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7월 19일 뉴스 스크랩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2021년7월19일 월요일 0시 기준

■ 신규 확진자 수 1,252명
   * 수도권(811명) 비율 : 67.1%

  - 지역감염 1,208명
(서울413 부산63 대구31 인천62 광주12 대전83 울산13 세종8 경기336 강원27 충북4 충남33 전북10 전남16 경북17 경남69 제주11)

  - 해외유입 44명
(서울6 부산2 대구2 인천5 광주2 울산1 경기5 경북2 경남5 검역14)
    * 국외유입 누적 10,949명


★Market Briefing 2021년 07월 19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채권 우혜영입니다.

[미국 증시 동향]
뉴욕증시 주요지수, 양호한 미국 소매판매지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신뢰지수 악화에 일제히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유가 하락에 에너지 업종이 2.77% 하락해 약세 주도. 자재와 금융업종, 임의소비재 업종도 1% 이상 하락했으며 기줄업종 역시 0.97% 하락. 이날 미국증시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투자 심리 악화 등이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장 초반 발표된 미국 6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6% 증가해 하락할 것이라는 시장 컨세서스를 상회. 이에 주요지수는 강세 흐름 보였으나 이후 악화된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돼 분위기 반전. 7월 소비자태도지수는 전월의 85.5에서 80.8로 하락

[미국 채권시장 동향]
미국채 시장은 주말을 앞두고 혼조세. 장초반에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6월 소매판매 증가에 미국채 금리도 반등. 지난 14~15일의 상·하원 증언에서 연준 제롬 파웰 의장, 연준이 2%를 훨씬 상회하는 물가상승률을 불편해하고 있다면서도 테이퍼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 미국채 시장은 이러한 다소 완화적인 연준의 입장을 어느 정도 소화. 오전에 발표된 긍정적인 소매판매도 장 후반 갈수록 GDP 성장 지속에 대한 의구심으로 이어져 미국채 금리는 장중 상승 폭이 되돌려지는 모습

[한국 채권시장 동향]
한국채 시장은 전일 한국은행 7월 금통위와 이날의 임시국회 현안 질의에서의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발언을 소화하면서 일부 기술적인 반등. 전거래일 미국채 시장은 연준 제롬 파웰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에 장기물 금리 중심으로 하락. 이를 반영해 한국 국채선물도 LKTBF 중심으로 강세 출발. 한국은행금리정상화에 단기물보다 장기물 매수가 편하다는 인식 작용. 다만 추경 우려 등에 LKTBF도 약세 전환. 기재위 임시국회 현안 질의에 참석한 이주열 총재, 연내 기준금리 정상화 기조 견지. 다만 연내 인상 횟수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 보였으며 정상화 필요성을 느끼지만 너무 서둘러서도 안된다고 언급. 또한 늦어서도 안되겠지만 얼마 전까지 연내는 시작할 수 있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라면서 덜 강경해진 어조에 연내 2회 인상 우려은 다소 완화돼 단기 구간 반등

[경제지표](발표, 전망, 이전)
(유럽) 6월 소비자물가지수(YoY): 1.9%, 1.9%, 2.0%
(미국) 6월 소매매출(MoM): 1.1%, -0.4%, -1.7%
(미국)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80.8, 86.5, 85.5

※발표예정 경제지표(전망, 이전)
(일본) 6월 소비자물가지수(Yoy): -, -0.1%
(독일) 6월 생산자물가지수(YoY): 8.5%, 7.2%
(미국) 6월 주택착공건수(MoM): -, 3.6%
◆ 미국 증시
DOW: 34687.85p(-299.17p, -0.86%)
S&P500: 4327.16p(-32.87p, -0.75%)
NASDAQ: 14427.24p(-115.9p, -0.8%)

◆ 외환시장
NDF환율(1개월물): 1142.86원/전일 대비 3.36원 상승 출발
달러인덱스: 92.713(+0.141, 0.15%)
유로/달러: 1.18057(-0.0006, -0.05%)
달러/엔: 110.088(+0.214, 0.19%)
파운드/달러: 1.37652(-0.0064, -0.46%)

◆ 미국 국채시장
2년물: 0.2215%(-0.16bp)
5년물: 0.7734%(-0.18bp)
10년물: 1.2903%(-0.86bp)
30년물: 1.9192%(-0.14bp)
(스프레드)
기준금리-2Y: -0.2215%p
10Y-2Y: 1.0688%p
30Y-10Y: 0.6289%p

