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7월 2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7. 27.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7.27일 0시 기준 ] 코로나 확진자 수

* 코로나 신규 1,365명

(국내 1276, 해외 89)

* 국내시도별
(서울349, 부산64, 대구66, 인천58, 광주22, 대전71, 울산5, 세종3, 경기364, 강원60, 충북12, 충남37, 전북30, 전남15, 경북20, 경남85, 제주15)


​​​​▶ 7월 26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24%) 나스닥(+0.03%) S&P(+0.24%)
상해(-2.34%) 심천(-2.28%) 항셍(-4.13%)

- 미국증시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 기대감에 상승
- 금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테슬라(TSLA)를 시작으로 이번 주에 애플(AAP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 등의 주요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
- 전문가들은 7월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주요 기업들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고 분석
- 한편 아마존이 가상화폐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6주 만에 39,000달러를 돌파. 이에 코인베이스(COIN),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등 관련주 급등
- 6월 미국 신규 주택매매는 전월 대비 6.6% 감소한 67.6만 채를 기록하며 예상치(79.6만 채)를 하회

- 중국/홍콩증시는 中 정부 규제 확대 소식에 급락
- 中 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사교육비 부담에 따른 저출산 증가라는 이유로 사교육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혀 교육 관련주인 중공교육과기(002607), 스칼라교육(01769) 등이 일제히 급락
- 이번 정책으로 중국 사교육 기관에 대한 신규 허가가 중단되며 사교육 기관에 투자 행위 역시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
- 아울러 中 정부가 부정경쟁 관행을 이유로 대형 IT기업에 대한 규제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
- 한편 中 외교부는 미국이 중국을 가상의 적으로 인식하는 잘못된 시각을 가졌으며 美 정부에 중국에 대한 외교 탄압 정책을 수정해야한다고 경고


2021년 7월 2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퇴임을 9개월여 앞두고 65명에 달하는 경호·방호 인력 증원에 나섰으며 임기를 마친 대통령은 기본 10년, 최장 15년까지 대통령 경호처가 주관하고 경찰이 지원하는 경호를 받을 수 있다고함

2. 임대차3법이 시행되기 이틀 전에 아파트 전세금을 14% 인상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았던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함

3. 경기 광주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임종성 민주당 의원(56·재선)이 지난 총선 당시 지역구에 있는 기업 필드홀딩스로부터 선거사무실 인테리어 비용과 유세용 차량을 일부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임 의원은 의혹을 부인했다고함

4. 경찰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씨로부터 200만원 수산물 등을 제공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주 의원 이외에도 김씨를 알고 지내던 전·현직 정치인들이 적지 않아, 경찰 수사가 정치권으로 확대될 경우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고함

5.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놓고 ‘친윤’ 대 ‘반윤’으로 갈려 내홍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윤 총장은 26일 후원금 계좌를 연 지 하루 만에 한도액인 25억원을 다 채우고 모금을 종료했으며 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저녁까지 24억1천600만원을, 이낙연 전 대표는 20억8천만원을 각각 모금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지난해 4차례의 추경과 올해 2차례의 추경 등에 따라 나라빛은 늘어나는데 정부는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투자·소비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세법을 개정함에 따라 앞으로 5년간 1조5050억원의 세수가 줄어든다고함

3. 친환경차 보급확대를 위해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소세 면제(한도 100만원) 기한이 내년말까지로 연장된다고함

4. 한국에 코로나19 백신 4000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한 모더나가 최근 우리 정부에 생산 문제로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통보함에 따라 8월 첫주에 50대 후반에 접종할 백신이 모두 화이자 백신으로 교체되는 등 하반기 예방접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함

5. 근로장려금 소득상한금액이 내년 1월1일부터 △단독가구 2000만원 이상→2200만원 △홑벌이 가구 3000만원→3200만원 △맞벌이 가구 3600만원→3800원으로 조정되고 반기 근로장려금 정산시기는 매년 9월에서 6월로 당겨진다고함

6. 우리 군이 최초로 독자설계하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6발을 탑재하게 될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이 시험평가에서 기만기 발사관이나 발사 연동 시스템에 또 다시 문제점이 드러나 취역이 3번째 연기됐다고함
- 어뢰 기만기 발사체계는 수중에서 적이 쏜 어뢰를 다른 방향으로 유인하는 잠수함의 방어 장비 중 하나로 3000t급 잠수함 건조 과정에서 국산화됐지만 기만기 발사체계 시험평가 결과가 계속 작전요구성능(ROC)에 미달되고 있음

