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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2월 8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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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2. 8(수) 0시 기준>

○ 총 확진자 : 7,175명
  (지역 7142, 해외 33)

* 전주동일(5,123) 대비 +2,052명

- 국내 7,142명

○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840명 (+66)

* 전주(11.28.~12.4.) 평균 697명

○ 총 사망자 : 4,020명(+63명)

* 지역 세부내역
- 서울 2901 경기 2268 부산 253 대구 127 인천 433 대전 185 강원 143 충남 203 전북 103 경북 131 경남 156


▶ 12월 7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1.40%) 나스닥(+3.03%) S&P(+2.07%)
상해(+0.16%) 심천(-0.72%) 항셍(+2.72%​)

- 미국증시는 오미크론 낙관론 및 기술주 강세에 상승
- GSK(GSK)와 Vir Biotechnology(VIR)가 공동 연구한 코로나 치료제가 오미크론을 포함한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크게 효과적이라는 소식에 오미크론 우려 감소
- 아울러 파우치 美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오미크론 중증도가 델타보다 거의 확실히 심각하지 않다고 발언. 또한 오미크론 환자가 델타 대비 입원 빈도도 낮고, 산소 치료도 덜 필요하다고 밝혀 투자심리가 개선
- 모건스탠리가 목표가를 상향한 애플(AAPL)을 비롯한 엔비디아(NVDA)와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기술주(+3.00%)가 강세를 기록하며 미국증시 상승세를 견인
- 한편 10월 美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17.6% 감소한 671억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668억 달러) 하회

- 중국증시는 정부 정책 기대감에도 혼조세를 기록
- 중국 인민은행이 금일 재대출 금리를 25bp 인하하고, 1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50bp 추가 인하하겠다고 발표
- 인민은행은 이번 지급준비율 인하로 약 1조 2,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이 시장에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
- 또한 중앙정치위원회 회의에서 서민 주택문제 해결을 위한 주택 공급 촉진 및 분양주택 시장 지원 방안 등을 발표해 상해신황포부동산(600638), 중남건설(000961) 등 부동산주(+0.60%)가 상승
- 반면 11월 中 무역수지는 예상치(836.0억 달러 흑자)를 하회한 717.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일부 투자심리가 악화
- 전문가들은 위안화 강세와 최근 발생한 전력난으로 인해 제조업 경기가 악화되어 中 수출 성장이 큰 폭으로 둔화됐다고 분석


✍ 2021년 12월 0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정신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는 거르고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호주 총리의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호주를 국빈 방문한다고함

2. 청와대가 1차장 국가안보실 산하에 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직을 신설하는 내용의 직제 개편을 단행함에 따라 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은 안보실 1차장 산하 안보전략비서관이 담당해 왔던 핵심기술 관련 업무와 함께 기존 사이버정보비서관의 사이버안보 업무를 겸한다고함

3. 직무활동을 하는 경찰관의 형사책임을 감면하는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이 통과될 예정으로 일부 법사위원들과 법무부, 시민단체들은 부당한 물리력 행사에 면죄부를 줄 거라고 반발하고 있다함

4. 사상 최대 규모인 607조7,000억원의 새해 정부 예산안을 통과시킨 지 나흘 만에 민주당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손실 보상을 위해 내년 초 추경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함

5. 이번 대선은 박빙의 표차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약 50만명으로 추정되는 만 18세 유권자는 캐스팅보터 역할을 할 수 있어 여야 후보들이 고등학교 3학년 나이의 유권자를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함

6.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합당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재선의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국민의힘 입당과 동시에 선대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고함

7. 미국이 결정한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결정에 한국이 동참 할 경우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정책에 중국이 적극 협조하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으면 미국과의 관계가 불편해지기 때문에 파견하는 정부 대표단의 수준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미·중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현행 본인부담상한제는 의료기관 등 요양기관에서 본인이 부담한 비용만 인정했으나, 앞으로는 준요양기관에서 쓴 비용도 포함된다고함

