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2월 29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2. 29.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 발생 현황 / 12. 29.(수) 0시 기준>

ㅇ 총 5,409명
* 국내 5,283명, 해외 126명

ㅇ 확진자 620,938명  
* 사망 5,382명(△36), 위중증 1,151명(△49)


[2021년 12월 29일] 한눈에 투데이
 
-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혼조세로 마감
 
-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에도 불구하고 미 보건당국이 격리 지침을 완화점은 긍정적. 미 CDC는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
 
- 경제지표도 혼조. 10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9.1%로 2개월 연속 둔화. 12월 리치먼드 제조업 지수는 16으로 전월대비 상승
 
- 종목별로 애플(-0.6%)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뉴욕시의 모든 매장을 일시 폐쇄한다고 밝히며 하락. 이외에도 테슬라(-0.5%), 엔비디아(-2%) 등 대부분의 기술주 하락세를 보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 완화에 화이자(-2%), 모더나(-2.2%) 등 백신주도 약세
 
- 국제유가는 오미크론 변이가 경기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 지속
 
- 한편, 전일 발표된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9로 전월대비 하락.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조치가 강화된 영향. 방역조치 강화의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해 변동성 확대시 메타버스 관련 게임, 엔터, 컨텐츠, 2차전지 등 성장주를 매수 기회로 활용
 
- 오늘은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


✍ 2021년 12월 2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살다 보면 인생은 여러 삶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국회의원·지방선거 피선거권 하한 연령을 만25세에서 만18세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통과될 경우 내년 3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6월 지방선거에서 10대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출마할 수 있다고함

2. 민주당은 이재명 대선후보와 친형 고 이재선씨 사이의 갈등을 다룬 책'굿바이 이재명의 판매·배포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재판부는 1월 12일까지 양측으로부터 주장을 서면으로 제출받은 뒤 가처분 인용·기각 여부를 정한다고함

3.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1일 1내분, 윤석열 후보는 1일 1실언 등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내년 중앙과 지방 공무원 보수가 올해보다 1.4% 인상되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공무원의 의료업무수당도 현행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오른다고함

3. 인사혁신처는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316명을 선발했으며 6개월 근무 후 임용이 결정된다고함

4. 정부가 내년 상반기 중 78조원 규모에 달하는 2030년까지의 전력망 보급계획을 마련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목표를 달성한다고함

5. 올겨울 들어 전력 수요는 이미 지난 27일 9만708㎿를 기록하며 역대 겨울철 최고치를 갈아치워 1~2월에 전력 수요가 더 많아지면, 전체 58기 석탄 발전소 가운데 57기가 돌아가며 매일 90% 이상 가동률을 기록했던 지난 7월 상황이 되풀이될 수도 있다고함

6. 김명수 대법원장이 판사 보직을 검토하는 법관인사분과위원을 임명하면서 전국 판사들이 1위로 선출한 이영훈 부장판사를 임명하지 않고 기존 이호산, 유재영 위원을 연임시켜 법원 내부에서 독단적 인사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며, 대법원 규칙상 대법원장은 법관대표회의가 2배수로 추천한 판사 중에서 위원을 임명한다고함

7. 검찰이 사찰 논란 관련 공수처 수사에 착수함에 따라 김진욱 공수처장 등이 소환조사를 받게 될 수도 있어 설립 1년 만에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고함

8.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기소한다고함

9.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허위로 면담보고서를 작성해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이규원 대전지검 부부장검사가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함

10. 한국은행 노조는 내년 3월로 임기가 끝나는 이주열 총재 후임으로 급여를 정상화 시킬 수 있는 총재를 원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615만원이라고함

11. 주한미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지난 21~27일 기간 확진 판정을 받은 주한미군·군무원·가족 등은 467명으로, 확진자들은 경기 평택 기지와 오산 공군기지 내 시설에 분산 격리되거나 자가 격리되어 있다고함

[ 경기종합 ]
1. 내년도 일반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규모가 올해보다 7000명 늘린 5만9000명으로 결정됐다고함

2. 정부가 2차전지·연료전지 등 신성장 산업과 소재·부품·장비 관련 원재료 등 90개 품목의 수입 관세를 낮추고, 계란·LNG 등 물가에 민감한 수입 품목에 대해서는 무관세를 적용한다고함

3. 문재인 정부 재임 5년 동안 해외에서의 사업을 접고 국내로 되돌아온 리쇼어링(유턴기업) 대기업이 사실상 한 곳도 없다고함

4.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글로벌 물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대비 15% 증가한 114억달러라고함

