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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9월 8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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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9.8일 0시 기준 ] 코로나 확진자 수

* 코로나 신규 2,050명
(국내 2014, 해외 36)


* 국내시도별
(서울665, 부산31, 대구60, 인천120, 광주43, 대전39, 울산47, 세종7, 경기691, 강원33, 충북41, 충남84, 전북30, 전남22, 경북24, 경남69, 제주8)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
해외 증시 특징주(9/8)


뉴욕 증시 혼조세 마감. 커뮤니케이션과 경기소비재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산업재와 유틸리티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카지노 운영업체 윈리조트가 +5.61% 상승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미국과 유럽의 델타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중국의 경우 안정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마카오 지역의 카지노 산업 개선 기대감을 자극한 영향.

의류업체 VF가 -5.73% 하락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이사회 임원인 베로니카 우가 사임했는데, 유출된 이메일에서 'Black Lives Matter'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짐. 향후 불매 운동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감에 주가는 약세 기록.

바이오 테크 업체 모더나가 +4.72% 상승.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한 영향. 모건스탠리는 백신 수요가 2023~2024년까지는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J&J, 머크, 암젠 등에 비해 상승여력이 있다고 평가. 최근 밸류에이션 논란에도 모건스탠리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는 반등에 성공.

성장주 주가가 전반적인 상승세 기록. 지난 주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후,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9월 FOMC에서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잃고 테이퍼링이 지연될 수 있다는 안도감 영향. 이 날 시장금리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2.74%). 테슬라(+2.64%), 페이스북(+1.57%), 애플(+1.55%)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0.79% 하락. 반도체 기업 ARM을 400억 달러에 인수하는 딜이 진행 중인데, 2022년초에 정부의 승인이 마무리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EU에서 인수를 반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FT가 보도한 영향. 두 기업의 인수는 경쟁자들에게 잠재적인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엔비디아가 승인을 위해 일부를 양보했음에도 EU는 피해를 완화하기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021년 9월 8일] 한눈에 투데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4천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노동절 연휴기간 활발한 이동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확대될 것이란 우려 반영
 
- 모건스탠리가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더불어 골드만삭스는 미국 4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5%에서 5.5%로 하향,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6.0%에서 5.7%로 하향함
 
- 종목별로 애플(+1.5%)은 오는 14일 특별행사에서 아이폰13을 공개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테슬라(+2.6%)은 캐시우드가 목표주가를 2025년 3천달러로 제시했다는 소식에 상승. 반면 보잉(-1.8%)은 라이언에어가 737맥스기종 매입 협상을 중단한다고 밝힌 영향에 하락
 
- 한편, 알류미늄 생산 재료인 ‘원광’의 최대 공급국 기니에서 쿠테타 발생. 이에 알루미늄 최대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 상하이 선물거래소에서 10월 알루미늄 계약이 한때 3.2%까지 급등. 알루미늄은 2차전지 시장과도 관련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 필요
 
- 오늘은 현대중공업 공모 청약
- 에이비온 신규 상장
- ‘수소모빌리티+쇼’ 개최 예정


[9/8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7일(화) 미국 3대 증시는 중국의 8월 수출입서프라이즈, 아이폰13 출시 기대감에 따른 애플(+1.6%) 등 일부 대형 성장주 강세에도, 지난 금요일 미국의 8월 고용 쇼크 이후 델타 변이 확산에서 기인한 경기 회복 지연 불안감이 재차 부각된 여파로 혼조세 마감(다우 -0.8%, S&P500 -0.3%, 나스닥 +0.1%).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0.45%), 경기소비재(+0.36%), 기술(+0.03%) 등이 강세, 산업재(-1.8%), 유틸리티(-1.4%), 부동산(-1.1%) 등이 약세. 

중국의 8월 수출(YoY)은 +25.6%로 전월(+19.3%) 및 예상치(+17.1%)를 상회, 8월 수입도 +33.1%로 전월(+28.1%) 및 예상치(+28.8%)를 모두 상회하며 예상 밖의 서프라이즈를 기록. 

터미널, 항만 등 물류 차질 완화, 자연재해 영향 소멸 등으로 아세안(22.8%), EU(+22.1%), 미국(+25.8%) 포함 주요 교역국향 무역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전체 수출입 서프라이즈를 견인.

2. 미국 증시 평가 

한동안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됐었던 중국은 8월 수출입 서프라이즈, 정부의 추가 부양 기대감 등으로 이 같은 우려가 완화된 반면, 이제는 미국의 경기 둔화 쪽으로 시장의 우려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 

지난 8월 고용쇼크가 미국의 경기 회복세와 연준의 테이퍼링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 

골드만삭스에서는 델타변이 확산, 재정부양효과 감소 등으로 4분기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5%에서 5.5%로 하향조정하는 등 대형 IB에서도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후퇴하고 있는 모습.  다만,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고용, 소비 부진이 미국 경제의 회복경로를 이탈시킬 수준이라고 보기 어려움. 

물론 미국 증시의 경우 연준발 정책불확실성이 극대화됐던 8월에도 수차례 고점을 경신한 만큼, 그동안 누적된 고점 부담감이 단기적으로 시장참여자들의 차익실현욕구를 강화시키면서 주가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음에 유의.

