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0월 21일 뉴스 스크랩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10.21일 0시 기준 ] 코로나 확진자 수

* 코로나 신규 1,441명
(국내 1430, 해외 11)

* 국내시도별
(서울502, 부산29, 대구26, 인천104, 광주15, 대전8, 울산1, 세종8, 경기523, 강원31, 충북57, 충남44, 전북10, 전남12, 경북35, 경남19, 제주6)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

다우지수 견고한 실적 발표로 장중 한 때 사상 최고치 경신

미 증시는 견고한 실적 발표 및 개별 기업들의 호재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특히 다우지수는 제약, 금융 등의 강세로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힘을 보임. 한편,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이후 변화를 보인 가운데 베이지북을 통해 연준은 공급망 문제, 높은 인플레 우려 표명, 강력한 소비지출 또한 언급해 영향은 제한. 결국 미 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혼조 마감(다우 +0.43%, 나스닥 -0.05%, S&P500 +0.37%, 러셀2000 +0.61%)

변화요인: ①베이지북과 연준위원들의 발언 ②금융시장 변화

✍ 2021년 10월 2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돌아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살아야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코로나19 공동 극복 및 보건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의 기여의지를 강조하고 신남방정책 협력을 지속·강화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고함

2. 민주당 출신의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재판 당시 ‘무료 변론’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그 자체로는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함

3. 국감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 공세를 해소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사직 사퇴와 함께 원팀 선대위 구성을 위한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은 물론 여당 후보로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 일정 등을 추진한다고함

4.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의 처남이 안민석 민주당 의원의 비서로, 국민의힘은 남 변호사의 장인이 보유한 경기도 오산시 땅 개발 특혜 논란을 제기하며 남 변호사의 처남을 비서로 두고 오산시를 지역구로 둔 안 의원의 연루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함

5. 종전선언 구상과 관련해 한·미가 문안 협의를 시작했지만 미국은 종전선언 채택 시 파장을 우려해 법률적 검토에 착수하는 등 인식 차이는 여전하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기획재정부가 내년 수도권 집값이 올해보다 5.1%, 지방은 3.5%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주택거래량은 17% 줄어든다는 전망을 전제로 내년 세입예산을 편성했다고함

3.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위드코로나’로 방역 체계를 전환하기 위해 각 분과별 쟁점 안건을 논의하며 코로나19 경구치료제는 내년 1∼2월 안에 도입하는게 목표라고함

4. 다음 주 발표되는 유류세 인하 방식은 2018년 당시 휘발유, 경유, LPG, 부탄에 부과되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주행세, 교육세 등 4가지 유류세를 15% 인하한 것과 비슷하다함

5. 오는 26일 발표되는 가계 부채 보완대책에는 전세대출에서 실수요자와 투기수요자를 가려내기 위한 방안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 관련 내용이 담긴다고함

6. 군 당국이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위협에 대비해 이를 탐지할 수 있는 ‘그린파인레이더’ 2대를 2023년까지 남동, 남서쪽에 실전배치하며, 충청권에 배치돼있는 그린파인레이더보다 탐지거리가 60% 이상 향상됐다함

7. K-2 전차 개발에 참여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속 연구원 약 400명이 700억원에 달하는 성과급 배분을 둘러싸고 소송전을 벌이면서 성과급은 6년째 지급되지 못하고 있다함

8.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광주광역시 한 양복점에서 지난해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천만원 상당의 양복 5벌를 건설업자로부터 뇌물로 받았다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고함

[ 경기종합]
1. 9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11.13로 전월 대비 0.2% 올라 6개월 연속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최근 생산자물가 상승세는 공산품 가격이 밀어 올리고 있다함

2. 1년 계약직 근로자에게도 연차휴가 26일을 부여하는 게 맞다는 고용노동부의 기존 해석을 뒤집고 연차휴가가 최장 11일만 발생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연차휴가수당 반환소송 등 파장이 예상된다함

