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2월 27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2. 27.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 12. 27.(월) 0시 기준>

ㅇ 총 4,207명(국내 4,125명, 해외 82명)

ㅇ 확진자 611,670명  

* 사망 5,300명(△55), 위중증 1,078명(▽3)


[12/27 Kiwoom Weekly, 키움 전략 한지영]

"수급 변동성 확대에도, 위험선호심리 우위 전망"

한국 증시는 오미크론발 노이즈, 대주주 양도세 이벤트, 배당락 등 지수 하방요인이 상존함에도, 우호적인 외환시장 환경, 주력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수급 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상승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2,970~3,100pt).  

연말 랠리, 산타 랠리로 보기에는 최근 주요국 증시의 상승 폭은 크지 않았으나, 12월 초부터 지수 상단을 제한했던 요인(ex: 연준 정책 불확실성, 공급난)들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상황.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중국 시안시의 전면 봉쇄조치 돌입,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지정학적 긴장 등 일부 대외 불확실성은 주중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지수 방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중국 봉쇄조치의 경우, 여타 주요국들에 비해 중국의 스탠스는 ‘22년 2월 베이징 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상대적으로 강도높고 엄격한 기조를 유지해오고 있었다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 

삼성전자의 낸드 공장 등 주요 기업들의 현지 공장이 있는 곳인 만큼, 공급 차질 불안감은 상존하고 있지만, 장기화되지 않는 이상 기존 운영에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점이 중론. 

무엇보다 주요국 증시에 가장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미국의 전면 봉쇄조치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에 무게 중심을 두는 것이 적절. 

일부 외신 뉴스 플로우에 의하면, 오미크론 확산으로 미국 경기 둔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음에도, 최근 발표된 미국의 소비지표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만큼 소비경기가 취약하지 않음을 시사.

치명률, 기존 백신 대응 능력 등 관련 데이터를 놓고 학계, 의료기관 간에 의견들이 엇갈리면서 보건 차원에서도 혼선을 유발하고 있으나, 증시 차원에서는 노이즈로 받아들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한편, 폐장일(30일)을 앞두고 대주주 요건(코스피 기준/폐장일 기준 보유시가총액 10억원 or 지분율 1%이상)을 회피하기 위해 28일까지 개인 매도물량이 지속 출회될 가능성을 열어 둘 필요. 

특히 연말 마지막주간 중 폐장일 2거래일 전까지는 대주주 양도세 회피용 매도물량 압박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는 가운데, 배당락 효과까지 겹쳐지면서 일시적인 수급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다만, 현재 국내 증시는 위험선호심리가 우위에 있기 때문에, 중소형주에서 빠져나가는 자금이 완전히 증시에서 이탈하기보다는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더 나아가, 달러화 강세 진정,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등으로 인한 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22년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업종들의 업황 개선 전망도 유효하므로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오늘의 이슈&테마 스케줄> 12월 27일 월요일
1. 영국, 홍콩 증시 휴장



- 영국 증시, Christmas Day(substitute)로 휴장

- 홍콩 증시, 성탄절 대체휴일로 휴장.



2. 한국거래소, 개선된 투자주의종목 지정요건 시행 예정



- 한국거래소가 주권 및 증권예탁증권에 대해 12월27일부터 개선된 '투자주의종목 지정요건'을 시행할 예정.



- 현행 지정요건 중 ‘소수지점거래집중’ 요건이 폐지될 예정이며, ‘소수계좌거래집중’과 ‘특정계좌(군) 매매관여과다’ 요건의 경우 주가변동 기준이 현행 15%에서 25%로 상향될 예정.



3. 비블록 거래소, NFT마켓 서비스 오픈



- 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은 27일 업계 최초 다중노드를 지원하는 NFT마켓을 오픈할 예정.



