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2월 9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2. 9.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2. 9(목) 0시 기준>

○ 총 확진자 : 7,102명
  (지역 7082, 해외 20)

* 전주동일(5,266) 대비 +1,836명

- 국내 7,082명

○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857명 (+17)

* 전주(11.28.~12.4.) 평균 697명

○ 총 사망자 : 4,077명(+57명)


제목 해외증시 특징주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 해외 증시 특징주(12/9)

뉴욕 증시 상승세 마감. 커뮤니케이션과 헬스케어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금융과 필수소비재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크루즈 업체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이 +8.20% 상승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오미크론 변이 우려 완화가 이어지며 여행 관련 업체 주가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인데, WHO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심각하지 않다고 발표하고 화이자가 부스터샷을 맞을 경우 오미크론 변이 항체가 25배가 증가한다는 결과를 공개한 영향. 카니발(+5.51%), 로열 캐리비언(+5.21%) 등의 크루즈 업체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4.24%), 델타(+2.21%) 등의 항공주가 동반 상승.

유통업체 크로거가 -5.01% 하락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특별한 개별 이슈는 없었으나,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우려스럽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며 가정용 식료품 수요 기대감 역시 감소한 영향. 코스트코(-2.20%)는 물론 크래프트 하인즈(-3.94%), 켈로그(-1.68%) 등이 동반 약세.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팔이 +3.31% 상승.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에 11월에 20%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암호화폐 가격 하락까지 이어지면서 최근 주가는 약세를 기록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 11월에 아마존과 페이팔이 업무 협약을 통해 베모 앱을 사용해 2022년부터는 아마존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2022년을 앞둔 기대감으로 작용.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로쿠가 +18.23% 상승. 당초 이달 말에 구글과의 계약이 종료되어 로쿠 플랫폼에서 유튜브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수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 날 구글과 다년간의 유튜브 컨텐츠를 제공하도록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영향.

양조업체 브라운 포맨이 -2.75% 하락. '잭다니엘' 등의 위스키를 제조하는 브라운 포맨은 개장 전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주가는 하락세 기록.


✍ 2021년 12월 0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정신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는 거르고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밤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고 100여 개국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며, 국제사회의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밝힌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는 종전선언에 대해 한국계 영 김 의원, 미셸 스틸 박 의원 등 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35명은 한반도 안보를 심각하게 약화시킬 것이라며 반대한다고함

3.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가 책임 처리를 요구한 공공 부문 노동이사제와 부동산 개발이익 환수 법안 등을 밀어붙이기 위해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으나 야당은 이재명표 입법 독재의 시작이라며 임시국회를 거부한다고함

4.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중도층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중도 성향의 정치 행보를 보이며 바른미래당에서 활동했던 김관영·채이배 전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돌파감염돼 재택치료를 받을 경우  1인 가구 55만9000원, 2인 가구 87만2850원, 3인 가구 112만9280원 4인 가구 136만원가량의 생활비가 지원되며 재택치료자 동거 가족의 격리기간도 10일에서 7일로 줄어든다고함

3. 지난 2월 26일 처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사망 의심 신고 1323건 가운데 사망으로 인과성이 인정된건 2건으로 이를 확률로 계산하면 '0.076%'이며 이 중 1건은 4억3739만원 보상금 지급이 완료됐다고함

4.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한도의 100%를 적용하는 기준으로 차값 5500만원 미만을 제시함에 따라, 만일 차값이 5500만~6000만원이라면 올해와 내년의 보조금 총액(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포함)이 500만원 이상 달라질 수 있다고함

5. 정부가 매년 7만 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수요를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지만 수도권 택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수요자들이 원하는 위치에 넉넉한 물량을 공급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내 집 마련 수요가 여전한 만큼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는 어렵다고함

6.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상납돼 논란이 됐던 국가정보원의 비공식 예산은 문재인 정부 들어 △2018년 5882억 △2019년 6000억 △2020년 6000억원으로 3년 동안 총 1조7882억원이 편성됐으며 연평균 5961억원이라고함

