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2년 1월 3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2. 1. 3.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 : 3129명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1월 3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미 증시, 리밸런싱 여파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미 증시는 특별한 촉매제가 없었지만,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대형주 중심으로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하락. 특히 장 마감 직전 거래량의 증가와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했기 때문에 새로운 요인 보다는 리밸런싱에 따른 것으로 추정. 결국 미 증시는 일부 수급적인 요인에 의한 결과로 하락. 대형 기술주가 하락한 반면, 필수 소비재 등은 강세(다우 -0.16%, 나스닥 -0.61%, S&P500 -0.26%, 러셀2000 -0.15%)

[2022년 1월 3일] 한눈에 투데이
 
- 뉴욕증시는 2021년 마지막 거래일 하락 마감. 미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이어지며 기술주 약세 두드러짐
 
- 2021년 한해동안 S&P500지수는 26.9% 상승해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임.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8.7%, 21.4% 상승
 
-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는 유지. NYT가 집계한 7일 동안의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4.4만명을 기록
 
- 종목별로 테슬라(-1.3%), 아마존(-1.1%) 등 기술주 하락이 두드러짐. 반면 화이자(+1.1%)는 영국 의약품 건강관리제품 규제청이 자사 코로나19 치료제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상승. 허츠(+2.7%)는 2022년 미국 내 테슬라의 전기차 렌트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상승
 
- 국제유가는 OPEC+ 회의를 앞두고 관망 심리를 보이며 8거래일만에 하락
 
- 한편, 환경부가 원자력 발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서 제외한 가운데 지난 31일 EU의 그린택소노미 초안에는 원자력 발전이 포함. 이에 국제적 동향 및 국내 여건을 고려해 체계 변경 가능성 열어두고 있어 국내 녹색분류체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필요
 
- 오늘은 중국, 일본, 영국증시 휴장
-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발표


✍ 2022년 1월 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실수라는 행동에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돈풀기 경쟁에 나서면서 신년 추경이 이르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된다고함

2. 제3지대에서 나홀로 몸값이 뛰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만약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더라도 조직력이 강한 국민의힘과의 싸움에서 결과를 낙관하기가 어렵고,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완주를 하더라도 야권 표가 분산돼 당선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고함

3. 미국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이유로 연기를 요청함에 따라 2년여 만의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이 불발됐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올해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 인원은 6천819명으로 9급 5천672명, 7급 785명, 5급 362명이며, 올해부터는 9급 공채 시험과목에서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 선택과목을 제외하고 직류별 전문과목 시험이 필수라고함

3. 원자력 발전을 환경·기후친화적인 녹색 사업으로 분류한다는 유럽연합의 녹색분류체계 초안이 공개되면서 원전을 제외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함

4. 신임 법무부 인권국장 위은진(50) 변호사는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여성인권위원장 출신으로, 정의기억연대 보조금 사기 혐의로 무소속 윤미향 의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의연 이사 A씨를 변호했다고함

5. 서울대가 최근 교내 교수들이 금융 관련 벤처기업의 임·직원을 겸임할 수 없도록 인사 규칙을 강화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대비 25.8%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지만 매출액 1000대 기업들은 2022년은 규제와 인건비 상승으로 올해 수출은 작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함


2. 2021년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등 15대 주요 품목 수출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인 영향으로 수출액은 2019년 대비 25.8% 늘어난 6천445억4천만달러, 수입은 37.4% 늘어난 613억2천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함


3.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자국 내 수급 부족으로 1월 한 달 간 석탄 수출을 금지함에 따라 석탄의 국제가격 인상과 한국 등 주요 수입국의 수급 불안이 우려된다고함

4. 코로나19 여파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었으며 해상 운임은 당분간 상승이 예상된다고함


5. 코로나19 사태가 3년차에 접어들고 올해 금리 인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자 기업들이 연초부터 현금 확보전에 나서면서 회사채 발행 1월 물량만 5조원에 이른다고함
  
