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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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금)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587 명
(국내 571명, 해외 16명)
ㅇ 지역별 현황
서울 212 부산 13 대구 24 인천 26 광주 8 대전 18 울산 12 세종 8 경기 146 강원 16 충북 14 충남 21 전북 4 전남 7 경북 14 경남 21 제주 7
▶ 5월 27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41%) 나스닥(-0.01%) S&P(+0.12%)
상해(+0.43%) 심천(+0.79%) 항셍(-0.18%)
-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호조로 인해 상승
- 주간(5/22일 기준)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주간(5/15일 기준)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수는 전주 대비 각각 3.8만 건, 9.6만 건 감소한 40.6만 건, 364.2만 건을 기록해 예상치(42.5만 건, 368.0만 건)를 하회
- 시장에서는 美 정부의 백신 접종 확대와 코로나19 부양책으로 인해 고용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경제 전망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
- 또한 美 상원 공화당은 9,28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안을 백악관에 제출했다고 발표
- 한편 옐런 美 재무장관은 재정 지출이 2010년 이후 정체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에 재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발언해 테이퍼링 우려 완화
- 중국/홍콩증시는 반도체주 강세 속 혼조세 기록
- 류허 중국 부총리 주재로 차세대 반도체 기술에 관한 회의가 열렸다는 소식에 반도체주(+3.37%) 강세
- 더불어 대만 코로나 재확산세에 TSMC의 공급 감소 우려가 커진 점과 반도체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화홍반도체(01347), 베이팡화창(002371) 등 반도체 생산기업 주가 급등
- 中 상무부가 류허 부총리와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전화 통화로 무역 관련 논의했다고 밝혀 미·중 갈등 우려도 완화
- 中 국가통계국은 4월 중국 공업이익이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고 발표
- 한편 금융(-0.38%) 및 유틸리티(-0.17%) 업종이 약세를 보인 점은 일부 투자심리를 약화
[5/28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27일(목) 미국 증시는 주간실업지표, 4월 내구재 주문 등 주요 지표간 엇갈린 모습을 보인 가운데, 공화당의 타협안 제시에 따른 인프라투자 기대 확대, 28일(금) 4월 PCE 물가지표 경계심리 등으로 혼조세 마감(다우 +0.41%, S&P500 +0.12%, 나스닥 -0.01%, 러쏄2000 +1.06%).
4월 내구재주문은 -1.3%(MoM)으로 전월(+1.3%) 및 예상치(+0.9%)를 모두 하회하며 1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
1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는 +6.4%(연율)로 예비치(+6.4%)와 동일했으나 예상치(+6.6%)를 하회. 세부적으로 개인소비지출(10.7%→11.3%)이 상향조정됐으며, PCE(3.5%→3.7%), 근원 PCE(2.3%→2.5%) 등 물가 지표도 상향조정.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40.6만명으로 전주(44.4만명) 및 예상치(42.5만명)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코로나 판데믹 이후 최저치를 재차 경신하는 등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
2. 미국 증시 평가
전일 공화당에서는 증세 부담이 없는 수준에서 약 9,300억 달러의 인프라 투자안을 제시.
바이든 정부에서 추진하려는 규모1.7조달러와 간극이 큰 상황이지만, 공화당의 금번 제안은 기존에 요구했던 6,150억달러에 상향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이는 공화당과 바이든 행정부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면서 인프라 투자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그러나 4월 PCE 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가 높아졌다는 점이 전 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산업재(+1.4%), 소재(+0.7%), 기술(-0.5%) 등 업종간 차별화된 주가흐름을 만들어 냈다고 판단.
또한 현재 대부분 연준 위원들, 옐런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을 일시적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지만, “일시적”인 기간이 어느 정도 인지를 놓고 시장의 혼란이 나타날 가능성에도 유의할 필요.
[5/28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27일(목) 한국 증시는 경기 민감주와 중소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출발 했으나, 이후 MSCI 신흥국 지수 리밸런싱 관련 외국인 패시브 매도 물량으로 하락 전환함.
그러나 장 중반 이후 매파적이었던 금통위 이벤트를 소화하며 하락폭을 축소하면서 혼조세로 마감(코스피 -0.1%, 코스닥 +0.8%).
