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adLoD/btraBeWDokJ/4RBjOvgPuGMK7sXks7TYBk/img.jpg)
[ 7.28일 0시 기준 ] 코로나 확진자 수
* 코로나 신규 1,896명
(국내 1823, 해외 73)
* 국내시도별
(서울568, 부산99, 대구54, 인천101, 광주25, 대전74, 울산17, 세종11, 경기543, 강원74, 충북40, 충남30, 전북22, 전남17, 경북32, 경남93, 제주23)
▶ 7월 27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24%) 나스닥(-1.21%) S&P(-0.47%)
상해(-2.49%) 심천(-3.33%) 항셍(-4.22%)
- 미국증시는 주요 기업 실적 호조에도 코로나 우려에 하락
- 美 CDC가 코로나 델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도록 새 지침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코로나 우려 상승
- IMF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한 점과 규제 우려에 중국증시가 2영업일 연속 급락한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
- 한편 테슬라(TSLA)와 3M(MMM), 제너럴일렉트릭(GE) 등의 주요 기업들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
- 7월 美 CB 소비자기대지수는 예상치(123.9)를 웃도는 129.1을 기록하며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 반면 6월 美 내구재주문은 전월 대비 0.8% 증가에 그쳐 예상치(+2.2%)를 하회
- 중국/홍콩증시는 美∙中 갈등 우려와 규제 우려에 급락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美 정부에 중국 사회주의 체재 위협과 중국 주권을 침해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며 美∙中 갈등이 지속
- 또한 中 정부는 중국 유학생에 대한 비자 제한 철폐, 중국 지도자와 기관에 대한 제재 중단, 중국 기업에 대한 탄압 중지 등이 포함된 요구사항들을 美 정부에 전달
- 시장에서는 IT와 사교육 기업들에 대한 고강도 규제에 이어 추가적인 규제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악화되었다고 평가
- 한편 금일 발표된 6월 中 공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해 14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7월 28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선 반영 Vs. 실적 개선 기대
미 증시는 테슬라가 실적 발표 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자 대형기술주는 물론 반도체 등 기술주가 하락 주도. 더불어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백신 접종자도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지침을 발표 할 것이라는 소식도 투자 심리 위축 요인. 그러나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심리는 여전해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 여파로 연준이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내용을 언급 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도 반영되며 낙폭 축소 마감(다우 -0.24%, 나스닥 -1.21%, S&P500 -0.47%, 러셀2000 -1.13%)
효율적 시장가설
★★07월 2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믿었던 수출마저…" 델타쇼크, 이상기후에 한국경제 발목잡히나...한은, 2분기 GDP 속보치 발표...코로나 진정국면 소비 2% 늘었지만...거리두기 강화돼 향후 소비 `안갯속`...이상기후에 세계 공급망도 붕괴...경제 버팀목 수출마저 2% 감소..."기준금리 인상시점 11월 전망"
☞ "LH 분사땐 수익성 악화"···국회입법조사처 "공적자금 투입할 수도"...입법조사처 '조직개편안' 보고서...국토부, 28일 온라인 공청회 거쳐...내달 말 정부 최종안 확정 발표
☞ "스쿨존·횡단보도서 교통법규 안지키면 차보험료 최대 10% 오른다"...속도 위반·보행자 보호 위반 시 최대 10% 할증...할증 보험료, 교통법규 준수자 보험료 할인에 사용
☞ 고령층 평균 49세에 직장 그만두지만…"73세까지 일하고 싶다"...10명 중 7명은 장래 근로 희망…"생활비 보태야"...월평균 연금수령액 64만원·희망 임금 수준은 150만~20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아
