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7월 6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7. 6.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7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746명. 국내 690명


서울 313 부산 27 대구 7 인천 20 광주 4 대전 26 울산 3 세종 5 경기 224 강원 6 충북 2 충남 11 전북 6 전남 4 경북 11 경남 17 제주 4


[장 시작 전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 유럽증시는 유로스톡스50 지수가 +0.07% 상승하며 강보합 마감


-OPEC+ 회담이 취소되며 국제유가가 급등. 영국 정부가 방역 규제를 해제 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상승. 항공, 호텔, 산업재, 은행 등의 업종이 강세

-미국 증시 휴장했지만 국내증시는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강세 흐름이 예상됨.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델타변이바이러스에도 영국의 경제 재오픈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민감주에 유리

-단기적으로 급등했던 성장주는 금일 소폭 조정 가능성이 있음. 시장은 계속 순환매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성장주, 가치주를 타이밍 맞춰서 매매하는 건 어려움. 가격이 하락한 가치주와 소외받은 성장주는 지속 비중확대

-코스피, 코스닥 순환상승 지속. 지수보다는 여전히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 필요. 2분기 실적 시즌 개막.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는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예 : 삼성전자, 덕산네오룩스, DL이앤씨, 삼성전기 등 애널리스트 추정치 상향되는 기업들 업데이트 필요)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7월 6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


유럽 증시, 경기 민감주 주도로 소폭 상승

유럽 증시는 프랑스 보건부 장관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4차 유행에 돌입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등 코로나 이슈가 유입되며 하락 출발. 특히 미 증시 휴장을 맞아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유입된 델타 변이 우려로 독일 증시가 한 때 0.73% 하락. 그러나 유럽 각국의 서비스업 PMI가 전월 대비 개선된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OPEC+ 회담 취소에 따른 국제유가가 급등 하자 낙폭이 축소되기 시작. 더불어 영국 정부가 방역 규제를 해제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본격적으로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이에 힘입어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전환에 성공(독일 +0.08%, 영국 +0.58%, 프랑스 +0.22%, 유로스톡스50 +0.07%)

변화요인:
①영국 경제 봉쇄 종료 ②OPEC+ 회담 취소


▶️헤드라인뉴스
( 2021. 7. 6. 화요일 )


1. 델타변이 감염자 총 416명… 정은경 "비수도권도 유행 급확산 가능성“

2. "화이자 백신 예방효능, 델타변이 확산후 하락…94%→64%“

3. 노형욱 "집값 하향안정 필요… 3기신도시 분양가 주변의 60~80%“

4. 특공 폐지…'전국 청약' 세종시에 공무원 대신 외지인 투기광풍?

