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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1월 23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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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1월 23일(화)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2,699명
(국내 2,685명, 해외 14명)

ㅇ 확진자 420,950명(+2699명)
* 사망 3,328명(△30), 위중증 549명(△34)


제목 해외증시 특징주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 해외 증시 특징주(11/23)

뉴욕 증시 혼조세 마감. 에너지와 금융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과 IT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바이오테크 업체 모더나가 +7.17% 상승. 미국 FDA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미국 모든 성인으로 확대하고, 영국 역시 부스터샷 대상을 40대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수요 기대감이 증가한 영향. 화이자(+0.79%)는 물론, 바이오앤테크(+11.03%)와 노바백스(+8.14%) 역시 상승.

스포츠웨어 업체 언더아머가 -5.93% 하락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특별한 개별 이슈가 없고 다른 의류 업체들 주가 역시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지난 주 후반 나이키가 배당금 인상을 발표하면서 나이키 대비 매력도가 감소. 여기에 최근 풋볼 등에 대한 스폰서쉽을 강화하고 있지만, 비용 대비 성과에 대한 우려가 등장한 점 역시 우려로 작용.

철강업체 뉴코가 +6.04% 상승.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이 통과된 가운데 미국 철강 연구소에서 투자 1천억 달러가 늘어날 때 철강 수요는 500만톤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수요 증가 기대감을 자극한 영향. 다른 철강 업체 US스틸 역시 +4.28% 상승.

금융주 주가가 전반적인 상승세 기록. 바이든 대통령이 파월 연준 의장 연임을 발표한 뒤,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막기 위해 연준의 도구를 사용하겠다고 발언한 점이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진 영향. 웰스파고(+3.11%), JP모건(+2.13%), BofA(+1.94%) 등의 대형주가 일제히 상승.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3.12% 하락. 지난 주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으나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성장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향후 암호화폐 채굴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등장한 영향. 데이터센터와 PC 수요가 긍정적이지만 현재 주가는 향후 성장성까지 반영한 수준이라는 우려에 주가는 약세 기록.


✍ 2021년 11월 2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인생에서 어느 정도는 거르고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지난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 각본 없는 대화를 나누겠다며 진행한 '2021 국민과의 대화 - 일상으로'가 주요 부처 장관들이 대통령 대신 답변하도록 한 '대본'이 존재했던 것을 KBS노조가 공개했지만 청와대는 사전각본설을 일축했다고함

2. 우리 정부의 종전선언 추진과 관련해 중국은 자신들은 정전협정 서명국이라며, 뭔가를 하더라도 중국과 상의해야 한다며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함

3. 다음달 10~12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서 대화가 단절된 한일 양국 외교장관이 짧게라도 첫 만남을 갖는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이 18살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되며 시간이 지나면 감염 예방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백신을 다 맞으면 시설 이용이나 모임에 혜택을 주는 방역패스에 유효기간이 6개월 내외로 정해진다고함

3. 내년부터 학자금대출을 받은 청년 다중채무자들은 통합 채무 조정을 신청하면 대출 원금의 최대 30%까지 감면받을 수 있고 연체 이자도 모두 감면되며 분할 상환 기간은 최대 10년에서 20년으로 확대된다고함

4. 내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6월 18일로 국가공무원 9급 공채 면접시험일인 6월 11∼18일과 겹쳐 일부는 면접일정에 따라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반발의 목소리가 나온다함

5. 대장동 검찰 수사팀의 ‘쪼개기 회식’ 관련해 서초구청이 회식이 있었던 식당에 대해 150만원의 과태료와 10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며, 회식에 참석한 수사팀에 대해선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면 개인당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함

6.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수사한 검찰 수사팀의 ‘편향 수사’ 의혹을 감찰한 서울고검이 무혐의 결론을 냈다고함

[ 경기종합 ]
1. 백신접종에 따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6으로 전월대비 0.8포인트 상승한 반면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주택가격 전망지수는 116으로 전월 보다 9포인트 내려가면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고함

2.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100.3으로 비제조업은 낙관적인 전망을 보인 반면 원자재 공급문제 등을 겪고 있는 제조업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고함

