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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2년 2월 15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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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2. 15(화) 0시 기준수

# 총  57,177명

* 국내  57,012명

* 해외 165명
  
# 누적 확진자  1,462,421명    

* 사망 7,163명(△61), 위중증 314명


미국 시장 정리  

1. 뉴욕증시
- 3대 지수3거래일 연속 하락.
- 지정학적 리스크와 긴축 우려 지속.
- 11개 업종 중 9개 하락.
-  아마존(+1.22%), 알파벳(+0.93%), 애플(+0.14%), 메타(-0.84%), 마이크로소프트(-0.01%), 테슬라 (+1.83%)


- 장중 볼로미디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연설문에 “2월 16일 공격의 날이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는 연설문에 장중 저점. 이후 대통령 보좌관이 “그 문구는 반어법으로 해석해야 한다. 여전히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과 관련해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하는 것에 회의적”이라고 진화하며 시장 저점에서 회복.
- 지정학적 리스크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반증.

2. 외환
-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되며 유로 약세로 달러인덱스 상승.


3. 국채금리
- 단기물 위주 급등.
- 러시아 외무장관 발언이후 국채 매도세 증가하며 수익률 급등.
- 이후 불러드 총재의 의견 재확인하며 상승세 유지.


4. 국제유가
- 95불 상회.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유 수급 이슈.
- 7년만에 최고치.


5. 중앙은행 및 정책

가) 러시아 외무장관
- 유럽에서 자국의 안보와 관련해 미국 및 동맹국들과 대화를 지속해야 한다는 뜻을 푸틴에게 전달.
-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의 병력 철수 등 미국 측의 제안에 대해 10페이지 응답 초안을 마련했다.

나) 제임스 불라드
- 부양책 제거를 앞당겨야 한다.
- 7월 1일까지 100bp인상 지지.

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 통화정책을 꾸준히 정상화하는 것이 시기적절.
- 정상화 시기와 속도는 인플레이션에 좌우될 것. 노동시장은 공급이 꽤 타이트한 상태. 인플레이션은 매우 높으며 최근 인플레 지표는 더 광범위하고 더 지속적임을 시사.

라) 에스더 조지 (갠자스시티 연은)
- 22년 투표권 있음
- 높은 인플레에 대처하기 위해 연준 자산내 채권 매각을 고려해야 한다.
- 단기 금리를 장기 금리보다 높게 인상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로운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이를 검토해야 함.
- 항상 점진적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 3월 회의에서 50bp 올리는 것을 말하기엔 이르다.

마) 라가르드
- 어떤 통화정책 조정이든 점진적일 것.
- 중기적으로 2% 인플레이션 달성이며 이를 위해 적당한 때에 행동을 취할 것.


6. 경제지표

<US>

가) 뉴욕 연방은행
- 월간 소비자 서베이에서 단기 기대인플레이션 1.3년만에 처음으로 하락.
- 1년 기대인플레이션 6.0% -> 5.8%
- 3년 기대인플레이션 4.0% -> 3.5%


★★02월 1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슈퍼마켓에 AI은행원…장 보고, 대출도 척척...신한銀, 두번째 혁신점포...GS더프레시 슈퍼에 설치 키오스크 등 24시간 운영 은행 업무의 80% 가능...창구고객 줄어드는 은행 숍인숍 형태로 비용 절감



☞"빚으로 겨우 버티는데 숨통 좀 트이나"…오늘부터 인뱅도 연3%·1억원 빌려준다...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빚으로 연명하는 자영업자가 급격하게 증가한 가운데 오늘부터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잇따라 개인사업자 대출을 선보인다.



☞취업 포기하고 가족 돌보는 청년들…정부, 실태 파악 나서...보건복지부는 제6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족 돌봄 청년 지원대책 수립 방안을 발표했다. 영국, 호주, 일본 등에서는 장애나 질병, 약물 등 문제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까지의 돌봄자를 '영 케어러'라고 부르며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가족 돌봄 청년에 대한 지원이 거의 없는 것은 물론, 이들의 정확한 규모도 파악되지 않았다.