[9/8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7일(화) 코스피는 중국 8월 수출입 서프라이즈에도, 미국 증시 휴장 여파로 미국 등 선진국발 신규 재료 부재 속 외국인과 기관의 단기차익실현성 동반 순매도로 반도체 등 대형주들이 약세 압력을 받으면서 하락 마감. 

코스닥은 친환경 관련 테마주들이 정책 모멘텀 기대감 재확산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소폭 상승 마감(코스피 -0.5%, 코스닥 +0.1%). 

업종별로는 기계(+2.8%), 종이목재(+1.3%), 의약품(+0.1%) 등이 강세, 비금속광물(-1.3%), 은행(-1.1%), 의료정밀(-1.1%) 등이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00억원, 1,200억원 순매도, 개인이 4,530억원 순매수를 기록.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미국발 경기 둔화를 둘러싼 불안감, 9일(목) 동시만기일 경계심리 등으로 하락세를 보일 전망. 

현재 비트코인(-8%대 급락, 업비트기준) 등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세를 보이고 있음 감안 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테마주들의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다만, 선진국 경기 둔화 우려에서 기인한 주가 하락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델타 변이 확산이 미국에서도 보건 차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긴 하지만, 증시 차원에서는 수차례 알려져 있었던 악재였다는 사실을 상기해볼 필요. 

추후 영국, 이스라엘 등에 이어 미국, 한국 등 여타 국가들도 포스트 코로나가 출현하기 이전에 위드 코로나로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상의 요인을 감안하면 델타 변이 확산이 주요국 경제 회복세를 일시적으로 지연시킬 수는 있지만, 추세적으로 둔화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09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8월 발주 선박 10척中 6척은 '메이드 인 코리아'…압도적 1위...8월 발주 선박 137만CGT 중 한국 78만CGT 수주…중국 37만CGT...대형 LNG프로젝트 본격화시 누적 수주도 중국 앞설 전망

☞"대기업 유통사도 다 쿠팡化" 투쟁 선포한 자영업자들...'쿠팡 시장침탈저지 전국자영업 비상대책위원회' 발족..."무한 사업확장에 유통질서 흔들…피해는 자영업자 몫"...창고형 마트·식자재 납품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요구

☞'영끌·빚투'에 금융지주사만 돈방석... 상반기 순익 50% 증가...10개 금융지주 상반기 순익 11.5조원...'수수료 수익' 금투 132.2%, '이자 수익' 은행 26.5%↑

☞"백신 접종 완료했어요" 거짓말 손님 받았다간...과태료 3백만원...수도권,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하면 6명까지 모임 가능...위반시 자영업자 300만원·이용자 1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신청 첫 날 1조2666억 원 풀린 국민지원금…지난해와 달라진 점은?...지난해 일부 스벅·이케아 매장서 사용 가능했지만 올해 안돼...지급 시기·세대 단위·사용처 등 일부 변화 있어

《금 융》

☞또다시 요동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골든크로스’ 임박...비트코인 4개월 만에 5만2,000달러 돌파...'골든크로스' 임박해 추가 상승 가능성...엘살바도르, 세계 첫 비트코인 법정화폐 사용

☞현대중공업, 청약 첫날 오후 4시 최고 92대 1...삼성證 ‘최고’…DB 최저 경쟁률 17.09대 1...글로벌 1위 조선株 부각…8일 오후 4시 마감

☞"이자 갚은 사람만 바보냐"…200만 신용사면, 형평성 논란...재난지원금 88% 기준처럼…“형평성 문제 대두”...“탕감이슈도 나오나”…코로나19대출 종료 연장 무게

☞은행 대출금리 인상…실제 이자 계산해보니...1억 신용대출 10년 만기 빌렸다면...월 7만원 더내야...대출 조건, 개인 신용도에 따라 달라...주담대 등 대출금액 클때 이자 부담...대출 금리 오르면 이자 일할 계산해 반영...전문가들 "당장 큰 부담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 커"

☞은행주 깨울 ‘약’ 될까, ETF ‘독’ 될까… 카뱅 향한 엇갈린 시선...카뱅, 10일 코스피200·KRX 은행업지수 등 특례편입...카뱅 은행업지수 편입으로 은행주 주가 상승 기대감...금리인상 기조 호재… 이자수익 늘면 주가 오를 수도...ETF 투자자들, 카뱅 편입 경계…분배금 낮아질까 우려

《기 업》

☞'3년간 4만명' 고용약속 지킨다…삼성 하반기 대졸공채 시작...삼성 28개 계열사 하반기 공채…13일까지 접수...국내 5대 그룹 이후 유일 공채 제도 유지...2년째 GSAT 온라인 필기시험…안정적 진행

☞LG화학, 폴더블 디스플레이 소재시장 진출...폴더블용 ‘리얼 폴딩 윈도우’ 개발...특수코팅 방식으로 접힘자국 개선...“20만번 이상 접었다 펴도 그대로”...강화유리보다 얇고 깨짐현상 없어