3.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이후 대기업의 고용이 크게 감소해 지난 3분기 말 기준 고용 인원은 123만9822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 3분기보다 1.02% 감소했으며, 전반적인 고용의 질은 더욱 악화돼 이 기간 정규직은 1만8199명 감소했다고함

4.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미중 무역 마찰이 심화할 경우 미국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SK온과 삼성SDI가 헝가리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에 있는 유럽 1공장에 이어 5조원 규모의 유럽 2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영국, 독일 슈투트가르트, 스페인 카탈루냐 등을 검토하고 있다함

5. 한국에 진출한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고가에 형성돼 있는 국내 배터리 시장에 저가형 배터리 판매 전략을 구사해 시장 주도권을 쥐겠다는 계획으로 국내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에 들어갔으며 CATL 배터리 가격은 배터리팩 기준 1㎾h당 120~130달러(약 15만4000원) 수준으로 국내 배터리 가격보다 약 40% 저렴하다고함

6. 화물 사업 호조로 올해 3분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지만 코로나19로 이후 누적된 적자로 인해 빚에 허덕이고 있는 데다, 최근 유가 상승과 환율 인상 등의 여파로 원가 부담이 높아져 여전히 힘겨운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함

7.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내고 있는 골판지주가 급등하고 있으며 골판지업계는 최근 수년에 걸쳐 구조적 변화가 이뤄져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라고함

8. 코로나19 사태로 '집콕'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우리나라 국민의 의식주가 홈웨어와 홈 쿡 그리고 집 근처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함

9.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외식 업종은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패스트푸드의 경우 다양한 브랜드 유입으로 매장 수가 오히려 늘면서 롯데리아는 맘스터치에게, 맥도날드는 버거킹에게 매장 수에서 밀렸으며 올해 국내 버거 시장 규모는 4조원에 근접했을 것으로 전망된다함

10. 하림이 지난 10월 공정위의 일감몰아주기 제재를 한 달에 두 차례나 받은데 이어 최근에는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까지 진행되면서 지분 증여, 지배력 확보 과정의 투명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함

11. 한샘은 분기 배당, 배당 성향 상향 조정,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등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한다고함

12.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택배기사와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가입이 시행 5개월 만에 50만명을 넘었으며 고용보험에 가입한 특고 종사자는 비자발적 이직이나 취업을 못한 상태에서 구직 급여와 출산전후 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함

13.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가 다음달 3~5%대로 가격을 인상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2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도 코스피 상승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및 네고물량 등에 0.20원 내린 1,185.10원에 장을 마쳤으며, 23일 환율은 1,182~1,188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2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이 단기 매도, 장기 매수의 플래트닝 베팅에 나서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5.2bp 오른 2.018%, 10년물은 1.4bp 상승한 2.386%로 고시됐으며, 23일 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매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함

3. 22일 금값은 480원 하락한 70,340원에 마감했다고함

4. 22일 코스피는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해 1.42% 상승한 3,013.25에 코스닥은 0.92% 하락한 1,032.31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4.09% 오르고, 의료정밀업종이 2.61% 하락했다함

5. 금융위원회가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원칙적으로 가상자산으로 규정하고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 대상에 포함시킨다고함

6.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채용비리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음에 따라 조 회장은 2023년 3월까지 회장직 임기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이후 연임까지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함

7.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순익이 전년 동기보다 두 배가량 증가한 1천679억원을 기록한 카카오뱅크가 전 직원의 연봉을 1천만원 이상 일괄적으로 인상한다고함

8. AXA, 한화 등 보험업계가 보이스피싱 사고로 금전적 손해를 입을 경우 손해액의 70%를 가입 한도 내에서 보장하는 특약을 판매 중이라고함

9. 2021년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28만명 늘어 95만명에 육박하고, 세액은 5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으며, 종부세 대상 1세대 1주택자의 대부분인 72.5%는 평균 세액이 50만원에 불과하다고함

10. 정부 규제로 올해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총액(11월16일 공개기준)은 전국 20.8조원, 수도권 5.4조원, 지방 15.4조원으로 거래시장이 가장 활발했던 2017년과 비교하면 전국 35%, 지방 53%, 수도권 18%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수도권은 현 추세가 이어지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함

