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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9월 14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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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9.14일 0시 기준 ]

* 코로나 신규 1,497명
(국내 1463, 해외 34)


* 국내시도별
(서울529, 부산38, 대구26, 인천124, 광주34, 대전40, 울산35, 세종19, 경기454, 강원21, 충북21, 충남57, 전북17, 전남1, 경북14, 경남21, 제주12)


▶ 9월 13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76%) 나스닥(-0.07%) S&P(+0.23%)
상해(+0.33%) 심천(-0.05%) 항셍(-1.50%)

- 미국증시는 에너지주 강세에도 혼조세 기록
-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 영향에 따른 해양 시설 손상으로 일부 수출 화물 취소 및 원유 생산 차질. 이에 엑슨모빌(XOM), ,쉐브론(CVX), 코노코필립스(COP) 등 에너지섹터(+2.94%) 일제히 상승
- 아울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향후 국제 유가의 공급부족 장기화를 예상하며 배럴당 100달러를 재돌파할 것이라고 전망
- 반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표한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8월 5.2%를 기록하며 2013년 집계 이후로 최고치로 치솟아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조 5,000억달러의 인프라 투자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법인세율과 소득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담은 증세안 제안

- 중국/홍콩증시는 빅테크 기업 규제 우려에 혼조세 기록
-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주요 빅테크 기업들에게 자사 플랫폼에서 라이벌 업체의 인터넷 링크를 차단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 17일까지 조치하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 중단 등 즉각 제재하겠다고 발표
- 더불어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플랫폼 기업들이 임시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해줘야 한다고 밝힌 점도 규제 우려를 심화
-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09988)의 금융 계열사 앤트그룹과 알리페이를 분리시키려고 한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악화
-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통해 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
- 업종별로는 에너지(+5.50%)가 오르고, 정보기술(-2.53%)이 약세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
해외 증시 특징주(9/14)


뉴욕 증시 혼조세 마감. 에너지와 금융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업종은 가장 큰 폭으로 하락.

에너지 기업 APA가 +7.62% 상승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특별한 개별 이슈는 없었으나, 날씨가 추워지며 난방유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지만 허리케인 아이다의 영향으로 공급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평가에 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에너지 기업이 일제히 상승한 영향. 마라톤 오일(+7.14%), 옥시덴털(+6.63%), 헤스(+5.16%) 등의 에너지 기업 주가가 동반 상승.

바이오테크 업체 모더나가 -6.59% 하락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밸류에이션에 대한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이 필요 없을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견해가 공개되면서 주가는 약세를 기록. 바이오엔테크(-6.31%), 노바백스(-3.45%), 화이자(-2.21%) 등의 백신 관련 업체 주가가 전반적인 하락세 기록.

자동차 업체 GM이 +2.69% 상승.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레이더 센서 스타트업인 오큘링에 투자했다는 소식 영향인데, 자세한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GM이 레이더의 해상도를 높이고 자율 주행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에 주가는 강세 기록. 다른 자동차 업체인 포드 역시 +2.44% 상승.

여행 관련 업체 주가가 상승. 지난주 신규확진자수가 13.6만명을 기록하며 이전의 15.7만명에 비해 감소했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발표 영향. 메리어트(+3.20%), 라스베가스 샌즈(+2.51%), 힐튼(+2.21%) 등의 호텔업체와 로열 캐리비안(+2.79%), 카니발(+2.46%) 등이 상승.

리튬 생산업체 앨버말이 -4.99% 하락. 칠레 노조가 회사의 노동 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한달 이상 이어진 파업을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영향인데, 생산량 감소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주가는 약세 기록.


