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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5월 2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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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5월 27(목)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629

  (국내 620명, 해외 9명)

ㅇ 지역별 현황
서울 216 부산 18 대구 27 인천 30 광주 15 대전 23 울산 6 세종 8 경기 168 강원 7 충북 9 충남 17 전북 6 전남 16 경북 10 경남 18 제주 26


5월 26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03%) 나스닥(+0.59%) S&P(+0.19%)
상해(+0.34%) 심천(-0.06%) 항셍(+0.88%)

- 미국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로 인해 상승
-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물가 상승 압박이 일시적일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으며, 연준은 물가 상승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있다고 발언
-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어 자유소비재(+0.90%), 커뮤니케이션서비스(+0.58%)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
- 또한 美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로열캐러비안크루즈(RCL)의 시험을 승인했다고 발표해 동사를 포함한 카니발(CCL), 노르위전 크루즈(NCLH)가 상승
- 한편 포드모터(F)는 전기차 투자 규모를 300억 달러로 확대하고, 향후 10년간 전기차 판매 규모를 전체 차량 판매의 4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혀 급등


- 중국/홍콩증시는 위안화 강세 속에 혼조세를 기록
-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6.4099위안)이 0.29% 하락하며 2018년 이후 3년여 만에 최저치 기록
- 중국 대표 IB인 CICC가 향후 2달 동안 중국 정부의 긴축 기조가 완화될 수도 있다고 밝힌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
- 반면 美 하원 외교위원회가 대중국 관련 법안을 발의한 영향으로 미·중 갈등이 고조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플라스틱 오염 처리에 관한 행동 방안'을 발표한 영향으로 광주금발테크놀로지(600143), 동정신소재그룹(603650) 등 생분해성 플라스틱 관련주 급등
- 업종별로는 부동산(+1.04%)과 소재(+1.03%) 업종이 올랐고, 정보기술(-0.80%) 및 커뮤니케이션서비스(-0.45%)가 하락


[케이프 시황/나정환]

국내 및 글로벌 증시 코멘트


◆금일 국내증시 전망. 증시 레벨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경제 재개 기대감 확대에 경기소비재 업종 상승세가 이어질 것. 현재 한국의 백신 접종률은 7.6% 수준으로 독일(41%), 프랑스(35%) 등 유럽 선진국 대비 낮음. 따라서 대부분의 유럽 국가의 대면 경제가 3분기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한국은 더 늦어질 수 밖에 없음. 다만, 5인이상 모임 규제나 백신 접종자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경기 재개 기대감은 확대되고 있기에 경기 재개(Reopening) 관련 업종이 주목 받을 것. 내수 경제 재개에 따른 수혜업종 보다는 수출 경제 재개에 따른 업종(자동차 등)을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

금통위. 금일 한국은행의 금통위가 예정되어 있음. 기준금리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실질 GDP 전망치가 기존 3.0%에서 상향될 가능성 존재

◆전일 미국 증시
· S&P500 : 4,195.99 (+0.19%)
· 다우 : 34,323.05 (+0.03%)
· 나스닥 : 13,738.00 (+0.59%)

· 미 증시는 큰 방향성 없이 보합세를 보였음. 업종별로 코로나19 종식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경기소비재 업종(자동차, 의류, 운송)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학교 등에서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면서 미국은 대면 경제가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

· 경기 재개 기대감에 경기필수재인 식품/생필품 업종은 약세를 보였음. 10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42%로 낮아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진정되고 있으나, 10년물 금리는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


◆ S&P 업종
· 강세 : 자동차/부품(+2.77%), 내구소비재&의류(+1.59%), 운송(+1.01%)
· 약세 : 헬스케어(-0.64%), 제약/바이오(-0.49%), 식품/생필품(-0.41%)

◆ 특징주
· AMC(+19.20%), 게임스톱(+15.82%) 등 이른바 meme 주식들은 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다시 회복된 가운데, 암호화폐 자산이 과매도되면서 투자된 자금이 해당 주식들에 유입, 동반 급등

· 포드(+8.51%)는 2025년까지 전기 자동차에 대한 투자를 300억 달러로 늘리고 2030년까지 글로벌 판매량의 40%가 전기차에서 나올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인식되면서 강세