☞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 가치 첫 10위권 밖…TSMC에도 밀렸다...삼성전자 작년 3위→올해 13위…TSMC 19위→6위...총수 부재로 투자 주춤할 때…TSMC 공격 경영 주효...전문가들 최대 당면과제로 '미래 먹거리 발굴' 꼽아...英퓨처브랜드 ‘2021 톱 100’…1위 ASML·2위 애플

☞'육아휴직 女팀장 부당인사' 남양유업 "불이익 없어”…녹취록 언급은 無..."육아 휴직 후 통보없이 보직해임"…남양유업 부당인사 의혹...홍원식 회장 녹취록 공개 "눈에 안보이게 압박해라"...남양유업 "육아 휴직 사유로 부당한 대우 하지 않았다"

☞日도요타, 2030년까지 전기車 배터리에 16조원 투자...도요타, HV 및 EV 배터리에 1.5조엔 투자계획 발표...닛케이 "中·美 주요 해외 생산거점 투자할 듯"..."日내부선 파나소닉 합작사 생산능력 확대 중점"

《부 동 산》

☞가점 확대 '청약제도'···30대 '패닉바잉' 불렀다...8·2대책서 가점 적용비율 대폭 늘린 후...추첨 당첨 비중 58%→3.9% '급감'..."추첨제 확대 등 청약제도 개편해야"

☞서울 청약 추첨제 당첨 비중, 2016년 58%→2021년 6.9% 급감...서울 일반청약 당첨자 40대 이상 83.4%…"평균연령 46.9세"...민주당 천준호 "1·2인 가구, 30대는 패닉바잉 나설 수밖에"

☞임대사업자, 보증금 반환보증 미가입시 벌금 3000만원...국토부 민간임대주택법 개정 14일 공포...미가입 사업자 위반 건당 보증금 10% 과태료

☞매물 줄고 가격은 천정부지…가을 이사철 '전세난민' 어쩌나...8월 5대은행 가계대출 698조…한달 새 4.1% 늘어...전세대출은 14조7543억원 증가…전체 증가액 절반...전문가들 "전세는 서민 주거 상품, 충격 최소화해야"

☞야심차게 나온 ‘누구나집’…건설사들 시큰둥한 이유...건설사가 사업자로 참여해야 성공...10년 뒤 분양가 지금 정해…건설사 수익 제한...사업비 아끼려 낮은 품질 공급 우려...건설사 “저품질, 이미지 훼손 우려”...10년 뒤 주택 경기 ‘리스크’도

《사 회 유 통》

☞정은경 "성인 80% 접종 완료하는 10월말 단계적 일상회복"...단계적 일상회복이란…"위험도 따라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고령층 90%·성인 80~85% 이상 접종 완료해야 위중증 통제"..."'위드 코로나' 오해 일으킬 수 있어 사용 자제하면 좋을 듯"..."퇴치·근절 어렵지만 일상회복 가까워지는 집단면역 가능"..."재택치료 매뉴얼 보완…경구 치료제 있다면 환자관리 개선"

☞광주서 30명 신규 확진…외국인·병원발 감염 확산...외국인 관련 사업장 13명, 종합병원 환자·간병인 4명...확진 중학생 동생 초등생도 감염

☞독감 백신 1460만명 무료접종…“코로나 백신과 한날 맞아도 돼”...만13살 이하·임신부·65살 이상 등...14일부터 대상군·연령별 날짜 분산...고령층은 사전예약제 운용 예정...정부 “2680만회분 독감백신 확보”

☞방역당국 "코로나 백신 수급, 더 이상 불안해할 필요없어"...추석前 1차 접종 70% 달성에 백신 공급 이상無...10월 말까지 접종완료 70% 달성에도 문제 없어...당국 "수급 불안해하지 말고 백신 접종 나서라"

☞1차 접종 60% 넘겼다…정은경 "마스크, 제일 마지막까지"...7일 오전 10시 30분, 1차 접종자 3087만 8725명...6일 1, 2차 합쳐 136만 접종, 역대 최다..."추석 전 3600만명 1차 접종 목표 차질 없어"...정은경 "코로나19 완전 근절 집단면역은 어려워"

《국  제》

☞저항군의 최후 보루였던 판지시르에 탈레반 깃발이...판지시르 주도 바자라크에 탈레반 깃발 내걸려..."판지시르주 완전 통제…아프간 내 전쟁 종결"..."새 정부 출범, 최종 결정 이뤄졌고 조만간 발표"...탈레반 최고지도자, 조만간 모습 드러낼 듯

☞"인권 존중"…아프간 여성 시위대, 끝나지 않은 투쟁...카불·헤라트·마자르 에 샤리프 등서 손팻말들고 행진...시위 참가자 "두려웠지만 최소한의 권리 요구한 것"...탈레반, 카불 시내 여성 시위대 공격…무력 진압...이후 대변인 "진압 남성 구금했다" 발표하기도

☞“미얀마인 모두 봉기하자” 민주진영, 군부에 저항전쟁 선포...NUG 대통령 대행, 7일 SNS 연설 ...'동시다발' 재래식 전투 방식 독려 ...빈약한 중앙군… "상황 지켜봐야"

☞“정책 실현 중요”…일본 정계 ‘풍운아’ 이시바 출마 보류 검토...다섯번째 도전 앞두고 당선 가능성 낮다고 인식...여론 지지 받는 고노와 당원표 갈라질 우려...‘고노 정책연합’ 통해 세대교체 노리나

