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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2년 2월 10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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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2022년 2월 10일(목)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ㅇ 총 확진자 : 1,185,361명(+54,122)

* 전주동일(22,907) 대비 +31,215명

- 국내 : 54,034명

ㅇ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282명(-3명)

* 전주(1.30.~2.5.) 평균 : 272명

ㅇ 총 사망자 : 6,963명(+20명)

* 치명률 : 0.59%


◆뉴욕증시, 장기 금리 하락에 상승…나스닥 2.08%↑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들은 10년물 국채 금리가 다소 안정된 데다 저가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면서 상승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5.28포인트(0.86%) 오른 35,768.06을 기록했씁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5.64포인트(1.45%) 상승한 4,587.1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5.92포인트(2.08%) 오른 14,490.3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하락해 장중 1.90%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날 1.97%까지 올랐던 데서 하락한 겁니다. 이러한 금리 하락은 증시에 안도감을 줬고 기술주들이 상스세를 나타냈습니다. 최근 급락했던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의 주가는 5% 이상 반등했고, 엔비디아도 6% 이상 올랐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2 공개…"혁신적 카메라, 최고 성능"

삼성전자는 오늘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2, S22+(플러스), S22 울트라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습니다.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입니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2 울트라는 시리즈 최초로 S펜을 내장해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계승했는데, S펜은 이전보다 반응 속도가 약 70% 줄었습니다.

이번 S22 시리즈 신제품 3종 모두 AI(인공지능) 기술로 야간에도 피사체를 생생하게 기록하는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지원합니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 센서 중 가장 큰 2.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각각 3배·10배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후면 카메라 렌즈 원형 테두리에는 각각 메탈 프레임을 입혔습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2월25일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국내에서는 사전 판매가 2월 14∼21일에 이뤄지고, 공식 출시일은 25일입니다. 가격은 갤럭시S22가 99만9900원, 갤럭시S22플러스가 119만9000원입니다.

◆황대헌, 속 시원한 첫 금메달 소식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황대헌은 어제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스티븐 뒤부아(2분 9초 254·캐나다)를 따돌리고 2분 9초 21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황대헌은 2018년 평창 대회 500m 은메달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따게 됐습니다. 황대헌은 앞서 열린 1000m 준결승에서 조 1위로 들어오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 때문에 실격당한 아쉬움도 실력으로 눌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김민석(성남시청)의 동메달까지 합쳐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로 메달 순위 공동 1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독일이 금메달 5개로 종합 1위에 나섰고,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금메달 4개씩 획득했습니다. 개최국 중국은 금메달 3개로 네덜란드에 이어 5위입니다.

◆오늘부터 일반관리군 '셀프치료'

오늘부터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 체계를 적용합니다. 일반관리군은 동네 병의원에 전화를 걸어 전화상담 및 처방을 받거나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 센터 상담을 이용해야 합니다. 정기적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되며, 코로나19 재택치료 키트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일반관리군은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아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지방자치단체장이 판단한 자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나머지 대상자를 뜻합니다.

일반관리군이 확진판정을 받게되면 환자가 직접 설문조사 URL 주소에 접속해 접촉자 등을 기입하는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기입 후에는 보건소에서 확진자의 현재 증상, 기저질환 등을 확인하고 재택치료 시 의료상담 방법을 안내합니다.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에 대한 방역수칙도 바뀝니다. 가족 중 2차접종 후 14~90일째거나, 3차접종을 한 '예방접종 완료자'는 격리없이 수동감시에 들어갑니다. 접종완료자가 아닌 동거가족은 확진자와 함께 7일간 공동격리됩니다. 격리 해제 후 추가 격리 없이 3일간 자율적으로 생활 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격리 해제 시에도 보건소 통보 없이 자동 해제됩니다.

