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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7월 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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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7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212명. 국내 1168명


서울 577 부산 33 대구 12 인천 56 광주 10 대전 29 울산 1 세종 5 경기 357 강원 12 충북 5 충남 16 전북 8 전남 10 경북 4 경남 15 제주 18


7월 6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60%) 나스닥(+0.17%) S&P(-0.20%)
상해(-0.12%) 심천(-0.32%) 항셍(-0.25%)

- 미국증시는 에너지 및 금융주 약세로 인해 혼조세 기록
- 美 WTI 원유선물이 전일 대비 -2.25% 하락한 73.47달러를 기록해 쉐브론(CVX), 엑슨모빌(XOM) 등 에너지주가 하락
- 시장에서는 OPEC+가 감산 완화 연장에 합의하지 못해 불확실성이 증대되어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
- 또한 美 10년물 국채 금리도 장중 1.36%를 하회해 2월 2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이로 인해 제이피모건체이스(JPM), 골드만삭스(GS), 씨티(C) 등 금융주 하락
- 반면 아마존(AMZN)이 美 국방부의 새로운 클라우드 사업 파트너에 선정될 수도 있다는 소식에 나스닥지수는 2영업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
- 금일 발표된 6월 ISM 서비스 지수는 전월 대비 3.9p 하락한 60.1p를 기록해 예상치(63.5p)를 하회​

- 중국/홍콩증시는 헬스케어주 약세로 인해 하락
-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약품심사평가센터가 임상 가치를 지향하는 항종양 의약품 임상 연구개발 지도원칙을 발표. 이로 인해 신약 개발 기준이 엄격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져 헬스케어주(-3.60%)가 급락
- 또한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효능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점도 헬스케어주 약세에 기여
- 중국 정부가 지난 6월 30일 미국에 IPO한 디디추싱을 제재한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
- 중국 인터넷안보심사판공실은 디디추싱 어플 다운로드 금지 및 신규 회원가입을 금지하고, 인터넷 안보 심사를 개시한다고 발표
- 한편 中 인민은행은 100억 위안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매입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7월 7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안전 자산 강세 불구 나스닥 상승 전환 성공

미 증시는 상승 출발 했으나 ISM 서비스업지수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자 경기 확장이 약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더불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그에 따른 경기 우려 또한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 금융주와 에너지, 산업재가 개별적인 요인에 의해 약세를 보인 점이 특징. 다만 오후 들어 아마존(+4.69%)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과 국방부의 제다이 프로젝트 관련 언급 이후 클라우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은 상승 전환 성공(다우 -0.60%, 나스닥 +0.17%, S&P500 -0.20%, 러셀2000 -1.36%)

변화요인:
금융, 에너지 업종 하락 요인, 아마존 상승 요인


2021년 7월 0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TV 토론 시청률이 저조하게 나오면서 민주당이 경선 흥행을 위해 추진해온 대국민 문자 투표가 선거법 위반 우려로 백지화됐다고함

2.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대깨문’ 발언이 당내 경선 관리 편파성 시비로 옮겨붙으면서 친문 진영의 반발로 내홍이 격화하고 있다함

3.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제주지사가 당내 현역 의원 33명이 참여한 지지 모임 ‘희망오름’을 발족하고 대선 채비에 나선다고함

4. 야권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서울 광화문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야권 통합과 야권 단일후보 선출 등의 문제를 논의한다고함

5.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 결심을 밝히면서 정치 참여 선언 시기나 국민의힘 입당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고함

6. 피해액만 100억원이 넘어 구속 수감중인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씨는 출소 후 감방 동기인 월간조선 팀장 출신 정치인 송씨를 통해 김무성 전 의원의 특보로 활동하면서 고향인 포항에서 국회의원을 꿈꾸면서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지원 국정원장 등을 접촉하며 정치권 인맥 쌓기에 들어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노웅래 민주당 의원,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 등 내로라하는 여야 정치인들의 박수를 받으며 봉사 부문 대상도 받았고 김부겸 국무총리의 보좌관 행세를 하고 다녔으며, 언론인과 유명 연예 기획사 고위 관계자와 유명 여성 연예인에게도 외제차와 명품, 귀금속 등을 선물했다고함