☞"이걸 먹고 버티라고?"···美, 아프간 난민에 제공한 열악한 식사...텍사스주 미군기지 수용소 난민, 트위터에 배급 음식 사진 올려..."난민도 권리 있다" 분노 속 일부는 "감사해할 줄 알아라" 비난

‘이해하다’를 뜻하는 영어단어,
'Understand'의 진정한 의미는 다음과 같다.
즉, 그 사람의 밑(Under)에 서야(Stand)
진정으로 그 사람을 이해(Understand)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성격이 나를 바꾼다’에서


✍ 2021년 9월 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우리는 인생에서 버려야 할 것을 구분하고 놓아주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한·몽골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지역·국제정세와 관련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코로나19 방역 현장 의료진 등 1만5000여명에게 충주 청명주와 팔도 쌀로 구성된 명절 선물을 보낸다고함

3. ‘천안함 재조사’ 문제로 위원장 사퇴까지 초래했던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가 하루에 주유만 18번을하거나 하루에 217만원 어치 주유를하고 직원 7명이 식대로 86인분을 사용하는 등 업무추진비를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함

4. 올해 임명된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임원 728명(당연직 제외) 가운데 99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캠프 및 민주당 출신 인사로 공공기관 임원의 임기는 통상 2년이라고함

5.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인 국회의원은 모두 9명으로 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부동산 거래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함

6. 뇌물과 부동산 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찬민 의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재신청한다고함

7. 민주노총과 노동당·녹색당·사회변혁노동자당·정의당·진보당이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기득권 정당으로 규정하고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에 공동 대응한다고함

8. 왕이 중국 외교담당이 오는 14일과 15일 서울을 방문해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북미대화재개방안과 한중관계의 설정에 대해 언급하며, 한·중 외교장관회담 전날인 1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한국, 미국, 일본 북핵수석대표들이 북한 문제에 대한 3국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고함

9. 9일 대규모 열병식을 앞두고 북한이 군부 인선을 재정비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은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주자들이 새로운 부처 설립과 정부 조직 개편을 공약하면서 관가에서는 생존이나 이참에 몸집을 키우려는 물밑 작업이 시작됐다고함

3.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난 6월 기준 공기업에서 19만574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며 지난해 공기업 36곳의 당기순이익 합계가 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함

4. 근로감독관에게 중대재해처벌 관련 수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경찰청이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돌연 수사권을 달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산업안전보건본부라는 전문적인 대응 조직까지 출범시켜 놓은 고용노동부가  반발하고 있다함

5. 최근 직원들에게 기재부 지침을 위반하고 성과급을 과다하게 지급했다는 등의 지적을 받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통상임금 1심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314억원을 직원들에게 더 지급하게 됐다고함

6. 산업부 산하 39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총부채는 198조3천77억원이지만 이들의 평균 연봉은 상승해 임원은 1억7천252만원, 직원은 7천831만원이라고함

7. 고용노동부 산하 11개 공공기관들이 경영평가에서 지난 정부 때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등급을 받고도 경영성과급 규모는 20%가량, 지급대상 직원은 40%가까이 불어났다고함
- 공공기관 일반 직원들은 경영평가 등급에 따라 월 기본급을 기준으로 최대 100% 상여금을 받으며 기관장은 기본연봉의 최대 60%를 수령할 수 있음

8. 2018년 5000명을 한꺼번에 정규직화한 한국마사회가 경영난 악화로 하반기에 300억원대 부동산을 매각하고 2000억원 대출을 받는다고함

9. 환경부 퇴직 관료들이 요직을 맡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지난해 5000여개 회원 기업들로부터 걷은 재활용 분담금은 1791억원으로 조합 수장인 이사장의 연봉은 1억8800만원, 이사들의 퇴직금은 근속 연당 2.5개월, 각종 수당과 휴가비, 경조사비는 '이사장이 정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고함

[ 경제부처 주요일정 ]
<기획재정부>
▲10:00 부총리 국회 본회의(국회)
▲10:00(본회의 직후) 부총리 2차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국회)
▲14:00 1차관 첨단·융복합 서비스산업 현장방문(서울)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첨단·융복합 서비스산업 현장방문(16:30)
※2020년 건설업조사 결과[공사실적 부문](9일 조간)

<한국은행>
※2021년 8월중 금융시장 동향(12:00)
※2021년 상반기중 지급결제동향(12:00)

<금융위원회>
▲10:00 위원장 예결위(국회)
▲10:30 부위원장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기업은행)
▲13:30 부위원장 정례회의
※'청년의 꿈, 금융이 열다!'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
※D-테스트베드 시범사업 참여자 선정(8일 석간)
※온라인 투자연계금융업 등록

<금융감독원>
▲14:00 원장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청년의 꿈, 금융이 열다!」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배포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및 이용자 유의사항(배포시)
※2021년 상반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9일 조간)

