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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5월 26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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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5월 25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24%) 나스닥(-0.03%) S&P(-0.21%)
상해(+2.40%) 심천(+1.91%) 항셍(+1.75%)

- 미국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로 인해 하락
- 4월 美 신규주택매매는 예상치(95.0만 채)를 하회한 86.3만 채를 기록, 전문가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주택 공급 부족 및 가격 상승으로 주택매매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
- 5월 美 CB 소비자기대지수도 117.2p를 기록해 예상치(118.8p)를 하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소비 지출이 감소했다고 평가
- 더불어 엑손모빌(XOM)과 쉐브론(CVX)은 이사회에서 탄소 중립 정책으로 인한 생산량 감축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돼 정유주가 일제히 하락
- 에반스 시카고 연준 총재는 현재 인플레이션 수치는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니며,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


- 중국/홍콩증시는 금융 및 필수소비재 강세에 상승
- 상하이시 정부는 금융기관들의 투자 자문 자회사 설립을 장려하는 '상하이 글로벌 자산 관리 센터 건설에 관한 의견'을 발표
- 이로 인해 중신건투증권(601066), 초상증권(600999), 광대증권(601788) 등의 증권주가 급등하며 금융주(+3.15%) 강세를 견인
- 백주 가격 상승세에 귀주모태주(600519)가 2영업일 연속 올라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필수소비재(+4.04%)도 급등
- 더불어 중국 경제 회복 기대감에 중국증시에 유입된 일일 외국인 투자 자금(약 217억 위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개선
- 중국 인민은행은 2영업일 연속 100억 위안에 달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


[5/26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25일(화)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경계심리 잔존 속 신규주택판매, 소비자 신뢰지수 등 주요 실물 및 심리지표 부진이 전거래일 강세에 대한 단기 차익실현 욕구를 강화시키면서 하락 마감(다우 -0.24%, S&P500 -0.21%, 나스닥 -0.03%).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0.3%), 부동산(+0.3%), 커뮤니케이션(+0.1%) 등이 소폭 강세를 보였으며, 에너지(-2.0%), 유틸리티(-1.2%), 금융(-0.9%) 등이 상대적으로 약세 폭이 심화.
 
4월 신규주택판매는 86.3만건으로 전월(91.7만건) 및 예상치(97.0만건)를 모두 하회했으며, 증가율로도 전월 대비 -5.9%를 기록하면서 주택 가격 상승으로 수요자들이 부담이 늘어난 모습.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17.2로 전월(117.5) 및 예상치(119.2)보다 부진한 수준을 기록.
 
2. 미국 증시 평가

최근 시장에서는 지표 부진을 “경기 과열 우려 완화, 혹은 연준의 조기 정책 정상화 가능성 하락”이라는 긍정적인 재료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여왔음. 

그러나 전일 발표된 주택 및 소비 지표 부진을 부담 요인으로 받아들인 배경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리가 남아있기 때문. 

3월 미국 케이스실러 주택 가격지수가 2005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등 전반적인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4월 신규주택 판매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가했던 것으로 판단.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18.0, 예상 18.0)도 양호했으나, 관할 지역 내 기업들이 공급 부족에 따른 병목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가격 상승 불안이 실물경제주체 사이에서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물론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향후 예정된 회의에서 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할 것이지만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재차 역설. 

그러나 시장과 연준간의 물가 전망 및 판단에 대한 간극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단기적인 시장 방향성 상실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5/26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25일(화) 한국 증시는 전거래일 미국발 훈풍(뉴욕의 경제 정상화 기대 확산, 연준 위원의 조기 테이퍼링 일축 시사성 발언 등)에 힘입어 관련 수혜주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한 가운데, 장중에도 중국 증시 강세에 영향을 받아 오름폭이 확대되며 상승 마감(코스피 +0.9%, 코스닥 +1.4%).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4%), 음식료(+2.7%), 기계(1.3%), 전기전자(+0.8%), 의약품(+0.7%)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임.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714억원 순매수하며 10거래일만에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기관도 8,
835억원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면서 수급 상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경계심리에 영향을 받아 전일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약보합 수준의 정체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전일에는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이긴 했으나, 현재 뚜렷한 주도주 없이 개별 재료에 따라 변화하는 순환매 장세, 종목 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시장 난이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
 
