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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2월 6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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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2. 6.(월) 0시 기준>

ㅇ 총 4,325명
(국내 4,296명, 해외 29명)

ㅇ 확진자 477,358명  

* 사망 3,894명(△41), 위중증 727명(▽17)


2021년 12월 6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남아공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4일간 네배 증가했습니다.

(2) 미국 11월 비농업 고용자수가 21만명으로 예상의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3) 토요일에 비트코인 가격이 10% 넘게 하락했습니다.

미 5년 breakeven rate 2.751%, -0.006%p (2% 상회시 유의, 2.5% 상회시 경고)
한국 고객예탁금, 67.2조원 -0.1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87%
1개월 NDF 환율 1,184.25원 (+4.35원)


[12/16 Kiwoom Weekly, 키움 전략 한지영]

"서로 다른 고민을 하고 있는 시장 참여자들"

한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 성장주 및 암호화폐 시장 급락 여진을 소화하는 가운데, 1) 오미크론 불확실성, 2) 헝다그룹 디폴트 불안 재부각, 3) 10일(금)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 경계심리, 4)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지정학적 긴장 등 대내외 이벤트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 확대 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2,860~3,020pt).

3일(금) 미국 성장주들이 급락한 배경은 이들에 한 쏠림현상 및 밸류에이션 부담이 누적된 상황속에서 “오미크론발 고용 회복 지연 우려 vs 연준의 긴축속도 강화 우려”가 충돌하면서 시장에 혼선을 제공했기 때문. 

11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21.0만건, 예상 57.3만)은 쇼크를 기록, 오미크론 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만큼 이후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지연될 소지가 있음. 

반면, 실업률(4.2%, 예상 4.5%)은 큰 폭 개선되면서 완전 고용상태에 도달했다는 의견들도 존재. 또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타이트한 노동시장 여건 등을 근거로 테이퍼링 가속화를 주장했으나, 오미크론의 영향 평가는 시기상조라고 언급했다는 점도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을 확대. 

같은 맥락에서 10일(금) 미국의 소비자물가(6.7%, 예상 6.2%)는 6%대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나, 기대인플레이션과 운임료가 하락세로 접어들었음을 감안 시 12월 혹은 1월 소비자물가가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 다만, 오미크론의 영향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12월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이를 둘러싼 시장의 단기 혼선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한동안 시장의 관심에서 벗어나고 있었던 헝다그룹 사태도 3일 이들 그룹이 유동성 위기로 인해 공식적인 디폴트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상황. 

그러나 광둥성 정부, 인민은행, 은감회, 증감회 등 정부 관계부처들이 헝다그룹의 디폴트 충격을 억제하고자 일제히 개입할 것임을 시사한 만큼 헝다발 불안은 지난 9월에 비해 시장 충격이 제한적일 전망. 

더 나아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22년 초 전쟁가능성까지 재차 확대되는 등 금주 내내 대외 불안 요인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 

그럼에도 우호적인 국내 외환시장 환경,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확대, 외국인 수급 여건 호전, 견조한 수출 및 예상보다 선방하고 있는 이익 전망 변화 등 한국 증시의 고유 호재성 요인들이 점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위험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시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과도한 불안감을 가지고 대응하는 것은 지양. 


★★12월 0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못받은 세금 100조…신고땐 최대 30억 포상...누적 체납 세금 98조원 달해...국세 수입의 31%까지 늘어...체납조사 70% 제보서 시작...포상금 20억서 대폭 올려..."강남선 얌체 체납자 많고...지방공단에선 돈없어 못내"

☞ "이번에는 진짜 문닫아야 할지도"…내년3월 소상공인 대출 상환유예 종료...금융위, 이자상환 유예도 끝내...저신용자 대출은 총량규제 제외

☞ 거침없는 밥상물가.. 3분기 5% 올라 OECD 5위...이른 추위에 작황 부진.. 김장비용 상승...소비자물가는 2.6% 올라 OECD 23위

