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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2월 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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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 발생 현황 / 12. 7.(화) 0시 기준>

ㅇ 총 4,954명
* 국내 4,924명, 해외 30명

ㅇ 확진자 472,310명  
* 사망 3,957명(△23), 위중증 774명(△47)


2021년 12월 7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인하하고 부동산규제 완화를 시사했습니다.

(2) 삼성전자 사장단 세명이 모두 교체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 D램 현물가격이 10일 연속 올랐습니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미 5년 breakeven rate 2.815%, +0.065%p (2% 상회시 유의, 2.5% 상회시 경고)
한국 고객예탁금, 64.2조원 -3.0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45%
1개월 NDF 환율 1,181.48원 (-1.12원)


[2021년 12월 7일] 한눈에 투데이
 
-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상승 마감
 
- 전세계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오미크론의 심각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위험회피심리가 완화됨
 
- 뉴욕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해 오는 27일부터 민간기업에도 백신 의무화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
 
- 종목별로는 오미크론 변이 우려 완화에 유나이티드항공(+8.3%), 트립어드바이저(+8.9%) 등 여행 및 레저 관련주 강세. 리비안(+11.6%)은 증권사들의 잇단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급등. 반면 테슬라(-0.6%)와 루시드(-5.1%)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하락
 
- 한편 그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5G 관련주가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한 5G 투자 재개 기대감이 형성되며 반등. 5G는 AI,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에 필수적인 기술인 만큼 중장기적으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
 
- 오늘은 크래프톤, "썬더 티어원" 글로벌 출시 예정
- 바이든-푸틴 영상회담 예정(현지시간)


✍ 2021년 12월 0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정신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는 거르고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정치인 출신 장관들과 일부 청와대 참모가 사퇴 시점을 고민하고 있어 문재인 정부 임기 5개월여를 앞두고 개각설이 나오고 있다함

2.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 여부가 쟁점이 되면서 인사청문 안건이 채택되지 못해 추후 다시 논의한다고함

3. 민주당은 부동산 개발이익환수 3법(도시개발법·주택법개정안·개발이익환수법) 중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개발이익환수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으며 그외에 국회의원 면책특권 제한, 전두환 재산 추징법, 농지투기방지법 등은 지속해서 논의한다고함

4.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지사 재직 시절인 2019년 1월 지역화폐 운영대행 민간업체에 낙전에 대한 수익을 경기도가 아니라 업체가 가져갈 수 있는 규정을 협약에 넣었다가 대장동 의혹이 잇따르자 지난 11월 15일 특혜 의혹이 제기된 규정을 수정한 변경 협약서를 체결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함

5. 국민의힘이 어렵사리 한 데 뭉쳐 윤석열 선대위을 출범시켰지만 김한길 전 대표는 출범식에 아예 모습조차 드러내지 않았고, 김종인 총괄위원장과 김병준 상임위원장은 눈도 마주치지 않는 등 시종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해 3김의 동거가 원팀의 발목을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함

6.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시작했다고함

7.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 씨(구속)의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무성 전 의원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함

8.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매년 출간하는 저서 '2022 세계대전망'에서 내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승리를 전망했다고함

9.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대통령 투표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창당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지만 이들은 모두 낮은 지지율에 따른 위기감으로 공동 전선 구축은 반대하고 있다함

10. 아시아태평양지역 26개국 가운데 북한의 포괄적 국력이 17위로 1위는 미국, 2위는 중국, 3위는 일본, 4위는 인도, 한국이 7위로 최하위인 26위는 파푸아뉴기니, 25위는 네팔, 24위는 몽골 등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방역패스 확대 적용 방침을 두고 학부모와 자영업자 등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지만 정부는 종교시설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함

3. 12억원으로 상향된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이 8일부터 적용된다고함

4. 정부안에는 없다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된 내년도 예산규모가 9400억원에 달해 쪽지예산 문제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함

5. 내년부터 이웃집에 비해 평균 전기 사용량이 적으면 적게 쓴 양만큼 돈을 받는 절약 인센티브 제도가 시범 시행되고 에너지 효률이 높은 LED 활성화를 위해 2028년 이후에는 형광등이 퇴출된다고함

6.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는 2034년까지 석탄발전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대폭 늘리는 내용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시행되면 발전 부문 국세수입이 2020년 대비 최대 3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함

