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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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2일 0시 기준 ]
* 코로나 신규 1,842명
(국내 1533, 해외 309)
* 국내시도별
(서울494, 부산102, 대구38, 인천130, 광주11, 대전81, 울산25, 세종10, 경기363, 강원47, 충북28, 충남39, 전북4, 전남18, 경북29, 경남90, 제주24)
▶ 7월 21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83%) 나스닥(+0.92%) S&P(+0.82%)
상해(+0.73%) 심천(+1.46%) 항셍(-0.13%)
- 미국증시는 에너지주 강세에 상승
- 국제유가(+4.60%)는 미 정부의 유류 비축량 감소 보고서 발표에 힘입어 상승. 이에따라 에너지주인 코노코필립스(COP), 엑슨모빌(XOM), 슐럼버거(SLB) 등이 3대 지수 상승 견인
- 코카콜라(KO), 존슨앤존슨(JNJ),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즈(VZ)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 시장에서는 S&P500지수 기업 중 지금까지 실적 발표한 기업 가운데 85%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언급
- 한편 가상화폐 컨퍼런스에서 일론 머스크, 캐시 우드, 잭 도시 등이 암호화폐 관련 토론에 나서며 코인 관련주인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 코인베이스(COIN) 등이 상승
- 업종별로는 에너지(+3.53%), 금융주(+1.71%)가 강세
- 중국/홍콩증시는 희토류 관련주 강세에도 혼조세를 기록
- 중국 상반기 희토류 수출이 전년 대비 25.3% 증가한 5.1만 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오광희토류(000831), 북방희토(600111), 성화자원(600392) 등 희토류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
- 전문가들은 전 세계 전기차 생산량 급증으로 인해 중국산 희토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또한 중국 정부가 세 자녀 출산을 전면 허용한다고 밝혀 프로야화장품(603605), 홍기체인(002697) 등 영유아 관련주도 강세를 기록
- 반면 중국 정부의 반독점 규제 소식은 일부 투자심리를 악화. 中 국무원은 지방정부에 부정경쟁 행위 규제 강화와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행위 단속을 지시
[7/22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21일(수) 미국 3대 증시는 미국 내 델타 변이 확산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해당 전염병으로 인한 경기 둔화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 확대 속 시장금리 반등, 국제 유가 강세, 코카콜라, 버라이즌 등 주요기업들의 2분기 호실적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다우 +0.8%, S&P500 +0.8%, 나스닥 +0.9%).
업종별로는 에너지(+3.5%), 금융(+1.7%), 소재(+1.1%) 등이 강세, 유틸리티(-1.1%), 부동산(-0.4%), 필수소비재(-0.1%) 등이 약세.
미국 주요 외신에 의하면, 미국 내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코로나 확진자수가 전주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으며, 이중 델타 변이가 80%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인구수 대비 접종률이 최상위권에 있었던 이스라엘도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그린패스 재도입 등 추가 방역조치를 단행하고 있는 상황.
반면, IMF 총재는 2021년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0%로 유지한다고 밝히면서, 델타 변이의 대유행에도 전세계 성장 회복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임을 시사. 다만, 백신 접종 속도 및 효과, 정부의 재정 여력 등에 따라 국가간 성장 격차는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
2. 미국 증시 평가
최근 델타 변이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국 경기 회복 불안을 유발하고 있는 양상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존 코로나 뿐 아니라 변종 코로나도 증시 악재로서 영향력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특히, 선진국들에게는 성장 회복세에 큰 위험 요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인 것으로 보이며,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시장금리가 다시 반등 추세로 전환했다는 점이 그 증거로 볼 수 있음.
고민을 해야할 부문은 현재 시장은 탑다운 측면에서 호재이건, 악재이건간에 신규 재료가 부재하다는 점.
2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 경기 회복 기대감(이상 호재성 재료), 델타 변이, 인플레이션 급등, 연준 정책 불확실성(이상 악재성 재료) 등 지금 시장의 중심에 있는 재료들은 수개월 째 반복되고 있음.