[ 사회/이슈 ]
1. 부스터샷 접종률이 3.5%에 불과하자 정부는 방역패스 유효기간제를 도입하여 접종완료자라더도 부스터샷을 맞지 않으면 노래방이나 헬스장 이용 등을 제한한다고함

2.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돌파감염자 16명 중 14명이 폐렴에 걸렸다고함

3. 지난 3분기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6% 올랐으며 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와 전북으로 3.2% 올랐고 물가상승률이 가장 낮은 곳은 서울(1.9%)로,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1%대 상승률을 나타냈다고함

4. 서울시가 5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992명에 대한 신용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함에 따라 이들은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분류돼 신용카드 발급·사용은 물론 금융권 신규대출·연장 등 신용거래에 제약을 받는다고함

5. 고 노태우 전 대통령측이 당초 희망했던 통일동산에 이어 인근 국유림의 묘지 사용이 불투명해지면서 별세한 지 4주째 장지가 정해지지 않아 사찰인 검단사에 임시 안치돼 있다고함

6. 내년 9월 출시될 애플 신작 스마트워치 '애플워치8'(가칭)은 하드웨어 개선에 주력하며 대대적인 디자인 개선은 2~3년 후 이뤄진다고함

7.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등장했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 주택이 한 법인에 25억원에 팔렸다고함

8. 경기도 용인 반달가슴곰 사육농장에서 지난 7월에 이어 또다시 반달곰들이 탈출해 달아난 다섯 마리 가운데 두 마리는 찾지못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함

[ 국 제 ]
1.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임한다는 소식에도 차익실현 매물과 금리 상승 압박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다우존스 0.05% 상승한 반면 S&P500지수 0.32% 하락, 나스닥 1.26% 하락 마감했다고함

2. 22일(현지시간) 1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전략적 비축유 공급시 석유 생산량 증가를 재고할 수 있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보고서 영향으로 1.07% 오른 배럴당 76.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22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화 강세와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영향 등으로 2.4% 하락한 1,806.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시장 친화적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향후 4년간 더 연준을 이끌 수 있도록 연임이 결정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경우 보다 과감한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고함

5. 기시다 일본 총리가 이달 중 방일하는 베트남, EU 정상과의 회담을 통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 경제안보를 둘러싼 협력 문제를 논의한다고함

6.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이 내년 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쪽 국경과 크림반도에서 포병·기갑부대의 공격을 전개하고 대규모 공수 부대의 작전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미국도 이 계획을 포착하고 동맹국과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함

7. 대서양 카리브해 프랑스령 과들루프에서 야간 통행금지에 이어 의료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는 발표가 촉발한 시위는 점점 과격해져 모든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종합부동산세액이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고지서를 수령한 뒤 90일 안에 이의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의 신청을 했더라도 납부 기간(다음달 1~15일) 내에 내지 않으면 3%의 가산세가 붙고 계속 내지 않으면 하루에 0.025%씩 가산금이 추가되며 나중에 이의가 받아들여지면 차액을 환급받는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11월 23일(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이재명 후보, 22일 청년 초청 선대위 회의서 “회초리 맞을 준비 돼 있다” 사과 ▲이재명-윤석열 후보,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내 ‘접전’ ▲野 ‘3金 체제’ 흔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선대위 합류 보류

◎ 그 외
▲검찰, 대장동 의혹 김만배·남욱 등 4인방 기소 ▲수도권 코로나 위험도 ‘매우 높음’ ▲BTS, 美 3대 음악상 AMA서 대상 수상

1. 정치
● [국민/한국/조선/서경/경향/중앙/서울/한겨레/동아/세계/머투]이재명 후보, 22일 청년 문제 주제로 선대위 회의 개최…“회초리 맞을 준비 돼 있다” 잇달아 사과
☞ [한국]취준생·워킹맘 등에게 발언권 주고 후보가 응답…파격 회의 / [동아]강한 ‘변화’ 드라이브 / [서울]울먹이고 여심 다독이고. 달라진 이재명 ‘겸손 모드’ / [중앙]李 키워드 ‘탈여의도’ ‘반성’ / [한국]감성리더 변신한 이재명