3. 정부가 내년 1분기 중 수소·암모니아 발전 로드맵을 마련하며, 수소·암모니아 발전은 무탄소 연료인 수소(H2)와 암모니아(NH3)를 기존 석탄발전기와 LNG 발전기에서 연소해 전력화하는 친환경 기술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필요한 신기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고함

4. 부산 해운대 장산 꼭대기에 신형 고성능 레이더 설치를 두고 전자파 우려로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공군은 전남 지역에도 수퍼 그린파인 레이더 1기를 추가 설치한다고함

5. 불법 사무장병원과 더불어 건보재정을 갉아먹고 건강보험료 상승을 초래하는 면허대여약국에 대한 환수 결정금액은 2010년부터 2021년 6월 말까지 11년 6개월간 5천601억3천100만원에 달했으나 같은 기간 환수금액은 343억3천400만원(6.13%)에 그쳤다고함
- 면허대역약국은 약사법상 약국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약사를 고용해 약사나 비영리법인 명의로 개설·운영하는 불법 기관을 말함

6. 전력을 사들이고 판매하는 한국전력공사가 내년부터 태양광·해상풍력 발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2026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지금의 10배인 1.1GW 규모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워 발전 영역으로 확대하려고 하자, 한전의 발전 자회사를 포함한 기존 발전 업체들이 자회사의 미래 먹거리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까지 손된다며 반발하고 있다함

7.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신 공무원들이 승진을 위해 거쳐가는 정거장이어서 2008년부터 관장 9명이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했으며,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도 최근 차관급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중앙과학관이 또다시 수장 공백을 맞았다고함

8. 국무조정실 소속 20대 사무관이 동료 여성 직원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일자리는 2472만개로 전년대비 71만개(2.9%) 늘어난 가운데 늘어난 일자리 71만개 중 38만개는 60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인 반면 청년층인 29세 이하 일자리는 2019년 보다 줄었다고함

2.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난달 11월 한국의 아세안 10개국(동남아국가연합)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100억달러를 넘어 105억8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6% 늘었다고함

3. 삼성전자의 4분기 주당 배당금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는 584원이지만, 361원이 예상된다고함

4. 내년 1월 코스피에 상장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당 공모가는 25만 7,000~30만원으로 최대 12조 7,500억원을 증시에서 조달하기로 했으며 LG엔솔 지분 100%를 보유한 LG화학은 상장 과정에서 일부 주식을 매각해 2조 5,500억원의 현금을 쥔다고함

5. 국내 3,000만 이용자를 확보한 티맵이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는 카카오T를 추격하기 위해 단순 길안내를 넘어 대리운전, 킥보드, 렌터카, 주차 서비스 등 이동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거듭난다고함

6. 게임 내 재화를 현금화할 수 있는 P2E 게임은 사행성 우려 때문에 사실상 국내 유통이 금지됐지만, 국내 첫 돈 버는 게임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가 등장하자 순식간에 15만명 이상이 몰렸다고함

7. 금감원이 회계 감리 과정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재고자산 손실을 축소해 반영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파문이 예상된다함

8.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 'CP-COV03'를 여러 변이 바이러스까지 치료하는 범용 항바이러스제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CP-COV03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 성과는 미비해 바이오 업계에선 회의적인 시각이라고함

9. 샤넬코리아 화장품 판매 직원들이 합당한 임금 지급과 안전한 일자리 보장을 요구하며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07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가 반등한 영향을 받았아 3.50원 하락한 1,179.50원에 장을 마쳤으며, 8일 환율은 1,173~1,182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07일 채권시장은 미국 금리에 연동해 약세를 보이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7bp 상승한 1.872%, 10년물은 2.7bp 오른 2.240%에 거래됐으며, 8일 시장은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함

3. 07일 금값은 180원 하락한 68,210원에 마감됐다고함

4. 07일 코스피는 반도체 관련 대장주 상승세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0.62% 상승한 2,991.72에 코스닥은 0.48% 상승한 996.64로 마감됐으며, 업종별로는 은행이 2.35% 오르고 의약품이 1.54% 하락했다함