3.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4조원가량의 예산이 투입된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에 채용된 청년 10명 중 6명이 3년을 못 채우고 퇴사해 예산 퍼붓기식 대책의 한계라는 지적이 나온다함

4. 재계가 내년 경영전략을 수립하느라 분주한 모습으로 주요 그룹의 경영전략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탄소중립과 선거, 위드코로나 등이라함

5. 일본이 자국 내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주문하는 전략을 내놓으면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에 이어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최대 8000억엔(약 8조1924억원)을 투자해 일본 히로시마현에 D램 공장을 건설함에 따라 자국내 우선 물량 배정으로 한국 기업들은 공급망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함

6. SK하이닉스가 1초에 영화 163편 분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현존 최고 사양의 D램 반도체인 'HBM3'를 업계 최초로 개발함에 따라 삼성전자와 D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앞선 기술력을 증명했다고함

7. 쌍용자동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결정됐으며 인수 대금은 퇴직 충담금을 포함한 공익채권 약 7000억원을 비롯해 최대 1조원에 이른다고함

8. 정부가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시내버스·마을버스용 전기버스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등 혜택을 주면서 국내에 보급된 시내버스·마을버스용 전기버스 2천122대 중 28%는 중국산 수입 차량이라고함

9. 코로나19발 공급대란으로 휴지와 생수, 커피에서 석탄과 반도체,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모자라게 만들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물건도 없고 파격 할인도 없다함

10. 뉴파워프라즈마가 지난해 자신보다 덩치가 한국화이바 지분 66%를 인수하면서 신소재, 친환경 기술 등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최근 인수 관련 분쟁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함

11. 에코마케팅은 지난 5월 레깅스 업체인 `안다르`를 인수해 흑자 전환을 했지만 안다르 직장내 갑질 등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가 하락과 함께 증권사들의 목표가도 하락하고 있어 투자를 잘못한 것 아니냐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0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와 이에 따른 롱스톱 물량이 몰리며 이틀 연속 하락해 4.50원 내린 1,174.2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21일은 환율이 1,170.00~1,178.00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0일 채권시장은 미국채 장기금리 약세와 함께 단기물 저가 매수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9bp 내린 1.847%, 10년물은 1.3bp 상승한 2.392%에 마감됐으며, 21일은 높아진 금리 레벨에 적응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확대하는지 등이 관건이라함

3. 20일 금값은 260원 하락한 67,200원에 마감됐다함

4. 20일 코스피는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투자자들이 실망하면서 0.53% 하락한 3,013.13에 코스닥은 0.37% 하락한 1,001.62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업이 0.33% 오르고, 철강·금속업이 3.25% 하락했다고함

5. 20일 1년 만기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중공업체 선물환 매도에 따른 에셋 스와프 부담이 완화된 영향으로 0.20원 상승한 7.00원을 기록했다함

6. 국내외 채권 약세 재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20일 진행된 통안채 3년물 입찰에서는 발행예정액(1조3천억원)에서 3분의 1에 가까운 물량이 미매각을 기록해 선진국 대비 취약한 국내 채권시장 기반이 드러났다고함

7. 카카오뱅크가 22일부터 무주택자를 대상으로만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을 재개하는 것은 1주택 이상 보유자는 은행 창구에서만 전세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은행권 합의안 때문이라고함

8. 보험민원 일부를 민간협회에서 처리하도록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협회가 보험사 편을 들어줄 우려가 크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함

9. 다음주 공개되는 분양가상한제 심사기준 업무 매뉴얼 개편안은 지자체의 재량권을 축소하고 사업 주체의 예측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골자로, 그간 제도 개편을 기다리며 분양 일정을 미뤘던 단지들도 일제히 분양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함

10. 수도권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더 비싼 데다 대출규제 강화로 내집 마련 수요가 가격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에 집중된 영향으로, 올 들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총 23만4737가구 중 전용 85㎡ 이하는 전체의 93.9%라고함