☞여행사·비디오방·목욕탕, 코로나 후 매출 60∼80%대 급감...지난해 백신 접종과 위드 코로나로의 정책 전환 등에 힘입어 서비스업 생산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었지만 이들 업종은 여전히 60∼80%대의 매출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금 융》



☞"싼 주식 널렸다"…저가매수 나선 큰손들...코스피 급락, 대외적 요인 판단 기업 펀더멘털 문제없다고 봐...VIP운용, 아세아·SBS 등 매수 마이클 버리도 '줍줍' 행렬 가세 코스닥 기업 비츠로셀 지분 확대 외국인은 반도체·은행주 사들여



☞피에이치씨, 코로나 진단키트 프랑스 허가 획득...피에이치씨의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으로부터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진단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피에이치씨는 지난 10일 호주 식약청(TGA)으로부터 신속진단키트의 셀프 테스트용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유증 청약 미달' 두산중공업 10% 급락...16일까지 실권주 일반 공모올 들어 내리막길을 걷던 두산중공업 주가가 급락했다. 지난 11일까지 진행한 유상증자에서 청약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식품, 바이오 다 잡았다…CJ제일제당, 매출 15조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CJ제일제당이 지난해 최초로 매출 15조원(대한통운 제외)을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 업》



☞옵션 빠진 벤츠의 굴욕…수입차 판 뒤집은 재고대란...올해 자동차 업계 화두로 '재고 관리'가 떠올랐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완성차 업체가 부품 재고가 없어서 차량을 못 파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재고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완성차 업체의 실적이 갈릴 전망이다. 완성차 업체들도 고육지책으로 일부 편의사항을 빼고 차량을 출고하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 결국 정부 중재도 불발…쟁의권 획득...임금협상 문제로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는 삼성전자 노사가 결국 정부 조정에서도 합의를 찾지 못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위원회는 14일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이 신청한 노동쟁의 사건에 대해 조정중지를 선고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 노조는 쟁의권을 획득하게 됐다.



☞대한항공 보잉 737-8 출격 '카운트다운'…내달 1일부터 하늘난다...보잉 737-8 1호기 김포공항 도착...올해 6대, 2028년까지 총 30대 도입...연료 15% 아끼고 탄소배출 13% 저감



☞케이카, 2021년 매출 1.9조 '역대 최대'…전년比 43.8%↑...지난 2021년, 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가 이커머스 실적 확대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케이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9024억원, 영업이익 7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43.8%, 88.6% 증가한 숫자다.



《부 동 산》



☞'반포미도2차' 재건축 속도낸다...서울 서초구 반포 중심 입지에 자리한 반포동 ‘반포미도2차’가 최근 정밀안전진단을 신청,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단지와 맞붙어 있는 ‘반포미도1차’도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강남집값도 꺾였는데…일부 지방 아파트는 신고가, 왜?...1월 전국 매매동향 분석...광주·전주·강원 잇단 가격 경신 평택·부천도 중저가 매수 몰려 비규제지역으로 풍선효과...전문가들 "추격매수 주의해야"



☞수도권 청약 경쟁률 80% 하락…대선앞 관망 분위기 더 커져...대출 규제와 3월 대선 관망 심리 등으로 주택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지난 1월 서울과 경기 지역 청약 경쟁률이 대폭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아파트 월세 낀 거래 작년 7만1천여건…통계 집계 이래 최다...임대차 거래서 차지하는 비중도 37%로 치솟아…금천구 56%로 최고 대출규제 강화·금리인상·계약갱신기간 종료로 월세 전환 가속화



《사 회 유 통》



☞軍 입영자 확진땐 집으로 돌아가라고?...軍 입소자 3차례 PCR 검사 오미크론 빠른 확산 고육책...입대자"군내 감염가능성에도 귀가 조치가 말이 되나" 반발 제대후 복학·취업계획 다 꼬여...병무청"최대한 빨리 재통지"