☞ 신한금융 순익 1위…1년만에 리딩뱅크 탈환...2분기 5대 금융지주 실적...해외사업·비은행 M&A로...이자이익 의존도 크게 낮춰...하나·우리·NH도 깜짝실적...KB, 순이자마진 여전히 앞서...신한 분기배당 결정 앞두고...당국선 코로나 이유로 반대
《금 융》
☞ SK하이닉스, 3년만에 분기 매출 10조 돌파…"하반기 상승 지속"...2분기 영업이익도 2조7천억원 육박…2018년 4분기 이후 최대...차세대 DDR5 하반기 양산, 176단 낸드는 연말 양산 돌입..."모바일·서버 D램 수요 내년까지 지속…올해 낸드 흑자 전환 기대"
☞ 5대 금융지주, 수익 다각화에 비은행 기여도 역대 최고...5대 금융지주 상반기 실적 결산...신한지주도 상반기 순이익 2조원 돌파...체질 개선으로 비은행 부문 수익 ‘껑충’...하반기 금리 상승시, NIM 증가 이어져...5대 지주 연간 순이익 15종 돌파 가능
☞ '중국 주식의 눈물'…공산당 발 IT·사교육 잡기에 투자 패닉..."정치적 의도에 따른 자의적 규제"...외국인 투자자들 중국 주식 투매...中대형주 주가 이틀 새 15%폭락...JP모건 "최악의 우려, 결국 현실로"...다음 규제 화살은 부동산 시장?...알리바바·징둥닷컴·바이두 IT외...신동방·TAL 등 교육주 폭락 이어...KE홀딩스 등 부동산 주식 `흔들`
☞ 피델리티자산운용,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 순자산 3조 달성...국내 설정 주식형 펀드 중 가장 큰 규모...최근 6개월여 만에 순자산 1조 늘어...기술 혁신의 혜택을 받는 글로벌 기업 투자
☞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흑자전환…미국 공장 신설 공식화...2분기 영업이익 2천952억원…매출은 분기 최대 3조3천343억원...車배터리 본격 수익 궤도에 전 부문 성장 전망…연간 영업익 1조원 청신호
《기 업》
☞ 씨아이솔루션, 中企 안전관리 '특급 도우미'...관제솔루션 `루키토키` 개발...휴대폰으로 공장 실시간 점검...고비용 장비 구입할 필요없고...월 82만원만 내면 안전걱정 `끝`...해외 현장도 국내서 모니터링...출시 2개월만에 10개사 도입
☞ CU '젊은 브랜드' 전략, 2030에 통했다...유튜브·메타버스 활용 마케팅...온라인 채널 이용자 100만 넘어...이색 결합 상품 잇따라 대박...대학생 "일하고 싶은 기업 10위"
☞ ‘스마트 방역’이 통했다. 아날로그 방역시장에 ‘세이클’ 돌풍...창업1년 만에 정기계약 고객 350여개사 확보...앱 통한 서비스 신청과 확인 서비스로 차별화...6000여개 로컬업체에 IT 솔루션 제공 목표
☞ STX조선해양→'케이조선' 새출발…채권단 관리 8년만에 종료...유암코-케이에이치아이 컨소시엄이 경영권 확보...장윤근 대표이사 유임…'새출발' 담화문 발표
☞ 반도체 인력 매년 1,500명 '구멍'···"新 10만 양병 서둘러야"...노동의 개념 바뀐다 - 글로벌기술戰, 인재양성 절실...배터리분야 설계·공정인력도 2,800명 이상 태부족...美·英 등 선진국은 장학금·재단 통해 인재 빨아들여...정부 정책 시야 넓히고 인센티브 발굴 적극 나서야
《부 동 산》
☞ '오세훈표 용산' 속도전…공공주택 줄이고 초고층 업무지구 넓힌다...10년 방치된 용산개발, 정비창·전자상가 연계해 추진...서울시, 국제현상공모 생략...행정비용 줄이고 시간 단축...곧바로 가이드라인 내놓기로...국토부 공공주택 공급 계획에...서울시 "1만호 넣는건 무리"...정부·市 의견차, 갈등 예고
☞ 3주택자 더 옥죄자···부동산 법인 다시 늘었다...3주택-법인 취득세율 같지만..."소득세 산정" 등 유리할 수도...올 상반기 다시 증가세 전환...4월엔 신설법인 1,600개 넘어..."큰 메리트 없어" 신중 주문도
☞ 역시 부동산은 강남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값도 쥐락펴락...기존 신도시 중 분당·판교·위례 아파트 가격 높아...3기 신도시 선호도도 하남·과천이 높게 나타나
☞ 김현아 "공공주택, 집값은 달라도 삶의 질은 똑같게"...김현아 SH공사 사장내정자...임대주택 부정평가 개선하고...SH가 주거복지 주도 큰그림...기존 발언·개인재산 놓고...與 일색 시의회서 난타당해
☞ 남양주 1년·성남 2년…청약마다 다른 거주요건...28일부터 4333가구 사전청약...3기신도시 인천 계양 1050가구...지역별 우선공급 요건 따져봐야
《사 회 유 통》
☞ 모더나 "공급 지연" 일방적 통보에도…한마디 못하는 정부...모더나 "7월 말 공급 예정 물량, 8월에 공급"...모더나와 친분 강조했던 정부...연내 4000만회분 자신했지만…지금까지 115만회분 도입뿐..정부 "계약 위반까진 아냐"...대입 N수생, 내달 10일 접종...백화점·대형마트 QR코드 의무
☞ 호봉제 없앤 풀무원, 임금·매출 다 늘었다...노동의 개념이 바뀐다...노사 양보 '능력 중심' 수술 결단...코로나 불구 연봉 11%↑윈윈...산업 대전환에도 노동시장 제자리...과감한 개혁으로 생산성 높여야