◆美, 마스크 의무화 해제 확산…뉴욕·일리노이·매사추세츠주

미국에서 주(州) 정부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잇달아 완화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마스크 및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 없어집니다. 주내 실내 공공장소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의무를 종료합니다. 앞서 뉴저지,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델라웨어, 오리건 등 주 당국은 향후 몇주 내로 학교 및 여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매사추세츠주도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오는 28일부로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낮동안 포근, 일교차 주의

목요일인 10일 낮 기온이 최고 12도까지 오르며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에는 어제 밤부터 아침 사이 5㎜ 내외의 비나 1~5㎝의 눈이 내리는 곳(산지)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세종·충북·충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대전은 오전과 밤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 2022년 2월 1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됩니다”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한국은행의 이주열 총재 후임 인선 기초 작업을 진행 중으로 대통령이 최종 후보자를 지명한다고함

2.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과잉 의전 등 최근에 불거진 논란에 대해 수사와 감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지겠다고함

3. 한명숙 전 총리와 관련된 사건의 수사와 감찰 방해 혐의로 입건됐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불기소 처분됐으며, 윤 후보의 고발사주 의혹 등 다른 사건들은 대선을 넘겨서야 결론이 난다고함

4.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폐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외교안보비서관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확진자 급증으로 역학조사가 간소화돼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를 중단한다고함

3. 법무부는 전국 외국인보호소에 구금된 외국인에 대해 전신 결박용 의자와 침대 등 교도소 수용자들에게 적용되는 장비 13가지를 도입하는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절차를 밟고 있다고함

4. 언행이 무례하다며 부하 직원을 폭행한 수원서부경찰서의 한 지구대 팀장이 벌금 500만원, 단체 대화방에서 같은 피해자를 모욕한 경찰관이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다고함

[ 경기종합 ]
1. 한국노총이 물가가 10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한 것을 이유로 올해 임금 인상 요구율을 8.5%로 결정했다고함

2.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원자재가격 상승세,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올해 물가상승률이 2.7%에 이를 것이라며 세 달째 한국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판단을 내렸다고함

3. 회사채 금리가 치솟으면서 삼성과 롯데, 신세계 등 우량 등급 대기업 계열사들이 연 3% 안팎의 금리로 자금 조달에 나섰고, 비우량 기업이 부담해야 할 이자는 연 9%에 육박하고 있어 그동안 저금리로 버텨온 한계기업들은 자금난에 내몰릴 수 있다고함

4. 금융당국이 우후죽순 늘어난 신기술·IT업종의 IPO(기업공개) 상장 문턱을 높이기 위해, 과거 제약·바이오와 같이 공시 모범사례를 제시해 반영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공모가격 산정시 미래이익 추정 근거의 적정성 등에 대해 꼼꼼히 들여다본다고함

5. 최근 5년간(2017~2021년) 상장폐지 기업 152사 가운데 결산 관련 상장폐지 기업이 45사라고함

6. 이동통신 3사가 5G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와 신사업 호조로 지난해 4조38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수확하며 현금 배당을 대폭 늘리는 등 실적 잔치를 예고했지만 지난해 망 품질 개선을 위한 설비 투자액은 줄어 정작 본업에는 소홀했다고함

7. 아모레퍼시픽이 2000년대 들어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2020년과 대비해 2021년 대폭 개선된 실적을 내놨지만 해외사업 실적은 예년 수준에는 한참 못 미치는 규모여서 회복에는 아직 멀었다고함

8. 지난해 삼촌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다가 패한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경영 투명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올해 다시 주주제안에 나섰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9일 달러·원 환율은 대만과 일본을 비롯해 국내외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등 위험 심리가 다소 회복된 영향으로 1.20원 내린 1,196.50원에 장을 마쳤으며, 10일 환율은 1,192~1,198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9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이 국채선물 대량 순매수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4bp 내린 연 2.279%로, 10년물은 4.2bp 하락한 연 2.691%로 마감됐으며, 10일 시장은 절대금리 수준만 보면 가격 메리트가 충분해 이전과 같은 금리 급등은 없다고함

3. 9일 금 1g 가격은 190원 상승한 70,430원에 마감됐다고함

4. 9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수급에 힘입어 0.81% 상승한 2,768.85에 코스닥은 1.70% 상승한 910.53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철강 및 금속이 4.18% 올랐고, 의료정밀이 3.06% 하락했다함

5. 코로나19에 따른 경제난으로 연금을 중도 인출할 경우에는 분리과세 혜택을 주며, 분리과세 한도는 기본 200만원에 의료비·간병인 비용, 휴직·휴업 개월당 150만원을 합친 금액으로 정해졌다고함

6. KB금융그룹에 이어 신한금융그룹도 지난해 첫 4조원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신한이 KB보다 대출금리가 0.5%포인트 적어 경쟁에서 4000억여원 뒤쳐지며 리딩 금융 탈환에는 실패했다고함