· 크루즈 기업 로얄 캐리비안(+3.92%)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마이애미 항에서 시험 항해를 시작하는 것을 코로나19 이후 업계 최초로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

· 월그린스(-4.02%), 라이트에이드(-2.49%), CVS(-1.56%) 등 약국 체인 종목들은 아마존(+0.19%)이 오프라인 약국 사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향후 시장 점유율 잠식이 우려되면서 동반 약세


◆ FICC
· 미국채 2년 : 0.149 (+0.73bp)
· 미국채 5년 : 0.782 (+1.14bp)
· 미국채 10년 : 1.576 (+1.69bp)
· 미 물가연동채 10년물 : -0.856 (+3.73bp)
· 독일채 10년 : -0.206 (-3.90bp)
· 한국채 10년 : 2.132 (+0.20bp)

· NDF 환율 : 1,116.83 (+0.11%)
· 달러지수 : 90.06 (+0.47%)
· WTI : 66.21 (+0.21%)
· VIX : 17.36 (-7.86%)
· 금 : 1,896.76 (+0.00%)
· 구리 : 453.50 (+0.45%)
· 니켈 : 17,256.00 (+1.48%)


[5/27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26일(수) 미국 증시는 4월 PCE 물가 발표를 앞둔 대기심리가 상존했음에도, 경제 정상화 기대감 지속, 암호화폐 시장 폭락세 진정 등에 힘입어 중소형주 위주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다우 +0.03%, S&P500 +0.19%, 나스닥 +0.59%, 러쏄2000 +1.97%). 

업종별로는 에너지(+0.93%), 경기 소비재(+0.90%), 커뮤니케이션(+0.58%) 등이 강세, 헬스케어(-0.56%), 필수소비재(-0.18%), 기술(-0.01%)만 약세를 보임.
 
또한 포드(+8.5%)가 2030년까지 전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40%를 전기차로 만들겠다고 밝히는 등 투자 규모 상향(220억달러->300억달러)을 발표함에 따라, 관련 전기차 및 2차전지 테마주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도 전일 미국 증시에서 특징적인 부분.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은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보인다면 테이퍼링을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며 고용시장 회복도 고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는 점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심리를 완화시키는데 기여.

2. 미국 증시 평가

현재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들은 백신 접종 속도 확대로 경제 활동 재개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상황

시간이 지날수록 실물경제주체들도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만큼, 주식시장에서도 경제 정상화 관련주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다만 최근 들어서는 소재, 산업재보다는 여행, 레저 등 서비스 업종들로 자금 유입 속도가 늘어나고 있는 모습.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심리가 완전 해소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고용시장 등 실물경제 회복세로 소비자들은 구매력이 향상되면서 제품 및 서비스 가격 상승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또한 일부 매파 위원을 제외한 대부분 연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시장과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

[5/27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26일(수) 한국 증시는 장 초반 경제 정상화 수혜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장중 대내외 신규 재료 부재 속 인플레 경계심리에 영향을 받으면서 혼조세로 마감(코스피 -0.1%, 코스닥 +0.4%). 

장중 외국인의 수급 패턴이 일정치 않았다는 점도 장중 주가 변동성을 만들어내는 요인으로 작용.
 
업종별로는 전기가스(+4.5%), 기계(+2.8%), 건설(+1.5%) 등이 강세, 화학(-1.0%), 운수장비(-0.9%), 의약품(-0.8%) 업종이 약세. 코스피 기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89억원, 310억원 순매도, 기관이 2,823억원 순매수를 기록.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미국 시장 흐름에 영향을 받으면서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장중에는 한국은행의 금통위 결과, 중국의 산업 이익 지표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업종간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전 거래일 개별 악재로 급락했던 LG화학(-6.7%)을 포함한 국내 2차 전지 관련주들이 미국 포드발 훈풍에 힘입어 강세를 연출할 지 여부도 체크 포인트라고 판단. 

금일 종가 기준으로 MSCI의 신흥국 지수 리밸런싱이 있는 만큼, 장 후반부터 프로그램 비차익 채널을 통한 기계적인 리밸런싱 물량으로 수급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도 유의.


