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4월 16일 뉴스 스크랩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코로나 19확진자 16일 0시 기준.
673명. 국내 652명 해외21명

서울 215 부산 44 대구 4 인천 11 광주 10 대전 6 울산 24 세종 3
경기 216 강원 7 충북 9 충남 12 전북 15 전남 6 경북 23 경남 44 제주 3

▶ 4월 15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90%) 나스닥(+1.31%) S&P(+1.11%)
상해(-0.52%) 심천(-0.54%) 항셍(-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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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경제지표 호조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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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4/10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19.3만 명 감소한 57.6만 명을 기록해 예상치(70만 명)를 크게 하회하며 2020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3월 美 소매판매와 제조업지수도 각각 +9.8%, 26.3p를 기록해 예상치(+5.8%, 20.0p)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美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기업 규제 완화 등으로 인해 美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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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55%를 하회한 점도 투자심리를 북돋웠습니다. 이로 인해 저금리로 수혜를 얻었던 애플(AAPL, +1.87%), 마이크로소프트(MSFT, +1.53%), 아마존(AMZN, +1.38%) 등 대형 기술주가 상승해 다우/S&P500 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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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식당과 술집의 영업 시간을 19일부터 완화하고, 23일부터는 야외활동을 다시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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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부동산(+1.96%), 정보기술(+1.79%), 건강관리(+1.74%)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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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증시는 금융주 약세로 인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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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형 자산관리회사 화룽이 2020년 실적 발표를 연기하자 화룽의 영구채 가격이 급락해 금융주(-0.97%)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실적 발표 연기로 재무건전성 우려가 커지면서 화룽의 파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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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국 인민은행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1,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이달 말 만기가 도래할 MLF 규모는 1,561억 위안에 달한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섣부른 통화 긴축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일 발표될 1분기 GDP 성장률과 산업 생산이 호조를 기록하면 긴축 우려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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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일에 12개 중국 대형 인터넷 기업들에 이어 텐센트와 디디추싱, 콰이서우 등 11개 기업이 반독점 규제를 준수하겠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2021년 4월 1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재보선 참패 후 '국정 쇄신' 모양새를 강조하기 위해 총리와 장관, 그리고 청와대 참모를 동시에 교체한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 달 하순 미 워싱턴DC를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미국 측은 중국 견제를 위한 한일 관계 개선을 요구한다고함

3.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가 잠정 연기됐다고함

4. 여당 참패로 끝난 4·7 재·보궐선거를 두고 국민의힘이 잘해서라고 생각하는 유권자가 7%에 그쳐 내년 대선에선 표심이 다시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분위기라고함

5. 민주당은 16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를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하며 친문 4선인 윤호중 의원과 86그룹 3선인 박완주 의원의 양자 대결이라고함

6. 국민의힘은 16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지도부, 국민의당과의 합당 등 당내 현안을 논의한다고함

7. 미국 의회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화상 청문회는 한국에 법개정 주문 등 비판론이 우세했지만 법이나 결의안을 자체 처리할 권한이 있는 상임위는 아니어서 공청회 성격이 더 강하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국회+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837건에 달하는 사건이 접수된 공수처 검사 13명의 임기가 16일 시작됨에 따라 1호 수사에 주목된다고함

3.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TBS(교통방송)가 방송인 김어준·주진우씨를 포함해 총 10명의 외부 진행자에게 서면계약서 작성없이 구두계약만으로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지만 TBS는 구두계약은 방송업계의 오랜 관행이라고 반박했다고함

4. 코로나19 방역과 부동산 정책에서 연일 정부와 날을 세우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과 압박에 정제되지 않은 아이디어를 정책화하는 과정에서 취임 1주일 만에 잇따라 정책노선을 수정하고 있다함

5. 4·7 재보궐선거에서 야당으로 수장이 바뀐 서울시와 부산시에 이어 여당 지자체장인 경기도까지 독자적으로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검토 중이라며 중앙 방역 당국과 각을 세우고 있다고함