7. 공정위가 이미 미고발로 결론 내린 사건에 대해 중기부가 의무고발요청 제도를 남용하고 있다는 판단에 중소벤처기업부의 묻지마식 고발을 방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중기부는 제도 수정 방향에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함

[ 경기종합 ]
1. 교육부가 현장실습을 준비 중인 직업계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산업재해를 일으키거나 임금을 체불한 유해기업 명단을 공개한다고함

2. 식재료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하며 길거리에서 2500원에 판매하던 토스트·컵밥들은 더 이상 찾기가 힘들어졌고 대표 간식이던 붕어빵과 함께 타코야키, 계란빵, 호떡 등이 원가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취를 감추고 있다함

3. 반도체 공급 부족에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맞물리면서 가격결정권이 없는 중소 납품 업체들은 원가 상승을 그대로 떠안을 수도, 제품 가격에 전가할 수도 없는 샌드위치 신세가 돼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자동차·생활가전 대기업 등은 반도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용 증가를 완제품 가격에 반영하는 도미노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함

4. 인쇄산업이 전체 시장에서 1~2%를 점유한 기업도 찾기 어려울 만큼 영세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쇄인들은 폐지된 조달청의 인쇄기준요금제도를 부활시켜 인쇄산업의 급격한 사양화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함

5.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편의점 가맹점주들은 세븐일레븐 가맹점주협의회를 중심으로 집단소송을 준비하며 CU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소송에 참여할 점주들을 모으고 있다함

6. 치솟는 물가가 임금 인상 요구로 번지고 기업 실적이 고공행진하면서 성과급을 비롯한 특별급여가 불어나 올해 3분기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총액은 375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7만7000원) 늘어났다고함

7. 연결기준 내년 실적 추정치가 3개 이상 존재하는 국내 주요 상장사 278곳의 매출은 올해 대비 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업종별로 보면 호텔레저 업종의 영업이익이 713% 폭증할 것으로 추정됐고 그 뒤로 게임(97%), 통신장비(90%), 미디어(65%), 항공운수(62%) 순이라고함

8. 현대차 인기 차종 출고 대기가 1년에 육박할 만큼 생산 차질이 심각한 가운데 노사 관계 향방을 가를 새 노조 지부장 결선 투표는 강성 후보 간 양자 대결로 누가 당선되더라도 향후 노사 관계에 가시밭길이 예상된다함

9. 내년 5G 이동통신 특화망 시대를 앞두고 통신장비 시장이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 3파전 구도도 형성됐으며, 네이버와 같은 대기업은 물론 전국 단위의 인프라 연결이 요구되는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 참여를 바탕으로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함

10. 롯데렌탈이 중고차 수출 호황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중고차 누계 수출액 3117만 달러를 기록해 창사 이래 최초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함

11. 한미약품은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한 표적항암제인 벨바라페닙과 포지오티닙가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조건부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06일 달러·원 환율은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에 못 미친 가운데 중국 헝다그룹 디폴트 우려가 커진 영향을 받아 2.90원 오른 1,183.00원에 장을 마쳤으며, 7일 환율은1,175~1,187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06일 채권시장은 장중 별다른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5bp 하락한 1.865%, 10년물은 2.1bp 떨어진 2.213%에 거래됐으며, 7일 시장은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함

3. 06일 금값은 220원 상승한 68,930원에 마감됐다고함

4. 06일 코스피는 헝다 그룹 디폴트 이슈가 안정된 점,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띤 점이 맞물려 0.17% 상승한 2,973.25에 코스닥은 0.66% 내린 991.87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증권업이 1.66% 오르고, 은행업이 2.03% 하락했다함

5. 지난 20년 동안 경제 규모는 두 배 이상 커졌지만 예금자 보호 한도는 5,000만원으로 외환위기 이후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정부는 보호 한도 인상이 자칫 대출 금리를 높이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함

6. 금융당국이 올해 4분기 한시적으로 은행 총량관리에서 제외했던 전세대출을 다음 달부터 다시 포함하기로 함에 따라 총대출액 2억원이 넘는 차주는 은행 DSR 40%, 제2금융권 DSR 50%를 적용받는다고함

7. 은행과 지주에서 임원 생활을 마치고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는 세대교체 바람까지 불면서 은행·지주 임원 인사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함

8. 현재 한 주당 가격이 100만원을 넘는 종목은 LG생활건강(117만7000원)이 유일하며 그 뒤는 태광산업(97만7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90만1000원), F&F(88만1000원), LG화학(71만7000원), 엔씨소프트(71만2000원), 삼성SDI(69만8000원) 순이라고함

