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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2월 28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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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 발생 현황 / 12. 28.(화) 0시 기준>

ㅇ 총 3,865명
* 국내 3,777명, 해외 88명

ㅇ 확진자 615,532명
* 사망 5,346명(△46), 위중증 1,102명(△24)


▶ 12월 27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98%) 나스닥(+1.39%) S&P(+1.38%)
상해(-0.06%) 심천(+0.09%) 항셍(+0.13%)

- 미국증시는 소비주 강세로 인해 상승
- 2021년 연말 소비 매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8.5% 증가하며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랄프로렌(RL), 로스스토어스(ROST) 등 소비주(+0.83%)가 상승세를 견인하며 S&P500 지수는 신고가를 경신
- 또한 애플(AAPL), 테슬라(TSAL),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기술주(+2.18%) 강세도 투자심리 개선
- 특히 애플은 AR 홍보 책임자를 영입하고, 애플글라스 출시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반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되며 전 세계적으로 항공편이 결항되고 있다는 소식에 보잉(BA), 델타에어라인(DAL), 카니발(CCL) 등 여행주(-0.55%)는 하락

- 중국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혼조세를 기록
- 中 11월 공업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9.0%에 그쳐 1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 시장에서는 원자재 가격 불안 및 소비 심리가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
- 코로나 확산세의 영향으로 반도체, 자동차 공장 등의 운영에 차질이 생긴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
- 반면 2022년 전국 에너지업무회의에서 수소에너지를 내년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언급해 수소에너지 관련주인 운도전력(002733), 대양전기(002249) 등이 상한가를 기록
- 또한 중의약 제품 가격 인상 영향 및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약국 관련주들이 상승. 노백성대약방(603883), 익풍약국(603939), 일심당(002727) 등이 큰 폭으로 상승 마감


✍ 2021년 12월 2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살다 보면 인생은 여러 삶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전직 대통령에게 제공되는 예우는 회복되지 않지만 경호와 경비는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일각에서는 향후 김경수 전 경남지사 사면을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이번 사면에서 배제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함

2. 민주당이 다주택자 종부세 완화를 올해분부터 소급적용해 이미 초과납부한 종부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함

3. 공수처가 야당 의원들의 통신 자료를 전방위로 조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의힘이 공수처 해체와 공수처장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으며, 현재까지 공수처가 통신 조회한 국민의힘 의원만 39명으로 전체 의원(105명)의 3분의 1이 넘는다고함

4. 검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49)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키로 가닥을 잡았지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언론을 통해 김씨에 대해 합당한 결론을 내야 한다며 검찰을 공개 압박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원유·유연탄 등 연료비 폭등으로 한국전력은 내년 4월 이후 전기 요금을kWh(킬로와트시) 당 10.6% 인상하고 도시가스 요금은 내년 5월과 7월, 10월 3차례에 걸쳐 16%가량 인상한다고함

3. 국가공무원 육아휴직 수당이 인상되고, 코로나19 등 재난·재해 현장 대응인력의 시간외근무 상한 제한이 폐지된다고함

4. 국제면허를 가진 외국인이나 이중국적자가 음주운전을 하다 면허가 금지돼도 외국인등록을 하면 국내면허 시험에 바로 응시할 수 있는 제도적 허점을 보안한 법률 개정 시행일이 내년 10월이어서 10개월 넘게 공백이 불가피하다고함

5. 정부가 최근 20년 새 학령인구가 30% 이상 줄었지만, 초중등 학령인구에 쓰이는 예산은 5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 초중고등 교육 용도로 제한된 교육교부금을 평생교육 등에도 사용할 수 있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을 개편한다고함

6.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으로 교원임용시험을 치르지 못한 수험생에게 각 1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함

7. 경찰청은 경찰서 경제·지능·사이버수사팀 조직과 인력을 합쳐 통합적인 수사팀으로 재편성하고 필요에 따라 수시로 전담팀을 지정해 사무분장을 부여한다고함

8. 내년부터 육군 보병대대급 이상 부대에서 사용할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이 본격 양산에 나서고, 육군이 운용 중인 노후 치누크 헬기를 대체할 차기 대형기동헬기는 해외에서 구매한다고함