☞ AI도시 속도내는 광주…기업 101곳 대거 유치...데이터센터 등 핵심시설 짓고...전문기관서 실무형 인재 길러...1000억규모 투자펀드도 출범...市 "2년 안에 300곳 유치할 것"...2025년 AI버스 차고지 조성...수소충전·사전정비 등 구축
☞ "공정한 성과보상 최우선 돼야"···기존 노조에 돌직구 던진 MZ...노동의 개념 바뀐다 -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노동개혁...정년 등 고용안정보다 공정 중시..."정부는 노조편" 국민여론 두배↑...MZ노조 등장에도 영향 미친듯
☞ 서울시, 올 상반기 체납 세금 징수율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연간 목표 85%, 최근 5년 간 상반기 최고액...다양한 언택트 체납 세금 징수 방법 도입 성과
《국 제》
☞ "백신 안맞으면 출근 못해"…美, 공무원에 강제접종...미국 백신접종률 49%서 정체...플로리다·텍사스 등 확진 급증...보훈부, 연방기관 첫 접종명령...뉴욕시·캘리포니아주도 동참...민간기업도 백신 의무화 권고...파우치, 또 다른 팬데믹 대비...20종 바이러스 백신 先개발
☞ 홍콩보안법 첫 피고인에 유죄 선고···배심원 없었다...오토바이 몰고 경찰에 돌진한 24세 남성 퉁잉킷…형량은 추후 선고...'광복홍콩, 시대혁명' 구호로 '분리독립선동' 인정돼
☞ "중국 사회주의 전복 시도 말라"…美에 '3대 레드라인' 제시한 中...中, 고위급 회담서 공격모드..."中발전·영토보전 방해 안돼"...방어 외교 벗어나 태세 전환
☞ 한인 4명 살해 미 애틀란타 총격범 종신형 가능성...현지 검찰, 형량 협상 끝난 듯…27일 유죄 인정할 듯..."전과 없고, 정신적 문제 고려"...조지아주 최근 7년 사형선고 1명
☞ 테슬라, 반도체 대란에도 분기순익 첫 10억弗 돌파...2분기 순이익 10배 뛴 11억弗...고가 전기차보다 보급형 주력...비트코인 손실 2300만弗 반영...머스크, 인력 빼간 애플 비난
✍ 2021년 7월 2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남북정상 합의로 27일 양측의 통신연락이 재개된 가운데 청와대가 남북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기 위해 남북 고위급 화상 회담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서 북측 사과는 없었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간 만남은 1 대 1 단독회담이 아닌 각 당 주요 지도부가 함께 만나는 ‘여·야·정 상설 협의체’ 형식인 다자회담으로 다음달 중순께 이뤄진다고함
3.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지방재정을 2조원 가량 확충하는 2단계 재정분권 추진안을 발표한다고함
4. 대선 8개월을 앞두고 민주당이 의석수를 바탕으로 허위·가짜뉴스를 보도한 언론사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다고함
- 8월 말 문체위원장을 야당에 넘겨줄 경우 이 법안이 문체위 전체회의 문턱을 넘을 수 없다는 조바심이 작용된 것으로 해석됨
5. 국민의힘이 당 규모나 의석수 차이 등을 앞세워 국민의당에 사실상 흡수 합당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면 양당 실무협상단 간 합당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이 대표와 안 대표 간 담판의 영역으로 넘어갔으며 한동안 협상 휴지기는 불가피하다고함
6. 검찰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김희국 국민의힘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김 의원은 국책사업에 선정되게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지역의 한 공단과 업체로부터 직원들 명의로 이른바 '쪼개기' 후원금을 받았다고함
7.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유죄 확정으로 공석이 된 경남지사 보궐선거는 하지 않고 내년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선출하며, 지난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총 570여억원의 예산이 쓰였으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방선거 비용은 해당 지자체가 예산으로 충당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이달 전력 피크 우려에 따라 가동을 중지했던 원전 3기를 조기 재가동 했던 정부가 8~9월 중 2차 전력난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정비를 이유로 운영을 중지했던 한울 원자력발전소 3호기를 다음달 중 재가동한다고함
