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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9월 13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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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9. 13.(월) 0시 기준>

ㅇ 총 1,433명(국내 1,409명, 해외 24명)


ㅇ 확진자 274,415명  

* 치료 중 26,550명, 사망 2,360명(△1), 완치 244,505명


[2021년 9월 13일] 한눈에 투데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전화 통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인플레이션 우려와 애플 주가 약세에 상승분 반납
 
- 8월 PPI가 전월대비 0.7% 상승해 전월대비는 둔화됐으나 전년대비로는 8.3% 상승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경계감 지속. WSJ은 11월 테이퍼링을 시작하기 위해 9월 FOMC에서 테이퍼링을 위한 신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 애플이 약세를 보인 점도 부담요인으로 작용. 미국 법원은 애플이 앱스토어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앱을 구매할 수 없도록 막은 것은 반경쟁적 조치라고 판결
 
- 종목별로 애플(-3.3%)은 반독점 관련 소송에서 패소하며 하락. 아메리칸항공(-6.2%), 델타항공(-4.2%) 등 항공주는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이용객 감소에 하락. 카니발(-2.3%), 윈리조트(-2.3%) 등 여행 관련주 동반 하락
 
- 오늘은 미국 석유수출기구 월간 보고서
- 식약처,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GBC) 2021” 개최


이베스트투자증권
엔터/미디어 담당 안진아


언택트 기조가 만연해지면서 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로 '보고, 듣고, 느끼고' 놀 수 있는
콘텐츠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곧 가상현실, '메타버스'라는 기존에 없던 세계가 만들어지며, 가상과 현실이 공존 가능한 '플랫폼'이란 새로운 산업을 창출, 가상 현실 공간인 플랫폼을 채워나갈 '콘텐츠'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오프라인 현실 공간에서 머무르는 시간보다 온라인 가상현실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자,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소비하는 수요는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금번 자료에서 에스엠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 시나리오 분석(카카오엔터테인먼트, CJ ENM)과,

엔터와 미디어 콘텐츠 사업부가 더해질 경우 향후 커져가는 플랫폼에서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분석해 보았습니다.

엔터/미디어 플랫폼 산업에서 시장 초기 진입자이자, 퍼스트 티어로서 이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하이브를 최선호주로, 차선호주로 에스엠 제시합니다.

에스엠 최대주주 지분 매각 시, 에스엠 입장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음악 부문 이외

1)다양한 콘텐츠 확장성과 2)유통채널, 3)IP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전통적+신규 플랫폼 포함)입니다.

에스엠의 경우 사업 부문별로 연결기준 매출에서 엔터 사업부 비중이 약 89%로 대부분이며,

에스엠 글로벌 아티스트 IP를 다수 보유, K-POP 콘텐츠와 아이돌 IP를 활용, 에스엠의 다양한 플랫폼뿐만 아니라 동사의 음악채널, 기존 레이블과 통합, 공연·기획 등을 통해 전통+신규 채널에서 음악 사업의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엔터·미디어 산업도 각 업에 해당하는 콘텐츠 공급뿐만 아니라, 산업 경계를 넘어

1)콘텐츠의 융·복합이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2)새로운 콘텐츠 형식을 소화 할 플랫폼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3)콘텐츠를 소비하는 수요자 역시 콘텐츠 공급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함과 동시에 생성에도 일부 참여하며, 콘텐츠 공급자-수요자 간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엔터/미디어 경계 허물어지며, 기업 간 투자활동 역시 활발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9월 1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경험한것과 인식한 범위가 이해의 범위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환경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정치/외교 ]
1. 민주당 김종민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이종석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지난 7월 연봉 1억7095만원의 한국무역보험공사 감사에 임명됐다고함

2. 민주당이 재외선거 우편투표제 도입 법안(공직선거법 개정안)을 9월 안에 처리하겠다고 공언했으며 선관위는 대리투표와 분실을 우려한다고함

3. 13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대정부질문의 최대 쟁점은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으로 민주당은 윤 전 총장 임기 중에 검찰권 남용이 있었는지를 추궁한다고함

4.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수사중인 공수처 검사는 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김숙정 검사이며 공수처는 국민의힘 측 제지로 무산된 김웅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다시 추진한다고함