● [서경/한경]이재명 후보, 한국노총 지도부 간담회서 “공공 부문 노동이사제 도입 필요” 패스트트랙 가능성 언급…일각선 “與-재계 간 갈등” 전망

● [경향/서울/한경/매경/세계]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지지율 격차 1%p 내…“尹 컨벤션 효과 끝나”, “지원금 철회·특검 수용 효과” 등 분석

● [동아/매경/조선/세계/한경/서울/한국/머투/경향/중앙]여야 대선후보 5인,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 6주기 추모식 참석…이재명 후보 “인사가 만사. 진영 안 가려야”

● [전 신문]野 ‘3金 선대위’ 구성 난항…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합류 보류. 尹 “金, 하루 이틀 시간 달라고 해” VS 金 “그런 말 한 적 없다”
☞ “윤석열 후보 리더십 시험대” 분석

● [서울]윤석열 후보, 국가정책발표회서 프롬프터 작동 않자 80초간 침묵해 논란…與 “대선 후보 자격 없다” 비판

● [동아/서울/한겨레/경향/국민/한국]이준석 대표, ‘여경 무용론’ 관련 “경찰 선발, 성비 맞추겠단 정치적 목적 아닌 치안능력 봐야” 주장…정의당 장혜영 의원 “젠더갈등 조장 버릇” 비판
☞ [동아]李, ‘반페미니즘’ 전선 재강화 / [한겨레]20대 남성 지지 위하 젠더 갈라치기
☞ 문재인 대통령 “남·여경 아닌 경찰 기본자세 문제”

● [전 신문]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조건 없이 만나자” 제안…제3지대 공조 가능성

2. 사회
● [전 신문]검찰, 대장동 4인방 모두 기소하며 수사 일단락…윗선 배임 의혹 규명 못해 “부실수사” 비판 잇따라
☞ 이재명 후보 “특검에 조건 없이 동의. 尹 부산저축은행 대출 묵인 등도 특검에 포함” VS 윤석열 후보 “게이트 주범, 국민 속일 순 없어”

● [전 신문]정부, 수도권 코로나19 위험도 ‘매우 높음’ 상향…정은경 청장 “방역조치 강화 검토 필요” 우려

3. 경제
● [경향/한겨레]종부세 부과 대상 주택, 전체 1.9% 그쳐. “종부세 내는 1가구 1주택자 73%, 평균 50만 원 부담” 집계 VS [중앙/매경/동아/조선/국민/서경/한경/머투/한국]종부세 대상 95만 명. 1년새 42% 늘어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여야 선대위 개편]
▲ (세계)여야 선대위 전면 개편...정책비전 경쟁 계기 삼아야
▲ (한국)새 인물 안 보이는 선대위, 쇄신 경쟁 치열해야

[대장동 수사]
▲ (한국)대장동 핵심 기소한 檢, 윗선 로비수사 특검 떠넘기나
▲ (한겨레)검찰, 특검 개의치 말고 ‘정관계 로비’ 수사 최선 다해야
▲ (국민)겉만 핥고 본질 외면한 대장동 수사...특검 명분만 줬다
▲ (조선)검찰 대장동 수사 54일, 코미디 흥행작 소재 될 것
▲ (경향)54일간 ‘4인방’ 기소에 그친 검찰의 대장동 수사

[종부세 논란]
▲ (중앙)종부세가 부동산 시장 불안을 부채질해서야
▲ (경향)다주택자·법인 부담 커진 종부세, 폭탄론은 여론 호도다
▲ (동아)종부세액 1년 새 3배, 그래도 ‘세금폭탄’ 아니라는 정부
▲ (국민)종부세 ‘폭탄’ 주장 과하나 풍선효과 차단 등 대책 필요

[기타]
▲ (한국)교제 살인에 페미니즘 선동이라는 野 대표 몰상식
▲ (서울)윤석열 선대위, ‘얼굴’ 아닌 ‘비전’으로 승부하라
▲ (중앙)KBS 사장 후보자, 정치적 편향 우려스럽다


■ 11월 2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최소 900명 당했다... 네이버 블로거들 발칵 뒤집힌 이유

900명 이상의 네이버 블로거 게시물이 무단으로 도용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한 프로그래머가 네이버 블로그 게시물을 구글에서 노출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가 무더기 무단 도용 사태로 번진 것이다. 선의로 개발했다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동의 없이 게재한 것에 대한 저작권 위반 논란은 커지고 있다.