9. 오미크론 확산세와 그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재차 불거진 중국 부동산업체 헝다의 파산 위기, 가상화폐 폭락, 미국의 긴축 우려 등 복합 위기로 증권가에선 12월 코스피가 급락과 기계적 반등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할 것이란 견해를 내놓고 있다함

10.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돈 줄이 막히면서 11월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52.9%로 전월 대비 3.0%포인트 하락하고 평균 응찰자수는 6.6명에서 5.6명으로 떨어졌다고함

11. 정부의 대출 규제와 기준 금리 인상,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에도 불구하고, 강남지역에서는 3.3㎡(평)당 1억원이 넘는 단지들이 잇따르면서 강남불패가 더욱 견고해지는 양상이라고함

12. 자녀가 있는 부부가 거주하기에 좁은 데다 시세차익 환수 등 규제로 신혼희망타운이 수요자들에게 외면받으면서 이달 초 이뤄진 수도권 3차 사전청약 가운데 신혼희망타운에서 대거 미달이 쏟아졌다고함
- 혼인 기간 7년 이내거나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 등이 공급 대상임

13. 준공 30년이 넘어야 추진할 수 있는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은 준공 15년이 지나면 착수할 수 있고 재건축이 넘기 힘든 안전진단 기준도 훨씬 유연하게 적용받으면서 대치현대1차, 개포동 대치2단지 등 강남에서 수평증축을 통해 가구별 면적을 크게 증가시키는 리모델링 추진단지가 속출하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54 명인 가운데,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1호 감염자가 나온 지 1주일도 채 안돼 경기 안산과 충북이 뚫리는 등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함

2. 수도권 집중으로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여기에 지방의 출생률 저하와 학령인구 감소가 겹치면서 국내 대학 수는 올해 385곳에서 2042~2046년 사이 190개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함

3. 올해 종부세 위헌소송은 크게 △조세불복에 따른 조세심판청구 △행정소송 및 위헌법률 심판제청 요청△ 헌재 위헌 판결시 행정법원판결에 따른 종부세 환급 등 3단계 절차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연대가 주장하는 종부세의 위헌요소는 △이중과세 △사유재산 제도 훼손 △다주택자 중과세 제도의 평등권·조세평등원칙 위배 △직업선택의 자유 침해 등 7~8가지로 시민연대는 이중 직업 선택의 자유 침해를 헌재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함

4. 정부가 백신패스와 사적모임 인원을 제한하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약속했던 모임, 약속이 취소되면서 식당가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지만 특급호텔 뷔페는 1월 예약이 들어차고 있다함

5. 취업이나 유학 등으로 한국에 왔으나 비자가 만료된 이후에도 코로나19 등으로 출국 길이 막혀 돌아가지 못한 외국인은 1만 3507명으로 국적별로는 베트남인이 8459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인(993명), 방글라데시인(772명), 몽골인(593명), 파키스탄인(383명) 등이라고함

[ 국 제 ]
1. 0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심각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다우존스 1.87% 상승, S&P500지수 1.17% 상승, 나스닥 0.93% 상승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항공, 여행주가 상승한 반면 백신주는 하락했다고함

2. 06일(현지시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증세가 델타 변이보다 덜 하다는 평가에 4.90% 상승한 배럴당 69.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06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진 가운데 달러화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0.3% 하락한 온스당 1,779.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4. 미국 연준은 예상을 넘어선 인플레이션과 고용회복 때문에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진행 속도를 높여 내년 3월까지 종료한다는 계획으로 상황에 따라 축소액을 조정할 수 있다고함

5. 미국이 중국의 인권 상황을 문제 삼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정부 공식 사절단을 보내지 않기로 함에 따라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주요 동맹들의 외교적 보이콧 가세할 예정으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준비하고 있다함

6. 24시간 거래량이 10억600만달러로 세계 13위 가상화폐 거래소인 미국의 비트마트에서 2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해킹 사태가 발생했다고함

7. 테슬라가 태양광패널 결함을 수년간 감춰왔다는 내부고발자의 고발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사에 착수했다고함

8. 중국이 아프리카 중서부의 적도기니에 군사기지 건설을 계획중으로 이렇게 되면 미국 동부 해안 맞은편에 중국 군함이 상시 주둔하게 된다고함

9. 최근 급속한 경기 둔화의 와중에 중국 2위 부동산업체 헝다의 부채 위기까지 현실화하자 중국 인민은행이 1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함에 따라 중국 금융기관의 평균 지준율은 8.4%가 됐다고함
- 지준율을 낮추면 은행이 고객예금 가운데 중앙은행에 적립해야 하는 비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중에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가 있음