6. 피업이 끊이지 않는 CJ대한통운과 한진 등 주요 택배업계가 새해부터 최대 1000원의 택배비 인상에 돌입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고 있어 수비자 부담만 늘어난다함

7.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키스톤PE가 투자 결정을 유보함에 따라 쌍용차 인수가 새해 들어 짙은 안갯속에 빠졌다고함

8. 지난해 세계 선박 발주량은 모두 4573만 CGT로 중국 조선사가 965척을 수주해 점유율 50%로 1위를 한국이 403척을 수주해 2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세계 선박 발주량은 3500만 CGT~4573만 CGT로, 2년치 일감을 확보해둔 한국 조선3사는 1척당 선가가 2천억원이 넘는 대형 LNG운반선 수주에 힘쓴다고함

9.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을 앞두고 건설업계가 처벌 1호가 될 것이란 우려로 중견 건설사 오너들은 줄사퇴해 월급쟁이 대표이사를 세우고, 대형 건설사들은 사고 때 법적 책임을 뒤집어쓸 안전 담당 임원 자리를 신설했다고함

10. 보일러뿐만 아니라 산업용 에어컨 등을 제작하는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불로 공장건물 4만9000㎡가 타고 85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올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금리가 오르고 가계빚은 지속적으로 늘어나 가계 이자 비용이 사상 최대인 7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2. 올해 가계대출 총량규제 강화 등으로 사업의 양적 확대에 제동이 걸린 금융지주들이 약 40조원으로 추정되는 자동차 금융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함
  
3. 국내 금 도매 가격은 2020년 말 3.75g(1돈)당 26만7000원에서 작년 말 29만8000원으로 11.6% 올랐지만 이는 달러 강세에 의한 착시로 국제 금(1월물 선물) 가격은 작년 한 해 3.5% 하락했다고함

4.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며 연준에서도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따라 나타난 원화값 약세 흐름이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진다고함


5. 집주인이 기존 계약 종료 이후 다른 임차인과 신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임대료를 이전 계약 대비 5% 이내로 올려도 상생임대인으로 인정받는다고함

6. 재개발 규제 완화책으로 지난해 서울에서 빌라 거래량은 5만6026건 아파트(4만1713건)보다 많았으며 재개발 기대감으로 올해도 매수세가 계속된다고함

7.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8954가구(일반분양 8787가구)가 공급된다고함
  
[ 사회/이슈 ]


1.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29 명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보균자가 아니며 백신을 맞아도 감염된다고함


2.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과 종교인, 일반 시민 등 1천23명은 임상시험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사실상 강요해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양산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방역패스를 반대하는 소송을 냈다고함

3.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재료비 인상이 누적된 데다 연말을 맞아 외식 수요가 일부 확대되면서 2021년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7%, 외식물가는 4.8% 올라 올랐다고함

4. 12월 다섯째 주(27∼31일)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1626.2원/ℓ을 기록하며 7주 연속 하락했다고함

5. 국내 신재생 설비용량은 지난해 24.49GW로 원전 설비용량인 23.25GW를 사상 처음으로 뛰어넘었지만 발전량이 원전의 16% 수준에 불과해 낮은 발전 효율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함

6. 서울의 핵심상권 종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지면서 KFC의 한국 1호 점포인 종로점이 38년 만에 문을 닫았다고함

[ 국 제 ]


1. 이번 주(3~7일) 뉴욕증시는 새해 첫 주를 맞아 연준의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과 12월 고용보고서에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함

2.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2차 부스터샷) 대상을 60대 이상 고령자 전체로 확대했다고함

3.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의 낮은 이자율과 큰 집을 원하는 수요 급증이 맞물려 지난해 미국인들의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1천917조원으로 역대 최대 금액이라고함

4. 중국이 전기차 등 신에너지 차량 구매 시 지급하는 보조금을 올해 연말까지만 지급하기로 하고, 올해 보조금 액수도 작년 대비 30% 감액했으며, 중국은 순수 전기차(B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수소전기차 등을 신에너지차라고 표현한다고함