11. 전세 수급 불균형과 저금리 기조,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임대차법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영향으로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이 처음으로 5억원을 넘어섰다고함

[ 사회/이슈 ]
1. 미국 FDA가 모더나·얀센 부스터샷을 승인하면서 교차 접종도 허용했다함

2. 21일부터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반복적으로 스토킹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으며 흉기 등을 휴대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까지 처벌할 수 있다함

3. 기준금리 인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은행이 현재 직면한 리스크 요인으로 중국 경제 둔화, 글로벌 공급 병목현상, 성장 잠재력 둔화 등을 꼽았다함

4. 일제강점기 징용 피해배상을 외면한 일본 미쓰비시가 우리 법원의 자산 매각 명령에 불복해 항고했다함

5.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중국 수용소 내 강제 장기적출 문제를 거론하며,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장기적출 밀매 장면이 중국에서는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라고함

[ 국 제 ]
1.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위험선호심리가 살아나 다우존스 0.43% 상승, S&P500지수 0.37%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0.05% 하락 마감했다고함

2. 20일(현지시간) 1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월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 1.10%)상승한 83.87달러에 마감했다함

3. 20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달러화 강세가 누그러지면서 금가격 상승을 견인해 0.8% 한 1,784.9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2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는 3.20% 상승한 43.28달러에 거래를 마쳤음며 이틀 연속 고공행진했다함

5. 이달 31일부터 2주간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0%를 차지하는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불참하며, 두 나라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으면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 저지 목표는 달성이 어렵다고함

6. 아마존·이케아·유니레버·미쉐린 등 글로벌 기업들은 국제무역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40년까지 탄소 배출이 '0'인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만 이용한다고함

7. 세계 최대 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가상화폐 디지털지갑인 '노비(Novi)'를 출시했으며 메시지를 보내는 것만큼 쉽게 가상화폐를 전송할 수 있다고함

8. 지난 2019년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양국 간 천연가스 거래가 일시 중단됐지만 치솟는 휘발유 가격과 전력난에 처한 중국이 20년간 연 400만톤 규모의 미국산 LNG를 수입한다고함

9. 중국에선 경기 회복에 따라 산업 생산이 늘면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한 반면 전력 생산에 들어가는 석탄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중국은 전체 발전량의 60% 이상을 석탄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중 90% 이상이 중국 내에서 생산된다함

10. 1990년대 초 버블 붕괴 이후 `잃어버린 30년`이라고 불릴 정도로 장기간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실질 임금은 연 424만엔(4천360만원)으로 35개 OECD 가입국 중 22위로 1990년과 비교하면 30년 동안 18만엔(4.4%) 올랐다함

11. 반도체 등 핵심 부품 부족으로 9월 일본의 자동차 수출액은 5,863억엔에 그쳐 40.3% 급감했으며 부품 부족으로 인한 일본 자동차업계의 감산은 내달까지 이어진다고함

12.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EU법과 배치되는 자국법을 우선시하는 폴란드를 향해 경제회복기금 지원 보류, 투표권 제한 등의 제재 의지를 표방하며 최후통첩을 날렸으며 폴란드는 EU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반발하고 나섰지만 EU 탈퇴 가능성에는 선을 긋고 있다함

13. 러시아에서 코로나 4차 유행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10월 30일부터 모든 근로자에게 1주일 이상의 휴무령을 내렸다함

14. 이달 초 나치 수용소에서 일하며 소련군 포로들을 학살하는데 가담한 혐의를 받는 100세 남성에 대한 재판에 이어, 독일 사법당국이 96세 나치 전범을 1만1천여명 살인에 가담한 혐의로 법정에 세웠다함

15. 지구 온난화 등으로 남아시아 지역에 변덕스러운 폭우가 잦아지면서 인도와 네팔에서 며칠간 이어진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116명이 사망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자가격리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한 지역은 태국, 싱가포르, 괌, 하와이, 스페인, 몰디브, 터키, 아랍에미리트(UAE), 미국, 캐나다 등 23개국이라고함