◆ 주요 국가 10년물 금리
독일: -0.353%(-1.9bp)
영국: 0.626%(-3.8bp)
프랑스: -0.016%(-1.7bp)
그리스: 0.685%(-2.1bp)
이탈리아: 0.707%(-1.3bp)
스페인: 0.287%(-2bp)
일본: 0.025%(+1.1bp)
호주: 1.284%(-0.3bp)

◆ 국내 국채시장
3년물: 1.466%(-1.9bp)
5년물: 1.73%(-0.5bp)
10년물: 2.017%(+1.2bp)
30년물: 2.067%(+2.7bp)
(스프레드)
5Y-3Y: 0.264%p
10Y-3Y: 0.551%p
30Y-10Y: 0.05%p
(국채선물)
3년 KTB: 110.01(+0.02)
10년 KTB: 126.78(-0.12)

◆국내 크레딧 시장 SP(국고채대비)
AAA 공사채
1년:+22.2bp(-0.3)
3년:+19.3bp(0.3)
5년:+20.3bp(0)

AAA 은행채
1년:+25.4bp(-0.2)
3년:+20.8bp(0.3)
5년:+23.5bp(0)

AA+ 회사채
1년:+29.5bp(-0.1)
3년:+32.5bp(0.6)
5년:+34.3bp(0.1)

AA+ 카드채
1년:+31.3bp(-0.1)
3년:+35.4bp(0.6)
5년:+27.4bp(0)

AA- 캐피탈
1년:+39.8bp(0.1)
3년:+53.2bp(0.5)
5년:+55.6bp(0)

A+ 캐피탈
1년:+49.7bp(-0.1)
3년:+68bp(0.2)
5년:+100.9bp(0)

◆ 상품시장 ($)
WTI: 71.81(+0.16, +0.22%)
브렌트유: 73.59(+0.12, +0.163%)
금: 1812.05(-17.42, -0.952%)

해당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필하였습니다.

★주요신문 헤드라인★
2021년7월19일 월요일

《경 제》

☞ 음식 배달 '호황'…매장 영업 의존 식당은 '눈물'...수도권 4단계 첫주 `집콕`에 배달앱 주문 10~15%↑…배달비 `들썩`...외식 브랜드·뷔페 식당 매출 10~70% `뚝`…저녁영업 중단 식당도

☞ 국토부, 본부 근무 전직원 부동산 등록 의무화...투기 적발땐 징계후 檢 고발조치...생활목적외 취득도 윈칙적 제한

☞ 기준금리 인상 초읽기…2년전 실패한 '금리상한 대출' 성공할까...은행 "2억 대출자, 금리 연 2%p 뛰면 이자 한해 144만원 절약"...2019년엔 금리 안정되자 판매 실적 거의 `0`

☞ "원격진료와 노동시장 유연의 금기 깨야"···기득권 개혁 주장한 김동연...'소주성', "네이밍부터 잘못"현 정부정책 비판...'승자독식'정치지적…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주장...부동산 불로소득 환수 위한 토지공개념도 제안

☞ 거리두기 4단계에 호캉스 못가면···위약금 없이 취소 된다...공정위, 업계에 위약금 감면기준 공문 발송...4명이 경기도 호텔 예약 취소하면 위약금 면제

《금 융》

☞ 서학개미 "美 증시 더 오를것" ...S&P500에 베팅...올해 국내 투자자 해외 ETF 매수 1위...SPDR S&P500...美 장기 상승 기대...국내 지수 ETF 중엔 '곱버스'가 1위...지수ETF '단기 트레이딩' 활용 경향

☞ 금융당국 잇단 IPO 대어 '공모가 낮추기' 논란 확산..."금감원 시장가격 개입 지나쳐…유니콘 해외상장 부추길 수도"..."공모가 과열은 현실…투자자 보호 차원" 의견도

☞ 코로나 내성 생긴 코스피...성장률 약발 계속될까...NH證 내주 코스피 밴드 3,220~3,350선..."한은 매파 행보는 성장 자신감 있어 가능...펀더멘털 기반한 코스피 추가 상승 기대"..."경기둔화로 펀더멘털 꺾일 수도" 반론도...성장주·민감주 함께 담는 '바벨전략' 효과적