2. 인스타그램, 포스팅 편집 시 사진 부분 삭제 가능해졌다

인스타그램에서 포스팅 편집 시 원하는 사진만 삭제할 수 있게 됐다. 인스타그램은 2017년부터 하나의 포스팅에 사진과 영상 최대 10개까지 묶어 올릴 수 있게 해왔으나 편집 시 이용자가 사진을 선택해 삭제할 수는 없었다. 해당 기능은 현재 iOS 기기에서만 가능하다.

3. 위기의 롯데, 오픈마켓 가망 없다... 식품마저 밀리면 끝장

롯데쇼핑이 롯데마트 매장을 활용해 온라인 배송에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개편함으로써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매년 20% 이상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오픈마켓 형태의 공산품 판매로는 경쟁사와 차별화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 판단에 신선식품 분야부터 온라인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4. 예능·AI·메타버스... 홈쇼핑, 생존 위해 신기술 도입 '속도'

성장 정체기에 있는 홈쇼핑 업계가 콘텐츠 차별화로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규제 및 송출수수료 부담이 큰 TV홈쇼핑 의존도를 줄이고 디지털·모바일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다만 경쟁사와는 다른 콘텐츠를 제시하지는 못한 상황으로, TV를 대신할 수익모델을 갖추기엔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5. 은행 광고 메시지 카톡 일원화 통신사 반발로 무산

정부가 은행 광고 메시지를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다 철회했다. 빅테크에 메신저 사업을 몰아준다며 이동통신사들이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통사들은 휴대폰 메신저 사업의 주도권을 카카오톡에 대부분 빼앗긴 상태로 은행 광고 메시지마저 넘길 수 없다는 것이다.

6. 온라인 전성기에도 자전거 대리점 매출 '씽씽'

잠시 주춤했던 국내 자전거 기업들의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다시 커지고 있다. 대형 이커머스 기업들이 오프라인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지만 자전거 시장은 반대로 이커머스가 큰 힘을 못쓰고 있다는 평가다. 다른 산업군과 달리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탄탄한 것은 온·오프라인서 거의 차이가 없는 가격 때문이다.

7. 코리아센터, 홍콩 물류센터 오픈... 해외직구 확대

코리아센터는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의 홍콩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홍콩 물류센터 오픈으로 홍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해외직구가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홍콩은 스피커, 에어팟, PW 오디오, 명품 패션, 중고명품 패션, 뷰티, 와인, 쿠키 등이 주요 직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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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 마인즈랩 ] 상장일 입니다.

[ 마인즈랩_공모가 30,000원 ]
º 시가총액 : 1,519억원(5,064,283주)
º 유통가능 : 637억원(2,122,596주, 41.91%)
º 수요예측 내역
총 참여건수 : 302건
실 유효건수 : 270건(89.40%)
총 경쟁률 : 197.55 대 1
총 확약 비중 : 건수 기준 39건(12.91%), 수량 기준 19.74%
º 일반청약률 : 89.86 대 1(71,9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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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IPO 일정 ★
11/23 마인즈랩 상장★

☆ 금주 남은 IPO 일정 ☆
11/25~26 툴젠 수요예측⚖️


[11/23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전략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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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월) 미국 증시는 오전 바이든 대통령의 파월 연임 결정과 시카고 경제활동지수 등 경제지표 개선세로 상승 출발했으나, 인플레이션 경계감 속 시장 금리 급등이 성장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압력을 가함에 따라 혼조 마감(다우 +0.05%, S&P500 -0.32%, 나스닥 -1.26%, 러셀2000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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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인준이 남아있긴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지목으로 유력해진 파월 의장의 연임으로 기존 연준의 통화정책 상 연속성은 확보하게 된 상황.