따라서, 신규 재료 유입이 없는 상황 속에서 높은 지수 레벨을 감안 시 단기적으로는 증시의 상승 탄력이 미미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7/22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21일(수) 코스피는 전거래일 미국 증시 급반등에 힘입어 경기 민감주 위주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출발. 그러나 아시아 및 신흥국들의 델타 변이발 경기회복 지연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가운데 NAVER(-2.5%), 카카오(-4.6%) 등 대형 성장주 및 언택주 위주로 차익실현물량이 출회된 여파로 반등에 실패하며 하락 마감(코스피 -0.5%, 코스닥 -0.2%).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3%), 유통(+1.0%), 철강금속(+1.0%) 등이 강세, 서비스(-2.1%), 통신(-1.8%), 의약품(-1.6%) 등이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90억원, 2,750억원 순매도에 나선 반면, 개인이 7,470억원 순매수세를 보임.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선진국 중심의 경기 회복 기대감 재부각, 수요 호조에서 기인한 국제 유가 강세 등 매크로 환경 호전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전거래일에는 일부 아시아 국가들의 델타 변이발 취약한 성장 전망 이 반등을 제약했으나, 한국 증시는 선진국에 대한 노출도(or 민감도)가 높은 경향이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또한 미국 엔비디아(+4.3%), 마이크론(+2.4%) 등 대형 반도체주들이 업황 및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힙입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을 고려 시(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대 급등), 이 같은 미국발 호재가 국내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를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
추가적으로 금일에는 NAVER,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초대형주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해당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및 추후 실적 전망 호전 여부가 전반적인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 및 금일 국내 증시의 방향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07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졸업후 열달은 백수…취업해도 4명중 3명 초봉 200만원 미만...100명 중 8명 3년 이상 백수…200만원 미만 일자리 여성 많아...졸업 후 3개월 안에 47% 취업…3년 이상 8%...4명 중 3명 초봉 200만원 미만 일자리...첫 직장서 평균 1년 6개월 후 퇴사…46% "근로여건 불만족"
☞코로나로 대출만 1,000만원씩 늘어난 식당..."57% 폐업 고려, 재난지원금 턱없이 부족"...한국외식업중앙회 경영실태 조사...식당 78% 매출 감소, 운영비 증가..."현행 방역 기준 문제 있다" 46%
☞"외식업 5곳 중 1곳 이용하는데…카드 캐시백에 배달앱 포함해야"...작년 배달앱 이용률 20%·거래액 17조…1년새 두 배 증가...양경숙 의원 "배달앱 등 포함 안될 경우 정책효과 의문"
☞자체 발전에 휴가까지…'전력 대란 올까' 준비 나선 산업계...산업부 “이번 주, 올여름 최저 전력 공급 예비력”...대규모 정전 사태 우려…기업들은 대응책 마련...자체 발전·ESS 이용…전체 휴가로 대응하기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에 상권분석 서비스 제공 위한 업무협약 맺어...서울신보·SK텔레콤·KB국민카드, 빅데이터 교류와 연구 위한 협약 체결...정확도 높은 상권 분석 데이터 도출...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중 하나인 ‘보행권역 분석서비스’에 활용 예정
《금 융》
☞델타에 경기정점 논란 공포심 커졌다..환율, 연고점 경신 테스트...델타 변이바이러스 쉽게 안잡힌다 인식 퍼져...경기둔화 우려에 美장기 금리 1.1%대 급락...안전자산 선호에 달러인덱스 92선 연일 강세
☞한은 “영끌 커질수록 집값 떨어졌을 때 소비·고용에 충격”...IMF 때 참고해 집값 20% 폭락 상황 가정...주담대 LTV 75%일 때 소비·고용 4%씩 감소...금융불균형 경고하면서 금리인상에 힘 실어
☞비트코인 3500만원대로 급락…“투자자들 손실 실현 중”...사상 최고가에 매입했던 투자자들 손실 실현 중이라는 분석 나와...美 재무부 "몇 달 안에 스테이블코인 규제 관련 권고안 발표할 것"