7. 주한 미국대사관 '넘버3'인 정무공사로 임명된 헨리 해거드(49)는 경남 진주 영어학원 강사에서 출발해 주한 미국대사관 영사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유럽국장을 거쳐 정무공사로 귀환하는한국 전문가라고함

8.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5월 북한에서 철수한 콜린 크룩스 주북한 영국대사가 내년 초 한국에 부임한다고함

9. 미국이 적성국에 대한 제재정책 재검토를 하고 있는 가운데 대북제재는 계속 이행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기획재정부는 2023년부터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기존 62세에서 63세로 올라가며 소득 공백이 장기화하는 만큼 고용 연장에 관한 논의가 불가피함에 따라 내년부터 60세 정년을 앞둔 세대를 최대 65세까지 계속 고용하는 내용을 담은 핵심 인구 대책을 발표한다고함

3. ‘인구의 날’이 매년 7월 11일임에도 불구하고 4차 대유행 우려로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하는 보건복지부가 ‘인구의 날’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오는 9일로 앞당겨 강행함에 따라 인구의날 행사발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으며 역대 코로나19 최고는 지난해 12월 24일 1240명이었다고함

4. 국토부는 낮은 가점으로 아파트 당첨이 쉽지 않은 3040세대를 배려하자는 내용이 담긴 주거기본법 개정안과 관련해 정책 협의를 시작했다고함

5. 전군 주요 지휘관들이 7일 국방부에 모여 군사대비태세 확립 방안과 군내 성범죄 및 급식 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서 장관은 군내 성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을 강하게 질책하고, 지휘관들에게 고강도 대책 마련을 주문한다고함

6.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은 증거인멸 교사 혐의, 이 전 차관에게 폭행을 당한 택시기사 A씨는 증거인멸 혐의로, 폭행 사건을 담당했던 서초경찰서 소속 B경사는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다고함

7. 과거 서울의 주요 성폭력 범죄 등을 총괄 지휘하는 중책을 맡아 여성범죄 수사통으로 알려졌던 경찰대학교 학과장 A총경이 2018년 기자를에게 성적수치심을 느낄만한 발언으로 정직 3개월을 처분을 받았으며 성추행 혐의는 증거가 불충분으로 불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졌다고함

8. 해고자와 실업자는 물론 퇴직 공무원·교원, 소방공무원의 노동조합 가입도 허용하는 개정 ‘노조 3법(노동조합법·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이 시행된 6일 첫날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은 소방공무원 노조를 끌어들이며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고함

9. 서울시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1300억원을 투입해 추진했던 서울형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문제가 드러난 사업은 사업을 재편한다고함

[ 경기종합]
1.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2월 한국의 부채비율이 2023년 46%까지 오르면 국가신용등급이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한 피지가 1∼2개월 내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발표할 예정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올해 본예산 때 47.3%, 1차 추경 때 48.2%로 상승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할지는 불투명하다고함

3. 내년도 최저임금이 노동계와 경영계의 양보로 9570원이 거론되고 있다함

4. 반려동물 진료 후 ‘진료비 폭탄’을 맞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동물병원이 진찰, 입원, 예방접종, 검사 등 주요 진료항목에 대한 비용을 고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수의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심의 중이라고함

5. 기기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복호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이 올해 상반기에만 78곳으로, 정부는 민간의 랜섬웨어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특화 모의 훈련을 마련한다고함

6. 2050년 탄소 중립을 위한 전쟁이 급격히 전개되면서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코발트·니켈은 지난 1년간 각각 119%, 77%, 41% 상승했고, 전기차·풍력발전기용 전기모터에 필요한 구리값도 1년 사이 57% 급등하는 등 그린 경제에 필요한 광물 자원 확보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고함