☞"일반국민 4차접종은 검토 안해…4차접종-방역패스 연동도 없어"...60세 이상은 3차접종·먹는치료제로 대응…해외 고령층 4차접종은 계속 모니터링...오미크론 대유행에 5∼11세 접종 아직 결론 못 내…"5차접종 검토할 상황도 아냐"



☞CJ대한통운 노조 "택배노조가 폭행"…노노갈등 번져...본사 무단 점거 닷새째 이어져...CJ노조 "사과 촉구" 엄중 경고...택배노조 "全택배사 파업확대"



《국 제》



☞"손 발가락 잘리고 뇌 파괴"…일론 머스크 '뇌연구기업' 원숭이 학대 논란...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실험용 원숭이를 학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미국의 의사단체 '책임있는의학을위한의사위원회(PCRM)'이 뉴럴링크가 동물복지법을 위반했다며 미국 연방정부에 조사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뉴욕 차이나타운서 한국계 여성 피살…아시아계 증오범죄 급증...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차이나타운에서 30대 한국계 여성이 피살됐다.피해 여성이 아파트 앞 택시에 내린 후부터 용의자가 피해 여성 뒤를 쫓았고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걷다 아파트 복도에서부터 갑자기 거리를 좁혀 피해 여성이 현관문을 닫기 직전에 문을 막고 안으로 들어갔다.



☞"가짜·표절 NFT 기승"…미국 유명 거래소 NFT 거래중단...지난해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의 첫 번째 트윗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만들어 팔았던 미국 유명 NFT 거래소가 NFT 거래를 중단시켰다...자신이 소유하지 않은 콘텐츠의 NFT를 매물로 내놓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코카콜라와 구찌가 NFT를 파는 등 메이저 브랜드들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내 NFT 사업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이 같은 문제는 더 관심을 받고 있다.



☞홍콩 사회에 목소리 내 온 교수들 잇달아 교단 떠나...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 학계에서 떠오르는 스타였던 정치학자 브라이언 퐁(方志恒·44) 홍콩교육대 부교수가 친중 매체의 공격 이후 학교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 2022년 2월 1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됩니다”

[ 정치/외교 ]
1. 손실보상금 규모 이견으로 추경안 처리가 불발됐지만 추경안은 반드시 처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민주당은 조만간 예결위를 다시 열어 추경안 처리를 재시도한다고함

2. 오는 17일로 추진하던 대선 4자 후보 3차 TV토론이 무산됨에 따라 대선 4자 후보 TV토론은 오는 21일과 25일,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중앙선거관리위훤회 주관 세 차례 법정 토론만 진행된다고함

3. 대장동 개발사업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팀장으로 일했던 정민용 변호사가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민주당 후보로부터 1공단 분리개발 승인 결재를 받아왔다는 두 번째 법정 증언이 나왔으며, 이 후보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분당경찰서는 성남FC 법인카드 지출내역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함

4.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강력한 분노를 언급한 상황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윤 후보가 언급한 적폐 수사에 대해 언급할 경우 진영 대립의 구도가 형성돼 선거 판세가 출렁일 수 있는 상황이라고함

5. 미국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인 4등급 상향 조정하고 여행 가는 것을 피하라고 권고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생활지원비가 실제 입원·격리자에게만 지급되고 격리기간을 유급휴가로 처리한 직장인은 생활지원비를 받지 못하고 해외입국 격리자와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역시 받을 수 없다고함

3.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이 여성 군무원들을 수 차례 성추행·성희롱해 조사를 받고 있으며, 단장 임용 기간이 최대 5년이어서 A씨는 2024년 2월까지 직을 유지할 수 있다고함

4.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파견된 무관이 갑질 의혹으로 한국으로 소환돼 국방부 정보본부 감찰실 조사를 받고 있으며, 주중 무관이 각종 의혹 및 사건사고로 국내로 소환된 건 이번이 세 번째라고함