5. 올해 일본 경제는 성장률이 3% 안팎, 유로 지역은 4%대, 영국은 5% 내외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6. 유럽연합(EU)이 천연가스와 원자력 발전 관련 프로젝트를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시킨다는 초안을 회원국들에 보냈으며, 신규 원전이 친환경으로 분류되려면 2045년 이전 건설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함
- 그린 택소노미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해소 등에 기여하는 경제활동을 친환경으로 분류해 더 많은 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일종의 기준임

7. 영국은 중등학교 교실 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고, 프랑스는 2월 15일부터 2차 접종을 마치고 넉 달 안에 다시 백신을 맞아야 접종을 완료했다는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미지근한 캔 음료는 물에 적신 휴지로 감싸고 냉장고에 약 15분간 넣어두면 금방 시원해진다고함

2. 네이버, 토스, PASS 등 민간 전자출입명부 앱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접종 정보를 갱신한 경우에만 3차 접종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QR코드 주위에 파란색 테두리나 접종 후 경과일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전자출입명부 앱을 업데이트해야 한다고함

3. 전군에서 유일하게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와 GOP 등 전방 경계와 해안 경계를 동시에 맡고 있고 책임 구역은 일반 사단과 비교하면 2~4배 넓어 잇달은 경계실패로 별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의 상급 부대인 8군단은 내년 중·후반까지 해체될 계획으로 22사단 등은 3군단으로 흡수·통합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Battery Weekly 이배속-하나금투 2차전지/디스플레이 김현수, 위경재]

'LGES 상장 후 1차 목표시총 85조원'

▶Car : 테슬라, 2022년 전기차 200만대 생산 목표

- 오미크론 확산 및 금리 상승 리스크로 큰 폭 하락했던 전기차 기업들은 한 주간 일제히 반등했고 (Tesla +0.3%, Rivian +6.8%, Nio +6.2%, Xpeng +6.1%, Li Auto +5.0%), 생산 차질 리스크로 최근 한달 -27% 하락한 Lucid 또한 한 주간 +3.0% 반등했다.

- 테슬라는 2022년 전기차 생산 목표 대수를 200만대로 제시했다(2021년 100만대 전망).

- 리비안은 반도체 부족 및 배터리 모듈 단가 인상 등으로 인해 고용량 배터리 탑재 차량 출고를 2023년으로 연기했다.

- 아우디는 미래차 프로젝트에 약 50조원 투자 및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분야 24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 2022년 하반기 정상화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Cell : CATL 생산 공장 추가 신설 돌입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1.4% 상승하며 코스피 대비 2.0% Out-perform 했다. CATL과 BYD는 각각 한 주간 -5.2%, -4.6% 하락하며 최근 한 달간 하락세 지속됐다.

- CATL 및 샤오펑모터스 창업주간 불화설과 함께 샤오펑모터스가 CATL 대신 중화리튬배터리 탑재량 늘릴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CATL은 4.4조원 투자해 쓰촨 이빈시 생산기지에 7~10공장 신설 돌입했다.

- 삼성SDI가 볼보에 전기차용 배터리 셀 및 모듈 공급 예정이며 세방전지 통해 상용차용 배터리 모듈 위탁 생산 계획이다. SK on은 LFP 및 전고체 배터리 연구 위해 대전 중앙연구소 내 EER 센터를 설립했다.

- 노스볼트가 첫번째 배터리 공장에서 배터리 셀 조립 단계 돌입했다. 노스볼트의 중장기 목표는 2030년까지 유럽 배터리 시장 내 점유율 25% 및 CAPA 150GWh다.

- 파나소닉의 북미 전기차 배터리 사업 신설 본부가 2022년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현재 파나소닉 배터리 CAPA 3Q21 보고서 기준 50GWh).


