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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8월 2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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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8월 27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미 증시, 테이퍼링 이슈 부각 속 하락

미 증시는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연준 위원들이 테이퍼링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더불어 개별 기업들의 변화 요인에 따라 등락을 보인 가운데 아프카니스탄 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전반적으로 미 증시는 테이퍼링 이슈에 주목하며 테러 발생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다우 -0.54%, 나스닥 -0.64%, S&P500 -0.58%, 러셀2000 -1.13%)


8월 26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54%) 나스닥(-0.64%) S&P(-0.58%)
상해(-1.09%) 심천(-1.53%) 항셍(-1.08%)

- 미국증시는 테이퍼링 우려 및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 하락
- 파월 美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내년 3월까지 테이퍼링을 끝내야 한다고 발언. 더불어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와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역시 테이퍼링 시작을 촉구
-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FOMC 투표권을 행사하게 될 불라드 총재와 조지 총재의 발언으로 인해 테이퍼링 우려가 커졌다고 설명
- 또한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공항 인근에서 테러가 발생하며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 美 국방부는 이번 테러로 인해 12명의 미군이 사망했다고 발표
- 주간(8/21 기준)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5천 명 증가한 35.3만 명을 기록하며 예상치(35만 명)를 상회. 2분기 美 GDP 상승률은 6.6% 증가를 기록해 예상치(+6.7%) 하회

- 중국/홍콩증시는 中 정부의 산업 규제 우려에 하락
- 中 시장감독관리총국이 백주 기업들에 대한 시장 질서 감독 관리 좌담회를 개최한 영향으로 추가 우려 규제 확대
- 특히 고량주 판매 성수기인 중추절을 앞두고 中정부가 고량주 기업에 대한 가격 안정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에 귀주모태주(600519), 오량액(000858), 산서행화촌분주(600809) 등이 일제히 하락
- 델타 바이러스 확대에 따른 자동차 반도체 부족 사태가 중국 자동차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에 장성자동차(601633), 해마자동차(000572) 등도 약세를 기록
- 한편 샤오미(01810)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스타트업체 딥모션 테크를 인수


2021년 8월 2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상식으로 규정하고 모르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무식하다고 단정 짓는다면,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없습니다.”

[ 정치/외교 ]
1. 거대 양당 지지율이 동반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20%대에 머물던 무당층 비율이 31%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함

2.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선거법 위반 소송 등에 참여했던 일부 변호사들의 무료 변론에 대해, 공직자에 대한 무료 변론은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해석을 내려 파장이 예상된다고함

3. 국회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한 국민권익위원회가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의 ‘업무상 비밀 이용’뿐 아니라 ‘특혜 대출’ 의혹도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함

4. 미국은 북한의 미 본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 요격기 등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추석 전에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1인당 25만원씩이 지급되고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분의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캐시백은 오는 10월 소비분부터 적용된다고함

3. 추석 연휴 기간에 한해 가족·친지 모임 때 백신 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의 예외로 허용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이 발표된다고함

4. 이종인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의 재산이 252억500만원으로 지난 5월 새로 임용된 고위공직자 중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총 161억8392만원을 신고했다고함

5. 미국으로부터 2억5800만 달러(약 3020억 원) 규모의 정밀유도무기(PGM) 및 관련 장비를 사들인다고함

6.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부친의 부동산 관련 의혹으로 그가 과거 근무했던 한국개발연구원(KDI) 전·현직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요구가 나오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업체 중 수소차 양산 기술을 확보한 곳은 현대차·도요타·다임러 정도로, 실제 수소 트럭을 양산한 곳은 현대차로 작년부터 스위스에 수출하기 시작했다고함
- 전기 트럭으로 40t을 움직이려면 고출력 배터리를 많이 탑재해야 하는데, 배터리 탑재량이 늘면 트럭이 더 무거워지면서 오히려 힘이 떨어지고 주행거리도 짧아지기 때문에 자동차 업체들은 미래 화물 트럭으로 전기차보다 수소차가 낫다고 판단함