2.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만큼 백신으로 확보한 면역력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주간 평균은 4만4145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신규 확진의 약 8%는 델타 변이의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플러스' 확진자라고함

3. 하림이 봉지면 2200원, 컵라면 2800원 수준의 The 장인라면을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 입점시키면서 일정 기간동안 원가를 20% 낮춰 납품하고 발주장려금으로 한 박스(12개입)당 1만~1만2000원을 제시함에 따라 편의점주는 원가 할인에 발주장려금이 붙어 마진은 최대 1970원이라고함

■ 10월 2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한국관광공사, 과도한 광고비 집행... 세금으로 조회수 높였다

한국관광공사가 홍보영상 시리즈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영상 제작비로 22억 원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유튜브 등 광고로 노출하는 홍보비는 101억 4천만 원을 집행했다. 홍보비가 제작비의 5배로, 과다한 광고비를 지출하고 광고로 늘어난 조회수를 성과로 부풀렸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 네이버 전통시장 택배 실험... '착한택배' 선보여

네이버가 물류 전문기업 굿스플로, 한진택배와 손잡고 '착한 택배'를 선보인다. 착한택배는 배송 규모가 작은 전통시장 중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시장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상인당 월간 물동량이 3.9배 증가했고 한 달간 77만 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3. 인스타그램, 공동 포스팅 가능해진다

인스타그램은 '콜랍스(Collabs)'를 시험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게시물을 공동 제작할 다른 이용자를 초대할 수 있으며, 콜랍스 기능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공동 작업한 이용자의 팔로워에게 함께 노출되며, 이용자는 공동 제작자와 함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공유하게 된다.

4. 가상 인간 '로지' 모델 수입 10억 돌파... 광고계 블루칩 등극

신한라이프 광고 모델의 '로지'는 진짜 사람이 아닌 가상 인간 모델로 주목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금은 대형 광고주의 러브콜을 잇따라 받으며 모델 수입만 10억 원을 넘길 정도로 인기다. 가상 인간이 광고계는 물론 대기업 홍보대사, 쇼호스트 등으로 속속 등장하면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5. AI가 총격과 세차도 헷갈려... 위기의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혐오 발언과 과도한 폭력 등 유해 콘텐츠를 신속히 삭제하기 위해 도입한 인공지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내부 평가가 공개됐다. 페이스북은 10대 가입자의 외면, 광고 수익 감소 등 기업 윤리와 사업에서 모두 위기를 겪고 있다. 규정 위반 콘텐츠를 AI가 걸러낸 게시물은 0.6%에 불과했다.

6. 마켓컬리, '큐레이티드 마켓'으로 오픈마켓과 차별화

마켓컬리가 대형 오픈마켓 플랫폼들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큐레이티드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인다. 11번가와 G마켓 등 기존 오픈마켓과 어떻게 차별화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마켓컬리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를 인수하는 등 오픈마켓으로 전환하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7. 페이스북, 미국서 가상화폐 디지털 지갑 '노비' 출시

페이스북이 가상화폐 디지털 지갑인 '노비'(Novi)를 출시했다. 노비 앱을 받으면 무료로 해외의 노비 이용자에게 가상화폐를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이 당초 계획대로 자체 가상화폐인 '디엠'(Diem) 대신 기존 스테이블코인을 쓰기로 한 것은 디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1일)

1.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첫 상장된 19일(현지시간) 5% 가까이 상승 마감. 비트코인 관련 투자자 저변 확대로 가상화폐 상승 여력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도 확산되고 있음. 이날 ETF 상장은 비트코인이 제도권 금융에 편입됐다는 의미와 함께 주식처럼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가상자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찍은 것으로 분석됨.


2. 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정부의 거듭된 철회 요청에도 끝내 총파업을 강행하면서 서울 도심 등 전국 곳곳이 몸살을 앓았음.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등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55만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산. 이날 집회는 불법 집회였음.


