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8월 10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8. 10.
728x90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 8.10일 0시 기준 ] 코로나19 확진자 수

* 코로나 신규 1,540명
(국내 1476, 해외 64)


* 국내시도별
(서울356, 부산105, 대구78, 인천64, 광주13, 대전50, 울산50, 세종4, 경기398, 강원22, 충북41, 충남66, 전북28, 전남24, 경북57, 경남110, 제주10)


8월 9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30%) 나스닥(+0.16%) S&P(-0.09%)
상해(+1.05%) 심천(+0.81%) 항셍(+0.40%)

- 미국증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혼조세를 기록
- 미국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월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해 델타 변이 확산 우려가 확대
- 아울러 중국에서도 델타 변이 확진자 수가 증가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되어 에너지(-1.48%)와 여행주(-1.54%) 중심으로 하락
- 반면 바이든 美 행정부가 3조 5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지원 예산안을 독자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발표
- 이번 예산안에는 노인 의료보험제도 확대, 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후변화 대처, 이민법 등 다양한 지원책에 대한 내용이 포함
- 한편 Jefferies는 테슬라(TSLA)가 기존의 전기차 시장에서 여전히 혁신적인 리더 기업이며 향후 기업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목표가를 700달러에서 850달러로 상향

- 중국/홍콩증시는 인플레 우려에도 부동산∙소비재 강세에 상승
-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 지원책을 강구 중이라는 소식에 부동산(+5.94%)과 자유소비재(+3.85%), 필수소비재(+2.67%)가 강세
- 중국 국가정보센터는 3분기 中 GDP 성장률이 6.3%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 및 경제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경기 지원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
- 반면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된 점은 일부 투자심리를 위축. 7월 中 생산자물가는 전년 대비 9.0% 오르며 예상치(+8.8%)를 웃돌았으며,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1.0% 상승하며 예상치(+0.8%)를 상회
- 한편 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통해 100억 위안에 달하는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


[8/10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9일(월) 미국 3대 증시는 고용 호조를 통한 경제 정상화 기대감은 유효했으나, 델타 변이 발 유가 급락(-2.2%), 11일(수) 소비자물가 발표 대기 심리, 일부 연준 위원들의 조기 테이퍼링 발언 등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다우 -0.3%, S&P500 -0.1%, 나스닥 +0.2%). 

업종별로는 헬스케어(+0.4%), 필수소비재(+0.3%), 금융(+0.3%) 등이 강세, 에너지(-1.5%), 부동산(-0.4%), 산업재(-0.4%) 등이 약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의하면, 지난 8일 일간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하는 등 확진자 수는 크지 않지만 중국 내에서도 델타변이 확산으로 인한 일부 지역간 이동 통제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 이 같은 중국발 수요 감소 둔화 우려가 부각됨에 따라 국제 유가 약세를 유발한 모습.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델타 변이 확산에도 고용시장 위축이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인플레이션도 테이퍼링을 위한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언급.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미국 경제가 고용과 물가 등 연준의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진전 경로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

2. 미국 증시 평가

델타 변이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 고용 위축 불안 등이 재차 확대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경제에는 큰 위협이 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 

미국의 경우,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추가실업급여프로그램이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고용시장으로 복귀하지 않았던 근로자들 사이에도 가처분소득 유지를 위해서 일자리를 찾는 니즈가 확대될 것이기 때문. 

또한 6월 채용공고가 1,007만건으로 전월(948만건) 및 예상치(928만건)를 상회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처럼, 기업도 구인난에 놓여있다는 점을 감안 시 추가적인 고용 지표의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

물론 지수 레벨 부담감이 있는 만큼, 당분간은 델타 변이, 인플레이션, 조기 테이퍼링 등 기존의 불안 요인들이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그럼에도 경기 펀더멘털 및 기업 실적은 훼손되지 않았으며, 현재 의회에서 협상중인 인프라 투자 등 추가 모멘텀은 남아있기 때문에, 연말까지 지수 추가 상승 여력은 있을 전망.  