<산업통상자원부>
▲10:00 장관 더민주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11:00 장관 경제부처 부별심사(국회)
▲08:30 통상교섭본부장 중대본(서울청사)
▲14:00 통상교섭본부장 산중위 법안소위(국회)
▲14:00 1·2차관 산중위 법안소위(국회)
※"K-CCUS 추진단" 사무국 개소(9일 조간)
※소부장 종합포털「소부장.net」구축 및 소부장 통계 개편(9일 조간)
※모듈형 가구처럼 가전제품도 소비자 선호에 따라 기능과 외형 선택이 가능해진다(9일 조간)
※LS일렉트릭, 에너지 공기업 보유 기술 무상이전(9일 석간)
※다배출 업종 CCUS 기술고도화에 950억 투입(9일 석간)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수소·연료전지 분야 R&D 예산 투자(9일 석간)

<공정거래위원회>
▲08:30 부위원장 방역중대본회의(대회의실)
▲10:00 위원장 국회 예결위 (국회)
※기업결합 신고요령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참고)
※2개 수입차 제조·판매업체의 배출가스 관련 부당 표시·광고행위 제재(9일 조간)

<국토교통부>
▲10:00 장관 예결위 부별심사(국회)
▲10:30 1차관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일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09:30 2차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킨텍스)
▲10:00 장관 1차관 예결위(국회)
※대국민 디지털 뉴딜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배포 시점)
※탄소자원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9일 조간)
※치안현장맞춤형연구개발사업(폴리스랩2.0) 과제 착수회의 개최(9일 조간)

<방송통신위원회>
▲09:30 김창룡 위원 중대본 회의(상황실)
▲10:00 예결위 부별심사(국회)

[ 경기종합 ]
1. 생활고로 인해 정부로부터 매달 생활비, 주거비 등을 지원받는 수급권자의 지위가 자영업자(사업자)인 기초생활수급자는 2019년 말 2만1478명에서 지난해 말 3만1140명으로 1년간 45.0% 급증했으며,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 1년7개월간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전락한 자영업자는 총 1만6534명으로 전체 자영업 수급자의 43.5%라고함

2. 알루미늄 원광인 보크사이트 최대 공급 국가 중 하나 기니에서 발생한 군사 쿠데타 여파로 국제 알루미늄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 자동차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원자재·부품 공급망이 타격을 받은 데 이어 알루미늄 값 급등 사태까지 겹쳤다고함

3. 중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크게 저하되고 미·중 갈등과 중국의 무차별적 기업 규제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점차 중국에서 발을 빼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함

4. 삼성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순위가 지난해 3위에서 올해는 13위를 기록했다고함

5. 글로벌 유통 공룡 아마존이 10월 출시하는 자체 브랜드 TV는 55~75인치 모델로 인공지능(AI) 플랫폼 '알렉사'를 탑재하고, 중국 TCL이 설계와 위탁생산을 맡지만, TV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하는 만큼 삼성과 LG가 주도하고 있는 시장 구도에 변화를 주긴 힘들다고함

6. 중국 내 판매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자동차 생산을 멈춘 현대차 베이징 2공장이 전기차 사업을 진행하는 샤오미와 매각 협상을 하고 있다함

7. 완성차업계 흐름이 전기자동차로 쏠리면서 반도체뿐만 아니라 리튬 플라스틱 철강 등의 공급이 모두 부족한 상황으로, 역대 최고가를 잇따라 경신하고 있는 산업용 실리콘 부족 현상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은 2024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함

8. 현재 국회에는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총 7개의 법안들이 계류 중으로, 민주당은 입점 업체에 대한 지위 남용과 골목 시장 진출, 서비스 가격 인상 시도까지 카카오의 행보 하나 하나가 큰 우려를 낳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결코 좌시하지 않는다고함

9. 2011년 금호렌터카를 인수하면서 중국 렌터카 시장에 진출했던 SK그룹이 중국 렌터카 사업을 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에 500억원에 매각했으며, 도요타는 중국에서 단순 자동차 판매를 넘어 모빌리티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갖고 중국 내 번호판 확보를 위해 렌터카 회사들을 적극 인수하고 있다고함

10. 신작 `블레이드 & 소울 2` 흥행 부진으로 인해 연고점 104만8천원보다 42% 내려간 엔씨소프트가 주주 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천899억원 규모의 자사주 30만주를 이달 8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입한다고함

11. 매각이 진행 중인 국내 임플란트 기업 디오 지분을 미국 헤지펀드 카보우터가 지분율을 지난달 23일까지 7.46%로 늘렸으며 김진철 회장(5.97%), 김진백 부회장(대표이사·0.79%) 지분을 합친 것보다 높은 비율로 인수 단가는 현재 주가 대비 소폭 높다고함

12. 공정위는 올해 안에 하도급법 개정을 통해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간에 대금의 적정 수준 등을 두고 이견이 발생하면 하도급분쟁 조정 단계에 외부 전문가 등 제3자 감정평가제도를 도입해 이를 바탕으로 분쟁을 조정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금융위원회는 총량관리책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강도 높은 가계부채 억제책을 유지한다고함

2.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 건 2주 전이지만, 은행들은 석달전부터 금리를 올리기 시작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9월 들어 최고 4.3%, 신용대출 금리는 4%가 넘어섰으며, 은행들이 예대 금리 차이로 벌어들인 돈은 지난해  40조원 올해에는 더 늘어나 7월까지 25조원을 벌여들였다고함

