하 멀었다…쓰러지는 청년들

☞“韓 엇박자 ‘비트코인 ETF’ 규제 안 돼…글로벌 트렌드 봐야”...카르미네 디 노이아 OECD 금융기업국장 인터뷰...韓 불허했지만 해외 비트코인 현물 ETF 허용 봐야...국가별 규제 다르면 부작용, 투자자 피해 우려돼...비트코인 이외 알트코인 리스크는 관리 강화 필요

☞과도한 ‘빚’이 ‘독’ 될라…중국 신용등급 전망 빨간불...피치, 무디스에 이어 중국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지방정부 총부채만 1경2300조원, 중앙정부 재정 부담↑...S&P만 ‘안정적’ 유지, 11일 웨비나서 신용도 언급할 듯

《기  업》

☞'사내 인재까지 뽑는다'..HBM 승부수 띄운 삼성전자...사내 HBM 인재 대규모 모집...HBM 주도권 확보 사활

☞2025년 목표 매출 낮춘 한진…3.5兆 달성 가능할까...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를 크게 낮춰 수정...업계에서는 수정한 목표 매출액과 영업이익 달성도 쉽지 않다는 분석

☞철강업계, 원료 가격 하락에도 웃지 못하는 까닭...원자재 가격 인하 호재에도 재고 쌓여 실적 개선 요원...포스코·현대제철, 고부가가치 제품 등 중장기 전략 집중

☞불황에도 韓서 에르메스 등 명품 고성장…"가격인상 기조도 계속"...에르메스, 작년 국내 매출 7972억원…전년비 22.6%↑...디올, 지난해 韓서 매출 1조456억원…사상 첫 '1조' 돌파...루이비통, 2020년 이후 기부금 '0원'…에르메스도 감소

☞삼성전자, 美 생활가전 시장 점유율 1위...美 시장 점유율 21% 차지...AI
기반 신제품 앞세워 점유율 확대 방침

《부동산》

☞‘신생아 공공임대’ 첫 공급…無자녀 신혼이 최다 신청...700가구 모집 경쟁률 1.9대1...자녀 없는 신혼 911명 신청...‘신생아 가구’는 312명 그쳐...입지 제한·소형 평형 위주 영향

☞"6.3억 급매물 나왔다고요?" 7억에 막차 탄 영끌족의 한숨... 강남권 단지가 아파트값 고점 대비 7.6% 하락한 반면, 강북권 아파트값은 같은 기간 12.3% 급락..."기준금리가 본격적으로 인하하고, 경기가 회복해야 집값도 반등할 수 있을 것"

☞공사비 인상이 끌어올린 분양가… 멀어지는 내집마련...올해 1월 수도권 레미콘 가격 5.6%·인건비 5%↑...서울 3.3㎡당 3천780만원…전년비 24.0% 껑충...정부 공사비 현실화로 분양가 인상 불가피

☞서울 다음 분양가 비싼 제주…다 짓고도 텅빈 악성 미분양 역대 최고...제주 준공후 미분양 1227호 역대 최고

☞'이참에 강서공항으로'..김포공항 개명까지 산넘어 산...'애매한 공항명칭 규정' 탓에 서울시·국토부 의견 엇갈려...각자 이해관계 다른 지자체 설득해 합의 이뤄낼지 관건...'이름 저작권' 김포, '공항 관할' 강서구 '지명 포기 못해'

《사  회》

☞청년층은 정치무관심? 투표소 찾는 청년들 "현실문제 해결 해주세요"...설레는 마음으로 첫 투표 나선 10·20 "꾸준히 투표할 것"...심판론이나 거대담론 공감 힘들고 청년층 '과소대표'도 문제...교통비 부담 완화, 일자리 문제 등 원하는 정책 '콕콕' 짚어...젊은 부부들은 육아·출산 지원정책 관심 1순위 "실효성 높여야"

☞‘세수펑크’ 결산 미룬 기재부, 1월 말에는 “4월10일까지 제출”...공휴일 이유로 법정시한 넘긴 11일 심의·의결·발표...1월29일 입찰공고 용역 제안요청서엔 4월10일 적시...56조 역대급 재정 악화에 총선 뒤로 일정 조정 의혹

☞따개비 떼다가 어랏?…93만명 투약분 코카인 28kg 잠수부에 걸렸다...울산 온산항 제3부두에서 24000톤급 화물선에서 따개비 제거작업을 하던 잠수부로부터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따개비 제거작업 중이던 잠수부에 '덜미'…압수 후 경로 조사