이처럼 시장 대응의 어려움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고 가운데, 상당기간 정체됐던 지수의 중기적인 방향성(위or 아래)이 조만간 나타날 것이라는 경계심리도 부각되고 있는 만큼, 금일 국내 증시는 아시아 증시 및 미국 선물 시장 변화를 주시하면서 관망 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
 

▶️이베스트 안진아


백신 상용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EU 백신여권 도입 합의, 일부 해외 지역 여행 재개 및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 등 코로나 관련 피해 섹터(여행/레저•카지노/엔터) 중심 수혜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다만, 여행/카지노 업체 실적 턴어라운드는 백신 상용화 이후 출입국자 수 반등에 연동에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가와 펀더멘탈 괴리도는 높은 상황입니다.

3월 전년동기대비 출국자수 감소폭 축소 가운데 아직까지 백신 초기 접종자가 노령층, 특수 직군, 출장 수요에 대부분 그쳐 있어 출입국자수 턴어라운드는 이르면 올해 말~내년 초로 예상됩니다.

잔여 백신 조회 화면에서 원하는 동네 병·의원을 최대 5곳까지 등록해두면 해당 병원에서 잔여 백신이 생길 경우 알림을 받아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맞았거나, 예방접종 예약이 되어 있는 사람, AZ 백신 접종 권장 대상이 아닌 30세 미만(1992년 1월 이후 출생자) 등은 예약할 수 없습니다.


✍ 2021년 5월 2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30, 31일 이틀간 영상으로 우리 정부 주최로 열리는 ‘2021 서울녹색미래(P4G) 정상회의’에 미국 등 주요국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수장 60여 명이 참여하지만, 중국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 등이 포함된 데 대해 반발로 문재인 대통령이 초청한 시진핑 국가주석이 아니라 리커창 총리가 참여하고 일본은 차관급 인사가 참여한다고함

2. 미국 국방부가 한국군 55만명에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는 것은 한국군과 접촉이 잦은 미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에 따라, 한국군 백신 접종 완료 후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고함

3.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 가입 연령을 현행 18세에서 16세로 낮추고 정치 자금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SNS를 통한 후원금 모금과 이를 위한 인터넷 광고를 허용하자는 개정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고함

4. 야 3당이 세종시 이전 기관 공무원 특별공급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공동으로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경찰 수사를 지켜보자며 야당을 향해 국정조사를 요구할 자격이 없다며 날을 세웠다고함

5.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미국과 대북정책을 조율하기 위해 26일 미국을 방문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는 세계적 수준인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한 차세대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낙점하고 관련 부처 간 논의를 시작했다고함
-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3D 가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세계를 말함

3. 정부가 지난해 전액 삭감했던 공무원 연가보상비를 올해는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어, 사용처가 제한되다보니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고함

4. 풍력발전기에서 필요 이상으로 많은 전기를 생산하는 바람에 제주에서 풍력발전기 가동이 멈춘 것은 올 들어서만 52번째라고함

5. 군 당국이 북한의 장사정포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한국형 아이언돔’을 당초 계획(2030년)보다 3,4년가량 앞당겨 전력화한다고함
- 군사분계선인근에 배치된 300여문의 자주포와 방사포(다연장로켓)는 개전 초기 서울 등 수도권에 수천발을 한꺼번에 쏟아부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초대형방사포(600mm)는 최대 사거리가 400km에 달해 휴전선을 기준으로 한국 대부분의 핵심표적이 사정권에 들어간다함