☞ 1인당 국민소득 사상 최고인데..체감경기는 '싸늘'...3만5000달러..1인당 국민소득 사상 최고 전망...1인당 국민소득 10% 증가한다는데..물가급등·청년실업에 체감경기 싸늘

☞ 올해 韓기업 'ESG' 키워드는 '다사다탄'..환경분야 153.2兆 투자...전경련, 'K기업 ESG 백서' 발간...기업들 ESG 환경 분야 153.2조원 투자계획...ESG 자금 조달 위한 첫 녹색채권 발행...너도나도 넷 제로(탄소중립) 선언 동참

《금 융》

☞ 돌아온 외국인…한달새 4조6천억 쓸어담아...삼성전자·SK하이닉스만...2조9천억원어치 사들여...4조 팔아치운 개인과 대비...韓증시 저평가 매력 부각..."추세전환은 아냐" 분석도

☞ 갤럭시·아이폰 내년 고성장" 기대감 커지는 스마트폰株...갤럭시폰 출하 12% 증가 전망...손떨림 보정 관련업체 주목

☞ "지금도 어려운데"…금융위, 주담대 신용대출 내년에 더 옥죈다...금융위 2022년 정책 방향...고승범 "대출관리 지속할 것"...은행 내년목표치 4.5% 제시...갑작스러운 대출중단 없도록...총량규제 운영은 탄력적으로...서민금융은 한도관리서 제외

☞ 암호화폐 '암흑의 주말'…하루새 20% 폭락...자산거품 심각하다" 잇단 경고...비트코인 25% 빠진후 소폭 반등

☞ '대중부유층' 부동산·주식 덕에 1년새 자산 1억5000만원 증가...소득 상위 10~30% 가구, 순자산 7억6540만원...팬데믹 기간 소득 줄었지만 집값 오르며 자산 가격 올라

《기 업》

☞ "전기차 눈에 띄게 많아졌는데"…차부품사 직원 4만명 실직
고사위기 몰린 車부품업계...올해 실적 최악인데다...전기차 전환 파고까지 덮쳐...8966개 업체중...미래차부품 생산 가능한곳 210곳뿐

☞ 스키장에서만 쓰는 줄 알았더니…올겨울 대세는 '바라클라바'...보온성과 디자인 모두 잡은 패션 아이템...과거 영국군이 만든 니트 모자에서 유래...뉴트로 열풍에 올라타 인기

☞ 삼성전자, 베트남 진출 협력사에 '2200억 무이자 대출' 자금 지원...호찌민 코로나19 확산 심각...사업장 내 격리 숙식하며 생산...운영 비용 증가로 협력사 부담...현재까지 80社 신청받아 집행

☞ "고속도로서 전기차 충전 더 쉽게"…충전기 1천여기 구축...국토부, 내년 말까지 수소 충전기도 43기로 확대

☞ 현대차그룹, 中 CSR 車부문 6년 연속 1위...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전체기업 순위서도 한단계 올라...ESG 표준제정·지역사회 공헌...맞춤형 교육 등 높은 평가 받아

《부 동 산》

☞ 서울·지방 아파트값 격차 5년새 더 벌어졌네...서울 대비 부산 집값 비율...53%에서 39% 로 떨어져...서울 1채로 강원 7채 매입

☞ "재건축 어려워 리모델링 선택했는데"…'취득세 중과' 날벼락...멸실 여부 따라 세금 부과...재개발·재건축 포함안되고...리모델링사업 조합만 규제

☞ 서울 '미니 정비사업'…3건 중 1건은 강남권...연립 다세대 정비사업...1년새 두배 늘어 119곳...강남 4구 "사업성 높다"...43곳으로 전체 중 36.1%

☞ 서울 6주째 상승세 완화…강북은 보합 전환...금리 인상, 대출 규제에 중저가 '직격탄'...강남 3구 및 용산, 마포 집값 상승 견인...대출 영향 적고, 재건축 기대감 반영...입주물량 감소, 내년 대선 등이 변수..."가격대, 입지 따라 양극화 장세 이어져"