5. 우후죽순 늘어난 서울시 각종 위원회는 241개로 이가운데 29개는 회의 실적이 전무하고, 물가대책위원회, 문화예술교육지원위원회 등 13개 위원회는 2년 연속 회의를 한 차례도 열지 않았다고함

[ 경기종합 ]
1. 국제유가가 오르는 가운데 원재료 중간재 등도 상승한 영향으로 올해 1월 수입물가지수는 132.27로 전월 대비 4.1%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30.1% 올랐다함

2. 팬데믹 탓에 채굴 등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각종 금속 광물 수요가 급증해 알루미늄, 구리 등 일부 원자재 현물 가격이 선물 가격을 넘어서는 등 세계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28개 주요 원자재 항목 중 백워데이션 품목이 19개라고함

3. 40년 만에 최고치로 꼽히는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의 와중에 글로벌 음료 회사 펩시와 식품 업체 켈로그, 가전 기업 월풀 등이 임금·원재료·물류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 인상을 예고하는 등, 기업들이 비용 상승을 감당하는 대신 일제히 가격 인상을 선언하고 있다함

4. 공정거래위원회는 테슬라가 한국 시장에서 전기자동차를 판매할 때 배터리 성능을 과장했다며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1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하며, 날씨가 추울 때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 전기차 주행거리가 40% 가까이 줄어든다고함

5. 세계 1위 분리막 제조 기업 아사히 카세이가 이차전지 필수 소재인 습식 분리막 제품 가격을 한국 이차전지 제조 업체에 종전 대비 20~30% 인하함에 따라, LG화학과 SKIET 등 국내 분리막 업체도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함

6. 매출 정체 속에 송출수수료가 급등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20% 감소한 홈쇼핑 4사는 본업인 TV홈쇼핑 산업 하락세와 수익 악화에 대응해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신성장 동력을 개척한다고함

7. 지하철 8호선 연장 공사에서 원청인 대우건설이 불법 재하도급에 공사비를 부풀려 경기도청에 신고한 다음, 차액을 하청업체인 삼호개발과 나눠 가지는 등 비리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함

8. 한국거래소가 2000억원이 넘는 횡령 사건이 발생해 거래 중지 중인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상장폐지 실질심사의 대상으로 넣고 상폐심사를 진행한다고함

9. 치킨 프렌차이즈 bhc의 본사 영업이익률은 32.5%로 신선육과 기름, 닭고기 파우더 등 치킨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싸게 사서 가맹점엔 비싸게 파는 차액 가맹금 수익 구조여서 점주들은 매출이 늘어도 수익성 악화를 토로하고 있으며, 차액 가맹금은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거래에서 생기는 물류 마진이라고함

10. 장외시장인 K-OTC에 상장한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두올물산의 시가총액은 20조 7850억원으로 LG전자와 삼성물산보다도 규모가 커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없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두올물산은 거래 정지된 상장사 디아크로부터 인적 분할해 나온 회사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4일 달러·원 환율은 지정학적 우려에도 비드 공백이 생기면서 7.40원 내린 1,191.1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15일 환율은 1,196~1,202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4일 채권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과 추경 불확실성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4bp 오른 연 2.347%로, 10년물은 3.3bp 하락한 2.714%로 고시됐다고함

3. 14일 금 1g 가격은 1,030원 상승한 71,390원에 마감됐다고함

4. 14일 코스피는 지정학적 우려로 1.57% 내린 2,704.48에, 코스닥은 2.81% 내린 852.79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은행업이 2.68% 오르고, 기계업이 4.28% 하락했다함

5. 국내은행은 하루 평균 600건에 달하는 사이버 공격을 받고있지만 은행의 악성코드 대응, 전산망 분리 등으로 은행 내부 시스템의 피해는 없다고함

6. 카드사들이 잠재 고객 확보를 위해 상해보험 무료 가입부터 쿠폰·문화상품권 지급까지 학생증 카드에 공을 들이고 있다함

7. 토스·카카오 등 빅테크 진영이 성장 가능성이 짙은 젊은 소액 투자자를 선점하기 위해 3월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함