[ 경기종합]
1. 미국과 중국 등이 반도체 공급망 재편을 두고 문제가 심각해진 상황 속에서 정부가 뒤늦게 자동차 반도체와 배터리 수요 확대 등의 공급망 재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올해 상반기 중에 마련한다고함

2.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기아는 가동률이 35%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판매 부진이 심각해 중국 현지에서 현대차·기아에 부품을 공급하는 성우하이텍 등 동반 진출한 부품사들의 공장 가동률은 20~30%에 불과해 곡소리를 내고 있다고함

3.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한국GM이 19일부터 1주일간 부평 1·2공장의 생산을 중단하며 업계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오는 5~6월 최대 고비를 맞을 것이라고함

4. 기업 회생절차에 돌입한 쌍용차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와 관련해 내년 4월 14일까지 개선기간을 받았다고함

5. 하이거, BLK 등 중국 전기버스 업계가 국내에 생산 공장을 확보해 국산 배터리 채택과 국내 제작 등을 통해 Made in KOREA를 실현한 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공략한다고함

6.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미국 내 투자 강조로 GM과 LG가 2조6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테네시주에 제2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고함
- 1·2공장을 합친 연간 배터리 생산 능력은 총 70GWh로, 고성능 전기차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임

7. SK㈜가 발표한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제조사 시그넷EV 경영권 인수와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투자는 SK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와 관련, 앞선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로 SK그룹은 전기차에 필요한 배터리와 분리막·동박 등에 이어 충전기를 아우르는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고함

8. 신세계가 코로나19 이후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캐릭터 산업에 그룹 리더를 결합시켜 유통과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전략으로 정용진 부회장을 전면에 내 건 캐릭터 사업을 본격화하며 첫 번째 사업은 빵집으로 베이커리 운영은 신세계푸드가 맡는다고함

9. 정부가 호황 국면에 접어든 해운 산업이 불황기를 맞아도 버틸 수 있도록 국적 해운선사인 HMM에 올해 상반기 1만3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12척가량의 컨테이너선 발주한다고함

10. 쿠팡, 신세계, 롯데를 비롯한 유통업체 다수가 자체 간편결제 도입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랜드그룹이 멤버십과 결제를 통합한 자체 간편결제 'E PAY'를 오는 6월께 내놓는다고함

11. 식약처는 남양유업이 자사의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순수 학술 목적이 아닌 불가리스 제품 광도로 판단하고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행정 처분하고 고발 조치했다고함

12. 예스24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지분 일부를 매각하며 규모는 최소 1천억원 이상이라고함

13. 최대 4조원 가량으로 추정되는 퀵 서비스 중개 플랫폼 시장에 카카오와 티맵이 뛰어들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증시일정 및 money story 등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15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와 위안화 움직임에 연동하는 가운데 양방향 수급이 공방하며 1.00원 오른 1,117.60원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 16일 시장은 7조7천억원이 넘는 삼성전자의 외국인 배당금으로 역송금 경계심리 확대로 1,113~1,120원 부근에서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3. 15일 채권시장은 한국은행의 낙관적 경기전망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5bp 오른 1.147%에, 10년물은 3.0bp 상승한 2.020%로 마감했다고함

4. 15일 코스피는 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으로 0.38% 상승한 3,194.33에 코스닥은 0.05% 하락한 1,013.90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2.06% 오르고 섬유 및 의복업이 2.56%로 하락했다함

5. 올해 1분기 채권 발행 규모는 105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7% 늘었고 CD 등록발행 규모는 8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7.5% 급증했다고함

6. 씨티그룹이 아시아, 유럽·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소비자금융사업을 4개 글로벌 자산관리 센터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2004년 출범한 한국씨티은행이 개인고객 대상의 소비자금융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다고함

7.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이 고공 행진을 거듭하면서 최근 은행 예금처럼 가상자산을 일정 기간 맡겨두면 최대 연 90%가 넘는 높은 이자를 주는 신종 투자 상품이 블랙홀처럼 시중 돈을 빨아들이고 있지만 현재 관련 규제나 법령이 없어 예금과 같은 '원금 보장' 등 소비자 보호가 전무한 상황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고함