☞ 집값 '12억 이하' 양도세 면제, 매물 나올 가능성 낮다...시행시기 미정으로 시장 혼란...고가주택 기준도 사안마다 달라...다주택자 빠져 '매물잠김' 여전

《사 회 유 통》

☞ '방역패스' 학원 적용에 학부모들 "백신 강요"...이달 안 맞으면 내년 2월 못 가...12~17세 사실상 접종 의무화...“돌봄 역할도 하는데…” 반발

☞ 오미크론까지 덮쳐 채용 '뚝뚝'..미래가 더 막막한 2030...변이 출현 등 끝 안 보이는 코로나로 청년 스트레스 최고조...“스펙 쌓아도 기회 줄어”…우울 위험군 비율, 20·30대 최다

☞ 직장내 괴롭힘 신고자 21% "보복 경험"...직장갑질119, 1000명 설문조사 ..."피해자 2차 가해 처벌 강화해야"

☞ 오미크론 서울 상륙하나.. 서울대·경희대·외대 1명씩 의심자 발생...모두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교회 예배 참석...오미크론 판정 시 대학가 중심 변이 확산 우려

☞5일 오후 6시 전국 2301명 확진..전날보다 370명 적어...수도권서 51.8%…서울 602명·경기 315명 등 ...부산 191명·경북 180명 등 비수도권 1110명

《국 제》

☞ 미국, 이란 '핵합의' 복원 압박 "불발시 추가제재"...미국 국무부 고위 관계자 발언..."결렬시 다른 외교적 결과 보게될 것"

☞ 바이두 로보택시 타보니..비보호 좌회전·추월도 척척...횡단보도에서 행인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복잡한 중국 교통 사정에도 무리없이 운행

☞ "감기 바이러스와 유전자 닮아""전파력 강해도 증상은 가벼워"...전 세계로 확산되는 오미크론.. 열흘 만에 40여개국서 발견

☞ 헝다 '디폴트' 초읽기.. 중국 정부, 시장 영향 최소화 나서..."3000억 상환 어려워" 기습 공시 ...당국, "경제에 영향 없다" 메시지 ...헝다 회장 불러들여 '군기잡기'도

☞ 시내 한복판 군용트럭 돌진, 시위대 죽인 미얀마 군부...쿠데타 세력, 5일 오전 양곤 시위대 잔혹하게 탄압.. 비명·총성 이어져



✍ 2021년 12월 0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정신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는 거르고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미·중과의 종전선언 협상 상황을 북한과 공유하기 위해 문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국정원이 초안을 작성하고 박지원 국정원장이 친서 교환 역할을 한다고함

2. 지난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과 관련, 법원이 지난달 정부는 유족들에게 군사기밀을 제외한 일부 정보를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공개 당사자인 청와대와 해양경찰청이 모두 항소해 유족들이 반발하고 있다함

3.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백신 패스를 반대한다며 정부의 방역 정책을 비판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된 지 열흘 만에 22만명이 넘는 국민의 동의를 받았다함

4. 여야가 내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민주당 박완주 의원(3선, 충남 천안을) 정부안 대비 약 186억원 추가 반영,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4선, 강원 강릉) 126억원 추가 반영 등 의원들의 이익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회간접자본(SOC) 등 민원성 예산을 대거 증액했다고함

5.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305개 여론조사 결과 12월 첫째 주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지율 36.1%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35.5%)를 0.6%포인트 앞섰다고함

6.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군비 균형이 무너지면서 북중러의 주요 재래식 군사 규모는 병력 수 및 육해공군의 주요 무기 수에서 한미일보다 2배 안팎 크고 핵탄두 수에서는 약 1.2배 앞섰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내년 1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논의가 이뤄질 가운데 연료비 조정단가 이외에도 향후 기준연료비 및 기후환경요금 조정 논의까지 예정돼있어 한전과 민심을 챙겨야 할 정부의 고민이 크다고함

3. 내년 1월부터 세금 체납자를 잡는 데 기여한 제보자에게 주는 포상금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1.5배 오르며, 현재 밀린 세금은 100조원에 육박하다고함

