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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2월 30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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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2/30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전략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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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수) 미국 증시는 연말 증시 폐장을 앞두고 전반적인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오미크론 관련 뉴스플로우, 성장 및 테크주들의 차익실현 압력, 연말 및 연초 소비 기대감과 증시 랠리 기대감 등을 소화하며 혼조세로 마감(다우 +0.3%, S&P500 +0.1%, 나스닥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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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가 대체로 상승하기는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 

S&P500지수만 놓고 봐도, ‘21년 연간 동안 총 70차례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연초 이후 약 30% 가량 상승하는 등 속도 및 레벨 부담이 점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성장 및 테크주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해왔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이들을 중심으로 고점 부담감을 소화하려는 차익실현 물량이 지속 출회될 가능성 존재. 

그럼에도, 단순히 밸류에이션만 높은 성장주(혹은 테크주)들이 아니라 실적 성장이 뒷받침이 성장주들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므로, 이에 해당되는 종목군들에서 차익실현 압력으로 인한 주가 조정은 매수기회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전거래일 배당락 효과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던 국내 증시는 금일에도 새해 랠리 기대감 등에 힘입어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증시 폐장일로 인해 전반적인 거래가 부진함에 따라 지수 상단은 제한될 수 있는 만큼, 개별 이슈에 따른 업종 및 종목간 차별화 장세가 전재될 것으로 전망. 

전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대형 제약사 바이오젠(+9.5%)이 삼성에서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급등했다는 점을 감안 시 이 같은 글로벌 M&A 기대감이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업종들 사이에서도 확산될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 

또한 이들 업종은 올해 여타 업종에 비해 주가 성과가 부진해오고 소외되어 왔던 만큼, 금일 바이오젠발 재료로 인한 제약 및 바이오 업종 주가 변화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 


[글로벌 반도체 업종 이슈]
2019년 6월의 기시감(旣視感) 느껴지는 시안 봉쇄

하나금융투자 반도체 애널리스트
김경민, 변운지

12월 29일, Western Digital과 Micron의 주가는 전일 대비 각각 5.24%, 3.48%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생산설비의 탄력적 조정을 진행 중이라는 삼성전자 측의 발표 때문이다.

이러한 소식은 NAND Flash 업종의 호재로 받아들여지며, Western Digital과 Micron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Western Digital의 주가 상승률이 Micron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던 이유는 Western Digital의 매출에서 NAND Flash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에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서 천재지변이나 갑작스러운 이벤트로 인해 생산설비의 가동률 조정이 대규모로 발생했던 시기는 2019년 6월 15일이다. 당시에 NAND Flash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던 Toshiba Memory Corporation(Kioxia)에서 전원공급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2019년 9월까지 웨이터 출하가 제한적이었다. 무역 분쟁 직후, 공급 과잉 상황이던 NAND Flash 산업은 정전 사고 이후 과잉 재고가 정리되는 수혜를 입었다.

2019년 6월 15일 이후 NAND Flash 업종의 시총은 어땠을까? 정전 사건의 당사자였던 Toshiba Memory Corporation(Kioxia)은 비상장기업이라 기업가치가 어떻게 변했는지 추적하기 힘들지만, 동종 업종의 Western Digital, Micron, SK하이닉스, 삼성전자, Silicon Motion의 시총은 6월 15일 정전 직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그다음 해인 2020년 1월 말에 우한 폐렴이 발발하기 전까지 유의미하게 올라갔다. (본문 그림 3 참고)

정전 사건을 계기로 공급 과잉이 빠르게 해소됐다. 반도체 시장 조사 기관 DRAMeXchange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공급 과잉률은 정전 사건 직전인 2019년 2분기에 +1.6%였는데(수요 대비 공급이 많았다는 의미) 정전 사건 이후인 2019년 3분기에 -8.5%까지 내려가며 공급 부족 상태로 빠르게 바뀌었다.

공급 부족 상태에서 NAND Flash 공급사의 위상은 올라간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사려는 수요보다 꽃의 공급이 부족해 카네이션이 귀하신 몸이 되는 것과 유사한 상황이다.