8.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강남·북 구분 없이 모두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단지에서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0.3으로, 지난주보다 4.2포인트 올라가며 기준선(100)을 넘겼다고함

9. 2분기 전국에서 5만1000가구가 입주하며 서울 입주물량은 6500가구 규모라고함(report참조)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0명 안팎이라고함

3.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따르면 코로나19 완치자에게 형성된 중화항체가 4~5개월만 지나면 확연히 감퇴해 대부분의 재감염을 막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화이자는 코로나19백신 접종자가 1년 내로 세 번째 백신 주사를 맞아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함

4.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LH의 전직 부사장의 성남 일대 투기 의혹을 포착해 수사 중으로 2016년 퇴임할 때까지 LH의 주요 본부장을 여러 차례 지냈다고함

5. 현직 주한 벨기에대사의 부인이 지난 9일 용산구에 있는 옷 가게의 점원을 폭행했지만 형사면책 특권으로 처벌은 불가하다고함

6. 배우 서예지가 학폭, 대학교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광고 모델로 있던 브랜드들에 30억원대의 위약금을 토해낼 위기에 처했다고함

[ 국 제 ]
1.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금융기업들의 호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덕에 다우존스 0.90% 상승, S&P50지수 1.11% 상승, 나스닥 1.31% 상승 마감했으며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함

2. 15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경제 지표 호조로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강해지면서 0.5%)오른 배럴당 63.4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뉴욕 유가는 3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함

3. 15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과 중국 및 러시아 간의 갈등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며 1.8% 상승한 1,766.8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미국이 러시아의 지난해 미 대선 개입 의혹과 미 연방기관 사이버 해킹 등과 관련해 러시아 외교관 10명을 추방하는 등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단행하자 영국이 영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치해 미국 행정부의 대러시아 제재에 지지를 표명했다고함

5. 미국은 공격적인 백신 보급에 따라 오는 5~6월 집단 면역이 달성될 전망으로 올가을 신학기부터 코로나 백신을 맞은 학생들만 캠퍼스에 복귀하게 하는 미국 대학이 늘고 있다고함

6. 16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중국 및 북한 비핵화가 논의 주제로 다뤄진다고함

7. 빠른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확산 통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이스라엘이 오는 18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함

8. IMF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경제는 2021년 3.4% 반등하겠지만 세계 여러 지역 중 가장 둔화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17일부터 전국 일반도로의 제한 속도가 시속 50㎞로 낮아지고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 이하로 하향 조정된다고함
- 제한 속도 20㎞ 이하 초과 시 범칙금 3만원(과태료 4만원), 20~40㎞ 초과 시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5점(과태료 7만원)이 부과됨

2.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불법 사채에 발을 들였다면 각 지역의 금감원 민원센터에 방문해 불법 채권 추심, 고금리 피해 등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면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무료 변호사’인 채무자 대리인, 소송 대리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채무자 대리인이 지정되면 채권자는 오로지 채무자의 변호사를 통해서만 접촉할 수 있고 소득 요건 없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4월16일)

1.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전월세신고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규정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개정안을 입법예고함.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세보증금 6000만원 이상이거나 월세 30만원을 넘는 임대차 계약의 신고가 의무화됨. 전월세신고제란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계약사실을 신고하는 제도

2.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무총리를 포함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임. 총리를 비롯한 5개 부처 안팎의 개각으로 임기말 마지막 내각 진용을 갖출 것으로 예상됨. 후임 총리로는 대구 출신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거론됨.

3.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이 약 1조원 규모 펀드를 조성해 글로벌 물류인프라 투자에 나설 예정. 미래에셋 계열사가 약 5000억원을 선투자하고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추가 출자를 받아 쿠팡, 아마존, 페덱스 등 글로벌 유통사가 물류거점으로 활용하는 인프라를 선점한다는 복안.

