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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1월 1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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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11.17일 0시 기준 ]

* 코로나 신규확진자 3,187명

* 국내 시도별
(서울1432, 부산103, 대구54, 인천157, 광주33, 대전46, 울산14, 세종16, 경기956, 강원53, 충북28, 충남70, 전북50, 전남36, 경북26, 경남66, 제주23)


제목 해외증시 특징주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 해외 증시 특징주(11/17)

뉴욕 증시 하락세 마감. 경기소비재와 IT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반도체 기업 퀄컴이 +7.89% 상승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CFO는 2024 회계연도까지 매출액이 46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컨센서스(438억)보다 높은 수준의 전망치를 제시한 영향. 사물인터넷, 자동차용 칩 매출이 증가할 것이며 스마트폰 의존도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 역시 우호적으로 해석되며 주가는 강세 기록.

크루즈 운영업체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이 -7.33% 하락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노르웨이안은 3/4분기말까지 40%의 크루즈만이 운영되고 있고 2022년 하반기에 흑자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전일 2027년 만기인 채권을 발행하며 여전히 현금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부각시키며 주가 하락.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한 점 역시 부정적으로 작용.

유통업체 홈디포가 +5.73% 상승. 개장 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영향인데, 공급망 문제로 소매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홈디포는 전용 컨테이너선을 전세내 상품을 확보하는 등 빠른 대처로 다른 유통 업체들에 비해 상황이 나았던 것으로 해석됨. 또한 주택 보수 관련 전문가들과의 계약이 증가한 점 역시 실적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침.

헬스케어 서비스 업체 아이큐비아가 +6.25% 상승. 지난 주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고 코로나 이후에도 코로나 바이러스에대한 연구 활동이 이어지며 데이터를 제공하는 아이큐비아 역시 2022년까지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6.09% 하락. 회사내에서 발생한 성추행 이슈에 대해 CEO는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이었지만, WSJ가 2016년과 2017년에 발생한 사건과 법원 밖 합의에 대해 통보 받은 사실을 보도하면서 사퇴 요구가 거세진 영향. 회사 대변인은 WSJ가 정확하지 않은 견해를 제시하고 있으며, 회사는 근로자의 권리를 지지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직원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함.


✍ 2021년 11월 1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추억이 아련한 건 그 장소에 갈 수 있지만, 그 시간엔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정치/외교 ]
1.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의혹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고발 사주 등 현안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지만 법사위원장과 민주당 간사의 요청으로 이재명 특검법은 제외됐다고함

2.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추진하는 전 국민 대상 '일상회복 방역지원금'을 두고 민주당과 정부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여당 지도부발 국정조사가 나왔고, 정책위에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고함

3.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조윤리협의회 압수수색을 통해 이 후보가 공직선거법 재판 때 선임한 로펌 10곳과 개인 변호사 4명이 제출한 수임 내역 자료를 확보 했으며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된 혐의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라고함

4. 여야 대선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현장 총괄을 맡은 강훈식(48) 정무조정실장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보좌하고 있는 이용(43) 수행실장이 2인자로 불리고 있다함

5. 유럽연합은 북한이 불법 핵무기·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는 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지역가입자의 최신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한 건강보험료가 세대당 평균 보험료는 6754원(6.87%) 증가해 11월 분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부과되며 265만세대(33.6%)는 인상, 인하 세대는 263만세대(33.3%)라고함

3. 서울 일선 경찰서에 분산된 서울시 태양광 사업 의혹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일괄적으로 수사지휘한다고함

4. 제주도가 코로나 사태 등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 어려움을 겪는 카지노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11년 만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전 세계적인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급증과 공급 차질, 기후위기로 인한 작황 부진 등으로 지구촌 곡물 수급 불안이 고조되고 가격이 치솟자 주요 곡물 생산·수출국들이 자국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수출을 제한하고 곡물 비축량을 늘리고 있는 반면, 세계에서 곡물을 7번째로 많이 수입하는 한국은 농지, 시설, 농업 인력은 산업·도시화, 노후·고령화 등 영향으로 식량자급률은 낮아지고 있다함

2. 정부가 우유의 원료인 원유 가격이 수급 구조와 상관없이 생산비와 물가에만 연동돼 자동 인상되면서 한국산 우유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판단에 8년 만에 원유가격연동제를 폐지한다고함