5. 오는 14~15일 한국을 방문해 미국 견제 의도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10일 중국·베트남 양자 협력 지도위원회 회의에서 미국을 겨냥해 역외 세력의 간여(개입)와 도발을 공동으로 경계하고 저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범위를 명확한 기준 없이 소득 하위 88%에서 90% 수준으로 늘리기로 한 당정의 ‘고무줄 정책’으로 정부 정책 신뢰도가 추락하는 것은 물론, 3,000억원 안팎의 추가 재원 마련에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함

3. 추석 연휴 이후 전기·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된다고함

4. 산재보험 부정수급 징수결정액이 최근 4년간 평균 100억원대에 달할 만큼 심각한 수준이어서, 정부는 이를 막고자 매해 12억여원을 들여 부정수급 예방 및 환수 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환수액은 지난해 기준 약 4억원에 불과하다고함

5. 한국전력과 6개 발전자회사의 적자 폭이 크게 늘어난 데다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철도공사의 2조원에 달하는 적자로 공기업·준정부기관 15곳은 올해 총 6조6787억원 상당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함

6. 국방부가 군 바깥에서 활동한 전문 경력자를 활용한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민간 경력 공무원 선발에서 지난 10년간 채용한 국ㆍ과장급 개방형 공무직 27명 중 20명은 군 또는 국방부 공무원 출신이라고함

7. 내년부터 전국 경찰서장 성과 평가 시 직원 복지 및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직장협의회와 얼마나 소통했는지를 인사에 반영한다고함

[ 경제부처 주요일정 ]
<기획재정부>
▲11:00 부총리 1차관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보 회의(비공개)
▲14:00 부총리 1차관 2차관 확대간부회의(세종청사)
※제6차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개최(12:00)
※통계청, 공정위와 가맹분야 통계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14:00)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15:00)

<한국은행>
※코로나19를 감안한 우리경제의 잠재성장률 재추정(BOK이슈노트 2021-22)(12:00)
※2021년 상반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12:00)

<금융위원회>
※추석연휴 기간 동안 국민의 금융편의를 높이고 자금지원을 확대합니다.(14일 조간)

<금융감독원>
※2021년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13일 석간)
※최근 3년간 회계감리결과 과징금 부과현황 및 시사점(14일 조간)
※산·관·학 협력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14일 조간)

<산업통상자원부>
▲11:00 장관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 회의(국회)
▲10:30 2차관 지멘스에너지 부회장 면담(조선팰리스H)
▲통상교섭본부장 국외출장(12~23일, 미국)
※통상교섭본부장 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참석(14일 조간)
※산업부, 소부장 테스트베드 현장점검 간담회 개최(14일 조간)
※「2021 에듀테크 코리아」온라인 개최(14일 조간)
※수소전문기업 추가 지정(14일 조간)
※해외 구매대행 제품 일부,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14일 조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국무회의 보고(14일 석간)
※2021 기계의 날 기념 학술포럼 개최(14일 석간)
※중·고등 여학생 산업기술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 개최(14일 석간)

<공정거래위원회>
▲09:30 위원장 부위원장 간부회의(대회의실)
▲14:00 위원장 공정위-통계청 MOU 체결(대회의실)
※공정위와 통계청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참고)
※상품판매대금 지연지급 시의 지연이율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참고)
※추석 명절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14일 조간)

<국토교통부>
▲15:15 장관 청년정책과(신설조직) 방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4:00 장관 연구개발특구 청년 창업기업 대표 간담회(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17:00 장관 명절 민생현장방문(청주)
※2021년 9월 대한민국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발표(14일 조간)
※국립중앙과학관, 2021 대국민 과학이야기 동영상공모전 개최(14일 조간)
※연구개발특구 소재 청년 창업기업 대표자 간담회(14일 조간)
※추석 명절기간 스미싱, 보이스피싱 피해 주의(배포 시점)
※(동정)임혜숙장관, 추석 민생현장 방문(14일 조간)

<방송통신위원회>
▲10:00 위원장 부위원장 상임위원 위원회 전체회의(회의실)
※방통위-한국언론학회 공동, 소유·겸영규제 개선방안 토론회(13일 예정)
※방통위,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 선임(13일 예정)


[ 경기종합]
1. 올해부터 중소기업에 본격 적용된 주 52시간제 여파로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실질임금이 감소하면서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이 대거 투잡에 나서거나 생산현장을 떠나는 ‘엑소더스’가 심각한 상태라고함

2. 구글이 자체 개발 스마트폰 브랜드 '픽셀폰'의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구글페이 적용 범위를 대중교통을 타거나 슈퍼에서 결제를 할 수 있게 확대한다고함

