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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2월 14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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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2. 14.(화) 0시 기준>

ㅇ 총 5,567명(국내 5,525명, 해외 42명)

ㅇ 확진자 528,652명

* 사망 4,387명(△94), 위중증 906명(△30)


[12/14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전략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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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월) 미국 증시는 지수 레벨 부담 속 오미크론 대유행 불안, 12월 FOMC 경계심리 확대가 성장주와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하락 마감(다우 -0.89%, S&P500 -0.91%, 나스닥 -1.39%, 러셀2000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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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미크론은 전세계 60개 이상 국가에서 발발하고 있으며, 해당 변이 확진자가 속출한 영국(약 3,100명대)에서는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를 제치고 지배적인 종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그러나 주요 국가 기관 및 의료 기관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을 통해 중증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이 보건 차원에서 안도 요인.

증시에서도 시장참여자들은 오미크론보다는 한국시간으로 16일(목) 새벽에 발표되는12월 FOMC 결과에 경계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경제 및 물가 전망과 점도표가 공개되는 3,6,9,12월 FOMC는 주요 금융시장의 변곡점을 만들어내므로, 여타 FOMC 비해 중요도가 높은 것은 사실.

이번에는 테이퍼링 가속화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금리인상 가속화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높아진 모습.

지난 10일(금) 발표된 11월 소비자물가는 6.8%로 약 40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뉴욕 연은에서 발표하는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도 6.0%(이전 5.7%)로 역대급을 기록하는 등 고 인플레이션 부담감이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불안을 초래.

현재 채권시장에서는 내년 3회 금리인상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으며, 첫 금리인상 시기도 5월 FOMC로 앞당겨서 예상하는 등 매파적인 연준 스탠스를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다만, 11월 미국 소비자 물가가 예상에 부합했으며,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도 정점을 형성한 만큼, 12~1월 미국 소비자물가 정점 기대감도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결국, 12월 FOMC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단기 변동성 확대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며, 예측보다는 확인 후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금일 국내 증시도 12월 FOMC 불확실성에서 기인한 미국 증시 약세에 영향을 받아 하락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미국 증시가 테슬라(-5.0%), 애플(-2.1%), 엔비디아(-6.8%) 등 고밸류 성장 테크주들을 중심으로 약세를 연출한 만큼, 관련 국내 업종들의 주가 하방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또한 한국과 중국에서 사행성 등을 이유로 P2E(Play to Earn)를 규제하려는 정부 정책 불확실성이 재차 부각되고 있음을 감안 시, (최근 해당 이슈가 기반영되며 주가조정을 받긴 했지만) 금일 NFT, 메타버스 등 관련 테마주들의 주가 변동성 확대에도 경계하는 것이 적절.


[2021년 12월 14일] 한눈에 투데이

- 뉴욕증시는 FOMC 정례 회의를 앞둔 경계감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에 일제히 하락 마감

- 시장에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테이퍼링 규모를 매달 15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상향해 6월이 아닌 3월에 끝마칠 것으로 예상.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연준의 금리 인상이 조기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 잔존

- 오미크론 관련 뉴스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영국에서 오미크론과 관련 첫 사망자가 나왔고, 중국에서도 이날 첫 오미크론 감염자 확인

- 종목별로 오미크론 관련 뉴스에 아메리칸항공(-5.0%)과 카니발(-5.0%) 등 경제 재개 관련주 급락. 반면 화이자(+5.0%)는 이스라엘 연구진이 화이자 3차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급등. 애플(-2.07%), 테슬라(-5.0%), 엔비디아(-6.75%) 등 대형 기술주 대부분 약세

- 국제유가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

- 11월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2.5조원 순매수에 이어 12월에는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 최근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총 2.1조원 순매수. 이에 코스피도 3,000pt 선을 회복

- 물가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연준의 매파적 목소리도 커지는 상황. 이러한 우려가 상당 부분 시장에 이미 반영됐다는 분석도 있는 반면, 이번주 FOMC 내용에 따라 연준의 긴축 일정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 잔존. 향후 일드커브 플래트닝 환경에 유리한 IT 업종을 비롯한 성장주에 대한 관심 필요