6. 1974년부터 F-16을 운용하고 있는 전 세계 25개국 중 한국을 비롯한 상당수가 F-16을 최신형으로 개조하고 있어 한국이 독자 개발한 KF-21 보라매의 시장이 잠식당하고 있으며 KF-21이 경제성을 가지려면 400대 이상을 팔아야 한다고함
-  1956년 처음 도입된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52는 엔진과 항공전자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면서 2050년대까지 운용될 계획임

7. 일선 검찰청은 검찰의 6대 범죄(부패·공직자·경제·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수사에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승인을 받도록 한 부분은 사실상 ‘독소조항’이라며 불만과 우려를 담은 의견서를 대검찰청에 보고한다고함

8. 소방관은 불법 주차 차량 사이로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100만원까진 5~6명 팀원이 십시일반으로 수리비를 내고, 100만원 이상은 팀원들과 운전자가 각각 절반씩 부담하는 불문율이 있다고함

9.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가 청와대의 인사검증을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시는 김의승 현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으로 후보자를 교체해 다시 청와대에 인사검증을 요청했다고함

[ 경기종합]
1. 경제 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과 운송 선박 부족으로 원자재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며 회복세를 보이던 기업 체감경기가 주춤하면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지난달(88)과 같다고함

3.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내년 최저임금은 지난해 요구액이었던 1만770원보다 높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협의 과정에 험로가 예상된다고함

4. 코로나19에 따라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을 맞은 국내 소상공인의 손실 추정금액이 하루 약 180억원으로, 이 같은 손해를 정부가 모두 보상한다고 가정할 경우 필요한 예산은 연간 6조5,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함

5. 올해 말 하이브리드차의 취득세와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일몰될 예정이어서 국내 하이브리드차는 가격 경쟁력을 잃고 판매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6.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LPG 차량들의 출고가 기약없이 지연되고 있으며  LPG 업계는 완성차 업체와 함께 연료비 지원 등 이벤트도 준비했지만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라고함

7.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부족으로 납품하는 무량이 줄고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력난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함

8. 2019년 벤츠 역사상 처음 선보인 순수 전기차 ‘EQC’에 LG화학의 파우치형 배터리가 탑재된지 불과 2년 만에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이 이 자리를 꿰찼다고함
-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은 사용량 기준으로 작년까지 4년 연속 전기차 배터리 세계 1위로 배터리 소재에서부터 장비와 자율주행차까지 미래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나섰음

9. SK그룹의 2인자로 꼽히는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900억원대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검찰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입건하지 않았다고함

10. 조선·해운업계가 긴 침체를 벗어나 호황기에 접어들면서 현대중공업과 SM상선 등은 오는 9월 내 IPO가 마무리될 수도 있다고함

11. 최근 유통업계 불공정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는 공정위가 롯데, 신세계, 현대 3사 아웃렛이 납품업자에 '갑질'을 하는 등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는지 직권조사를 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5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5.10원 내린 1,122.0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2. 25일 국고채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단기구간 중심으로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6bp 오른 1.142%, 10년물은 0.9bp 상승한 2.129%에 마감됐다고함

3. 25일 금값은 510원 하락한 68,010원에 마감했다고함

4. 25일 코스피는 증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외국인 수급 유입으로 0.86%상승한 3,171.32에 코스닥은 1.44% 상승한 962.07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운수 및 창고업종이 3.44% 오르고, 섬유 및 의복업종이 1.54% 하락했다함

5. 상환 능력이 높아져 은행에 대출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했던 고객 10명 가운데 7명은 거절을 당했다고함

6. 민주당이 국가 보증으로 일률적으로 전세대출 이자 2.7% 수준을 적용받도록 추진한다고함

7. 옵티머스 펀드 일반 투자자에게 원금 100%를 반환하는 결정을 내린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 수탁사인 하나은행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과 구상권 청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하나은행은 NH투자증권이 하나은행 측 과실로 주장한 사항들은 객관적인 사실관계와 배치되는 내용이라며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함