4.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약 3만5000명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민주당과 교육부는, 지난해 다 쓰지 못한 교육청 잉여금이 4조46억원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교부금 법정지급률을 현행 내국세의 20.79%에서 20.94%, 21.03%로 단계적으로 올린다고함

5. 인정단체였던 한국e스포츠협회가 최근 시·도체육회 가입 지회 10개를 확보하며 정식 회원인 준회원 가입 요건을 충족하고, 체육회 등급심의까지 무사히 통과해 2016년 6월 자격을 잃은 지 5년 6개월여 만에 준회원에 복귀한다고함

6. 최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가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해당 지역에 가족 소유의 건물을 보유 중인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의 '셀프 재개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함

7. 경북도 교육감 선거 당시 현 교육감의 선거대책위원장을 했던 A(71)씨가 경북 포항 북구 양덕동의 한 땅을 매입한 뒤 3개월만에 교육청에 되팔아 3억3,000만원의 차익을 남겼다함

8. 대구 달서구청 계약직 평생학습과 7급 공무원 김모(40)씨가 자신이 담당한 반려동물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과 짜고 1억2000여만원의 보조금을 챙겼다가 구속기소 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한국은행이 향후 글로벌 경기를 좌우할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감염병 전개 양상 ▲글로벌 공급병목 현상 ▲중국 경제둔화 속도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등을 꼽았다고함

2. 정부가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해 건축법을 비롯해 소방법, 주차장법 등에서 총 389개에 달하는 규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형태의 통합 '한국건축규정'을 새로 만든다고함

3.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소상공인 경기 전망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탓에 소상공인의 12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85.4로 전월 대비 2.2포인트(p) 하락했다고함

4. 포장·배달문화 확산 붐을 타고 올 들어 11월까지 전국에 문을 연 커피전문점은 1만4813개로 하루평균 44개의 카페가 쏟아지는 등 저가 커피전문점이 단기간에 급증하면서 과당 경쟁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5.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 원자재 가격 오름세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등이 겹친 영향으로 내년 신차 가격이 올해보다 5%가량 오른다고함

6. 전 세계적인 반도체 대란이 장기화하면서 최근 2년 연속으로 가격이 인하됐던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가 내년에는 최소 100만원대로 가격이 오른다고함

7. 전장부품 대신 내연기관차 엔진 등에만 집중해온 국내 부품 업계가 전기차 시대에 대비를 하지 못해 지난해 23만5000여명이던 고용인원이 올해 1만여명 감소했으며 엔진과 배기 등 관련 부품은 줄거나 사라질 상황이라고함

8. 쌍용자동차 인수 실사를 끝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예상보다 재무상태 등 불안 요소가 많다는 판단으로 인수가를 하향 조정하는 방안까지 고민하고 있다함

9. 한국에서 SK브로드밴드와 망 사용료 지급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가 이달 중·하순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과 공식 회동을 갖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통신사도 넷플릭스를 상대로 SK브로드밴드가 주장하는 동일한 논리를 들어 망 사용료 대가 지급을 주장하고 있다함

10. 올해 1∼11월 전 세계 누적 선박 발주량은 4498만8224CGT로 중국이 2191만8790CGT를 수주해 점유율 48.7%로 수주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695만7415CGT를 수주해 점유율 37.7%로 2위에 올랐지만 한국 조선은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꼽히는 LNG 선박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함

11.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네이버 카카오 등 재택 근무 체제를 연장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업체가 늘고 있으며, 통신 3사도 원격근무 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계획으로 재택근무를 축소한 게임사들은 근무 방식 재변경을 고민하고 있다함

12. 납품업자에 판촉 비용과 인건비 등을 부담시킨 GS샵과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공영쇼핑 등 7개 TV홈쇼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1억4천600만원을 부과받아다고함

13. 크래프톤이 글로벌 가입자 수가 지난 3분기 2억4000만명을 넘어선 국내 대표적인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서비스인 제페토에 50억원을 투자하며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국내 게임업계는 게임에 메타버스 콘텐츠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함