☞ 석유화학업계 벌써 꺾이나…유가·공급 과잉에 하반기 둔화 예고...LG화학 2분기도 영업이익 1조원 달성…금호석화 최대 실적 경신할 듯...주요 석화업체 하반기부터 실적 하향 예상…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 전환 주력

☞ 테슬라 팔고 '밈 주식' 쇼핑···"AI에 돈 맡길만 하네"...'AI ETF' 매니저 수익률 88%...S＆P500지수 52% 앞질러...매달 매수 종목 기사로 제공...개미도 자산가와 동등 대우...투자 문호 낮춰 대중화 선도

《기 업》

☞ 르노삼성, 전기차 ‘조에’ 홈쇼핑에서 판매한다...GS리테일 운영하는 모바일 홈쇼핑 채널 ‘GS 마이샵’...18일 오후 8시 30분 판매...전세계 28만대 판매고

☞ LG, 美월풀에 매출 2조 앞서…가전 세계1위 '눈앞'...오브제컬렉션 젊은세대 인기...글로벌 공략 주요무기로 꼽혀...냉장고·에어컨 생산 50% 늘려...북미선 세탁기 공장 증설도

☞ KAI, 중형위성 발사위해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와 손잡아...내년 초 차세대 중형위성 2호 발사 예정...위성영상 분석 등 관련 M&A도 모색

☞ 첫 출시땐 외면 받았는데…폭염 재택근무 줌수업에 인기 폭발 창문형 에어컨..가격은 `스탠드형`의 절반수준...설치 간편한 실외기 일체형...파세코, 최저소음 구현 제품...밥솥업체 쿠쿠, 6월 첫 출시...삼성전자 등 대기업도 진입

☞ SK이노베이션, 헝가리 2공장 건설에 1,200억 지원금 받는다...EU위원회, SK이노 헝가리 투자 지원 승인...지역경제 발전 효과·고용 창출 효과 인정

《부 동 산》

☞ 아파트 인테리어 수천만원 썼는데 "없던 일"...오락가락 정책 불안 키운다...재건축 조합원 2년 실거주 1년 만에 백지화...임대사업자 장려→혜택 축소→원점 재검토...주택 공급 충분…뒤늦게 `2·4대책` 발표...정부도 사실상 정책 실패 인정

☞ '태릉우성' 안전진단 탈락···빨간불 켜진 노원 재건축...최종 단계서 C등급 받아 고배...다른 단지도 사업 추진 불투명

☞ 시세 8억인데, 분양가는 4억 '세종자이더시티'...분양가상한제 적용된 `로또 분양`...공무원 특공 폐지 후 일반공급 1106가구...전국구 청약 가능·1주택자도 가능...가점 안보는 추첨제 물량도 50%

☞ 도심 공공개발 민간분양 없다···100% 공공주택 건립...윤곽나온 도심복합사업 보니...전체 70%이상 공공분양 공급하고...30%는 반값주택·공공임대 방식...일반공급 15%서 50%로 늘리고...30%는 추첨제…자격은 엄격제한...이익공유형 반값주택 처분할땐...사업자에 환매·처분손익 나눠야

☞ 기약없이 미뤄진 마스터플랜, 용산정비창 1만가구 공급도 '삐걱'...광역교통 등 개발현안 내부 검토...'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잠정 중단...계획 늦어 내년 지구지정 불투명

《사 회 유 통》

☞ 야구선수 '술판' 일파만파…무더기 수사의뢰...강남구, 전·현직 선수 6명과...일반인 2명에 과태료 부과...올림픽엔트리 포함됐던 2명...백신 접종 마쳐 과태료 제외...방역위반·거짓 증언 후폭풍...24일 예정 올스타전 불투명

☞ 청해부대 사상 최악의 대량감염사태...부대원 4명당 1명 이상 확진...부대원중 101명 검사해 68명 '양성'나와...남은 200여명 검진결과시 100명 돌파듯...전원 조기귀국 확정해 .수송기 2대 급파...국내선 비수도권 확산세로 거리두기 강화...19일부터 비수도권도 4인까지만 모임 허용

☞ 민노총 "집회 참석자 확진 판정 발표는 마녀사냥"...8000명 참가한 집회서 3명 확진...당국 촉각 곤두세워...김부겸 총리 "참가자 전원 코로나 진단 검사 받아야"