- 폭염이 9월 초까지 전망되는 가운데 9월에는 겨울철 전력 피크 시기를 대비해 일부 발전소들이 정비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전력 공급량이 다소 하락할 여지가 있기 때문임
3. 식약처가 모더나 백신의 국내 접종 연령을 기존 만 18세 이상에서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한 심사에 착수했으며, 유럽의약품청(EMA)은 모더나 백신에 대한 만 12세∼17세 접종을 승인했다고함
4. 국방부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군군 전사자 유해 조작 논란에 대해 감사에 나섰으며 위반사항 식별시 법규에 따라 엄정조치한다고함
- 2000년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이래 작년 말 기준으로 총 1만2592구의 유해를 발굴한 가운데 국군은 1만943명, UN군은 24명, 북한군은 744명, 중국군은 881명임
5. 지난해 공공부문 총 인건비는 89조5000억원으로 국내 대표 500대 민간 기업 인건비 합 85조9000억원을 넘었다고함
- 통상 500대 기업은 대기업과 최상위 중견기업을 포함하기 때문에 민간 기업 동향 분석에 자주 쓰는 기준임
6. 서울 금천구청 소속 남성 직원 2명이 같은 구청에서 근무하는 여직원을 술자리 이후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 해제됐으며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영향으로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2로, 한 달 전보다 7.1포인트(p) 하락했다고함
2. 올 2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가 0.7%로 상반기 경제 성적표를 반영하면 연간 성장률 4% 달성이 무난할 수 있지만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세가 잡히지 않아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터널에서 벗어날지, 다시 고꾸라지며 더블딥(일시 회복 후 재침체)에 빠질지 변곡점에 섰다고함
3. 다음달 1일 예정된 원유 가격 인상이 우유를 사용하는 유제품 가격을 연쇄적으로 밀어 올리는 밀크 인플레이션으로 번질 수 있다고함
4.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 중국, 덴마크, 프랑스 등 국적의 23개 해운사에 대해 운임 담합을 했다며 과징금 부여 방침을 정한 가운데, 국내 선사들에 이어 중국 정부도 오랫동안 국제 관행으로 행해진 해운사 운임 공동협의를 담합으로 판정한 건 납득할 수 없다며 한국 정부에 서한을 보내 반발에 나섰으며 향후 다른 국가들의 반발도 예상된다고함
5. 미국 인텔이 삼성의 주요 고객사인 퀄컴을 비롯해 아마존을 우군으로 확보했다고 공개하면서 오는 2025년까지 삼성과 TSMC의 기술력을 따라잡겠다고 선전포고했으며, 글로벌 반도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극자외선(EUV) 장비 확보전에서 인텔 등 미국 기업들이 EUV 장비를 사들이면서 삼성전자가 물량확보에서 밀리고 있다함
- 네덜란드 ASML이 독점 생산하는 EUV장비는 선폭 10㎚ 이하 최첨단 반도체칩 생산을 위한 필수장비로 ASML의 EUV 생산능력이 연간 40대에 불과해 한두 업체만 발주 경쟁에 뛰어들어 우선순위에 밀리면 반도체 생산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음
6. SK하이닉스가 올해 초부터 이어진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2분기 매출 10조원을 돌파했으며 하반기 D램 분야에서 기술 격차를 유지하면서 낸드플래시 부문에서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함
7. 한국GM지부가 임단협 타결에 실패하면서 향후 교섭과정에서 부분·전면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어 한국GM의 노사 교섭은 올해도 장기화가 예상된다고함
8. HMM 노조가 7월 4차 임금인상 협상이 무산될 경우 파업에 나서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수출물류 차질 등 산업 전반의 연쇄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고함
9. 노동부가 네이버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에 대한 불리한 처우, 86억원의 수당 등 임금체불, 임산부 보호 위반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검찰로 송치한다고함