5. 문대통령 "비상한 상황…
불법 대규모 집회 단호한 법적조치“

6. '고래 삼키는 새우'…
중흥건설, 대우건설 인수 순항할까

7. 공군총장 "새롭게 태어나겠다"… 성추행 女중사 유족 위문

8. 윤석열측, 삼성과 유착?
"허위 의혹…청문회서 이미 결론“

9. 뉴욕 상공의 불꽃 6만5천발… 미국식 코로나 독립선언

10. 플로리다 붕괴 아파트 잔존 부분 폭파 철거…구조작업 재개

11. '생후 59일' 아들과 등원한 용혜인, 아이동반법 통과 촉구

12. KBS, 방통위에 수신료 인상안 제출…10월 국회 제출 예상

13. 오세훈, SH 사장에 김현아 前의원 내정…19일 청문회

14. 현대차 노조, 쟁의발생 결의…
7일 파업 찬반투표

15. 싸이월드 로그인 한 달 더 기다려야…"해외 해킹 공격 대비“

16. 피씨엘 "美수입업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손배소…반소 제기“

17. 세종시 '불가리스 사태' 남양유업에 과징금 8억2천만원 부과

18. 전두환 항소심 재판부
"피고인 계속 불출석하면 불이익“

19. '무기징역' 정인이 양모,
23일 첫 항소심 재판

20. 강창일 주일대사, 산사태 시즈오카현 지사에 위로 편지 보내

21. 유승민 "군필자에 청약가점 5점…주거비도 지원" 공약

22. 은수미 수사자료 유출사건 수사 과정서 성남시청 공무원 구속돼

23. 일본 관광객은 격리 면제, 한국은 유지?…이상한 伊 방역 잣대

24. 정부, 아프간 체류 교민에 거듭 철수 요청…불응시 고발 검토

25. 중국, 美상장 자국기업 또 '국가안보 심사'…전면화 양상

26. 미 보안연구자 "아이폰 WIFI 망가뜨리는 네트워크 또 발견“

27. 남편의 간첩활동 방조범으로 몰린 아내…49년 만에 무죄

28. 故이선호씨 사례 더는 없게…
모든 항만 근로자에 안전관리 적용

29. 부산서 건물 승강기 추락…
병원 이송 20대 남성 치료중 숨져

30. 공정위, '구내급식 몰아주기 의혹' SK 현장조사

31. 해군, 미·호주 '중국견제' 해상 연합훈련에 잇단 참가

32. 교황, 결장 협착증 수술 마치고 회복중…교황청 "안정된 상태“

33. [미얀마 르포] 비자 연장 거금을 내라니…'외국인이 봉이냐' 불만

34. 한국 3천만달러 이상 부자 6천80명…세계 11번째로 많아

35. '윤미향 재판' 다음달 본격 시작…기소 11개월만

36. '현실판 지니' 윌 스미스, 美독립기념일 불꽃놀이 1억 지원

37. 물총 들고 강도질 했다 종신형 받은 미국인, 40년만에 자유

38. 경의중앙선 열차서 취객이 소변… 코레일, 철도경찰에 고발

39. '구해줘 홈즈', 자막 '남성혐오' 지적에 "세심하게 확인 못했다“

40. 강릉 솔바람다리서 50대 실종… 해경 이틀째 수색 중

41. 미 골프장서 현직 프로골퍼 총맞고 숨진 채 발견

42. 새 삶 얻을까…터키 24세 여성 '두팔 이식수술' 도전

43. "어릴 때랑 똑같네"…
62년만에 오누이 극적 상봉

44. '윤석열 X파일·이준석 병역' 예시 논란…군산 A고교 재시험

45. 제주삼다수 내부서 줄줄 샜다… 직원들이 짜고 수천병 무단반출

46. 美 핫도그 먹기대회서 10분만에 76개 꿀꺽…기록 경신

47. 4개월 딸 역류방지 쿠션에 엎드려 놔 사망…아빠 구속기소

48. 동급생에게 수백만원 빼앗고 물고문한 10대…"장난으로 그랬다“

49. MS,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 한국서만 '성인용' 제한 논란

50. 故장자연 로드매니저 "부당 진술 안 해…전 대표 소송에 맞대응“

51. "움직이는 모든 것 쏴"…미얀마 군경 총격에 주민 등 25명 사망

52.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처남이 신라젠 인수한 까닭은?


2021년 7월 0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한·네덜란드 수교 60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7일 네덜란드 총리와 한·네덜란드 화상 정상회담을 하고 반도체 등 신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고함

2. 여야가 오는 23일까지 33조원 규모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 내 추경뿐 아니라 종합부동산세법 등 민생법안 처리에도 속도를 낸다고함

3.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월성 원전 수사 압력이 총장직을 중도 사퇴한 배경이라고 밝힌 가운데, 조직개편과 고위·중간간부 인사로 체제 정비를 마무리한 검찰이 윤 전 총장 가족·측근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세종시 국회·청와대 이전계획 발표 영향으로 세종시 특별공급 아파트에 당첨된 2만5852명 공무원이 분양받은 아파트 127개 단지의 시세 변동을 분석한 결과 가구당 평균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었다고함

3.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있고, 코로나19가 변이를 거듭하며 단기간 내 종식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도 교육부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전국 초·중·고교 중 학급당 학생 수 30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은 전체 학급의 8.5%에 달한다고함