8. 외국인은 자국 은행에서 다양한 형태로 대출받아 국내 주택을 구매할 수 있어 여전히 외국인 집주인은 증가하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과 검사자 감소로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177 명으로, 3월 새 학기부터 전국 유치원생·초·중·고등학생·교직원은 집에서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 검사를 한 뒤 음성일 경우 등교하지만 검사가 강제는 아니라고함

2. 방송인 김성주, 가수 김종국, 개그맨 김준호, 배우 허성태 등 방송가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비상이 걸렸다고함

3. 식약처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시적으로 약국과 편의점에서 대용량으로 공급된 자가검사키트를 낱개로 판매하는 경우 개당 6,000원에 판매하도록 가격을 지정했다고함

4. 15일 시작된 추위는 18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지만, 꽃샘추위가 오기 전까지 추운 날씨가 지속적으로 반복된다고함

5. 지난해 울릉도의 오징어 어획량이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데다 성어기인 올 1~2월에도 수온이 올라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조업을 포기하는 어민이 속출하면서 울릉도산 건오징어 20마리 한 축(2kg)의 경우 지난해 12만원 선이었지만 최근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함

6. 베이징 동계 올림픽 한국은 금메달1, 은메달3, 동메달1개로 종합순위 15위이며,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은 컬링과 스키등서 동메달 2개를 목표로한다고함

7. 공정거래위원회가 퍼블릭 골프장의 환불 규정을 예약 날짜에 촉박한 취소의 경우 위약금을 요구할 수 있게 고친다고함

8. 서울의 대형 종합병원 5곳 중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인턴(수련의)정원을 채우지 못했으며, 한번 인턴으로 들어간 병원에서 대다수가 레지던트까지 거치기 때문에 특정 병원의 인턴 지원율은 의대생들의 병원 선호도와 비슷하다고함

9. 한 커피숍에서 40대 여성 손님이 커피가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점원 태도에도 화가 났다고 이유로 점원에게 뜨거운 커피를 엎는 사건이 발생했다고함

10. 발달장애인 아들의 아빠로, 방송 등에도 수차례 출연했던 이 모 씨가 뇌병변 1급 중증장애인 여성을 6년 가까이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씨는 갑상선암 발생의 원인이 고리원전에 있다는 소송을 주도한 탈핵운동가이자, 부산 모 자치단체 인권위원장이라고함

[ 국 제 ]
1.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와 연준의 긴축 우려에 다우존스 0.49% 하락, S&P500지수 0.38% 하락, 나스닥0.0017% 하락 마감했다고함

2. 14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2.5% 오른 배럴당 95.46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7년여만에 최고치라고함

3. 14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가 금융시장 안전 자산 선호 심리로 연결되면서 1.5% 급등한 온스당 1,869.40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7거래일 연속 상승이라고함

4. 미국 수도 워싱턴DC가 식당, 술집 등 사업장 입장 시 요구했던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 의무화와 사업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한다고함

5. 멕시코에 파견된 미 당국 검수관이 멕시코 갱단으로부터 협박을 받아 미국이 멕시코산 아보카도의 수입을 일시 중단했다고함

6. 종이 잡지 쇠락과 함께 사세가 급격히 기울은 플레이보이가 디지털 세계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하고, 메타버스에 플레이보이 맨션을 짓는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정부는 백신 4차 접종은 일반 국민에게 강제하지 않고 방역패스와도 연동을하지 않는다고함

2. 육해공군이 훈련소 입소 이후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지면 귀가 조치를 하고 있으며, 각 군 모집병의 경우에는 치유기간 경과 후 3개월 이내 선발 당시 모집 특기로 재입영이 가능하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 2월 15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유튜브, '라이브 쇼핑' 출시한다