업종별로는 건설(+2.9%), 기계(+2.1%), 철강금속(+2.0%) 등 경기 민감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화학(-1.42%), 운수장비(-1.33%), 보험(-0.92%) 업종 등은 약세를 보임.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448억원 순매도를 보였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5억원, 2,354억원 순매수하며 수급상 지수 하단을 지지.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경기 민감주들의 주가 모멘텀 지속 기대감,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든 경계심리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강보합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전거래일 MSCI 리밸런싱이 종료된 만큼 5월 중 공격적인 순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들의 매매 방향성이 순매수로 전환할 가능성 존재. 그러나 금일 밤 발표 예정인 4월 미국 PCE 물가 결과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고려 시 순매수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된 측면이 있으나, 미국의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시장 뉴스 플로우로 다시 떠올랐다는 점은 국내 소재, 산업재 업종들의 센티멘트에 우호적인 요인이 될 전망.
또한 미국 GM(+2.9%)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중단했던 북미, 한국 등 전세계 공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는 점도 국내 증시의 순환매 장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 2021년 5월 2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까지는 코로나 격차 해소를 위해 확장재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2차 추경 편성을 시사함에 따라 이대로 가면 나랏빚이 1000조원에 육박할 전망이어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인 26일을 넘기자, 5월 31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으며 재송부 기한까지도 국회가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하면 문 대통령은 보고서 없이도 임명할 수 있다고함
3. 일본 도쿄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아 올림픽 취소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국회 도종환 문체위원장과 박정·이상헌·유정주·이병훈·임오경·전용기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김승수·최형두·이용 의원 그리고 무소속 윤상현 의원 등이 7월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응원 출장을 신청했다고함
4. 국민의 힘 유상범 의원이 변호사로 있을 때 대리 수술을 하다 적발된 병원을 위해서 사건 은폐를 자문해 주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함
5.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시한 것에 대해 정부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며 대응을 밝혔지만, 일본은 한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외국인 자녀의 한국 국적 취득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국적법 개정 법안 대상자의 95%가 중국인이라는 점에서 반대 여론이 거세다고함
3. 오는 7월부터 50~59세까지와 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한 수능 수험생 및 교사 등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함
4. 법무부가 형사부의 수사 개시를 엄격히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검찰 조직개편 방안을 두고 검찰 내부의 반발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 내 고호봉 기수 인사 적체 문제 해결을 위해 6월 초중순 안에 검찰 인사를 단행한다고함
- 청와대가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을 강행해 이성윤 현 중앙지검장을 고검장 승진 형식으로 교체하고 택시기사 폭행 사건의 피의자인 이용구 법무차관 은 검찰이 기소하기 전에 사퇴할 것으로 예상됨
5. 육군이 간부 주거 시설 예산을 편성하면서 7482억원을 과다 책정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으며, 육군을 포함한 군 전체 올해 급식 예산은 1조6000여억원으로 과다 책정한 예산은 급식 예산 절반 가까운 규모라고함
6. 기무사와 단절을 선언하며 출범한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지사)가 폐쇄적 조직운영과 방만한 예산사용에서부터 부대원들의 강압적인 업무행태 및 개인비리까지 외부에서는 알 수 없는 구체적인 내용들이 적시된 투서가 국방부 기자실에 전달돼 안지사가 출처 파악에 났다고함
7. 3기 신도시인 안산 장상지구에서 땅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 보좌관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함
8. 교수 출신이었던 윤석헌 전 원장 퇴임 이후 후임 원장 하마평에 오르 내리는 인사들이 상당수 학계 출신인 까닭에 금융감독원 임직원들은 몸 담은 조직이 '금융감독대학원'이 되는 것 아니냐며 자조하는 분위기로, 윤 전 원장 때의 폐해를 여실히 경험한 금감원은 '교수 출신은 안 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고함
9. 박사급 90여명을 포함해 800명이 넘는 인원, 연간 800억원 예산을 쓰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 마차가 말을 끈다는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의 설계자이자 경제 악화의 책임을지고 1년만에 옷을 벗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홍장표(61) 부경대 교수가 임명됐다고함