7. 요소수 사태를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경제안보의 중요성을 파악한 국가정보원에 경제안보국이 신설되며, 경제안보국은 해외 정보와 국내 정보를 함께 고려해 경제안보 차원에서 필요한 정보를 생산하고 국정을 보좌하는 기능을 한다고함

8. 징역 3년 이상인 범죄에 대해서는 모두 범죄수익 환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부동산 차명투자 등에 대해서도 범죄수익 환수가 가능해졌다고함

9. 판사 임용 자격 조건을 점진적으로 법조 경력 10년까지 높이는 시점을 2026년에서 2029년으로 3년 유예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했다고함

10. 내년 3월부터 서울 지역 모든 유치원에서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서울 초·중·고교를 포함한 전 교육과정에서 무상급식이 실현된다고함

11. 감사원이 부산시교육청의 2018년 전교조 관계자 특별채용에 대한 감사에 착수 했으며, 교육계에서는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이 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사례와 비슷한 사건이라는 평가라고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지만 중국의 저가 공세로 국내 폴리실리콘·웨이퍼 등 주요 소재가 줄줄이 무너진 가운데 태양광 산업의 핵심인 셀과 모듈마저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어 탄소 중립도 중국에 휘둘릴 수 있다고함

2. 환경부가 내년부터 주요 개발사업에 적용할 예정인 ‘기후변화영향평가’에서 비행기나 자동차에 비해 철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월등히 적다는 이유로 철도사업은 제외한다고함

3. 세계 주요 항만에 여전히 컨테이너가 가득 차 혼잡한 상황에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주요국이 재차 봉쇄조치에 나서면서 해운 운임도 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해상발 물류대란이 더 길어지고 있다함

4. 철강 생산 공정의 필수품으로 중국에서 대부분 물량을 도입하는 전기분해망간의 중국 생산 정지 기간이 평년의 4개월에서 6.5개월로 늘어남에 따라 중국이 국내 물량 부족을 이유로 수출 제한 조치를 단행할 경우 국내 수급난이 생길 수 있다고함

5. 자영업종에 대한 차별 없는 손실보상과 소급 적용을 촉구하는 자영업자 단체들은 시행되지 않는다면 전국 단위의 릴레이 규탄 집회를 비롯한 강력 투쟁에 돌입한다고함

6.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비롯해 호흡기 질환자, 인공호흡기를 찬 위중증환자 등에 필수인 의료용 산소가 낮은 보험수가로 공급업체들이 줄폐업하면서 공급난이 벌어질 수 있다고함

7. 아이폰 판매 호조, 애플카 등 신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를 받는 애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반도체 뿐 아니라 삼성전기의 기판과 적층세라믹커패시터,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을 사용하는 등 국내 전자업계의 우량 고객이라고함

8. 중국 BOE가 애플의 아이폰용 OLED 패널 공급량을 내년에 2배 이상 확대할 전망으로, 내년 애플 아이폰 OLED 출하량을 2억4천만대로 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1억5천만대, LG디스플레이는 7천만대, BOE는 5천만대가 공급되지만 내후년에는 BOE가 애플 아이폰 OLED 시장 2위를 노릴 수 있다고함

9. 현대자동차에 이어 한국GM까지 강성 노조가 들어서면서 자동차 업계는 공급망 붕괴에 전동화 전환 이슈 등을 두고 긴장 모드에 들어갔다고함

10.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점유율 1%도 안되는 인도시장에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400억루피(약 6235억원)를 투입해 보급형부터 세단, SUV가 포함된 6종의 전기차를 출시한다고함

11. 규모로 보면 5층짜리 미니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갤러리아 명품관이 매장을 철저한 명품 위주로 바꾸면서 매출이 껑충 뛰어 올해 나란히 연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함에 따라 총 매출 1조원을 넘는 백화점은 지난해 5곳에서 총 10곳으로 늘었다고함