9. 검찰이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에 수사자료를 유출하고 그 대가로 이권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경찰관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고함

10. 정부가 강원 정선군, 충남 공주시, 경북 안동시, 전남 영암군을 성장촉진지역으로 신규 지정했으며, 5년마다 인구감소, 재정여건 등을 평가해 지원이 필요한 지방 시군 70곳을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국내산 석탄 발전 배정량을 연간 40만t으로 유지하고, 폐광지역개발기금을 활용해 전국 7개 폐광지역 석탄 대체산업으로 신산업 기반을 조성한다고함

2. 글로벌 공급망 대란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내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BSI)는 올 4분기(91)보다 2포인트 하락한 89로 집계됐다고함

3.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로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9로, 지난달(107.6)보다 3.7포인트 낮아졌으며 4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고함

4. 오미크론 확산세로 북미 주요 항구인 LA·롱비치항 등에서 물류 병목현상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미주 동안 노선은 1FEU(길이 12m 컨테이너)당 1만1351달러로 전주와 비교해 368달러 올라 수출 중소기업들은 꺾일 줄 모르는 운임비에 한숨만 늘어가고 있다함

5. 세계 주요 완성차 누적 반도체 주문량은 내년 반도체 생산능력 보다 최대 30%를 초과했고, 자동차 반도체 업체들은 2023년분 주문을 받고 있다함

6. 지난해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3만5709개로, 1년 전보다 9.5% 늘었지만 영업시간 제한 등의 여파로 전체 프랜차이즈 매출액은 74조3653억원으로, 2019년보다 0.3% 줄었으며 종사자 수는 80만2501명으로 전년보다 5.2% 감소했다고함

7.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에 따라 글로벌공급망(GVC) 재편이 빠르게 이뤄지는 가운데 배터리와 자동차·반도체 등 국내 주력 산업의 해외 투자도 미국과 유럽으로 쏠리면서 올해 3분기까지 국내 기업의 미국 직접투자 규모는 174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3% 급증한 반면 중국은 31억 6,000만 달러로 8.3%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함

8. 고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관장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전자 1조원대 규모 지분 블록딜에 나선다고함

9.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현대·기아차가 지난 2015년 9월 엔진 고장 리콜을 발표한 이후 엔진 문제로 인해 최소 8번의 추가 리콜이 실시돼 6년 넘게 이어진 현대·기아차의 엔진 결함 화재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고함

10. 현대차그룹이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진행해왔던 제네시스 수소차 프로젝트가 내부 감사 결과 차세대 수소차 핵심 기술의 기술력과 시장성이 미비하다는 평가로 중단됐다고함

11.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중국기업들이 니켈 공급망을 장악하면서 2020년 3월 말 기준 톤당 1만1235달러에서 2021년 12월말 기준 톤당 2만295달러로 80%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LG화학은 배터리 핵심 원료인 니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니켈 생산공장을 건설한다고함

12. 기업들이 암호화폐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분야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지만 가상자산에 대한 금융당국의 지침이 모호한 데다 거래, 내부 통제 등을 검증하기도 쉽지 않아, 회계법인들은 자칫 자의적 해석으로 회계 처리를 했다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사례처럼 사후 제재를 받을지 모른다는 우려로 감사를 기피하고 있다함

13. 국내 e커머스 시장에는 절대 강자가 없어 업계에서는 시장 점유율 30%를 먼저 선점한 기업이 국내 시장을 재편할 지배적 사업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네이버·쿠팡·신세계 모두 점유율이 각각 10%대에 그쳐 서로 고객을 뺏기 위해 ‘출혈 경쟁’을 하고 있다함

14. 최근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8명이 보유 지분 총 44만993주를 처분해 900억원대 매각 차익을 실현한 것과 관련, 먹튀 논란이 일자 류 대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해명한다고함

15. KT&G가 정체된 시장 환경에 자회사 실적까지 회복이 지연되면서 4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9%와 0.1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16. 정부가 일명 돈 버는 게임(P2E)의 국내 출시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구글, 애플 등 글로벌 앱 장터 사업자에 관련 앱 등록을 막아달라고 요청해 관련 게임회사의 반발이 거세다고함

