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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7월 26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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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7.26일 0시 기준 ]

* 코로나 신규 1,318명
(국내 1264, 해외 54)


* 국내시도별
(서울339, 부산83, 대구60, 인천67, 광주17, 대전71, 울산3, 세종5, 경기343, 강원28, 충북31, 충남61, 전북23, 전남26, 경북21, 경남75, 제주11)


7월26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동향


지난 주 마감한 국내 증시부터 보겠습니다.

코스피가 지난 금요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1포인트(0.13%) 오른 3254.42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25포인트(0.50%) 오른 1055.50포인트로 마감하며 연고점을 6거래일만에 새로 썼습니다.

주간기준으로 보면 코스피는 0.69% 하락했고 코스닥은 0.33% 올랐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지난주 주간 기준 대부분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 탄력이 주춤한 편이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263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47억원과 87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전날 5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한 외국인이 하루 만에 다시 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 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개별종목 장세가 펼쳐졌는데요.

시총 상위권에서 호실적을 발표한 네이버, 포스코 등이 2% 넘게 올랐고요.

이와 다르게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친 LG생활건강은 6% 대 급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563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9억원과 5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은 장중 한때 1059.18포인트까지 올라 장중 연고점도 갈아치웠습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케이엠더블유 등 소재·부품·장비 종목의 강세가 돋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이번에는 지난 주말 마감한 뉴욕증시입니다.

뉴욕 증시가 일제히 사상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잇단 기업실적 호재와 경기 회복기대감이 증시를 나흘 연속 끌어 올렸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238.20포인트(0.68%) 상승한 3만5061.55를 기록했는데 특히 다우는 3만5000선을 처음으로 넘기며 올들어 14% 뛰었습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44.31포인트(1.01%) 올라 4411.79, 나스닥 지수는 152.39포인트(1.04%) 뛴 1만4836.99로 거래 마쳤습니다.

이로써 3대 지수들은 모두 신고점을 다시 쓰면서 4거래일 연속 올랐고요, 주간으로도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음주 실적이 예정된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트위터와 스냅은 전날 장 마감 이후 호실적에 각각 3%, 24%씩 뛰었습니다.

페이스북도 5% 넘게 올랐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3% 상승했습니다.

■유럽 증시

유럽증시로 넘어가겠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했습니다.

독일 DAX지수는 154.75포인트(1.00%) 오른 1만5669.29를 기록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87.23포인트(1.35%) 뛴 6568.82, 영국FTSE100지수는 59.28(0.85%) 오른 7027.58에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실적 시즌에 대한 낙관론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지속적인 통화 지원 약속이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을 상쇄하면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2.5% 오르며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목표가 상향 소식에 메르세데스-벤츠 제조사인 다임러(Daimler)가 5.5% 상승했습니다.

유로존 7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도 발표됐는데요. 60.6으로 21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습니다.

PMI는 기업의 구매 책임자들을 상대로 신규 주문, 생산, 고용, 재고 등을 설문 조사해 경기 동향을 가늠하는 지표로 이 수치가 50보다 크면 경기 확장을, 그보다 작으면 경기 수축을 각각 의미합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 증시도 점검하고 가겠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하락세였습니다.

중국 당국이 자국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에 강력한 처벌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내렸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0.68% 밀린 3550.40으로 거래를 마쳤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과 거의 같은 1만7572.92로 마감했습니다. 홍콩항셍지수는 1.45% 내린 2만7321.98에 장 마쳤습니다.

앞서 중국 당국이 디디추싱에 강력한 처벌을 검토 중이라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 여파로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형 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텐센트 홀딩스와 알리바바 그룹이 약세 보였습니다.

디디추싱은 뉴욕 상장 직후인 이달 초 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기 시작했는데요.

중국 당국은 자국 앱에서 디디추싱의 앱 다운로드를 금지시킨 상탭니다.

일본증시는 휴장했고 오늘부터 다시 열립니다.