10.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특성에 맞춘 전용 타이어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 덕분에 폭스바겐, 포르셰, 아우디,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함
11. 검찰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친족이 지분 100%를 보유한 5개 회사 관련 자료를 누락한 혐의로 고발된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함
12. 한국공인노무사회가 대형 로펌들이 노무사를 대거 영입하며 기존 노무 시장을 침범하자 반격 카드로 지난달 말부터 로펌 소속 공인노무사들에게 직무개시 등록증 발급을 중단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올해 상반기(1∼6월) 영끌, 빚투 여파로 대출이 크게 늘면서 은행들의 이자이익이 증가한 데다 증시 호황에 힘입어 증권 등 비은행 부문이 약진한 덕분에 국내 5대 금융그룹이 처음으로 20조 원이 넘는 이자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고함
2. 조세회피 의심 거래가 포함된 외국인 총수익스와프(TRS) 거래대금이 224조원으로 거래액 기반 외국인 탈세 규모는 6088억원대로 국세청은 외국인들의 TRS 수익에 대해 과세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함
3. 오는 9월 24일 금융위원회의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 기한을 앞두고 신고 절차를 준비하는 거래소는 최근 2조원대 사기 혐의로 운영진이 검찰에 송치된 브이글로벌을 비롯해 회사 외형만 갖춘 페이퍼 컴퍼니 등 35개사라고함
4. 오는 9월부터 스쿨존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험료가 최대 10%까지 오르며 내년부터는 횡단보도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도 할증 대상에 포함된다고함
5. 오세훈 서울시장이 낙후된 서울 용산전자상가를 인근 용산정비창에 조성하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개발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전국적인 돌파감염 급증으로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96명이라고함
2. 쉽지 않은 예약과 백신 공급에 대한 불신까지 겹치면서 대리 예약과 병원에 근무하는 지인을 통해 잔여백신을 접종받는 지인 찬스 같은 각종 편법이 등장하고 있다함
3. 38개 생활필수품목 중 22개의 가격이 지난해 2분기 대비 평균 6.8% 상승했다고함
4. 소득 대비 가계빚이 갚을 능력을 넘어선 상황으로 빚으로 쌓아올린 자산의 붕괴, 자영업자 파산, 이자 부담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는 경기 침체가 우려된다고함
5. 정부가 2019년 연말까지 전국 85개시 인구밀집지역에 5G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인프라 부족으로 올해 서울 및 6대 광역시와 함께 78개 중소도시로 5G 네트워크 제공 확대가 진행 중이라고함
6.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전기 사용량 급증으로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정전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전력 과부하로 인한 노후 변압기와 차단기 고장이 주된 원인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려면 수천만원의 비용이 들어 아파트 입주민이 뜻을 모으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함
7. 지난주말 총 10경기의 승·패·무승부를 모두 맞춰 스포츠토토 온라인 배팅 역대 최고 당첨금인 14억1447만원이 나왔으며, 이 당첨자는 프로토 1세트에 1500원을 걸면서 모두 같은 예측치에 표기해 총 15세트 2만2500원어치를 구매했다고함
8. 이달 초 경기 용인시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탈출했다고 신고했던 농장주는 불법 도축 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애초 탈출한 곰은 한 마리라고함
9. 서울 성북구가 예방적 차원에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시설 폐쇄를 결정했다고함
[ 국 제 ]
1.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와 중국 증시 하락 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하며 다우존스 0.24% 하락, S&P500지수 0.47%하락, 나스닥 1.21% 하락 마감했다고함