4. 요격유도탄 도입이 무기한 지연된 데 따라 2024년에 도입되는 차기 이지스 구축함(광개토-Ⅲ 배치-Ⅱ)에 북한 탄도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는 요격유도탄이 진수 시점에 탑재되지 못하며 현재 운용 중인 이지스함 3척에 없는 요격유도탄은 우리 군 미사일 다층방어체계의 필수 전력이라고함

5. 부채가 2조원이 넘어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공기업 대한석탄공사의 지난해 퇴직자 10명 중 7명이 정년이 6개월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퇴직금과 별개로 1인당 평균 2억1500만원의 조기 퇴직 전업지원금을 받아갔다고함

6. 수년 내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위기에 처했는데도 서울시는 아파트 지을 땅도 없는 마당에 매립지를 만들 새 땅을 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고, 경기도는 거주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이 있지만 지방선거에서 시장·군수직을 잃을까 노심초사하느라 '님비' 현상을 방치하고 있다함

7. 서울시가 오는 12일부터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판매하며 구별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함

[ 경기종합]
1.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의 사업자 등록 요구로 전국 노점상 4만명에게 50만원씩 나눠 주는 소득안정지원자금을 신청한 노점상은 600여명에 불과하다고함

3.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3년간 2949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올해는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422명이 모두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근로자라고함

4.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메모리 반도체, 소비자가전 부문 호실적에 관련 사업부 직원들에게 기본급 100% 수준의 성과급을 8일 지급하며, SK하이닉스도 월 기본급의 100%를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으로 9일 지급한다고함

5. 한국GM 노조는 찬성률 76%로 파업에 나서기로 했고 현대중공업 노조도 6~9일 전면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한국 제조업의 양대 축인 자동차와 조선 업계가 또 한번 노사 리스크로 진통을 겪게됐다고함

6. 수입차 브랜드의 중형 세단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올해 상반기(1~6월)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3사의 국내 판매량이 르노삼성차, 쌍용차, 한국GM 등 외국계 완성차 업체 3사의 판매량을 넘어섰다고함

7. 공정위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5촌인 최영근 씨 등이 지분을 보유한 급식 업체 후니드에 계열사 구내 급식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는 SK그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함
8.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수주 목표 90% 이상을 채웠는데도 2년째 임금 및 단체 협약을 타결하지 못한 노조의 파업과,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경쟁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 지연으로 인한 인수합병 차질에 후판(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 가격이 치솟으면서 수익성 개선 여부도 불투명해져 골머리를 앓고 있다함

9. 당초 2조3000억원의 가격을 적어냈던 중흥건설이 재입찰 과정에서 가격을 낮춰 2조 초반대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대우건설을 품었지만 매각과정에서 불거진 재입찰에 따른 특혜시비는 향후 부담으로 작용된다고함

10. 여행·여가 수요 회복세가 시작되면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한 야놀자, 마이리얼트립 등 스타트업들이 고객 확보 전략에 전력투구하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Money story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5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3.20원 하락한 1,131.8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 6일 시장은 미국 독립기념일 대체 연휴로 휴장하면서 달러-원 환율 변동성이 제한돼 1,13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3. 5일 국고채 금리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우려에 매파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후퇴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2bp 내린 1.462%, 10년물은 1.2bp 하락한 2.089%로 마감했다고함
- 6일 시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상황으로 강세장이 이어질것으로 예상됨

4. 5일 금값은 50원 상승한 65,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고함

5. 5일 코스피는 미국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완화되며 기관 중심으로 수급이 유입되면서 0.35% 상승한 3,293.21에 코스닥은 0.88% 상승한 1,047.33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운수 및 창고업종이 3.21% 오르고, 종이 및 목재업종이 1.20% 하락 했다고함

6.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가 겹치며 올해 1~5월 5대 시중 은행에서 전월세 보증금 반환 목적으로 실행된 신규 주담대 액수는 2조4658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것이라고함

7. 2조원대의 고객 투자금 피해가 발생한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는 금융 감독 시스템의 총체적인 부실이 원인이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지만 실무자였던 수석급 직원 2명에 대해서는 중징계인 정직 처분을, 관리자급 임직원 2명에 대해선 감봉 이하 경징계만 내려졌다고함