[신한금융투자 스몰캡 오강호, 이세웅]


스몰캡: FaceTime

▶ 코로나19로 각광받은 언택트 → 코로나19 이후 컨택트에 주목
- 2021년 하반기 신규 토픽 ‘컨택트 소비 증가’
- 백신 접종률 증가 → 외부활동 증가
- 2022년 실적 반등 기대에 따라 2021년 하반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

▶ 스몰캡(엔터/의류) Top Picks: 인터파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예스24
1. 인터파크
- Life Cycle에 접목되는 서비스 플랫폼 업체
- 22년 여행, 엔터 부문 매출 비중 약 40% 수준
- 국내외 여행, 숙박 부문 높은 점유율
2.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 온라인 미디어커머스 업체
- 애슬레져 패션 브랜드인 젝시믹스 보유
- 2020년 젝시믹스의 높은 매출 비중(78%)으로 외부활동 증가시 수혜 기대
3. 예스24
- 온라인 도서 유통 및 문화 상품 판매
- 국내 엔터 업체와 제휴로 관련 플랫폼 서비스 제공



✍ 2021년 5월 2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민주당이 반도체특별법을 배터리·전기자동차 등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산업지원법'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기재부는 세수가 줄어드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함

2. 국민의힘이 다음달에 치러지는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자 5명을 오늘 오후 발표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불어난 총 지출을 줄여 재정정상화 작업을 시작한다는 구상으로 내년도 예산의 총지출 증가율을 당초 계획보다 낮은 6% 이하로 낮출 방침에 따라 내년도 본예산안은 590조원 안팎에서 편성된다고함

3. 6월 1일부터 1차 접종자는 8인으로 제한한 직계 가족 모임 인원에서 예외로 인정되고 7월 1일부터 1차 접종자는 공원·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운동경기장 등 야외 시설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할 수 있으며 종교행사 인원 기준에서도 제외된다고함

4. 한국전력공사 전·현직 직원 7천616명이 회사 측을 상대로 낸 200억원대 평균임금 소송 1심에서 전부 승소했다고함

[ 경기종합]
1. 경제 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지난해 구직급여 하한액 적용자에게 지급된 ‘최저구직급여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6652억원에 달했다고함
- 평균 임금의 60% 하한선에 미치지 못하면 최저구직급여액이 지급되므로 고용보험료를 기준보다 적게 내도 구직급여는 더 받을 수 있게됨

3. 시장조사 업체인 IDC가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7.7% 늘어나 올해 5G 안드로이드 평균 판매 가격은 약 12% 하락한 456달러를 기록하고, 2022년에는 400달러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함

4. 현대·기아차 제네시스 G80 등 4개 차종 70만58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고함

5. 현대차 노조는 기본급 월 9만9000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7년째 적자를 내고 있는 한국GM 노조는 1인당 1000만원 규모의 인상안을 확정함에 따라 국내 완성차업계가 다시 시작된 임금·단체협상에 긴장하고 있다함

6. 민주당 주도로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본격 논의되는 가운데, 현대차가 ‘등록 6년, 주행거리 12만km 이내’ 중고차만 취급한다는 방안을 중고차 업계에 제시해 중고차 업계는 알짜 매물을 다 빼앗긴다며 부글부글 끓고 있다함

7. LG전자가 퇴근 이후 즐기는 쇼핑이나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소비자 욕구에 부응해 매출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으로 국내 가전회사로는 처음으로 서울과 인천, 부산 등 총 9곳의 매장을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무인 매장으로 운영한다고함

8.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부문 인수에 대한 기업결합 승인이 내려진 가운데, 중국이 어깃장을 놓을 경우 올해 안으로 주요 국가의 반독점(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 인텔 낸드 부문 인수를 마무리 지으려던 SK하이닉스의 계획이 틀어진다고함

9. 미국 정부가 한국산 도금강판을 대상으로 벌인 상계관세 조사에서 수출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동부제철 등 35개사는 낮아졌지만 현대제철은 관세가 부과돼 부담을 안게 됐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6일 달러-원 환율은 뉴질랜드 달러와 위안화 등 위험통화가 강세를 보인 데 연동해 5.10원 내린 1,116.9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2. 26일 국고채 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경계감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9bp 상승한 1.161%, 10년물은 0.1bp 하락한 2.128%에 마감됐다고함