3. 고가 수입 친환경차와 레저용 차량(RV)의 인기가 높아진 영향으로 올해 1∼8월 판매된 1억원 이상 수입차는 4만5천42대로 역대 최다였던 작년 연간 판매량(4만3천158대)을 넘어섰다고함

4. 러시아 국영 에너지업체 노바텍 등이 쇄빙 셔틀탱커 7척과 내빙 LNG 운반선 6척(옵션 2척 포함), 총 13척을 발주하기 위해 삼성중공업과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옵션 물량까지 더해 최소 3조원대에 달한다고함

5. 건설사들이 사망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내놨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이 2022년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어 올해 국정감사에서 강도 높은 질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국회 국정감사는 10월1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된다고함

6.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의 지주회사로 평가받는 케이큐브홀딩스 관련 자료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김범수 이사회 의장에 대해 제재 절차를 밟고 있다고함

7. 홈플러스가 오프라인 경쟁력 확대 차원에서 연말까지 전국의 10개 점포를 추가로 창고형 할인점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무기한 연기됐으며 재무적 체질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 점포 매각 등 자산 유동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노동조합의 반발이 거세다고함

8.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보일러 제조업체 귀뚜라미그룹 지주사인 귀뚜라미홀딩스에 대해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 무려 1500억원대에 달하는 세금 추징과 조세포탈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8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7조816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은 1조6890억원을 순투자해 총 6조1280억원을 순회수했다고함

2.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시중 은행들이 줄줄이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대폭 줄이는 가운데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케이뱅크·토스뱅크는 최대 2억7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해준다고함

3. 국내 주식의 소수점 거래는 내년 하반기부터 가능하지만 해외 주식은 당장 올해 말부터 가능하며, 소수점 거래는 실시간 매매가 불가능해 내가 원하는 가격에 매수·매도를 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다고함

4. 480억원이라는 역대급 과징금 부과 통보를 받은 9개 증권사 포함 13곳의 증권사들이 당분간 시장조성 활동을 멈추겠다는 뜻으로 거래소에 '시장조성 의무 면제'를 신청함에 따라 13일부터 총 673개 종목의 시장조성자의 일평균 매수·매도 거래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고함

5. 정부가 전기차 등 친환경 택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의무휴업일(부제) 해제, 차령 연장 등 혜택을 제공하면서 기존 택시에 비해 100만원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을 올리자 친환경차로 전환하기 택시들이 반발하고 있다함

6. 지난해 배달 전문 오토바이의 사고율은 212.9%로 이는 개인용 오토바이 사고율(14.5%)의 15배에 달한다고함

7. 부부 공동명의로 주택 한 채를 갖고 있으면 종합부동산세를 단독명의로 계산해 달라고 국세청에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단독명의는 고령자나 장기보유 공제를 적용해 종부세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함

8.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경기권을 중심으로 집값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부동산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함

9.  9월 셋째 주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 4,467가구가 분양 일정에 나서며 이중 일반분양은 7,857가구라고함


[ 사회/이슈 ]
1. 주말 검사자 감소로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33명인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주요 관광지 호텔 리조트는 이미 예약이 꽉 찼다고함

2.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적지 않은 비가 내리며 17∼18일 제주와 남해안 지역은 직접 영향권에 든다고함

3. 배달 외식 할인 지원이 15일부터 다시 시작되며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4번 주문하면 1만원을 환급하는 방식인데, 참여하려면 카드사를 통해 응모해야 한다고함

4.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사측과의 교섭에서 진척이 없으면 파업 시작 시각은 승무원의 경우 14일 첫차 운행부터, 다른 부서는 오전 9시부터로 정했다고함
- 지하철은 필수 공익사업장이어서 파업이 시작돼도 필수유지 및 대체 인력이 투입되면 출근 시간대는 정상 운행, 나머지 시간대는 평소 대비 20∼30% 줄어든 운행이 이뤄짐

5. 리볼빙을 신청한 사실이 없는 데도 관련 서비스에 가입됐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전업카드사가 리볼빙 이용자에게 적용한 이자율은 평균 17.3% 수준이라고함

6. 각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치열해지면서 후보자 캠프 간 고소·고발이 이어지고 있어 사안의 중요도에 따라선 내년 대선의 향방을 검찰이나 법원이 정할 수도 있다고함

7.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사람의 34.6%가 알코올 장애인으로 자살 시도자의 5%가 1년 안에 자살을 다시 시도한다고함