17. 국내 웹툰 시장 매출 규모는 1조538억원으로 지난해 웹툰 작가 평균 연수입은 8121만원이며, 저연령 고소득 작가들이 증가하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7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가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면서 0.20원 오른 1,186.80원에 거래됐으며, 28일 환율은 1,183~1,189원 사이에서 등락이 예상되나 미국 금융시장 움직임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고함

2. 27일 채권시장은 국채당국이 내년도 장기물의 발행 비중을 높이겠다는 소식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2bp 내린 1.776%를, 10년물은 0.5bp 상승한 2.211%를 기록했으며, 28일 시장은 해외 금리가 위아래로 크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 국내 장도 그 영향에 연동할 수 있다고함

3. 27일 금 1g 가격은 150원 하락한 69,150원에 마감됐다고함

4. 27일 코스피는 개인 투자자의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를 위한 매도 물량이 나타나면서 0.43% 하락한 2,999.55에 코스닥은 0.39% 상승한 1,011.36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1.61% 오르고, 운수 및 창고가 1.61% 하락했다고함

5. 기획재정부는 1월 중장기 물 위주로 총 13조원의 국고채를 발행하며,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단일가격 낙찰제는 내년 2분기까지 연장한다고함

6. 한국은행은 내년 중 미 달러화가 빠른 연준의 정상화 속도에 맞춰 주요국 통화와 비교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고, 유럽중앙은행과 일본은행은 임금 상승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비교적 높지 않아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시급성은 덜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함

7. 잇따른 법정 최고금리 인하와 맞물려 문을 닫는 대형 대부업체가 속속 나오면서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는 웰컴금융이 디지털금융그룹으로 사업을 재편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3년 빨리 대부업에서 철수한다고함

8. 토지 개발로 인한 이익을 거둬들일 때, 개발이 끝났을 당시 비슷한 다른 땅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삼는 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고함

9. 국토부가 내년 도시정비법 개정을 통해 현재 공공정비사업에만 적용하는 통합심의를 민간정비사업에도 확대한다고함

10. 수도권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과 3기 신도시 등 유망 지역 및 단지들의 분양이 집중되면서 내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올해보다 50% 이상 늘어난 40만7374가구라고함

[ 사회/이슈 ]
1. 한파와 주말 검사자 감소영향으로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65 명인 가운데, 1월 3일부터 방역패스에 6개월의 유효기간이 적용되면서 유효기간이 지난 방역패스의 QR코드를 인식하면 미접종자와 동일하게 '딩동' 소리가 난다고함

2.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와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보이는 112' 서비스가 내년부터 전국에 시행된다고함

3.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1만9563명의 인적사항을 공개하며 지난해 공개 대상보다 8.3% 증가했다고함

4. 국가정보원이 슈퍼노트 급 50달러 초정밀 위조지폐를 입수해 유통경로 및 배후 조직 추적에 나섰으며, 2019년부터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 잇따라 적발되고 있는 50달러 위폐는 도안·인쇄방식·특수잉크 등의 특성이 진폐와 거의 동일해 100달러 위조지폐를 의미하는 ‘슈퍼노트’와 비견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함

5. 국내 초중고교를 다니는 중국 및 고려인 동포의 미성년 자녀에게 내년 1월3일부터 재외동포(F-4) 자격이 부여됨에 따라 고교 졸업때까지 체류할 수 있으며, 국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의 부모는 체류기간 연장 허가를 받아 자녀가 학교를 마칠 때까지 방문동거(F-1)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함

6. 국내 주식 부호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보유 지분 가치가 14조원을 넘었으며, 상위 500명의 주식 가치는 184조6천408억원이라고함

7. 최근 편집 조작 논란에 휩싸인 SBS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 시즌1에서도 득점 순서를 뒤바꾼 사실이 확인돼, SBS는 책임 프로듀서(CP)와 PD를 교체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함

[ 국 제 ]
1.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다우지수 0.98% 상승, S&P500지수 1.38% 상승, 나스닥 1.39% 상승 마감했으며, 기술주와 에너지주가 급등했다고함