- 오늘은 디와이씨 스펙합병 상장 예정


✍ 2021년 12월 1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살다보면 인생은 여러 삶으로 나뉠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민주당이 부동산 세 부담을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한시적 완화 등의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발의한다고함

2. 국민의힘이 국민 눈높이를 의식해 비위 의혹으로 탈당했던 전봉민ㆍ박덕흠 의원을 선거대책위에 합류시키려다가 철회했다고함

3. 미국 국방부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한국군 능력 검증 평가 2단계를 여름께 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자 생산연령인구의 나이 기준을 15~64세에서 15~69세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으며, 최근 통계청은 이를 적용해 처음으로 15~69세를 생산연령인구로 계산한 전망을 내놓았다고함

3. 기획재정부가 모든 임금·수당을 인건비 항목에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공공기관 예산편성 지침을 변경하면서 철도공사, 국민연금 등 일부 공공기관 직원의 내년도 임금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자 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편법적인 임금 확보 꼼수를 부렸던 대형 공공기관 노조는 정부 결정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함

4. 인구 감소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연금 고갈 시점이 당초 2055년에서 앞당겨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5년마다 국민연금의 적자·고갈 시점을 예상하고 연금 고갈을 막기 위해 필요한 보험료 인상 폭을 제시하는 '국민연금 재정계산'이 내년 실무 작업을 시작한다고함

5. 법무부가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전국 교정시설 종사자 및 수용자 7만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나섰으며 이번이 두 번째라고함

6. 국립암센터 과장급 의사가 정규직 채용을 빌미로 계약직 여직원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하고 성희롱 발언을 해 보직 해임됐다고함

7. 검찰이 지난 3월 4·15 총선을 앞두고 재선에 도전한 김한정 의원을 낙선시키고 김봉준 전 청와대 비서관이 당선되도록 하고자 권리당원 모집을 지시한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에게 징역 3년과 자격정지 2년을 구혀앴다고함

[ 경기종합 ]
1. 관세 철폐율이 최대 96%로 일본과 호주, 멕시코와 같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 나라가 함께하는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에 우리 정부가 가입을 공식화하자 농업인단체는 먹을거리 주권 포기나 다름없다며 반발하고 있으며 주도국인 일본에서는 신중한 견해가 나오고있다함

2. 반도체, 조선, 자동차 등 주력 산업 수출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바이오·2차전지·농수산식품·화장품 등이 약진하면서 올해 전체 수출액은 64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함

3. 고공행진을 하던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석탄 제품 가격 등이 내린 영향으로 11월 수출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한 130.17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35.5% 상승이라고함

4. 산업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의 잔액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의 동절기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9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는 약 95만명 수준으로 1인당 평균 9만5000원이라고함

5. 최근 3년간 공정위가 과징금을 부과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 60건 중 정률 과징금은 12건에 불과하고 나머지 48건은 납품대금과 위반금액의 산정이 어려울 때는 5억원 한도의 정액 과징금을 부과하는 정액·반정률 과징금이어서 유통업계 갑질 중 대부분이 솜방망이 제재를 받고 있다고함

6.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덩달아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올해 240% 급등해 기업들 간 치열한 확보 경쟁이 불가피하다고함

7. 전 업권이 대면 채널보다는 비대면 채널 강화에 집중하면서 희망퇴직 연령이 30~40대로 낮아지고 희망퇴직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함

8. 내년 1월 1일부터 SPC삼립이 대리점에 공급하는 양산빵 22개 제품의 도매가가 평균 8.2% 인상된다고함

9. 경기 부양책으로 친환경 차량 지원을 확대하면서 올해 1~11월에는 친환경차 판매량은 총 35만7406대로 친환경차 판매량이 올해 사상 처음 디젤차 판매량을 넘어설 수 있다고함

10. 현대차와 기아가 여전히 중국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현대차는 올해 중국에서 소매기준 1~11월까지 34만9000대, 기아는 14만1000대를 판매해 12년 만의 판매량 최저치를 앞두게 됐으며 시장점유율은 현대차가 1.9%, 기아가 0.8%라고함