3. 정부가 20일 유류세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힘. 정부는 이르면 다음주 중 유류세 인하 세부 방안에 대해 발표할 방침. 최근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정부 안팎에서는 유류세 인하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왔음.


4.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19일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에서 "지금 당장 선거를 치른다면 국민의힘 후보가 4명 중 누가 되더라도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이길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의 박빙 승부지만, 홍 의원이 거의 따라붙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선 판세를 분석.


5. 한달치 구독료만 내고 신차를 언제든지 바꿔탈 수 있는 현대차그룹의 차량 '구독 서비스'가 3040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음. 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구독서비스 3종(현대셀렉션·기아플렉스·제네시스 스펙트럼)의 지난 18일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3만1560명으로 집계.


6. 전기버스 제조기업 에디슨모터스와 사모펀드 KCGI,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세미시스코로 구성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7.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 사양의 D램 반도체인 'HBM3'를 업계 최초로 개발. HBM(고대역폭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은 슈퍼 컴퓨터 등에 사용되는 최고사양 제품군으로 삼성전자와 D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앞선 기술력을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옴.

▶️2021년 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주발사체 발사 때 엄청난 하얀 연기의 정체는? → 매연이나 유독 가스가 아니라 수증기다. 3300도의 고열에 발사대가 녹는 걸 막기 위해 물이 분사되면서 발생하는 것.(아시아경제)▼

2. 사명대사의 반성 → 세속과 불가의 경계를 뛰어넘는 활동을 한 그이지만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참전한 후 스스로 (불가의 도리를 넘어선) ‘엉뚱한 짓’이었다고 반성했다고.(문화)


3. 왕릉을 가린 아파트 운명은? → ‘국민 편익 고려해야 한다’ vs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경우 제2, 제3의 사례 나올 수 있다‘... 문화재위원회에서 표결로 결정될 가능성도.(문화)


4. 제조업은 물론, 식당,카페도 일할 사람이 없다 → 젊은층 '단기간 고수익' 배달로 쏠려. 눈·비 악천 후엔 추가 수당 쏠쏠. 코로나로 체류 외국인 근로자 줄며 구인난 가중.(아시아경제)


5. 먹는 코로나 치료제 내년 1~2월 도입 목표 → 현재 66.7%인 접종 완료율, 70% 도달 시점은 10월 23일에서 25일 사이로 예상. 정은경청장 국회 답변.(세계)


6. 한국화학연구원이 공개한 맛있는 원리 중... → ▷삽겹살 구울 때 소금을 뿌리면 소금의 단백질 응고 작용으로 맛이 좋아 진다 ▷된장 맛의 근원은 글루탐산이다. 조미료의 글루탐산나트륨(MSG)과 같은 것이다.(헤럴드경제)


7. 세금 안낸 집주인 때문에 전세 입주자가 못받은 보증금 5년간 335억원 → 집주인이 국세를 체납했을 집을 공매 처분한 대금에서 세금을 우선 징수하기 때문에 임차인은 보증금을 다 못받을 수도 있어.(매경)


8. 1년 계약직 연차 26일 아닌 11일 → 대법, 기존 고용부 해석 뒤집은 판결. 연차휴가의 취지는 다음 해에도 근로관계를 유지하는 직원을 위한 것. 1년 기간제 근로자는 적용되지 않는다 판시. 기업, 자영업자들 계약직 근로자들에게 이미 지급한 수당 반환소 잇달을 듯.(한경)


9. 돌파감염에 이어 ‘재감염’ 문제 대두 → 영국,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2만262명 가운데 296명(1.5%)는 한 차례이상 코로나를 앓았던 재감염자라고. 미국도 5월이후 재감염률 350% 증가.(중앙)


10.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 경신 눈앞 → 두산 외국인 투수 미란다(32) 시즌 탈삼진 221개 기록. 1984년 롯데 최동원이 수립한 한 223개가 36년 동안의 기록.(경향)


이상입니다.
내일은 휴가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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