2021년 9월 1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경험한것과 인식한 범위가 이해의 범위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환경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제76차 UN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UN총회 기조 연설과 사무총장 면담, 주요국과의 양자 회담 등을 한다고함

2. 당정이 내년 '한국판 뉴딜' 사업에 예산을 34조원 가까이 투입하기로 하고 한국판 뉴딜 사업을 뒷받침할 총 43개 법안 가운데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나머지 21개의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낸다고함

3. 호남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정세균 전 총리가 후보직를 사퇴했지만 대세론에 따라 표쏠림이 나타나는 호남 지역 특성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함

4.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핵심 수사 대상으로 지목한 반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의혹 제기의 배후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역공에 나서고 있으며, 국민의힘 내 경쟁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윤 전 총장에 대한 협력 의지를 밝혀 차후 경선 과정에서의 연대로 발전할지 주목된다고함

5. 북한이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장거리 순항미사일은 한ㆍ미 군 당국이 북한 관영매체를 보고서야 발사를 알았을 정도로 탐지가 어려워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실전배치한다면 한ㆍ미는 이를 찾아서 떨어뜨릴 수단이 현재로썬 마땅치 않으며, 북한의 발표대로 순항미사일의 사거리가 1500㎞라면 유사시 한반도에 병력과 장비를 보내는 일본의 유엔군사령부 후방 기지가 북한 순항미사일의 타깃이 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건강보험료의 12.27%로 결정됨에 따라 내년도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혐료는 올해보다 약 1,135원 인상되며 문재인정부 5년 만에 장기요양보험료율 인상폭이 87%에 달한다고함

3. 2020년 종부세 체납 건수는 5만8천63건, 금액은 1천984억원으로 서울지역 종부세 체납액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함

4.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함께 새로 임명된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 이달 말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는 재정·통화·금융당국 간 인식을 공유하고 정책조합,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함

5. 한국전력의 5개 발전 자회사가 운용중인 석탄화력발전소를 셧다운하고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50년까지 500조원이 넘는 천문학적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지만 발전회사들의 영업수익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거액인데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함

6. 미중 갈등과 맞물려 공급망과 백신·환경 문제를 둘러싸고 국가 간 통상 전선이 확대되는 가운데 통상 정책을 도맡아온 통상교섭본부가 업무 영역을 넓히려 하자 부처 총괄 기능을 맡아온 기획재정부가 부처 간 업무 혼선을 우려하며 제동을 걸고 나서 통상 업무 소관을 두고 부처 간 파열음이 증폭되고 있다함

7. 문재인 정부 들어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이 급등한 데다, 정부가 시세와 격차를 줄이겠다며 공시가격을 대폭 올리면서 서울시가 올해 주택을 보유한 시민으로부터 걷는 재산세가 약 3조2958억원으로, 5년 새 2배가 됐다고함

8.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고의 침몰설 등 세월호 참사 관련 확인되지 않은 음모론과 당시 정권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 등을 담고 있는 ‘미래 교육과 4·16’이라는 교과서가 내년부터 경기도 일대 중·고교에 배포돼 실제 수업 시간에 쓰인다고함

[ 경제부처 주요일정 ]
<기획재정부>
▲10:00 부총리 국무회의(세종청사)
▲15:00 부총리 추석맞이 민생현장 방문(충청남도 아산)
▲08:30 1차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4:00 2차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소위원회(국회)
※통계청, 한국의 SDGs 데이터 플랫폼 영문 서비스 개시(10:00)
※제2차 한-필리핀 공적개발원조(ODA) 통합 정책협의 결과(16:00)
※홍남기 부총리, 추석맞이 민생·물가 점검 현장방문(16:30)

<한국은행>
※2021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06:00)
※2021년 7월중 통화 및 유동성(12:00)
※2021년 8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12:00)
※2021년 17차(8.26일 개최, 통방) 금통위 의사록 공개(배포시)_홈페이지 게시(16:00)

<금융위원회>
▲10:00 위원장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30 위원장 서민취약계층 간담회(서민금융진흥원)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무회의 의결
※서민·취약계층 간담회

<금융감독원>
▲10:00 원장 임원회의
※2021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잠정](15일 조간)
※21년 상반기 국내은행 점포 운영현황(15일 조간)