10. 문재인 정부 들어 해운 산업을 재건하겠다며 만든 공공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일부 직원이 직무와 관련된 HMM(옛 현대상선)의 주식에 투자했다가 해양수산부 감사에 적발됐으며 해양진흥공사는 HMM의 3대 주주라고함
11. LH를 지주회사와 주택과 토지 공급은 한 자회사에, 나머지 비핵심 기능은 또 다른 자회사로 분리하는 방식의 개혁안은 LH의 정보독점과 관리부실 문제를 풀 방법이 없다며 민주당 의원들도 반발하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50만3000개 늘어났지만 일자리 대부분은 공공일자리로 60대 이상과 50대 이상에 집중됐다고함
3.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2일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총수들과 청와대에서 비공식 오찬 간담회를 갖고 대규모 미국 투자에 나선 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한미 경제협력을 위한 후속 논의를 진행한다고함
4. 미국 등 서방 선진국들이 국가안보를 목적으로 무역질서를 교란하거나 수출입을 규제해선 안된다는 취지에서 다음달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4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국을 배제하는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 구축을 논의함에 따라 전세계 반도체 뿐 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5. 전 세계에서 반도체 공급 부족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서버나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고성능 반도체의 기판인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함
6. 원자재값 상승과 중국의 수출 제한 조치로 철근 가격이 급등하고, 품귀 현상을 빚자, 국내 철강사들이 철강 수급 안정을 위해 올 2분기 철근 생산량을 직전 분기보다 22% 늘리기로 했으며 정부는 철강 사재기 등 시장 교란 행위 점검에 나선다고함
7. 코로나 팬데믹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왕래가 끊기면서, 일부 산업의 인력 수급 문제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에서도 3D 직종 기피 현상이 심해지면서 이직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고, 이들을 붙잡으려는 기업 간 경쟁도 벌어지고 있다함
8. 지난달에 현대차가 새로 내놓은 스타리어 투어러 모델이 결함으로 창문이 깨지는 사고가 잇따르자 다음 주부터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함
9. 지난 2월초 종가 기준으로 10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 자리에 오르기도 했던 LG화학(803,000)의 시가총액이 크레디트스위스(CS)의 매도보고서가 나온 뒤 이틀동안 6조2천억원 넘게 사라져 코스피 시총 순위도 네이버에 밀려 5위로 내려앉았다고함
10. 사모펀드와 중국 최대 건설회사에 이어 중동 국부펀드 아부다비투자청(ADIA)이 국내 시공능력평가 6위 대우건설 인수에 나서면서 프리미엄을 더한 매각가는 2조원 수준으로 추산된다고함
11.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기업 오스테드가 8조원 규모의 인천 해상풍력사업 파트너로 포스코를 선택하며 풍력발전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신호탄을 쐈으며 앞으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전남 신안 해상풍력사업 등도 열리면서 우리 그린뉴딜 기업들의 먹거리도 풍부해진다고함
12. 높은 실적과 함께 굵직한 자회사들의 '상장 모멘텀'이 지속돼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55조4821억원으로 인터넷플랫폼 '대장주' 네이버와의 시가총액 격차는 불과 3조3242억원 수준으로 좁혀졌다고함
13. 카카오톡으로 이미 다른 SNS 앱들과 경쟁하고 있는 카카오가 클럽하우스를 시작으로 페이스북, 트위터까지 음성 SNS 시장 선점에 나서자 음성 기반 SNS 앱을 개발해 가세한다고함
14. 기업 쇄신을 약속했던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지분을 보유하는 한 지배구조 개선 등 내부 쇄신을 통한 계속 기업 유지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판단해 결국 회사를 3107억원 사모펀드에 매각했다고함
15. 국내 온라인 게임회사들이 핵심 수익 모델인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정보를 지금보다 더 많이 공개해 이용자가 쉽게 확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7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 위안화 움직임에 연동하며 1.20원 오른 1,118.1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2. 27일 국고채 금리는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수한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7bp 하락한 1.124%에, 10년물은 1.7bp 하락한 2.111%로 마감됐다고함
3. 27일 금값은 120원 하락한 68,420원에 마감됐다고함
4. 27일 코스피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리밸런싱(자산 재조정) 발효를 앞둔 외국인 매도로 0.09% 하락한 3,165.51에 코스닥은 0.83% 상승한 974.08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2.85% 오르고 은행업이 1.84%로 하락했다함
5. 기획재정부가 6월 14조5천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함
6. 시중은행이 2030세대를 겨냥해 고금리 예금·적금을 내놓아도 주식·코인 투자 열기에 가려 잘 팔리지 않는다고함