8.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하면서 은행에도 관련 리스크가 전이될 수 있어 은행들은 암호화폐 시장을 예의주시하면서 상황에 따른 대응 계획 등을 검토하고 있다함

9. 오는 7월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낮아지는 가운데, 저축은행들이 고금리(연 20% 이상) 대출을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고함

10. 현대카드가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를 추격하기 위해 한국씨티은행의 카드사업부 인수를 추진하며, 카카오도 씨티카드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함

11. 내달 SK바이오사이언스,대한전선, 동원산업 등 5곳이 코스피200에 편입됨에 따라 우호적 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공매도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함

12. 블록체인 업계에서 혜성처럼 떠오른 '디파이(De-Fi·탈중앙금융)'가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이 담보로 맡긴 가상화폐를 모두 잃어도 책임질 기관이 없는 등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 디파이가 시장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고함
- 디파이란 가상화폐를 이용한 예금, 대출, 보험 등을 의미하며 은행 등 금융사 없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에서 이뤄짐

13. 기재부는 논란이 됐던 9·13대책 전 분양권 2개를 취득한 무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등기 시점’으로 결정했으며 분양권 2개 중 한 주택이라도 비규제지역에 있다면 기존 주택을 3년 내 처분해야한다고함

14. 민주당이 주택 공급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등록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 축소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비아파트 물량이 많은 임대사업자를 옥죈다고 해서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지 미지수라고함

15. 아파트 매매가격은 물론 전세가격마저 크게 뛰자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 매수에 나서 서울에서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이 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지난주 국내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36%로 전주보다 13%포인트나 올라가며 변이 확산세가 한 달 만에 3배 이상 커졌지만 현재 사용 중인 백신들은 영국과 인도 변이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함

3.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는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부산시가 접종자에게 교통비 지급과 시설 사용 이용료 감면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한다고함

4. 음식점주들에게 돈을 받고 배달의민족에 가짜 음식 리뷰를 작성한 업자들이 업무방해죄로 실형이 선고됐다고함

5. 2019년 2월 불거진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로 성매매알선,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9개 혐의로 군사재판에 넘겨진 승리는 혐의를 부인하면서 진급해 오는 9월 병장으로 전역이 예정돼있다고함

6. 전남 상무대 육군보병학교에서 초급장교 교육을 받고 있는 신임 남녀 소위가 미사용 초소에 모포를 깔고 배낭, 간식, 식수 등 생활 시설을 갖추고 만남의 장소로 사용해, 육군은 관련 법규 위반 여부를 검토중이라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에 대한 실망, 비트코인 움직임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다우존스 0.24% 하락, S&P500지수 0.21% 하락, 나스닥 0.03% 하락 마감했다고함

3. 25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란의 핵 협상을 주시하며 0.02% 오른 배럴당 66.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25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가 넉 달 반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 상승을 견인해 0.7% 상승한 1898.0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5.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12~17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100%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6월초 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한다고함

6. 미국이 대중 견제 차원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6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정상회담을 연다고함

7.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경기가 살아나는 상황에서 과도한 실업급여가 일할 이유를 없앤다는 이유로 실업급여 축소에 나선 지역은 미국 플로리다주를 포함 23개 지역이라고함

8. 인도네시아가 루피아 환율의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고

9. 코로나에 대한 부책임과 범죄행위로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탄핵 요구서가 120건이 접수됐으며 여론은 탄핵 찬성에 우세하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26일 오후 8시 9분부터 태양과 지구, 달이 한 줄로 나란히 서면서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시작되어 오후 8시 27분까지 약 18분 동안 진행된다고함

2. 27일부터 오후 1시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앱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조회해 당일 예약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고함

3. 6월이 지나면 7월과 8월, 9월에는 60세 이상 고령층을 제외한 나머지가 접종 받게됨에 따라 6월까지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고연령층은 10월 이후에나 접종이 가능하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5월 26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돈 받고 350회 허위리뷰 쓴 업자 '실형'

음식점으로부터 돈을 받고 허위 후기를 작성한 A씨에 대해 법원이 업무방해죄로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총 350회 허위 후기를 작성했으며 후기 조작 업체에 위탁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8년부터 후기를 조작한 업자들을 추적해 경찰에 고소하고 있다.