3. 국내 500대 기업은 올해 3분기까지 167조73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남은 4분기 실적까지 고려하면 2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업종별로 보면 IT전기전자, 석유화학, 자동차·부품, 철강 등의 업종 증가세가 두드러진 반면 공기업과 조선·기계·설비, 에너지, 서비스 업종은 영업이익이 줄며 부진했다함

4. 삼성·현대차 등 자산 5조 원이 넘는 기업집단의 지난해 내부 거래액은 183조원선으로 1년 전보다 13조원 이상 줄었지만, 통상 경영권 승계에 이용되는 총수 2세 지분율이 20% 이상인 회사의 매출에서 계열사 간 거래 비중이 22.7%로 그 외 기업 2배에 달해 총수 2세 지분율이 높은 회사들의 내부거래 의존은 여전하다고함

5. 5년 만에 대대적인 인사제도 개편에 나선 삼성전자가 인사평가에 절대평가 확대와 동료평가제를 도입하지만 이번 인사 개편에서 직급 완전 폐지는 도입되지 않는다고함

6. 국내 인증기관으로부터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인증까지 마친 모토로라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조만간 국내 통신 3사나 알뜰폰 업계 등과 접촉한다고함

7. CJ그룹의 3세 이경후·선호남매가 CJ4우(신형우선주)의 지분을 지속해서 늘리면서 승계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 남매가 지분을 보유한 CJ올리브영은 내년 상반기 증시에 입성한다고함

8. 제약·바이오주는 코스닥 상장 기업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주식시장의 대표 업종으로 자리잡았지만 현실은 신약개발 10.5년, 성공률은 7.9%에 불고하다고함

9.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식약처에 신청한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재조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품목허가가 이뤄지면 국내에 4000만회분이 공급된다고함

10. 면세점들이 코로나19 이후 최대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사실상 유일한 매출처인 중국 보따리상인 ‘다이궁’을 잡기 위해 과열 경쟁에 나서면서 매출액의 30%를 훌쩍 넘는 알선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함

11. 현대중공업 노조가 차기 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체제로 전환되면서 올해 임금협상은 당분간 표류하게 됐으며, 이번 선거는 2명의 강성 후보와 1명의 합리 후보간 3파전이라고함

12. 디지털화된 세상인 메타버스에 접속하기 위한 필수품인 웨어러블 기기 등에 반도체·카메라·액정표시장치(LCD) 부품이 들어가는 만큼 IT 하드웨어주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메타버스 열기가 정보기술(IT) 하드웨어 분야로 번지고 있다함

13. 베트남의 장기화된 공장 폐쇄가 장기화됨에 따라 내년까지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의류 및 신발 제품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6일 달러·원 환율은 중국 역외 위안화 강세에 연동한 역외 달러 매도가 환율 하락을 주도해 1.50원 오른 1,179.9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17일 환율은 1,175~1,185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6일 1년 만기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 금리 상승 추세에 대한 부담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가 0.20원 하락한 6.0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6일 채권시장은 호주 등 대외 채권 약세 속에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가 매수 심리를 위축시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5.1bp 오른 1.963%, 10년물은 3.5bp 상승한 2.333%로 고시됐으며, 17일 시장은 통화안정증권 입찰에 따른 시장 분위기와 미국채 동향 등을 살피며 수급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함

4. 16일 금값은 280원 상승한 70,570원에 마감됐다고함

5. 16일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로 0.08% 하락한 2,997.21에 코스닥은 0.62% 상승한 1,035.46로 거래를 마쳤으며, 향후 매크로 이슈나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따라 방향성이 조금씩 달라질 여지가 있다고함

6. 18일 수능 시험일 은행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로 변경된다고함

7. 10월 중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 대비 65억7천만 달러 증가한 1천7억7천만 달러로 서울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관련 자금이 연말 달러-원 환율을 무겁게 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함

8. 대출 증가와 금리 상승 등에 힘입어 국내 은행들의 올 3분기까지 누적 이자 이익은 33조7000억원으로 순이익이 이미 작년 한 해 규모를 뛰어넘었다고함

9. 금융당국의 고강도 가계부채 관리 방침에 따라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승진과 성과급의 기준인 핵심성과지표(KPI)에서 가계대출 비중을 축소했다고함

10. 연말을 앞두고 주요 저축은행이 내년 대출영업을 확대하기 위한 실탄 확보 차원에서 예금금리를 2%대로 올리고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함