3.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낸셜 등 일부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상 ‘미등록 중개’ 행위로 판단돼 이달 25일부터 펀드, 연금 등 다른 금융사 투자상품을 비교·추천할 수 없고 신용카드나 보험 상품 연계 판매도 할 수 없으며, 이들이 금융상품을 비교·추천하려면 금소법에 따라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자로 등록해야 한다고함

4. 금융대장주로 떠오른 카카오뱅크가 오는 10일 코스피200과 KRX 은행업지수 등에 포함된다고함

5. 고속도로에서 부득이한 사정을 제외하고는 갓길로 통행할 수 없도록 한 도로교통법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고함

6. 국토연구원이 지역 재정자립도나 인구감소지속성 등 입체적인 분석을 통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지역 시·군·구 중 지방소멸 위험 지역 36곳과 우려 지역 38곳을 분류했다고함

7. 정부가 신규 택지를 개발해 새 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했다가 사업 지연 등으로 착공하지 못한 공공주택 물량은 전국에 10만5000여 가구로, 올 초 정부가 2·4 공급 대책에서 발표한 신규 택지 공급 물량(26만3000가구)의 40%에 해당하는 수치라고함

8. 집을 사려는 수요가 수도권 뿐 아니라 일부 지방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지난달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시세가 사상 처음 2000만원대를 넘어섰다고함

[ 사회/이슈 ]
1. 전국적인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50명인 가운데, 질병관리청장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고 방역지침을 완화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전환 시점을 10월 말로 예측한다고함

2. 월성 원전 1호기에서 방사성 물질이 새어나온건 1997년과 2012년에 균열로 인한 보수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부지 안에서 채취한 물에선 리터당 최대 75.6만Bq의 삼중수소와 g당 0.14Bq의 세슘-137이, 흙에서는 세슘-137이 g당 최대 0.37Bq이 나와 인체에 치명적인 물질이 20년 넘게 누출되고 있다고함

3.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성인의 약 4.5%인 200만명 정도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와 셈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추산되며, 연령이 높을수록, 월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농산어촌에 거주할수록 낮은 추세를 보였다고함

4. 6.25 전쟁 당시 금강천을 한국군 사단의 피로 물들여 중공군을 영웅시한 영화 ‘1953 금성대전투(원제 금강천)‘ 수입을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허락해 논란이 일고 있다함

5.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비정규직 신분 철폐 △근속수당 5만원 실현, 복리후생수당 공무원과 동일수준으로 적용 등을 총파업 과제로 내걸고 10월 20일 총파업에 나선다고함

6. 연합뉴스가 기사 위장 광고로 포털 노출중단 제재를 받아 8일 오전 11시부터 연합뉴스의 모든 기사가 8일 오전 11시부터 상당 기간 포털에서 노출이 중단된다고함

[ 국 제 ]
1.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델타 변이에 따른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이며 다우존스 0.76% 하락, S&P500지수 0.34%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0.07% 상승 마감했으며 업종별로 산업,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하락하고, 통신, 임의소비재, 기술주가 상승했다고함

2. 7일(현지시간) 10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델타 변이 확산이 예상보다 빠른 여파로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배럴당 1.4% 내린 68.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7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부진한 고용지표가 미국채 수익률 상승세를 자극하면서 1.9% 하락한 온스당 1,79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공식 채택한 첫 날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8일(한국시간)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이 10% 이상 폭락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폭락했다고함

5. 골드만삭스는 델타 변이 확산 등으로 이미 3분기 성장을 짓누르고 있다며 올해 미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지난 8월 말 전망 때보다 0.3%포인트 낮춘 5.7%로 제시했다고함

6. 교육이나 학문 등을 경멸하는 반지성주의 경향이 남자 청소년에게 강하게 나타나면서 미국 전역에서 대학교육을 포기하는 젊은 남성들이 대폭 늘어 지난 6월 기준 미국의 2·4년제 대학생 가운데 59.5%가 여성이라고함

7. '반도체 왕국 재건'을 꿈꾸는 인텔은 전 세계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자동차 업계 반도체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아일랜드 공장 제조 역량을 차량용 반도체 부문에 집중할 계획으로 지난 3월 공장 2곳 신설 발표에 이어 최대 800억유로(약 110조3000억원)를 투입해 유럽에 반도체 공장 2곳을 더 짓는다고함

8. 전기차 개발과 부품 조달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본 혼다와 미국 GM이 부품 절반 이상을 공유(공통화)하는 전기차를 내놓는다고함

9.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은 샤리아(이슬람 율법)를 따라 국가를 통치한다고함

10. 영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체계 부담을 줄이고 사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비용 조달 목적으로 내년 4월부터 국민보험 요율 1.25% 인상, 배당소득세 1.25% 인상 등 최대 폭의 조세부담 상승을 단행한다고함

11. 2030년까지 석탄 발전을 중단해달라는 UN의 요청에 호주 정부는 2030년 이후에도 석탄을 계속 생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석탄을 포함해 화석 연료 생산 비중을 줄이는 선진국들의 기조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고함