2. 페이스북·구글 광고 '갑질' 칼 빼든 공정위... 광고주 심층 면담

페이스북과 구글이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벌이는 '갑질'을 들여다보고 있는 공정위가 조사망을 넓히고 있다. 공정위는 광고주·광고대행사 등을 심층 면담하고 디지털 광고시장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한다. 다른 서비스를 '끼워팔기' 하는지, 사업 활동을 부당하게 구속하는지 등을 들여다본다.

3. '새로고침' 누른 '롯데ON'에 몰려드는 판매자들

롯데온에 최근 일평균 150개의 셀러가 신규 등록하고 있다. 5월부터 세 달간 진행하는 '신규 셀러 판매수수료 0%' 등의 신규 셀러 확보 정책에 따른 것이다. 롯데온의 이 같은 적극적 정책에 따라 셀러가 급증하면서 당초 세웠던 '매월 신규셀러 3,000개 등록'이란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4. 유튜브뮤직, 지니뮤직 제치고 2위 등극

4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사용한 음악 스트리밍 앱 1위는 멜론, 2위는 유튜브뮤직이 차지했다. 그 뒤로는 지니뮤직, 플로, 네이버 바이브 등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의 음악 스트리밍 앱은 여자 사용자 비중이 높지만, 유튜브 뮤직은 남자 사용자가 58%로 여자보다 비중이 큰 유일한 앱이었다.

5. LG전자, 미국서 인스타그램 '라방'으로 가전제품 판다

LG전자는 미국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질문에 응답하며 판매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고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길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라이브 방송 플랫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6. 여의도에 '장류진 커피차'가... 진화하는 출판 마케팅

여의도 인근에 장류진 작가의 얼굴을 내건 '커피차'가 출동했다. 연예인들이 이용할 법한 커피차가 여의도에 뜬 것은 신작 장편소설의 홍보를 위해서다. 일확천금을 꿈꾸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타깃 독자가 모여있는 여의도에서 커피차를 통한 맞춤형 홍보를 전개한 것이다.

7. 구글, 크롬에 RSS 되살린다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RSS 기능을 되살린다. '구글리더'를 종료한 지 8년 만이다. 구글은 수주일 안에 미국 안드로이드 사용자 일부에게 크롬 카나리 버전에서 '팔로우' 기능을 노출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새 탭' 페이지에서 팔로우한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최신순으로 볼 수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5월26일)


1.서울시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추경예산에 반영해 서둘러 추진키로 함. 이는 매일경제가 지난해 말 '리빌드서울' 프로젝트에서 제안한 것으로, 제한된 서울시 땅을 3D로 입체화해 시민들에게 공간을 돌려주자는 취지임.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 예산이 아닌 올해 추경에 관련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강한 추진 의지를 표명한 것임

2.정부가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른 '메타버스 경제'를 선점키 위해 팔을 걷었음. 기재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메타버스 TF'를 꾸려 구체적 발전전략을 논의 하고 있음. 이에 앞서 지난 18일엔 실감경제(XR) 업계와 통신 3사, 방송사,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판교에 메타버스 허브를 조성함

3.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섬. 양사가 이르면 내달 초 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 공장 조인트벤처 설립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양사는 1조~1조3000억원가량을 투자해 합작 공장을 설립하는데 생산능력은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 기준 12만대 분량임