11. 미국 씨티은행이 국내에서 소매금융 부문을 철수하는 데 이어 캐나다 3위 은행인 노바스코셔은행도 영업부진으로 한국에서 철수하며, 최근 10년간 한국을 떠난 외국 은행은 HSBC은행, 골드만삭스 등 7곳이라고함

12. 11월 들어 개인투자자들이 박스권에 갇힌 증시에서 순매도를 보이는 것과 달리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대응하고 있다함

13. 각종 세제와 대출 규제 등 다주택자를 향한 정부의 ‘융단 폭격’에도 지난해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 수는 231만9648명으로 2019년보다 3만5890명 증가했으며 지난해 11월 1일을 기준으로 무주택자는 919만6539가구로 전체 2092만6710가구의 43.9%라고함

[ 사회/이슈 ]
1.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78.3%로 돌파감염 차단을 위한 예방책으로는 현재로선 추가접종이 유일하지만,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자는 계속 증가하면서 만 12세 이상 확진자 중 돌파감염자의 비중은 10월 첫째 주 26.3%에서 11월 첫째 주에는 56.0%까지 증가했다함

2. 코로나19 대유행 시대를 맞아 18일부터 원격 영상재판을 선택하면 교정시설 수용자는 시설 안에서, 검사와 변호사는 각자 사무실에서 영상을 통해 재판에 참여한다고함

3. 민주당 경선 후보의 캠프에 참여했던 A변호사가 술자리에서 공수처 인사 관련 기사를 문제 삼으며 중앙일보 기자를 폭행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함

4. 지난 12일 전국 승마대회를 하루 앞두고 남자 승마선수 A씨(20)가 후배 여자 승마선수 B씨가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며 스포츠윤리센터도 진상조사에 나섰다고함

[ 국 제 ]
1.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인 소매 판매와 기업의 실적 호조로 인해 다우존스 0.15% 상승, S&P500지수 0.39% 상승, 나스닥 0.76% 상승 마감했다고함

2. 17일(현지시간) 1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국제 원유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는 진단에 0.2% 하락한 배럴당 80.76달러에 마감됐다고함

3. 17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장중 한때 1,879.50달러를 찍었지만 차익실현 매물 등의 영향으로 0.7% 하락한 1,854.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인플레이션 피난처로 꼽히는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난 데다 미국 중앙은행이 돈 푸는 속도를 늦출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와 금을 찾는 투자자가 함께 늘면서 달러와 금값이 나란히 고공행진하고 있다함

5.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과는 달리 새로 개발한 치료제에 대해서는 저소득 및 중하위 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95개국을 한정해 복제를 허용했다고함

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훌륭한 만남을 가졌다고 평가했으며 2주 안에 비자제안 완화 등 후속 조치가 발표된다고함

7. 아데예모 미국 재무부 부장관은 코로나19 대유행 사태의 완전한 해결 전까지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함

8. 보유 재산이 주식뿐인 머스크가 테슬라 지분을 판 것은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세금을 내기 위한 것이라고함

9. 미국 최대 소매유통 체인 월마트의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2% 증가해 공급망 교란 및 물가 상승 문제에도 올 연말 쇼핑 대목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함

10. 지난 7월 기업공개 후 주가가 80% 급등한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루시드’의 시총이 898억 달러에 달해 전통의 완성차 업체인 포드의 시총 790억 달러를 추월했으며 909억 달러인 GM과 비슷하다고함

11. 최근 유럽과 아시아 여러 곳에서 심각한 조류 독감의 발생이 국제 기구에 보고되는 와중에 일본에서 인간 감염이 가능한 조류독감 H5N8형이 발병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12. 유럽 연합을 탈퇴한 영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향후 가장 중요한 시장이자 파트너로 규정하고 역내 관여를 확대하면서 내년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한다고함
- CPTPP는 아태 지역 최대 자유무역 협정으로 전 세계 GDP 13%, 무역 15%를 구성하고 있으며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캐나다, 페루, 칠레, 멕시코 등 11개국이 참여하고 있음

13. 미국 엑손모빌에 이어 세계 2위 석유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셸이 네덜란드 내에서 높아지는 탈탄소 압박과 EU에서 탈퇴한 영국 주주들의 세금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본사를 네덜란드에서 영국 런던으로 옮기고 사명도 ‘로열더치’를 뺀 ‘셸’로 변경한다고함