11. SK온·LG에너지솔루션·CATL 등으로부터 배터리 완제품을 공급받아온 현대차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광산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을 추진 중이라고함

12. 정유사들의 수익을 좌우하는 정제마진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 완화와 원유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정유업계가 한시름 놓는 분위기로 이달 첫째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5.4달러를 기록했으며, 통상 배럴당 4∼5달러가 돼야 정유사들이 이익을 낸다고함

13. 동일 비용 이중 공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이달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강력 주장해 왔던 수탁사 세제 혜택 도입이 결국 물 건너갔다고함

14. 2017년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게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당한 뒤 수사를 피해 잠적했던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에 대한 검찰의 기소 중지가 해제돼 수사가 재개됐으며,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효성그룹 계열사들과 조 회장을 고발하는 등 형제의 난을 일으킨 뒤 싱가포르로 도피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3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통화정책 이벤트를 앞둔 경계 심리로 0.50원 내린 1,180.80원에 장을 마쳤으며, 14일 환율은 1,175~1,183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3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을 중심으로 채권 현물과 선물 모두에서 수요가 유입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5bp 하락한 1.790%, 10년물은 3.2bp 내린 2.169%에 거래됐다고함

3. 13일 금값은 250원 상승한 68,460원에 마감됐다고함

4. 13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동반 순매도에 0.28% 하락한 3,001.66에 코스닥은 0.55% 하락한 1,005.96로 마감했으며, 아시아 증시 공통적으로 FOMC 관련해서 경계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함

5. 기업의 회계·감사가 적법하게 적법하게 이뤄졌는지를 살피는 증권선물위원회 산하 회계 전문 심의기구인 감리위원회의 한 민간위원이 지난달 4대 그룹의 한 계열사에 사외이사로 선임돼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지만 금융 당국은 규정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고함

6. 교보생명이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본급 48개월분의 특별퇴직금에 최대 4,00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상시특별퇴직을 시행한다고함

7. 한국 사회가 빠르게 늙어가자 국내 운용사들이 소비 여력이 큰 노인층의 지출 확대로 수혜를 입을 만한 업종을 살펴보면서 고령화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출시를 저울질하고 있다함

8. 정부가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오피스텔 등에 대한 대체 수요가 늘자 생활숙박시설이나 소규모 오피스텔 같은 비주택도 인터넷을 통한 공개청약을 의무화한다고함

9.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데다 실거주 수요가 몰리고 단기 차익을 노린 투기 수요까지 가세해 최근 임차권 거래가 가능한 일부 단지에서는 많게는 수억원의 웃돈이 붙는 등 민간임대 아파트 경쟁률이 수백 대 1까지 치솟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67 명인 가운데, 13일 점심 시간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스템 과부하로 쿠브 앱 및 네이버·카카오을 통한 접자출입명부 접속 장애가 반복되고 있다고함

2. 지난해 주택 두 채 이상을 가진 20대 이하 다주택자는 1만5천907명으로 8천293명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함

3. 20대 가구주의 월평균 복권 구입 비용은 2019년(1~3분기 기준) 295.9원에서 올해 1224.5원으로 313.8% 급증했으며, 20대 가구주의 월평균 이자 지출액은 2019년 3만318원에서 올해 4만4313원으로 약 46% 늘었다고함

4.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에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82)이 추대됐다함

[ 국 제 ]
1.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연준회의에서 테이퍼링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우존스 0.89% 하락, S&P500지수 0.91% 하락, 나스닥 1.39% 하락했다함

2. 13일(현지시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오미크론의 경제 여파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을 살피며 0.53% 하락한 배럴당 71.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3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0.2% 상승한 온스당 1,788.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오미크론 변이종이 세계 원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OPEC는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글로벌 원유 수요 및 공급 전망치를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고함

5. 미국으로부터 거센 압박을 받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화상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전략적 공조 방안과 이란 핵과 북핵 문제 등 국제 현안을 논의한다고함

6. 영미권 국가들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앞다퉈 미국의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한 반면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은 신중한 모습으로 EU 차원의 공통된 접근법을 모색한다고함