▶ Material/Equipment : 전해질 및 첨가제 기업 주가 큰 폭 상승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6.0% 상승하며 코스피 대비 6.7% Out-perform 했다. 전반적으로 소재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었던 전해질 및 첨가제 기업들이 큰 폭 상승했다(동화기업 +9.4%, 후성 +10.5%, 대주전자재료 +7.6%, 나노신소재 +7.7%).

- 테슬라가 흑연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호주 광산업체 시라 리소시스와 흑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시라 리소시스는 현재 연간 만톤의 천연 흑연 생산 중이며 2020년대 중반까지 연간 4만톤 생산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 코리아써키트는 분리막 및 음극재 스타트업 투자를 검토 중이다.

- 광물별 전주 평균치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10.3%), 니켈(+3.0%), 코발트(Flat), 망간(Flat), 알루미늄(+2.5%), 구리 (+1.4%)로, 리튬 23주 연속 상승, 니켈 2주 연속 상승, 구리 2주 연속 상승했다.


▶ 투자 전략 : LGES 상장 후 1차 목표시총 85조원

-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예상 영업이익은 2022년 1.3~1.5조원, 2023년 2.0~2.5조원, 예상 EBITDA는 2022년 2.8~3.0조원, 2023년 4.0~5.0조원으로 추정된다.

-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Valuation peer로 삼을 수 있는 CATL의 EV/EBITDA는 2022년 40.4배, 2023년 28.5배이며, 삼성SDI의 EV/EBITDA는 2022년 15.4배, 2023년 12.7배다. 2022년과 2023년 모두 적용 EV/EBITDA를 CATL과 삼성SDI의 중간값 적용 시 각각 27.9배, 20.6배가 산출되며, 이에 따른 EV는 각각 78.1~83.7조원, 82.4~103.0조원이 도출된다. 따라서 2022년과 2023년 실적 기준 예상 EV의 평균값은 약 87조원이다.

최근 사업보고서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순차입금은 1.3조원이므로 목표 시총은 약 85.3조원으로 도출된다. 70조원 상장 가정시 주가 상승 여력은 21%이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CATL과의 Valuation Gap 원인인 전기차 배터리 부문 수익성 개선 정도에 달려있다고 판단한다.


■ 1월 3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실검, #탭, 첫 화면 뉴스... 작년 네이버·카카오가 없앤 것들

작년 한 해 포털과 플랫폼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가 사라지고 생겨났다. 가장 큰 변화는 네이버에서 '실검'을 폐지하며 양대 포털에서 모두 실검을 볼 수 없게 됐다는 점이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알고리즘 뉴스 등을 보여주는 '샵 탭'을 3년 만에 없앴다.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를 선보이면서다.

2. 잘 쓴 리뷰, 열 광고 안 부럽네... '리뷰 솔루션' 전성시대

스타트업 채티스나 마켓잇이 개발한 카페24 전용 앱들이 대표적이다. 해당 앱들을 온라인몰에 설치하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의 SNS에 게시된 인플루언서들의 리뷰들이 상품페이지에 스크랩돼 나타난다. 카페24 측은 이달까지 리뷰 관련 앱들만 16개가 개발돼 스토어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3. NFT 기반 커뮤니티가 인스타 위협할 것

올해 NFT 열풍이 뜨거웠던 가운데 코인베이스는 사용자들은 보유하고 있는 NFT의 종류에 따라 작고 다양화된 커뮤니티에서 모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베이스는 NFT에 기반한 커뮤니티가 웹2.0 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실질적으로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놨다.

4. 19금 고수위 웹툰 광고, SNS서 활개 치는 이유

만화 유통업체가 고수위의 자극적인 19세 미만 관람 불가 콘텐츠의 일부 장면을 SNS에 공유해 버젓이 광고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업체를 제재하기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장면을 발췌해 SNS상에 공유한 게시물에 대한 제재는 심의를 통해 가능하지만, 업체에 대한 처분을 통한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5. 식음료업계, 호랑이 해 마케팅 열풍

호랑이해인 임인년 새해 식음료 업계에서 호랑이를 내세운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식음료 업계에서는 이미 호랑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을 활용한 케이크를 한정 출시했고 던킨도 '흑호'의 기운을 담은 새해 첫 도넛을 출시한다.