<산업통상자원부>
▲10:00 장관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장관 NDC관련 업계간담회(포시즌스H)
▲10:00 1차관 기계의 날(엘타워)
※장관, 온실가스 감축 주요기업 간담회 개최(15일 조간)
※상용표준물질 70종 개발 및 종합정보시스템 개설(15일 조간)
※'21년 8월 ICT 수출입 동향(15일 조간)
※'21년도 제4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개최(15일 석간)
※장관, 추석명절 맞이 민생현장 방문(15일 석간)
※「광주형 일자리」양산 1호차 생산 기념 행사 개최(15일 석간)
※국표원장, LED조명 다수인증 지원센터 방역 현장점검(15일 석간)

<공정거래위원회>
▲09:20 위원장 기자 브리핑(기자실)
▲10:00 위원장 국무회의(세종청사)
▲16:00 위원장 복지시설 방문(공주시 명주원)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참고)
※선불식 할부계약의 해제에 따른 해약환급금 산정기준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참고)
※구글엘엘씨 등의 안드로이드 OS 관련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행위 제재(15일 조간)

<국토교통부>
▲10:00 장관 국무회의(서울청사)
▲10:00 1차관 예결위 소위(국회)
▲10:00 2차관 국토위 교통법안소위(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09:00 2차관 과방위 법안2소위(국회)
▲10:00 장관 본부장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0:00 1차관 실험실창업대표기업간담회(영상회의)
▲11:00 장관 2차관 본부장 과방위 전체회의(국회)
▲15:00 장관 SW중심대학 총장간담회(순천향대)
※실험실창업 대표기업 간담회(14일 석간)
※「제2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개최(14일 석간)
※2021 연구장비산업 페스티벌 개최(14일 석간)
※과학기술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배포시점)
※ICT수출, 200억불 돌파(8월 ICT수출입동향 발표)(15일 조간)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결과 발표(15일 조간)
※SW중심대학 총장간담회 개최(15일 조간)

<방송통신위원회>
▲08:30 김창룡 위원 중대본 회의(서울청사)
▲09:00 부위원장 과방위 법안2소위(국회)
▲10:00 김창룡 위원 국무회의(서울청사)
▲11:00 위원장 부위원장 과방위 전체회의(국회)
※인앱결제 강제금지 전기통신사업법 시행(14일 예정)

[ 경기종합]
1.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8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20.79로 7월보다 0.6% 상승했으며 수출물가지수는 7월보다 1.0% 높은 112.72로 집계됐다고함

2. 생산성 하락으로 성장 에너지가 점차 고갈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성장률 저하의 가속 페달을 밟아 우리나라 경제의 기초 체력인 잠재성장률이  2%로 주저앉았으며, 저출산·고령화 등 각종 구조적 요인이 산재한 만큼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잠재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수 있다고함

3. 김부겸 국무총리는 카카오, 네이버 등 최근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 논란에 대해 서민경제를 침탈하면 용납할 수 없다며 감시와 감독에 나서겠다고함

4. 실적둔화와 불투명한 향후 경기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상장사 절반이 직원을 줄였으며 직원 감축에 실적까지 후퇴한 기업은 13%라고함

5. 올해 1월1일부터 9월10일까지 연간 누계로 수출이 4313억6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고, 수입은 4115억900만달러로 29.6% 늘었다고함

6. 전 세계 구리 수입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에서 재고로 쌓아둔 구리를 사용하면서 수입을 줄여 지난 5월 이후 조정받은 구리 현물 가격은 4분기부터 중국이 구리 재고 비축에 나서면서 연내 구리 가격이 1만달러대에 재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7. 컨테이너선박 운임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계속 오르면서 화주들의 불만도 높아짐에 따라 각국 정부는 컨테이너선박 운임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지만, 미국 롱비치 등 주요 항만에서 적체현상이 좀처럼 해결될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물동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당분간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8. 전체 인구의 26.4%에 불과하고 소득 수준과 자산이 기성세대에 못 미치지는 2030세대가 자신을 위한 투자에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열면서 4060세대를 제치고 백화점에서 돈을 가장 많이 쓰는 VIP 고객층으로 등극했다고함

9. TV 제조사들이 초대형 TV 가격을 공격적으로 낮추는 상황에 대화면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가 겹쳐 현재 판매 중인 TV 5대 가운데 1대가 70인치 이상 크기라고함