12. 지난 2015년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에 주주로 참여해 유상증자 등 방식으로 지난해까지 총 917억원을 투자한 넷마블이 유동성 및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으로 카카오뱅크 주식 전량을 처분해 1조776억원을 벌었다고함

13. 현금 창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호반그룹으로 2000억원을 빌린 대한전선은 확보한 돈을 모두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에 쓸 예정으로 올해 3분기 기준 총차입금 규모는 6217억원, 순차입금 규모는 5055억원에 달한다고함

14. 비자금 250억원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신풍제약이 과거 자사에서 근무한 직원이 운영하는 사채업체를 통해 어음을 현금화하고 일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등 불법 주가 부양 의혹도 수사받고 있다함

15. 부실 경영 논란으로 헬릭스미스와 갈등을 겪고 있는 소액주주 연합은 내년 3월 주총에서 김선영 대표이사 해임안을 제안한다고함

16. 도로교통법 개정과 안전 규제 강화로 내년 초부터 어린이용 전동킥보드의 제조와 수입이 전면 금지되지만 이미 국내에서 생산된 어린이용 전동킥보드와 통관 절차를 마친 수입품은 판매가 가능해 한동안 사각지대로 작용된다고함

17.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9천160원인 가운데, 스타벅스코리아는 내년 1월 1일부터 바리스타의 시급을 현재 9천200원에서 1만원으로 8.7% 인상하며 스타벅스 매장 직원은 바리스타와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리스타와 수퍼바이저는 시급제를 적용하고, 부점장과 점장은 월급을 받는다고함

18.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 세계대전망에서 새해를 앞두고 눈여겨봐야 할 기술 22개를 선정했으며 △드론 배송 △하늘을 나는 전기택시 △인공육과 인공생선 △웨어러블 건강 추적기 △가상 인플루언서 △열펌프 △태양 지구공학 △이산화탄소 직접 포집 △수직 농업 △가상현실 운동 △우주관광 △양자 컴퓨팅 등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08일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가 강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3.60원 내린 1,175.90원에 장을 마쳤으며, 9일 환율은 1,170~1,185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08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를 늘린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1bp 내린 1.831%, 10년물은 5.5bp 하락한 2.185%로 마감했다고함

3. 08일 금값은 150원 상승한 68,360원에 마감됐다고함

4. 08일 코스피는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0.34% 상승한 3,001.80에 코스닥은 0.94% 상승한 1,006.04로 마감됐으며,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2.81% 오르고 음식료품이 1.03% 하락했다함

5. 미국 연준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속도를 높인 뒤 내년부터 금리 인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만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한미 통화스와프는 여전히 연장 여부가 불투명하다고함

6. 국내외 금융 전문가들이 현재의 금융시스템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높은 가계부채 수준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꼽았다고함

7. 삼성생명ㆍ화재 등 삼성금융계열사 CEO 임기가 대부분 2~3년 정도 남아 있는 상황이나, 삼성전자 인사 이후 ‘뉴 삼성’ 의지가 확인되면서 자리 유지보다는 교체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함

8. 9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이지만 연말 배당 효과를 노리고 유입된 기관투자가 자금이 청산될 가능성이 적은데다 외국인이 선물 순매수 규모를 늘리고 있어 만기일 충격은 제한적이라고함

9. 탄소 배출권이 친환경 에너지 체제로의 전환 길목에서 새 대체 자산으로 잠재력을 인정 받으며 상승 시동이 걸렸고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탄소 배출권 상장지수펀드(ETF) 4종이 한 달 만에 40% 급등했다고함

10.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영향으로 회계감사 매출이 증가하고 M&A 거래가 늘면서 국내 회계법인 1위인 삼일회계법인은 연간 영업수익 1조원을 넘어섰다고함

11. 후오비코리아, 코어닥스, 가상자산 수탁업자 한국디지털에셋(KODA),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등 4곳이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정부로부터 사업자 자격을 획득한 가상화폐 거래소는 12곳이라고함

12. 세월호 참사로 끊겼던 인천∼제주 여객선이 7년 만에 10일 재개되며 세월호(6824t급)의 4배 크기인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인천항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출항한다고함