- 비블록 NFT마켓은 NFT 아티스트들이 모바일 앱에 작품을 등록하면 바로 구매 혹은 경매 방식으로 작품을 사고팔 수 있는 플랫폼이며, 이더리움과 클레이튼으로 작품 구매가 가능하며, 향후 다양한 메인넷 NFT노드를 추가할 수 있게 설계하여 노드 확장성과 플랫폼 간 호환성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4. 하나금융스팩20호 신규상장 예정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하나금융스팩20호가 2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



- 대표주관사 : 하나금융투자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3,000,000주

- 액면가 : 100원



5. SK머티리얼즈 상장폐지



- SK머티리얼즈가 피흡수합병으로 2021년12월27일 상장폐지될 예정.



6. 아이큐어 추가상장(무상증자)



- 신주의 종류와 수 : 보통주 9,377,291주

- 주당 1주 배정



7. KH E&T 추가상장(유상증자)



- 신주의 종류와 수 : 보통주 1,321,586주

- 증자방식 : 제3자배정증자



8. 엔케이맥스 추가상장(CB전환)



- 추가주식수 : 보통주 92,154주

- 추가사유 : 국내사모 전환사채 전환



9. 대양금속 추가상장(CB전환)



- 추가주식수 : 보통주 613,382주

- 추가사유 : 국내CB전환



10. 멜파스 추가상장(BW행사)



- 추가주식수 : 보통주 45,631주

- 추가사유 : 국내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주인수권 행사



11. 바이오플러스 보호예수 해제



- 바이오플러스 주식 31,746주(0.22%)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12. 수성이노베이션 보호예수 해제



- 수성이노베이션 주식 4,160,452주(7.32%)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13.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 한국시간 : 27일 오전 8시50분



14. 에스트래픽 권리락(무상증자)



- 에스트래픽 권리락(무상증자)

- 기준가 : 5,210원



15. EPL) 토트넘 VS 팰리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월27일(월) 0시

토트넘 VS 팰리스


✍ 2021년 12월 2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살다 보면 인생은 여러 삶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 총수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고함

2.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가 이견이 있는 법안들이 산적한 데 비해 기한 내 처리가 어렵다는 판단에 활동 기한을 내년 3월~5월로 연장한다고함

3.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하는 통합 합의문을 발표했으며 이번 통합은 외형상 흡수 통합에 가깝다함

4. 민주당이 안철수·김동연 등 제3지대 후보를 향해 연대의 손짓을 보낸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신년 초에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된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고 수도권 유세 등을 통해 중도층 공략에 승부수를 던진다고함

5. 대선까지 70여일 남았지만 국정 운영의 큰 방향을 가늠할 윤석열 국민의힘 '브랜드 정책'은 보이지 않고 이를 뒷받침할 세부 계획도 없는 사례가 많다고함

6.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번주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종전선언을 비롯해 대남·대미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소상공인 등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카드를 쓰면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주는 일종의 '소비복권' 사업이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행된다고함

3. 가계·기업·정부 등 3대 경제 주체의 총 부채 규모는 5360조원으로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까지 치솟은 가운데, 정부가 내년 국고채 발행 한도를 166조원으로 설정했지만 여야 대선후보들이 역대급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어 국채 발행 물량이 예상보다 초과될 수 있다고함

4. 물가 관리가 필요한 주요 품목을 선정해 각 소관 부처가 가격 상승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 시 물가 관리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와 함께 대안을 마련·시행하는 물가 부처책임제가 내년 시행되지만 관련 부처에 인센티브나 패널티는 부과하는 방식은 아니라고함

5.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석탄과 LNG 등 화력발전을 전면 중단해 배출 자체를 최대한 줄이는 A안, 석탄 발전소를 모두 폐쇄하되 LNG 발전이 잔존하는 대신 탄소포집·이용·저장기술(CCUS) 등 온실가스 제거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B안으로 구성돼 있다고함

6. 국립중앙의료원이 최근 펴낸 코로나19 대응 총괄 백서을 보면, 정부가 이미 1년 전 병상 부족의 원인을 파악하고도 근본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지난달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반복된 병상 부족 사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으며, 백서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국가 의료대응체계의 성과와 한계, 제언 등이 담겼다고함


7.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한국전력이 발전사업자에게 사들이는 이달 전력도매가격(SMP)은 평균은kWh당 141.53원으로 최근 6년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적자 4조7546억원에 달하는 한전에 대해 증권사들은 내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적자가 각각 1조950억원과 2조57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함