7.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가격이 외국보다 높은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결제하는 수요가 늘어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등 일부 카드사의 해외 매출이 전달보다 많게는 12배 이상 폭증했다고함
8. 최근 국회의원들이 준비 중인 가상화폐 법안에 공통적으로, 가상화폐 관련 사업자에 대한 인허가와 관리감독 주무부처로 금융위원회를 지정하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가상화폐를 매매하면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이익의 최대 5배까지 벌금을 물리고 가상화폐 사업자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이용자에게 손실을 발생시키면 그 손해를 배상해야 하는 내용이 담겼다고함
9. 업비트, 빗썸 등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의 가입자 수는 587만3000명으로 1인당 평균 투자금은 400만원가량이라고함
10. 최근 비트코인 가격 폭락으로 2018년 가격 붕괴 사태가 재연될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지표상으로 아직 비트코인 상승세가 끝났다고 단정하기는 이르고, 2018년과 달리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어 가상통화 업계는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함
11. 국토부가 이달부터 김포·김해·대구공항에서도 무착륙 관광 비행을 허용한 데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다음 달부터 인천공항 2편, 김포공항 1편의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을 띄운다고함
12. 28일부터 아파트 계약 취소 등으로 나온 무순위 물량에는 해당 지역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고 아울러 규제 지역 내 줍줍에 당첨되면 일반 청약과 마찬가지로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으며 재당첨 제한 기간은 투기과열지구는 10년, 조정대상지역은 7년이라고함
13. 지난해 아파트 임대사업자제도를 폐지한 데 이어 부동산 매물 유도를 목적으로 임대등록사업자 유형 중 빌라·오피스텔을 사들여 세를 내주는 '매입임대' 제도가 폐지되면서 정부는 매입임대사업자로부터 조기 매물을 유도하기 위해 현행 양도세 중과배제 혜택을 등록 말소 후 6개월간만 인정한다고함
14. 민주당이 종부세 등 부동산 세금 부담은 완화하고 실수요자 대출 문턱을 낮춰 주택 구입을 쉽게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세제와 금융, 주택공급을 총망라한 전방위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으며, 토지임대부분양주택·지분적립형주택·이익공유형주택(누구나집) 등을 확대 공급할 대책을 만들어 내달 중 발표한다고함
- 공공자가주택은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종대 교수 시절부터 줄곧 강조해온 개념으로 분양가격의 일부만 부담하고 새 아파트에 살면서 나중에 시세차익을 공공과 공유하는 주거형태임
15. 5월 4주 차(5월 24~26일) 서울 및 인천, 성남 경매시장은 총 283건의 경매가 진행돼 낙찰률은 35%, 낙찰가율은 91.8%, 평균응찰자는 4.2명을 기록했다고함
16. 서울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갈수록 급감하면서 올해 서울에서 입주하는 신축 아파트 물량은 총 3만717가구로 지난해 입주 물량 대비 37.6% 줄었으며 내년 입주 물량은 2만423가구로 올해보다 33.5% 더 감소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비수도권 유흥시설 감염 확산으로 600명 안팎이라고함
3.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소득이 급감했음에도 공공일자리 덕에 근로소득이 늘고, 재난지원금 등 정부로부터 받은 공적이전소득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홀로 사는 우리나라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약 247만원으로 1년 사이 8% 늘었다고함
4.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휴대전화를 빌린 뒤 소액결제로 돈을 가로채는 수법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5. 로또 1등 당첨금을 찾으러온 사람에게 은행 직원이 계좌의 비밀 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고, 강제로 적금을 들게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실업 지표 개선 효과로 다우존스 0.41% 상승, S&P500지수 0.12%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0.01% 하락 마감했다고함
3. 27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경기 회복,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1.00% 오른 배럴당 66.85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27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차익 실현 물량으로 0.3% 하락한 1,898.5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5.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 10월부터 적용되는 2022회계연도 예산안으로 6천700조원 규모를 제시하며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수준의 지출이라고함
6. 미국의 빠른 백신 접종으로 경기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어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주 연속 감소하며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팬데믹과 관련한 소비지출 패턴 변화 및 공급망 병목을 급등의 원인으로 일반적인 상황보다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고함