2. 27일(현지시간) 9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델타 변이에 따른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0.4% 하락한 배럴당 71.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27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0.03% 상승한 온스 1,79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직전 전망치인 6.0%로 유지했으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격차 등을 이유로 신흥국과 개도국의 올해 성장률은 6.3%로 이전 전망치보다 0.4%포인트 하향했다고함
5.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보호을 위해 16∼18세 미만 청소년 신규 가입자의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함에 따라 10대 가입자로부터 접근을 허락받은 사용자만 해당 계정의 게시물을 볼 수 있다고함
6. 미국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29.1로 2020년 6월에 기록한 132.6 이후 1년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델타 변이의 유행에 미국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자들에 대한 마스크 지침을 다시 강화한다고함
7.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미 내년 미국 중간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허위정보를 퍼뜨리는 등 개입하고 있다면서 사이버 공격이 실제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함
8. 이란 당국이 서부 국경 지역으로 침투한 모사드 첩보 요원들을 체포하고, 다량의 총기와 폭발물을 압수했으며, 모사드는 이란의 최대 적성국 이스라엘의 대외 정보기관으로 핵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 암살과 나탄즈 핵시설 공격 배후로 지목됐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인도적 지원을 위해 전 세계 120여 개발도상국에 5161만달러(약 594억원) 방역 물품을 보내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추진 하기 위해 중국에 가장 많은 400만달러(46억원)의 마스크와 의료진 보호 장구 등을 지원했다고함
- 중국(400만달러), 이란(269만달러), 미얀마(129만달러), 에콰도르(127만달러), 파키스탄(122만달러) 등의 순임
2. 엽채류가 폭염에 취약해 생산량이 줄면서 시금치 도매가격은 4㎏당 3만9천360원으로 1년 전보다 약 92% 상승, 청상추 도매가격은 4㎏당 4만1천320원으로 62%, 열무(44%), 양배추(29%), 깻잎(12%) 도매가격이 뛰고있다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7월 28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광고판이던 블로그, 1020 일기장으로 부활
블로그가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1020 세대다. 코로나19로 일상을 기록하는 텍스트형 SNS가 각광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3억 건에 가까운 포스팅이 올라왔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으로 새롭게 개설된 블로그도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2. 해피톡 해킹당했다... 개인정보·상담 내용 8만여 건 유출
기업 채팅 상담 대행업체 해피톡이 해킹을 당하며 고객정보와 상담 내용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피톡'을 운영 중인 엠비아이솔루션에 따르면 자체 전수 조사 결과 전체 채팅 상담 중 총 8만여 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개인정보가 포함된 상담은 1만3천여 건이다.
3. 네이버 엑스퍼트, 변호사법 위반 무혐의
네이버가 운영하는 법률 상담 서비스 '지식인 엑스퍼트'가 변호사법을 위반했다는 고발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판단을 내렸다. 변호사법에 따르면 이용자를 특정 변호사에게 소개·알선·유인해서는 안 되는데, 네이버가 사전에 이익을 받기로 약속하고 이런 행위를 했다는 게 고발 측의 주장이다.