7. 정부가 인정하는 첫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네이버, 토스, NHN페이코, 뱅크샐러드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고함

8. 온라인몰 상품 구매와 새벽 배송, 배달 음식 주문 등을 합친 5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6조594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 증가하면서 대형 마트 1위인 이마트의 지난해 연간 매출을 추월했다고함가

9. 삼성SDI가 미국 3위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미국 내 합작사 설립을 위해 양자 협의 중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GM, SK이노베이션과 포드가 손잡은 데 이어 세 번째 한국 배터리사와 미국 완성차 기업의 동맹이라고함

10. 반도체 수급불균형으로 투싼의 생산 대기 물량이 3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노조 파업 움직임까지 현대차와 기아가 7월 최대 고비를 맞았다고함

11. 국가인권위원회가 비정규직 차별 시정을 권고한 지 2년 6개월 만에 현대제철이 자회사를 설립해 사내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7천여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한다고함

12. 신세계그룹이 이베이코리아 인수 후 e커머스 패권을 쥐기 위한 ‘실탄’ 충전용으로 9만9000㎡ 규모의 이마트 서울 성수동 본사 건물을 매각함에 따라 전국 161개 점포를 둔 이마트의 탈부동산 전략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13. 중국인을 겨냥해 중국 정부가 하이난 면세점에 대해 1인당 내국인 면세 한도를 지난해 7월부터 10만위안(약 1745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 한국 면세점을 지탱하는 다이궁(보따리상) 수요까지 흡수해 한국 면세업계가 생존 위기에 빠졌다고함

14. 국내 조선 3사는 상반기에만 올해 수주 목표액 317억달러(35조8000억원)의 79.5%인 252억달러를 달성하며 작년 동기 대비 약 7배 증가한 1047만CGT를 수주해 1059만CGT를 수주한 중국과의 격차를 12만CGT로 좁혔다고함

15. 지난해 2분기 흑자전환 후 매분기 사상최고 실적을 쓰고 있는 HMM이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평균 업무량이 늘었지만 이에 따른 처우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올해 들어 1주일에 1명꼴로 직원들의 퇴사가 이어지고 있다함

16. 대우건설 노동조합이 중흥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위법이라며 실사저지 및 총파업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인수반대 투쟁에 나선다고함

17. 수도권 지역 레미콘 운반비 인상을 놓고 레미콘 업체와 레미콘 차량 지입차주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입차주들이 요구안 불수용시 파업을 예고해 건설 관련 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으며, 레미콘 업체 측은 운송사업자들의 단체 파업은 불법 행위라고 보고 파업에 나서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다고함

18. 3년째 표류하던 금호타이어의 광주공장이 함평군 빛그린산업단지로 이전함에 따라 광주 지역 반발이 예상된다고함

19.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이달부터 본격 추진되지만 현재 백신 접종 상황과 여행지 특성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수요를 기대할 수 없어 여행·항공업계에서는 기대감보다 우려만 높아지고 있다함

20. 지난 6월 쿠팡 이천 물류센터의 대형 화재사고로 보험사들이 잠정 예상손실 부담액을 집계한 결과 금액이 3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DB손보, KB손보 등 4개사가 쿠팡에서 받은 보험료는 연간 16억원이라고함
- DB손보 인수 비율이 60%로 가장 높고 KB 23%, 롯데 15%, 흥국 2%임

