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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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0시 기준 확진자 1630명.
국내 1574명.
서울 516 부산 115 대구 57 인천 90 광주 9 대전 67 울산 22 세종 8 경기 403 강원 61 충북 34 충남 24 전북 10 전남 22 경북 15 경남 93 제주 28
7월 23일(금)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이재명 지사, “임기 내 전 국민 年 100만 원씩” 기본소득 로드맵 공개 ▲이낙연 전 대표 “암 경험 여성 사회복귀 지원” 여성 정책 발표 ▲여야 원내대표, 2차 추경 합의 도출 못해. 송영길 대표 “野 원내대표 다른 생각, 잘 정리해야” ▲문재인 대통령, 셔먼 美 국무부 부장관 만나 “북미대화 재개 위해 노력해야” 당부
◎ 그 외
▲국방부, 청해부대 집단감염 관련 자체 감사 착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유력 ▲7월 셋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상승폭, 9년 만에 최고 기록 ▲2020 도쿄올림픽 23일 개막
1. 정치
● [서울]민주당 선거인단, 22일 153만 명 넘어서…최대 300만 명 기대
● [전 신문]이재명 지사, 22일 “임기 내 전 국민 年 100만 원씩” 기본소득 로드맵 공개…청년에겐 年 100만 원 추가 지원 밝혀. “창의적 복지공약” VS “선심성 퍼주기” 평가 엇갈려
● [한겨레/동아/세계]이낙연 전 대표, 22일 “암 경험 여성 사회복귀 지원” 여성 정책 발표…유방암 환자 위한 유방 재건술 건강보험 적용 확대 공약도
● [세계/서경]여야 원내대표, 22일 회동에서도 2차 추경안 합의 못해…송영길 대표 “野 원내대표, 다른 생각 잘 정리해야”, 윤호중 원내대표 “두텁고 폭넓은 지원 위해 전 국민 지급 절실”
☞ [한국]홍남기 ‘사표 배수진’에 재난지원금 전 국민 90% 지원 가닥
● [국민/매경/한겨레/한경/경향/중앙/서경/머투/조선/동아/세계/서울]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전 총장 향해 “尹 지지율 추이 위험” 입당 압박…윤 전 총장 “여의도 정치가 따로 있나” 반박
☞ [서울]밖으로 도는 尹, 우군 키우는 崔. 국힘, 尹 두고 내홍 / [세계]실수 연발로 지지율 하락 尹. 당내 지원군 업고 상승세 崔
2. 청와대·정부
● [서울/한경/서경/중앙/매경/세계/동아/한겨레/경향/한국]문대통령, 22일 셔먼 美 국무부 부장관 만나 “북미대화 재개 위해 적극 노력해야” 당부…셔먼 부장관, “글로벌 현안서 공동 노력 제안” 언급
● [동아/매경/국민/세계/경향/한국/한경/서울]청와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유죄 판결 관련 침묵…野 “靑 즉각 사과해야” 비판
● [한국/중앙/서울/세계/국민/조선/경향]국방부,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관련 자체 감사 돌입…“軍 수뇌부에 면죄부” 우려 나오기도
3. 사회
● [전 신문]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42명으로 연이틀 역대 최다 규모 경신…거리두기 4단계 연장 전망. 비수도권 ‘일괄 3단계 격상’ 등 추가 조치 검토
● [국민/서울/머투/조선/한겨레/한경/매경/서경]민주노총, 23일 강원 원주서 대면집회 예고해 논란…원주시, 거리두기 긴급 3단계 상향. 노조 “원천 봉쇄 부당” 반발
4. 경제
● [중앙/경향/조선/세계/동아/한겨레/국민/서경/한경]7월 셋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전주 대비 0.36% 올라 9년 2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 기록…“광역급행철도(GTX), 신분당선 등 교통·개발 호재, 강남 초고가 단지 거래 등 영향” 분석
● [서울/매경/조선/세계/동아/한국/한경/머투/서경]국제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잠재성장률 2.5%→2.3% 낮춰. “한국 경제 약점은 고령화” 분석. 코로나19 경제 충격 완화·재정 여력 양호해 신용등급은 AA- 유지
5. 북한·외교안보·국제
● [전 신문]23일 2020 도쿄올림픽 개막…아베 전 총리 등 정치인들 잇따라 개막식 불참 선언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이재명 지사 공약 발표]
▲ (경향)이재명의 기본소득 구상, 건설적 정책 토론의 전기되길
▲ (동아)이재명의 보편기본소득… 세계 첫 실험대상이 왜 한국인가
▲ (한국)기본소득 공약 발표...與 네거티브서 정책경쟁 계기로
[민주노총 집회 논란]
▲ (한겨레)민주노총 ‘원주 집회’, 자제하는 게 옳다
▲ (동아)대규모 집회 강행 민노총, 원주의 애타는 호소 안 들리나
[기타]
▲ (한국)이재용 사면-가석방, 사회적 공감대가 중요
▲ (중앙)지옥 겪은 청해부대 병사, 자화자찬 여념 없는 청와대
▲ (서울)여야 영수회담 조건 없이 조속히 성사돼야
▲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조기 사의, ‘알박기’ 의도 아닌가
▲ (경향)확인된 부동산 실거래가 조작, 엄단 후 재발 방지책 강구해야