3. 26일 금값은 530원 상승한 68,540원에 마감했다고함

4. 26일 코스피는 미국 경제 지표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 여러 재료들로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와 기관 매수 수급이 엇갈리며 0.09% 내린 3,168.43에 코스닥은 0.41% 오른 966.06로 장을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종이 4.48% 오르고 철강·금속업종이 2.73% 하락했다고함

5. 한국은행은 코로나 불확실성으로 27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고 최근 가계 빚 급증에 따른 금융 불안정에 대해서는 금리 인상보다는 거시건전성 정책으로 대응한다고함

6. 7월 6일부터는 실수로 엉뚱한 곳에 보낸 돈이 있다면 예금보험공사에 온라인으로 반환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고함

7. 은행에 대한 고강도 규제로 대출 수요가 카드론으로 몰리자 정부가 코로나19로 1년여간 중단했던 총량규제를 재개한다고함

8.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충전 없이도 월 15만 원까지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한 교통카드를 올해 4분기 출시한다고함

9.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로 관광객이 계속 몰리면서 코로나 이전 90% 수준까지 회복됐다고함

10. 국토부가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관련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중랑구 면목동 서울 5곳과 인천 제물포 3곳 등 총 8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함

11. 농지 공동소유를 필지당 최대 7인까지로 제한하는 농지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분 쪼개기 방식의 농지 투기는 더 이상 어려워졌다고함

12. 서울시가 투기·시장교란 우려가 큰 강남권 위주 재건축 시장에서 강북권 일대의 재개발 시장을 활성화해 주택 가격 상승을 잡겠다는 복안으로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등 각종 재개발 규제를 완화해 2025년까지 주택 24만 가구를 공급한다고함

13. 양도소득세를 줄이려는 다운계약에다 신고가 거래까지 뒤섞이면서 같은 달 거래된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 분양권 최고 가격은 19억 원에 근접했는데 7억원에 거래된 사례까지 나오는 등 대놓고 하는 다운거래도 적발하지 못하는데 규제만 강화되고 있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의료 인력, 돌봄 종사자 외에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 사회필수 업무 종사자들도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는다고함

3. 올해 1분기 이혼은 2만5206건으로 작년 1분기에 비해 3.5% 늘어난 반면 혼인 건수는 4만8016건으로 작년 1분기에 비해 17.6% 감소했다고함

4.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구입 시 공시지원금에 더해지는 판매점 추가지원금 규모가 기존 최대 15%에서 30%로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은 지금보다 대당 평균 4만8000원의 지원금을 더 받을 수 있게 된다고함

5. 관세청을 비롯한 수사기관이 최근 해외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한 뒤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로 보내 10~20% 수준의 차익을 얻고, 사설환전소를 통해 해외로 보내는 환치기 일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함
- 중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빈발하는 불법 송금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이며 이 중 ‘코인 환치기’ 규모는 6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물가 상승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경제 재개에 수혜를 보는 종목들이 오르면서 다우존스 0.03% 상승, S&P500지수 0.19% 상승, 나스닥 0.59% 상승 마감했다고함

3. 26일(현지시간) 7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0.2% 오른 배럴당 66.21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26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달러화가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약세를 이어가는 데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0.2% 상승한 1,901.2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5. 미국 FDA가 12세 이상의 경증에서 보통 정도의 코로나19 환자에 대해서만 GSK-비어의 항체치료제인 소트로비맙의 사용을 승인했으며, 항체치료제는 백신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피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주목된다고함

6. 미국 제2의 자동차 회사 포드가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40%를 전기차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함

7. 미국의 극심한 정치 지형 양극화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패배 불복 여파로 대선이 끝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공화당 지지층 60%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합법적 당선을 인정하지 않고있다함

8. 일본 여행경보를 ‘여행금지’ 권고로 바꾼 미국이 올림픽 선수단은 예외라는 입장을 밝히며 올림픽 개최를 실현하려는 일본의 결의를 지지하고 있다고함

9. 최근 1년간 위안화 가치가 달러와 비교해 10%가량 상승하면서 중국이 ‘진퇴양난’에 빠졌다고함
-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위안화 강세는 중국에서 수입품 가격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반면 수출품의 국제 가격을 비싸게 해 중국의 수출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임