2. 공정거래위원회는 SK가 반도체 소재업체 실트론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최태원 회장이 일부 지분을 사들인 행위는 회사에 갈 이익을 부당하게 취한 위법행위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으나, 공정위가 최 회장이 지시·관여한 증거를 찾지 못할 경우 최근 마무리한 삼성 웰스토리 부당지원 사건처럼 총수에게는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함

3. 두산인프라코어가 사명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바꾸고 현대중공업그룹의 일원으로 새출발하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8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을 추진한다함

4. 대림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기 위해 홈플러스로부터 장기 임대 계약이 돼 있는 홈플러스 점포를 올해 5개 매입 했으며 가격은 7천억원에 달한다함

5. 이케아가 온라인 가구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제품은 가격 자체는 저렴하지만 배송비와 조립비까지 더하면 판매 가격이 비싸진다는 소비자 불만으로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자 제품 배송비 및 조립 서비스 비용을 낮춰 장점인 가성비를 대폭 강화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6일 달러·원 환율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장중 위안화 약세와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도 확대에 2.40원 오른 1,1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 27일 시장은 잭슨홀 이벤트를 앞두고 환율이 1,165~1,175원 레인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2. 26일 국고채 금리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을 저점 매수 기회로 인식해 3년물 금리는 3.7bp 내린 1.398%, 10년물은 0.8bp 하락한 1.928%로 마감됐다고함

3. 26일 금값은 200원 하락한 67,070원에 마감됐다고함

4. 26일 코스피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홍콩 등 중화권 증시 약세에 영향을 받아 0.58% 하락한 3,128.53에 코스닥은 0.26% 상승한 1,020.44에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은행업이 1.42% 오르고 서비스업이 1.76%로 하락 했다고함

5. 26일 1년 만기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0.30원 오른 4.80원을 기록했다함

6. 경기 회복세 지속, 물가상승 압력, 금융 불균형 누적 등을 이유로 정책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으며, 은행 수신금리 인상 등의 영향을 받아 서서히 대출 변동금리는 상승한다함

7. 9월 11조원 규모의 국고채가 발행되며 국고 30년물은 전월 대비 3천500억원 줄었고, 10년물과 3년물도 3천억원씩 감소했다함

8. 은행들이 통폐합 후 공실이 된 현장 점포들의 주변은 유동 인구가 적어 매물을 선뜻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 저가에 내놓고 있다함

9. 금융감독원이 먹튀 논란에 휩싸인 머지플러스와 제휴한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사에 이어 핀테크업체 토스와 NHN페이코의 제휴 배경 등에 대한 확인에 나섰다고함

10. KB증권이 신남방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10위권 증권사인 발부리증권를 유상증자를 포함해 500억원대에 인수했다고함

11. P2P 등록 마감일까지 총 28개 회사가 등록을 마침에 따라 신청을 않은 업체 중 상당수는 폐업 가능성이 높다고함

[ 사회/이슈 ]
1. 전국적인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41명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길랑-바레 증후군을 호소하는 39세 환자가 발생했다고함

2.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1.89% 인상됨에 따라 직장가입자 건보료는 월 평균 2475원, 지역가입자는 1938원 오른다고함

3. 30여명의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고 20대 여성 1명이 숨진 고양시 신원동의 김밥집은 이달 중순 실시된 식약처 일제점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었다고함

4. 지난 20일 전남 장성군에서 결혼식 전 피로연을 연 혼주 측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참석자 15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라고함

5. 학교법인 웅동학원 채용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이 2심에선 형량이 징역 3년으로 늘어 법정구속됐다고함

[ 국 제 ]
1.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커진 경계심리와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테러로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면서 다우존스 0.54% 하락, S&P500지수 0.58% 하락, 나스닥 0.64% 하락 했다고함

2. 26일(현지시간) 10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차익실현 매물로 1.4% 하락한 배럴당 67.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26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하락세로 급반전하는 등 안전선호 현상이 급하게 소환되면서 0.2% 상승한 온스당 1,795.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을 겨냥한 IS의 두 차례 폭탄테러로 미군12명을 포함 최소 90명이 사망하고 150명 부상하자 IS에 대해 공격을 한다고함

5. 영국이 미얀마 주재 대사를 새로 임명한 것은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미얀마 군정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고함