8.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전공의 수련(레지던트) 기간이 국내보다 짧은 외국에서 과정을 거쳤더라도 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고함

[ 국 제 ]
1. 이번 주(13~17일)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에 따라 조정 장세가 지속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소매판매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부진할 경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함

2.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8월의 고용 부진에도 불구하고 오는 11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절차 개시를 위해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함

3. 중국이 홍콩과 마카오의 경제를 중국으로 묶기 위해 홍콩·마카오와 중국 광둥성 간 금융투자상품 교차 판매를 허용하는 등 홍콩과의 경제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함

4. 이란이 임시 핵사찰 종료를 선언한 지 석 달여만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임시 핵사찰에 합의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3일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 2·7은 14일, 3·8은 15일, 4·9는 16일, 5·0은 17일에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 신청자는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을 경우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함

2. 14일부터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만 65세 이상, 임신부 등 1460만 명을 대상으로 독감 국가예방접종사업이 시작된다고함

3. 택배 배송 확인이나 국민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메시지 해킹 사기) 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택배 조회나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 등의 문자 속에 있는 인터넷주소(URL)나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9월 1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인수, AI 오디오 플랫폼 도약

지니뮤직은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 서재 지분 38.6%를 464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누적 구독자 수 350만 명, 보유 전자책 10만 권으로 전자책 구독 1위 업체다. 지니뮤직은 밀리의 서재가 보유한 콘텐츠를 AI 음악 플랫폼 '지니'에 포함해 AI 오디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 틱톡, 광고주 모시기 '총력'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 앱 도약 계획을 밝힌 틱톡이 이번에는 타 플랫폼과의 광고 마케팅 차별화를 내세우며 광고주 모시기에 나섰다. 틱톡은 해시태그 챌린지 등을 통해 이용자가 주축이 되어, 마케팅이 이뤄지는 점에 주목했다. 광고 브랜드들의 마케팅 종료 후에도 계속 바이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3. 커뮤니티 문턱 낮춘 유튜브, 구독자 소통 더 쉬워진다

유튜브가 크리에이터들의 커뮤니티 생성 요건을 완화한다. 크리에이터와 이용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좀 더 많은 이들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유튜브 안에서 동영상 외 텍스트와 이미지 등 여러 유형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게시, 소비할 수 있게 해 체류 시간과 참여도를 끌어올리려는 것이다.

4. 자체 상품 앞세우는 T커머스 '쾌속 질주'

T커머스 업계가 PB 상품을 강화해 시장 규모 키우기에 나선다. 올해 T커머스 시장 거래액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20% 성장한 7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T커머스 업계는 주 시청 고객인 중장년층 여성에게 맞춰 의류와 속옷 상품의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시장 규모 확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5. 카페24-토스, 온라인 사업자 금융결제 서비스 지원한다

카페24는 토스와 온라인 사업자 대상 금융·결제서비스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카페24 내 온라인 사업자 대상으로 대출 등 신규 금융상품 개발,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PG 및 간편계약 시스템 구축,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진행 등의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6. 쿠팡, 아시아 진출 가속화... 일본에 두 번째 매장 열어

쿠팡이 도쿄 시내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지난 6월 일본에 첫 해외 진출 시작하고 약 석 달 만이다. 쿠팡은 서비스 지역 확장을 통해 일본 소비자에게 혁신적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고객 역시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를 각인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7. 트위터, '팔로워 삭제' 기능 도입

트위터가 차단 없이 팔로워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이용자는 프로필의 팔로워 목록에서 '팔로워 삭제'를 선택할 수 있다. 그간 트위터 이용자는 차단될 시 해당 계정 프로필에 방문하면 자신이 차단된 상태임을 알 수 있어, 보복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13일)


1. 아마존, 알파벳, LG생활건강 등 주당 1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 우량주를 커피 한 잔 값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림. 금융위원회가 소수 단위 주식 거래(소수점 거래)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기 때문. 소수점 거래가 허용되면 주식 가격이 비싸 접근성이 떨어졌던 고가 우량주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수 있음.


2. 이재명 경기지사가 12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1차 슈퍼위크에서 51.41%의 득표율로 과반 승리를 거뒀음. 이 지사는 4차례의 순회경선과 1차 슈퍼위크에서 모두 압승을 거두게 됐음. 2위인 이낙연 전 대표는 17만2790표로 31.08%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3위는 6만3122표로 11.35% 득표율을 기록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차지했음.