8. 지난 1분기 7개 전업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33조1787억원으로 카드사 대표 대출 상품인 카드론 잔액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부실의 약한 고리가 될 수 있는 고금리 카드론 단속에 나섰다고함

9. 국토부는 공사비 총 3조원 정도면 정체가 심한 경부고속도로 화성~양재동 구간을 지하화할 수 있다고함

10. 60세 이상, 1세대 1주택 실거주자, 직전 연도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등 요건을 충족하는 고령자에 대해 종합부동산세 납부가 유예되며 종부세 납부유예는 양도·증여·상속 등 자산의 소유권 변동 시점까지 납부를 연기하는 것으로 종부세 납부를 유예받은 사람은 국세청에 납세담보를 제공하고, 매년 유예금액의 1.2%를 이자로 내야 한다고함

11. 오는 15일 인천 계양부터 시작되는 3기 신도시 분양가는 주변시세의 60~80% 수준으로 인천 계양은 59㎡ 3억5000만원, 남양주 진접은 59㎡ 3억5000만원, 의왕 청계2는 55㎡가 5억원, 위례는 55㎡가 5억9000만원 선이라고함

12. 7월에 신도시 등 1차 사전 청약 4,000여 가구가 분양되는 데 이어 인허가 지연으로 밀린 단지들이 가세하면서 이달 전국에서 4만 7,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비수도권으로의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6명이라고함

3. 기존 코로나19에 대해 94%의 예방 효능을 보였던 화이자 백신이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효능이 64%로 급락했다는 이스라엘 보건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고함

4. 북한의 국경 강화로 올해 들어 6월30일까지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은 33명이라고함

5.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서 발견되는 자궁근종은 67%가 무증상으로 자궁근종을 경과 관찰만 할지, 치료할지는 근종 크기ㆍ위치와 증상에 따라 달라진다고함

6.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대북 전단 살포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가 박 대표와 동생에 이어 동생의 아내 등 박 대표 일가가 대북 전단 살포에 가담한 혐의로 수사를 하고 있다고함

7. 옷가게 점원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주한 벨기에대사 부인이 이번엔 한남동 독서당공원에서 청소를 하던 용산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의 빗자루가 몸에 닿았다는 이유로 서로 밀치고 언성을 높이는 몸싸움을 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선도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집단 면역에 근접한 영국과 이스라엘이 델타(인도발) 변이의 위협 앞에서 영국은 이달 중순 봉쇄를 대부분 풀고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위한 새 방역 지침을 추진하는 반면 이스라엘은 사라졌던 규제를 되살려 ‘바이러스와의 전쟁’ 2라운드에 나선다고함

3.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메르켈 독일 총리,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국제무역과 기후변화 대책, 생물다양성에 대해 논의했다고함

4. 중국 정부 주도의 부채 구조조정으로 기업의 채무불이행이 급증해 중국 기업의 회사채 디폴트(채무불이행) 규모가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약 20조 원으로 상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함

5. 일본 스가 요시히데 정권이 올가을 총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띤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스가 총리의 연임에 적신호가 켜졌다고함

6. 지난 3일 일본 이즈산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최소 130채의 건물이 떠내려가면서 4명이 사망하고 80명이 실종 상태라고함

7. 태국 방콕 인근 플라스틱 공장에서 5일(현지시간)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30명 가량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으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공장 주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사고로 인한 소동이 이어지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덴탈형 마스크는 비말이 튀었을 경우 고이지 않게 하기 위해 주름이 아래를 향하도록 써야 한다고함

2.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티슈 원재료는 플라스틱 계열인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이거나 폴리에스테르를 함유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고함

3. 더러워진 운동화 끈은 물과 표백제를 섞은 용액이 담긴 병에 넣고 흔들면 끈이 늘어나지 않고 깨끗하게 세탁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7월 6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마켓컬리, 냉장고 팔고 호텔도 판다

마켓컬리가 사업 영역 확장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신선식품을 넘어 가전·여행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나선 것은 800만 회원들의 니즈가 반영된 영향이다. 상품군의 확장은 자연스레 마켓컬리의 외형 확대로 이어졌고, 이를 토대로 마켓컬리는 연내 기업공개에 나설 방침이다.