시장에서도 비둘기 성향 인사가 연준 의장을 이어나가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긴 하나, 바이든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지목한 것을 놓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보임.

현재 공급 대란, 고물가 문제 해결이 현 행정부의 최대 관심사인 가운데, 연준과 정책 공조를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하려는 바이든 대통령의 의도가 내포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

그럼에도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 이 본인 임기 시절에 연준에게 통화정책 변경을 수차례 압박해왔음에도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고수했던 파월 의장의 성향을 상기해볼 필요.

향후 미 정치권의 압력이 중앙은행의 수동적인 통화정책 변화 혹은 관련 불확실성을 유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

여전히 고 인플레이션 문제, 달러화 강세 부담은 현재 진행형이며 이로 인해 전거래일 미국 증시가 성장주를 중심으로 조정을 받은 것은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음.

그러나 광동성 등 중국 공장들의 생산 능력 확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신흥국들의 공장 가동률 향상, 미국 서부 항만 내 정체 선박 감소 등 주변 곳곳에서 점차적으로 공급난이 해소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또한 11월 초 Gallup의 여론 조사에서도, 연말 쇼핑시즌 중 인당 예상 평균지출 금액은 837달러로 지난해(805달러) 및 과거 10년 평균(821달러)를 웃돌고 있다는 점도 금주 목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비시즌 기대감을 확대시켜줄 것으로 예상.

금일 국내 증시는 달러화 강세 등 대외 부담 요인 속 메타버스, NFT 등 최근 주도 업종에서의 쏠림 현상을 소화하면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대형주들이 지수 하단을 지지해주는 흐름을 보일 전망.

물론 전거래일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도 급등세를 보인 만큼, 금일 이들 업종에서 단기 차익실현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다만, 글로벌 공급난 완화 시그널 점증, 11월 1~20일(+28%YoY)까지 한국 수출 호조세를 고려 시, 추후 가격 조정이 출현할 때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주가가 눌려 있었던 수출 대형주들에 대한 비중 확대에 나서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23일)

1. 기재부는 국내 인구(5180만명)에서 종부세 고지인원이 차지하는 비중을 따져 종부세는 2%만 내는 세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영유아 등 모든 연령층이 포함된 인구로 종부세 비중을 계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함. 지난해 주택 소유 가구 수(1173만 가구) 대비 종부세를 내는 개인 비중을 따져보면 2%가 아닌 7.5%로 증가. 정부 부동산 실책에 따른 집값 급등 여파로 종부세가 부유세라는 주장이 힘을 잃고 있는 것. 더 큰 문제는 세금 폭탄을 맞은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을 전월세 가격에 전가하며 전국 919만 무주택 가구까지 불똥을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


2. 국내 최대 산업도시 울산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부작용으로 원전 공사가 중단되고 조선업에서 구인난을 겪는 등 산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음. 울산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현장은 협력업체 반발로 지난 18일부터 작업이 중단됐다가 22일 오후 겨우 작업이 재개. 협력업체가 주 52시간 근무로 늘어난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생긴 일. 신고리 5·6호기 21개 협력업체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 52시간 근무제로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52시간제 시행 과정에서 생기는 폐해가 협력사에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고 토로.


3.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지분 인수 대상자로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와 KTB자산운용,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 두나무 등 5개사가 선정. 이들 5개사는 예보가 보유중인 지분 15.5%중 9.3%를 인수할 예정. 이로써 우리금융은 지난 1998년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을 합병하는 과정에서부터 투입된 공적자금의 96.6%를 회수하고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


4. 원자력 설계 전문 기업인 한국전력기술이 원자로 설계 전담조직 해체를 골자로 검토해온 조직개편안을 전면 철회하기로 함. 최고 수준의 원자로 설계 노하우를 보유한 원자로설계개발단 전문 인력들을 4개의 사업처로 쪼개 원자력총괄사업본부 산하 조직으로 분산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관련 계획은 모두 백지화. 개발단을 유관 연구단지가 밀집한 대전에서 한전기술 본사가 있는 경북 김천으로 이동시키는 것도 없었던 일이 됨.


