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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12월 22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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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12.22.(수) 환자통계>

ㅇ 총 확진자 : 583,065명(+7,456)
   * 전주동일(7,850) 대비 -394명

    - 국내 7,365명

ㅇ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1,063명(+41)
   * 전주(12.12.~18.) 평균 945명

ㅇ 총 사망자 : 4,906명(+78)
   * 치명률 : 0.84%

2021년 12월 22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러시아가 독일향 가스관을 잠그면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2) Ark가 향후 5년의 기대 수익률을 연 40%로 제시했습니다.

(3) 무디스가 애플의 신용등급 AAA로 상향했습니다.

미 5년 breakeven rate 2.726%, +0.039%p (2% 상회시 유의, 2.5% 상회시 경고)
한국 고객예탁금, 63.5조원 +0.7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71%
1개월 NDF 환율 1,192.00원 (-0.55원)


▶ 12월 21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1.60%) 나스닥(+2.40%) S&P(+1.78%)
상해(+0.88%) 심천(+1.05%) 항셍(+1.00%​)

- 미국증시는 기술주 반등 속에 상승
- 오미크론 증상의 심각성이 크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점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회복 시키며 테슬라(TSAL), 엔비디아(NVDA), 페이스북(FB) 등 대형 기술주에 반발매수세 유입
- 또한 나이키(NKE), 마이크론(MU) 등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해 큰 폭으로 주가가 상승한 점도 시장 상승을 견인
-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인프라 예산안을 반대하는 조 맨친 상원 의원과 직접 만나 대화했다는 소식과 함께, 규모를 줄여서라도 어떻게든 통과시키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 특징주로는 니콜라(NKLA)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1억 2,500만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1.84% 상승

- 중국/홍콩증시는 부동산 우려 완화에 상승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화양년홀딩스(01777)는 9억 4,900만 위안 규모의 채권 만기를 2023년까지 연장했다고 발표. 이로 인해 中 부동산 개발업체 관련 우려가 완화
- 또한 中 인민은행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유동성이 부족한 부동산 업체들의 프로젝트를 우량 기업이 인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개선
- 한편 기업공개 절차를 간소화하는 주식발행등록제 시행에 태평양증권(601099), 국해증권(000750) 등 증권주(+1.38%)들이 일제히 상승
- 아울러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내국인이 홍콩 계좌 개설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로 위장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제를 발표


✍ 2021년 12월 2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살다 보면 인생은 여러 삶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아빠 찬스 김진석 민정 수석 사퇴로 문재인 정부 역대 민정수석 잔혹사가 회자되고 있다함
- 초대 조국 전 수석은 본인과 부인, 자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휩싸였고, 후임 김조원 전 수석은 다주택 보유 논란에 중도 사퇴, 이후 임명된 김종호 전 수석은 추미애· 윤석열 간 갈등 조율 실패로 4개월 만에 사퇴, 그 뒤 등장한 신현수 전 수석은 임기 두 달 만에 검찰 고위간부 인사 패싱 논란으로 직을 던졌음

2.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윤석근 전 선관위 정책실장이 지명되며, 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원 9명 중 유일한 상근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보좌하고 사무처를 감독하는 요직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국회의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대상이라고함

3.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무소속 양향자(광주 서구을) 의원의 사촌동생이자 특별보좌관인 박모(52)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경찰이 양 의원과의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하고 있다함

4. 민주당 현역 의원의 보좌진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여자친구와 성관계 도중 상대의 허락 없이 사진을 찍고 전화로 지인에게 중계하는 등의 행적이 폭로되자 사의를 표햇다함

5.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의 갈등으로 둘다 선거대책위원회의 직책을 내려놓았지만 이 대표는 당대표직은 계속 수행하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22일 이준석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고 달래기에 나선다함

6. 국민의힘 대전시정감시단장인 김소연 변호사가 법원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김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진 다음 785만801원의 소송비용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채권을 압류하는 신청을 냈다함