10. 영국에서 미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1회분의 원가는 1,193원에 불과하지만, 화이자는 비밀 유지 계약을 이용해 이를 34,562원에 판매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으며, 화이자는 연구, 유통 등 기타 비용이 포함돼 코로나19 백신의 세전 이익률은 20% 초반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좀약으로 쓰이는 나프탈렌의 위해성이 높다는 전문가 의견과 해외 사례 등으로 내년 1월부터 나프탈렌 좀약의 판매와 사용이 금지된다고함

2. . 삼성, 코웨이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공기청정기 성능은 대체로 비슷한데, 연간 필터 교체 비용은 샤오미(AC-M14-SC) 제품이 28,900원으로 가장 저렴한 반면 SK매직(ACL-131T0) 공기청정기가 60,000원으로 비쌌고, 연간 전기 요금의 경우 쿠쿠(AC-12X30FW)가 8,000원으로 낮은 반면, 삼성(AX40A5311WMD)이 16,000원으로 에너지 효율이 좋지 못하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2월 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화장품 온라인쇼핑 4개월째 마이너스 성장

23개 온라인쇼핑 품목 중 화장품이 감소액 기준 4개월째 꼴찌를 이어갔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0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9,7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 다만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23.9% 증가했다. 모바일 거래 비중은 56.3%였다. 이로써 3년째 화장품 온라인쇼핑은 정체 상태다.

2. 위메프, 타임특가에 트렌드 큐레이션 했더니 매출 '껑충'

위메프의 '타임특가 큐레이션' 전략이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슈퍼타임특가 하루 평균 거래액이 큐레이션 기능 추가 직후 대비 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구매자 수도 18% 늘었다. 슈퍼타임특가 상품은 인기 검색어 순위 및 키워드, 판매 데이터 등을 분석해 매일 6개 트렌드 상품만 엄선한다.

3. 꿀잠 잘 수 있다면... 커지는 ‘슬리포노믹스 시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슬리포노믹스(Sleep+economics)' 시장이 커지고 있다. 가구업계는 호황을 맞았고, 유통업계는 슬리포노믹스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침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성장했다고 밝혔다.

4. 금융업계도 '취향 저격'... 날로 정교해지는 맞춤형 서비스

금융업계가 고객들 하나하나의 취향에 집중하는 핀셋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은행권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출시하는 데 이어 카드업계는 소비 패턴별 혜택이 다른 카드를 제안하고 있다. 증권가는 어느새 ‘큰손’이 된 MZ세대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5. 페이스북 메신저, '정산하기' 기능 시범 출시

메타가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산하기 기능을 시범 적용한다. 미국 사용자는 그룹 채팅에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른 뒤 다른 이용자와 정산 금액을 동등하게 나누거나, 각자 몫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정산 대상자에서 자신을 빼거나 포함시킬 수도 있다.

6. 유튜브가 일으킨 지각변동... 음원 플랫폼, '콘텐츠'로 반격

국내 음원 플랫폼이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음원 시장이 포화에 이른 데다, 유튜브뮤직·스포티파이 등 외산 플랫폼 공세 역시 막강하기 때문이다. 음원 서비스만으로는 이용자 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콘텐츠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선택받았다.

7. 대박 난 '크리에이터 중심 마케팅 플랫폼'

크리에이터 중심 마케팅 플랫폼 LTK가 3,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LTK의 기업 가치는 2조 3,00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지난 2011년 패션 블로거에 의해 설립된 LTK는 콘텐츠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브랜드, 소비자를 연계해 매년 3조 5,000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발생시키고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12월 7일)

1. 정부가 8일부터 1가구 1주택자의 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 기준을 현행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시장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최대한 빨리 현장에 적용하기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 법안 공포 시점에 따라 당장 8일 잔금을 치르는 집도 12억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


2. 금융권에 정보기술(IT) 개발자 모시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음.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경쟁이 불붙고 내년 1월 마이데이터 서비스까지 본격 시행되면서 금융권에 IT 인재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 하지만 개발자 공급은 여전히 원활하지 않아 인력 유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임.