2019년 6월 15일에 정전이 발생했던 Toshiba Memory Corporation(Kioxia)의 NAND Flash 생산설비는 500K/월 규모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설비였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의 NAND Flash 생산능력은 260K/월 수준이다. 전 세계 NAND Flash 생산설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로 적지 않다. (본문 그림 1, 2 참고)

2022년 1분기와 2분기에 중국 시안에서의 가동률 조정 영향으로 글로벌 NAND Flash 출하량이 종전 예상 대비 각각 6%, 2% 감소한다면 NAND Flash 업종은 공급 과잉 국면에 진입하지 않고 수급 균형을 6개월 동안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본문 그림 4, 5, 6 참고)

따라서 2019년 6월 15일의 정전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안 봉쇄와 삼성전자 생산설비의 탄력적 조정은 [1] NAND Flash 업종의 수급 균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고, [2] NAND Flash 공급사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2월 21일 마이크론 실적 발표와 12월 22일 SK하이닉스의 인텔 NAND 사업 승인 소식 발표 이후 이미 한 차례 상향 조정된 목표주가 컨센서스가 다시 한번 상향 조정될만한 모멘텀이 발생했다고 판단된다.


[대신 은행/증권/보험 박혜진]

[Issue Comment] 손해보험업: 실손보험 요율인상 뿐만 아니라 제도적 개선 기대

- 2022년 실손보험료 인상률 여전히 미정. 실손보험료 요율 조정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점증. 당초 보험업계는 평균 20% 이상의 인상률을 요청했으나 언론보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9~16% 수준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 최근 실손보험의 지속성에 대한 논의가 자주 언급. 특히 백내장 수술은 지난 3년간 실손의료비를 증가시키는데 가장 큰 기여. 언론보도에 따르면 금감원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비급여 부문을 심사하는 방안과 고액 보험금 수령자 실태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

- 29일 공사보험 정책 협의체 이전 언론에 보도된 실손보험료 인상률은 9~16%로 1세대, 2세대 평균 15%, 3세대 8.9% 언급. 2022년 실손보험 세대별 갱신 비율은 1세대 8%, 2세대 30% 수준인 것으로 추정, 전술한 요율 인상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위험보험료 증가액은 380억원~400억원으로 당사 커버리지 3사의 위험손해율은 1~1.1%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 금융당국, 실손보험 구조적 문제 인지, 특히 백내장 수술은 과잉진료 행태가 크게 부각. 단기적으로는 요율 인상뿐만 아니라 제도적 보완이 병행되는 것이 손해보험주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전일 배당락으로 주요 손보주의 주가는 -9%p 가까이 하락하였는데 자동차보험업법 개정안에 이어 실손보험에서도 원활한 변화가 이뤄진다면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


✍ 2021년 12월 3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살다 보면 인생은 여러 삶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대통령 친인척과 청와대 고위 공무원의 비위를 적발하는 독립 기구인 특별감찰관이 6년째 수장 없이 방치되면서 한때 30명에 육박했던 직원은 불과 2명으로 줄어 청와대 내 감시와 견제 기능이 공백 상태라고함

2.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구속기소됐다고함

3.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0일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에 대한 공수처의 무더기 통신자료 조회 논란과 관련, 김진욱 공수처장을 대상으로 현안질의를 진행하며, 국민의힘은 공수처 앞에서 의원 총회를 열고 공수처 해체를 촉구한다고함

4. 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 아들의 대학 입시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국민의힘 의원 66명을 검찰에 고발한다고함

5. 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가상자산으로 후원금을 받고 NFT(대체불가토큰)로 영수증을 발행하는 프로젝트를 내년 1월 중순 시작한다고함

6. 강용석 변호사가 성상납 의혹과 관련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으며, 이 대표가 2013년 7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 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이라고함

7. 20대 대통령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응답자의 56.6%는 대선 후보 교체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는 한길리서치의 조사결과가 나왔다고함

8. 북한이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체 내년도 정책 방향을 좌우할 전원회의를 3일째 열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전국의 4년제 대학들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 중 10% 이상을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선발해야 한다고함