7. 경제안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한국에 반중 인프라스트럭처(사회기반시설) 동맹 참여를 압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중국 주도의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내년 초 발효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사업비 500억~1,000억원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지만, 지난 10년간 해당 규모의 사업비가 필요하다며 예타를 신청한 사업 셋 중 하나는 기준 미달 판정을 받아 부실 사업을 거르던 예타마저 무력화한다면 국가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함

3.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나 미공개정보 이용 범죄를 수사하는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 인원이 2배로 늘리고 업무범위도 검찰의 수사지휘 사건뿐 아니라 인지수사도 가능하다고함

4. 정부가 군무원 채용을 확대하고 있지만 정작 뽑은 군무원의 상당수가 자리가 없어 장기간 무보직 상태로 올해 선발된 군무원 5544명 중 무보직자(임용대기자)는 785명에 달하는 등 2018년부터 매년 육군에서만 200∼900명의 임용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다함

5. 한국수력원자력이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과정에서 현대글로벌에에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을 뿐 아니라, 송·변전설비 공사를 위한 입찰에서 불공정 거래를 초래하고, 환경 유해성 논란이 있는 소재를 사용하는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하는 등 여러 의혹을 둘러싼 경찰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영업시간 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27일부터 지급된다고함

2. 농림축산식품부는 캐나다에서 6년 만에 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검역을 전면 중단했으며 국내 전체 쇠고기 수입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함

3.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 1월 12일 전원회의를 열고 국내 해운사들의 가격담합 혐의에 대한 제재 여부를 결정하며, 최대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던 과징금이 2000억원 안팎으로 낮아질 수 있다고함

4. 이마트24가 내년 1월부터 편의점 택배비를 300원 인상한다고함

5. 중국 지리차와 프랑스 르노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조항을 활용해 한국에 합작생산법인을 세워 르노삼성차 부산 공장에서 차를 만들고 한국산 차를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한다고함

6. 볼보자와 지리가 합작한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 공개를 목표로 한국 시장에 상륙했으며, 내년 1월 18일부터 540km(WLTP 기준)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갖추고 있는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를 판매한다함

7.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주요 고객사인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최근 개별 악재로 골머리를 앓은 데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방안을 담은 미 사회복지 예산안의 연내 통과가 사실상 무산되자 전기차 관련주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주가도 연일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함

8. 비대면 선물하기가 일상이 된 가운데 5조원 규모로 훌쩍 큰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에 쿠팡, 11번가 등 e커머스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액은 올해 말까지 4조원 안팎으로 추산된다함

9.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올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약 6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6조2800억원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1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주요 주가지수 하락에도 아시아 시장에서 증시가 상승하면서 2.10원 오른 1,192.90원에 장을 마쳤으며, 22일 환율은 1,185~1,197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1일 채권시장은 외국인 선물 매수세의 확대가 강세를 이끌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0bp 하락한 1.720%, 10년물은 0.8bp 내린 2.099%에 거래됐으며, 22일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나기 어려워 미국 금리가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함

3. 21일 금 1g 가격은 300원 하락한 68,910원에 마감됐다함

4. 21일 코스피는 반도체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0.41% 상승한 2,975.03에 코스닥은 0.61% 상승한 996.60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이 1.41% 오른 반면, 의약품업이 1.87% 하락했다함

5. 개인 사업자 대출을 받아 원래 용도와 달리 아파트나 부동산을 사들인 사례가 적발되면 대출금을 회수한다고함

6. 신한은행이 2022년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NHN페이코와 함께 은행권 최초로 선구매 후불결제(BNPL)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선구매 후불결제란 고객 대신 상품 구매금액을 업체가 먼저 결제한 뒤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로 원금을 받는 서비스라고함

7. 지난달 대규모 상장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11월 주식 발행액은 1조9천287억원으로 전달보다 22.4% 감소했다고함