■주요 뉴스

●美 2분기 기업 실적, 2009년 이후 최고

●JP모건 "파월, 연임 못 할 가능성 상당히 커"

●인텔 CEO "반도체 공급 부족, 2023년까지 이어질 수도"

●한국조선해양, LNG선 7척 연달아 수주…1조5614억원 규모

●삼성전자 "7월 에어컨 판매량, 작년보다 2배 이상 급증"

●집콕·열대야에 새벽&아침 온라인쇼핑 늘었다

●2조 유치 야놀자, 인터파크 인수 추진


[흥국 전략/퀀트 변준호] 07/26 (월)

흥국증권 전략/퀀트 변준호입니다.
인뎁스보고서입니다.


"미중갈등 시즌 2, 투자아이디어 8"

1. 이 이슈를 다시 꺼내는 이유
1차 무역 합의가 올해 하반기 끝남. 다시 테이블로 나와야 함. 바이든 나이 많아 취임 초 몰아 붙일 필요, 시진핑은 내년 3연임 앞두고 강한 리더십 불가피. 역사적 패권 다툼 참조

2. 중국의 부상 vs 미국의 견제
큰 그림서 3년전 복습 차원. 청나라(당시 세계 GDP의 30%)를 꿈꾸는 중국 vs 그걸 막으려는 미국

3. 향후 시나리오와 전개 양상
쟁점별 Base와 Worst 시나리오 사이서 줄다리기 전망. 혹시 관세인하? 이건 뜻밖의 호재

4. 체크포인트, 투자아이디어 8
3년전은 무역분쟁, 이번엔 비무역적 다각화분쟁으로 증시 위험 당시보다 적을 것. 단, 경기 선행지표 고점에서 갈등 본격화는 당시와 동일해 경기 심리 부담 예상. 한국, 홍콩, 대만, 인도 등 국가 이슈 점검. 보안, 결제, 블록체인 등 디지털화폐 관련 IT 서비스 테마 주시


▶️굿모닝 뉴스


1. -올림픽- 한국 축구, 10명이 싸운 루마니아에 4-0 승리…B조 1위 껑충

2. -올림픽- 한국 양궁 여자 단체전 9연패 위업…안산 대회 첫 2관왕

3. 비수도권 3단계 격상…
휴양지-해수욕장 야간음주 금지

4. [날씨] 펄펄 끓는 가마솥더위 계속…제주엔 비 소식

5. 50대 617만명 접종 사전예약, 예약률 84%…내일 55∼59세부터 접종

6. 태권 스타 이대훈, 은퇴 선언… "선수 생활 끝내기로 했다“

7. 김홍빈 대장 실종 추정 지점 첫 헬기 수색…"찾을 수 없어“

8. [Q&A]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내달 17일부터 지급…최대 2천만원

9. 제자들이 기억하는 월주…
"오염된 연못서 청명한 삶 가꿨던 분“

10. 수감 하루 앞둔 김경수, 외부 인사 위로 방문 잇따라

11. 서울 집값 고공행진 계속… 전셋값은 석달 연속 오름폭 커져

12. 해운대 실종 중학생 수색 난항… 일몰 후 수중 수색 중단

13. 경찰, '수산업자 금품수수' 의혹 종편 기자 소환

14. [올림픽] "이제 선수 생활 끝냅니다"…플뢰레 간판 전희숙의 은퇴 선언

15. [르포] "일본 첫 금메달 몰랐다"… 박수·함성 없는 도쿄 신주쿠

16. 참사피해 유족들 "세월호 기억공간 지켜달라" 서한

17. 학력평가서 '확률과 통계' 응시비율 줄어…과목별 유불리 작용

18. 5년간 6개 광역시에 23개 도로 신설…대도시권 교통혼잡 줄인다

19. 박지원 1년…국정원 개혁 마침표에도 북핵·사이버안보 과제 산적

20. 서울 지하철 1호선 '묻지마 폭행' 용의자 검거…"영장신청 예정“

21. [르포] '3년 만에 또 악몽' 애태우며 애호박 갈아엎는 농민들

22. 경북 영주 창고에서 불…
한때 주민 대피 소동

23. 인천 공공택지 개발지서 부동산 투기·위장 전입한 16명 적발

24. 윤호중 "코로나로 부도·신용불량시 회생기회 제공해야“

25. 철원 화강에서 물놀이하던
10대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26. "사람 잡는 포괄임금제,
주 120시간 노동만큼 무서워“