3. 내년 5월19일부터 200만 공직자의 사익 추구를 방지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시행된다고함

4. 현재 만 20세 이상만 응시할 수 있는 5·7급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이 2023년부터 만 18세 또는 19세 이상으로 낮아지고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유효기간도 사라진다고함

5.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이 내년 5% 인상되고 제대군인 전직지원금도 최대 25만원 늘어나며, 상이 국가유공자에게는 전기·수소 차량 구매비가 지원된다함

6. 지난해 건강보험 보장률이 65.3%로 2022년까지 건강보험 보장률을 70%로 올리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고함

7. 전국 지자체가 약 29조원을 들여 지은 공공시설 10곳 가운데 9곳이 적자를 내고 있다함

8. 이른바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서울 강남 소재 클럽 버닝썬과 유착 관계에서 사건을 무마해줘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은 윤규근 총경이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받았으며, 국가공무원법에서 벌금형은 당연퇴직 사유가 아니라고함

9. 전북 군산 소재 미군 부대에서 122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지만 특성상 정확한 감염경로 등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최저임금 산입 범위에 상여금과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복리후생비를 포함토록 한 최저임금법 조항은 헌법에 반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고함

2. 국제유가, 천연가스 가격 상승 여파로 11월 수입금액지수는 전년 대비 42.8% 뛴 159.29로 이는 1988년 1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수입금액지수는 지난해 12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함

3. 멕시코가 2023년부터 자국산 원유의 수출을 중단함에 따라 한국과 인도 정유회사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함

4. 내년 3월까지 기업이 39만 6000명을 채용할 계획이지만, 대부분의 일자리가 내국인 구직자가 기피하는 일자리여서, 제조업 등에서는 구인난이, 청년들은 구직난이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칭이 내년에도 이어진다고함

5.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전 세계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의 10%가량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이 가동 인력 부족으로 생산량 축소에 들어갔으며, 생산라인 정상화에 최소 2주 정도 소요된다고함

6. 삼성그룹이 글로벌 제약업계 19위인 미국 바이오기업 바이오젠 인수를 위해 협상을 시작했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은 삼성바이오로직스(50%+1주)와 바이오젠(50%-1주)이 절반씩 나눠 갖고 있다함

7. 미세 플라스틱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는 세탁기 콘셉트를 공개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인 파타고니아와 손잡고 친황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함

8.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빠르게 추격 중인 중국의 샤오미가 LG폰의 빈자리를 적극 차지한다는 계획으로 용산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함

9. BYD, 니오, 샤오펑, 리오토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자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각국에 잇따라 출시하고 있어 현대차·기아는 물론 독일, 미국 등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함

10.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 X220' 생산을 대만 TSMC에 의뢰한 이유는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와 생산을 함께 하는 종합반도체기업이어서 설계도면의 유출 위험이 있고, SK하이닉스는 고도의 미세공정 기술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함

11.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항공업에서 종사자와 매출액이 급감한 반면 택배와 배달 등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물류산업은 매출과 종사자가 크게 늘었다함

12. 신세계그룹이 미술품 시장 진출과 안정적 미술품 판매를 위해 서울옥션에 280억원의 지분 투자를 했으며, 올해 서울옥션의 낙찰금액은 1천670억원으로, 지난해의 434억원 대비 약 3.8배 증가했다고함

13.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기술수출수수료 규모는 약 1조4638억원으로 일부를 내년부터 받음에 따라 흑자를 바라볼 수 있게됐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9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강세와 코스피 지수 하락 등에도 연말 네고물량 처리 등 수급 공방에 1.50원 내린 1,186.50원에 장을 마쳤으며, 30일 환율은 1,180원대 중반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9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등의 영향이 강세로 이어지면서 국고채 3년물은 0.3bp 내린 1.783%를, 10년물은 1.8bp 하락한 2.180%로 마감했으며, 30일 시장은 변동성 자체가 많이 줄어서 1~2bp 정도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함