10. 올해 3분기 경기민감주 내에서도 운송·철강 업종의 이익 규모는 우상향하고 있지만 원재료 가격 부담 등으로 석유화학 업체의 추정치는 후퇴하고 있다함

11. 삼성전자의 3분기 반도체 예상 매출은 26조2천억원으로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가 예상되지만 글로벌 모바일 칩셋 시장에서 점유율이 중국 업체에 밀리며 5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고함

12. 스마트폰의 성능을 결정하는 주요 사양인 램 용량을 가상으로 늘리는 기술이, ZTE·오포·비보·샤오미·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이 앞다퉈 자사 스마트폰에 적용하거나 도입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삼성전자까지 가세하면서 이 기술이 스마트폰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함

13. 중국과 유럽연합에 이어 미국이 사실상 자국 기업의 전기차만 지원하는 세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도요타·현대·테슬라 등 무노조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고함
- 미국 자동차 노조가 있는 공장에서 생산한 친환경차에 추가로 4500달러(약 530만원)의 세금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노조가 없는 현대차 포함 외국 자동차 회사들은 보조금 혜택에서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임


14. 해상 운임 강세에 힘입어 건조되고 5년이 지난 45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급 컨테이너선의 중고선가는 현재 6200만달러로 1년전 1200만달러에서 5배 넘게 뛰었으며 배를 빌리는데 드는 용선료는 1년여만에 20배 가까이 뛰었다고함

15. 최근 정치권·정부의 플랫폼 규제 강화 움직임과 카카오를 둘러싼 골목상권 침해 등 논란에 대해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이번주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 후 각 계열사들은 각자 사업 영역에 맞는 구체적인 상생안을 내놓는다고함

16. 차세대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램 구매에 배정된 금액이 턱없이 낮아 사업을 따내면 무조건 손해를 보는 구조여서 현대로템, 다원시스, 우진산전 등 국내 업체들이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트램 발주가 연속적으로 유찰되면서 피해는 개통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함

17.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유·무급 휴직을 이어온 지 1년 6개월 만에 하나투어가 10월부터 전 직원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면서 급여도 이전처럼 정상 지급한다고함

18. 국내 폐기물 소각 업체로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가진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EMK)가 매물로 나왔으며 EMK를 사들이면 단숨에 폐기물 처리 업계 1위를 넘볼 수 있게 돼 연이은 M&A로 사세를 확장해온 SK에코플랜트가 유력한 인수 후보 업체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함

19.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백신에 이어 인도에서 개발한 세계 첫 D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엔지켐생명과학이 위탁생산하며 자이코브-디는 미국 파마제트의 고속분사 피내주사 시스템 '트로피스'를 이용해 바늘 없이 정확한 피내 투여가 가능하며 주사 부위 통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고함

20. 국내 바이오벤처인 큐라티스, 아이진, 진원생명과학과 보령바이오파마가 내년 상반기 국산 mRNA(메신저리보핵산)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제품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한다고함

21. 양원석 지트리비앤티 대표이사가 3번의 임상3상 시험을 마친 안구건조증 치료제 GBT-201의 미국 품목허가 획득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에이치엘비그룹이 지트리비앤티 최대 주주가 되면서 정작 본인의 향후 거취는 불안한 상황에 놓이게 됐으며, 제약바이오업계 일각에서는 GBT-201의 안전성은 확인했지만 안구불편감과 하부각막 염색점수 지표에서 각각 통계적 의미를 확보하지 못해 5월에 내놓은 결과는 신뢰하기 힘들다고함

22. 골프인구 500만명 시대가 열리며 클럽과 골프웨어를 렌탈하는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골퍼 1인당 라운드 평균 지출액(그린피+카트피+캐디피)은 지난해 16만300원이라고함