14. 1990년대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팥빙수로만 연 매출 120억원을 찍었던 프리미엄 빙수의 대명사 밀탑이 설빙 등 전문 빙수 프랜차이즈 등장과 무리한 확장과 자금 운용 주주들과의 법정 다툼 등으로 쇠락하면서 현대백화점·아울렛에서만 17개 직영점을 운영하던 매장은 지난달 말 14개가 폐점됐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금융위가 내년 가계대출 총량관리시 중·저신용자 대출과 정책서민금융상품에 대해서는 충분한 한도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내년 3월 종료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금융권 대출 만기연장·이자 상환유예 조치에 대해서는 연착륙 방안을 마련중이라고함

2. 암호화폐업계 호황과 금융당국의 인사 적체 문제가 맞물리면서 금융위 금융산업국 소속 서모 사무관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으로 이직하기 위해 사표를 냈다고함

3. 올 1∼9월 카카오뱅크의 직원 1인당 이익(충당금 적립 전 기준)은 2억8000만원으로, 5대 시중은행의 직원 1명당 평균 이익(1억8700만원)보다 49.7% 많다고함

4. 소비자와 카드·캐피털사 간 분쟁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작년 한 해 4개사 37건이었던 분쟁조정 신청이 올 3분기까지 260건을 넘어섰다고함

5.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미국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이슈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돼 올 들어 기업의 이익은 꾸준히 늘어난 반면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면서 백화점·마트·철강 등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배 미만으로 내려 앉은 극심한 저평가주들이 속출하고 있다고함

6.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틈새 투기를 막기 위해 허가가 필요한 최소면적 기준을 기존 18㎡에서 6㎡로 대폭 축소한 관련법 개정안이 빨라야 내년 1월이나 가능하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초소형 갭투자가 가능하다고함

7. LH 이달 전국에서 총 5개 단지 2천351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행하며,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 가입 6개월이 지나고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함

[ 사회/이슈 ]
1.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25 명인 가운데, 지난 11월1일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사망자가 1,000명에 육박하다고함

2.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이전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확실히 높지만 치명도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함

3. 6일부터는 추위가 잦아들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번주 내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PM2.5) 고농도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고함

4.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데다 원화가치도 강세를 보여 3만5000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다고함

5.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 200만대 남짓하던 한국의 자동차는 수개월 내 2,500만 대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지만 주차장 부족으로 주차 장소를 놓고 살인(미수) 직전까지 간 사례가 부지기수라고함

6. 우리금융경영연구소 2021년 자산관리고객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대중부유층의 소득은 감소하고 부동산과 주식을 중심으로 자산은 증가했으며, 소득 상위 10~30% 계층이 보유한 총자산은 평균 9억1374만원으로 집값과 주가 상승 영향으로 1년 새 19% 증가했다고함

7. SBS 노조가 협상 결렬로 6일부터 보도부문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SBS 메인 뉴스가 단축 방송되고 다른 보도 프로그램은 드라마와 예능으로 대체되며 사측은 파업 참가자들에게 임금과 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고 법대로 대응한다고함

8. 유동규·김만배·남욱·정영학 등 대장동 4인방 재판이 6일 시작되며 성남도개공에 손해를 끼쳤다는 배임 혐의가 주요 쟁점으로 재판 과정에서는 수사의 핵심 단초였던 정영학 녹취파일을 둘러싼 공방이 예상된다고함

9. 기업 등에서 돈을 받고 만든 광고라는 점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상품 등을 홍보한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SNS의 ‘뒷광고’가 올해 2·3분기에만 1만8000여 건이 적발됐다고함

10.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직접 운영하는 최고급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가 내년 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문을 열며 전 세계 네 번째라고함

[ 국 제 ]
1. 이번 주(6~10일) 뉴욕증시는 연준의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불안으로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영상회담을 하고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에 따른 우크라이나 긴장 사태를 논의한다고함