5. 내년 옥수수 밀 콩 등 국제 곡물 가격은 생산량 증가로 가격은 하락하지만 주요 곡물 수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높은 비료 가격, 악천후로  가격이 요동칠 것으로 전망되며, 옥수수 가격은 올 들어 27%, 밀은 25%,콩은 5%가량 올랐다고함

6. 지난해 기준 사업체 수는 601만3000개로, 2015년보다 17.8% 늘었으며, 사업체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전기·가스·증기업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태양광 사업자를 지원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5년 새 전기업 사업체는 375% 증가했다고함

7. 코로나 이후 소비 양극화가 국내 귀금속 시장까지 덮치면서 국내 귀금속 유통의 중심이었던 종로 귀금속 도매상가가 최악의 불황으로 휘청거리고 있는 반면 백화점의 까르띠에·티파니·쇼메 같은 명품 업체가 취급하는 고가 귀금속 일부 상품은 수개월을 기다려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라고함

8. SK, GS, S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4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큰 폭의 이익개선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데, 천연가스 공급 부족으로 내년에도 석유제품 정제마진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9. 현대오일뱅크가 미국 하와이 현지 소매 유통채널을 통해 휘발유와 경유 연간 360만배럴을 직접 공급한다고함

10. HMM이 올해 4분기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예고했지만 내년도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 가능성이 커지는 등 주가 변동성을 확대할만한 요인들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주가는 오히려 역주행하고 있다함

11. 내년 초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하는 SM상선이 해운업 호황에 따른 이익 급증, 향후 IPO 과정에서 유입될 대규모 자금 등으로 건설 사업을 위한 850억원 규모의 토지 매입을 결정했고, 국내 1등 해운주인 HMM 주식도 195억원치를 추가로 취득했다고함

12. 메타버스·블록체인·대체불가토큰(NFT) 열풍에 올라탄 국내외 게임사들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셜카지노 게임과 블록체인 기반 돈버는(P2E) 게임을 융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교두보로 삼아 전 세계로 외연을 넓힌다는 구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함

13.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은 32건, 계약 규모는 13조2천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큰 계약을 따낸 기업은 GC녹십자랩셀로 총계약 규모는 2조900억원이라고함

14. 쿠팡의 1대 주주인 소프트뱅크에 이러 최근 2대 주주인 그린옥스캐피탈이 쿠팡 주식 약 1조6천억원어치를 매각했으며, 쿠팡은 상장 후 장중 6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며 주당 30달러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함

15. 증권업계는 실질적인 기업 외형과 성장성 및 수익성 등을 고려할 때 실제 티몬이 목표하는 수준의 기업가치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견이 많아 내년 상장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많다고함

16. 2010년부터 인터넷신문 종사자가 늘어나면서 올해 신문산업 전체 사업체는 5078곳, 전체 종사자는 4만4693명으로 전년 대비 11.0% 증가했지만, 종이 신문 감소로 매출액은 3조 9538억원으로 전년 대비 -0.3%로 소폭 감소했으며, 전체 신문산업 사업체의 66.6%는 1억원 미만 매출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8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 매수세가 나온 영향으로 1.20원 오른 1,188.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29일 환율은 1,182~1,192원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8일 채권시장은 매수하려는 주체가 많지 않고 거래가 뜸해지면서 변동성이 제한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0bp 상승한 1.786%를, 10년물은 1.3bp 하락한 2.198%로 장을 마감했으며, 29일 시장은 특별히 장세에 미칠 영향은 없어 보인다고함

3. 28일 금 1g 가격은 205원 상승한 69,400원에 마감됐다고함

4. 28일 코스피는 개인투자자들의 대주주 양도세 회피에 따른 순매도에도 기관 투자자들의 배당락 전 매수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0.69% 상승한 3,020.24에 코스닥은 1.59% 상승한 1,027.44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전기 및 가스업이 4.26% 오르고, 의료정밀이 1.86% 하락했다고함
- 개인투자자들의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과 함께 최근 지수 반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로 28일 하루에만 역대 최대 규모인 3조원 넘는 주식이 매도됨

5.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금자리론 조기상환수수료 지원 이벤트 기한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하며, 1인당 평균 환급액은 약 10만원 수준이라고함

6. 집값 하락 흐름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이 부실화할 위험성이 커지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발생한 전세보증보험 사고건수는 2473건, 사고금액은 5048억원으로 이미 연간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2408건, 4682억원을 넘어섰다고함

7. 시중은행들은 핀테크 앞에서 지금과 같은 생산성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으로 2017년부터 1만5000명 넘는 직원을 희망퇴직시켰으며  지난 9월까지 투입한 희망퇴직 비용은 4조1042억원이라고함