7.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의 40%가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된 가운데 오미크론 감염에 따른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함

8. 태국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코로나19 면역을 강화하기 위해 2차 백신 주사 후 부스터 샷 3차 접종까지 대기 기간을 3개월로 단축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 굴은 튀기기 전 종이 행주로 물기를 닦아내야 튀김옷이 잘 벗겨지지 않고, 기름이 튀지 않는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2월 14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위메프, 더 이상 소셜커머스 아냐... '메타쇼핑'으로 진화

위메프가 소셜커머스에 머물지 않고 쇼핑몰을 비교 분석해주는 '메타쇼핑'으로 거듭난다. 트렌드와 상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 '커머스 분야의 구글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것이 목표다. 위메프는 23만 개 쇼핑몰, 총 7억 개 상품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활용해 '메타쇼핑'이 되겠다고 밝혔다.

2. 억대 모델료에도 속속 러브콜... 가상인간, 광고계 대세 급부상

버추얼 인플루언서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대중들에게 여느 인기 스타 못지않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까닭에 광고계에서는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금융권 최초 가상 인간인 로지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된 신한라이프는 로지를 통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의 전달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3. 번개장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중고거래 퀵 커머스 도입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중고거래 배송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번개장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택배만 가능하던 기존 배송 서비스를 퀵, 용달 등 다른 운송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4. 대형 이커머스 채널, 전문성 강화에 집중

대형 오프라인 채널과 연동 가능한 이커머스 채널들이 전문성 강화에 힘을 주고 있다. 롯데온이 뷰티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나섰고, 쓱닷컴은 리빙 카테고리에서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편의 중심 서비스 제공을 선언했다. 오프라인 강점을 활용해 다른 이커머스 채널과 차별화를 이루려는 시도로 보인다.

5. 신한카드, '이커머스 상품' 개발 위해 '에이블리'와 맞손

신한카드는 에이블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에이블리에 특화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 개발과 에이블리 전용 결제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6. 공정위, 로톡 광고 막은 변협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변호사들의 법률 온라인 플랫폼 ‘로톡’ 광고를 막은 대한변호사협회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제재는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변협이 표시·광고법상 보장되는 변호사들의 자유로운 표시·광고 행위를 제한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한 데 따른 것이다.

7. 화장품에 힘주는 롯데온

롯데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5,741만 명이 구매한 1억 7,657만 건의 롯데백화점과 롯데온의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킨케어, 바디케어 등 16개 부문에서 3위까지 수상제품을 선정했다. 롯데온은 매년 12월에 뷰티 어워드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14일)

1. 2030세대 청춘들이 복권과 코인 등 소위 '한탕주의'에 빠져들고 있음. 매일경제가 13일 통계청의 월평균 가계수지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대 가구주의 월평균 복권 구입비용은 2019년(1~3분기 기준) 295.9원에서 올해 1224.5원으로 313.8% 급증. 전 연령대 증가율(30.6%)을 압도하는 증가. 대출에 따른 이자 비용 증가세도 20대가 가장 높았음. 20대 가구주의 월평균 이자 지출액은 2019년 3만318원에서 올해 4만4313원으로 약 46% 증가. 역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세. 같은 기간 전체 연령대 증가율은 4.1%. 20대의 복권 구입과 이자지출 증가는 사회에 갓 진입한 젊은 세대의 좌절감이 낳은 현상으로 풀이.


2. 올 한해 세계 증시 활황으로 ETF(상장지수펀드)에 몰린 돈이 처음으로 1조달러(1182조원)를 초과. 지속적인 주가상승 덕에 신규 투자자금이 증시로 몰려들면서 ETF 쏠림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 뮤추얼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액으로 쉬운 투자가 가능한 ETF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함.


3. 5년마다 국민연금의 향후 적자·고갈 시점을 예상하고 연금 고갈을 막기 위해 필요한 보험료 인상 폭을 제시하는 '국민연금 재정계산'이 내년 실무 작업을 시작. 문재인 정부는 2018년 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은 덜 받는 국민연금 개편 밑그림을 그려놓고도 이를 현실화하는 데 실패. 인구 감소가 예상보다 빨라 연금 고갈시점도 당초 2055년에서 앞당겨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고강도 국민연금 개편은 차기 정권의 과제가 됐음.