8. 불법 특별채용 의혹으로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선 도전을 공식화했지만 잇따른 패배를 겪은 보수 교육계는 사분오열된 상태로 단일화를 주도할 단체도 단일화가 안 된 상태라고함

[ 경기종합 ]
1.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경제 규모가 내년에도 세계 10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신흥 경제 강국에 자리를 내주며 2026년 11위, 2037년 12위 등으로 조금씩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함

2. 국내 기업들은 내년 경제성장률을 평균 2.7%로 예측하면서 사업 확장보다는 현상유지나, 긴축 경영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함

3. 선박(150.0), 석유제품(144.0),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42.4)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2022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는 115.7로 나타났지만, 화학공업제품(76.5), 농수산물(79.5), 가전제품(87.6)은 올해 4분기 대비 수출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함

4. 방역지침 강화로 내년 1월 업황 경기전망지수는 79로 이달보다 4.5포인트 하락했으며, 제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83.4로 전월보다 3.1포인트, 비제조업은 76.8로 5.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함

5. 교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구조 탓에 글로벌 악재에 취약해 올해 코스피 상승률이 주요 20개국(G20) 증시 대표지수 중 18위에 그쳤으며 수익률이 한국보다 나쁜 국가는 중국과 브라질뿐이라고함

6.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 정착을 위해 제조·건설·용역 등 14개 업종에서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체결할 때 하도급업체와 원사업자 간 기술자료 비밀유지계약을 의무적으로 맺도록 명시하는 조항을 날들었다고함

7. 글로벌 광산업체들이 수익성 확보를 위한 물량 조절에 들어가면서 지난 24일 기준 중국 상하이항 철광석 가격은 t당 126.35달러로 하락세였던 철광석 가격이 급반등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t당 100달러 이하에 머물렀다고함

8.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건설업계와 철도·도로공사는 안전사고 관리가 힘든 심야작업 리스크로 인해 경영 책임자들이 수사 철퇴를 맞을까 전전긍긍하고 있으며, 올 3분기까지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1635건 중 413건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 일어났다고함

9.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주요 기업들이 종무식을 따로 열지 않고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 시무식 역시 온라인으로 대체하거나 규모를 최소화한다고함

10. 내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추정치는 총 240조 315억원으로 호텔·레저, 조선업이 흑자 전환하고 게임·미디어·항공운수 부문의 이익 증가율이 높다는 분석이지만 보험·증권·디스플레이 업종의 실적은 올해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11. 올해 자동차 생산량은 348만대로 한국 자동차 생산량이 350만대를 밑돈 것은 2004년(346만9464대) 이후 16년 만으로 연간 400만대 생산은 한국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연간 자동차 생산량이 3년 연속(2019~2021년) 400만 대를 밑돌고 있다함

12.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는 대신 운수권을 일부 회수하는 조건부 승인을 하고, 이렇게 회수한 운수권은 국토교통부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에 재분배해 노선 독점 문제를 일부 해소한다고함

13. 변호사·변리사 자격이 없는감데도 특허 감정 등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내 1위 특허검색서비스 업체의 경영진들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해 전세보증 가입을 위한 보증금 요건을 수도권 7억원·지방 5억원으로 상향한다고함

2. 이번주 가입자만 약 3900만명인 실손보험의 보험료 인상률이 결정되며 내년에 갱신 주기가 도래한 가입자는 대부분 50%가 넘게 인상된다고함

3. 다음달부터 새해 가계대출 총량 한도가 다시 설정되면서 연초 실수요자의 숨통은 조금 트이겠지만 올해보다 낮은 가계대출 총량관리목표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 등을 감안하면 대출받기 어려운 현실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고함

4.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일부가 차액결제거래(CFD)로 계약한 주식을 증거금으로 편법 활용한 사실을 적발하고 규제 방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으며, CFD란 투자자가 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매매 차익에 따른 손익만 가져가는 장외파생계약이라고함