7.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방안에 대한 내용과 제주 고유의 자연지형에 대한 평가가 충분하지 않다며 환경부가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제주 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했다고함

8. 박범계 장관의 정책보좌관실에는 부장검사 1명과 검사 3명 등 총 4명이 근무하면서 법무부 과장들에게 대면보고를 요구하는 일이 잦아져 ‘옥상옥’ 행세를 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함

9. 폭염 속에서 야외 훈련을 받던 중앙경찰학교 교육생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1명은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함

10. 대전시는 청년들이 3년간 월 15만 원씩(540만 원) 저축하면 3년 후 1100만 원을 목돈으로 받는 ‘대전청년희망통장’ 가입자를 다음 달 9일부터 20일까지 신청받는다고함

[ 경기종합]
1.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새 삼성·LG의 디스플레이 분야 설비투자가 3분의 1 수준으로 줄면서 장비 회사 상위 20곳의 영업이익이 반 토막 났다고함

2. 코로나19로 전 세계 화학 기업의 매출과 수익성이 둔화한 가운데, LG화학이 세계 화학기업 순위에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7위에 올랐으며 10위 안에 든 기업 중 2019년보다 지난해의 실적이 증가한 기업은 LG화학이 유일하다고함

3. 경찰이 법률 상담 플랫폼을 불법 운영한 혐의를 받는 네이버가 변호사와 이용자를 연결해주면서 따로 이익을 챙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림에 따라 네이버는 법률 상담 플랫폼 산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함

4. 최근 골프 인구가 늘자 카카오가 골프장 예약부터 골프 용품,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까지 확장하면서 골프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함

5. 공정위의 현장조사 과정에서 업무 서류 등을 파쇄하거나 숨긴 혐의를 받는 세아베스틸 법인과 직원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공정위 조사를 방해한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되도록 관련법이 개정된 후 검찰에 기소된 첫 사례라고함

6.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폭스바겐이 유럽에서는 가솔린·디젤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모델도 판매하지만, 국내에서는 유독 디젤 모델만 출시하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카카오뱅크 공모가가 3만9000원으로 정해지면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카뱅 임직원들은 총 900억원의 평가차익을 본다고함

2. 국토교통부는 복잡한 주택 청약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적격 청약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 청약 질의 회신집(FAQ)를 발간·배포했다고함

3. 공공이 주도하는 재개발 지역의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당첨일로부터 최대 10년간 전매가 금지되고, 지방 근무나 결혼 등으로 전매가 불가피하면 LH에만 해당 주택을 팔아야 하며 전매제한 기간 내 제3자에게 처분할 경우 10년간 다른 분양주택 당첨이 제한된다고함

4. 지난해 9월 4억원을 넘어선 뒤 10개월 만에 7월 전국의 아파트 중위가격은 5억원대로 올라섰으며 서울의 아파트 중위가격은 10억2500만원, 경기 5억3874만원, 인천 3억5230만원이라고함

5. 유동인구가 10년 사이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고, 최대 고객이던 중국인 관광객들도 못 오면서 동대문 일부 쇼핑몰 공실률이 40%까지 높아졌다고함

[ 사회/이슈 ]
1.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65명이라고함

2.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국내 주식과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은 2023년 이후에도 세금이 면제되며, 미술품 상속세 물납제를 골자로 한 세제 개편 방안은 여당의 '부자 감세' 반발로 좌초됐다고함

3.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이 배달비를 기존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교촌이 총대를 메줘 고맙다는 분위기지만 소비자들 반응은 차갑다고함

[ 국 제 ]
1.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주요 IT 기업 실적 기대감에 다우존스 0.24% 상승, S&P500지수 0.24% 상승, 나스닥 0.03% 상승 마감했다고함

2. 26일(현지시간) 9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수요 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 등으로 0.2% 하락한 배럴당 71.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26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강화하면서 0.1% 하락한 온스당 1,799.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아마존이 연내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한다는 보도로 비트코인이 한 달여 만에 4만달러를 회복한 후 3만7천달러까지 급락했다고함