14. 이집트의 남동부 아스완에서 지난 주말새 기상 이변으로 홍수와 전갈떼가 마을을 덮치면서 500명 넘는 주민들이 전갈에 물려 부상을 입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 19일부터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할 때 △근로자의 성명·생년월일 △임금 지급일·총액 △기본급·수당·상여금·성과금 등 구성항목별 금액 △출근 일수·근로 시간 등에 따라 달라지는 임금의 구성항목별 계산 방법 △공제 내역 등이 적힌 명세서를 함께 교부하지 않으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1월 1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메타버스' 군불만 때는 싸이월드... 이용자들은 지쳤다

싸이월드가 2년 만에 부활을 예고했지만 본 서비스는 8개월째 이뤄지지 않고 있다. 메타버스와 NFT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싸이월드는 군불만 때고 있다. 현재 싸이월드에는 가입일과 도토리·BGM·게시물·동영상·사진 개수 등만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2. 쿠팡, 사상 최대 매출에도... 경쟁 심화로 수익 전망 안갯속

쿠팡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8% 늘어난 5조 4,780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2개 분기 연속 매출 5조 원을 넘긴 것으로, 3분기 성장률이 같은 기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률 20%보다 2배 이상으로 높았다. 이 같은 외형 성장에도 업계 성장률 둔화를 감안하면 여전히 흑자 전환은 쉽지 않다는 관측이다.

3. 플랫폼 대신 D2C 서비스 뜬다

비싼 입점 수수료 등의 문제가 불거지자 유통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는 플랫폼이 주목 받고 있다. 자체 플랫폼으로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D2C 서비스'다. 자체 플랫폼을 활용하다 보니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직접 고객의 성향이나 구매 데이터 파악이 가능해 보다 밀도 높은 관리가 가능해 인기다.

4. '미코노미' 마케팅 열풍... '나'를 드러내기 위해 지갑 연다

패션업계에서 MZ세대를 겨냥한 '미코노미' 마케팅 열풍이 거세다.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의 가치를 높이는 소비'를 의미하는 미코노미는 MZ세대의 라이프 트렌드와 맞물리며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업계는 '나'를 주제로 한 제품, 캠페인, 셀프 체험들도 선보이며 메인 타깃층을 공략하고 있다.

5. 신용카드처럼 네이버·쿠팡페이도 규제할까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수수료 인하 반대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불똥이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으로 튀고 있다. 수수료 규제를 없애달라는 카드사가 빅테크와 비교해 차별당한다고 문제제기를 하기 때문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실태조사에 나섰다.

6. 연말 최대 할인 '블프'... 직구족 선점 경쟁

미국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직구 수요를 잡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해외직구액은 전년대비 25.9% 늘어난 1조 2,575억 원으로 연간 전체 거래액의 30.6% 비중을 차지한다. 글로벌 쇼핑 행사가 몰린 연말에 직구 소비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7. 지역상권 살려라... 동작에 뜬 디지털 광고

서울 동작구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물인 '사당 편리디엄 미디어 메이트'를 시범 운영한다. 편리디엄은 편리함+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사당역부터 이수역까지 약 1㎞ 구간에 조성된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및 광고 송출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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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 트윔 ] 상장일 입니다.

[ 트윔_공모가 22,000원 ]
º 시가총액 : 1,596억원(7,254,894주)
º 유통가능 : 429억원(1,951,375주, 26.90%)
º 수요예측 내역
    총 참여건수 : 1,672건
    실 유효건수 : 1,652건(98.80%)
    총 경쟁률 : 1,627.34 대 1
    총 확약 비중 : 건수 기준 155건(9.3%), 수량 기준 9.2%
º 일반청약률 : 2,266.78 대 1(265,806건)

#AI머신비전 #스마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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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IPO 일정 ★
11/17 트윔 상장★

☆ 금주 남은 IPO 일정 ☆
11/18 바이옵트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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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中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11/17 트윔(대신증권)
11/18 바이옵트로(한국투자증권)
11/22 알비더블유(미래에셋증권)
11/23 마인즈랩(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12/10 툴젠(한국투자증권)
12/16 케이티비네트워크(한국투자증권)
12/23 오토앤(미래에셋대우)

▣ 심사 승인 ▣
- 래몽래인(IBK투자증권)
- 애드바이오텍(대신증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17일)

1. 9월까지 정부의 추계(7월 시점)보다 19조원 많은 50조원의 세금이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나자 16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전 국민 일상회복 방역지원금'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음. 특히 이재명 대선후보에 이어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까지 세수 추계 실패에 따른 '국정조사'까지 거론하며 기획재정부를 압박하고 나섰음.