10. 필리핀이 코로나19로 장기간 봉쇄로 인한 경제난으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민의 백신에 대한 불신과 부작용 공포감이 만연해 접종에 어려움을 겪는다고함

11.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승객을 태우고 시장으로 향하던 배가 침몰해 14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 방법은 종이로 된 예방접종증명서와 QR 코드이며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 접종 기념 배지나 스티커가 제공된다고함

2. 9월까지 정부에 신고를 마친 가상 화폐 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는 투자자 자금은 보호되지만 이는 거래소가 고객 돈을 마음대로 빼갈 수 없도록 별도 보관·관리돼 자연스럽게 보호가 되는 수준이지 기존 금융권에 맡긴 돈을 정부가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하는 예금자 보호와는 다른 의미라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5월 2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판매량 높이는 마케팅 문구, 네이버 AI가 알려준다

네이버가 '초대규모 AI'인 '하이퍼 클로바'를 공개했다. 한국어 비중이 97%에 달하는 AI로 중소상공인, 스타트업 등도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돕는다. 판매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문구를 AI가 자동으로 작성해주거나 학습이 필요한 내용을 AI가 빠르게 요약하는 등의 일도 가능해진다.

2. 스벅 마케팅에 빠진 신세계

신세계그룹 SSG랜더스와 스타벅스가 협업한 유니폼이 3분 만에 모두 완판됐다. 현재 중고시장에서 웃돈을 붙여 판매될 정도다. 매년 벌어지는 스타벅스의 'e-프리퀀시' 굿즈 쟁탈이나 스타벅스 로고가 붙기만 하면 완판되다 보니 이제 그룹사 전반 마케팅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보인다.

3. 세계 인터넷 동영상 광고 시장 규모

올해 세계 인터넷 동영상 광고 시장 규모는 357억 달러를 기록하고 2025년에는 431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된다. 현재 동영상 광고에서 모바일 비중은 48.1%지만 2025년에는 8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의 동영상 광고 시장 규모는 8억 달러로 추산된다.

4. 트위터 '이커머스 사업 강화'

트위터가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트위터는 사람들이 무언가를 구매하기 전에 트위터에서 많은 조사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트위터에서 무언가를 클릭하고 구매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는 현재 상점 버튼을 포함한 새로운 유형의 트윗을 테스트 중이다.

5. 사라지는 텔레마케팅... 메릴린치도 중단

미국 투자회사 메릴린치가 신입 사원에게 진행하던 텔레마케팅 영업 교육을 중단했다. 시대 변화에 맞춰 링크트인 등 SNS를 활용한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미국 금융회사의 전통적 영업 방식인 텔레마케팅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 페이스북 앱 '별점 테러' 확산

앱스토어 평가에서 페이스북에 별 1개만 줄 것을 촉구하는 운동이 SNS에서 벌어지고 있다. 친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이 시작된 후 페이스북이 팔레스타인 관련 계정·게시물 검열을 강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별점 1점으로 페이스북을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7. '구글 천하'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 이통3사, 줄줄이 '백기'

LG유플러스도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접는다. 이동통신 3사가 모두 개인 클라우드 시장에서 '백기'를 들게 됐다. 개인 클라우드 시장을 구글 등 글로벌 사업자들이 주도하게 됐기 때문이다. 구글 드라이브·포토의 MAU 1,615만 명, 네이버 마이박스 327만 명에 비해 이통사는 72만 명뿐이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27일)


1.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은 내달 1일부터 직계가족 모임 인원에 제한을 받지 않음. 현재는 실외에서 타인과 2m 이상 떨어져 있을 때에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오는 7월부터는 공원이나 등산 등 모든 야외활동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됨.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방역 조치를 일부 조정하는 내용의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발표.


2. 서울시가 민간재개발에 '대못'으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를 폐지하고 높이 제한을 완화한다고 밝힘. 또 정비구역 지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공개.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 관련 6대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


3. 휴대폰 단말기를 구매할 때 받을 수 있는 최대 공시지원금이 현행 15%에서 30%로 두 배 인상 될 예정. 방통위는 이를 통해 휴대폰 구입부담이 줄고 불법 보조금으로 인한 이용자 차별(구매가격 차이)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봄.