23. 코로나19 특수로 해외 골프 여행이 막힌 데다 국내 골프인구가 늘어나면서 예약이 쉽고 고급스러운 골프를 즐기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10억원을 웃도는 하이엔드(최고급) 골프장 회원권이 부동산이나 주식을 대체하는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여주 나인브릿지는 웃돈 3억원에도 구할 수가 없고 6억대였던 남촌CC는 14억원이 넘어섰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3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와 강한 달러 매수세에 6.90원 오른 1,176.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14일 환율은 1,170~1,180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2. 13일 국고채 금리는 시장 심리가 전반적으로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이 3년 선물을 대규모로 매도하면서 금리 상승세를 이끌어 3년물 금리는  2.4bp 오른 1.525%, 10년물은 3.1bp 상승한 2.037%로 장을 마쳤다고함
- 14일 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확인할 필요성에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3. 13일 금값은 10원 하락한 67,580원에 마감했다고함

4. 13일 코스피는 양호한 수출 실적에 외국인 수급이 다소 개선돼 0.07% 상승한 3,127.86에 코스닥은 1.11% 하락한 1,026.34로 마감됐으며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이 2.83% 오른 반면, 은행업이 4.95% 하락했다함

5. 10월1일부터 신규상장종목에 상장일 하루 동안 변동성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고함

6. 60여 개 코인거래소 중 30여곳이 거래소 신고를 위한 필수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지 못함에 따라 폐업·영업중단에 대비해 예치금과 코인을 인출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함

7.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잠정 합의를 이뤄내면서 최악의 파업 상황은 면하게 됐지만 아직 잠정 합의인 데다 공사가 처한 역대 최악의 재정난을 타개할 돌파구가 아직 마련되지 않아 구조조정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고함

8.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당초 이달안에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법안'을 통과시켜 하반기 정비사업 속도를 올리기로 합의했지만 재산권 침해라며 재건축 단지의 민원이 빗발치자 정작 법안을 발의한 야당에서 발을 빼 서울 여의도 재건축 단지와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강남구 은마아파트 등 대형 재건축 사업 진행이 다시 '스톱' 될 위기에 놓였다고함

[ 사회/이슈 ]
1.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7명인 가운데, 17일부터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가정 내 가족모임 인원이 8명까지 늘어나는 등 일부 수칙이 완화돼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함

2. 올해 5월 기준으로 3년 이상 장기 미취업 상태인 청년은 27만8천명으로 이들 가운데 미취업 기간 구직활동 없이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낸 청년은 9만6천명이라고함

3. 기후위기로 인해 백두대간을 따라 형성된 국립공원에서 침엽수림의 대규모 고사가 진행 중이라고함

4. 정부가 운영하는 파워볼, 스피드키노, 트리플럭 등 전자복권 당첨구조나 결과를 악용한 불법 사설 사이트가 늘고 있어 내년 상반기 복권법에 일부 조항을 추가해 법적으로 규제한다고함

5. 정원외 선발 포함 2022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서울대 6.3대 1, 고려대 14.66대 1, 연세대 14.64대 1이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성균관대 논술전형 약학과로 경쟁률이 666.4대 1로 집계됐다고함

6. 프로 운동선수, 연예인, 유튜버, 종합소득과표 상위자 등 국민연금보험료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보험료를 미납한 고소득자가 올해 27만7000여 명이며, 이들이 체납한 금액만 1조1725억원에 달하지만 징수율은 9.96%에 그쳤다고함

7. 타투(문신) 시술을 하면 형사처벌을 받는 현행 제도로 인해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다면서 타투이스트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긴급구제를 신청했다고함

8. 피해자 7명에 116억원대 투자금을 가로챈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가 징역 17년을 구형받았으며 선고공판은 다음달 14일 열린다고함

9.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하의를 모두 탈의하고 성관계를 하던 고등학생 A군(16)과 중학생 B양(15)이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어른의 경우 공연음란죄로 입건해 처벌할 수 있지만 이들이 아직 어린 청소년들이라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고함

10. 개그맨 김종국의 첫째 아들 A씨가 SNS를 통해 다수의 사람에게 불법 도박 사이트를 소개해 주며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피소됐다고함

[ 국 제 ]
1.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 지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며 다우존스 0.76% 상승, S&P500지수 0.23%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0.07% 하락 마감했다고함