3. 부동산 가격 상승과 재건축·재개발 규제가 맞물리면서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단지가 급증하고 있음.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도 리모델링 규제 완화에 적극 나서면서 수도권에서는 12월 초 현재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아파트 단지가 사상 처음 100곳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음. 리모델링 시장 규모도 수주액 기준 5조2000억원에 달해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


4. 중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이 최악의 경우 3%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6일 지급준비율을 전격 인하했음. 원자재 가격 급등, 전력난, 헝다 사태로 인한 부동산 시장 냉각 등 여러 악재로 중국 경제가 빠르게 식어가자 유동성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에 나선 것.


5.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인 비트마트(Bitmart)에서 2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해킹 사태가 발생했음. 가상화폐 업계는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에 주가가 폭락한 데 이어 보안 이슈로 또 한 번 타격을 받은 셈. 비트마트는 24시간 거래량이 10억600만달러에 달하며 총 227개 코인을 거래하는 세계 13위 가상화폐 거래소.


6.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 이후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에게 적용된 선동 및 자연재해 관련법 위반 등 혐의를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했음. 이번 선고는 쿠데타 이후 수지 고문에게 내려진 첫 법원 판결.


2021년 1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2회 완료해도 7%는 예방효과 없다 → 日 지자체 조사 결과, 접종 14일 후 측정대상 740명 중 7%가 항체량 미달. 다른 지자체 연구에선 7개월이 지나면 중화항체 농도 1/13까지 떨어져. 연령이 높을수록 감소 빨라.(한국)


2. 영화관 안 가는 이유? → 위드코로나 11월 관객수 7. 8월보다 적어. 볼만한 작품이 없었던 것 외 넷플릭스 한달 구독료 넘는 1만 4000원 높은 관람료도 이유. 두 사람 영화보고 저녁 먹으면 5만원... 집에서 넷플릭스 영화보고 음식 시켜먹으면 반값.(문화)


3. ‘근로시간계좌제’ → 업무량이 많을 때 초과 노동하면 그 만큼 일이 적을 때 휴가 등으로 소진할 수 있는 제도. 독일의 경우 단체협약을 통해 이 제도를 채택하면 노동자는 육아, 휴가 등 필요에 따라 자기 근로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한국경제연구원 보고서.(문화)


4. 전기차 보급 예산 2조... → 내년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에 올 대비 72% 증가한 1조 9352억원. 그러나 1대당 지원액, 지원대상 차량 가격 기준(전년 6000만원 이하) 등에 대한 제한은 더 강화 될 듯.(아시아경제)


5. ‘대단지 아파트 1층 상가가 전부 부동산중개업소인데, 한 달에 한 건 하는 경우가 태반...’ → 공인중개사 과포화를 지적하는 현직 공인중개사 말.(헤럴드경제)


6. 제주도, 주차장 없으면 차 못산다 → 전 차종에 ‘차고지 증명제’. 1㎞내 차고지가 없으면 등록 불가, 2007년부터 중대형차부터 도입, 계속 확대, 내년에는 경차 등 전 차종 대상. 이 정책으로 자동차 신규 등록은 2016년 대비 27%, 중형차는 43% 감소했다고.(한국)


7. 갯벌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 → 김종성 서울대 교수 연구팀, 최근 국내 갯벌이 약 연간 26만t, 승용차 11만대 분의 이산화탄소 흡수효과 밝혀. 해수부, 국제 협의체에 공식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등록 추진.(경향)


8. ‘IMF도 이겼는데, 코로나에는 지고 말았습니다...’ → 외환위기 당시인 1999년 10월 창업해 20여년간 운영해온 서울 홍대앞 한 국수집에 붙은 폐업 안내문 중.(서울)▼


9. 민주당 당원게시판 폐쇄 → 당원 간 분쟁 과열, 자당 후보 공격 등 이유로 지난 1일 잠정 중단, 올 연말까지 연장. ‘지금 권리당원 게시판은 공론장 기능 완전 상실’, ‘말의 배설구 같다’ 자평. 실명제 전환 후 내년 1월 재개 계획.(중앙)


10. 코로나 초기같은 오미크론에 대한 다양한 설... → ▷마스크 쓰고 1분 대면에 감염, 국내 사례 ▷남아공 의사, 환자 70%, 산소치료 불필요 ▷영국 과학자, 델타보다 2배 이상 빠르게 퍼져 ▷미국 전염병연구소장, ‘심각성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동아 외)


이상입니다. 시장이 좋지 않습니다. 관망 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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