3. 29일 금 1g 가격은 270원 하락한 69,130원에 마감됐다고함

4. 29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로 0.89% 하락한 2,993.29에 코스닥은 0.06% 상승한 1,028.05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운수 및 창고가 3.61% 오르고, 보험이 5.07% 하락했다고함

5. 치솟는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은행권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까지로만 제한한 조치가 내년 상반기까지만 적용되지만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의 서민금융 지원대상은 최대 1.5배 수준까지 대출이 허용된다고함

6. 내년 2월부터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보증기관의 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은 사람이 상환하기 어려워지면 원금을 최대 7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고함

7. 토스뱅크가 내년 1월1일부터 대출 신규 영업을 재개함에 따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의 3파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고함

8. 올 들어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3조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은 반도체 등 국내 주력 제조업의 업황 우려에 25조원 넘는 주식을 팔아치웠다고함

9. 올해 국내 증시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콘텐츠 관련 테마주의 호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거라고 금융투자업계가 전망했다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37 명인 가운데, 전세계가 코로나19 델타와 오미크론이 동시에 확산되면서 확진자 수가 기록적으로 늘고있다고함

2. 30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추위는 1월1일까지 이어진다고함

3. 국민 10명 중 4명은 평생에 한 번은 암에 걸리고 1999년 이후 20년 만에 폐암이 위암을 제치고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 됐다고함

4. 65세 이상 노인층에서 국민연금을 비롯해 공무원 등 특수직역연금, 주택연금, 농지연금 가운데 하나 이상의 연금을 수급받는 비율은 47%로 이 중 국민연금 수급률이 42%이며 수급액은 월평균 60만원이라고함

5. 통신 3사가 구축한 5G 기지국은 312대로 올해 말까지 정부에 약속한 의무구축 기준인 4만5000개의 0.7%에 그쳤다함

6. CJ대한통운 택배노조 파업에 따라 노조원이 몰린 일부 지역 대리점을 중심으로 택배 접수가 중단되고 배송이 지연되는 등 물류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함

7. 머리카락을 감기만 해도 흰머리 염색이 가능하다는 모다모다 샴푸의 핵심원료를 식약처가 화장품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함에 따라 사용에 제동이 걸렸으며, 1,2,4-트라이하이드록시 벤젠은 피부감작성 우려가 있어 유럽 등에서는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 분류돼 있다고함

8. 배우 곽진영이 운영하는 김치 업체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거치지 않은 채 김치류를 불법 유통하다 적발됐다고함

[ 국 제 ]
1.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말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 속에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다우존스 0.25% 상승, S&P500지수 0.14% 상승, 나스닥 0.10% 하락 마감했다고함

2. 29일(현지시간) 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원유 재고가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0.8% 상승한 배럴당 76.5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3. 29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미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0.3% 내린 온스당 1,805.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최근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열돔 현상으로 영상 19도의 이상 고온 현상이 발생했으며, 알래스카 지역 온난화는 세계 평균보다 2배나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함

5. 세계 최대 대형할인점 월마트가 중국 신장자치구 제품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중국에서 불매운동 위기에 처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시각장애인만 안마사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규정한 의료법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결정을 했다고함

2. 쿠팡이 30일 신규 회원부터 유료멤버십 '와우멤버십'의 요금을 현재 2천900원에서 4천990원으로 인상하지만 기존 회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2월 30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인스타그램, 내년 릴스 중심으로 영상 서비스 강화

인스타그램이 내년 자사 숏폼 콘텐츠 플랫폼 릴스를 토대로, 영상 기능에 힘을 준다. 인스타그램이 단순 사진 공유 플랫폼을 넘어, 릴스를 중심으로 모든 영상 서비스를 통합하는 앱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작자 수익 창출을 위한 여러 기능과 도구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 자영업자 두 번 울리는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게 광고를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돈만 날렸다는 자영업자들의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악용해 그들을 두 번 울리는 것이다. 사기가 의심되는 업체들은 6개월에 매출 3천만 원 보장 등 솔깃한 제안으로 자영업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3. '저격 광고' 화답... 배민, 2021 패러디 어워즈 공개

단건 배달 전쟁 중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마케팅에서도 치열한 수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우아한 광진구민 여러분, 쿠팡이츠로 오세요"라는 저격 옥외광고에 오히려 상을 주는 방식으로 대응해 화제다. 저격 광고로 도발한 쿠팡이츠에 비슷한 방식으로 맞서지 않고 오히려 상을 줘 재치 있게 넘긴 것이다.