13. 임차인이 3개월 이상 집합 제한 등의 영향으로 폐업을 신고하는 경우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내용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함

14.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019년 7월 이후 2년 5개월 동안 지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국토부는 임대차 3법으로 인해 임차인(세입자)의 주거안정이 확인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02 명인 가운데, 준비 없는 위드코로나 이후 확진자 급속 증가 → 고령층 위증증 환자 증가 → 병상 여력 포화 → 재택 치료 확대 → 의료체계 붕괴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한국의 방역 상황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함

2. 내년 7월부터 월급 이외의 금융·임대소득 등 다른 소득이 2천만원 넘으면 건강보험료를 더 낸다고함

3. 서울 아파트값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기준 3.3㎡당 2061만원에서 올해 11월 4309만원으로 109% 증가해, 3096만원의 연봉자가 12억9000만원의 아파트를 사려고 하면 급여를 한 푼도 쓰지 않고 38년 동안 모아야한다고함

4.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들이 이공대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계약학과 운영을 늘려가는 와중에 LG디스플레이가 연세대에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를 설립한다고함

5. 국내 연간 마스크 소비량은 73억개에 달하지만 일회용 마스크는 여러 가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립이나 소각 외에는 대안이 없어  현재로선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는 방법밖에 없다고함

6. 소상공인들은 경영회복 시점으로 내년 하반기를 꼽고 있다함

7. 앞서 감자튀김 품귀 현상에 시달린 한국맥도날드가 이번엔 협력사의 소시지 공급 차질로 일부 매장에서 소시지 에그 맥머핀 등 소시지가 들어가는 일부 메뉴 판매가 일시 중단됐다고함

8.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방송평가 결과 중앙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는 KBS1이, 종합편성채널 중에선 JTBC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방송평가는 방송사 재허가 재승인 심사에 활용된다고함

[ 국 제 ]
1. 0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관측에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다우존스 0.10% 상승, S&P50지수  0.31% 상승, 나스닥 0.64% 상승 마감했다고함

2. 08일(현지시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오미크론의 중증도에 대한 우려가 누그러진데다 주간 원유 재고가 소폭 감소한 영향으로 0.4% 오른 배럴당 72.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08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화의 강세가 주춤해지면서 금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한 영향으로 0.1% 상승한 온스당 1,78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유럽은 오미크론발 재확산을 막기 위해 재봉쇄 조치 및 백신 접종 의무화 카드를 꺼내들며 내부적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반면 미국은 기존 방역 지침을 강화하는 선에서 국경을 다시 열어두고 있다함

5.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50년까지 연방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도달을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65% 줄이고, 2035년까지 전기차로의 전면 교체를 포함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함

6.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이 이란 고위 관리들의 자산을 동결하는 등의 추가 제재를 단행했지만, 이란 정부는 협상에 효과를 주지 못할 것이라고함

7. 인도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로 동결했다고함

8. 내년 10월 브라질 대선을 앞두고 좌파 룰라 전 대통령이 예상 득표율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면서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코로나19 백신을 오전보다 오후에 맞았을 때 더 강한 항체 반응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함

2.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과 달리, 청약 신청금의 반환 시기는 따로 규정돼 있지 않아, 시행사는 소액 소송이 들어온 시점이 아니고서는 굳이 미리 반환해줘야 하는 의무가 없어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함

3. IP 커머스란, 지식재산권(IP)에 커머스를 더한 비즈니스 모델로 국내 인기 아이돌을 활용한 팬 커머스와 같이 팬덤이 확실한 IP를 확보해 이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디자인·제작해 유통 및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2월 9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베타' 뗀 네이버쇼핑, 이커머스 1위 굳히기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시장 1위에 오른 네이버의 신규 서비스들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장보기, 럭셔리, 남성 패션 등 버티컬에 특화된 서비스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 1년여간의 실험 끝에 각 서비스가 안정적인 운영 상황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 히트상품 '갈변샴푸' 광고금지