[8/10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9일(월) 코스피는 미국 비농업부문 호조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도, 중국 생산자 물가 급등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계심리 속 외국인과 기관의 단기 차익실현성 순매도로 하락 마감. 

카카오뱅크(+12.5%) 는 MSCI 신흥국지수 조기 편입 확정에 따른 글로벌 패시브 수급 유입 기대감 등으로 장중 20% 넘는 폭등세를 보였으나, 장 중반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다는 점이 장 후반 지수 하락세에 기여(코스피 -0.30%, 코스닥 +0.02%).

업종별로는 은행(+9.9%), 금융(+1.2%), 의료정밀(+0.8%) 등이 강세, 의약품(-2.0%), 기계(-1.8%), 건설(-1.7%) 등이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64억원, 7,475억원 순매도, 개인이 9,505억원 순매수를 기록.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델타 변이 발 중국 수요 둔화 우려, 인플레이션 경계심리 등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숨고르기 장세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 

전거래일 장 후반 상승폭을 대거 반납한 카카오뱅크의 주가 흐름을 감안 시, 금일에는 수급 쏠림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쏠림 현상 해소로 인해 빠져나가는 시중 자금이 금일에는 특정 주도 섹터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매크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그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 

다만 대기업의 투자 및 M&A 기대감이 재차 부각됨에 따라 반도체 밸류체인 등 관련 중소형주들을 중심으로 섹터 및 종목간 차별화된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2021년 8월 1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해 둔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개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목표를 제외하곤 부동산 세제와 관련한 추가적인 손질은 없다고함

2. 언론사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 부과를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민주당이 주요 입법 과제로 정한 만큼 수적 우위를 앞세워 표결 처리된다고함

3.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열린민주당과 범여 통합론을 승부수로 띄우고 나섰지만만 민주당 지도부는 논의된 바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모더나가 이달 안에 공급하기로 한 물량 850만회분의 절반 이하만 공급하겠다고 통보함에 따라 오는 16일 이후 mRNA 백신 2차 접종이 예정돼 있는 대상자의 접종 간격이 6주로 연장됐다고함

3. 올해 고용보험기금이 3조원 가까운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실업급여 지급액이 지난달 6개월 연속 1조원을 넘고 있어 재정 건전화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함

4. 국세청이 유튜버 등 신종산업 종사자들의 탈세를 막기 위해 연 1000달러(약 115만원)가 넘는 외환수취자료를 넘겨받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기재부가 과세 때문에 개인의 외환거래 자율성을 지나치게 제한하긴 어렵다며 반대했다고함

5. 지난해 12월 부임한 권원직(52) 주시애틀 총영사가 직무 정지되면서 한 달 넘게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최종 징계를 기다리는 상태로, 결과에 따라 총영사직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고함

6. 수사권 조정에 따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검사 인지 사건은 1,76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감소했지만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피해자가 이의신청을 제기해 검찰에 송치된 사건은 1월 131건, 3월 2,237건, 6월 8,700건으로 급증하는 추세라고함

7. 1인당 평균 양성 비용이 41억원에 달하는 육군 헬기 조종사들이 과도한 비행시간 등 열악한 근무 환경, 높은 사고 위험도, 단일 계급 장기복무(준사관)에 따른 근무의욕 저하 등으로 의무 복무 10년 기간을 채우자마자 군을 떠나고 있다함

8.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등 9개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 임직원들도 재산 등록 대상에 포함된다고함

9. 국립대구과학관이 채용과 승진, 계약 과정의 특혜, 법인카드 사적 사용 등갖가지 비리 의혹이 정부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고함

[ 경기종합]
1.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외국인 관광객 급감, 외출·모임 제한 등에 따른 결과로 7월 숙박업과 음식·음료업의 고용보험 가입자수가 1만9000명 감소했다고함

2. 2020년 우리나라 국민은 저렴한 가격과 제품의 다양성을 이유로 1,800만여 건의 식품을 해외 직구했고, 총 구매 금액은 1조원을 넘었으며, 품목은 비타민(71.6%)ㆍ오메가3(44.3%)ㆍ유산균(37.9%) 등 건강기능식품이 가장 많았다고함