@ 7월 23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오늘 코로나 확진자 1,600명대가 예상됩니다.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 수도권은 확산세가 주춤하지만, 비수도권의 확산세는 본격화하는 양상입니다. 특히 부산과 강원도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방역 당국은 현 상황을 4차 유행의 한가운데라고 진단했습니다. 오늘 오전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하는데, 현행 4단계를 2주 더 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꼴로 비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일괄 3단계 적용' 등 여러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전직 대통령 등 사면론에 대해 대통령의 고유권한으로 특히 사면심사는 대통령이 사면을 결심한 뒤에 벌어지는 절차라며, 원포인트 특별사면이라면 모를까, 현재까지는 특별한 징후는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17년 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의 행적을 둘러싸고 이재명 이낙연 두 진영 사이에 진실 공방이 거셉니다.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여러 발언이 논란에 휩싸이며 지지율 정체를 보이자 국민의힘 안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경기 지사가 대선 공약으로 청년에게 연2백만 원, 나머지 국민에겐 연 백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후보 등 경쟁 주자들이 즉각 견제에 나서면서, 기본 소득 논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예결위 심사과정에 정부 추경안보다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지만,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확대 지급할지를 놓고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하루 4만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델타 변이 확산이 아직 거세지 않았던 지난 5월 수준으로 돌아간건데, 백신 접종을 늘렸다며 풀었던 마스크 규제를 복원하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델타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른 변이 바이러스인 '감마 변이'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낮은 접종률과 마스크 쓰기 등 생활 방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러시아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어제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도쿄도는 2천 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며 6개월여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남은 도쿄 올림픽 개막. 세계적 코로나 대유행속에 살얼음판입니다. 확진 판정으로 기권하는 선수가 늘고 있고, 개막식 연출자가 해임되는 등 총체적 난관입니다.
유네스코(UNESCO)가 일본 군함도와 관련해, 전쟁 중 징용된 한반도 출신자에 관한 설명이 부족하다며 일본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군함도에 대해 설명하는 도쿄의 산업유산정보센터를 개선하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에서는 돈을 거둬들이는 방향으로 통화 정책이 바뀌는 조짐이 있기는 하지만, 유럽중앙은행은 경기 회복에 좀 더 중심을 두고 당분간 돈을 푸는 쪽으로 통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끊이지 않는 아동학대. 이번엔 10살 딸을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부부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습니다. 심지어 대소변까지 먹였다는데, 재판부는 아이의 고립감과 공포를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쌍방향으로 실시간 소통하면서 물건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일명 '라방'이 요즘 인기입니다. 그런데 방송 도중 거짓 또는 과장 광고를 한 업체들이 적발됐는데, 유명 기업들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의약품이 아닌데도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건데요. 모두 불법입니다.
아파트를 신고가에 매매계약했다고 신고했다가 나중에 취소하는, 이른바 '실거래가 띄우기' 사례가 처음 적발됐습니다. 공인중개사 등의 자전거래가 있었던 단지에서는 아파트값이 50% 이상 오르는 부작용도 나타났습니다.
부산의 한 밀면집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들이 단체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증세가 심해 병원에 가려 해도 코로나19 우려 탓에 받아주는 곳이 없어 환자들의 증세가 더 심해지기도 했습니다.
히말라야 브로드피크에서 실종된 김홍빈 대장을 찾기 위한 수색에 파키스탄에 이어 중국 정부도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추락한 지점은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7,900m 부근으로 중국 땅입니다. 중국은 구조대원 10명과 헬기 2대를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한강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손정민 군 사건의 진상을 규명해달라는 국민청원에, 현재까지의 수사 결과 손 군의 사망이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목표로 내건 축구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약체 뉴질랜드에 1대 0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보여줬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역습을 당하면서 메달 전선에 빨간불이켜졌습니다.