5. 오는 30일 상장하는 래몽래인 포함 올해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 입성한 공모주는 스팩상장을 제외하면 모두 94종목으로, 증시에 입성한 93종 가운데 56종목은 24일 종가를 기준으로 공모가 대비 최소 0.40%에서 최대 584.55%의 수익률을 나타냈으며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종목은 자이언트스텝이라고함

6. 홍콩행 탑승객 코로나19 확진으로 대한항공이 홍콩 정부로부터 2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2주 동안 운항 중단 조치를 받았다고함

7. 기존에는 다세대·연립주택의 경우 단독경보형감지기와 가구당 1대씩의 소화기를 설치하는 의무만 부여됐지만, 개정 시행령이 시행된 뒤 건축하는 다세대·연립주택에도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간이스프링클러와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의무화된다고함

8. 올해 분양한 전국 아파트 평균 경쟁률은 19.96대 1로 지역별로는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함

9. 세금과 대출 규제로 매수심리가 급속도로 위축된 영향으로 올 들어 집값 상승세가 가팔랐던 경기와 인천, 지방 아파트 시장이 서울보다 더 빠르게 얼어붙으면서, 인천‘송도 자이 더 스타’는 35%가 계약을 포기하고 경기 동두천시, 경남 창원시, 부산 동래구 등 10개 단지에서 미달이 나는 등 미분양이 늘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한파와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27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207명인 가운데, 기존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오미크론 변이를 막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가운데 이스라엘에선 근거 데이터가 부족해 백신 4차 접종이 무산될 기로에 놓였다고함

2. 27일 오후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한 기온을 유지하다 31일부터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온다고함

3. 혹한기 겨울을 맞아 전국의 각급 법원들이 27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동계 휴정기를 실시한다고함

4. 수능이 도입된 1994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9차례 출제 오류가 발생했으나 주무 부처인 교육부 직원은 단 한 번도 징계를 받지 않았다고함

5. 지난해 1인 가구는 6백64만3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31.7%를 차지했으며 1인 가구 중 41.2%는 월세, 자가 거주 34.3%, 전세 거주 17.5% 순이라고함

6. 지난해 261개 시군구 중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곳은 41.8%인 109개인 가운데, 지난달 기준 국내에서 60세 이상이 차주로 등록된 차량은 601만1,899대로, 전체 등록차량(2,126만2,272대)의 28.3%라고함

7. 코로나19 유행 사태가 이어지면서 올해 1∼11월 잠정 집계된 4대 강력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 월평균 발생 건수는 3만3114건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3만9623건에 비해 약 16%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사이버범죄 월평균 발생 건수는 1만7911건으로, 2019년보다 19%가량 증가했다고함

8. 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1조원 이상 순매수한 종목은 국내 삼성전자 등 12종목과 해외 테슬라를 더해 총 13종목이지만, 테슬라(19.7%), SK하이닉스(7.1%), 네이버(4.8%) 3종목만 수익이 났고 나머지 10개 종목은 평균 매입가보다 주가가 떨어진 상태라고함

9. 국내 작년 IPTV 연평균 자체 시청률 자료에 따르면, KT는 전체 266개 채널 중에서 223개, SK브로드밴드는 270개 채널 중 208개, LG유플러스는 259개 채널 중 204개의 연평균 시청률이 0.1%에 못 미쳤다고함

[ 국 제 ]
1. 이번 주(27일~31일)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확산 완화와 치료제신에 대한 효과 기대로 연말 마지막 주를 맞아 상대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함

2.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민간기업과 의료계 종사자를 상대로 요구한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의 적법성을 가리는 미국 연방 대법원의 특별 심리가 다음 달 7일 개시되며 연방 정부가 백신 의무화 조치를 모든 주에 적용할 권한이 있는지가 주된 쟁점이라고함

3. 최근 일본 대표적 활화산인 후지산 인근 지역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후지산 대폭발의 전조일 가능성이 있다고함

4. 유럽연합은 코로나19 확산과 이주민 문제, 안보 위협 대응 강화을 위해 유럽 내 가입 26국 간 자유로운 인적·물적 이동을 보장하는 솅겐 조약을 수정해 일시적 입국 제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수 있는 규정을 도입한다고함