유튜브가 올해 ‘라이브 쇼핑’ 기능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닐 모한 유튜브 최고제품책임자는 2022년 유튜브 로드맵에 라이브 쇼핑 공식 출시를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공식 도입 일정은 정해진 내용이 없지만, 해당 기능을 올해 공식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2. 지하철 광고 단가 50% 급등

연예인의 생일 축하 광고가 내걸리는 서울 강남권 지하철 광고 단가가 최근 폭등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의 길이 4.5m짜리 광고를 기준으로 단가가 약 450만 원에서 이달부터 700만 원 대로 50% 이상 급등했다. 이번 단가 인상은 최근 대행업체가 변경되면서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3. 돈벌이된다던 자동차 옥외광고... 잠잠한 이유는

정부가 광고 규제를 일시적으로 완화해 ‘자기 소유 자동차 활용 옥외광고 중개 플랫폼’ 사업을 허가해주었으나 1년이 지나도 플랫폼들은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옥외광고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도 기존에 자리 잡은 불법 광고와 단속 공백 등이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4. 가입 쉬운데, 해지는 어렵게… 넷플릭스 등 OTT에 과태료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사업자 5곳이 가입자들의 서비스 해지를 방해한 혐의로 과태료 1,950만 원을 부과받았다. 일부 업체는 가입자들이 별도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해지할 수 있는데도 ‘해지가 불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앞으로는 OTT 가입자들이 서비스를 쉽게 해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당근마켓, 당근페이로 생태계와 수익성 모두 잡을까

당근마켓이 지난해 11월 제주 지역에서 처음 ‘당근페이’를 선보인 이후 3개월 만에 서비스 전국화를 발표했다. 이웃 간 거래 시 송금 기능과 동네 장보기 결제 기능을 동시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당근마켓 내 생태계 확장과 수익성 모두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 메타, 슈퍼볼서 메타버스 광고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NFL 결승전 ‘슈퍼볼’에서 메타버스 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고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메타는 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 판매 장려와 회사 메타버스 사업 홍보 등을 이유로, 슈퍼볼 광고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7. 티몬, 큐레이션 더한 쇼핑 매거진 '테딧' 공개

티몬이 온라인 콘텐츠 강화에 나서며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한다. 티몬은 라이프스타일 온라인 매거진 '테딧'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딧은 시즌별 쇼핑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잡지 형식 온라인 콘텐츠다. 패션·식품·리빙·여행 등 다양한 화제 상품을 큐레이션 해 추천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15일)

1. 긴축 정책 가속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국내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음. 1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1.57% 하락한 2704.48에 마감함. 이날 장중 2688.24까지 하락하며 2700선이 깨지기도 했음.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가 2700선을 간신히 지켰지만 변동성 장세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16일(현지시간)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의사록 공개도 예정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로 국제 유가는 100달러 선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


2. 전자업계가 상반기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릴 예정임. 오는 17일 SK하이닉스가 제일 먼저 상반기 수시채용 모집을 시작할 예정인데 채용 규모는 1000여 명에 육박하는 세 자릿수가 예상됨.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잇따라 채용 공고를 낼 계획임. 공격적인 인재수급은 전세계 수요가 회복되고 기술전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란 분석.


3.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일반 국민으로 확대할지에 대해서는 추가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 4차 접종을 방역패스와 연동하는 것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함. 교육부는 오는 3월 새학기 등교를 앞두고 기존 전국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에까지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무상으로 배포하기로 함.


4. 올해 자동차 업계 화두로 '재고 관리'가 떠올랐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완성차 업체가 부품 재고가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 수입차 브랜드와 전기차 판매 순위가 뒤바뀜. 지난해 1등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3410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달보다 49.5% 줄어듦. 2위였던 BMW가 전달보다 31.1% 증가한 5550대를 판매했음.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 1등을 달리던 테슬라의 지난달 판매량은 1대로 고꾸라졌고,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판매량 1·2위를 달성함.