2. 48년만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 시청자 반응 각양각색

지상파 중간광고가 허용된 1일부터 프로그램을 코너와 에피소드가 끝난 시점에 광고를 송출했다. 중간광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입장도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흐름에 맥을 끊는다, 케이블과 다를 바 없다며 부정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해외 자금보단 차라리 중간광고가 낫다는 반응도 있었다.

3. 'VR 왕국' 꿈꾸는 페이스북, 성공할까?

페이스북은 대부분의 매출을 맞춤형 광고 사업에서 올렸다. 하지만 업체 간 경쟁 심화와 성장률 둔화로 페이스북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다. 수년간 VR 스튜디오와 관련 기술 전문회사를 인수해왔고 이를 통해 VR 관련 사업 매출액은 2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4. 야놀자, 여름 성수기 승부수 건다... 마케팅에 260억 투입

야놀자는 올여름 성수기에 총 260억 원을 투입하는 '전 국민 놀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8월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마케팅 비용을 투자해 성수기 기간 중 고객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5. 대형마트 '심야 배송금지' 규제 풀리나

의무휴업일이나 심야시간 등 대형마트가 문 닫을 때 온라인 배송도 함께 금지했던 규제가 풀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발의된 데 따라 대형마트 업계의 기대감이 한껏 커진 상태다. 법안이 통과되면 온라인몰, 새벽배송, 편의점 등과 정면승부 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6. 유통가, 보복 여행 기대감에 호캉스 판매 등 휴가 마케팅

백신 접종이 늘어나 '보복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며 휴가 마케팅에 나서는 양상을 보인다. SSG닷컴은 호캉스 관련 국내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나섰고, 롯데온은 여행의 기대감을 담아 여행을 테마로 '새로온 세상 2탄' 행사를 진행한다.

7. 이젠 중고거래도 주유소에서, 블루마켓 출시

현대오일뱅크의 '블루마켓'이 내세운 경쟁력은 안전과 접근성이다. 주유소는 장소를 정하기 쉽고, CCTV가 있어 마음 놓고 거래할 수 있다. 주차공간도 있어 대형 물품의 직거래도 편리하다. 이용자들이 인적 드문 곳이나 심야에는 거래가 꺼리고, 꼼꼼히 물건을 살펴보기 어려웠던 점을 해소해준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6일)


1. MZ세대(20~30대) 둘 중 한 명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매일경제신문이 2021년 서울머니쇼 참관객 45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30일 사흘간 실시한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 MZ세대는 32.7%(149명)이었으며 이들 중 50.3%가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음. 이같은 투자 비중은 40대 38.3%, 50대 이상 31.5% 등 다른 연령층 보다 높아 MZ세대가 가상화폐 투자에 관심이 매우 많음을 보여줌.


2.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중산층 경제를 통해 현재 57%인 중산층을 70%로 늘리겠다"며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선언. 이날 이 전 대표는 유튜브 '이낙연TV'를 통해 "중산층이 두터워야 불평등이 완화되고 사회가 위기에 강해진다"며 IT, 바이오, 미래차, AI 육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늘려 중산층을 확대하는 '중산층 경제'를 선보임.


3. 코로나19로 생활폐기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르면 2025년부터 2300만 서울·경기 주민의 쓰레기를 매립할 장소를 마련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음. 5일까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와 관련해 문의해온 지자체는 단 한 곳도 없기 때문.


4. 2023년도 글로벌 디지털세 도입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는 영향을 받게 될 기업들을 소집해 대응방안 모색에 나섬. 이 자리에는 삼성, SK, 현대차 담당자들이 참석.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괄적 이행체계(IF)가 139개국 중 130개국의 지지를 받은 디지털세 합의안을 공개한 데 따른 후속 조치.


5.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를 돌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음.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8% 상승한 1047.33에 거래를 마침. 지난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를 다시 쓴 것.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


6. 중흥건설이 두 번의 입찰가 제안 끝에 대우건설을 품게 될 전망.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5일 중흥건설을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힘. 대우건설이 새주인 후보자를 찾은 건 지난 2018년 호반건설 인수 불발 이후 3년만.