카카오뱅크 기업공개로 윤호영 대표 등 임직원들이 공모가 기준 900억 원을 넘는 주식매수선택권 즉 스톡옵션 평가 차익을 얻는 것으로 계산됐습니다.
국내 자영업자들이 많이 종사하는 요식업 매출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10년간 서울 상권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한식과 양식의 매출액이 각각 18.9 퍼센트와 23 퍼센트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직을 원하는 직장인들은 평균 연봉 '509만 원인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485명을 대상으로 '이직을 원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물은 결과 43.7%이 '연봉에 대한 불만족'을 꼽았습니다.
농촌 마을에서 긴급한 소식을 전하는 데는 마을방송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죠. 그런데 기존 옥외 스피커를 통한 방송은 집안이나 소음이 있는 곳에서는 잘 들리지 않았는데, 휴대전화를 이용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휴대전화 앱으로 방송할 내용을 녹음하면, 주민들에게 전화가 걸려 소식을 전달하게 됩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사람과의 만남이 어려워진 젊은 층 사이에서 스마트 폰이나 온라인을 활용한 '선 비대면 후대면' 방식의 소개팅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앱스토어 매출 상위 25위 중 11개는 소개팅 앱이 차지하고 있을만큼 인기도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서울의 경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여름철 불청객 모기가 눈에 잘 띄지 않고 있는데요. 실제 저도 올해는 모기에 한번도 물리지 않았습니다. 고온과 짧은 장마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폭염에 모기의 활동이 둔해지고 수명도 짧아지며, 모기 활동의 적정 온도가 27도 안팎이라고 합니다.
뉴스를 전하다 보면, 간혹 지병이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내용을 접하게 되면, 저 같은 경우는 현재 이렇게 살아있음에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코로나와 폭염으로 많이 지치고 힘든 날들입니다만, 힘내시고 행복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7월2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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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덥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상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이낙연 후보 간 공방이 경기도 교통연수원 직원의 비방 의혹에 이어 노무현 전대통령 탄핵 표결 문제로 확대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구설이 잇따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입당을 촉구했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1위 이재명 경기지사와 2위 윤석열 전 검찰 총장 간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18세 이상 1천3명을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전주보다 1% 포인트 오른 27%, 윤 전 총장은 1% 포인트 하락한 1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전 국민 에게 1년에 백만 원씩 지급하는 기본소득 공약을 내놓았고, 이낙연 전 대표는2박 3일간 PK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서울시 간호사회를 찾아 고충을 들었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태영호 의원 만나 북한 인권 등을 논의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일각 에서 제기되는 전직대통령 등 사면론과 관련해 "제가 사면심사위원장인데,현재까지 대통령의 뜻을 받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는 진통 끝에 오늘 개막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주말인 모레 양궁과 사격, 펜싱에서 메달 획득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선수 등 대회 참가자 중 87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가운데 개막식 참석인원은 950명 정도로 크게 줄었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이바라키현 가시마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 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0-1로 패했습니다.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다음 주 월요일 창원교도소에 수감 됩니다. 김두관 더불어당 의원은 댓글 수사를 의뢰한 추미애 전 법무장관을 향해 "드루킹 고발 등 세 번의 자살골 해트 트릭을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가석방 심사대상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법무부 권한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대통령 고유 권한인 사면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 자치 단체에 따르면 이날 0 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1천 3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천 팔백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4차 대 유행의 한가운데에 있다며, 수도권의 4단계 거리 두기를 연장하고 비 수도권도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청해 부대원 감염자 270명을 포함해 신규 확진자가 1,842 명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내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은 오후 6시 이후 취식과 음주를, 제주에선 야외 공연을 금지하는 등 휴가지 에선 잇따라 비상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1차 접종후 델타 변이 예방효과가 7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은 3만420명을 상대로 한 임상3상 결과 코로나19에 대해서 94.1%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됐습니다.
■ 피의자 측에 변호인과의 대화 내용을 녹음 하라고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경찰관이 다른 사건 피의자에게도 같은 요구를 하는 녹음 파일을 입수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하다가 실종된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을 찾기 위해 헬기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 정부의 지원 요청을 받은 뒤 즉시 구조팀을 구성해 수색작업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 대서인 어제 서울 낮 기온이 36 도에 육박하는등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전기 사용이 늘면서 수도권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한 가구가 보유한 순자산이 5억 천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구매력 기준으로 환산하면 2019년 프랑스와 일본보다 많습니다.