8. 올해 11월까지 국내 부동산 매매 총 276만 9040건 중 외국인이 매수한 건수는 1만9372건(0.69%)으로 이 중, 중국인들은 1만1594건을 사들였다함

9. 주택 공급 감소 우려와 중저가 매수세 등의 영향으로 올해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16.3%로 2006년 24.8%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고함

[ 사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56명이라고함

2. 3900만 명이 가입한 실손보험료의 인상 폭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0% 초반으로 검토되고 있다함

3. 1대의 스마트 폰으로 2개의 전화번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내년 9월부터 시작된다함

4.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 4년6개월 동안 국민 3045명이 새 번호를 받았으며 최고령자는 89세, 최연소자는 태어난 지 2개월된 아이라고함

5. 인문학 전공자들의 취업 시장 소외가 장기화하면서 대학의 인문 계열 학과는 2012년 976개에서 2020년 828개로 줄었으며 입학 정원도 같은 기간 27% 정도 감소했다고함

6. 민주노총이 내년 1월15일 대규모 민중 총궐기를 개최한다고함

7. 구글 지도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지리 정보를 최신으로 반영하고 서비스 구현 방식도 기존 비트맵(2D)에서 벡터맵(3D)으로 교체됐다함

8. 유한기 전 공사 개발사업본부장에 이어 대장동 개발사업의 주무 부서장을 맡아 온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함

[ 국 제 ]
1.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우려 완화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우존스 1.60% 상승, S&P500지수 1.78% 상승, 나스닥 2.40% 상승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에너지, 기술, 임의소비재, 금융 관련주가 오른 반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하락했다함

2. 21일(현지시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난 데다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3.7% 오른 배럴당 71.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21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0.3% 하락한 온스당 1.788.70달러에 거래됐다함

4. 2021년 뉴욕 주가를 들썩이게 한 5가지 이슈로는 △델타·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공급망 대란 속 인플레이션 압박 심화 △미국 연방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책 표류와 각국 중앙은행의 시중 유동성 조이기 정책 △'밈 주식'으로 대표되는 개인 투자 열풍 △차이나 리스크를 꼽는다함

5. 임계점에 가까워진 지구온난화로 히말라야 고산지대 빙하가 과거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녹아 내려 한때 2만8,000㎢에 달했던 히말라야 빙하 면적이 현재는 1만9,600㎢로 30%가량 줄었다함

6. 애플이 2023년 출시를 목표로 15인치 아이패드를 개발 중으로 날씨 등 여러 정보를 확인하고 각종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허브 역할을 하며, 아마존 AI 서비스 알렉사를 지원하는 아마존 '에코쇼15' 등과 경쟁한다함

7. 코로나 이후 저금리 기조와 늘어난 유동성으로 주식·부동산·가상 화폐 자산이 급등하면서 돈을 번 부자들이 경매로 몰려 세계적인 경매 회사 소더비가 올해 역대 최고 매출액 8조7000억원를 기록했다고함

8. 미 국무부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접경·인접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했으며, 러시아는 미국의 경고에도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병력을 증강하고 있고 민간 항공기와 철도 시스템을 군용으로 전용하기 시작했다함

9. 미국과 일본이 향후 5년간 일본 측이 부담할 주일미군 분담금 총액을 약 1조550억 엔(약 11조 원)으로 합의했다함

10. 유럽연합(EU) 내에서 통용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는 추가접종(부스터샷) 없이는 9개월만 유효함에 따라 EU 시민들은 2차 접종 후 9개월이 지나기 전에 추가접종을 받아야 한다고함

11. 태국이 오미크론 기승에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격리 면제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입국일 기준 7~10일간 지정된 호텔에서 격리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함

12. 터키에서 리라화 가치가 연일 폭락하고 은행의 달러표시채권 금리가 급등하는 등 금융위기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은행이 달러 부채를 갚지 못하고 외화 잔액이 동날 경우 금융시스템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 2022년 첫 해는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이어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서울은 오전 7시 47분에 볼 수 있으며, 오는 31일 일몰은 서울의 경우 오후 5시 23분이며 신안 가거도는 오후 5시 40분까지 볼 수 있다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12월 22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 돌고래유괴단·스튜디오좋 인수