6. 이란이 탈레반에 장악된 아프가니스탄에 석유제품 수출을 재개함에 따라 그동안 미국 등 서방의 경제제재로 막혔던 자금줄에 숨통을 틔우게 됐고, 휘발유 등 연료 부족 사태를 겪던 탈레반은 당장 급한 불을 끄게 됐다고함

7. 기후변화가 부추긴 남태평양의 이상 수온 상승이 수천㎞ 떨어진 남미 칠레에선 2010년부터 10년 넘게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안데스산맥의 눈이 사라지고 강과 저수지가 말라가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 1회 접종 비용 1만9220원으로 건강보험(70%)과 정부예산(30%)으로 지원된다고함

2. 정품 매장이 아닌 인터넷 쇼핑몰에서 수입 상품을 살 때는 세관에서 발행한 수입신고필증이 있는지, 박스 스티커 제품 시리얼 번호와 운동화 라벨에 표시된 시리얼 번호가 일치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8월 2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9월 광고시장, 가을철 성수기 돌입

코바코는 9월 광고경기전망지수가 107.8로, 광고시장이 추석을 맞아 활기를 띨 전망이라고 밝혔다. 8월에는 올림픽 효과로 지상파 TV가 타 매체 대비 높은 지수를 보였으나, 올림픽이 마무리된 9월에는 지상파 TV를 비롯해 온라인·모바일, 라디오, 신문 등 모든 매체에 걸쳐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2. 스타벅스·네이버 손잡았다

스타벅스와 네이버가 손잡고 협업에 나선다. 두 회사는 우선 협업 상품을 개발하고, 네이버의 인공지능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각각 운영 중인 멤버십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연계를 검토하기로 했다.

3. 아마존 상륙... 4조 규모 '해외 직구' 판 커지나

아마존이 11번가와 손잡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직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겨냥한 행보다. 이커머스 업계가 직구 상품군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강화하고 나선 상황에서 아마존까지 진출하면서 4조 원에 달하는 국내 직구 시장의 판이 커질지 주목된다.

4. 네이버 카드, 10% 적립으로 이커머스 1위 굳힌다

네이버와 현대카드가 네이버 상업자 표시카드(PLCC)를 출시했다. 네이버는 PLCC로 소비자들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적립과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10% 포인트 적립과 무료 멤버십 이용권 제공 등 기존 혜택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5. 틱톡, AR개발 플랫폼 '틱톡 이펙트 스튜디오' 출시

틱톡이 개발자가 틱톡 AR 효과를 만들 수 있는 '틱톡 이펙트 스튜디오'를 시범 출시했다고 밝혔다. 틱톡 이용자들은 틱톡 이펙트 하우스에서 만들어진 AR 효과를 직접 적용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운영 중이다.

6. 전 세계 200만 유튜브 제작자, 3년간 35조 원 벌어

유튜브가 지난 3년간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300억 달러 이상을 지급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2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유튜브 이용자는 연간 최소 1,000개 이상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1년 평균 4,000시간을 시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7. 페이스북 메신저, 출시 10주년 기념 새 기능 공개

페이스북 메신저 출시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설문 기능과 생일 축하 효과 등 기능들이 새로 업데이트됐다. 먼저 '설문' 기능에 '가장 가능성이 큰 사람'을 묻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 생일을 축하할 수 있는 증강현실 효과와 이모티콘, 스티커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27일)


1. 한국은행이 사상 최저이던 기준금리를 15개월만에 0.25%포인트 올렸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연 0.5%인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 높이기로 결정. 가계빚이 사상 최대치인 1806조원(올해 2분기 기준)까지 급증하자 중앙은행이 제동걸기에 나선 것. 초저금리 시대는 1년 반 만에 막을 내리게 됨.


2.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군 중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야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주춤한 반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26일 매일경제·MBN이 알앤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5일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이 지사는 32.8%, 이 전 대표는 22.5%를 각각 기록. 지난 12일 같은 조사에 비해 이 지사는 1.3%포인트 하락했고, 이 전 대표는 0.6%포인트 상승.