▶️2021년 7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거꾸로 쓰기 쉬운 덴탈(평면형) 마스크 → 주름이 아래쪽으로 향하게 써야. 거꾸로 쓰면 비말이나 바이러스가 주름 사이에 고여. 코팅된 부분이 바깥으로 향하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한국)▼


2. ‘맥아더 포고령’ 속의 ‘점령’(Occupy) → 점령 표현이 모두 네 차례 등장은 사실. 전문가들, ‘조선 해방과 조선 독립이라는 연합국의 결심을 명심한다’ 밝혀 점령의 목적이 일제에서 해방과 독립임을 분명히 하고 있고, '당시 일제 지배지역을 점령한다는 개념으로 봐야'한다는 의견도.(문화, 경향 외)


3. 현재 직장을 평생직장이라고 생각않는 이유는? → ①정년보장이 안되는 곳이라서(45.6%) ②업무대비 급여가 적어서(44.5%) ③회사 복지가 없어서(40.5%)... 잡코리아 직장인 771명조사. 2021.5월.(문화)


4. 4살때 잃어버린 가족, 62년만에 찾아 → 2004년부터 시행 경찰청 ‘실종자 유전자 분석제도’와 2020년 시작된 ‘해외입양인 유전자 분석제도’ 통해. 60대 여동생 70대 오빠 찾아.(문화)


5. ‘밥상물가’ 상승률 30년 만에 최고 → 올해 상반기 농축수산물 물가 12.6% 상승. 파156.6%, 사과 54.3%, 배 47.0%, 복숭아 43.8%, 마늘 45.7%, 고춧가루 34.9%...(헤럴드경제)


6. 영국, 19일 코로나 규제 모두 해제 →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급증하고 있지만 예정대로 단계적 봉쇄 조치를 종료. 마스크 착용 개인의 선택. 1m 거리두기도 폐지. 술집, 식당 QR코드 스캔도 폐지.(아시아경제)


7. 손기정의 올림픽 월계수 → 일장기를 가렸던 월계수 묘목 화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에 수여했던 월계관과 묘목화분은 월계수가 아니라, 독일에서 자생하는 ‘로부르참나무’였다.(경향)
*‘손기정체육공원’에 그 당시 받은 묘목이라고 심겨져 있는 나무는 대왕참나무로 당시의 로부르참나무가 대왕참나무로 바뀐 연원을 알 수 없다고


8. 75년 최장 결혼생활 카터 전 미국 대통령 → 카터 96세, 로절린 93세. 대통령에서 물러나 고향에 돌아왔을 때 50대였으며 62세 때 부부는 스키를 배웠고, 미국 곳곳은 물론 몽골까지 플라이 낚시를 하러 갔으며, 조류관찰 여행을 다니며 약 1300종의 새들을 만났다...(서울)


9. 화이자, 모더나 백신 심근염, 심낭염 부작용 걱정할 정도 아니다 → 100만명당 4명 꼴로 극소하고 대부분 저절로 낫고 중증으로 가도 치명율은 2% 불과. 일반인도 10만명당 1년에 10명 꼴 발생. ‘접종대응추진단’ 전문가 초청 설명회(국민)


10. ‘6.25 기념’? ‘천안함 피격사건 ‘기념’? → 부정적인 일에 '기념'은 맞지 않다. 사전에도 ‘기념(紀念)’은 ‘어떤 뜻깊은 일이나 훌륭한 인물 등을 잊지 않고 마음에 간직함’으로 설명하고 있다. ‘추념’으로 쓰거나 그냥 ‘기념’을 뻬고 쓰는 편이 낫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728x90
반응형

'재테크 > 경제 시사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년 7월 8일 뉴스 스크랩  (2) 2021.07.08
21년 7월 7일 뉴스 스크랩  (1) 2021.07.07
21년 7월 5일 뉴스 스크랩  (0) 2021.07.05
21년 7월 2일 뉴스 스크랩  (2) 2021.07.02
21년 7월 1일 뉴스 스크랩  (0) 2021.07.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