7.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규제로 여신 성장이 제한되면서 지난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낸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전통적 금융기관들도 다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어 성장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함

8. 즉시연금을 둘러싼 보험사와 가입자 간 소송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항소심에서 원고인 소비자가 또 승소했으며, 소송이 진행 중인 즉시연금 상품은 가입자만 16만명, 배상보험금은 8000억~1조원에 달한다고함

9. 2,500억원대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의 장하원 대표는 펀드 부실화 가능성을 알고도 판매를 강행해 투자금을 돌려 막았으며, 장 대표의 친형인 장하성 주중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이 펀드에 투자했다고함

10.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 사업자 중 시장 점유율 7%로 업계 3위인 코인원을 돈세탁 첫 현장 검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함

11.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투기로 변질될 위험을 막기 위해 올해 8월 4일부터는 서울을 비롯해 소규모 재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에서 조합이 설립된 후에는 집을 팔지 못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과 검사자 증가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122 명으로, 각 지자체들도 직원들의 감염을 피할 수 없다고 보고 행정기능 마비를 막기 위해 비상인력운영방안 등이 포함된 업무연속성계획 수립에 들어갔다고함

2. 술에 만취한 상대와 성관계하거나 추행한 경우 준강간이나 준강제추행으로 처벌하는 형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고함

3.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48만5천대 규모의 리콜을 시행하는 싼타페(2016~2018년식), 스포티지(2014~2016년식), K9(2016~2018년식) 등은 국내에서도 리콜되며 규모와 일정은 조율 중이라고함

4. 갤럭시S22의 국내 사전 판매는 14일부터로 가격은 S22가 99만 9900원, 최고가인 S22 울트라 512GB는 155만 1000원이라고함

5.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지 두 달 넘게 지났지만 장지가 정해지지 않아 유해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 안치돼 있다고함

6. 명지대·명지전문대를 비롯해 명지초·중·고교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의 회생절차가 중단되면서 파산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함

7. 러시아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카밀라 발리예바(16)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도핑 문제에 휩싸여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시상식 개최가 연기됐다고함

[ 국 제 ]
1.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달 큰 폭으로 떨어진 기술주 저가 매입 영향으로 다우존스 0.86% 상승, S&P500지수 1.45% 상승, 나스닥 2.08% 상승 마감했다고함

2. 9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원유재고 소식에 0.3% 오른 배럴당 89.6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공급은 이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함

3. 9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의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화 약세에 0.5% 상승한 온스당 1,836.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테슬라가 앞 유리 성에 제거 기능 관련 소프트웨어 문제로 미국에서 2만6천581대를 리콜하며, 이달에만 안전벨트 경고음 문제,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문제 등 3번째 리콜이라고함

5. 아이폰의 위탁 생산 업체인 폭스콘이 오는 2024년부터 태국에서 전기자동차 생산에 나서며, 태국 외에 중국·미국 등에서의 전기차 양산도 목표로 하고 있다함

6.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대부분 해제한 영국이 이달 말에 확진자 자가격리 규정도 없앤다고함

7. 태국이 기준 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0.50%에서 동결했지만 경제 회복세는 여전히 취약하고 업종별로 균일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11일부터 반려견과 산책할 때는 2m 이내의 목줄이나 가슴줄을 묶고 유지시켜야 하며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함

2. 3월부터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은 면세점에서 금액 제한 없이 물품을 살 수 있게 됐지만 면세한도는 기존과 같이 600달러가 적용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 2월 10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인스타그램, 게시물 한꺼번에 지울 수 있게 한다

미국 외신이 인스타그램이 사용자 프로필 '내 활동'에서 게시물, 댓글, 좋아요 등을 대량으로 삭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보도했다. 이용자 프로필 '내 활동' 섹션은 과거 타임라인과 스토리 게시물, 다른 이용자 피드에 남긴 좋아요, 댓글을 모아볼 수 있는 바로가기 기능을 제공한다.

2. 유통업계, 밸런타인데이 특수 누릴까... '협업·한정판' 전략

편의점 업계의 연중 대목으로 꼽히는 '밸런타인 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업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조용히 넘어갈 것으로 점치고 있다. 비대면 선물하기 유행으로 오프라인 수요가 크게 쪼그라든 탓이다.