3.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 업계에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음. 임기 중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 1년 이상의 징역 혹은 10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 상황에서 대주주 2세나 고위 임원들이 CEO직 맡기를 꺼리고 있기 때문.


4. 한국과 미국이 랜섬웨어(악성 프로그램) 공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미 랜섬웨어 워킹그룹'을 조직하고 첫 영상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음. 랜섬웨어는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인질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범죄 프로그램을 가리킴.


5. 서울 전세금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갈 곳 없는 세입자들이 월세로 내몰리고 있음. 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계약(계약일 기준) 1만2567건 중 반전세 계약이 4954건으로 전체 39.4%를 차지했음. 이는 전달(35.5%)보다 3.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


6. 1일(현지시간) 9·11테러참사 20주기를 추모하는 행사가 미국 전역에서 열린 가운데 전현직 미국 대통령들이 미국민의 통합을 호소했음.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영상 메시지에서 "미국을 공격하려는 테러범들을 추적하고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음.


7. 중국 대중문화계에 불어닥친 이른바 '홍색 정풍운동'의 바람 속에 인터넷 플랫폼 업체들이 팬들의 모금 활동을 규제하는 등 내용을 담은 '자정결의'를 채택했음. 두터운 중국 팬을 확보하고 있는 K팝이 이번 조치로 인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2021년 9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1차 접종률 美,日 앞질러 → 2차는 크게 뒤져. 1차 접종률 한(62.66%), 미(61.94%), 일(62.16%) 그러나 2차는 미 53.7%, 일 50%, 한 38.3% 순. ‘월드오미터’ 9일 기준.(중앙)


2. ‘명절 차례 지낸다’ 65.8% vs ‘안 지낸다’ 34.6% → 안지내는 이유 ▷종교적 이유 15.3% ▷간소한 명절 보내기 위해 30.8% ▷해당없음 33.4% ▷경제적 형편 5% ▷기타 15.7%. 더폴 3만 5천여명 조사.(중앙선데이)▼


3. 코로나 속 명절, 명절 이혼은 되레 줄었다 → 명절 다음 달이면 어김없이 늘던 이혼 건수, 지난해는 추석달 10월의 이혼건수는 9347건이었으나 다음달 11월엔 8876건으로 오히려 줄어.(중앙선데이)


4. 카카오, 혁신의 상징? 탐욕 상징? → 독립 계열사만 100개 훨씬 넘어. ‘온 동네 골목상권 다 위협할 판’. 계열사들은 상장 전 몸값 올리려 상생 대신 무리한 성장에 몰두.(매경)


5. 제2외국어 ‘찬밥 신세’ → 인기 많던 중국어도 올해 신규 고교 교사 모집 ‘0’명. 프랑스, 독일어는 대학에서도 머지않아 퇴출 될 것 전망도.(한경)


6. 백신(vaccine)의 어원은 라틴어 vacca(소·牛) → 17~18세기 유럽에서 천연두가 창궐할 때 영국 의사 제너는 인류 최초의 백신인 천연두 백신을 소에서 얻었다.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다.(중앙선데이)


7. 소방청 ‘벌 쏘임 사고 경보’ 발령(7일) → 추석 벌초와 성묘가 늘면서 벌쏘임 사고도 크게 늘어. 올들어 6명 사망, 최근 하루 80건씩 119 출동. 지난 5년간 누적 사망자 44명, 이중 9월이 18명(40.9%)으로 가장 많아.(중앙선데이)


8. ‘코로나 학번(2020)’ 100명 중 7명, ‘반수’하려 떠났다 → 비대면 수업이 입시 재도전 기회. 의대도 4% 넘게 중도 탈락. 서강대(11.8%), 세종대(12.2%), 중앙대(10.3%), 한국외대(10.2%) 등 6곳은 10% 넘어.(경향)


9. 국민지원금, 이번에도 고깃값 올릴까 → 추석을 앞두고 11조원 국민지원금 풀리면서 상승세 가속 할 듯. 지난해 5월 지원금 때는 돼지고기(목살)는 19.8%, 소고기(등심)는 9.3% 올랐다.(국민)


10. 주머니돈 쌈지돈? 원성 자자한 한강 다리 중 유일한 유료 다리 ‘일산대교’ → 승용차 기준 1200원. km당 요금 서울춘천고속도로의 10배. 투자자(100%)는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이 2038년까지 운영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최대 7000억원이라고.(중앙)


이상입니다.
주말덕에 이번주를 힘내봅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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