2. 13일(현지시간) 10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 전체 생산량의 20%에 육박하는 멕시코만 지역의 원유 가동이 아직 완전히 재개되지 않아 1.1% 오른 배럴당 70.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3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 등에 주목하며 0.1% 상승한 온스당 1,794.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천연가스, 석탄 등 다른 에너지 가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내년 중반에 국제유가가 1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망하지만 올 겨울 한파로 공급이 지금처럼 제한적으로 늘어날 경우에는 올 겨울 배럴당 1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함

5. 미국 민주당이 3조5000억달러(약 4000조원)에 달하는 사회적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소득세 최고세율을 기존 37%에서 39.6%로 상향하고 연방 법인세율을 21%에서 26.5%로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한 부자 증세안을 내놨다고함

6.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다임러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부품 공급 업체를 통해 반도체를 조달하던 관례를 깨고 인텔·퀄컴·엔비디아 같은 반도체 업체에 직접 공급 상황을 타진하고 있으며, 반도체 업체들은 이번 기회에 자동차 전용 반도체 생산을 늘리겠다는 포부라고함

7. 중국 정부는 중국 내 전기차(EV) 업체가 너무 많다며 전기차 업체간 합병을 장려한다고함

8. 지난해 초 브렉시트에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영국에 물건을 실어 나를 외국인 트럭 운전사들이 부족해 생산자와 유통업자, 소비자 모두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고령화로 젊은 노동력이 부족한 데다 청년들은 트럭 운전 일을 하길 꺼려 영국인들로 대체될 수 없다고함

9. 태국 정부는 코로나 백신을 맞은 외국인을 상대로 10월 1일 수도 방콕을 포함해 치앙마이, 파타야, 후아인 등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재개방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치료 과정은 전체 다 국가가 부담하고 있어서 먹는 치료제가 도입되면 국가가 전액 부담한다고함

2. 유리 제품이 깨져 작은 파편이 흩어졌을 땐 세탁소 옷걸이에 스타킹을 끼워 훑어내면 정전기가 발생해 미세한 조각들이 달라붙는다고함

3.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 사업’은 경기 성남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대 92만467㎡(약 27만8000평)에 주택 5903가구를 조성하는 1조1500억원대 사업으로, 관련 실적이나 경력이 전무했던 현직 언론사 간부 A씨가 5000만원을 출자해 만든 신생 시행업체 화천대유가 민간 사업자로 선정돼 최근 3년간 배당금만 577억원을 받았고 최근 입주가 시작되면서 소수가 수천억대 이익을 챙겼다는 논란이 일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기획했던 성남시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은 이 지사 취임 직후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된 데 이어 최근에는 이 지사 대선 캠프를 돕고 있다고함
- 건설사 출신인 유씨는 2009년 분당 모 아파트의 리모델링 추진위 조합장을 맡기도 했는데, 2010년 이 지사가 성남시장에 당선되자 인수위 도시건설분과 간사를 지낸 다음 성남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임명된 유씨는 대장동 개발 사업의 사업자 공모 업무도 담당했으며, 지난 2018년 이 지사가 유씨를 관련 분야 경력이 없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차관급)에 중용한 데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9월 14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페이, 자동차 보험료 비교 서비스 중단

카카오페이가 현대해상, DB손보 등 6곳과 제휴해 진행하던 자동차보험료 비교 가입 서비스를 24일까지만 운영한다. 카카오페이는 보험사 상품을 비교해 계약이 체결되면 광고 수수료를 받아왔는데 이에 대해 금융당국이 단순 광고가 아닌 중개행위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려 중단한다고 밝혔다.

2. '네이버 플레이스' 두 달 만에 광고주 3만 넘었다

네이버는 플레이스 광고가 출시 두 달여 만에 33,000여 사업자가 활용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 광고는 일주일 사이 일평균 180만 사용자에게 노출됐고, 실제로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는 29만 명이었다. 네이버는 CPC 금액 범위를 최대 5천 원으로 제한하고 하루 광고비도 2만 원까지 '안심 한도'를 설정했다.