☞ 울산도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19일부터 적용...정부방침에 따라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비수도권 공통 적용...울산시 거리두기 2단계 7월 15일부터28일까지에서 8월 1일까지로 4일 연장

☞ 등산 실족사고 늘어나는데…관악산 정상선 "시원한 막걸리 3천원"...코로나19 가운데 실외 등산 증가...서울·경기 산악사고 1년새 37.6%↑...관악산 정상은 개발제한구역...과천시 "상행위 단속 근거 없어"

《국 제》

☞ 런던 호화 아파트서 "지옥의 소음"…알고 보니 교황청 소유...야간에 시끄러운 파티 벌여...거대 정원·실내 수영장 갖춰...바티칸 "지방 당국이 민원처리 희망"

☞ 코너몰린 中 "자립만이 살길"···대학들 줄줄이 반도체과 설립...베이징·선전기술대·HUST 등...기초연구·인재양성 적극 추진

☞ 확진자 다시 느는데…백신거부·거리두기 반발에 전세계 몸살...美50개주 확진자 늘었지만...국내선 여객기 여행객 `북적`...백신 접종률 50% 못넘긴채...접종 거부자 늘어 답보 상태...英 하루 5만명 확진에도...노마스크 허용 등 규제 완화

☞ 서유럽 홍수 사망자 200명 육박···"희생자 추가로 생길 것"...독일서만 156명 사망…물 빠지며 복구 시작...오스트리아·독일 동부 등 중유럽도 홍수 위협

☞ 동일본 대지진 10년…악몽딛고 관광명소 된 센다이...자연재해에서 교훈 찾는 일본...방재 주제로 관광상품 개발...기념관·위령탑 만들어 활용...피해·생존의 기록 보여주며...年 8만명 찾는 장소로 탄생


올해 남은 휴일 +3일 📅
빨간날이 주말과 겹치면 그다음 월요일에 대신 쉬는 대체공휴일을 늘리기로 했잖아요. 최종안이 나왔어요. 이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돼요. 다음 달 광복절(8월 15일 일요일)부터 개천절(10월 3일 일요일), 한글날(10월 9일 토요일)까지 휴일이 하루씩 더 생긴다고. 다만 공휴일이지만 국경일은 아닌 석가탄신일, 성탄절은 대체공휴일 대상에서 빠졌어요.

고3 백신 접종 시작 💉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오늘(19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요. 수능을 치러야 하는 고3 학생과 교직원 등 총 63만 명이 ‘우선 접종대상’으로 정해졌기 때문인데요. 국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미리 보호자와 본인의 동의를 받았다고.

민주당: “2~3주만 미룰까?”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대통령선거에 나갈 후보를 뽑는 경선(9월 5일)을 2~3주 미루는 걸 고민하고 있어요.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심상치 않기 때문인데요. 다음 주에 하려던 TV토론도 취소됐는데, 최근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이낙연 후보 측은 TV토론 취소에 불만을 드러냈어요: “특정 후보의 요구를 받아준 거라는 얘기가 있던데, 경선 공정성이 훼손될까 봐 걱정된다.”

청해부대 집단감염 🦠
아프리카 소말리아 앞바다에 파병된 우리 해군의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어요. 약 300명의 군인들이 배(문무대왕함)에 타고 있는데, 어제(18일) 오전 기준으로 68명이 확진된 것. 검사 결과가 나온 건 아직 101명뿐이라서 나머지 200명 중에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정부는 급히 군 수송기를 보내 부대원을 전부 귀국시키기로 했어요.

아마존 창업자의 우주 로켓 🚀
얼마 전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이 첫 민간 우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다른 승객 3명과 함께 우주로 떠나요. 그가 만든 우주관광 기업 블루 오리진의 로켓 ‘뉴 셰퍼드’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 발사돼 우주 경계선(고도 100km)을 찍고 돌아올 예정이라고. 예정대로 진행되면 한국 시각으로 내일(20일) 밤 10시에 발사 장면을 생중계로 볼 수 있어요.

요즘 분위기 싸늘한 곳 🥶
바로 암호화폐 시장인데요. 3년 만에 잔뜩 뜨거웠던 게 불과 몇 개월 전인데, 요즘은 영 분위기가 안 좋아요. 어느 정도냐면,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코인 102개 중 3개월 전보다 가격이 오른 코인이 하나뿐이라고. 84개는 50% 이상 떨어졌고요.