21. 코로나19 유행으로 해외여행이 막히자 골프산업이 유례없는 호황으로 골프 인구가 지난해 4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전성기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한쪽에선 코로나19에 따른 ‘반짝 효과일 뿐’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고함
22.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방송인 유재석이 안테나 뮤직과 전속 계약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Money story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6일 달러-원 환율은 마(Mar) 시장에서 대부분 달러 매수 물량이 소화된 가운데 장 후반 위안화 강세에 연동하며 낙폭을 확대해 2.10원 내린 1,129.7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 7일 시장은 1,130원대 초반에서는 잔여 네고가, 1,120원대 후반 저점에서는 결제수요가 나오며 1,13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3. 6일 국고채 금리는 델타 변이 우려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후퇴하면서 되돌림 장세가 나타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3bp 오른 1.465%, 10년물은 3.0bp 상승한 2.119%로 마감했다고함
- 7일 시장은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루머도 돌고 있어 단기 구간에서 강세가 나타나며 스티프닝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4. 6일 금값은 700원 상승한 65,950원에 마감됐다고함

5. 6일 코스피는 국내 기업 실적 기대가 커지면서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0.36% 상승한 3,305.21에 코스닥은 0.23% 하락한 1,044.96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1.87% 오르고, 의약품이 2.98% 하락했다고함

6. 7월부터 10월까지 불법 사금융에 대한 범부처 합동 단속을 하고 불법사금융신고센터(국번없이 1332)를 통해 신고를 받는다고함

7.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카카오나 토스 같은 빅테크·핀테크 업체가 운영하는 대환대출 플랫폼은 이들 기업만 배불린다는 이유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금융당국이 오는 10월 출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원스톱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플랫폼' 사업에 차질이 생겼다고함

8.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인 이모(45) 전 빗썸코리아‧빗썸홀딩스 이사회 의장이 1억 달러(약 1120억원)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함

9. 내년부터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일종의 급행버스노선인 BTX(Bus Transit eXpress)가 투입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이 확정됐으며 대도시권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2025년까지 5개 대도시권에 광역철도 41개, 광역도로 25개,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 총 122개에 달하는 광역교통시설을 확충하는 게 핵심이라고함

10.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경북 영천시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확정됐다고함

11. 정부가 주택 수급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정부 정책 신뢰도가 하락하면서 부동산시장에 불안 심리를 잠재우기 위해 집값 버블을 잇따라 경고하고 있지만 시원한 해법을 내놓지 못해 시장에서는 수급불균형에 따른 집값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함

12. 31개동 대단지, 모두 합해 4424가구가 살아가는 서울 강남의 은마아파트 지하실에 40년간 쌓여왔던 2300t의 생활폐기물들이 세상에 나왔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4차 대유행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2명이라고함

3.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47명으로 늘면서 7일과 8일 양일간 임시휴점하기로 했다고함

4.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지역에 최대 5백mm 넘는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145명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함

5. 보이스피싱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7천억원이라고 밝힌 반면, 피해 구제 업무를 맡고 있는 금융감독원은 현금이 직접 오고간 대면편취형 사기는 계좌 이체를 이용하지 않했다는 이유로 집계에서 제외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밝혔다고함

6.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접촉 불안감이 커지며 화폐 사용이 줄자 올해 상반기 시중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는 38장으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함

7.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 영어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함

8.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3호선에서 핫팬츠를 입은 여자 승객이 쓰러졌는데 주변 남성들이 모두 모른 척했다는 온라인 글은 삭제된 상태로 서울교통공사 측은 해당 사건 관련 신고나 보고가 없었다고함

9. 경기 용인시의 한 곰 사육농장에서 6일 반달가슴곰 2마리가 탈출해 이 중 1마리는 포획 과정에서 사살됐지만 나머지 1마리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라고함

10. 故 김홍영 검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대현 전 부장검사가 고인이 숨진 지 5년 만에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도주 우려가 없다고 법정 구속되지 않았으며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던 검찰은 항소 여부를 검토중이라고함

11. 경북 영주의 한 어린이집 40대 교사가 밥을 먹지 않는다면서 때리고 입에 우유를 붓거나 반찬을 강제로 욱여 넣는 등 7살 반 원생 11명 가운데 9명을 학대한 혐의로 입건 됐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공산당 리스크 부각과 서비스 지표 둔화와 차익실현 매물에 다우존스 0.60% 하락, S&P500지수 0.20%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17% 상승 마감했다고함