27. 정부, 16일간 수도권·부산서 방역 위반 8천183건 적발

28. 확진자 급증에 병상부족 우려… "1천800개 확충-남는병상 공동활용“

29. '기존 백신이나 변이 대응 새제품이냐' 이스라엘, 3차접종 고민

30. 비수도권 첫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강릉시, 3단계로 하향 조정

31. 미 스탠드업 코미디언 재키 메이슨 별세…향년 93세

32. 표준이론 성립한 이론물리학자 와인버그 88세로 별세

33. 탈출 포기 순간 구조대 도착… 생존자가 전한 中지하철 홍수 참사

34. 거리두기 4단계 격상하는 대전… 오후 6시까지 44명 확진

35. 청해부대 확진자 1명 추가돼
총 272명…격리된 간부

36. 2분기 전국 땅값 1.05% 상승… 거래량은 6.1% 늘어

37. 델타 변이 공포에…
성수기 유럽 '관광 부흥' 물 건너가나

38. 홍라희 여사·이서현 이사장, '이건희 컬렉션' 일반 관람

39. 사랑제일교회, '거리두기 4단계' 대면예배 또 강행

40. 미 캘리포니아 산불 민가까지 번져…잇단 대피령

41. [올림픽] 여서정, 아버지 여홍철 이어 25년 만에 도마 결선 진출

42. [올림픽] '대회 첫 2관왕' Z세대 신궁 안산은 '집순이 잠공주’

43. 백신 조롱하던 미국 34세 남자 코로나19로 사망

44. 냉장고로 가려진 문 열자 캄캄한 공간에 24명이 숨어 있었다

45. 서울 1호선 열차서 '묻지마 폭행'…경찰 "가해자 추적“

46. "얼마나 맛있길래"…말레이 맛집에 '봉쇄령' 뚫고 헬기 배달시켜

47. 인도네시아 10세 소년, 코로나로 부모 잃고 홀로 자가격리

48. 500여회 출동해 44명 구한 경북 119구조견 '제우스·민국' 은퇴

49. '한강 몸통시신' 장대호 따라 살인…40대 2심 징역 30년

50. BTS "우리나라와 청년들 위해 사명감 갖고 특별사절 임할 것"


2021년 7월 2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징역 2년 형을 확정 선고받은 김경수(54) 전 경남도지사가 26일 수감된다고함

2.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영남 역차별'을 시작으로 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역 관련 발언을 호남 출신인 이낙연 전 대표가 문제삼으면서영호남 지역주의의 뇌관이 중대 변수로 떠올랐다고

3. 야당 몫 국회 부의장으로 5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됐다고함

4. 대권 도전 뜻을 밝힌 당내 주자만 10명이 넘는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당 밖 주자들의 경선 가능성까지 고려해 추석 연휴 전 1차 컷오프를 통해 8명을 추린 뒤, 본경선에 나설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계획이지만 윤 전 총장 등이 당 밖에 남을 경우 추가 단일화 과정이 필요한 만큼 장외 주자의 입당 여부가 변수라고함

5. 21대 국회의원 선거 참패로 원외정당으로 전락한 민생당이 8월 당대표 선거를 앞둔 가운데 김동연 전총리는 1인 정당인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과 함께 하며 조 의원은 과거 세계은행에서 김 전 부총리와 함께 일했던 인연으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함

6. 자동응답(ARS)과 전화면접조사 등 조사방식의 차이로 여론조사 기관마다 여야 대선 주자들의 여론 조사 결과가 다르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4단계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지만, 권준욱 질병관리청 제2부본부장은 3차 유행과 비교하면 상황이 안 좋게 전개될 요인이 더 많아 4차 대유행이 이 기간 내 잡힐지는 미지수라고함