☞'이 암' 한국도 곧 사망률 1위…"그 많은 환자 누가 고칠까" 교수의 한숨...췌장·담도 질환 내시경 치료, 술기 어려운데 합병증 높아...내시경 시술 1%에 불과한데도 의료분쟁 4건 중 1건 달해..."유죄 선고받고 떠나는 의사들 많아… 필수의료로 지정돼야"

☞후보가 기표대 막고 투표지 찢고 수도관 터지고…곳곳서 시끌..."투표함 바꿔치기 의심"…소란 피워 70대 남성 체포...통영선 선거인 수송하던 29톤 유람선 해상서 표류

《국  제》

☞필리핀 대통령 "美·日 정상과 남중국해 안보 협력 발표"...11일 美·日·필리핀 3국 정상회의…中 견제 강화..."항행의 자유, 안보 유지 위한 합의 있을 것"

☞"한국 선거방송, K-드라마 같네"…외신들 신선하고 재밌다 평가...대중문화·AI 등 활용 개표방송 반응 소개...'선거쟁점 흐릴 수도' 일부 부작용 우려도

☞美 옐런 “과잉 생산” 지적…中 “설비투자 확대” 맞불...중국 7개 부처 “2027년 산업장비 투자 25% 확대”...옐린 美 재무장관, 중국 찾아 “과잉 생산 억제해야”...리창 中 총리 “신에너지 산업 발전, 세계에 공헌”

☞바이든, 이스라엘에 '먼저 휴전 제의' 요구… "네타냐후 실수하고 있다"...'휴전 하마스에 달렸다' 기존 입장서..."이스라엘이 휴전 요구해야"로 급선회

☞美 “미·영·호주 동맹, 첨단 군사기술 협력 파트너로 한국도 고려”...NSC 고위당국자 공식 확인...韓정부도 참여에 열린 입장...오커스 필러2 협의 가속 주목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11일)

1.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3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투표율을 통해 국민들은 야권이 주장한 정부 심판론의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는 5년 임기 내내 여소야대 상황에 처해 레임덕이 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야당이 입법 주도권을 장악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2. 이번 총선의 최대 관심 지역인 인천 계양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화성을에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호남 지역구 28곳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새로운미래가 이낙연 대표를 필두로 7곳에 후보를 냈지만, 친명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습니다. 국민의 힘은 한강 이남 최대 접전지인 대구·경북에서 압승했습니다.

4. 미국과 영국, 호주 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가 첨단 군사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한국도 협력 파트너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정부도 8개 분야에서 첨단군사기술을 공동개발하는 오커스 필러2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5.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당초 예상치보다 더 오르면서 6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회의론에도 힘이 더 실리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22대 총선 결과 지도(4월 11일 5시, 99.05% 개표기준) ▼

2. 유럽인들이 스마트폰 교체를 1년만 연장해도... → 100만 대 넘는 차량이 1년간 내뿜는 양만큼의 이산화탄소 배출 줄여. '물건을 오래 쓰는 일'은 경제적 소비 습관이 될 수 있을뿐더러,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되는 기후행동.(한국)

3. 귀신 쫓는 굿은 ‘무죄’... 로또당첨’ 기원 굿은 ‘사기죄’ → ‘귀신에 씌었다’면서 굿비용으로 1억원 받은 무속인은 사기죄 무죄, 반면 로또 복권에 당첨되게 해준다며 굿 비용으로 2억4000만원을 받은 무속인에게는 실형... 법원은 귀신 쫓는 굿은 민간 토속신앙의 일종의 종교행위로 처벌 대상이니다 결론.(매경)

4. 대기업, 직원은 줄고 임원은 늘고 → 지난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자료 확보가 가능한 337곳의 미등기 임원과 직원 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임원은 2.1% 증가, 직원은 0.1% 감소. 이에 따라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2022년 110명서 지난해 107.6명으로 줄었다.(경향)

5. 일하는 노인의 비율은 OECD의 두배 넘지만 노인빈곤율은 OECD의 3배 →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고용률은 36.2%로 OECD 평균 15.5%의 두 배를 넘지만 노인 빈곤율은 43.3%로 OECD 평균 14.1%의 세 배를 웃돈다.(한경)

6. 한국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 408.6잔 →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추산.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152.7잔)의 두 배가 넘는 수준. 지난해 커피(생두와 원두) 수입액은 11억1000만달러(약 1조 5000억원)로 집계.(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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