4. 국내는 좁다... 네이버, 내년도 글로벌 향해 시동

네이버가 새롭게 글로벌 도약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네이버는 한배를 탄 소프트뱅크와 함께 일본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포털, 메신저 분야에서 각각 압도적 점유율을 가진 양사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우선 라인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현지 진출에 나선다.

5. 카카오, '카카오 뷰'에서 활동할 '뷰 에디터' 모집

카카오가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에서 콘텐츠를 소개할 '뷰 에디터Z'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뷰 에디터Z는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활동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발굴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6. '펫 시장' 큰다... 반려동물 스타트업 투자 활발

최근 반려동물 스타트업들이 카카오벤처스·더인벤션랩 등 벤처캐피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업계에서는 반려동물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어느덧 우리 생활 일부가 됐다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역량 있는 곳이 있어 투자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7. 중기부, 새해 비대면 바우처에 410억 투입

15,000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협업 툴,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3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기업당 최대 400만 원(자부담 30% 포함)이다. 선정 방식은 올해와 다소 달라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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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 래몽래인 ] 상장일 입니다.

[ 래몽래인_공모가 15,000원 ]
*전일 Konex가 : 28,800원, 공모가 대비 +92%
º 시가총액 : 937억원(6,248,519주)
º 유통가능 : 392억원(2,614,652주, 41.84%)
º 수요예측 내역
    총 참여건수 : 1,576건
    실 유효건수 : 1,530건(97.08%)
    총 경쟁률 : 1,545.68 대 1
    총 확약 비중 : 건수 기준 278건(17.64%), 수량 기준 17.75%
º 일반청약률 : 2,054.63 대 1(97,036건)

#드라마 #JTBC_재벌집막내아들 #위지윅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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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IPO 일정 ★
12/30 래몽래인 상장★

☆ 다음주 IPO 일정 ☆
2022/01/05~06 오토앤 수요예측⚖️
2022/01/06~07 애드바이오텍 수요예측⚖️
2022/01/06~07 케이옥션 수요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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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12/30 래몽래인(IBK투자증권)
2022/01/20 오토앤(미래에셋증권)
2022/01/24 케이옥션(신영증권)
2022/01/25 애드바이오텍(대신증권)
2022/01/27 엘지에너지솔루션(KB증권)
2022/02/03 스코넥엔터테인먼트(신영증권)
2022/02/04 이지트로닉스(NH투자증권)
2022/02/07 나래나노텍(미래에셋증권)
2022/02/08 아셈스(한국투자증권)
2022/02/15 현대엔지니어링(미래에셋증권, KB증권)
2022/02/21  바이오에프디엔씨(DB금융투자)

▣ 심사 승인 ▣
- 비씨엔씨(NH투자증권)
- 스톤브릿지벤처스(KB증권, 삼성증권)
- 풍원정밀(대신증권)
- 지투파워(한국투자증권)
- 퓨런티어(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 노을(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30일)

1.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반도체 공급망에 불똥이 튐. 세계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의 10% 가량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중국 시안(西安) 공장이 공장 가동 인력 부족으로 생산량 축소에 들어간 것. 2014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삼성전자 시안공장은 삼성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공장. 삼성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30~40% 가량을 이곳에서 책임질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2. 29일 방역당국은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하는 방안과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조정 방안은 오는 31일 발표될 예정.


3.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하 교육교부금) 제도가 학령인구 감소 등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방식이라고 비판. 학령인구 감소를 반영해 교육교부금 제도를 전면 개편하면 매년 25조원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


4.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과 관련해 통합 항공사의 공항 이·착륙횟수와 국제노선 운수권 일부를 재분배하는 조건부 승인으로 잠정 결론을 냄. 29일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심사보고서를 해당기업에 보내고 전원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힘. 보고서에는 두 회사 간 합병에 따른 독과점을 방지하기 위한 운수권 이전 등 시정조치 내용이 담김.