2. 추석전까지 소득 하위 88%에 해당하는 4472만명이 1인당 25만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으며 코로나19로 영업제한을 한 번이라도 받은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원을 받게 된다고함

3. 내년 초부터 국민연금과 공무원·사학연금의 총 가입 기간이 10년을 넘으면 양쪽에서 각각 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함

4. 재외공관 188곳의 53%가 백신을 접종했다고 외교부가 공개했지만 전세계에 나가 있는 전체 직원 가운데 접종을 마친 인원은 21.66% 수준에 불과하다고함

5. 경찰이 총탄의 화력을 기존 권총보다 10분의 1로 낮춰 살상력을 떨어뜨린 권총을 2023년에 보급한다고함
- 플라스틱 비살상탄으로 신체를 관통하지 않고 5~7㎝ 정도 깊이로 박히게 설계돼, 치명상을 줄일 수 있음

6. 공수처가 어떤 인물들이 위원을 맡고 있는지는 공개하지 않으면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하 위원회를 잇달아 설립하고 있어 각 위원회의 내부 견제와 권고 기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함

7. 교육부가 다음달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5주 동안 학생선수 6만여명을 대상으로 폭력피해 전수조사에 나서며 가해 지도자에 대해서는 경찰수사와 신분상 징계 또는 체육지도자 자격 징계 등이 이뤄진다고함

8. 현재 정원이 311명인 금융위원회가 라임·옵티머스 등 펀드 사태 대응, 국제 협력 업무 증가 등을 명분으로 내년도에 정원을 총 80명 늘려달라고 행안부에 요구했다고함

9. 수십 년째 모든 자산을 팔아도 빚을 갚지 못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는 석탄공사가 최근 몇 년간 계속 장기 CP를 발행해 운영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장기 CP 2000억원을 발행해 추가 차입하기로해 부채 돌려 막기 논란이 일고 있다함

10. 재정자립도를 고려했을 때 재난지원금 지급이 쉽지는 않은 상황임에도 1년도 남지 않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지자체가 선심성 재난지원금 지급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1. 2023년 1월 1일부터 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자가 실제로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나타낸 ‘소비기한’이 표시된다고함

2. 올해 내린 비가 예년의 35% 수준에 그친 가운데 폭염으로 잎 끝이 타들어가고 성장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함

3.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인 근로자는 찾아보기 어렵게 됐고, 동네 일손은 재활용품 분리수거, 도로변 환경 정리 등 정부와 자자체가 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에 뺏겨 농촌에서 인부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고함

4. 건설노동자들의 폭염 재해를 막기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국 건설현장의 공사가 중지된다고함

5. 덤프트럭과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등 건설기계 3종에 대한 신규등록 제한이 2023년 7월까지 연장된다고함

6.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자연재해가 최근 원자재와 부품, 소비재의 이동을 방해해 물류동맥이 혼탁해지면서 컨테이너 운임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하반기 세계 경제에 인플레이션 공포를 가중시키고 있다함

7. 올해 1분기 LCD와 OLED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 점유율에서 중국이 40%를 기록하며 33%에 그친 한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고함

8. 세계 1위 통신 장비 업체 중국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로 삼성전자가 그 빈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 무성했지만, 정작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추락하고 있다고함
- 지난 1월과 3월에 각각 진행된 미 통신 업체 T모바일과 AT&T의 5G 장비 사업자 선정에서 노키아, 에릭슨에 밀렸으며 최근 스웨덴 통신 장비 기업 에릭슨이 미국 1위 통신 업체 버라이즌과 83억달러(약 9조6000억원) 규모의 5G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

9.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50%를 넘겨받은 신세계그룹이 수년내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이 중 30%를 싱가포르투자청(GIC)에 매각한다고함

10. 카카오뱅크가 26∼27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 가운데 9월 이후 카카오페이가 상장하면 카카오그룹 시총은 100조원을 넘어선다고함