7. 로열더치셸은 네덜란드 법원에서 탄소 배출량 감축 명령을 받았고, 엑손모빌은 탄소중립 대책을 요구해온 소규모 헤지펀드에 이사회 의석을 내주는 등 세계 에너지 시장을 지배하는 '석유 공룡'들이 거세지는 탄소 절감 압박에 휘청이고 있다함
8. 일본은 백신 접종이 지연되는 동안 기존보다 감염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 양성률이 80%를 넘어 도쿄 등 9개 지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포된 긴급사태 조치가 6월 20일까지 연장된다고함
9.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의 50∼75%가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1주 만에 두 배로 뛰었다고함
10.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이 7월까지 환경문제에 관한 타협을 이뤄 FTA 체결을 위한 정치적 여건을 조성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수입 바지락살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조개류는 반드시 섭씨 90도 이상에서 4분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고함
2. 보험, 카드, 대출 등 가입 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상품을 권유하는 전화로 인해 불편을 겪을 때는 금융권 연락중지청구시스템 두낫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마케팅 연락을 받고 싶지 않은 금융회사를 선택해 신청하면 약 2주 후에는 해당 휴대전화 번호로 상품 홍보 등 마케팅 목적의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받지 않을 수 있지만, 계약 유지 등을 위해 필요한 연락 등은 차단 대상이 아니라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5월 28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당근마켓, 내 근처 지도 서비스 오픈
당근마켓이 동네 이웃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우리 동네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웃들이 직접 공유한 위치와 상점, 방문 후기 등을 지도 형태로 담는다는 계획이다. 당근마켓 '내 근처' 탭 검색창에 맛집, 세탁소, 반찬가게, 병원, 철물점 등 장소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지도가 뜬다.
2. 편의점부터 명품까지 '메타버스' 올라탄다
메타버스가 Z세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자 유통·패션 업계가 메타버스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CU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손잡고 가상현실 편의점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구찌·나이키·MLB 등 글로벌 브랜드들도 제페토에 입점하며 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신개념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3. 아이보스, '마린이 패키지' 출시
아이보스에서 마케터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초급 '마린이 패키지' 교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포먼스 마케팅, 데이터 분석, 블로그 마케팅 등 실무에 많이 쓰이는 8개의 필수 마케팅 교육으로 구성된 마린이 패키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4. 에코마케팅, 안다르 품는다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이 요가복 전문 브랜드 안다르를 인수했다. 에코마케팅은 안다르가 발행한 신주 272만 주를 193억 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에코마케팅은 안다르의 창업자와 함께 손잡고 안다르를 세계 속에 우뚝 세워 K패션의 선두주자로 만들어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 쿠팡·네이버, 사기 판매 막을 판매자 계정 보호 소홀
쿠팡과 네이버 등 오픈마켓 사업자들이 판매자시스템의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를 내게 됐다. 제재 대상은 쿠팡, 네이버, 11번가 등 7개 사업자의 9개 서비스다. 개인정보보호위의 조사는 지난해 9월 언론 보도로 쿠팡의 판매자 계정 도용 사기 사건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6. '카톡 기프티콘 선물하기' 쿠프마케팅, 매물로 나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운영하는 1위 업체 쿠프마케팅이 매물로 나왔다. 쿠프마케팅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업체다. 2019년 기준 250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9,200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7. 로켓보다 빠르게... 당일배송 나선 이커머스
이커머스 업계가 '당일배송' 서비스로 쿠팡에 맞선다. 자정 전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하는 쿠팡의 로켓배송보다 배송 시간을 단축한 것이다. 11번가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오늘도착'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티몬 역시 지난달부터 '슈퍼마트' 서비스로 당일배송을 시범 운영 중이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28일)
1. 중국 수도인 베이징에서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무인 로보택시'가 이달 초부터 승객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했음. 이외에도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서빙로봇 시장이 급성장 하는 등 중국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로봇굴기'를 보여주고 있음.