갈변샴푸로 유명한 모다모다가 최근 식약처와 갈등을 겪고 있다. 회사를 방문 단속한 식약처는 3가지 문제점을 지적했고, 이에 따라 광고 4개월 금지 처분을 내려서다. 회사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고, 식약처는 소비자가 오인할 만한 광고를 한 사실이 있어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3. 알파벳·메타·아마존, 세계 광고시장 절반 장악

미국 3개 빅테크 기업, 알파벳·메타·아마존이 중국을 제외한 세계 광고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그룹M의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광고 시장은 코로나19로 대부분 광고 시장이 위축된 지난해에도 성장했고, 올해는 30.5%나 더 늘어 4,9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4. 마이데이터의 씁쓸한 마케팅

'마이데이터' 제도가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중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은 주식·포인트·쿠폰 등 경품을 내걸며 이용자 모집에 혈안이지만, 일각에서는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5. 온라인 시대에 다시 증가하는 SSM·창고형 할인점

모바일 장보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오프라인은 부진을 겪었지만 최근엔 다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SSM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무기로 지역 고객들을 사로잡았고, 창고형 할인점은 가성비 중심의 대용량 상품과 글로벌 상품의 경쟁력을 통해 코로나19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6. 네이버, 교육계로 인증 생태계 확장

네이버 인증서가 사이버대학교를 넘어 대학교 캠퍼스로 활용처를 빠르게 넓혀가며 대학생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10월 연세대 포털에 네이버 인증서 로그인을 적용했고, 지난 7일부터 도서관 출입, 도서 대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연세대 동문 인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7.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새 단장

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들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매출 신장을 돕기 위해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을 새 단장했다.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으로 매출 관리, 매장 관리, 멤버십, 매출 리포트, 결제 취소, 직원 관리 등 매장 관리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

★ 금일 IPO 일정 ★
12/09 케이티비네트워크 납입🏧

☆ 금주 남은 IPO 일정 ☆
12/10 툴젠 상장★

------------------------------------------

▣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中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12/10 툴젠(한국투자증권)
12/16 케이티비네트워크(한국투자증권)
12/29 애드바이오텍(대신증권)
12/30 래몽래인(IBK투자증권)
2022/01/20 오토앤(미래에셋증권)
2022/01/27 엘지에너지솔루션(KB증권)

▣ 심사 승인 ▣
- 나래나노텍(미래에셋증권)
- 비씨엔씨(NH투자증권)
- 이지트로닉스(NH투자증권)
- 현대엔지니어링(미래에셋증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9일)

1. 'K방역'을 자랑하던 한국의 코로나19 치명률이 위드 코로나 이후 급증하면서 주요 7개국(G7)을 비롯한 선진국 중 최상위권으로 올라섰음.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7일 기준 한국의 치명률은 전 세계 평균인 1.4%보다도 높은 1.42%로 나타났음. G7 중 한국보다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국가는 미국 뿐임.


2. CJ EN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이 세계 무대를 거세게 공략하고 있음. 8일 CJ ENM은 미국 종합미디어그룹 바이아컴CBS와 전방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바이아컴CBS는 방송사 CBS와 MTV, 영화 제작사인 파라마운트픽처스 등을 보유한 회사.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내년에 프랑스에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음.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8일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027년까지 10조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음. 올해 기준으로 4조3000억원 수준인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해 벤처·스타트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만들고 공모형 펀드를 통해 투자 성과가 일반 국민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


4. 문화재인 김포 장릉 보호를 이유로 철거 논란을 낳았던 인천 검단신도시 '장릉뷰 아파트' 3400가구의 행방이 법원 판결에 맡겨지게 됐음. 문화재위원회의 문화재 심의를 통해 이 아파트에 대한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도 있었지만 시공을 맡은 건설회사들이 논의 참여를 거부하면서 법적 공방이 불가피해졌음.