11. 쿠팡의 모바일 개통 서비스 로켓모바일에서 '쿠팡와우' 월정액 회원 등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판매하면서 최대 공시지원금에 쿠폰 자동 할인 25만원을 더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단통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은행권이 만기와 이자 납부를 미뤄준 대출 규모가 108조원으로 오는 9월 말 끝날 예정이던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재연장된다고

2. 코로나19 여파로 대출과 금융 투자가 늘고, 올해 들어서는 금리까지 서서히 오르면서 금융지주사들의 호실적은 하반기에도 이어지지만, 생계 어려움에 부닥친 가계나 소상공인들의 대출은 더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은 커진다고함

3. 경인고속도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 구간(4.5㎞)에 지하도로가 신설되고 부산에는 연제구와 남구를 바로 잇는 터널이 개설되며 울산에는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이 신설된다고함

4. 올해 2분기 전국 땅값 상승률이 1.05%로 지역별로는 세종시(1.79%)·서울(1.34%)·경기(1.07%)와 대전(1.21%)·대구(1.11%)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으며 올 2분기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89만8000필지(617.6㎢)로 1분기보다 6.1% 늘었다고함

5. 세금 중과로 다주택자 보유 매물을 시장에 끌어들이겠다는 정부 의도와 달리 최근 1년 사이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사람은 전국적으로 3만7000여명 증가했다고함

6. 새 임대차법 도입 이후 전국적으로 전세난이 심화하는 와중에도 경기 과천·하남시와 성남시 일부 지역 등에선 대규모 택지 개발 진행과 입주 물량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전셋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함

[ 사회/이슈
1.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26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318명이라고함

2. 정부가 27일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를 일괄 적용함에 따라 사적 모임은 4인까지 제한되고 결혼식과 장례식 등 각종 행사와 집회는 49명까지만 허용되며 유흥 시설과 노래 연습장, 목욕탕, 식당·카페 등은 밤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고함

3. 이번 주에는 대기 중 습도가 올라가면서 ‘찜통더위’로 체감 온도가 더 높아진다고함

4. 재정난이 극심한 비수도권 대학, 영세 사립대학일수록 학생 모집에 난항을 겪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 1인당 교육비는 비수도권 대학은 1428만원으로, 수도권 대학 1786만원과 비교해 평균 358만원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립대학이 1523만원으로, 국공립대학 1797만원보다 평균 274만원 아래라고함
-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재학생을 기준으로 대학이 학생의 교육과 교육여건의 조성을 위해 투자한 비용(인건비, 운영비, 장학금, 도서구입비, 실험실습비, 교육용 기계기구매입비 등 포함)을 말함

5. 올해 분과 전문의 시험에 응시한 외과 전문의는 총 60명인 가운데 선천성 기형 등 소아 환자를 수술, 치료하는 소아외과 전문의 응시자는 '0명'이어서 소아 중증 환자 치료에 공백이 우려된다고함

6. 도쿄올림픽 개회식 생중계 도중 우크라이나, 아이티 등 국가소개에 부적절한 그래픽과 자막을 사용한 MBC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6개월째 온전히 구성되지 못한 채 개점휴업 상태여서 징계가 언제 이뤄질지 조차 불투명하며 MBC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도 일부 국가에 대한 비하 자막을 사용해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고함

7. 한국 양궁이 세계 정상을 지킨 데는 국제 무대 경험이 부족해 세계 랭킹이 100위권에 들지 못하는 선수라도 국내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태극 문양을 달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기 때문이라고함

[ 국 제 ]
1. 지구 온난화로 알래스카의 송유관 지지대 아래의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지반이 무너져 송유관 지지대 손상이 이어지고 있어 원유 유출 사고가 우려된다고함

2.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의 국가부채가 한도에 직면했다고 지적하며 한도 적용 유예나 한도 확대를 의회에 요청하면서 7월 30일부터 주·지방정부 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8월 2일부터는 추가 비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함

3.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급감하며 백신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델타 변이는 미국에서 신규 감염 사례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우세 종으로 자리 잡았다고함

4. 벤츠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절반을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대체하기 위해 2022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순수전기차를 투입하고 2025년부터는 전동화 모델만 새롭게 출시한다고함