4. 비트코인등 가상자산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최근 은행 예금처럼 가상자산을 일정 기간 맡겨두면 최대 연90%가 넘는 높은 이자를 주는 신종 투자상품이 블랙홀처럼 시중 돈을 빨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하지만 가상자산은 현재 관련 규제나 법령이 없어 예금과 같은 '원금 보장' 등 소비자보호가 전무한 상황이라 주의가 요구됨.

5.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오는 2023년 화이자 백신 생산분까지 입도선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이는 향후 한국의 백신 추가도입에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다급해진 정부는 오는 8월부터 국내 제약사가 새롭게 해외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음.

6.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이코노믹클럽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대담하던 중 "가상자산은 투기의 수단일 뿐 실제 결제에 활발히 쓰이지 않는다"고 말했음. 한편 이날 나스닥 시장에 입성한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상장 첫날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음.

▶️2021년 4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것들

1. ‘불가리스 발효유가 코로나 잡는다’? → 독감바이러스 99.999% 까지 사멸, 코로나도 77.8% 저감... 남양유업, 한 의학 심포지엄에서 발표. 반짝 인기 뒤 역풍. 식약처, ‘동물실험, 임상없는 발표는 과장’ 고발.(중앙)


2. 손정의 쿠팡투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서 수익률 10배 성공 투자로... → 쿠팡 초창기 한 해 2조씩 달하는 적자... 연이은 4번째 투자 실패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전망 뒤엎고 10배 수익률. 30억달러 지분가치가 300억달러 추정.(아시아경제)


3. ‘팍스 월드 펀드’ → 1972년 미국 감리교 신자들이 세운 펀드로 베트남 전쟁을 통해 돈을 버는 기업에 미국 교회 자금의 투자를 금지했다. 투자의 사회적 책임을 본격화한 첫 사례로 평가 받는다.(아시아경제)


4. ‘꽃가루가 코로나 감염률 높인다’ → 미국 컬럼비아대 등 국제연구팀, 5개 대륙, 31개국 130개 지점에서 관측, 꽃가루가 1㎥에 100개 있으면 감염률이 4% 증가했다고. 꽃가루가 인체 면역 반응을 약화하기 때문으로 분석.(문화)


5. 4대강 보(洑) 개방 후 수질 오히려 나빠져 → 환경부, 11개곳 관측 결과 발표(13일)에서 처음 공식 인정. 수문을 오래 연 곳에서 수질이 최대 40%까지 악화. 반면, 개방이 적었던 낙동강 수계 6개 보에서는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문화, 전문가 기고)


6. 전세 6천만원, 월세 30만원 넘으면 6월부터 반드시 신고 → ‘전월세 신고제’ 전국 시지역 이상 대상. 계약 30일 이내 주민센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통해 신고. (서울 외)


7. ‘코로나 백신특허 잠시 중단하자’ → 복제 백신 생산으로 백신 부족 일거에 해소 가능. 전직 정상, 노벨상 수상자 175명 바이든에 서한. 그러나 백신 개발 국가들은 부정적 입장. (국민)


8. 지난해 보이스피싱 → 피해 건수 2만 5859건, 금액 2353억원, 각 60% 이상 줄어든 규모. 그러나 메신저형 피싱은 증가. 40·50대 남성은 대출 빙자형, 50·60대 여성은 자녀 사칭형 사기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세계)


9. ‘사랑’, ‘꿈’은 없고 내집 마련은 31%가 ‘불가능’...
→ 동아일보와 잡코리아가 3월 20∼29세 607명에게 ‘지금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를 물어 본 결과 ‘돈’ ‘취업’ ‘직장’... ‘몇년 후 내집 마련 할 수 있을까’엔 응답자의 30.1%가 ‘불가능하다’고 응답.(동아)


10. '年 90% 이자' 가상화폐 예금? → 불나방 투자... 가상화폐 거래소 3곳 7천억원 외 모두 1조원 이상 몰린 듯. 이자도 코인으로 지급. 이틀간 목표치 수십배 몰리기도. 원금보호 안돼 '투자 주의보'.(매경)


이상입니다.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요즘같이 바쁜 시기에 잘시간 아껴가며
시간내서 스크랩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유익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