5.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운수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운송업 종사자 수는 3만3754명으로 전년 동기(4만3152명) 대비 21.8% 감소. 항공운송업에 종사하는 사람 5명 중 1명은 일자리를 잃은 것. 운수업 전체 종사자 수는 129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 항공운송업 종사자 감소가 컸지만 라이더(배달원), 택배기사 등이 크게 늘어난 영향.


6. 29일 매일경제 레이더M이 집계한 2021년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1조원 이상 거래가 15건 체결되며 사상 최대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남. 전체 거래금액 역시 70조원을 돌파하며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움.


7. 월간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행진을 이어가면서 24개월 연속 인구가 자연 감소. 올해 1~10월까지만 누적 3만명이 넘는 인구가 줄었음.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출생아 수는 2만73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 올해 10월 출생아 수는 관련 통계가 나온 1981년 1월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저.


2021년 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사기공화국, 대한민국 → OECD 1위 기록이 있을 만큼 사기범죄 건수도 다른 나라에 비해 많지만 사기범죄자의 재범률은 40% 가까이로 다른 범죄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여기에는 솜방망이 처벌이 한몫하고 있다. 사기관련 고소가 워낙 많아 피해액 1억원 미만은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2. 호랑이 형상 한반도 → 포항의 돌출된 지형을 ‘호미’(호랑이 꼬리)로 처음으로 기록한 사람은 16세기 풍수지리학자 ‘격암 남사고’이다.(국민)

*기사와 같은 내용이 많이 인용되고 있어나 실제 확인이 안된다는 주장이 있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우리 땅 모양을 중국을 향해 읍하는 노인의 모습으로, 일제시대 일본인 지리학자는 토끼 모양으로 설명했다. 근세 들어 호랑이 모양을 주장한 사람은 최남선이다

최남선 잡지


3. 청소년 1064명, 백신 2차접종에도 돌파감염 → 청소년(12~18세) 중 2차 접종을 완료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가 이달 12일 기준 총 1064명으로 집계. 최춘식 의원 자료, ‘접종여부 자율에 맡겨야’ 주장.(헤럴드경제)


4. 업계, 조만간 ‘배달비 1만원’ 시대 → 업체 간 라이더 확보 경쟁이 치열... 배달비 급등. 폭설과 한파가 겹친 이달 주말 저녁 시간 서울 주요지역 배달료가 이미 1만원을 넘어섰다고.(문화)


5. 코로나 이후 첫 500만 관객 돌파 영화 →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지난 12월 15일 개봉, 14일차인 28일 508만명 기록. 이전 최고 기록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만 명)이었더.(문화)


6. 지난해 건강보험 보장률 65.3% → 국민 의료비 부담중 건보가 부담하는 비율. 2017년 8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문재인 케어, ) 시행 이전 보장률 62.7%에서 연평균 0.87% 오른 것으로 목표 보장율 70%에는 미달.(서울)


7. 전기차는 중국이 앞선다? → 최근 중국 전기버스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1~3분기 대 중국 전기차 무역적자는 1800만달러(약 213억원)에 달했다.(한경)


8. 암환자 생존율 70% 돌파 → 2015년에서 2019년까지 진단을 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 70.7%. 이는 90년대의 40%대는 물론 10년 전(2006~2010년 환자)의 생존율도 65.5%보다도 크게 늘어 난 것.(매경)


9.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 올해는 총 7009만4960원이 담긴 박스와 ‘소년소녀 가장 힘내라’는 메모 두고 사라져. 22년간 8억 넘는 성금 남몰래 보내.(경향)


10. 손흥민, 5경기 연속골은 불발됐지만... → 패널티킥 얻어 무승부 경기 만들어. 손흥민이 얻은 패널티 킥, 해리 케인이 성공시켜 동점. 팬 투표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 이번 시즌 8번째.(세계)


이상입니다. 내일 뉴스는 쉽니다. 올 한해도 고생많으셨고 2022년 임인년 원하는 바 모두 잘 풀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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