4.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코로나19 확진자 세 명 중 한 명이 70대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남. 고령층의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명적 상황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병상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사망자 속출'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5. 한국불교의 정신적 지주인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에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82)이 추대. 조계종은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종정 추대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성파스님을 종정에 추대했다고 밝힘. 종정은 조계종의 신성을 상징하고 종통을 승계하는 최고 권위와 지위를 가진 자리. 새 종정의 임기는 진제 종정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3월 6일부터 5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음.


6. 디젤차의 인기가 빠르게 식고 있음. 코로나19 확산 뒤 각국이 경기 부양책으로 친환경 차량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이 같은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음. 게다가 최근 경유차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수' 품귀 사태까지 지켜본 소비자들이 경유차를 외면하기 시작한 것. 자동차 업계에서는 올해 친환경차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디젤차 판매량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2021년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전국 주요 해넘이, 해맞이 축제 행사 줄취소 → 울산 간절곶 일출 유튜브 중계로 대체, 포항 호미곶 한민족 축전 열지 않는 등 동해안 모두 올스톱. 부산 오늘 결정. 당진·해남 해넘이도 2년째 무산.(서울)▼


2. 김정일 집권 10년 → 2011년 12월 17일 김정은 급사. 12월 30일 인민군 최고사령관 추대. 국제사회의 우려 섞인 시선에도 10년을 너끈히 버텼지만 경제 등 실패. 눈물까지 보이며 인민대중 애민주의 강조... 집권의 기반.(한국 외)


3. 정부 ‘CPTPP’ 가입 공식화 → 일본 주도의 환태평양 자유무역 협정. 일본, 호주, 캐나다, 베트남 등 11개국. 전세계 무역규모의 15% 비중. 최근 중국과 대만도 가입 신청. 일본의 반대로 가입 자체가 여의치 않을 수 있고 농업, 완성차 부분 큰 피해 등 부작용도 예상.(문화)


4. 미래형 공유경제의 민낮? 애물단지 된 전동 킥보드... → 길거리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 민원 5개월 만에 3만건. 올들어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 작년보다 6배 급증.(헤럴드경제)


5. 일할 사람이 없다 → ‘어차피 노동으로는 돈 못 번다’...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일확천금 노리거나 단기 배달직으로 빠져나가. 조선업계 등. ‘일이 늘어 사람이 더 필요한데 뽑을 사람이 없다’...(아시아경제)


6. 3년째 결론 못 내리고 있는 중고차 시장 대기업 참여 → 지난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에 '부적합' 판정 내렸지만 주관부처인 중기벤처부는 최종 결론 지연... 지난 4월 한 시민단체의 서명운동에 4개월 만에 28만명 개방 촉구 서명.(아시아경제)


7. 1기 신도시 → 일산(고양), 분당(성남), 평촌(군포), 산본(안양), 중동(부천). 1991년부터 1996년 입주. 분당 9만 7,580가구 등 모두 28만 가구. 가구당 주차대수 평균 0.8대... 주차난 이유.(한국)


8. 아마존 물류창고 근무자 휴대전화 반입 금지 정책 논란 → 이번 토네이도로 아마존 물류 창고 근무자 8명 사망. 기상이변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붕괴로 폐쇄된 공간에 갇혀도 외부와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고.(경향)


9. ‘니트족’(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 ’15∼29세 청년 인구 중 취업도 하지 않고 교육·훈련에도 참여하지 않는 니트족 비중 16.3%. 이탈리아(23.5%), 멕시코(22.1%) 다음 OECD 3번째.(문화)


10. 코로나 중환자 병상대란 → 수도권 병상 대기자 1500명 넘어... 인공호흡기, 심폐소생술 등의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서약해야 병상 배정. 코로나 사망환자 장사시설 부족으로 시신 3일간 응급실에 머물러 있기도.(동아)


이상입니다. 피곤한 아침입니다. 스트레칭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립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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