3. 뷰티업계, ‘로드숍’ 버리고 ‘플랫폼’ 입점에 사활 건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 운영이 어려워진 뷰티업계가 인기 플랫폼과 잇달아 손을 잡고 있다. 2017년 4,374개였던 화장품 가맹점은 2019년 2,876개로 34%나 줄었다. 뷰티업체들은 불황을 타파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과 손을 잡고 이커머스 입점 확장에 주력, 온라인 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 인스타그램, '피드 제한' 기능 검토

인스타그램이 팔로워 우선순위를 정해 내용물 노출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다.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기능 명칭을 '페이버릿(Favorites)'으로 현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가 선호 계정 최대 30개를 선정하고, 피드 노출 빈도를 높이는 시스템으로 본인이 원하는 내용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5. 들러리 서다 날벼락... 네이버·카카오에 뿔난 핀테크

금융당국이 카카오와 네이버 등의 금융서비스에 제동을 걸자 핀테크 업계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의 지원을 받아 온 빅테크가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 규제 리스크를 몰고 왔다는 것이다. 함께 규제받게 된 상황이라 쉬쉬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네이버나 카카오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가 높다.

6. 유통업계, 직접 써보고 입어보는 '체험 중심' 마케팅 활발

미니멀리즘, 친환경 등이 주요 소비 가치로 떠오르며 꼭 필요한 제품 위주로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증가하고 있다. 직접 체험해보고 제품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하고자 하는 니즈도 늘고 있는 추세다. 무료 체험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체험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

7. 중기부,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 구축 나서

중기부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 구축에 앞서 특별전을 운영한다. 중기부는 민간과 협력해 소상공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하고 이를 온·오프라인 연계 매장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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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IPO 일정
09/13~14 바이오플러스 청약🖨
09/14~15 실리콘투 청약🖨
09/14~15 에스앤디 청약🖨
09/14~15 프롬바이오 청약🖨

☆ 금주 남은 IPO 일정 ☆
09/14~15 실리콘투 청약🖨
09/14~15 에스앤디 청약🖨
09/14~15 프롬바이오 청약🖨
09/15~16 원준 수요예측⚖️
09/16 바이오플러스 납입🏧
09/16~17 리파인 수요예측⚖️
09/16~17 아스플로 수요예측⚖️
09/17 현대중공업 상장★
09/17 실리콘투 납입🏧
09/17 에스앤디 납입🏧
09/17 프롬바이오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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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中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09/17 현대중공업(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09/27 바이오플러스(키움증권)
09/28 프롬바이오(NH투자증권)
09/29 실리콘투(삼성증권)
09/29 에스앤디(유진투자증권)
10/07 원준(NH투자증권)
10/07 아스플로(미래에셋증권)
10/08 리파인(KB증권)
10/08 씨유테크(대신증권)
10/12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10/13 케이카(NH투자증권)
10/14 카카오페이(삼성증권)
10/22 차백신연구소(삼성증권)
미정 - 비트나인(하나금융투자)
미정 - 지아이텍(미래에셋증권)
미정 - 지오엘리먼트(NH투자증권)
10/28 아이패밀리에스씨(삼성증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14일)


1. 공정거래위원회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해 제재 절차에 착수. 카카오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케이큐브홀딩스가 법에서 지정된 자료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공정위까지 카카오 창업자이자 총수인 김 의장을 정조준하면서 플랫폼 업계 전방위로 압박이 확산하는 분위기.


2. 올해 상반기 상장사 절반이 직원을 줄인 것으로 나타남. 3일 한국경제연구원이 2018~2021년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816곳 직원 규모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전체 상장사의 47.3%인 859곳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직원을 줄인 것으로 조사됨.


3.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가상화폐 과세 방침에 대해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쳤음. 3일 민주당 가상자산 TF 단장을 맡고 있는 유동수 의원은 금융당국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한 회의 이후 가상화폐 과세 방안에 대해 "가상자산의 성격을 기타자산의 성격으로 볼 것이냐 금융자산 성격으로 볼 것인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며 "정확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 좀 더 논의를 해봐야한다"고 밝힘.