5.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 빚을 갚기 어려워진 개인 채무자들이 내년 6월까지 원금상환 유예를 더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까지 상환이 유예된 개인채무자 원금 규모는 9천6백억원, 3만 6천건에 이른다고함

6.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인해 5대 은행이 내년에 취급할 수 있는 가계대출 한도는 올해 보다 15% 적은 월평균 3조원 이내로 줄어든다고함

7. 현재 은행권은 연 소득 범위 이내로 신용대출 한도를 제한하고 있는데 내년 1월부터 결혼·장례·수술 등 특수한 사정이 인정될 경우, 주요 시중은행에서 최대 1억원까지 추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75명인 가운데, 부작용 우려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율이 낮으며 백신 미접종자는 800만여명이라고함

2. 지난 9월 지급된 5차 재난지원금이 90.7% 사용되었으며 많이 사용한 업종은 마트·식료품점 28.6%(2조 3897억원), 음식점 22.4%(1조8776억원), 병원·약국 9.0%(7560억원), 편의점 8.6%(7198억원) 등이라고함

3. 광주 동구의 한 술집에서 자신 일행에 무차별 폭행당하는 여성을 외면한 동부경찰서 소속 A경감에 대해 1개월 감봉 조처가 내려졌다고함

4. 세계 불평등 보고서 2022를 보면 한국은 1980년 이후 소득과 부의 격차가 지속적으로 벌어져 소득의 경우 2021년 기준 상위 10%의 1인당 소득은 1억7850만원으로 하위 50%의 1233만원보다 14배나 많고, 상위 10%가 보유한 부는 평균 12억2508만원으로, 하위 50%가 보유한 2354만원보다 52배 이상 많다고함

5. 작년 말 발생한 AI로 인해 폭등한 계란값이 최근에야 겨우 진정됐는데,충남 천안, 전남 영암 등 전국 산란계 농장에서 연이어 AI가 발생하면서 다시 급등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함

6.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병어가 어획량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중국으로의 수출이 코로나로 급감하면서 도매가격은 kg당 2만72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 낮아졌다고함

7. 불법 브로커로 활동하며 사업가들로부터 뒷돈을 챙겼다는 의혹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구속됐으며, 윤 전 서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진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의 친형이라고함

8. 일본 정부가 숙박시설 부족을 이유로 입국한 한국인을 도착 공항에서 340km 떨어진 호텔에 격리했다고함

9. 전북 익산시가 집단 암에 걸린 장점마을 주민 146명에 대해 42억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고함

10. 제주 렌터카 예약 플랫폼이 자금난으로 20여개 렌트카업체에 예약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예약이 취소되는 등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함

[ 국 제 ]
1. 0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약해지면서 다우존스 1.40% 상승, S&P500지수 2.07% 상승, 나스닥 3.03% 상승 마감했다고함

2. 07일(현지시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원유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3.7% 상승한 배럴당 72.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07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새해를 앞둔 신규 포지션 수요 등이 유입되면서 0.3% 상승한 온스당 1,784.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중국 국무원 산하 최대 싱크탱크인 중국 사회과학원은 코로나19 소비 침체에 부동산 경기 불황과 수출 부진이 겹쳐 내년 성장률이 올해보다 낮은 5.3%로 제시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충격을 겪은 지난해(2.3%)를 제외하면 1990년(3.8%)이 마지막이라고함

5. 이슬람 국가 아랍에미리트(UAE)가 공식 주말을 국제 기준에 따라 토ㆍ일요일로 바꾸면서 근무시간이 짧아진 영향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세계 최초로 주4.5일 근무제를 도입한다고함

6.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살바도르는 국민의 90%이상이 달러 사용을 지지하며 비트코인을 신뢰하지 않아 실패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함

7.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시점에 정치의 심장부인 의사당내 12곳 중 11곳에서 코카인 투약이 공공연하게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져 나라 전체가 뒤집혔다고함

8. 시리아 정권과 정부군을 지원하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시리아 공습을 계속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시리아 북부 항구에 있는 이란의 무기를 직접 목표로 삼아 공습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다른 누군가가 SNS상에서 단순히 이름과 사진을 도용해 내 행세를 한다면 초상권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는 가능하지만, 형사처벌 규정은 따로 없다고함