3. 6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OPEC 과 러시아 등 OPEC+ 산유국들이 감산 완화 규모를 결정하지 못한 가운데 차익실현 압력에 2.4% 하락한 배럴당 73.37달러에 마감됐다고함

4. 6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국채 수익률의 하락 등으로 0.6% 상승한 온스당 1,794.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러시아와 함께 OPEC+를 이끌고 있는 사우디가 마련한 증산 합의안에 대해 아랍에미리트(UAE)가 기존 감산안을 연장하려면 각국 원유생산량을 재산정해 쿼터(할당)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반대 의사를 굽히지 않아 감산안 연장이 불발되면서 8월 생산 쿼터도 정해지지 않았으며 이번 회의 파행 뒤에는 UAE가 이스라엘과 평화협약을 맺는 등 사우디와 UAE의 지역 현안 공조에 균열이 생면서 신경전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함

6. 미국 민주당이 10여년만에 상원과 하원, 백악관까지 장악함에 따라 지난 2009년 무산된 탄소배출권 거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재추진한다고함

7. 미국 생필품 판매의 최전방에 위치한 슈퍼마켓이 설탕에서 냉동육에 이르기까지 가격 인상을 예상하면서 사재기하고 있다함

8. 미국 정보기술 보안관리 업체 '카세야'를 해킹한 러시아 해커들이 데이터 복구를 대가로 7000만달러(약 790억원)를 요구했으며 카세야 해킹으로 전 세계 100만개 이상 시스템이 감염됐다고함

9. 탈레반은 미군이 철군 계획을 밝힌 지난 5월 1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아프간 전체 421개 지구 중 3분의 1을 이상을 점령했으며 전투 의지를 상실한 정부군이 탈레반과 싸우기도 전에 항복하거나 국경을 넘어 도망치는 등 미국과 나토의 철군 이후 아프가니스탄이 무장반군 탈레반의 지배에 놓일 것이라는 관측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함

10.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와 충칭은 폭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반면 북서쪽 신장에서는 섭씨 40도를 훌쩍 넘는 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함

11. 유럽연합이 디젤에 대한 우대를 없애 역내 경유와 난방유, 등유의 가격이 뚜렷이 오른다고함

12. 승객과 승무원 등 총 28명을 태운 러시아 국내선 여객기가 극동 캄차카 지역에서 추락 잔해물로 발견됨에 따라 탑승자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오늘(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연 20%로 인하됨에 따라 금융권 대출 상품뿐만 아니라 개인 간 거래(사채)에도 포괄적으로 시행되며 저축은행·캐피털·카드사 등 2금융권에선 이미 실행된 기존 대출 상품에 소급 적용된다고함

2. 윈도11 공개 이후 윈도 헬로 인증과 저장장치 암호화 등에 쓰이는 조립PC 메인보드용 TPM 2.0 모듈이 가격이 4배 이상 오르는 등 품귀현상을 빚고 있지만 개인 소비자가 TPM 2.0 모듈을 구입할 필요가 거의 없다고함
- PC 기본적인 설정을 제어하는 바이오스(BIOS)에서 인텔은 PTT(플랫폼 신뢰 기술), AMD는 fTPM(펌웨어 TPM)의 기능을 켠 다음 윈도10에 내장된 'tpm.msc'를 실행하면 해당 기능 정상 작동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표시되는 버전이 'TPM 2.0'으로 표시되면 윈도11 업그레이드가 가능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7월 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유튜브·인스타·틱톡의 경계가 무너진다