8.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의 알선수재 의혹과 관련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30일 소환 조사한다고함

9. 금융감독원은 실손의료보험 적자의 주범으로 꼽히는 수상한 비급여 진료를 막기 위해 비급여 항목을 심사해 적정한 진료인지 판단하는 방안을 만들지만 의료계의 반발 극복이 관건이라고함

10. 오미크론 여파에 티웨이항공이 우리나라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체결한 사이판 노선 운항을 중단하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이 운항하는 일본·괌·태국 등의 하늘길도 줄줄이 축소되거나 재개 시점이 연기되고 있다함

11. 서울 강남에서 수원 광교까지 운행 중인 신분당선이 수원 호매실까지 10.1㎞ 구간을 신설해 2028년 개통된다고함

12.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노원구 상계동과 양천구 신월동, 용산구 청파동 등 21곳은 28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권리산정기준일을 지난 9월로 지정했기 때문에 실거주 목적으로 해당 지역의 주택을 매입하더라도 재개발 시 조합원 자격은 주어지지 않는다고함

13. 올해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해 말 대비 20.18% 상승, 연립·단독주택 등을 모두 포함한 전체 집값도 전국 기준 14.97% 오르면서 2002년(16.43%)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2002년은 주택 공급난에 저금리로 늘어난 유동성,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집값이 크게 올랐다고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과 검사자 증가 영향으로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09 명인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여전히 1000명을 웃도는 데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로 내달 2일로 종료될 거리두기가 연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함

2. 내년부터 3, 4년 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5년 차 이상 대원에게 적용되던 비상소집훈련이 폐지된다고함

3. 학자금을 대출하고 소득이 발생한 뒤 원리금을 상환하도록 하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제도 지원 대상이 내년부터 대학원생으로 확대된다고함

4. 외식수요 감소로 양식업계에서 물량을 크게 줄이면서 우럭의 도매가격은 지난해 대비 77.8% 급등한 1㎏당 2만1188원, 광어는 전년 대비 25.5% 상승한 1만6845원으로, 양식물량 회복까진 최소 1년이 걸리기 때문에 광어·우럭의 품귀가 당분간 이어진다고함

5.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이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정기 세일을 연다고함

6. 코로나19로 인한 산업재해 신청자의 약 40%가 병원 관계자로, 이중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의 산재 신청 비중이 19%라고함

[ 국 제 ]
1.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다우지수0.26% 상승한 반면 S&P500지수 0.10% 하락, 나스닥 0.56% 하락 마감했으며, 업종별는 유틸리티·필수소비재·자재·산업·부동산 관련주가 오르고, 기술·통신·헬스·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했다고함

2. 28일(현지시간) 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내년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0.5% 오른 배럴당 75.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28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됐지만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지지력을 보이며 0.1% 오른 온스당 1,81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오미크론 확산과 소비 위축으로 각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의 내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기존의 5.2%에서 2.2%로 낮췄으며 세계은행은 중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5.4%에서 5.1%로 낮췄다고함

5. 우크라이나 문제로 팽팽하게 대치 중인 미국과 러시아가 내년 1월 10일 안보 보장 협상을 시작하며, 미국은 군사적 긴장 완화를 요구하는 반면 러시아는 나토의 동진 금지 등을 협상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함

6. 미국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물류·유통업계의 임금이 치솟은 상황에서 내년 하반기 연회비 인상을 통해 늘어난 비용을 상쇄한다고함

7. 전면 봉쇄 조치가 내려진 시안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급속히 늘면서 설 명절인 춘제(2월 1일)와 베이징 동계올림픽(2월 4일∼20일)을 한 달여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8.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리와 중국 최대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의 합작사인 지두오토가 2023년부터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대량 생산한고함

9. 유럽에 천연가스 수요의 절반을 공급하는 러시아의 가스관 폐쇄 조치로유럽의 석유 메이저 업체들은 아시아로 향하던 중동발 LNG 수송선 일부를 급히 유럽으로 돌렸지만 역부족인 상황으로, 유럽에서 블랙아웃(대정전)이 일어날 수 있으며 상황이 더 나빠지면 가정용 가스 공급을 위해 공장이 멈출 수도 있다고함

10. 지난 2월 이탈리아 총리가 된 마리오 드라기(74)가 1년여 만에 물러나 유럽연합(EU) 이사회 의장이나 이탈리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탈리아와 손잡고 미래 지향적인 EU를 만들려 했던 프랑스와 독일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함