2. 27일(현지시간) 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위험선호 심리에 상승하며 2.4% 오른 배럴당 75.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27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시장을 움직일 만한 주된 요인이 없는 가운데 0.2% 하락한 온스당 1,808.80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불거지면서 전반적으로 금 가격은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함

4. 기후변화로 발생한 올해 10대 자연재해 피해액은 총 202조원으로 피해액은 지난해 대비 13% 증가했으며, 최악의 기후 재난으로는 허리케인 아이다로 95명의 사망자와 77조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함

5. 오는 1월 4일 예정된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사우디 에너지 장관이 오는 10년 말까지 세계 원유 시장이 하루 3천만 배럴의 공급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함

6.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이 덮친 미국에서 커피, 머스터드, 과자, 냉동식품 등 다수의 식료품 제조사들이 2022년 초 소비자 가격을 인상한다고함

7. 미국에서 무종교 인구가 늘면서 무종교층은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하는 반면 기독교를 믿는 인구는 63%로 10년 전에 비해 15% 떨어졌다고함

8. 중국과 일본이 우발적 군사 충돌 방지를 위한 핫라인을 내년 개시한다고함

9. 러시아 국방부가 모스크바 주재 서방 국방무관들을 상대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의 최근 긴장으로 인해 대규모 군사 충돌을 준비하고 있다곻 경고했다함

1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일주일 사이 선수와 직원 10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함

11. 브라질 북동부 이타페칭가 지역이 두 달간 계속된 폭우로 두 곳의 댐이 무너지면서 완전히 물에 잠겨 최소 18명이 숨지고 4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함

12. 예멘 내전에서 아랍 연합군을 이끄는 사우디가 이란은 물론 레바논 헤즈볼라도 반군 후티를 지원한다고 주장했으며, 예멘 내전은 2014년 촉발된 이후 이란과 사우디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져 현재까지 13만명 이상이 숨지고 400만명이 넘는 피란민이 발생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소주를 분무기에 담아 기름때가 낀 가스레인지, 주방 벽 등에 뿌리고 2~3분 뒤 수세미로 문지르면 깨끗하게 닦인다고함

2. 내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과속 1회에 보험료가 5% 할증되고, 2회 이상부터는 10% 할증되며,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어기면 2~3회에 보험료 5%, 4회 이상부터는 10%가 할증된다고함

3. 내년부터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근로시간 단축 청구권)가 업종이나 근무형태와 무관하게 1∼29인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며 고용주가 이를 거부한다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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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IPO 일정 ★
없음

☆ 금주 남은 IPO 일정 ☆
12/30 래몽래인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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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 온라인 간담회로만 진행 -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12/30 래몽래인(IBK투자증권)
2022/01/20 오토앤(미래에셋증권)
2022/01/24 케이옥션(신영증권)
2022/01/25 애드바이오텍(대신증권)
2022/01/27 엘지에너지솔루션(KB증권)
2022/02/03 스코넥엔터테인먼트(신영증권)
2022/02/04 이지트로닉스(NH투자증권)
2022/02/07 나래나노텍(미래에셋증권)
2022/02/08 아셈스(한국투자증권)
2022/02/15 현대엔지니어링(미래에셋증권, KB증권)

▣ 심사 승인 ▣
- 비씨엔씨(NH투자증권)
- 스톤브릿지벤처스(KB증권, 삼성증권)
- 풍원정밀(대신증권)
- 지투파워(한국투자증권)
- 바이오에프디엔씨(DB금융투자)
- 퓨런티어(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 노을(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 12월 28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BTS 요구에 1.2배 비빔면 출시... '모디슈머 마케팅' 뜬다

방탄소년단의 멤버가 비빔면의 용량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해당 회사가 실제로 대용량 제품을 내놨다. MZ세대의 소비 취향을 곧바로 신제품 개발이나 브랜드 확장에 반영해서 유통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모디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2. 올해 네이버 검색어 결산 보니 쿠팡·넷플릭스 존재감 우뚝

최근 네이버가 공개한 2021년 검색어 결산에서 올해 PC 부문 최다 검색어 2위에 쿠팡이 올랐다. 2017년 이후 줄곧 유튜브, 다음, 구글이 1·2·3위 자리를 지켜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쿠팡이 2위로 등극하면서 순위 변동이 생겼다. 넷플릭스의 상승세도 주목된다. 지난해 PC 검색어 15위에서 올해 11위를 차지했다.