3. 미국에서 두 달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의 주간 평균이 10만명 위로 올라서 겨울철 5차 대유행이 시작됐으며, 미국 보건 당국은 오미크론에 특화한 백신 승인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으로 오미크론이 마지막 변이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함

4.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2022년 연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종전 4.2%에서 3.8%로 하향 조정했다고함

5. 애플이 신작 '아이폰13' 시리즈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아이폰 출하량 목표치를 올해 1억3000만대보다 30% 높인 1억7000만대로 잡고 주요 부품업체에 수급 계획을 알렸다고함

6. 3075억원의 채무보증 의무를 다하지 못한 중국 2위 부동산 업체 헝다(에버그란데)가 사실상 디폴트 '카운트다운'에 들어가자 헝다에 대한 일차적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광둥성 정부는 헝다그룹 자회사인 헝다물업 지분 등을 매각해 유동성 위기 극복에 나설 계획이지만 천문학적인 부채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게 지배적으로 중국 당국도 헝다의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고함

7. 영국 정부가 화이자와 백신 1억8900만회분 계약을 체결하며 비밀 유지 조항에 합의한 탓에 앞으로 발생할 모든 중재 절차는 비밀에 부쳐지며, 화이자와 영국정부는 비밀 유지 합의는 표준 관행이라는 입장이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 백화점·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푸드코드는 식당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식당과 동일하게 방역패스가 적용되며, 13일부터 방역패스 미준수 시 시설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 과태료, 관리자 또는 운영자에게는 1차 150만원, 2차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차 10일, 2차 20일, 3차 3개월 운영 중단 명령 등이 내려지고, 이달 20일부터는 백신 접종 증명서 유효 기간이 6개월로 설정됨에 따라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방역패스를 사용할 수 없으며 부스터 샷은 접종 당일부터 바로 방역패스로 인정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금일 IPO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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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애드바이오텍(대신증권)

▣ 심사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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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뤟6일부터 시행되는 특별방역대책 Q&A]

Q.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방역패스가 필요한가.
A. 백화점·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푸드코드는 식당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식당과 동일하게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Q. 6일부터 방역 패스가 새롭게 적용되는 시설은 어디인가.
A.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 카페, 멀티방, PC방, 실내경기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다. 그동안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유흥시설 등 일부 고위험시설에만 방역 패스가 적용됐으나 그 범위가 확대됐다.

Q. 12∼18세 미접종 자녀 2명인 4인 가족은 외식을 할 수 없나.
A. 내년 1월까지는 가능하지만 2월 1일부터는 접종을 마친 부모를 제외하고 만 12~18세 자녀 2명 중 1명은 백신 접종 또는 PCR 음성 확인서(48시간 이내)가 있어야 4인이 함께 식당에 출입할 수 있다.

Q. 방역패스 없는 미접종자는 식당에서 밥을 먹지 못하나.
A. 혼자 갈 때는 방역패스가 필요 없지만 2인 이상 모일 경우 미접종자는 1명까지만 허용된다.

Q. 수도권 식당·카페에서 미접종자 6명이 모이고 싶은데 방법이 있는가?
A. 1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방역 패스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미접종자는 48시간 내 발급받은 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나 접종불가자라는 의사 소견서가 있어야한다.

Q. 부스터 샷을 맞지 않은 채 방역패스를 사용할 수 있나.
A.이달 20일부터는 백신 접종 증명서 유효 기간이 6개월로 설정됨에 따라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방역패스를 사용할 수 없으며, 부스터 샷은 접종 당일부터 바로 방역패스로 인정된다

Q. 계도 기간 후 방역 지침을 위반하면 어떻게 되는가.
A.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방역패스 미준수 시 시설 이용자에게는1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과태료 중복 부과도 가능하며 행정명령을 어겨 확진자가 발생했다면 치료 등의 비용에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또 관리자 또는 운영자에게는 1차 150만 원, 2차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방역지침 미준수 시 1차 10일, 2차 20일, 3차 3개월 운영 중단 명령, 4차 폐쇄 명령이 가능하다


■ 12월 6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모바일 화면서 뛰쳐나오는 패션 플랫폼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유통·패션기업이 속속 오프라인으로 나오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백화점에 입점하는 팝업스토어, 대형마트의 숍인숍 등 다양한 점포 형태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가 상품을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을 통해 채널 충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2. 유튜버 먹방, 효과는 좋은데… 식음료업계 '조마조마'
식음료 업계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인플루언서를 동원한 마케팅이 눈에 띄게 늘고 있지만 위험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이들 중 학창 시절 일탈이나 범죄경력 등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전장치가 없어 위험부담이 있다는 지적이다.