4. 문재인 대통령이 1년 3개월 만에 5개 여야 정당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지만 서로 정치적인 입장차이만 확인하는 데 그침. 여야가 백신·부동산 등 민생현안부터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까지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데 당분간 이 같은 구도가 지속될 전망.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기로 함. 러시아의 미 연방기관 해킹과 이에 대한 미국의 대러 제재 등으로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악화 일로로 치달았던 양국관계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음.


6. 네이버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K팝 대표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두고 경쟁.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SM엔터테인먼트 측과 특수 관계인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 거래 대상은 최대주주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19.21%) 지분 일부 또는 전부인 것으로 알려짐. 양사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 이유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 차원인 것으로 해석됨.


▶️2021년 5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접종자 7월부터 야외 노마스크 허용 → 실외 경기장도 제한 없어. 2차까지 모두 맞고 14일 경과하면 5인 이상 금지도 예외. 헬스장 등도 제한 없어(문화 외)
 

2. 이산화탄소 배출 ‘깡패’ 대한민국 → 에너지 수입의존도 97%,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7위(6억 8000t), 1인당 배출량은 세계 4위(이상 2018년 기준)라는 불명예...(헤럴드경제)
 

3. 강창일 주일대사, 부임 넉달만에 신임장 제정 → 그러나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배상 등 역사 갈등 해결책을 한국 정부가 내놓지 않는 이상 대사를 비롯한 한국 외교당국과 접촉을 최소화하라는 권고를 유지하고 있어 수상 면담 등은 어려울 듯하다고.(헤럴드경제)
 

4. 대기업 정규직 직원수 → 500대 기업 중 직원수가 공개된 309곳. 3월 현재 113만여명. 코로나 전보다 1만여명 감소. 삼성전자(1위, 11만)만 6천여명 증가. CEO스코어.(아시아경제)
 

5. 50억 넘는 압구정 아파트, 2030 여섯명은 대출 없이 샀다 → 문정부 들어 50억원 이상 거래 36건. 이 가운데 61%(22건)가 올해 거래. 20~30대가 대출을 받지 않고 매입도 6건. 신문사, 등기부 조사 결과.(중앙).
 

6. ‘마시멜로 실험’ → 1960년 스탠포드대학에서 진행된 심리실험. 3~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로 먹으면 마시멜로 1개, 선생님이 돌아올 때 까지(15분) 기다렸다 먹으면 2개를 제시했다. (문화)
*15년 뒤 추적 조사를 했다. 기다린 아이들이 학업도, 대인관계도 좋았던 반면 참지 못한 아이들은 약물중독 등 사회부적응 정도가 높았다
 

7. 지하철 적자 → 고령자 무임승차 때문 아니다. 가장 큰 이유는 원가(2061원)에 못 미치는 요금(1250원)이 원인. ‘고령자 무임승차’는 사업초기부터 계획된 것. 고령자 무임승차는 비용편익 1.4배인 효율적 복지 수단. 전문가 인터뷰.(한국)
 

8. 1분기 출산율, 사상 첫 0.8명대 추락 → 합계출산율 0.88명. 해마다 1분기 출산율이 다른 분기 출산율보다 높았던 걸 감안하면 올 평균 출산율은 0.7명대로 떨어질 수도.(한국)▼
 

9.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출판사 압수수색 →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이 책은 김일성의 출생부터 해방 전까지 삶을 다룬 책. 출판사, 일부 시민단체, ‘김일성의 항일기록일 뿐’ 반발. 최근 법원은 보수단체의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2심 중.(경향)
 

10. ‘않느냐’‘ 와 -’않으냐’ → 앞말이 동사일 때는 ‘-느냐’(예 : 왜 잡지 않느냐), 형용사일때는 ‘-으냐’로 쓴다(예 : 기쁘지 않으냐).(서울, 똑똑 우리말)

이상입니다.
백신을 맞고 있지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은
맞은 인원이 확진자 수에 영향을 주지 못할 정도로 미미하다는 근거입니다.
빠른 시일 내 백신 수급이 되어 마스크 없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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