4. 글로벌 주요국 증시가 흔들리면서 글로벌 투자에 나선 서학개미에게 투자 경고등이 켜졌음. 서학개미의 주요 투자종목인 애플 주가의 최근 한달 수익률은 마이너스로 전환됐고 마이크로소프트 한달 수익률도 1% 밑으로 떨어짐. 이달 들어 뉴욕 증시에서는 S&P500 지수가 1.42% 하락하면서 마이너스로 돌아섰음.


5. 서울시 조사결과 지난 10년간 민간보조금이나 민간위탁금 명목으로 시민사회·시민단체에 지원한 시 예산이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곳간이 시민단체 전용 ATM기로 전락했다"고 비판해 향후 강경대응에 나설 방침을 밝힘.


6. 아시아 최대 지식 향연인 세계지식포럼이 '테라 인코그니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Terra Incognita: Redesigning the Global Architecture)'를 주제로 오늘 개막. 300여명의 글로벌 연사와 160여개의 세션이 준비돼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제22회 세계지식포럼은 14일부터 사흘 간 서울 중구 장충아레나와 신라호텔 등에서 펼쳐짐. 개막 첫날에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교 교수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우리 시대의 화두인 '공정'에 관한 토론을 펼침.


▶️2021년 9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금 전세금이면 3년반 전엔 집 샀다 → 7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가, 4억 4156만원. 이 가격은 3년 반 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보다 90만원 높은 것.(동아 외)


2. 인삼 값이... → 인삼 1채(750g) 1만 4000원 밑돌아. 10년 전 값의 반값... 건강보조식품 다양화로 쪼그라들던 인삼재배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에 더욱 위축.(서울)


3. ‘서울시 곳간이 시민단체 ATM기 전락’ → 민간보조금, 민간위탁금이라는 명목으로 지난 10년간 1조원 지원. 시민단체끼리 나눠먹기, 시민단체 출신 임기제 공무원이 곳곳에 관여. 오세훈시장 브리핑. 시민단체들은 ‘박원순 때리기’....(헤럴드경제)


4. 방역전쟁... ‘불법 유흥시설’ 단속 → 7월부터 시작된 단속에서 5869명 적발. 대부분은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채 몰래 영업을 한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이라고.(아시아경제)


5. 백신여권이 최선이라던 英, 한 주 만에 ‘도입 철회’한 이유 → ‘백신여권’도 방역 규제로 생각하는 관련 업계와 정치권의 강한 반발에 ‘유턴’. 영국은 성인 80% 접종 완료, 하루 환자 4만명 육박...(문화 외)


6. K-팝, 중국에 목매던 시절은 지났다 → 한때 아이돌 멤버에 중국인을 포함 시키거나, 그들의 마음을 끌 만한 콘텐츠를 삽입하는 등 마케팅... 그러나 지난 7월 K-팝 앨범 수출액 309억 원 중 중국 매출은 약 30%에 그쳐.(문화)


7. 플라스틱 먹는 미생물, 1주일 안에 찾아낸다 → 화학연구원, 검출 키트 개발. ‘최대 수십년’ 기간 단축 기대. 해외에선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 이름을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을 만큼 중요한 국가 자산으로 여긴다고.(경향)


8. 가계부채 1800조, 고소득자 대출이 더 늘었다 → 대출 증가율, 소득상위 30%는 2019년 0.9%에서 2020년 9.4%로 10배 증가한 반면 중소득(상위 30~70%) 구간에서는 13%에서 5.9%로 줄어.(헤럴드경제)


9. 北, 연이틀 신형 순항미사일 발사, 우리軍 이번에도 탐지 못했다 → 3월 단거리 탄도미사일 놓친 데 이어 다시 미사일 탐지 실패. 대북 요격·방공망에 허점 비판. 美는 ‘주변국을 위협하는 행위’ 대북 경고. 우리 정부는 ‘사태를 주시 중’이라는 원론적 입장.(동아)▼


10. ’대박‘(daebak), ’언니‘(unni), ’오빠‘(oppa)… → 옥스퍼드대 출판부, 올해 옥스퍼드사전에 등재될 말 1650개 발표. 한국어는 26개. '치맥' '김밥' '먹방' 등도 들어 있어.(매경)


이상입니다.
태풍에 따른 야외활동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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