5. 정부가 2025년 '전 국민 고용보험'을 목표로 고용보험 가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7월부터 시행된 특고 종사자 고용보험의 가입자 수가 5개월 만에 50만명을 넘어섬. 22일 고용노동부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종사자) 고용보험 가입자가 이달 10일 기준 50만3218명이라고 발표.


6. 세계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기 위한 미국의 행보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미국 측과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정부세총청사에서 한미 통상장관 회담 결과를 브리핑하며 "미국 측의 '인도 태평양(인·태) 경제 프레임워크'와 관련해 개략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힘.


2021년 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설 예비특보 → 23일 전국적으로 기온 크게 떨어져, 경기 충청 전북 일부 지역에 오전 대설 예비특보. 절기상으로 어제(22일)가 대설(大雪).


2. 올해는 '김치 종주국' 자존심 지킬까? → 12년만에 김치 수출이 수입보다 많을 듯. 10월까지 수출(1억 3611만달러)이 수입보다 2727만 달러 많아. 수출은 지난해와 비슷한데 알몸김치 파동이후 중국산 수입이 8.6% 감소한 것이 주요인.(아시아경제)


3. 올 한국은행 순익 10조원 넘길 듯 → 이는 국내 2대 금융그룹인 KB와 신한의 순이익을 합친 것보다 큰 규모. 수익은 대부분 외화자산 운용에서 발생되는데 수익의 70%는 정부 수입으로 잡힌다고.(헤럴드경제)


4. 의지와 상관없이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 → 흔히 마그네슘이 부족으로 알고 있지만 마그네슘 외 ▷피로·스트레스 ▷카페인으로 인한 안면신경 자극 ▷갑상선기능항진증(양쪽 눈 떨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헬스조선)


5. 2030, 난민-외국노동자 등 외인에 배타감 가장 커 → 난민 수용에 30대의 75.0%, 20대의 73.4%가 반대... 전 연령층 중 가장 높아. 또 30대는 탈북민(36.2%)과 외국인노동자(34.3%)에 거리감을 느끼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0대의 경우 조선족(60.5%), 난민(44.5%), 북한 탈북민(26.2%), 외국인노동자(24.2%) 순으로 거리감을 느낀다고 응답.(문화)


6. 영연방 → 현재 영연방 54개국 중 영국 왕을 국가원수로 삼고 있는 나라는 호주·캐나다·뉴질랜드·자메이카 등 15개국. 현 여왕 타계 후 변화 예상. 호주, 캐나다는 영국 왕이 군주인 것에 반대 여론 높아. 영국 18∼24세의 41%가 군주제 반대.(문화)


7. 종부세, 세금폭탄 아니다? → 정부, 국민 98%는 무관... 1주택자 종부세 평균 152만원. 종부세의 대부분은 다주택자(48%), 법인(41%)가 내는 것. 시가 20억원(공시가격 14억원) 1주택 소유자의 종부세는 평균 27만원 수준이라고.(경향 외)


8. 다주택자는 버티기? → 업계, 다주택자 처분 문의 거의 없어. ‘다주택자가 임대주택 공급자 역할을 하는 등 순기능도 있음에도 정책의 ‘타깃’으로 삼아 지나치게 몰아가는 측면이 있다‘... 대학 부동산학과 교수.(동아, 서울)


9. 한국 1인가구 비율 31.7%(2020년) → 유엔자료를 보면 핀란드는 2010년 이미 41.0%로 가장 높고 노르웨이가 40.0%, 독일이 39.5%로 그 뒤... 대부분의 선진국은 1인 가구 비율이 35% 내외.(한국)


10. ‘네카라쿠배’ 학원 → 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 취업을 준비하는 학원. 개발자 위한 프로그래밍 등을 가르치는 이 곳의 입학 경쟁률만 279대 1. 입사 후 2년치 연봉의 1%(인당 최대 100만원)를 기부받는 조건으로 무료 과정도 운영.(중앙)


이상입니다.
어제는 휴가여서 부재였습니다.
파월 연임은 선반영으로 혼조세가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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