5.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8호 태풍 네파탁이 27일쯤 도쿄 등 수도권 지역에 상륙함에 따라 조정 경기 일정이 변경되는 등 도쿄올림픽에도 영향을 준다고함

6. 로마의 교황청은 이탈리아에 4051개, 해외에 1120개를 합쳐 모두 5171개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대 수익 사업을 하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사망 시 가족을 수익자로 지정한 경우 사망보험금은 피상속인의 상속재산이 아닌 상속인의 고유재산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상속을 포기하거나 한정 상속을 하더라도 보험금만큼은 오롯이 수령할 수 있다고함

2. 거리두기 강화로 숙소 예약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 안 물어도 된다는 공정거래위원회 규정이 있지만 법적 강제성 없는 권고적 효력만 있어 숙박업체가 계약 당시 환불 규정을 내세워 위약금을 물리면 거부할 방법이 없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7월 26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트위터, 2분기 예상 뛰어넘는 매출·수익 올려

트위터가 2분기 매출액 11억 9천만 달러의 성적표를 거뒀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와 견줘 74% 증가한 것으로 2014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트위터는 광고주의 수요가 광범위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는 애플의 사생활 보호 강화 조치의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2. 카카오 '픽코마' 전 세계 앱 매출 7위

카카오의 일본 웹툰 플랫폼 '픽코마'가 지난 2분기 전 세계 매출 7위 앱에 등극했다. 국내에서도 카카오톡이 매출 1위에 올라 모바일 강자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1위는 틱톡, 2위는 유튜브, 3위는 틴더가 차지했다. 상위 10위 중 국내 기업이 만든 서비스는 픽코마가 유일하다.

3. 코카콜라 '올림픽 에디션' 없다? 식품·외식업계 마케팅 시들

예년과 달리 국내에서의 식품·외식업계 올림픽 마케팅은 시들한 모습이다. 한국 코카콜라도 도쿄올림픽 기간 동안 특별한 국내 마케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올림픽 때마다 특별 이벤트를 벌여 왔다. 코로나19와 올림픽 개최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 카뱅 기관청약 사상 최대 몰렸다... 금융주 시총 1위 초읽기

카카오뱅크가 국내 인터넷 은행 가운데 최초로 상장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공모가 산정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2,500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시가 총액이 국민은행, 신한은행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경제가 성장할수록 이용자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 점이 반영되었다.

5. '뷰티 유튜버 280명' 레페리, 매물로 나와

뷰티크리에이터 MCN 회사인 레페리가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013년 설립된 레페리는 여성 뷰티크리에이터 280여 명이 소속된 MCN이다. 뷰티 영역에서는 업계 1위 사업자다. 지난해에는 매출 173억 원과 3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광고 수주가 감소한 영향이다.

6. 가상모델 '로지' 나온 광고, 1,000만 뷰 돌파

신한라이프에서 제작한 광고 캠페인이 유튜브 공개 20여 일 만에 누적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 이 광고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로지'가 모델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젊은 세대의 디지털 감성에 부합하기 위해 가상 모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7. 에이블리, 브랜드 입점 확대 나선다

에이블리는 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해 100억 규모 '브랜드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함께할 브랜드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입점한 브랜드에는 업계 최저 수수료가 보장된다. 특히 전용 '브랜드관' 신설을 통해 차별화된 영역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26일)


1. 2004년 일본을 제친 후 17년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던 한국이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에서 이미 세계 1위로 치고 올라간 중국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도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위기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키기 위한 정부·기업의 대응이 절실한 실정이다.


2. 이달 27일부터 비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일괄 적용된다.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대폭 강화된 뒤 '풍선효과'로 지방에도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수도권에 대한 사전 방역 차원에서 고강도 조치가 적용되는 셈이다.


3.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125년 하계올림픽 역사상 9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강채영(25·현대모비스)·장민희(22·인천대)·안산(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한국 양궁 여자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공원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단체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팀을 꺾고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4.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모집단위 5곳 중 1곳은 원서만 내면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모집단위란 대학에서 입학생을 선발하는 최소 단위를 가리키며, 모집단위의 범위는 학과·학부·계열 등으로 각 대학마다 다르게 정하고 있다.