숏폼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끈 '틱톡'과 인스타그램의 '릴스'가 광고 사업을 확장하고 이용자 유치 경쟁을 계속하며 영상 길이를 점점 늘리고 있다. 해당 플랫폼들이 점차 본래의 짧은 특성을 잃고 유튜브 등의 다른 동영상 플랫폼과 비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2. 증권사 웹툰이 네이버 2위... MZ세대 따라 달라진 마케팅

유진투자증권은 네이버 브랜드 웹툰 '신입일기'를 연재하고 있다. 미래 주요 고객인 MZ세대를 겨냥해 웹툰을 택했다. 월요웹툰 전체 6위, 여성 독자 인기 순위 2위로 성과도 좋다. 브랜드 웹툰으론 이례적인 수준이다. 노골적인 광고보다는 브랜드 대중 인기도를 높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3. iOS보다 안드로이드에 광고 몰린다

애플의 앱 추적 금지 정책 도입 이후 iOS보다 안드로이드에 더 많은 모바일 광고가 집행됐다. 모바일 광고주들의 6월 iOS 광고 지출액은 전년 대비 25% 성장해 5월의 42% 성장세보다 크게 감소했다. 반면에 안드로이드는 전년 대비 64%로 증가해 5월의 46% 증가보다 크게 늘었다.

4. 마켓컬리 쓱 갈아탔어요... 35만 명이 쿠팡 앱 지웠다

쿠팡의 앱 사용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센터 화재로 촉발된 불매운동 여파로 풀이된다. 지난달 쿠팡 앱 설치 기기 수는 전월보다 35만 대 감소했다. 반면 경쟁사 마켓컬리와 쓱닷컴은 반사이익을 누렸다. 쿠팡 불매운동이 치열한 경쟁 속의 이커머스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5. VR 속 광고, 유저 반발 심해 철회

페이스북이 야심 차게 선보인 'VR 헤드셋 내부 광고' 테스트의 첫 번째 주자였던 VR 게임 개발사가 결국 내부 광고를 철회했다. VR 게임 내 광고 적용 후 '비추천 폭탄' 세례를 받게 됐다. 뒤늦게 광고를 추가해 신규 유저들의 반발을 샀고 기존 유저들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데 따른 결정이다.

6. 신세계, 디지털 전환 가속도... '완성형 이커머스' 만든다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를 품고 사업 구조를 '온라인과 디지털'로 180도 전환키로 했다. 이베이가 보유한 플랫폼 영향력과 이마트가 보유한 물류 및 MD 역량이 합쳐져 수직계열화된 '엔드 투 엔드 커머스' 사업자로의 변신이 예상된다.

7. 이커머스 업계 수수료 출혈경쟁

이커머스 업체들이 셀러 유치를 위해 수수료 출혈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셀러 확보는 플랫폼 경쟁력과 직결된 만큼 수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행보다. 수수료 인하로 셀러 유치 효과는 증명됐지만, 출혈경쟁으로 '제 살 깎기' 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7일)


1. 더불어민주당에서 내년부터 시작하는 가상자산 거래 소득에 대한 과세를 1년간 유예하는 법안이 나옴. 3월 대선을 앞두고 2030세대 투자자들의 불만이 치솟자 젊은층 달래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옴.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6일 소득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해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시점을 내년 1월에서 2023년으로 1년간 유예하자고 제안함


2. 코로나19에 대해 94%에 이르렀던 화이자 백신 예방 효능이 델타 변이 확산 후 크게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이스라엘 보건부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수집한 데이터 분석 결과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능이 64%라고 현지 매체 와이넷(Ynet)이 5일(현지시간) 보도함


3. 파격적 규제 완화로 내국인 수요를 빨아들이는 중국의 공세에 한국 면세업계가 생존 위기에 빠짐. 이미 지난해 세계 1위 자리를 꿰찬 중국 면세점이 현지 정부의 지원책을 계기로 향후 더 몸집을 키울 경우 한국 면세점을 지탱하는 다이궁(보따리상) 수요까지 흡수해 국내 시장 몰락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4. 코로나19로 화폐 사용이 줄자 시중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어듦.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은이 화폐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찾아 한은에 신고한 위조지폐는 모두 38장으로 집계됨.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4% 급감한 것으로 반기 기준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최저치임