6. 공연도 '초개인화' 마케팅 가능할까

티켓 판매 플랫폼에서도 임의로 주제를 나눠서 공연을 추천하는 식이다. 하지만 공연계에서도 곧 의미 있는 시도가 나올 거란 기대도 있다. 스포티파이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분석해서 감정을 분석하고 뮤지컬 넘버나 클래식 음악 등을 감정에 따라 추천하면서 공연에 대한 관심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 연말 기업 시상식 우후죽순

외부 홍보에 목마른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상 실적을 만들어 주고 이를 언론에 보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자체적으로 언론사를 소유하고 있거나 주요 언론사들과 후원 계약을 맺고 있었다. 참여 언론사들은 수익을 목적으로 공인되지 않은 시상식에 이름을 빌려주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2022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복권으로 시작하는 새해 첫 날... → 지난 1일 오후 서울 잠실역 부근 로또 ‘명당’으로 소문난 로또복권 판매점 앞에 긴 줄을 서 있는 시민들.(국민, 사진 뉴스)▼


2. ‘우회전’ 조심 →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10건 중 1건은 우회전 하던 차량에 의해 발생. 올해부터는 횡단보도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하면 운전자 보험료도 할증. 2번 위반 시 5%, 4번 이상 위반 시 10%까지 보험료가 할증.(경향)


3. ‘두뇌 임플란트’ → ‘신경 모방(neuromorphic) 칩’이라는 메모리칩 같은 것을 뇌에 이식, 기억 손상, 치매 예방 등 기대. 아직은 동물실험 단계이지만 얼마전 일론 머스크는 뇌에 칩을 이식한 원숭이가 컴퓨터 탁구게임을 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기도.(중앙선데이)


4.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 사람들은 노력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말로 받아들이지만 에디슨의 본뜻은 99%의 노력보다는 1%의 영감을 강조하는 말이었다.(중앙선데이, 신간소개)


5. ‘고위험 음주’ → 1회 음주에서 7잔 (여자는 5잔) 이상을 주2회 이상 마시는 경우를 말한다. 남성의 고위험 음주율은 21.6%로 고위험 음주자의 비만율은 1.39배 높았다.(중앙선데이)
*독한 술은 대체로 잔이 작기 때문에 주종 불문 한 잔의 알콜량은 비슷하다고...


6. 실손보험료 또 인상 → 2019년부터 4년 연속 인상, 올해는 8.9~16%. 자기부담금이 없거나 많아야 30%인 탓에 가입자들 일단 진료를 받고 보는 ‘과잉 진료’ 만연이 주요인.(중앙선데이)


7. 작년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최저 → 서울기준, ‘좋음’ 172일, ‘나쁨’과 ‘매우 나쁨’은 35일. 시내버스 연료 가스 교체 등 저감 노력과 중국의 대기질 향상이 원인.(국민)


8. 1969년 대한민국 → 1969년 한국은 국제사회로부터 약 800억원의 국제원조를 받았다. 당시 한 해 예산이 3000억원 선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나라 예산의 4분의 1 가까이를 국제사회에서 지원받은 셈이었다.(매경)


9. 현재 지구상에 살아남은 야생 호랑이 → 3900마리. 1900년 10만 마리에서 급감. 가장 많은 곳은 인도로 AI 등을 동원해 파악된 마리수는 총 2967마리로 매년 6%씩 증가세.(동아)


10. 강원도 고성 또 월북 사건 → 새해 첫날 철책 넘어. 해당 지역은 ▷노크 귀순(2012년 10월), ▷월책 귀순(2020년 11월) ▷헤엄 귀순(지난해 2월) 등 경계 실패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아직은 월북자 신상 파악 안돼.(중앙 외)


이상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