카카오엔터는 '돌고래유괴단'과 '스튜디오좋'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돌고래유괴단과 스튜디오좋은 직접 기획·제작한 커머셜 콘텐츠를 통해 단순히 브랜드 마케팅의 목적을 넘어, 재미와 감동을 담은 '스토리텔링 커머셜 콘텐츠'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온라인플랫폼 이용 사업자 74% "플랫폼서 매출 절반 이상"

오픈마켓·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 이용 사업자 10곳 중 7곳 이상은 전체 매출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매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곳 중 9곳 이상은 수수료 및 거래 절차 등의 부당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전체가 온라인 플랫폼 매출이라는 응답도 23.5%였다.

3. 특급 호텔로 들어간 공기청정기... 체험 중심 마케팅 활발

공기청정기 업계가 호텔과 협업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에 전용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디자인이나 성능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독특한 콘셉트로 MZ세대 소비자를 끌어들인다는 목적이다.

4. 이커머스 '빠른정산' 경쟁... 소상공인 잡아라

'빠른정산'이 이커머스 업계에서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11번가는 당일배송에 대해 빠른정산을 도입했고, 쿠팡도 선정산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빠른 정산이 주목받는 이유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들이 늘어나면서 빨리 정산받지 못해 유동성 위기를 겪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5. 인터넷신문 광고 연결 페이지 중 58% 기사 사칭 광고 페이지

인터넷 신문의 광고 연결 페이지 중 58%가 기사 사칭 광고 페이지였으며, 기사 SNS 인용 비율은 인스타그램 42.2%, 페이스북 30.0% 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기사 및 광고 특별 모니터링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6. 카카오 게 섰거라...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경쟁 뜨겁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앞두고 선물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유통업체들이 모바일을 통한 '선물하기'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그동안 카카오가 독주해온 시장에 쿠팡, SSG닷컴, 네이버, 배민 등 유통사들이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마켓컬리 등도 새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틱톡,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진화

틱톡코리아는 틱톡에 올릴 수 있는 영상 길이가 늘어나면서 드라마 등 새로운 영역의 콘텐츠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새롭고 확장된 형태에서 창의성을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상 길이는 15초에서 5분으로 늘어났으며, 1분 이상 영상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22일)

1. 전국 시도교육청 17곳 중 10곳이 교육예산의 조기 집행을 잘했다고 일선 학교에 지원금을 퍼주는 것으로 조사됐음. 교육청이 넘쳐나는 예산의 불용(기한 내에 쓰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예산 소진에 인센티브까지 부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2. 인력난 문제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존립까지 위협할 수 있는 수준에 임박하자 국립대인 서울대가 2019년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는 반도체 계약학과 설립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음. 서울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반도체 계약학과 설립을 추진하며 정원은 80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짐.


3. 정부가 병상 효율화를 이유로 코로나19 환자가 중환자 병상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을 20일로 제한하자 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음. '환자 밀어내기'와 다를 게 없다는 것.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입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정부의 발표에도 의료 현장에선 기준이 되는 지침이 모호하다며 우려를 쏟아내고 있음.


4. 국내외 해운사들이 동남아시아 항로 운임을 담합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음달 12일 결론을 내림. 공정위가 2018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최종 결과를 내놓는 것. 관가에서는 최대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던 과징금이 2000억원 안팎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5. 터키에서 리라화 가치가 연일 폭락하고 은행의 달러표시채권 금리가 급등하는 등 금융위기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음. 터키 산업계도 공개적으로 정부의 통화정책을 비난하고 나선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리라 가치를 보호하겠다"며 뒤늦게 수습에 나섰음.