3. CU, CJ제일제당·제페토 편의점에서 이색 콜라보 진행

CU가 CJ제일제당과 제페토에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 빙그레와의 협업 이후 두 번째로,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들을 가상현실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햇반, 햇반컵반 등 4가지 상품을 볼 수 있고, 아바타가 상품을 집을 수 있는 기능이 적용돼 상품을 들고 다닐 수도 있다.

4. 나스미디어, 작년 영업익 22% 상승... K딜 성장 본격화

KT그룹의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지난해 연간 매출 1,242억 원, 영업이익 3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1%, 22% 증가한 실적이며, 향후 KT 빅데이터 협력을 통한 문자 커머스 사업 K딜과 DMP구축, 어드레서블 TV 상품 출시 예정 등으로 올해도 성장이 전망된다.

5. 빨라지는 D2C 전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탈 플랫폼 나서

자체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D2C가 주목받고 있다. 유통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아 입점 수수료가 적고, 직접 고객들의 성향이나 구매 데이터 분석에 따른 마케팅, 홍보, 판매 방식 등을 적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다 밀도 높은 고객 관리도 가능해진다.

6. 반중 정서에 '올림픽 마케팅' 실종... TV 광고 안 하고 로고 지우고

올림픽 공식 후원사들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출하고도 이렇다 할 TV 광고조차 못하고 있다. 앞서 이번 대회에 부정적인 분위기를 표출한 미국과 서방국가의 입장도 고려할 수밖에 없어서다.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빚어질 사업 전략 차질까지 감안해야 될 처지다.

7. 동영상 리뷰에 10만 원 지급... 유통업계, 리뷰 콘텐츠 확보 전쟁

SSG닷컴은 최근 '잘 만든 동영상 리뷰'에 최대 10만 원을 내걸고 '리뷰 공모전'을 열었다. 한 달간 응모된 리뷰는 총 3천여 개. 쿡방형 리뷰부터 언박싱 영상까지 다양했다. 리뷰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로 소비되면서 소비자를 록인시킬 필수 무기가 됐기 때문이다.


★ 금일 IPO 일정 ★
02/09~10 스톤브릿지벤처스 수요예측⚖️
02/09~10 바이오에프디엔씨 청약🖨
02/10 인카금융서비스 납입🏧
02/10~11 브이씨 수요예측⚖️
02/10~11 풍원정밀 수요예측⚖️

☆ 금주 남은 IPO 일정 ☆
02/10~11 브이씨 수요예측⚖️
02/10~11 풍원정밀 수요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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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02/16 인카금융서비스(한국투자증권)
02/21 바이오에프디엔씨(DB금융투자)
02/23 퓨런티어(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02/24 브이씨(한국투자증권)
02/25 스톤브릿지벤처스(KB증권, 삼성증권)
02/28 풍원정밀(대신증권)
03/03 노을(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03/03 비씨엔씨(NH투자증권)
03/10 모아데이타(하나금융투자)
03/14 지투파워(한국투자증권)
03/16 대명에너지(한국투자증권)
03/18 보로노이(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03/18 유일로보틱스(한국투자증권)

▣ 심사 승인 ▣
- 세아메카닉스(신한금융투자)
- 공구우먼(미래에셋증권)
- 태림페이퍼(신한금융투자,하나금융투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10일)

1.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기업들을 겨냥한 주주대표소송 주체를 기금운용본부에서 노동계·시민단체 입김이 센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로 넘기려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재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자 정부가 "무리해서 추진하지 않겠다"며 한 걸음 물러섬.

2. 10일부터 일반인 확진자들에 대해 원격 모니터링을 중단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치료'가 시행됨. 이들은 재택치료 중 유사시 평소 자주 가던 동네 병·의원에 전화해 비대면 진료를 받게 됨. 그러나 시행 하루 전까지 대부분 동네 병원이 지침을 전달받지 못해 대혼란이 예상됨.

3. 매일경제와 MBN 의뢰로 넥스트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음. 안 후보 지지자들의 변심 여부도 관건으로 이들 중 45%는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음.

4. 최근 국내 증시 반등장 속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인 반도체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미국 반도체 업종 주가 상승과 D램 업황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됨. 증권사들도 올해 반도체주 전망을 밝게 보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는 모습.

5. 대기업에 다니는 20·30대 MZ세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터져 나오는 성과급 논란이 매년 반복되는 중. 지난해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연봉 반납까지 이끌어낸 SK하이닉스가 '뜨거운 감자'였다면, 올해는 가장 잘나가는 시기에 분사와 상장 이슈까지 겹쳤던 LG화학·LG에너지솔루션이 진원지로 꼽힘.