3. 당정이 월 소득 120만원 이하 청년에게 월세 20만원을 1년간 지원하기로 함. 서민·중산층 대상 대학등록금 지원을 최대 등록금 금액의 절반까지 확대. 1인 가구, 자녀가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특별공급도 추진. 26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년특별대책에 합의.


4. KB증권이 인도네시아 10위권 증권사를 인수해 신남방 공략을 강화. 26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KB증권은 인도네시아 중견증권사인 발뷰리증권(Valbury Sekuritas Indonesia) 인수 계약을 마치고, 국내 금융당국으로부터 외환거래와 해외출자승인까지 완료한 것으로 확인. 인수가는 570억원이며, 향후 추가 출자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톱5 증권사로 키울 계획.


5. 교토국제고가 일본 고교야구 대회인 '여름 고시엔' 본선에서 3연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음. 첫 출전한 여름 고시엔 본선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재일 교포사회에서도 응원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음. 교토국제고의 4강전은 28일로 예정돼 있음


6.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 378명이 26일 오후 공군 수송기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전체 입국 대상인 391명 중 378명이 이 수송기에 탑승. 나머지 13명은 3가족으로 이뤄졌으며 현재 이슬라마바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021년 8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국 기준으로 한국인 절반은 고혈압? → 고혈압기준 미국은 130/80, 반면 유럽과 우리나라는 140/90. 미국기준을 적용하면 한국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기존 30.4%에서 49.2%로 크게 증가.(헤럴드경제)


2. '초저금리 파티' 끝냈다 → 한은, 기준금리 15개월만에 0.25%P 올려 0.75%, 빠르면 10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가계대출 1705.3조 중 변동금리 72.7%. 금리 0.25%P 인상시 이자부담 3.1조 증가.(아시아경제)


3. ‘공공기관’→ 3월 기준 총 350개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직원은 작년 말 기준 전체 행정부 공무원 110만 6552명의 40%에 이르는 40만 9374명이다.(아시아경제)


4. 2024학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 폐지 → 2023학년도부터 비수도권 지역 의대·약대·간호대의 40%를 지역인재로 선발.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 사항’.(헤럴드경제)


5. 10명중 9명이 장작으로 밥짓는다 → 최근 북한이 유엔에 제출한 ‘자발적 국가검토 보고서’. 의외로 적나라한 자기고백적 보고서... 전기나 가스 등 청정연료이용 인구비율은 전국 평균 10.3%에 불과하다고.(중앙)


6. ‘30만원 짜리 짝퉁 운동화’ → 부산본부세관은 중국산 가짜 나이키, 발렌시아가 등 해외 유명 운동화를 밀수해 국내 오픈마켓에서 30만원에 판매한 일당 검거, 주범 구속 송치.(문화)▼


7. 배달 음식, 수저 안받는 비율 70% 넘어 → 배달앱 3사 기준 올 6월 71.3%, 62%, 76%. 지난해(15.8%, 13%, 21%)보다 5배 늘어. 선택 기본을 안받는 것으로 앱 설정을 변경한 결과.(경향)


8. mRNA 백신, 젊은층 ‘심근염’ 부작용? → 심근염 부작용 100만명 당 3.5명 불과. 접종간격 6주도 면역형성 문제없어. 자연감염에 의해서도 면역력이 생기지만, 백신을 통해 유도되는 면역반응이 더 강하기 때문에 완치자도 맞는 것이 좋다.(세계)


9. ‘연 5% 이자 드립니다’ → 갈 곳 없는 돈 잡아라, 2금융권 금리 경쟁 나섰다. 저축銀 3곳, 12개월 금리 2.5%. 새마을금고는 특판 상품이지만 年5% 상품 출시. 금리인상 맞춰 선제적으로 올려.(매경)


10. ‘햇빛’일까 ‘햇볕’일까 → ‘햇빛’은 해에서 나오는 빛에 중점을 둔 표현. ‘눈부신 햇빛’처럼 쓰야한다. 반면 ‘햇볕’은 해의 뜨거움에 중점을 둔 말로 ‘아직 낮에는 햇볕이 뜨겁다’ ‘햇볕에 피부를 그을렸다’ 등처럼 쓸 수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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