6. 미국 행정부가 2023년형 신차부터 평균 연비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2026년에는 1갤런(약 3.78ℓ)에 평균 55마일(약 88.51㎞)로 높이기로 했음. 환산하면 1ℓ당 약 23.4㎞ 연비를 충족해야 한다는 뜻.


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2조2000억달러 규모 사회복지 예산안이 좌초된다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도 적지 않은 악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음. 지난 19일(현지시간) 이 예산법안 통과에 반대 의사를 밝힌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은 다음 날에도 이런 의사를 굽히지 않았음.


2021년 1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아파트보다 더 오른 미국 ‘나스닥 주가’ → 나스닥 주가, 지난 10년간 상승률 915%... 같은 기간 한국 코스피는 156% 상승.(헤럴드경제)


2. 기준 연비 23.4㎞ → 미국 환경보호국이 발표한 2026년 적용될 연비 기준. 미국내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는 이 기준 넘어야. 트럼프 정부에서 완화된 연비 정책 다시 강화.(헤럴드경제)


3.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도입(2017년) 4년 → 그동안 변경 신청 4403건, 변경이 수용된 건수는 3045건.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재산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 신청가능. 내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신청도 도입.(경향)


4. ‘조부모의 손자 양자 입양’ 가능해질까 → 대법원 전원합의체, 23일 조부모의 손자 입양 허가 소송 상고심 선고 예정. 원고 승소 땐, ‘할아버지가 아버지’가 되고, ‘엄마가 누나’가 되는 일이 현실화 될 수도.(헤럴드경제)


5. 오미크론 확진자, 하루 49명? → 실제론 수십배 될 것. 현재 국내 일반 PCR 검사는 오미크론 확인 불가. 해외 입국자와 접촉자 위주로 오미크론 확인 가능한 검사 실시. 전문가 ‘이미 지역 확산 가능성. 내달 하루 확진 2만명대 될 수도’.(문화)


6. 포퓰리즘의 위력? → 아르헨티나는 국민의 40%가 국가에 소득을 의존할 정도로 경제구조가 왜곡돼 있지만, 포퓰리즘 정당은 지난 40년간 상원의 다수당 자리를 뺏긴 적이 없다. 베네수엘라는 2013년 마두로 대통령 취임 이후 국내총생산(GDP)이 90% 이상 감소했고 국민의 20% 이상이 국외로 탈출했지만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했다.(문화)


7. 금융상식 무너진 왜곡... 신용 1등급이 오히려 대출에 불리하다 → 정책적으로 중·저신용자 대출 완화하면서 대출 총량 규제하에 고신용자들은 오히려 역차별 받아. 내년에도 이런 현상 계속될 듯.(아시아경제)


8. 매출 1조 넘는 백화점 지점 11개, 작년의 두배 → 신세계 4개(강남, 부산 센텀시티, 명동, 대구), 현대백화점 3개(판교, 무역센터, 압구정), 롯데백화점 3개(명동, 잠실, 부산), 갤러리아백화점 등 11개. 해외 패션 매풀이 상승 견인.(한경)


9. 한국의 중장년층 → 총인구의 40.1%. 10명 중 6명은 내 집이 없고 벌이가 있는 사람의 평균 소득은 연 3692만원. 지난해 소득은 3.8% 늘었는데 빚은 7.1% 증가. 통계청 ‘2020년 중·장년층 행정통계’.(서울)


10. ‘코로나 확진’ 망자에게 인권은 없었다 → 숨진 시신은 검은색 비닐에 싸여 영안실에 안치. 유족은 얼굴도 못보고 망자는 수의도 입지 못한 채 환자복 차림 그대로 화장장에 들어가는 사례도...(세계)

일부자영업자 영업제한에 반대


이상입니다. 코로나가 지나온 2년간을 되돌아볼때 확산속도는 빠르나 치사율이 낮은 점, 바이러스의 공포는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적절한 거리두기가 필요하고 자영업자도 함께 살 수 있는 상생코로나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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