■아파트 호가를 높이기 위해 신고가에 거래 됐다고 허위로 신고 했다가 해제한 12건이 적발됐습니다. 이런 식으로 시세 2억 4천만 원짜리 처제의 아파트를 1억 원 이상 비싼 3억 5천만 원에 판 공인 중
개사도 있었습니다.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7월23일)
1.미 국무부가 불투명한 규제 남발과 경직된 노동 정책을 한국에 투자할 때의 유의 사항으로 꼽음. 아울러 외국계 기업의 한국지사장들은 각종 법률 리스크에 전적으로 책임지고, 체포 및 기소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고 지적함.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1월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재계의 건의와는 반대로 처벌 수위를 높인 개정안을 법사위에 상정해 논의를 시작함
2.세아상역이 3조 원대로 거론되는 두산공작기계 인수 여부를 놓고 협상 중임. 22일 IB 업계에 따르면 동북아 1위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포트폴리오 기업인 두산공작기계 매각을 두고 세아상역과 협상 중임. 매각 대상은 MBK파트너스가 특수목적법인(SPC) 디엠티홀딩스를 통해 보유 중인 두산공작기계 지분 100%임
3.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78)이 서임 이후 매일경제와 처음 언론 인터뷰를 함. 염 추기경은 대선 분위기를 의식해서인지 인터뷰 초반부터 정치권에 쓴소리를 던짐. 그는 "정치인들은 권력 쟁취에만 몰입하지 말고 희생할 생각부터 해야 한다"고 말함. 또 "정치는 가장 높은 형태의 자선이자 선에 봉사하는 일이 돼야 한다"면서 "정치는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니라 협치의 예술이 돼야 한다"고 강조함
4.올여름 지구촌 곳곳이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음. 북미에서는 역대급 폭염과 산불이 찾아왔고 서유럽과 중국·일본 등은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는 상황임. 우리나라는 낮 최고기온이 38도를 넘어서는 찜통더위가 예보됨.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두는 제트기류가 느슨해지고 기압계가 정체되면서 '열돔 현상'이 지속된다고 설명함
5. 한국전력거래소가 재생에너지를 늘리면서 원자력발전 비중을 지나치게 줄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내놓음. 보고서는 친환경 전력 공급원을 확대하는 방향을 긍정하지만 필요 이상 원전을 줄이면서 재생에너지 의존도를 높일 경우 전기료·환경오염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함.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력시장을 관리하는 공기업이 경계 섞인 보고서를 낸 것은 이례적임
6.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정부는 비수도권 사적모임 인원을 4명 이내로 제한한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일괄 적용을 검토하고 있음.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총 184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
#헤드라인뉴스(2021. 7. 23. 금요일)
1. "모더나 1차 접종시 델타변이 72% 예방…입원·사망 96% 막아줘“
21. 경찰, '7·3 불법집회' 민주노총 집행부 4명 소환조사
31.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유예, 강탈 아냐“
35. 베트남, 한국인 화장에 유감 표명…유해는 오늘 한국 도착
36. 프랑스, 백신 안 맞으면 문화생활 제한…총리 "백신 맞아달라“
39. 법무부 "전주교도소 집단회식 사과…진상조사·엄중조치“
44. 인도네시아 코로나 감염 남성, 여장하고 국내선 탑승 적발
48. [올림픽] 마스크 쓰고 싶은 '사격황제' 진종오, 벗으라는 조직위
50. '술 파티' 승려들, 버티다 시인… 해남군, 과태료 고지서 발송
2. 올림픽- 김학범호, 첫판서 뉴질랜드에 0-1 충격패… 8강행 빨간불
3. 추경 막판 협상 난항…'재난지원금' 고소득자 일부 제외 가능성
9. 이재명 "임기 내 청년 年 200만원, 전국민 100만원 기본소득“
27. '변호사 세무업무 제한' 법안 법사위서 제동
4. 김경수, 26일 창원교도소 수감… 복합적 사유로 집행 연기
10. 금감원 제재심, '1조 사기' 옵티머스운용 등록취소·해임 의결
17. 한밤 수산업자 비서 찾아간 경찰…'녹음 함구' 요청