☞'옵티머스 사태' 김재현, 징역 25년…"5000억 피해발생"...옵티머스펀드 환매 중단 사기 혐의...법원 "17년 7월 펀드사기부터 관여"..."의무·윤리 무시하고 자본시장 교란"...공범 4명에게도 모두 각 실형 판결
☞팬데믹 공포에 원화값 또 연중최저…1152원 넘어...환율, 장중 1152원 넘기면서 나흘만에 연고점 경신...글로벌 달러 강세, 국내증시 외국인 투심 위축 영향
《기 업》
☞카카오뱅크 "은행 넘어선 금융플랫폼"…고평가 논란 정면돌파...윤호영 대표 "전통 은행에 없는 모델로 1등 은행 되겠다"..."금융 플랫폼 역량으로 차별화…기존 산업군과 다른 섹터"
☞SK머티리얼즈, 美 기업과 '합작사' 설립…실리콘 음극재 사업 진출...기존 사업에 배터리 소재 새롭게 추가…"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흑연 음극재보다 주행 거리가 향상되고, 충전시간이 단축돼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로부터 주목
☞쌍용차 새 주인 찾기 향방은…유력투자자 美 HAAH는 파산 신청...이달 말 마감인데 아직 인수의향서 제출 1곳도 없어...이스타항공 성공한 '스토킹 호스' 추진 가능성도
☞만도, 자율주행 사업부문 물적분할…신설법인 9월 출범...임시주총서 물적분할 계획 승인…"자율주행·EV솔루션 전문성 강화"...조성현 총괄사장 "이번 분할을 통해 만도가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신설 법인의 자율주행 첨단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 고객과 주주에게 완전자율주행으로 보답하겠다"
☞서울바이오시스, "UV LED '바이오레즈' 기술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 99.3% 살균"...美·日 기업과 20년 연구 끝에 개발...오직 빛으로만 세균 발생·증식 억제...세균 종류 따라 맞춤 살균솔루션 제공
《부 동 산》
☞서울 아파트 전세 여전히 고공행진…하반기 전세난 더 심해지나...재건축이주·학군수요 등으로 서초·동작·양천구 '전세품귀'...하반기 아파트 입주 1만3천가구로 상반기보다 26%↓...새 아파트도 실거주 많아져…'입주물량=전세물량' 공식 깨져
☞"집주인이 가격 올릴까 잠이 안와요"…서초 동작 양천 전세 씨 말랐다...서울 전셋값 고공행진 지속...재건축이주 학군수요로 전세품귀...하반기 입주 예정 1.3만 가구 상반기比 26%↓...새 아파트 실거주 늘어 '그림의 떡'
☞서울 분양 가뭄 계속된다…7~8월 5분의 1수준 '뚝'...올해 7~8월 서울 분양물량 1791가구 불과...이마저 소규모 단지 위주…경쟁 치열할 듯...정비사업 규제 등으로 공급 제동 걸린 탓...사전청약에도 경기도 분양은 작년보다 증가
☞건설사 맘대로 분양가 매기니 30평 아파트 건축비만 6억...분양가상한제 폐지 후 건축비 4억 폭등... “건축비 상한 정해 부풀리기 막아야"...건설사 마음대로 분양가 정하게 하자, 건축비 폭등
☞아파트 청약 후폭풍..."주거용 오피스텔 경쟁률 3배 뛰었다"...상반기 주거용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 31.82:1...작년 하반기 대비 3배 급증...아파트 청약 경쟁률 상승 영향
《사 회 유 통》
☞수도권 4단계, 종교시설 최대 19인 이하 대면 예배 허용...전체 수용인원 10%도 전제조건...수도권 일부 교회 예배 금지 집행신청 법원 결과 수용
☞코로나 신규 확진 1278명… 14일째 네자릿수...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 또 경신...비수도권 비중, 32.9%로 확대...수도권 여전히 70% 육박 서울·경기 비등, 대전·경남·부산 많아
☞부산 하루 확진 역대 최고치 97명 확진···"지역사회 구석 구석 전파 우려"...유흥주점 확진 사례 이어져···누계 194명..."다양한 시설과 소규모의 집단서 감염 발생"...21일 0시부터 거리두기 3단계 격상
☞21일 화이자 백신 186만6000회분 인천공항 도착...7월 총 399만3000회분 도입…이스라엘과 교환한 화이자 백신 70만1000회분도 포함된 물량...국내 백신 378만6900회분 남아…화이자 42% '최다'
☞제주 이달 231명째 확진…유흥주점 이어 고교發도 계속...19일 8명 신규 확진…유흥주점 누적 64명 27.7% 차지...한림공고 6명·대정고 1명·중앙고 2명 확진...‘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3명 추가로 확인
《국 제》
☞도요타, 2조 쓰고도 '손절'…도쿄올림픽 '이례적 사태'..."올림픽광고 제작했지만 방영하지 않을 것"...도요타 경영진도 개막식 불참...후원사 계약에 2조원 쓰고도 권리 포기
☞美 "中, 해커 고용해 MS 등에 사이버공격…동맹들과 공동대응"...美, EU·나토 및 파이브아이즈와 공동 성명…中맹비난..."中, MS 이메일 해킹·전세계 각종 랜섬웨어 공격 배후"...나토 中 공개 규탄은 처음…美외교기조 사이버로 확대..."러시아와 달리 구체적 제재 등 없어 한계" 지적도
☞”대만 개입하면 日 핵공격 분할 점령”... 中 공산당 의중 담긴 경고장 논란..."대만 공격 때 日 개입하면 무제한 핵전쟁"...中 공산당 묵인 日 경고 영상 인터넷 확산...美 군용기 잇단 대만 진입에 "격추할 수도"