5. 미국의 출산율은 지난 2007년 1.78명을 기록한 뒤 지난해엔 1.07명까지 떨어졌으며 올해 출산율은 0명대를 기록한다고함

6. 전례 없는 폭염이 덮친 미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3일 발생한 산불이 계속돼 이미 서울시 면적(605km²)의 10배가 넘는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고 수천 채의 주택이 위험에 노출돼 주민들이 대피했다고함

7. 연초형 담배가 인체에 해를 끼친다는 논란으로 인해 갈수록 설 땅을 잃어가자 필립모리스가 연초형 담배 대신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 담배 판매에 집중하면서 연초형 담배의 퇴출을 공개 선언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담배 중 하나인 ‘말보로’가 10년 내 미국을 제외한 국제 시장에서 사라진다고함

8. 중국 정부가 자산시장 거품을 억제하고자 부동산 개발기업들의 돈줄을 조이면서 올해에만 200개가 넘는 부동산 기업이 파산하고 부동산 재벌인 헝다(에버그란데)마저 휘청이면서 부동산 문제가 중국 경제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올랐다고함

9. 일본 제약사 시오노기가 이달부터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함

10. 50년 만에 기록적인 가뭄이 찾아온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주에서 상수도 단수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향해 이란 보안군이 발포하는 등 유혈 사태로 번지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가족들이 내는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38만200원 이하, 지역가입자라면 기준선이 42만300원 이하여야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 7월 2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에 1.4만 사업자 몰렸다

지난 6월 출시된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광고'가 일평균 120만 명의 이용자에게 노출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광고 집행 비용 덕에 출시 3주 만에 1만 4천 이상의 중소상공인 사업자를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2. 이베이코리아 중소 제조사에 '광고 끼워팔기' 논란

이베이코리아가 '광고 끼워팔기'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국으로부터 규제를 받을지 주목된다. 중소 제조사들은 지마켓과 옥션에 검색광고를 집행해야 모바일 배너광고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안내를 받았다며, 인기가 높은 모바일 배너광고에 검색광고를 함께 끼워파는 편법을 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3. 페이스북도 메타버스 탄다... 5년 내 사업 중심축 대전환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향후 5년 안에 페이스북을 SNS에서 메타버스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아마존도 메타버스를 위한 서버, 저장장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MS는 메타버스에 접속할 수 있는 기기를 만들고 있다. 트위터도 메타버스 사업 진출이 빨라질 전망이다.

4. 티몬,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커머스 승부수 던진다

티몬은 이달 초 대표 직속의 프로젝트 '이삼팀'을 중심으로 티몬은 이커머스 시장 내 생존전략을 새롭게 꾸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이커머스 사업구조만으로는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이뤄내기 힘든 만큼 콘텐츠 기반 모델을 새로 장착할 것으로 관측된다.

5. MZ 홀린 재테크 마케팅, '주식 도시락' 또 나온다

이마트24가 주식을 경품으로 내건 '주식 도시락'의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1차 물량 2만 개가 단 3일 만에 완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자 경품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이마트24는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타깃으로 출시했고, 실제로 20~40대 젊은 층의 유입이 많았다고 밝혔다.

6.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식약처가 식품 등에 표시되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한다. 그동안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은 소비자가 언제까지 섭취해도 되는지 몰라 식품상태와 관계없이 폐기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식품 표시광고, 화장품법, 의료기기법 등의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7. KT, 아이지에이웍스와 '미디어 광고' 협력

KT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데이터 협력 및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가 출시한 어드레서블 TV 광고 상품에 이어 TV와 모바일을 통합한 미디어광고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함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27일)


1. 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안김. 양궁 남자단체전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 이어 2연패에 성공함. 26일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오진혁·김우진·김제덕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대만을 상대로 6대0으로 승리함


2.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 상승폭이 최근 1년 새 예년 대비 10배 이상 커진 것으로 나타남. 지난해 정부·여당이 강행 처리한 임대차법 개정 후폭풍임. 서울과 부산, 경기 등은 전세 매물마저 1년 새 반 토막 나며 매물 절벽도 현실화하고 있음


3. 정부가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이던 '미술품 물납제'를 골자로 한 세제 개편안이 여당의 '부자 감세' 반발로 좌초됨.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미술품 기증을 계기로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탔던 미술품 물납제는 증여세·상속세를 현금이 아닌 미술품·문화재 등으로 납부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임. 당초 정부의 '2021년 세법 개정안' 초안의 핵심 법안에 포함됐지만 지난 22일 비공개 당정 협의 결과 최종안에서 제외됨