5. 정부는 내년부터 기업에 종업원을 최대 65세까지 고용하도록 하는 '고용 연장'에 대한 노·사·민·정 대화를 시작할 계획임. 이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선 임금 유연화가 앞서야 한다는 지적이 많음. 현재의 경직된 임금 체계에서 정년 60세를 넘긴 이들을 계속 고용했다가 청년 채용이 위축되고 인건비 부담만 키우는 역풍이 예상되기 때문임


6. 근로기간이 1년 연장될 때마다 은퇴 후 국민연금 급여도 1.2%씩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국민연금연구원이 최근 주최한 '제8회 국민노후보장패널 학술대회'에서 김윤영 경기연구원 박사와 백승호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노동 시장에서 1년을 더 일하면 은퇴 후 1.2%만큼의 연금 급여가 상승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제시됨


▶️2021년 7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하루(6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1145명 → 사실상 4차 대유행. 중간 집계만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 7일 발표 예정인 수도권 거리두기, 5인 금지등 새 거리두기 3단계 적용 가능성.(경향 외)


2. ‘동물 물건이 아니다’ → 법무부, 선언 조항을 담은 민법 개정 예정. 현행법상 ‘물건’으로 분류되는 동물의 법적 지위 개선, 반려동물 다치게하면 위자료도 가능해질 듯.(헤럴드경제)


3. 총기의 나라 미국, 총기희생자 점점 더 늘어 → 독립기념일 연휴 사흘간 총격 400건 이상. ·최소 150명 사망. 총기 반대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 집계. 올 5월까지 총격으로 하루 54명꼴 목숨 잃어.(헤럴드경제)


4. ‘부동산 대선’ 될 듯 → 이재명, 주택가격 상하한선 관리하는 ‘주택관리매입공사’설치 주장. 이낙연도, 토지공개념 도입 부동산 3법 공약... 일각에선 ‘국민의 분노 이용한 반시장 정책’ 비판도.(문화 외)


5. 금속활자 → 현존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은 1377년 ‘직지심체요절’. 그러나 금속활자 자체가 남은 것은 을해자(1455년) 30여 점이 가장 오래돼. 이번 발견된 인사동 활자가 갑인자(1434년)로 확정될 경우 이 기록은 바뀐다.(문화)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는 1443년 쿠텐베르크의 금속활자


6. 여성가족부 폐지, 국민의힘 공약되나? → 폐지 대선 공약으로 공식화 분위기. 이준석, ‘여가부, 빈약한 기구로 캠페인하는 역할로 전락’... 하태경, 유승민도 페지 목소리.(경향)


7. 가로수 개성시대 → 각 지자체들 수종도 다양화, 모양도 버섯모양, 구름모양, 상자모양 등으로 다양하게 가지치기, 개성 연출.(서울)▼


8. ‘초만원’ 제주공항 → 관광객 급증에 거리두기 유명무실 상황. 지난달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112만 2000명으로 코로나 이전 6월의 97% 수준까지 회복.(서울)


9. 빠르게 늙어가는 대한민국 → 2031년엔 국민 절반이 50대 이상. 주민등록인구 집계한 13년 만에 국가 평균연령 6.4세 늘어, 한해 평균 0.5세 꼴. 6월 기준 전체인구 중 50대가 16.6%로 가장 많고 10세 미만은 7.5%로 가장 적어.(한국)


10. 짚라인(X) 집라인(O) →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받침엔 ㅍ이 올 수 없다. zip은 ‘집’으로 gypsy는 ‘집시’로, gips는 ‘깁스’로 써야한다.(뉴스1)


이상입니다.
오늘은 칠월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난 날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애틋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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