☞바이든, 코로나·경제회복에 올인…지지율은 50% 초중반 박스권...방역수칙 준수 독려 및 백신 접종 드라이브로 코로나 확진자 감소...경제 성적표도 긍정적…정치적 양극화 심화로 지지율은 50%대 박스권
☞팬데믹이 끝낸 저임금 시대…美 노동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노동자들이 기업보다 우월한 지위”...美 기업, 인재 유치 위한 투자 늘려…'중대한 전환점'
[NH/이규하] 휴대폰/IT부품산업
■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회복세 전망
- 최근 대만 언론은 5G 스마트폰향 칩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하반기 5G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가 주된 원인이라고 판단. 하반기 출시 예정인 iPhone 13 시리즈도 우려보다 출하량 및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전망해 관련주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수혜 기대
- 대만 반도체 칩 설계업체들은 3분기에 전분기 대비 최소 1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2분기는 반도체 부족 영향과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인도를 포함한 주요 시장의 코로나19 확산이 완화되면서 수요 및 출하량이 회복하고 있기 때문
- 중국에서도 618 페스티벌 전후로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하면서 중화권 업체들의 출하량도 개선되고 있는 상황. 특히 Xiaomi가 Huawei의 시장점유율을 가져오기 위해 하반기 스마트폰 출하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
■ 하반기에 업체별로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 전략 펼칠 것
- 출하량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글로벌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이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수요를 진작시킬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의 경우 플래그십 라인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가격 인하를 통해 관련 시장 확대를 꾀할 것으로 예상되며 Apple은 Huawei의 기존 중국 및 유럽시장 플래그십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 중화권 업체들은 하반기 보급형 5G 스마트폰 출시 확대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
- 관련해서 MLCC, PI소재 등 범용성 부품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되며 Apple의 출하량 확대에 따라 국내 부품 업체인 LG이노텍과 비에이치, 아이티엠반도체, 덕우전자 등의 수혜 전망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22일)
1.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우선주 포함)에 투자한 금액이 30조원을 돌파하며 '신국민주'로 등극함. 21일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개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의 지분율은 11.4%로 집계됐음. 불과 반년 새 개인 지분율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음.
2. 지난 대선을 앞두고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김동원 씨와 공모해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한 혐의를 대법원이 유죄로 확정했음. 공직선거법에 따라 김 지사는 경남도지사에서 물러나게 됨. 향후 형 집행이 끝나는 시점부터 5년간 피선거권도 제한돼 향후 김 지사의 정치 행보도 불투명해졌음.
3.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50대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에서 '먹통'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I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맞지 않는다"며 참모들을 강하게 질책했음.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청뿐만 아니라 전자정부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정보기술(IT)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범정부적 대응을 주문.