4. 국내 디스플레이 업종의 '소재·부품·장비' 기업들 생태계도 무너지고 있음.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새 삼성·LG의 디스플레이 분야 설비투자가 3분의 1 수준으로 줄면서 장비 회사 상위 20곳의 영업이익도 반 토막 난 것으로 파악됨. 26일 매일경제의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회사 매출액 조사 결과 상위 20개사 합계는 5조2100억원으로 집계됨. 같은 기간 영업이익 합계치는 4010억원으로 51%나 줄었음


5. 모더나 백신 생산이 차질을 빚자 정부가 다음주부터 만 55~59세에게 화이자를 우선 접종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26일 당국은 "8월 첫째주 55~59세 접종은 지역 구분 없이 화이자 백신으로 시행한다"고 밝힘. 다만 모더나만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 657개소에선 모더나를 접종함. 약 1만300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55~59세에 대한 접종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다음주 접종하는 대부분의 55~59세 연령은 화이자를 맞게 되는 셈임


6. 글로벌 제약사들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경구형 치료제가 백신에 이어 두 번째 '게임 체인저'가 될지 주목됨.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본 제약사 시오노기는 이달부터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임상시험에 돌입함


▶️2021년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태권도, 우리나라 금메달은 줄었지만... → 태권도, 정식종목 20년 만에 놀라운 다양성. 약소국 ‘메달밭’ 되었다. ‘K팝 이전 가장 성공한 韓수출품’. NYT, 올림픽 태권도 분석.(문화)


2. 휴가철, 헷갈리는 지역별 거리두기 → 수도권 4단계, 전국 3단계라지만 예외 많아.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 결정 가능, 경북 14개 시군 1단계, 전북 11개 시군은 2단계, 해수욕장 있는 충남 태안 보령 서천 등 3개 시군은 2단계...(한국)


3.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 ‘남은 임기 1년 미만은 보궐선거 않을 수 있다’ 규정... 해도 되고 안해도 돼. 27일 경남선관위 결정. 지금까지 1년 미만 보궐선거 사례 없어.(아시아경제)


4. ‘휘발유값 상승’ 언제까지 → 7월 3주차 전국 평균 1637원, 서울은 1720원. 전국 평균보다 83원 높아. 7월 3주차 국제유가 크게 떨어졌지만 8월 둘째 주 되어야 국내 유가 반영. 그나마 하락 지속되지 않으면 하락 폭 크지 않을 듯.(문화)


5.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 갯벌 등 총 4곳.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이로써 우리나라는 문화유산 13건, 자연유산 2건 보유.(중앙)


6. 열대야 기록 경신 눈앞 → 서울 기준, 올 들어 벌서 11일. 폭염이 절정에 이르기도 전인 7월 말에 평년 일수(1990~2020년, 12.5일) 따라잡아. 인천은 벌써 평년기록 넘어서.(국민)


7. 일본의 지역구 세습 → 2017년 중의원 자민당 당선자의 29%(83명)이 지역구를 물려받은 이른바 ‘니세이(2세) 의원’, 자민당의 40%, 내각 각료의 절반가량이 세습 의원. ‘세습 공천’ 논란있지만 개혁에 여야 모두 소극적.(경향)


8. 미국인, ‘친척 제외, 친한 친구가 10명 이상 있다’ → 13%. 1990년 갤럽이 같은 조사를 했을 땐 33%였다고. ‘친한 친구가 한 명도 없다’ 올해 12%, 30년 전엔 3%...(헤럴드경제)


9. ‘6.25 전장의 예수’ → 한국전쟁 당시 미국 군종 신부로 참전해 박애를 실천한 ‘에밀 카폰’ 신부에 최고 등급 무공훈장. 후퇴 상황에서 전선에 남아 부상병 돌보다 포로 돼 수용소서 생 마감. 조카 대리 수상.(세계)


10. 양궁 남자 단체전 금 오진혁 → 오른쪽 회전근 4개중 3개 끊어진 어깨로 年10만발 쏘며 연습. 한국 올림픽 최고령 금(39세 11개월 11일) 새 기록.(동아)


이상입니다.
무더위속에 온열질환 주의,
쉬엄쉬엄하면서 일합시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