11. 이탈리아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생산활동 마비 우려로 격리기간을 3~5일로 단축하며, 스위스에서는 부스터샷 완료자의 오미크론 돌파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함

12.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인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의 봉쇄와 하마스와 자치수반의 내분으로 실업률이 50%를 돌파했으며 빈곤율은 64%로 200만명의 팔레스타인 인들이 살고 있는 가자지구는 2007년 하마스가 해안지역을 점령한 이후로 이스라엘의 철통같은 경제 봉쇄로 고통을 받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화장실이나 주방 수도꼭지에 생긴 얼룩은 치약을 묻혀 문지르고 물로 씻어내면 광택을 낼 수 있다고함

2. 내년 대통령 연봉은 2억4064만8000원으로 문재인 대통령뿐만 아니라 내년 5월 10일 취임하는 20대 대통령도 같은 연봉을 적용받는다고함

3. 국세청은 암호화폐를 상속·증여할 경우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 1개월씩의 평균 거래가액을 기준으로 과세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2월 29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대세는 모바일 광고... 광고비 비중 50% 첫 상회

지난해 국내 방송통신 광고 비용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지상파와 IPTV 등 방송 광고비가 전년대비 줄어든 반면 온라인 광고비는 증가해 전체 비중의 50%를 상회했다. 지난해 방송통신광고비는 2019년 대비 2.1% 감소한 14조 1,203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16.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2. 네이버 라방, 소상공인 매출 48%·단골 128% 늘렸다

쇼핑라이브를 진행한 스마트스토어들의 매출은 쇼핑라이브를 진행하지 않은 스토어와 비교해 판매량은 평균 49%, 매출은 48% 늘었다. 쇼핑라이브를 진행하는 스토어들은 쇼핑라이브 전후로 스토어찜과 소식받기 지표(128%), 방문자수(47%) 지표도 모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야놀자, 이커머스 1세대 '인터파크' 새 주인

야놀자는 인터파크 사업 부문에 대한 인수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여행, 항공, 공연, 쇼핑 등 인터파크 사업부문에 대한 지분 70%를 2,940억 원에 인수해 글로벌 여행시장 공략 기틀을 마련했다.

4. 이커머스, 보복소비에 웃었다... 콘텐츠·배송 경쟁 가열

올해는 보복소비로 패션, 뷰티, 여행 상품 카테고리가 높은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온라인 쇼핑 수요를 겨냥해 이커머스 업계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배송 인프라를 강화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SSG닷컴은 올해 이커머스 주요 키워드로 보복소비, 콘텐츠, 인프라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5. 신세계, 이베이 인수 첫 통합마케팅

신세계그룹이 올해 인수한 온라인 플랫폼들을 한데 모아 통합마케팅을 벌이고, 본격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 신세계그룹의 새해 첫 프로모션인 '데이 원'은 G마켓과 옥션, W컨셉 등이 신세계그룹 식구가 됐음을 공고히 알리는 동시에, 인수 후 시너지를 가늠하는 실험대이기도 하다.

6. 온라인 쇼핑몰 매출 급증했는데 불공정거래 늘어

쿠팡 등 대규모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납품업체의 16%가 판매대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응답하는 등 온라인 유통 분야에서의 불공정거래가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쿠팡, 카카오선물하기, 마켓컬리, SSG 등 유통업체는 높은 비율로 불공정 행위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7. 지역기반 '하이퍼로컬' 서비스가 뜬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전 세계적으로 동네 중심의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하이퍼로컬' 서비스는 커뮤니티 기능과 정보 공유, 중고 거래, 지역광고 등이 결합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넥스트도어’, 한국 '당근마켓' 등이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메타, 구글, 네이버 등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29일)

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기준으로 올해 30%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한 뉴욕증시가 내년에는 3% 안팎으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될 전망.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19개 기관의 내년 말 기준 S&P500지수 전망 평균은 4950으로 집계됐음. 이날 종가보다 3.3% 높은 수준에 불과함.


2.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사업의 후보지로 21곳이 선정됐음.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들은 내년 초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구역지정이 진행됨.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시절이던 2015년부터 신규 재개발 구역지정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8년 만에 민간 재개발사업이 재개되는 셈.


3. 부산·울산·경남(부울경) 메가시티의 교통 대동맥이자,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시발·종착지가 될 동남권 4개 광역철도가 28일 정식 개통했음. 비(非)수도권 최초이자, 1974년 수도권 광역전철 개통 이래 47년 만의 광역전철이기도 함. 국토교통부는 이날 울산 태화강역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4개 광역철도 개통식을 열었음.