여자 농구 선수도 있으니까 ⛹️ ♀️
게임 좋아하는 NBA(미국 프로농구)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NBA 2K’ 시리즈 🏀🎮. 최신판인 NBA 2K22에 사상 처음으로 여자 선수가 타이틀 커버(표지)에 등장하게 됐어요. 주인공은 바로 WNBA(미국 여자프로농구)의 대표 스타인 캔디스 파커(시카고 스카이). “미래의 WNBA 선수들도 이제 (남자 선수들처럼) 게임 커버에 나올 수 있다는 걸 기억하면 좋겠다.”

자동차 옵션도 이제 구독하세요 🚗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구독할 수 있는 옵션을 발표했어요. 한 달에 약 23만 원을 내면 자동차가 알아서 차선을 바꾸고,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는 등 한층 진화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건데요. 지금까지는 이 옵션을 추가하려면 1만 달러를 한꺼번에 내야 했다고. 언제든 구독을 해지할 수도 있는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로 기능이 ‘활성화’ 되는 방식이어서 가능한 일이에요.

■ 7월 19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페이스북, 결제서비스 8월부터 온라인쇼핑으로 확대

페이스북은 오는 8월부터 결제 시스템을 온라인 소매업으로 확대한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 사업자들에 우선 도입하고, 이후 서비스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업계는 페이스북이 글로벌 네트워크, 결제, 유통까지 모두 아우르는 거대 공룡 플랫폼 기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 야놀자, 실탄 2조 장전

야놀자가 소프트뱅크로부터 2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야놀자는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과 함께 연간 3천조 원 규모의 글로벌 여행·호스피탈리티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프트뱅크가 이번 투자에서 야놀자를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 평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 네이버, 내년 초 '별점' 완전 폐지... 별점 대신 '키워드 리뷰'

네이버가 '키워드 리뷰' 참여를 독려하며 리뷰 문화 개선에 속도를 낸다. 가게 리뷰에 '별점'을 빼고 '키워드'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는데, 별점 리뷰는 내년 초 완전 폐지될 예정이다. 현재 음식점·카페 업종에 도입된 키워드 리뷰는 연내 모든 업종에 적용되며 텍스트 리뷰와 사진 리뷰는 유지된다.

4. 하루 만 원어치 광고에 매상 20% 뛰어

네이버는 지난 6월 '플레이스 검색광고' 베타서비스를 내놨다. 실제 성과를 확인해보니 서울 내 3개 업체의 매출액은 10%에서 많게는 19%까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추적 중인 100여 개 업소 중 약 90%에서 매출액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5. 네이버 쇼핑라이브 1년, 기술·자체 콘텐츠 키운다

출시 1주년을 앞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쇼핑 특화 라이브 기술과 자체 콘텐츠 경쟁력을 키워 라이브 커머스 생태계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쇼핑라이브는 6월 말까지 11개월 만에 누적 3억5천만 뷰, 누적 거래액 2천500억 원을 넘어섰다.

6. 삼복더위에 밍크코트?... 패션업계 잇단 '역시즌 마케팅'

패션·유통업체들이 앞다퉈 한여름에 겨울 의류를 앞세운 '역시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다음 계절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는 한편 패션 비수기인 여름철 매출을 늘리기 위한 역발상 전략이다. 일반적인 역시즌 행사와 다르게 최근에는 신상품도 선보이는 추세다.

7. 애플 '앱 추적 투명성' 영향에 수익 15~20% 감소

애플이 이용자 사생활 보호 강화 정책의 영향으로 광고주와 앱 개발자 수익이 줄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iOS 이용자 중 아직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아 ATT 해당하지 않는 이용자도 있어서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광고주와 앱 개발자 수익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9일)

1. 출산율 저하로 초중고 학생은 줄고 있지만 교육청에서 일하는 일반직 공무원은 오히려 크게 늘어 교육행정이 방만하다는 비판이 나옴. 18일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시도교육청과 산하 지원청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원은 1만7398명으로 2010년 8654명의 두 배로 증가. 반면 교육행정의 수요자인 초·중·고교 학생은 같은 기간 761만7796명에서 534만 6874명으로 약 30% 급감.