5. 8일 투자·테크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과 실리콘밸리, 뉴욕 등지에서 활동 중인 창업가와 기업인을 중심으로 삼성 출신 인재들의 커뮤니티인 '엑스삼성(Xsamsung·가칭)'이 출범했음. 삼성 출신 다국적 인재들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한데 모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취지. 삼성 출신 인사들이 참여하는 범세계적 커뮤니티가 만들어진 것은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


6. 올라프 숄츠가 앙겔라 메르켈의 뒤를 이을 제9대 독일 총리로 선출됐음. 도이체벨레(DW)는 새 총리에 대해 젊은 시절에는 급진적 사회주의자였지만 변호사, 의원 등을 거치면서 기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으며 중도 성향이 짙어졌다고 분석했음.


2021년 12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싼 고급분유와 일반분유 먹은 아이, 나중에 수학 성적 봤더니 → 최근 영국 의학회지에 논문. 아기 1607명을 연구, 16세가 되었을 때 영국 대입 수학 성적을 비교. 결과는 큰 차이 없었다고.(조선)


2. 위드 코로나는 시기상조였나? → 두 가지가 가장 어긋났다. 하나는 백신 효과 감소 시기를 대비하지 못한 점이다. 두번째는 일상회복 1단계에 한꺼번에 많은 조치를 완화했다. 후회스러운 일이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한국)


3. ‘차라리 코로나에 감염되는 편이 안전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 부스터 샷에 시민들 불안감 호소. 국민 80% 백신을 맞아도 돌파감염 속출에 백신에 대한 신뢰도 흔들려.(헤럴드경제)


4. '미술품 물납제' 2023년 시행 → 상속세 미술품으로 낼 수 있어. 많은 선진국에서 시행중인 제도, 미술계는 환영. 일각에선 국세 손실 우려. 이미 시행중인 부동산, 주식의 경우 매각 안되고 있는 규모가 1조 4395억원, 증권물납에서는최근 5년간 225억원 적자라고.(아시아경제)


5. 미국, 유럽도 소아청소년 백신 의무 → ▷미국 5세 이상 접종, 방역패스는 주마다 달라. 뉴욕시는 12세 이상 적용, 14일부터는 5세 이상 적용. 단 소아용(5~11세) 백신 별도 있음 ▷유럽도 6~12세 어린이의 경우 공공 장소 출입에 음성 확인서나 접종 증명서 필요.(서울)


6. 세무공무원 출신 특혜? 세무사시험 불공정 논란 → 세무공무원 20년 경력자에게 면제 혜택주는 과목 어렵게 출제, 일반 응시자 82% 과락 주장... 세무공무원 출신 합격자는 최근 5년 20명에서 151명으로 급증. 응시사들 소송도 불사.(한국)


7. 인천~제주 여객선 재개 →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 2만 6546t급 ‘비욘드 트러스트호 내일 출항. 세월호의 4배 크기로 현대미포조선에서 새로 건조된 배. 운항경로도 물살 쎈 사고지점 우회, 편도 20분 더 걸려.(경향)


8. 논란 큰 재택치료, 개선안 → 백신 맞은 가족은 6~7일차에 PCR 검사, 음성 판정 나오면 8일차부터 등교·출근 가능하고 4인가족 생활지원비 146만으로 올려. 고령자 먹는 치료약 다음달부터 공급.(서울)


9. 복잡한 선거법, 정치문화 발전 막는다? → 지나치게 세세한 규제, 과도한 제한. 시장 등 현장유세는 마이크 사용금지, 후보들 생목소리로 하는 이유. 피켓에 후보 이름 쓰는 것도 법 위반. 너무 복잡해 아예 선관위 관계자 동반 요구하기도.(서울)


10. 국내 최장, 세계 5번째 길이 6.9㎞ 보령-안면도 해저터널 개통 → 대천 ~ 안면도 90분 길을 10분대로. 사업계획 23년, 착공 11년만에 완공. 해수면 80m 아래. 4차로.(문화)▼


이상입니다. 어제는 감정소모가 큰 하루였습니다. 컨디션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