4. 금융당국이 실손의료보험 적자의 주범으로 꼽히는 '수상한 비급여 진료'를 막을 보완책을 꺼내 들었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비급여 항목을 심사해 '적정한 진료'인지 판단하도록 하는 방안. 본지 취재 결과 금융당국은 29일 열리는 공사보험 정책협의체에서 이 같은 방안을 건의할 예정. 내년 실손보험료 인상률도 이날 회의에서 최종 결정됨.


5. 중국이 28년 만에 승용차 제조 기업의 외국인 지분 투자 제한을 철폐하기로 했음. 이에 따라 내년부터 중국 내에서 해외 기업이 지분 100%를 가진 승용차 제조 업체 설립이 가능해짐. 다만 희토류 등 31개 분야는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가 계속 제한됨.


6. 27일(현지시간) 미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에 대한 격리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5일로 단축했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방역 문턱을 대폭 낮춘 것.


7. 일본 엔화의 실질실효환율이 2016년 6월과 1972년 8월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음. 실질실효환율은 물가와 교역 비중 등을 고려해서 계산해 해당 통화의 실질적 가치와 구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


2021년 12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파 덕? 확진자 한달 만에 3000명대로 내려와 → 거리두기 효과도 있지만 한파로 인한 검사 건수 감소도 원인. 실제 검사 건수 절반 줄어. 22∼25일 25만∼26만건에서 26일은 16만, 27일에는 13만건.(문화)


2. 한국사회, 보수 vs 진보 팽팽 → 한국갤럽 2021 정치성향 조사. 보수와 진보가 각 26%, 중도가 31%. 진보에서 보수로 넘어가는 시기 55세. 20대에서도 20세, 26세, 29세는 보수가 처음으로 더 많아. ‘20대=진보’ 공식도 깨져.(문화)


3. 광어, 우럭 폭등 → 지난달 우럭 도매가격 작년보다 77.8% 급등. 광어도 올 평균 가격 25.1% 상승. 일부 횟집 판매 중단까지. 코로나로 수요 줄자 생산량 줄인 것이 주요인.(한경)▼


4. 베트남의 국민 영웅 박항서 위기? → 스즈키컵 결승 진출 실패. 베트남 언론, 지도력에 의문 제기. 베트남축구협회는 탈락 직후 최주영 의무팀장, 김태민 코치와 결별. 박 감독 계약기간은 2023년 1월.(문화)


5. 100대1 아파트 당첨, 1/3이 계약 포기? → 인천 ‘송도자이더스타’ 전체 1533가구 중 당첨자 500여명 계약 포기. 신용대출 어려워진 게 가장 큰 이유.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2억~3억원 가량 싸고 송도 신도시에서도 바닷가에 위치한 장점 있었지만 대출 규제와 최근의 냉각된 주택시장 분위기 반영.(헤럴드경제)


6. 내년 공무원 보수 1.4% 인상 → 보수, 수당규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2급 이상 공무원은 내년 인상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고. 한편 사병 월급은 11.1% 인상.(아시아경제 외)


7. 은행들 인력줄이기, 5년간 은행하나가 통째로 없어졌다 → 5대 은행 5년간 희망퇴직자 수 1만 6000여명. 급격한 디지털 전환. 올 9월까지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직원 1인당 이익은 2억 8000만원으로, 5대 은행의 1인당 평균 이익(1억 8700만원)보다 49.7% 많아.(한경)


8. ‘역대급 비호감 대선’에 안철수 존재감 커져 → 최근 지지율 7.3%로 상승, 尹 실망표 몰린 듯. 초박빙 접전 ‘캐스팅 보트’ 존재감. 민주당이 먼저 러브콜. 安, 정권교체 명분 尹 손잡을 가능성도.(국민)


9. ‘대통령’ → 크게 거느리고 다스린다는 의미로 전근대 군주제의 세계관을 담은 말이다. 일본의 봉건적 세계관이 들어 있는 일본 번역어이기도 하다. ‘대통령’을 ‘대한민국 대표’, 줄여서 ‘대표’로 바꿔야 한다.(경향, 신지영 고려대 국문학과 교수 인터뷰 중)


10. 고3, 국회의원·서울시장 출마 가능해 진다 → 공직선거법 개정안 28일 국회 특위 통과. 현재는 25세. 본회의 통과하면 내년 3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6월 지방선거 적용가능. 대통령(40세)은 헌법 규정사항으로 이번 특위의 논의 대상 아니었다고.(한국)


이상입니다. 연말이라 약속이 잦네요. 거리는 두되 마음은 가까이 하는 하루 되세요. 감사합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