2. 자본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가 손잡고 북미 물류 자산에 6억달러(약 6700억원)를 공동 투자함. 운용 자산 규모가 각각 860조원과 205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연기금' 국민연금과 '국내 유일 국부펀드' KIC가 해외 공동 투자를 위해 연합전선을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
3. 27일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임대등록사업자 유형 중 빌라·오피스텔 등을 사들여 세를 내주는 '매입임대' 제도가 폐지될 예정. 재산세 감면 대상은 현행 공시가 6억원에서 9억원 이하로 확대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 수준은 최대 20%포인트로 늘릴 계획.
4. 일부 카드사의 해외 매출이 전달보다 많게는 12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업계에서는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가격이 외국보다 높은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결제하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 카드사는 '사후약방문'식으로 해외 거래소 결제를 틀어막고 있지만 모든 거래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5.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적어도 내년까지는 경기의 확실한 반등과 코로나19 격차 해소를 위한 확장재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음.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속해온 확장재정 기조를 임기가 끝날 때까지 유지하며 재정 주도 성장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
6.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국내 우유 시장점유율 2위 업체 남양유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 인수 대상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지분 51.68%를 포함한 오너 일가 지분 53.08%. 매각가는 최소 25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임.
7. 2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이르면 6월 중에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음성 커뮤니티 서비스 '사운드K'(가칭)를 출시할 계획. 사운드K는 카카오톡과 별도의 앱 형태로 개발되고 있음.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지만 출시 시점은 미정"이라고 밝힘.
▶️2021년 5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어제 하루 백신 접종 64만 6618명 → 만65~74세 AZ 1차 접종 첫날. 역대 하루 최고. 그동안 누적 접종자(467만)의 14%가 하루에 맞은 셈.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전날 7.8%에서 9.1%로 높아져.(경향)
2. 한국 ‘아르테미스’ 약정(Artemis Accords) 10번째 가입국 → 아폴로 이후 50여년 만의 유인 달탐사 프로그램을 위한 미국 주도 국제약정. 미, 일, 영, 이탈리아, 호, 캐, 룩셈부르크, UAE, 우크라이나에 이어 한국 10번째 가입.(헤럴드경제)
3. 안 먹히는 경고? 가상자산 투자 폭증세 → 비트코인 누적활성화 주소 9% 증가, 이더리움은 26%↑. 안팎에선 ‘낙관론’ vs ‘비관론’ 논쟁 계속. 국내 4대 거래소 거래량은 전주 대비 15% 감소.(헤럴드경제)
4. 외출시 입마개를 해야하는 개 → 현재 5종.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이 5종과의 잡종견. 전문가들,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 그러나 관련 법 지지부진.(헤럴드경제)
5. 진통제, ‘타이레놀’ 품귀 → 코로나 백신 고열, 통증에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복용 권장. 27일부터 65~74세 AZ 접종 본격 재개되면 품귀 현상 더 심해질 듯.(아시아경제)
6. 中이어 이란도 비트코인 '채굴 금지‘ → 비트코인 채굴 PC 돌리는데 전력 소비 급증. 연이은 정전사태. 신고 포상금도. 이란의 채굴량은 전세계 4.5% 차지. 9월 22일까지 한시적 시행. 중국(세계 채굴량의 65%)은 앞서 21일 채굴 금지.(아시아경제)
7. 600만원자리 ‘구찌’ 텐트 → 캠핑용품 시장 잘나가자 패션업체와 아웃도어 업체 협업 잇따라. 구찌와 노스페이스 올 초 협업 텐트 출시. 통관 비용 등 포함하면 600만원.(문화)▼
8. 정부에선 반달가슴곰 거액 들여 복원, 민간에선 열락한 환경에서 불법 증식 → 모순적 상황 계속. 웅담 추출 등을 위해 민간에서 사육되는 반달가슴곰은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수천 마리 추산.(문화)
9. 백신 부작용 치료비 166명 보상 → 방역당국, 2차 심의 결과. 소액(30만원미만, 신청 162건)이 154명으로 대부분(95.1%). 30만원 이상은 사망 2명 포함 28명 신청에 12명 인정.(경향)
10. 야생화 되는 유기견 → 사람, 가축 피해 늘어. 특히 ‘개들은 본능적으로 아이들을 자기보다 낮은 서열로 인식하는 성향이 있어 어린이 주의 필요’.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조견센터 훈련관.(동아)
이상입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시사.
테이퍼링 우려완화.
주가를 흔들기 위한 이유를 만들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면
완벽한 회복은 되지않았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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