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첫 영상회담을 개최했음.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긴 194분 동안 회담이 진행됐지만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 등 뚜렷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음. 다만 대만 등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서로 마지노선을 확인하고 양국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향후 양국 관계의 긴장감이 다소 해소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3.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경주에서 개막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리더스포럼에 참석해 "가업상속이 부의 대물림보다 기술·고용 대물림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가업상속제도 개선에 대해 송 대표와 같은 의견을 냈음.


4. 미국 씨티은행이 국내에서 소매금융 부문을 철수하는 데 이어 캐나다 노바스코샤은행도 한국에서 철수하기로 함. 외국 은행들이 잇달아 한국을 외면하고 있어 국내 금융 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9억3000만달러(약 1조963억원) 상당 주식을 추가로 매도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또 하락했음. 반면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히는 전기 픽업트럭 업체 리비안은 상장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음.


6.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의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주 전 7만4508명보다 약 14% 증가한 8만4863명을 기록. 올해 초 한때 수십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던 대유행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미국 지방정부들은 백신 부스터샷 문턱을 낮추고 어린이 백신 접종에 인센티브를 내거는 등 접종 확대에 사활을 거는 모습.


2021년 1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부스터샷 맞고도 돌파감염, 국내 첫 사례 → 부스터샷 완료자 2만 6277명(7일 기준) 중 2명에게서 돌파감염 확인. 2명 모두 1~3차 모두 화이자 맞은 30대 남성.(동아)


2. 수능경쟁, ‘지방 vs 서울’ 게임이 안된다 → 지방에서 서울 주요대 진학은 거의 100% 수시... 사교육 유리한 수도권 절대우위. 2016~18년 정시로 서울대에 입학한 재수생의 71.9%가 수도권. 서울에선 강남 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와 양천구가 53.4%.(국민)▼


3. 5만원권은 ‘금고 속으로’? → 3분기 환수율 16% 역대 최저. 저금리, 불확실성 고조되면서 현금 보유 증가 분석. 작년 금고 제조업 매출 2배 늘어난 것도 이와 연관 해석...(헤럴드경제)


3. 2차 접종 3∼4개월 후 3차접종, 간격 단축 검토 → 코로나 사망자 97.4%가 50대 이상. 50대까지 추가접종 대상 확대. 정부, 3차접종 간격을 현행 6개월에서 최대 3~4개월까지 좁히는 방안 18일 발표 예정.(문화)


4. 식물도 뿌리로 미세 플라스틱 흡수 → 농산물 미세 플라스틱 오염 우려 확인. 안전성평가연구소, 국제 학술지 발표. 식물대사 작용 통해 나오는 저분자 유기산과 주변 미생물 군집 활성 변화를 통해 초미세 플라스틱이 더 작게 분해되어 흡수 된다고.(한국)


5. 국내 거주 외국인, 첫 감소 → 지난해 11월 기준 214만여명... 2006년 발표 이래 처음 감소. 이중 169만명은 외국 국적, 한국 국적 취득 20만, 외국 주민 자녀 25만명.(경향)


6. 초고령사회 일본, 늘어나는 성인용 기저귀 페기물, 연료로 재활용 → 연 150만톤 폐기물 발생. 지난 5년 동안 13% 증가. 연료로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 되지만 석탄보다는 적다고.(경향)


7. 기술유출 범죄,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10배 더 많다 → 특히 해외기업의 거금 유혹에 중소기업 직원 '흔들'.... 2017~20년 적발 504건 중 460건(91.2%)이 중소기업 대상.(아시아경제)


8. ‘돌반지 한돈에 33만원’ → 다시 들썩이는 금값. 인플레 우려에 금 수요 늘어. 올해 금값이 가장 쌌던 3월 5일과 비교하면 13% 올라.(중앙)


9. 주택 소유율 → 지난해 전체 일반가구 2092만 가구 중 주택소유 가구 비율은 56.1%, 이중 1채 보유는 72.8%, 2채 이상은 27.2%. 소유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로 48.4%.(세계)


10. 반드시/반듯이 → 둘다 맞는 맞춤법. 의미는 다르다. ‘반드시’는 꼭, 기필코의 의미이고 ‘반듯이’는 비뚤어지거나 굽지 않고 바르게’라는 뜻이다. ‘반듯이 세우겠다’도 맞게 쓰인 것.(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벌써 일주일의 절반이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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