2. 대구지법 제1행정단독은 약사의 지시 없이 직원이 까스활명수, 가스속청액 등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면 약사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2월 8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쿠팡, 아마존 출신 마케팅 부사장 영입... 광고사업 강화

쿠팡이 아마존 출신 광고사업부 마케팅 부사장을 영입하고 아마존식 광고사업 모델에 뛰어든다.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 대상으로 선진화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광고 수익 기반으로 흑자 전환에 속도를 낸다. 쿠팡은 쿠팡미디어그룹 마케팅 리더로 최근 아마존의 케일럽 힐 부사장을 선임했다.

2. 코로나19 벗어나는 광고시장

지난해 움츠러들었던 국내 광고 시장이 올해는 회복에 접어들며 기대보다 높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에 디지털 광고물량 증대가 반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내 광고 시장은 12조 6천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내년 전망치는 올해보다 4%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3. 장수 브랜드, '회춘 마케팅'으로 MZ세대와 소통 강화

장수 브랜드의 회춘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중장년층 세대가 주 소비층이었던 장수 브랜드가 트렌디함과 재미 요소를 강점으로 MZ세대를 새로운 소비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다. 색다른 방식의 광고를 선보이고, 이색 협업 또는 한정판을 출시하는 등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4. 카카오T, 이달 렌터카 중개시장 진출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달 중 '카카오T'에서 렌터카 중개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렌터카연합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소 렌터카 사업자는 카카오T 플랫폼에 렌터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 각지에 분포된 중소사업자들의 렌터카를 활용해 서비스를 중개한다.

5. '디즈니·픽사 IP 콘텐츠' 굿즈 쏟아진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라이선싱 계약으로 IP 커머스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블랭크는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 방식의 미디어 커머스를 개척한 선도 기업으로 디즈니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IP커머스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6. 오픈마켓 해외직구 위해 제품 경보 체계 만든다

네이버쇼핑과 이베이, 11번가, 쿠팡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물품이 소비자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즉시 경보가 뜨고 판매를 중지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외국에선 규제되지만 국내 유해 기준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물품 등이 주요 감시 대상이다.

7. 에코마케팅 대표, 안다르 괴소문 제보해달라

안다르의 모회사인 에코마케팅 김철웅 대표가 안다르를 음해할 목적의 '괴문서'가 유포되고 있다며 30억 원을 내걸고 제보를 요청했다. 에코마케팅과 안다르를 악의적으로 음해하려는 세력이 있다며 '허위 매출세금계산서 발행' 등의 문구가 포함된 여러 장의 문서 사진을 공개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8일)

1. 코로나19 오미크론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교회 소속 대학생 3명이 모두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 이들은 한국외대와 경희대, 서울대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들. 서울까지 오미크론 변이가 침투하기 시작한 것.


2.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 2022년도 본예산을 처리한 지 5일 만에 추경 논의를 재개한 것. 이재명 대선후보가 연일 손실보상 확대를 주장하자 민주당도 이에 호응해 내년 대선 이전에 추가지급을 마무리하려는 전략으로 해석.


3. 한국전력공사가 내년부터 태양광·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 지금까지는 존재감이 거의 없었지만 5년(2026년) 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지금의 10배인 1.1GW 규모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움. 전력을 사들이고 판매하는 한전이 발전 영역으로 침투하는 셈. 이 때문에 한전의 발전자회사를 포함한 기존 발전업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음.


4. 문재인 정부 들어 시간제·공공일자리·노인·비정규직 근로자는 약 520만명 급증한 반면 전일제·청년 근로자는 모두 감소해 고용의 질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문 대통령은 2017년 현 정부 출범 당시 '일자리 정부'를 표방했으나 초라한 성적으로 임기를 마치게 됐음.