3. 새해도 TV·온라인·모바일에 꾸준한 광고 집행

코로나19 여파에도 내년 지상파 TV 방송과 온라인·모바일에 대한 기업들의 광고비 지출이 꾸준히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코바코는 2022년 1월 KAI 조사 결과 전체 지수 98.6으로 전월(100.7)과 비슷한 수준의 집행이 예상된다며 코로나 여파에도 내년 전체 광고시장은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4. 카카오 '지그재그', 올 거래액 1조 원 달성 전망

카카오스타일의 쇼핑 앱 '지그재그'가 올해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누적 거래액은 지난 8월 이미 3조를 넘어섰다. MAU는 370만을 기록 중이다. 브랜드관 론칭으로 전체 입점 업체 수는 5,500여 곳 이상이며 누적 구매자 수는 약 45만 명이라고 밝혔다.

5.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이용 횟수 누적 2억 건 돌파

당근마켓은 지역 상점들이 운영하는 비즈프로필 이용 횟수가 올 한 해 2억 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동네 생활권을 거점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들이 인근 주민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다. 가게 소개를 비롯해 상점 위치, 영업시간, 연락처, 진행 중인 이벤트 등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6. 연합뉴스 기사, 포털에 다시 노출된다

기사형 광고를 송출해 제휴평가위 제재를 받은 연합뉴스가 다시 포털에 복귀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뉴스 콘텐츠 제휴 계약 해지 통보 효력을 정지하도록 했다. 네이버·카카오가 연합뉴스와 체결한 각 제휴 계약이 약관규제법상 불공정약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7. 특허검색 1위 '윕스'도 법정행... 리걸테크 '영역분쟁' 잇따라

국내 1위 특허검색서비스 업체인 윕스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오르게 됐다. 로톡, 네이버 엑스퍼트 등이 변호사단체들로부터 고발 당한 데 이어 리걸테크 기업의 영역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줄을 잇고 있다. 검찰 측은 윕스가 대가를 받고 법률사무를 취급하고, 이 같은 취지의 광고를 게재했다고 보고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28일)

1. 정부가 3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소상공인 가게로 선정된 '백년가게' '오래가게' 등 노포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이기지 못하고 사라질 위기에 처함. 백년가게는 2018년부터 중소기업벤처부가 100년 이상 살아남는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점포를 발굴해 관리하는 사업을 말하고 오래가게는 서울시가 선정한 30년 넘게 운영했거나 2대 이상 계승한 노포들. 선정 노포들은 1970년대 오일쇼크, 1990년대 후반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위기, 2000년대 초반 디지털 쇼크 등을 모두 극복해온 저력을 지닌 곳들.


2. 내년 대선이 끝나는 4월부터 전기·가스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 한국전력은 내년 전기요금에 적용하는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을 올리기로 했다고 27일 밝힘. 기준연료비는 2분기와 4분기 2차례에 나눠 키로와트시(kWh)당 총 9.8원, 기후환경요금은 2분기부터 kWh당 2.0원을 인상하기로 함.


3.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27일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국내 긴급사용을 승인. 국내에 첫 도입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이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국내 코로나19 치료에 투여될 것으로 보임. 팍스로비드는 닷새간 하루 2번씩 총 30알을 복용하는 방식.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사용해야 함.


4.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내년에 46만 가구 신규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힘. 민간 재건축·재개발사업 관련 규제도 개선해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을 활성화시키는 방안도 제시. 그러나 정작 재건축 사업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안전진단 규제 현실화 등 핵심 규제에 대한 개선내용은 빠졌다는 지적이 나옴. 정부는 향후 10년간 서울 10만세대 등 수도권 31만 가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매년 평균 56만 가구를 공급해나가겠다고 밝힘.