4.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아시아·태평양 동맹국들과 함께 역내 데이터 이동 및 신기술 표준화를 촉진하는 디지털무역협정 체결을 검토하고 있음. 미국 정부는 싱가포르 칠레 뉴질랜드 등 3개국에서 지난해 세계 최초로 맺은 디지털무역협정인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을 출발점으로 우방 국가들을 추가 모집하고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울타리'를 마련한다는 구상.
5. 실시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스트리밍 시장에서 플랫폼 업체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음. 넷플릭스의 구독자 증가 추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국 메이저 방송인 CBS와 NBC가 스트리밍 플랫폼 간 협업을 논의하고 나섰음. 또 애플은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에 대규모 스튜디오 구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6.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 겸 블루오리진 창업자는 20일(현지시간) "블루오리진의 우주 여행 티켓 판매 총액이 이미 1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음. 베이조스는 이날 성공리에 우주 비행을 마치고 연 기자회견에서 "우주 여행 수요가 매우 매우 강하다"며 "연내 두 차례 더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것"이라고 말했음. 다음 비행은 9월 말 또는 10월 초로 예상됨.
▶️2021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784명, 연일 최다 기록 경신 → 32%가 비수도권. 비수도권에 저녁 모임 제한 검토. 수도권은 4단계 연장 불가피할 듯.(경향)
2. 자기 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쓰는 사람 → 취약 차주의 34.4%, 비취약 차주의 12.1%가 자기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쓰고 있다. 금리 1%P 오르면 가계대출자 이자부담 12조 증가.(아시아경제)
3. 107㎞ vs 86㎞...‘진짜 우주관광’ 신경전 → 아마존 자회사 ‘블루 오리진’도 106km 우주여행에 성공. NASA는 고도 80㎞ 이상, 유럽 국제항공우주연맹은 100㎞인 카르만 라인을 넘어야 우주로 정의. 카르만 라인 아래에서는 일반 비행기도 날 수 있기 때문.(헤럴드경제)
4. 무더위쉼터 ‘경로당’ 개방 권고 → 복지부, 서울시는 폭염피해 줄이자 각 구청에 여러 차례 운영 권고. 구청들이 소극적. 마포·강동 등 8개구만 운영. 나머지 구청 ‘미온적’.(헤럴드경제)
5. 발전원별 가동률 → 21일 기준, 석탄 98.3%, LNG 97.7%, 원자력 75.0%... 미세먼지 저감 위해 봄철 원전 가동 늘려, 평소 봄에 시행하던 원전 예방정비시간이 여름으로 밀리는 바람에 전력 아슬아슬.(국민)▼
6. ‘기후변화가 극심해지고 있다지만 자연재해는 악화되는 게 아니라 개선되고 있다’ → ‘방글라데시조차 일기예보와 폭풍대피소 덕분에 지난 40년간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99% 줄였다’.(‘지구를 위한 착각’ 저자 인터뷰, 문화)
7. 한일정상회담, 아쉬운 게 없었던 일본? → 도쿄올림픽 계기 한일정상회담, '예고된 불발'... 애초 의지 없었던 日, 그동안 文대통령 초청 의사 전혀 안 내비쳐. 한국은 '무리수' 일본은 '무성의'.(한국)
8. ‘119구조견’ → 종전의 공식 명칭, ‘소방 인명구조견’서 명칭 변경. 역할의 범위도 실종·매몰자 탐지 외에 ‘익수자 탐지’와 ‘화재 원인물질 탐지’ 등으로 넓히는 시행령 개정.(경향)
9. 아파트 대물림 → 文정부서 아파트 증여 3배 급증. 양도세, 종부세 강화, 집팔아 세금 내느니 물려주자...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5%→14.2%로, 강남 고가 일수록 증여 많아.(중앙)
10. ‘유감’과 ‘사과’ → 유감은 ‘남길 유(遺)’와 ‘섭섭할 감(憾)’으로 구성된 한자어로 사전의 뜻풀이는 ‘마음에 안 차지 않아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으로 사과와는 거리가 있는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한자가 다른 ‘유감’(有感)은 말 그대로 ‘느끼는 바가 있음’ 이다
이상입니다.
요즘 쫒기듯 바쁜 일상이네요
한 츰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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