5.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비대해진 정부 조직을 슬림하게 바꿔 재정 지출을 5%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2만5000명에 이르는 공무원을 감원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는 아파트 단지 내부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했어도 운전면허 취소를 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으며,  대법원 판례는 법적으로 도로가 아닌 곳에서 차를 운전한 사람이 음주 측정을 거부할 경우 형사처벌은 가능하지만 행정 처분인 면허 취소는 불가능하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2월 27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연말팩' 페이지 오픈... 쇼핑·블로그 트렌드 정리

네이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서비스별 이벤트·콘텐츠 정보를 한데 모은 '네이버 연말팩'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 중 '2021 연말 쇼핑 차트'에서는 네이버쇼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다 판매·재구매 상품, 판매량 급상승 상품, 인기 선물 차트 등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았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2. 메타버스 시대, 인게임·인월드 방식 디지털광고 잠재성 주목

디지털 광고 업계가 미국 도미노피자의 메타버스 피자 배달 사례에 주목하며, 향후 메타버스 시대에 디지털 광고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3월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에서 이용자가 암호화폐로 피자를 주문하면 실제 세계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했다.

3. 파이어족 꿈꾸는 MZ세대, 유료 콘텐츠에 3억 썼다

20~40대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유료 구독자의 84%를 차지했다. 누적 결제건수는 7만 건, 누적 거래액은 3억 원을 돌파했다.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채널은 프리미엄 콘텐츠로 월 2천만 원을 벌었으며, 월 100만 원 이상 안정적 수익을 올리는 채널 중 절반은 1인 창작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6년째 적자’ 당근마켓, 커머스 상표권 출원

당근마켓이 로컬 커머스를 강화한다. 여기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결합하면 제품 구매 시 발생하는 결제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당근마켓은 최근 당근쇼핑·당근커머스 등의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테스트 중인 로컬 커머스의 이름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출원하게 됐다며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 웹툰 산업 연매출 1조 원 찍었다... 1년 새 64.6% 껑충

2020년 웹툰 산업 매출액 규모는 약 1조 538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6,400억 원 대비 64.6% 증가한 수치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태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매출 규모 1조 원을 돌파했다. 조사에 따르면 1년 내내 연재한 웹툰 작가 연수입 평균 8121만 원, 30대 이하 작가 83.9%이었다.

6. 광고비·수수료 결정 기준 공개해야... '온플법' 제정 촉구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온라인 플랫폼 중개사업자와 소상공인 간 중개거래계약서 교부 의무부터 불공정거래행위 금지 등이 핵심인 법안이다. 오픈마켓 입점 업체의 98.8%, 배달 애플리케이션 입점 업체의 68.4%가 온플법 제정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7. 코로나 연말에 떠오른 '레시피 마케팅' 트렌드

코로나19로 홈파티와 홈쿡 문화가 정착하면서 간단하고 다양한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통업계의 '레시피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마트, 롯데, 신세계 등은 SNS를 통한 레시피 공유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패키지 상품과 연계해 레시피를 보고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27일)

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허위 및 과장 경력에 대해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라고 사과하고 "잘못을 한 저 김건희를 욕하시더라도 남편에 대한 마음만큼은 거두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

2. 실손보험료 가입자 수백만명의 내년 보험료가 50%에서 많게는 2배 넘게 인상. 실손보험료는 최근 몇 년간 매년 올랐는데 업계는 내년에도 올해처럼 두 자릿수(상품별 11~19.6%)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 내년 실손보험 인상률은 이번 주 최종 결정.

3.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기업의 노력만으로 해소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들이 산적해 기업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음. 26일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실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1635건 중 413건(25.3%)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 건설업 등 산재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업계에 일과 외 근로 문화가 만연한 데 따른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

4.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들이 역대급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앞 다퉈 쏟아내고 있어 국채 발행 물량이 예상보다 크게 초과될 가능성이 제기. 채권시장 불안을 키우고 결국 서민과 기업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5. 한국인의 약 30%는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장애를 겪을 수 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옴. 하지만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상담이나 진료를 받는 비율은 미국·캐나다에 비하면 6분의1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치료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

6. 공정위는 이번 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 등 M&A 2건에 대해 기업 측에 심사 결과를 전달할 예정. 공정위 사무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결합할 경우 일부 항공 노선에서 독과점이 우려돼 일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음.