18. 김진욱 "靑서 컴퓨터 자료 받았다…압수수색 거부 아냐“
20. 보훈처, 천안함 전사자 유족 별세에 "아들 학비 등 지원“
22. 靑, '손정민 사건'에 "경찰, 사망전 행적은 계속 확인중“
32. 서욱, 이중사 사건에 "무거운 책임감 통감…엄중 처벌할 것“
5. '대서' 폭염에 전력사용 또 올여름 최대…공급은 안정적
6. 문대통령, 美국무 부장관 접견… 북미대화 노력 당부
8. 박범계, 8·15 사면 관련 "현재까지 대통령 뜻 못 받았다“
15. 문대통령, 폭우피해 전남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7. 중국 "김홍빈 대장 수색에 헬기 투입…최선 다할 것“
28. '표현의 자유 지킨다' 독일서 소녀상 전시…日 "철거 요구" 예고
11. 카뱅 공모가 3만9천원 확정… 단숨에 금융주 시총 3위로
16. 현대차 이어 한국GM도 임금협상 잠정합의…기본급 3만원 인상
19. 반도체 수급난에도 현대차 분기 매출 첫 30조…기아도 사상 최대
30. '통행세 지원' LS 계열사, 과징금 취소소송 일부 승소
12. 수도권 아파트값 9년 만에 최고 상승…"재건축·GTX 호재 영향"
14. 전현희 "부동산 전수조사, 민주 6명·국힘 8명 동의서 미제출“
13. "운행중단 왜 안했나"…中서 지하철 침수 참사 '人災' 지적 고개
40. '검은 곰팡이증'에 인도서 4천200명 숨져…감염 누적 4만5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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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7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서울 낮 최고 35.9도, 어제 '대서'(大暑) 이름값 했다 → 전국 곳곳, 올 들어 최고 기온 기록. 다음 주부터 1, 2도 떨어지는 등 더위가 한 단계 누그러질 전망.(한국)▼
2. ‘위드 코로나’ 도박, 현실? → 영, 독, 싱가포르 속속 규제 완화. 어차피 완전퇴치 불가능...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독감 수준 관리 고민해 볼 때’... 치명률도 독감과 유사한 수준, 최근 경증, 무증상 대부분.(국민, 아시아경제 외)
3. ‘영탁 막걸리’ 불매운동? → 가수 ‘영탁’과 광고주 막걸리회사 광고 연장 계약 불발. 팬들 불매 운동. 회사 측, 3년 모델료 150억 요구. 매출 50억, 당기순이익 10억인 회사가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 해명.(매경 외)
4. ‘공부 잘 하는 큰아이가 고등학교 갈 때는 평준화를 깨자고 했던 교육학자가 공부 못하는 작은아이가 고등학교 갈 때쯤이면 평준화를 유지하자고 한다’ → 실화인지 지어낸 이야기인지 알 수 없지만 교육계에 회자 되는 이야기라고.(아시아경제, 칼럼)
5. ‘無스타·無관중·無퍼포먼스’ 오로지 ‘TV올림픽’? → ‘축제’라는 말을 붙이기 어려운 분위기... 日王의 개회 선언 문구에서 ‘축하’라는 말을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헤럴드경제)
6. ‘그가 나를 깔봤다’(He disrespected me) → 미국의 정신의학자 제임스 길리건이 35년에 걸쳐 살인죄로 수감중인 범죄자에게 범행 동기를 물어봤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이다.(문화)
7. 서울 열대야 벌써 7차례 발생 → 지난해보다 23일 빠른 12일 첫 발생, 이후 열흘여 만에 7차례. 제주(14일), 인천(8일), 부산(7일) 등 기세... 최다 기록은 1994년으로 16.8일.(문화)
8. ‘델타’ 치명률은 0.11%, 기존 코로나는 10% 수준... → 국내 델타형 환자 사망률, 전체 코로나 누적 사망률의 10분의 1 수준. 델타형이 더 강하지만 백신접종으로 그만큼 위험 줄인 덕분.(국민)
9. 여학생, 대학진학률 남학생보다 12년째 ‘우위’ → 올해도 남학생보다 4.8%P 높아. 2010년 학생부 중심 수시 모집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신 관리에 우위가 있는 여학생 유리. (경향)
10. ‘피 가래가 나올 정도로 증세가 심해 여기저기 살려달라는 사람이 속출했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 → 청해부대 승조원 당시 상황 첫 증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지경이 되자 가장 심한 6명을 상륙시켜 검사, 전원 확진. 그제야 ‘이게 코로나19 였구나’라고 알아.(중앙)
이상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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