3. 써보고 결정한다, 트라이얼 키트 열풍
최근 'MZ세대'를 필두로 '트라이슈머(try와 consumer의 합성어)'의 영향력이 증가하며 유통가의 트라이슈머 공략이 한창이다. 재미와 이색 체험을 추구하는 한편, 광고보다는 자신의 직접적 경험을 토대로 제품을 구매하는 트라이슈머는 리뷰 생산과 소비 트렌드에 앞장서며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4. 배달·패션 앱까지 ‘화장품 배송’… 뷰티 커머스 경쟁 치열
화장품 커머스 시장에 배달앱과 패션 앱이 뛰어들었다. 현재 화장품 커머스 선두 주자는 CJ올리브영이다. 여기에 패션 앱 무신사와 지그재그, 배달앱 요기요까지 화장품 커머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요기요는 지난 9월 화장품 배달을 공식 선언했고, 지그재그는 현재 테스트 중인 화장품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5. SK렌터카, 익선동 무료 라면집 오픈.. 이색 마케팅
SK렌터카가 이색적인 경험 제공을 위해 팝업 스토어를 열고 한 달간 무료로 라면을 제공한다. 3분이면 빠르고 정확하게 장기렌터카 계약까지 가능한 다이렉트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서다. SK렌터카는 오는 5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진짜 다이렉트 라면'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 '오미크론 위기' 어디까지? 항공 넘어 다른 산업도 위험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으로 잇따라 봉쇄 조치를 시작하면서 경제적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일단 항공 및 관광 업계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변이의 심각성에 따라 다른 산업들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7. 헬스케어 속도 내는 카카오, 사내 독립기업 설립
카카오가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를 위해 본사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내 독립기업을 설립했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관리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에서 해외 시장을 겨냥한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6일)

1.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도 병상 배정 대기자가 발생하면서 병상 부족 현상이 전국으로 확산. 청소년에게 사실상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방역패스 확대 적용 방침에 대해서도 반발이 심해지고 있음.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도 1일 이상 병상 배정 대기자가 23명 발생. 지난 4일 0시 기준 처음으로 비수도권 병상 대기자 4명이 발생한 이후 큰 폭으로 증가. 수도권에선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인원이 총 954명으로 집계. 이들 가운데 나흘 이상 병상을 배정받지 못하고 기다리는 인원만 299명.


2. 코로나 사태로 약 2년간 실시됐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원금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가 내년 3월 종료. 또 올해 엄격히 적용됐던 대출 총량규제가 내년엔 유연하게 운영되고 중·저신용자와 서민 대출은 총량 한도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검토.


3.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교육부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국·공립 초등·중·고등학교 교원을 약 3만5000명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 더불어민주당과 교육부는 세계 유례를 찾기 힘든 교육교부금 법정지급률을 현행 내국세의 20.79%에서 20.94%, 21.03%로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


4.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지만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들은 충분한 대비를 못해 고사 위기에 내몰리고 있음.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기 모터와 전장부품 등을 제대로 만드는 부품업체는 극소수에 불과. 이에 올해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는 최악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


5.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와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이 이달 중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 이를 위해 헤이스팅스 CEO가 이르면 이달 중하순께 방한할 것으로 알려짐. 넷플릭스가 한국 SK브로드밴드와 망사용료 지급을 둘러싸고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박정호 부회장을 만나 광범위한 사업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는 전언.