5. 삼성전자가 7일 3개 부문장 겸 대표이사를 모두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 반도체(DS) 부문을 맡던 김기남 부회장은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하고, 소비자가전(CE) 부문의 김현석 대표와 IT모바일(IM) 부문의 고동진 대표는 모두 고문으로 물러났음. 이번 인사는 새로운 시대와 변화를 위한 과감한 세대교체 인사로 요약.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전과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


6. 정부는 7일 국무회의를 열고 8일부터 1세대 1주택자가 주택을 팔 때 양도세 비과세 기준은 실거래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힘.


2021년 1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첫 6000명대? 오미크론 서울 대학가에 → 7일 오후 9시 이미 5704명... 하루 확진자 6천명 확실시. 일부 매체는 9시 비공식 집계 6400명... 하루 7천명 예상. 서울지역 대학 재학중인 외국인 3명 오미크론 확진.(중앙 외)


2. SRT 수서역 태양광발전소 패소 → 주민불편, 경관보호 필요. 2심 법원, 태양광발전 협동조합 등 4개 단체가 추진 중인 서울 수서역 공영주차장 태양광발전소 건설 허가 불허한 강남구 승소.(문화)


3. 작년 미세먼지 4년 만에 27% 줄었지만 → 2~3월 초미세먼지 평균 32.8㎍에서 22.9㎍로 27% 감소. 그러나 요인별 비중을 보면 ▷코로나로 인한 공장 등 가동 감소 71% ▷바람 등 날씨 ▷정부정책 13%.(문화)


4. ‘반값 아파트’ 홍콩 민간건설사 통큰 선물 → 자사가 가진 땅 기부로 내놓고 계열 비영리 건설사가 300가구 건축. 건축비만 받겠다. 시가 15억원짜리 7억5천에 분양. 24~45세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대상.(헤럴드경제)


5. 국민, ‘종부세‘는 완화, ’양도세’는 완화 반대 → ▷다주택 양도세 완화에 대해 반대 51.6% vs 찬성 36% ▷종부세 완화엔 찬성 44.2% vs 반대 39.5%. 아시아경제- 윈지코리아컨설팅, 지난 4~5일 조사.(아시아경제)


6. 일당 15만원 받는 예비군 → 예비군법과 병역법 개정안, ‘비상근 예비군 제도’ 근거 마련. 장비운영, 물자 담당 등 중심으로 이미 최고 3000명까지 운영 중, 이번에 법적 근거마련. 동원흔련 최장 6개월까지. 한미연합 훈련에 참가하는 미군의 절반도 예비군이라고.(한국)


7. 싱가포르의 ‘자동차 운행권리증명서’(COE) → 이것이 있어야 차를 살 수 있는데 경매를 통해 사야 한다. 10년간 유효한 COE 가격은 1,600㏄ 이하 기준 약 4,700만원이다.(한국)


8. 2022 세계 불평등 보고서 → 한국 상위 10% 소득, 하위 50%의 14배... 프랑스 7배, 이탈리아 스페인 8배, 영국 9배, 독일 10배... 세계불평등연구소(World Inequality Lab).(경향)


9. ‘강제접종’ 논란 속에 학생 확진자 한달새 2배 → 2~6일 유·초·중·고 하루 574명꼴 확진. 10만명당 발생 10세 미만은 10명, 10~19세는 9.6명으로 성인의 5.6명(20대) ~ 6.5명(60대)보다 훨씬 높아.(세계)


10. 올림픽 메인 후원사 13개사도 美-中 눈치 → 미국, 외교적 보이콧 공식 발표하면서 ‘민간 분야가 중국 신장에서 일어나는 일과 관련해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기를 바란다’ 답변. 중. ‘댓가 치를 것’ 대립 격화. 4년간 4조원 이상 후원한 삼성 등 후원사는 13개.(동아)
* IOC ‘월드와이드 파트너’ → 코카콜라, P&G, VISA, 인텔, 에어비앤비(이상 미국), 브리지스톤, 파나소닉, 도요타(이상 일본), 삼성(한국), 알리안츠(독일), 알리바바(중국), 아토스(프랑스), 오메가(스위스)


이상입니다.
요즘 날씨가 좋습니다.
산책도 즐기며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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