7. 인류가 25년에 걸쳐 완성한 사상 최대 규모의 우주망원경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25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발사. 지난 30여 년간 운용된 허블 우주망원경의 뒤를 잇는 차세대 우주망원경으로 138억년 전 우주 대폭발(빅뱅) 직후 초기 우주까지 관측할 수 있음.


2021년 1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년부터 ‘무죄 공화국’ 된다?
→ 개정 형사소송법 내년 시행, 형사재판에서 피고인이 검사가 작성 신문조서 내용 부인하면 증거 능력 부정, 판사가 볼 수 없어.

검경 수사권 조정과정서 도입.
대신에 재판이 꼼꼼하게 진행되어야 하지만 판사 1인당 담당 사건이 464건으로 독일의 5배 수준인 현재로선 어려운 실정.(경향)



2. 한국, 1인당 미용성형 수술 건수 1위
→ 한국, 그리스, 이탈리아, 브라질, 콜롬비아, 미국, 대만 순.
인구당 성형외과 전문의 수도 세계 1위(2012년). (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3. 미국 일반인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나 투자는 한국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소박하다
→ 젊은 여성도 평상시 화장은 안 하는 편이며 미용실은 연중행사처럼 방문한다.
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옷이나 가방, 신발 등 차림새도 매우 수수하다.(중앙선데이, 같은 칼럼)



4. 전국 골프장
→ 운영 중인 대중골프장 354개, 회원제 골프장 158개.
골프장 이용요금 중 개별소비세가 2만 1120원.
대중골프장은 개소세 면제 혜택.(세계)

*한국 골프장 수는 세계 8위라는 통계도



5. 박전대통령, 재임기간보다 길었던 수감기간
→ 재임 1475일(4년 14일).
수감 1737일(4년 9개월).

당초 형량 22년 중에는 대통령 재임 중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받은 2년도 포함되어 있다. (중앙선데이)




6. 각종 할증에 치솟는 배달료
→ 주말, 공휴일, 무더위, 한파 등 각종 명분 할증료 생겨.
이중 할증 붙는 날은 1,500~2000원 더 내야.
자영업자, 배달요금 정부 개입 필요 주장.(한국)



7. ‘교수님들은 출입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달 초 부산의 한 대학가 카페 겸 술집에 붙은 안내문.

‘진상 손님이 모두 대학교수’...
큰소리로 통화하고, 함께 온 대학원생들에게 욕설까지 해 대부분 대학생인 다른 손님들이 불편을 호소했다고. (중앙선데이)
노 교수존(No Professor Zone) 등장 - 부산의 모 대학 인근 술집에 ‘노 교수존’ 공지문이 붙어 있다. 트위터 캡처



8. 백신 효과 → 위중증률은 1/11, 사망률은 1/4로 낮추고. 감염 위험은 1/2.3로 낮춰 준다.

방역대책본부, 12세 이상 4669만명 대상 평가. (중앙선데이)

▼백신 효과 → 파란색 접종자, 빨간색 미접종자... 감염위험은 절반이상,  위중증률은 1/11로 줄여준다



9. 문경 ‘새재’ 이름 유래설 4가지 →
▷너무 험해 ‘새’도 날아서 넘기 어려워
▷‘억새’가 하도 우거져
▷한양으로 가는 ‘샛길’이라서
▷옛길(하늘재)을 버리고 ‘새로’ 닦은 고개라서... (중앙선데이)



10. 도마뱀 꼬리 자르기
→ 한 번 자르고 나면 다시는 자르지 못하는 도마뱀이 있는가 하면, 레오파드게코와 같은 종류는 재생된 꼬리를 다시 자를 수 있는 종류도 있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올해 마지막째주입니다. 마무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