6. 정부가 요소수 품귀 사태를 계기로 긴급수급조절물자 비축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비축 물자 확대를 위한 예산으로 500억원 정도만 편성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2021년 1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차장은 늘었지만 주차전쟁은 더 악화? → 자동차 등록 2,436만대로 10년간 35% 느는 동안 주차장은 140% 증가. 그래도 주차전쟁은 더 악화. 마트, 대형건물 등 주차장 늘었지만 동네 주차장은 그대로 인 탓. 지난해 국민신문고 주차민원 314만건... 3년 만에 2배. (한국)


2. 집, 일자리.... 이번 대선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2030 → 20대 88%, 30대 91%. 2007년 대선의 46.6%, 55.1%에 비해 최고 40%P 넘게 급등. 각 캠프도 청년 정책 강화.(중앙선데이)


3. 교묘해진 SNS ‘뒷광고’ → 대가 받은 것 알리지 않고 사용후기 등 상품 홍보하는 행위, 올 4~9월에만 1만 8000여건 적발. 감시 강화된 된 유명인 대신 일반인의 뒷광고 늘어.(동아)


4. 내년 예산 607조7000억 → 국회 본회의 통과. 사상 처음으로 국가채무 1000조, 국내GDP 대비 채무비율 50%를 돌파하는 ‘초(超)수퍼 예산. 경향모 예산은 다시 살아나 72억 반영.(중앙선데이)


5. 공자의 ‘익자삼우’(益者三友), ‘손자삼우’(損者三友) → 논어 계씨편에 나오는 도움이 되는 친구 세가지, 해가 되는 친구 세가지. 즉 ▷정직한 친구(友直) ▷성실한 친구(友諒) ▷견문이 넓은 친구(友多聞)는 유익하고 반대로 ▷편벽된 친구(友便辟) ▷아첨 잘하는 친구(友善柔) ▷말만 앞세우는 친구(友便佞, 편녕)는 해가 되는 친구다.(중앙선데이)


6. 수사력도 정치 중립도 의심 받는 공수처, ‘세금 아깝다’ 혹평도 → 수사기관의 기본인 수사력 부재는 물론 정치편향 논란까지. 조직 위상 곤두박질. 45건 수사 목표로 내년도 운영 예산 200억원, 비슷한 규모의 검찰 순천지청(1만 5000여건 처리) 예산은 22억원...(서울, 기획)


7. 연도별 10만대 이상 팔린 차 → ▷2017 그랜저, 포터 ▷2018 그랜저, 산타페 ▷2019 그랜저, 쏘나타 ▷2020 그랜저. 올해는 11월까지 ‘포터’ 8만4585대 1위, 5년만에 10만대 이상 팔린 차 안 나올 듯.(동아)▼


8. MZ세대 ‘소확행’ 이어 ‘소확성’ → 작지만 확실한 성공... 1만보 걷기, 매일 영어공부, 하루에 긍정적인 말 20회 하기 등 각자 목표 정한 뒤 앱으로 공유, '인증샷' 올리는 습관형성 자기관리앱 돌풍. 서로 응원, 상금 등으로 실천율 높아.(매경)


9. ‘전자 팔찌’ → 7월 기준 부착자 4866명. 보호관찰관은 271명으로 감시인력은 1명당 17.9명 꼴이지만 3교대, 휴가나 교육 결원을 고려하면 1명이 100명을 감시하는 셈으로 재범 방지를 위해선 감시 인력 확충과 위반에 대한 처벌 강화 필요. 전문가 인터뷰.(중앙선데이)


10. 코로나 → ①검사 적은 휴일(4일)에도 확진자 5128명... 계속 최다 기록 경신

②오미크론 강한 전염성은 감기바이러스와 유전자 섞이면서 생긴 것. 인간 숙주에 더 잘 적응. 美 연구진 염기 서열 분석

③백신 미접종, 학원 등 금지. 일부 학부모, '사실상 접종 강제' 반발.


이상입니다. 주말 잘보내셨나요? 비트코인 하락에 따른 증시 변동성이 예측이 불가합니다. 현금자산은 반드시 보유하시어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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