6. 청와대가 오는 3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후임자 후보군 검토에 착수. 9일 청와대에 따르면 향후 4년간 국내 통화정책을 담당할 한은 신임 총재 지명을 위한 내부 검토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음.

7. 매일경제가 2030세대를 위한 경제 뉴스레터 '디그(Dig)'를 선보임. '파헤친다'는 뜻의 디그는 '요약'을 뜻하는 다이제스트(Digest)의 약자이기도 함. 넘쳐나는 경제·재테크 뉴스 중 꼭 필요한 뉴스만을 골라 요약해 전할 예정.


2022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정부, 확진자 관리 사실상 국민 자율에 맡긴 셈 → 대상자가 외출해도 이를 적발하기 어려워... 느슨해진 방역망에 폭증하는 감염자들의 ‘모럴 해저드’까지 겹칠 경우 사회적 대혼란도 예상.(문화 외)


2. 서울 시내 유명 냉면집’들 올해도 가격 인상 → 필동면옥 1만 3000원, 봉피양도 1만5000원, 을지면옥 1만 3000원... 1천원씩 올려. 한국소비자원 통계 서울 냉면 평균 가격 9808원. 전년보다 8.9% 상승. 메밀값 상승(42%↑)을 가장 큰 이유로 들어.(아시아경제)


3. 코로나 검사 ‘민감도’, ‘특이도’ → ▷민감도는 양성을 양성으로 판단하는 확률 ▷특이도는 음성을 음성으로 판단하는 확률. PCR 검사는 각 99%, 100%이다. 그러나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특이도는 100%였지만, 민감도(양성을 찾아내는 비율)은 17.5%로 낮았다.(헤럴드경제)


4. 원유의존도, 韓, OECD 1위... 고유가 지속땐 ‘경제 치명타’ → GDP 1만달러 생산에 소요되는 원유량 5.70배럴로 OECD 37개국 중 최고. 미국(3배럴), 일본(2.36배럴)보다 높은 건 물론 스위스(0.87배럴)보다는 5.5배 높아. 현대경제연구원.(문화)▼


5. 황대헌, 베이징 첫 금 → 쇼트트랙 1500m. 6명이 뛰어야할 결승에는 무려 1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준결승 3개 조 1·2위 6명과 상대 페널티로 탈락할 경우 구제받을 수 있는 규정에 따라 이들 선수 4명이 추가 된 것.(중앙)


6. 미국 오미크론 사망, 하루 2600명 → 델타 때(최고 하루 2100명)보다 오히려 많아.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력은 약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위험성을 경시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중앙)


7. 반려견 목줄 2m 넘으면 11일부터 과태료 ‘20만원’ → 3번 단속되면 50만원.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의 ‘타인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길이’로 애매하게 돼 있던 기존 규정을 ‘2m'로 명확히 한 것.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목줄이 3~5m로 너무 길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경향)


8. 조롱거리 된 한국 대선? → 美 워싱턴포스트, ‘추문, 말타툼, 모욕으로 얼룩진 한국대선’... 김혜경-김건희 가족 의혹도 지적. 후보들도 포퓰리즘 공약 경쟁에 몰두. ‘역대 최악의 ‘비호감 후보들의 선거’(election of the unfavorables)...(동아)


9. 음식값의 30%가 배달료... → 계속 오르는 배달료, 최근 2만원 팔 경우 평균 30%(6000천원. 업주, 소비자 반씩 부담). 한번에 한집만 가는 ‘단건배달’이 빠르긴 하지만 배달료 인상 요인도 돼.(동아)


10. 확진자 '오후 6~9시 투표‘ → 확진자, 접촉자들이 별도 투표 할 수 있도록 투표시간을 연장하도록 선거법 개정하면 예산 226억 원 추가 소요. 국회 검토 결과. 투표 관리인력 인건비 216억 원, 심야개표 추가수당이 10억 등.(한국)


이상입니다.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테헤란로 명칭의 일화가 생각납니다.
OECD 국가중 원유 의존도 1위가 대한민국입니다. 1970년대 오일쇼크 사태에 이란만이 원유를 공급해줌에 따라 우호관계를 맺고자 서울로-테헤란로 길의 명칭을 교환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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