12. 브라질에서 광우병 발병 사례가 보고돼 중국에 대한 수출이 일시 중단된 가운데 국제수역사무국(OIE)은 확산할 가능성은 없으며 소고기 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지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함

13.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지 7개월 만에 미얀마 민주진영의 임시정부가 군사정권에 맞선 무장 항쟁을 선포해 본격적인 내전이 예상되지만 현재 주요 도시에서 쿠데타 반대 시위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어 시민들의 호응이 관거이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현행법상 사업장처럼 업무 목적이 아닌 개인이 집의 보안을 위해 현관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은 규제가 없어 이웃 간 분쟁이 발생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옆집까지 보이지 않게 ‘촬영 각도를 조절하라’ 정도의 권고에 불과하며 지자체나 경찰에 신고해도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함

2. 시판되고 있는 스틱형 홍삼 제품 13개 가운데 1포당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평균 11.4mg으로 홍삼정 프리미엄(대동고려삼)이 33mg으로 가장 많았고, 개성상인 하루홍삼 플러스(개성인삼농협) 제품이 3mg으로 가장 적었으며, 가격이 가장 저렴한 홍삼 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고려인삼유통)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표시량의 67%에 불과하다고함

3. 가스레인지나 싱크대의 기름때나 오래된 얼룩은 치킨 무 국물로 뿌리고 닦으면 쉽게 지워진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9월 8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인간 큐레이션 다시 뜬다

AI 알고리즘 추천을 내세웠던 콘텐츠 업계에 다시 휴먼 큐레이션 바람이 불고 있다. 유튜브는 개인 맞춤 콘텐츠 추천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비슷한 콘텐츠만 계속 추천하는 한계도 있다. 최근 업계는 사람의 감수성으로 선별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휴먼 큐레이션을 AI 알고리즘에 더하는 추세다.

2. 요기요, 퀵커머스 '요마트' 서비스 1년 만에 종료

딜리버리히어로가 요마트 서비스는 9월 30일까지 운영 후 종료된다고 알렸다. 요마트는 퀵커머스 서비스로 식료품·생필품 등의 상품을 30분 내 배달하는 서비스다. 요기요를 인수한 GS리테일은 퀵커머스를 확대할 계획이 있지만 요마트 채널을 통해서는 아니다며 서비스 유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3. 국민지원금 겨냥한 편의점 업계 ‘마케팅 전쟁’ 치열

국민지원금을 노린 편의점 업계의 마케팅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상품군을 늘리는 등 고급화 전략이 두드러지고 있다. 6만~9만 원 상당의 육우선물세트를 선보였고 에어팟 프로, QLED TV 등 생활가전 상품도 전년 60여 종에서 올해 90여 종으로 품목을 늘려 판매하고 있다.

4. 틱톡, 미국·영국서 유튜브 제쳤다

앱애니에 따르면 틱톡은 유튜브 대비 영미권 이용자들의 참여도가 높고, 평균 이용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에서 머무는 시간 등 수치가 유튜브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조사 결과다. 실제 사용자 숫자는 여전히 유튜브가 우위에 있으나 틱톡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5. 종이신문 광고효과, SNS보다 최고 4배 커

호주 미디어그룹 연합체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종이신문의 광고 효과는 페이스북보다 최대 4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종이신문의 지면 광고가 독자들 기억에 더 강렬하게 오래 남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뉴스 매체 지면 광고는 6초 분량의 유튜브 광고보다 1.7배 더 고객의 기억에 남는 것으로 알려졌다.

6. 빅테크 오디오 플랫폼 경쟁 2라운드

글로벌 기업들이 오디오 플랫폼을 대거 출시했다. 스포티파이는 '그린룸'을 출시했고 페이스북도 '라이브 오디오 룸'을 선보였다. 오디오 플랫폼 시장 경쟁 2막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영상 콘텐츠가 부상하며 오디오는 사라질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제2의 라디오 시대가 열리고 있다.

7. 중소상인·자영업자, 플랫폼 기업으로부터 보호 대책 요구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이 플랫폼 기업과 유통 대기업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플랫폼 기업들이 중소상인 및 자영업자들의 고유한 영역을 침탈하고 있다며 상생 협약으로 지정된 업종에까지 진출하며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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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 에이비온 ] 상장일 입니다.

[ 에이비온_공모가 17,000원 ]
º 전일Konex종가 : 17,200원
º 시가총액 : 2,592억원(15,249,795주)
º 유통가능 : 1,340억원(7,882,174주, 51.69%)
º 수요예측 내역
    총 참여건수 : 385건
    실 유효건수 : 324건(84.16%)
    총 경쟁률 : 139.36 대 1
    총 확약 비중 : 건수 기준 22건(5.7%), 수량 기준 4.3%
º 일반청약률 : 30.92 대 1(50,596건)

#항암신약_개발 #코넥스_이전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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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IPO 일정 ★
09/07~08 에스앤디 수요예측⚖️
09/07~08 현대중공업 청약🖨
09/08 에이비온 상장★
09/08~09 바이오플러스 수요예측⚖️

☆ 금주 남은 IPO 일정 ☆
09/08~09 바이오플러스 수요예측⚖️
09/09~10 실리콘투 수요예측⚖️
09/09~10 프롬바이오 수요예측⚖️
09/10 와이엠텍 상장★
09/10 현대중공업 납입🏧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8일)


1. SK그룹 중국 지주사인 SK차이나가 중국 렌터카 사업을 일본 최대 자동차기업인 도요타에 매각. SK가 올해 SK 베이징 타워 매각에 이어 중국 렌터카 사업에서도 철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 사업을 축소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 7일 중국 산업계에 따르면 SK차이나는 지난달 SK렌터카 지분 100%를 중국 도요타에 매각. 매각 대금은 5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짐.