4. 가전업계 체험 마케팅 '후끈'
가전업계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MZ세대 등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체험단 운영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 '투 고(To-Go) 서비스'를 활용해 제품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품을 대여해주고도 있다.
5. 마감 할인에 맛집 추천까지... 진화 중인 '동네마케팅'
이용자 주변 상점이나 이웃을 연결하는 하이퍼로컬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동네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사람들의 일상이 동네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는 IT기업과 손잡고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는 유통기업도 늘고 있다.
6. 진격의 카카오VX, 골프존 위상 넘본다
최근 골프 인구가 늘자 카카오가 골프장 예약부터 골프용품,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까지 골프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기존 카카오 플랫폼의 폭발력을 감안하면 심상치 않아 보인다는 평가다. 카카오VX는 1천억 원의 투자까지 받아 부동의 1위 골프존까지 위협하는 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7. NHN AD 마케팅 솔루션 '모어', 카페24서 쓴다
NHN AD는 카페24가 운영하는 앱스토어에 마케팅 솔루션 '모어(more)'가 입점했다고 밝혔다. more는 개인화 추천 결과를 쇼핑몰 방문 고객에게 알려주는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이다. 카페24 앱스토어에 입점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자사 쇼핑몰에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28일)
1. 오세훈 서울시장이 낙후된 서울 용산전자상가를 인근 용산정비창에 조성하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개발하기로 결정했음. 용산전자상가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돼 5년간 약 477억원의 세금을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사실상 이를 철회하는 것.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연계전략 마련'이라는 용역을 발주할 계획.
2. 인터넷은행으로는 처음 증시에 상장하는 카카오뱅크가 일반 청약에서 1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음. 올해 들어 청약을 진행한 SK바이오사이언스(335대1), SKIET(289대1) 등 대형 공모주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한 투자자가 여러 증권사 계좌로 청약하는 '중복 청약'이 금지된 이후 청약을 진행한 첫 대형 공모주였음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도 나옴
3. 27일 매일경제와 신한카드가 공동으로 분석한 빅데이터 리포트 'MZ세대 라이프스타일 키워드'에 따르면 기성세대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MZ세대가 백화점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는 것으로 조사됐음. 2019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백화점에서 건당 50만원 이상 구매한 건수가 MZ세대는 18.8% 늘어난 반면 X세대(1965~1980년생)는 2.5% 증가에 그쳤음.
4. 지난해 6월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13개월 만에 다시 연결됐음. 남과 북을 잇는 직통 연락선의 복원에 따라 남북대화 재개의 발판이 마련되면서 10개월 남은 문재인정부 임기 내 남북관계의 실질적인 개선과 남북 비대면 정상회담 개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됨.
5. 26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콘퍼런스 콜을 통해 2021년 2분기 매출액이 119억5800만달러(약 13조7648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98% 성장했다고 밝혔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억2700만달러(약 3759억원)에서 13억1200만달러(약 1조5082억원)로 4배 이상 증가했고, 순이익은 1억400만달러(약 1195억원)에서 11억4200만달러(약 1조3130억원)로 10배 급증했음.
6. 미국 보훈부가 26일(현지시간) 연방정부 기관 중에서 처음으로 직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음. 11만5000명에 이르는 일선 의료 종사자에게 두 달 내에 백신을 맞도록 요구한 것. 데니스 맥도너 보훈부 장관은 "환자를 마주하는 의사, 치과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에게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것은 참전용사를 안전하게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음.
이상입니다.
벌써 일주일의 절반이 흘렀습니다.
7월의 마지막째주인만큼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테크 > 경제 시사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년 7월 30일 뉴스 스크랩 (0) | 2021.07.30 |
---|---|
21년 7월 29일 뉴스 스크랩 (1) | 2021.07.29 |
21년 7월 27일 뉴스 스크랩 (2) | 2021.07.27 |
21년 7월 26일 뉴스 스크랩 (2) | 2021.07.26 |
21년 7월 23일 뉴스 스크랩 (4) | 2021.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