5. 소득하위 80%에 속해도 공시가격 15억원(시세 약 21억원)이 넘는 집을 보유하거나 연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상이면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지급 시기는 코로나19 확진자수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이르면 8월말에서 9월 중순 사이 지급 가능성이 크다.


6. 앞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 택시·화물차 운전자에 대한 자격유지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택시와 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도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7. 탈석탄 정책으로 인해 대한석탄공사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운데 올해 예상부채가 1000억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석탄공사는 재차 기업어음(CP)을 발행하기로 해 '부채 돌려막기'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새로 나온 전망치인 2026년도까지는 2조6000억원 이상의 부채가 쌓일 것으로 계산됐다.


▶️2021년 7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림픽 → ①여자 양궁 단체전 9연퍠 성공 ②세월, 중압감... 베테랑 금메달리스트 조기 줄탈락. ‘사격황제’ 진종오 10m 소총, 펜싱 구본길, ‘도마의 신’ 양학선 탈락 ③태권도는 ‘노골드’ 위기.


2. ‘로또 당첨 확률 높여줍니다’ 이런 광고 믿지 마세요 → 경기도, 허위·과장 광고 6개 업체에 과태료·시정명령. 수학적 확률 달라지지 않고, 할인 요금 등 내세워 소비자 현혹.(경향)


3. 1940년, 일본 올림픽 개최 포기→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하계올림픽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37년 중일전쟁을 일으키면서 개최권을 반납했다. 자국의 침략전쟁에 집중하기 위해 스스로 포기한 유일한 사례다.(중앙선데이)


4. ‘인공태양’(핵융합) → 30년 뒤 실현될 수 있을 것. 우주 75% 차지하는 수소로 발전. 자원고갈이나 온실가스 문제가 없다. 삼중수소가 방사성 물질이긴 하지만 반감기가 12.3년에 불과하다. 즉시 핵융합 가동을 중단 시킬 수 있어 안전성도 뛰어나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5. 코로나 안 걸리기 올림픽,,,→ 확진 땐 결장 처리. 일본은 4번째 올림픽(하계2, 동계2). 참가국 203개국. 도쿄올림픽 예산 17조 7000억, 대회조직위 손실액 4조원 넘을 듯.(중앙선데이)


6. 널뛰는 대선 여론조사 유권자는 헷갈려 → 조사시기, 표본 비슷해도 결과는 각각. ARS·전화면접 등 방식 따라 달라져. 각 캠프, 엇갈린 결과 아전인수 해석.(국민)


7. 기존 화력 ‘10분의 1, 경찰, 치사율 낮춘 권총 도입 → 새 권총의 탄알은 쇠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 이 때문에 범인이 총을 맞더라도 장애를 갖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낮다고.(경향)


8. 8월에야 국민의 50%, 1차접종 달성할 듯 → 50대 접종 예약, 전체 대상자 734만 중 84%인 617만명이 예약, 그러나 50대가 맞을 남은 모더나·화이자는 400만 회분.(한국)


9. 신문 만들기 좋은 한국 → ‘서구 신문 1면을 보라. 지루하기 짝이 없는... 눈이 확 떠지는 뉴스가 없다’. 서구 언론의 탐사보도가 발전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한국은 자고 일어나면 놀라운 일이 벌어져 있는 사회다...(중앙선데이, 칼럼)


10. 코로나 지원금, 상위 12.3% 제외. 국회 확정 → 예고된 불만 ‘세금 뜯어가고 혜택 안 줘’. 연봉 5000만원 넘는 싱글은 못 받는데 20억 집에 연봉 8600만원 맞벌이는 받는 모순도. 소득 몇백원, 몇만원 차이로 탈락한 가구는 지원금 받는 가구와 ‘소득 역전’ 현상.(중앙)▼


이상입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잊지말고 하셔요


종합검진으로 조금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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