5.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3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러시아의 대규모 군사행동이 개시될 수 있다는 전쟁 시나리오를 내놨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특수부대를 포함한 13만 병력과 미사일, 전차부대, 전투기, 함정을 배치해 포위 중임. 미국 전·현직 관리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진격해 영토 일부를 점령할 것이라고 내다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14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15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마지막 외교적 실마리를 모색할 예정.


6. 최근 정부의 고용상황 개선 발표와 달리 최저임금 인상과 팬데믹 여파로 통계청의 취업자 수가 현실을 과대 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한국경제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는 지난해 2651만2000명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작년 취업자 수(2727만3000명)보다 76만1000명 적었음. 통계청 자료와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의 괴리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최근 4년간 더욱 커지고 있음.


2022년 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숨은 확진자’ 우려 목소리 → 감염취약시설 외 일반 밀접접촉의 경우 사실상 격리의무 없어져. 확진자와 밥 먹었어도 음성 땐 잠복기 불구 격리없이 출근...(중앙)


2. 코로나 격리자 가구 생활지원비 → 4인 가족 기준 월 130만원. 해외입국자, 격리·방역수칙위반자 및 공공기관 종사자는 제외. 기존 재택치료 환자 추가 지원금 하루 2만2000∼4만8000원은 폐지.(문화)


3. 베이징 동계올림픽 시청률, 평창의 반토막 → 美 NBC 기준 하루 평균 1320만명 시청. 평창 2300만명의 절반. 텅빈 경기장, 선수들의 마스크 착용 등을 주된 이유로 분석.(문화)


4. 취업난 이유 있었다 → 매출 늘어도 사람 안뽑아... 매출 1%p가 늘 때 고용을 얼마나 늘리는가를 나타내는 ‘고용민감도’ 2014~19년은 0.31%P였지만 최근 3년은 0.26%에 불과. 300인이상 제조, 서비스업에서 고용민감도 더 큰 폭 감소. 한은 보고서.(헤럴드경제)


5. 美 슈퍼볼 광고 → 30초에 700만달러(84억원). 올해도 일찌감치 매진. 1994년 100만달러에서 무려 7배나 올랐다고.(아시아경제)


6. 테슬라 1회 충전에 500㎞? 공정위 ‘과장광고’ 제재 추진 → 겨울에는 배터리 효율 떨어져 주행거리 40%까지 떨어진다는 사실 소비자에 안 밝혀. 테슬라 국내 매출액이 조 단위에 달하는 만큼 1%만 과징금을 부과해도 100억원 이상이 나올 수 있다고.(중앙)


7. ‘워싱턴포스트’에 이어 英 ‘더타임스’(일요판)도 ‘역대 가장 역겨운 한국 대선’... → ‘한국은 케이팝, 오스카상 수상, ‘오징어게임’까지 전 세계를 강타한 문화 수출국이지만 지금 서울에서는 영화 ‘기생충’보다 더 생생하게 엘리트들의 추잡한 면모(seedy side)를 보여주는 쇼가 벌어지고 있다‘...(동아)


8. 주요 프랜차이즈 본사 영업이익률 → bhc 32.5%, 스타벅스 8.5%, 도미노피자 7.1%, 파리바게트 2.0%, 한국맥도날드 -6.1%. 각사 감사보고서. bhc의 32.5%는 치킨업계 평균(11.4%)의 3배 가까운 비현실적 수치...(한국)▼


9. 인구 550만 노르웨이, 동계올림픽 2연패? → 금9· 은5 ·동7개로 현재 1위. 썰매 강국 독일도 금 8. 미국은 금 3개로 3위.(세계)


10.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 구한말 위정척사(衛正斥邪)의 ‘척사’가 아니라 윷놀이를 뜻하는 한자 조어이다. 한자 ‘척(擲)’은 던진다는 뜻, ‘柶’(사)는 윷가락을 뜻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윷가락 ‘柶’(사)는 중국 한자에 없는 우리가 만든 한국 한자. 논 ‘답’(沓)도 중국엔 없는 한국 고유의 한자다


이상입니다. 우크라이나 나토가입 거절과 러시아 전쟁위기 난항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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