5. 지난해 전국의 지역내총생산(GRDP)의 실질 성장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코로나19 영향에 전국 17개 시도 중 경제가 역성장한 곳은 12개에 달했음.


6. 방역지원금을 지급받으려는 소상공인들이 몰리면서 신청 서비스가 지연되는 '해프닝'이 벌어짐. 일부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거리두기 조치에 반발하는 '소등시위'에 나서기로 함. 27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9시 7분경까지 일부 지역에서 방역지원금 신청 서비스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음


7. 전문가들도 구별이 어려운 초정밀 위조 달러가 아시아권에서 유통 중이라고 국가정보원이 27일 밝힘. 국정원은 "아직 국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유통 경로를 추적중이라고 말함. 이번에 발견된 위조지폐는 50달러짜리임. 그간 100달러짜리는 위폐를 만든 사례가 많아 꼼꼼히 식별했지만, 50 달러짜리는 잘 살피지 않는 허점을 노린 것이라고 국정원은 분석. 특히 이번 위조지폐는 도안, 인쇄방식, 특수잉크 등 특성이 진짜 지폐와 거의 동일한 '슈퍼노트급'으로 평가.


2021년 1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예상대로 오미크론 감염력은 컸다 → 오미크론 출현 1개월 만에 세계 신규 확진자 수 34% 넘게 급증. 중증도가 낮지만 감염자 수가 늘어나면 이전보다 전체 중중자 수 늘 수도...(세계)


2. 오미크론, 한국에선 한달도 안돼 ‘10차 전파’까지 → 음식점 감염 많아.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인, 이미 전국화. 그러나 감염 10일 정도 지나면 감염력 감소, 델타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져.(한국)


3. 백신 이어 치료제도 ‘불신론’? → 미 NBC 방송, ‘화이자 치료제가 고지혈증약, 혈액 희석제, 항우울제, 고혈압약 등과 함께 복용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문화)


4. 지방교육재정제도 손본다 → 세수의 일정 비율을 교육교부금으로 보내도록 되어 있어 학생이 줄어도 국가 예산이 늘어나면 자동으로 교육교부금이 늘어. 20년간 학생은 30% 이상 줄었는데 교육교부금은 5배 늘어. 연평균 6조원씩 쓰고 남는다고.(헤럴드경제)


5. 내년부터 자동차보험 변경 되는 것 들 → ▷알 수 없는 차량에서 낙하한 물체로 사망하거나 부상하면 정부가 보상 ▷남편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부부 특약으로 보장받는 아내가 따로 보험에 들고자 하면 무사고 경력 3년 인정.(아시아경제)


6. 부산, 7대 광역시 중 처음으로 ‘초고령사회’ →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 지난 11월 말 기준 65세 고령인구 비중 20.3%로 집계. 광역 지자체 단위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 경북, 전북,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매경)


7. 코로나 재택 근무의 이면 → 재택근무가 현장근무에 비해 가정생활과 자유시간, 개인 전용 공간을 더 쉽게 파고들어. 집 크기와 환경, 화장안한 얼굴까지 개인의 사생활 적나라하게 드러나.(한경)


8. 하동 섬진강변에 비행장이 있었다고? → 1963년 국방부가 군사 훈련을 위해 하동읍 비파리 섬진강변 고수부지에 설치한 길이 510m, 면적 2만 7901㎡ 규모 헬기, 경비행장. 사실상 기능이 상실 된 채 방치, 59년만에 폐쇄, 숲으로 조성 예정.(서울)▼


9. 카드사는 카드사가 아니라 대부업체? → 정부의 연이은 카드수수료 인하 조치로 현재 카드사 이익의 60~70%는 카드 매출이 아니라 대출 수익에서 나온다고.(문화)


10. 하늘‘의’ 별 따기(O) / 하늘‘에’ 별 따기(X) → 조사 ‘의’는 현실 발음에 따라 ‘에’로 소리 내는 것도 허용한다. 그러나 표기까지 ‘에’로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천만의 말씀’ ‘그림의 떡’ ‘새 발의 피’를 ‘천만에 말씀’ ‘그림에 떡’ ‘새 발에 피’처럼 ‘에’로 적어서는 안된다.(중앙, 우리말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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