4.현대카드가 한국씨티은행의 카드사업부 인수를 추진함. IPO를 앞두고 외형을 키워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를 추격하겠다는 전략임. 카카오도 씨티카드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전해짐.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카드는 IB인수자문사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의 신용카드사업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5.코로나19 이후 골프 인구가 늘어나자 골프장의 배짱 영업이 도를 넘고 있음.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갈 수 있는 대중제 골프장들은 정부에서 세제 혜택까지 받으면서 바가지 요금을 받아 빈축을 사고 있음. 정부는 2000년대 초 과한 세금이 골프 대중화의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에 대중제 골프장에 세제 혜택을 줬음

6.세종시 공무원들에게 제공되는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이 실제 세종시에서 근무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재테크 기회를 제공한 사례가 드러남. 생활 기반을 강제로 옮기게 되는 사정을 감안해 도입된 제도지만, 청약에 당첨된 후 서울 소재 부처로 옮긴 경우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어 문제로 지적됐음. 특공 당시 감면해 준 취득세를 추징하는 장치조차 없었던 것으로 확인됨


▶️2021년 5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네이버앱, 카톡서 ‘잔여백신’ 확인, 당일 접종 가능 → 27일 오후 1시부터 2주간 시범 서비스. 주변 의료기관의 AZ 백신 잔여분 조회하고 당일 접종 가능. 접종대상이 아닌 30세 미만 등은 불가.(중앙)▼




2. 페트병 라벨, 접착식 보다 절취선 라벨이 오히려 反환경? → 접착식 라벨은 물에서 풀어지는 접착제로 붙인 경우 재활용 과정에서 물에 뜨기 때문에 쉽게 분리되지만 절취선 라벨은 물에 뜨지 않는 재질이라 소비자가 뜯어내지 않으면 오히려 재활용 어려워.(한국)
*유리병 종이 라벨은 재활용 과정에서 유리병을 녹일 때 타기 때문에 안 떼어내도 돼


3. 작년 국민연금 수익률 9.58% → 2019년 수익률(11.34%)보다는 다소 하락했지만 코로나에도 불구 주식 호황 덕에 2년 연속 70조원에 달하는 수익.(아시아경제)


4. 美, ‘일본여행 금지’ 권고 → 日언론 ‘美 올림픽 불참’ 우려. 현 3단계(여행 재고)에서 최고단계인 4단계(여행금지)로 상향. 미국은 현재 세계 151개국에 대해 4단계 적용중.(아시아경제)


5. 음식점 허위리뷰 실형 → 법원, 징역 10월. 배달의민족 등에 허위리뷰 100건당 30만원받고 총 3만 5000건 쓴 업자, 업무방해죄. 영수증 필요한 리뷰는 결제 후 돌려받는 방법.(국민 외)


6. 다음 달부터 전월세도 신고 → 전세 6000만원, 월세 30만원 이상 대상. 계약 30일 내 신고 의무. 미신고 과태료 4만원~ 100만원.(문화)


7. 일본 ‘0.7의 법칙’ → 장수대국 일본에서는 한때 나이에 0.7을 곱하는 나이 계산법이 유행했다. 요즘 사람들은 과거보다 훨씬 젊게 생활하기 때문에 0.7을 곱해야 실제적인 체감 나이가 된다는 논리.(문화, 칼럼 중)


8. 마지막 남은 2G 폰 ‘019’ → 역사 속으로. LG유플러스, 6월말까지 2세대(2G) 통신 서비스 종료. 앞서 KT와 SK텔레콤은 각각 2012년, 2020년에 2G 서비스를 종료.(헤럴드경제)


9. 프랑스혁명 이전 상류층 남성 패션 → 층층이 긴 가발과 하이힐, 그리고 딱 붙는 타이츠에 반바지를 입었다. 현대 남성복 바지가 탄생한 건 프랑스혁명 이후다.(동아, 전문가 칼럼)


10. 2014년 이후 매년 줄던 서울 노숙인 → 지난해 오히려 늘어. 2014년 4535명에서 2019년 3374명까지 매년 감소, 그러나 지난해는 3463명으로 늘어. 코로나 영향 분석.(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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