2. 정부가 19일부터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모든 비수도권에서 사적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기로 했음. 다만 백신 접종 완료자나 직계가족 모임, 임종이나 돌봄 등의 상황에서는 4인 제한을 완화하는 예외도 마련. 또한 모임 인원 제한을 빼면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현행대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함.


3. 지난 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 정부는 지난 17일 집회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음. 민주노총측은 검사는 받겠지만 "3명의 확진이 집회 참석과 연관이 있는 것처럼 사실관계를 왜곡하지 말라"고 반박.


4. 19일 남부지방에 내리는 마지막 장맛비를 기점으로 전국에 '열돔 현상'에 의한 폭염이 올 것으로 예보. 일부 지역에선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길 가능성도 제기. 18일 기상청은 "19일부터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더욱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5. 금융위원회가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는 작업에 착수. 크게 지급결제형·증권형·유틸리티형 등으로 나누고, 현행법을 적용해 규제할 방안을 찾기 위해서임. 이에 따라 향후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개입이 본격화할 전망.


6. 한국광물자원공사가 2011년부터 보유한 캐나다 구리탐사 기업 '캡스톤 마이닝' 지분 1971억 원 어치를 지난 5월말 전량 매각한 것으로 확인. 합작개발을 추진했던 칠레 산토도밍고 구리광산 지분 30%(약 1320억 원)을 캡스톤 측에 넘긴 지 2개월여 만. 현 정부는 MB 정부 당시 추진했던 해외 자원사업을 전부 '적폐'로 낙인찍고 매각을 추진하고 있음. 이 과정에서 구리, 니켈 등 유망 전략광물 자산이 무분별하게 처분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옴.

▶️2021년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적극적인 정치 참여자인가, 갈등을 조장하는 주체인가' → 대선후보 팬클럽 명암. 지지 후보에 대한 응원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해 후보의 일거수일투족을 소개하며 긍정 여론 형성 주도. 경쟁후보 비방은 더 독해져.(한국)


2. 정규직 고용이 부담스러운 자영업자 → 정규직 1명을 주 14시간씩 근무 알바 3명으로 쪼개면 최저임금 기준 1년에 인건비 700만원이 절감된다. 두명이면 1400만원이다...(중앙선데이)


3. ‘열돔’에 갇힌 한반도, 이번 주 서울 40도 육박 예고 → 16일 35.2도 찍은 서울, 20일부터 수일간 현재보다 최소 3~4도 오르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 케이웨더.(중앙선데이)


4. 수소는 청정 에너지가 아니다? → 수소는 자연에서 채취할 수 있는 1차 에너지가 아니다. 지구에서 10번째로 흔한 원소이긴 하지만 대부분 탄소와 질소, 산소와 결합돼 있다. 엄청난 에너지를 투입해 수소를 분리해 내야 한다. 전문가 인터뷰.(중앙선데이)


5. 대학입시 3대1 이하 경쟁률은 사실상 미달 → 정시 수험생 1인당 3곳까지 원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교육계에선 경쟁률이 3대 1에 못 미치는 곳을 ‘사실상 미달’로 간주.(중앙선데이)


6. 청해부데 ‘문무대왕함’ 확진 68명, 200여명은 결과 기다려 → 지난 4월 해군 상륙함 ‘고준봉함’에서 3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경험에도 사태 초기 간이검사로 일관, 화 키웠다는 지적.(국민)


7. 코로나, 무더위... 텅빈 서울 도심(사진)▼(경향)


8. 도쿄올림픽, 굳이 문대통령 일본 가야하나 → 주한일본 공사, 기자와의 사석 발언이라지만 ‘한일관계 개선 기대는 문대통령 마스터베이션’(자위행위) 망언... 대통령 방일 오늘 결정할 듯.(국민 외)


9. 금리인상설 속 잠 못드는 영끌·빚투 2030 → 1분기 가계대출 증가액 중 절반이 2030. 자고 나면 오르는 미친 집값에 2금융권 대출까지 받아 집 사. ‘2021 부채보고서: 다가온 빚의 역습’ 기획기사.(서울)


10. ‘박스오피스’(box office) → 원래 극장의 매표소를 가리키는 말. 의미가 확대돼 영화별 입장 관객 수나 매표액 또는 영화 한 편이 벌어들이는 흥행 수입 등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됐다.(중앙)


이상입니다
힘찬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