2. 더불어민주당이 시가총액 100조원대, 연간 매출액 4조원대 공룡 플랫폼기업으로 성장한 '벤처신화' 카카오를 골목상권을 침범하는 '문어발식 확장'으로 간주하고 불공정거래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밝힘. 7일 송갑석·이동주 민주당 의원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플랫폼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근절 및 골목상권 생태계 보호 대책 토론회를 개최. 공식 명칭은 '118개 계열사를 거느린 공룡 카카오의 문어발 확장'으로 사실상 카카오를 겨냥한 토론회.


3. 중국 정부가 연예계를 단속하겠다며 강력한 규제를 선포한 가운데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아이돌 팬클럽 문화의 비이성적인 면이 한국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비판 기사를 6일 게재. 대중문화 통제 여파가 해외 배우와 기획사로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반도 사드 배치 사태로 촉발된 '한한령' 이후 중국 시장 내 한류가 다시 한번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4.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발생한 군사 쿠데타 여파로 국제 알루미늄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음. CME그룹에 따르면 알루미늄 3개월 선물은 6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에서 1.07% 오른 톤당 2785달러에 거래. 이는 2011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5. 세계 물동량 확대로 운송수지 흑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 이로 인해 경상수지 흑자 흐름도 15개월째 이어짐. 1년 전 1000만달러에 불과했던 운송수지 흑자는 지난달 15억 9000만달러로 급증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움.


6. 청년 등 저소득 구직자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씩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 대상이 확대. 시행령은 구직촉진수당과 취업 지원 서비스 수급자의 가구 재산 요건을 기존 3억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완화. 가구 단위 소득 요건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바꿈.


▶️2021년 9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젠 먹는 코로나 치료제 확보하자 → 미국 머크(MSD), 10월 중 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 전망. 먹는 치료제 중 가장 빠른 속도. 질병관리청, 머크와 1만 8천명분 선구매 계약 추진. 최근 환자 추세 감안하면 크게 모자라는 양.(동아)


2. 영국의 위드 코로나 실패? 성공? → 지난달 영국의 확진자는 인구 10만명당 1271명으로 한국(100명)의 12.7배 꼴. 다만 3개월간 치명률은 0.2%로 한국(0.3%)보다 다소 낮다.(중앙)


3. 서울 전세 중간값 강북5억, 강남7억, 1년새 1억~2억씩 뛰었다 → 강북은 지난해 8월 3억 7858만원에서 5억 433만원으로 강남은 5억 4746만원에서 7억 3606만원으로 30% 이상 올라.(헤럴드경제)


4. ‘중국식 자본주의’ 종말? →  IT기업 규제. 사교육 금지, 게임, 연예인 팬덤 규제까지 규제 폭탄 쏟아내는 中. 서방국가들 당혹. ’그동안 중국 기업들은 별다른 규제 없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이젠 이런 시대가 끝났다는 명확한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미 타임지 평가.(아시아경제)


5. 선관위, ‘재난 지원금 지급, 지나친 홍보 엄정 대응’ → 재난지원금 지급이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지난달 대법원 판결 이후 각 지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경쟁. 1인당 5만원 지원 사업 홍보에 유명 연예인 내세운 홍보...(문화)


6. 단 50대만 만들어 파는 차 → 현대차,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 50대 한정판매.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신스틸러로 등장하는 흑, 홍의 강인한 이미지.(헤럴드경제)


7. 한국, SLBM 8번째 개발국? → 최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성공 알려져.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중국, 북한에 이어 세계 8번째. 군은 아직 공식 확인 안해.(경향)


8. 아프간 대학 강의실 ‘남녀 구분’ 커튼 → 여학생은 수업 종료 후 남학생들이 하교하기 전까지 교실에 머물러 있어야 하고, 남학생과는 다른 출입구를 이용하도록 하는 조치 발표.(국민)▼


9. 2,600명 vs 0명 → 올해 상반기 5대 시중은행과 3대 국책은행의 희망퇴직자 숫자. 밀려나는 사람이 없는 ‘신의 직장’이라는 지적에 명퇴금 절반으로 줄어 나가고 싶어도 못나간다는 당사자들의 해명...(한국)


10. 中사업 봄날은 갔다? 한국기업 철수 타이밍 찾는다 → 한국기업 전체 中법인 매출액 2013년 이후 계속 내리막. 가장 큰 이유는 경쟁력 하락. 고급 시장은 미, 유럽 일본에 밀리고 저가 시장은 중국에 밀리는 상황. 최근 규제 강화도 이유.(매경)


이상입니다
일주일의 절반입니다.
가을이 다가오는 모습이 반가워
산책한번 해볼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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