3. 지난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여파로 가금산류 가격 상승세가 여전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까지 재발하면서 축산업계에 비상이 걸렸지만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함

4. 알루미늄 가격이 코로나19 사태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수요가 늘어난 데다 중국 윈난성 가뭄으로 생산 제약까지 커져 2011년 이후 가장 비싼 t당 2600달러를 넘어섰다고함

5.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세계의 공장 중국의 생산자 물가 급등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한국 전체 수입액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2%로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함

6.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10시 가석방돼지만 이 부회장은 불법 경영권 승계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어 곧바로 경영 활동 재개는 어렵다고함
-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이 부회장처럼 경제범죄로 징역형이 확정된 경우 형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날부터 5년간 관련 기업체로의 취업이 법으로 제한되어있음

7. 삼성전자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20만원대 5G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함

8.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가 다시 구체화되면서 소프트웨어만 들고있는 애플의 상황을 감안할 때 LG마그나와 폭스콘 등 복수의 전장업체와 협력이 가시적으로 미국에서 배터리와 전기차를 생산할 가능성이 없는 중국 배터리사들과 협력은 사실상 어려워 미국에 공장을 가동 및 증설 중인 한국 배터리사들과 협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고함

9.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상반기 5조원이 넘는 기록적인 영업손실을 냈던 국내 ‘빅4’ 정유업체가 올 들어 정제마진 부진에도 윤활유 등 비정유 부문 이익이 급증하면서 올 상반기에만 4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고함

10. 한화솔루션이 유럽에서의 공격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석으로 프랑스의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RES프랑스’ 지분 100%를 7억2,700만 유로(9,843억원)에 인수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지역농협·축협, MG새마을금고, 우체국,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도 금융소비자보호법 대상으로 포함시키는 법 개정안이 9월 정기국회에 상정된다고함

2. 카드사 신상품이 꾸준히 출시되는 데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 휴면 신용카드는 1206만7000장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9% 늘었으며,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 1명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는 평균 4.1장이라고함
- 휴면 신용카드는 1년 이상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를 뜻함

3. 6일 증시에 입성한 카카오뱅크가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며 시총은 37조2954억원으로 불어나 금융 대장주 자리에 오르고 셀트리온과 기아를 제치고 9위에 올라섰다고함

4.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자에 실명확인 계좌를 제공하는 시중은행이 올해 2분기에 벌어들인 수수료는 169억원으로 1분기의 2배를 넘었다고함

5.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원화 시장에 상장된 코인 102개 중 99개가 한 달 전에 비해 가격이 오르면서 비트코인은 5200만원대, 이더리움은 35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함

6. 민주당이 재건축 실거주 2년 의무 거주 법안을 폐기한 데 이어 민간 임대사업자 양도소득세 혜택을 유지하기로 한 것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악화된 부동산 민심을 우려한 것이라고함

7. 정부가 부동산 중개보수최고 요율을 적용하는 '고가주택' 기준을 현행 9억원에서 최대 15억원으로 올리고 보수요율도 낮추는 방안을 확정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휴가와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40명이라고함

2.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올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수가 18명으로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역대 두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함

3. 검찰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입건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함

4. 경찰은 보수단체가 8·15 광복절 불법 집회를 강행할 경우 경찰 인력, 차벽, 철제 펜스를 배치해 집결 단계부터 적극 제지하고 차단한다고함

5. 첫 한국형 고속열차인 KTX-산천 특실 바닥에 깔린 카펫의 화재안전기준 시험성적서 중 연기 유독성 부분이 위조됐다는 의혹으로 화재 때 대형참사가 우려되지만 KTX의 운영주체인 한국철도와 관리·감독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책임을 미루고 있다함

6.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여전하지만 틱톡, 알리익스프레스, 위젯 등 중국앱을 쓰는 한국인은 1000만명이 넘었다고함

7. 성남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마녀김밥집을 이용한 소비자들 중 식중독 환자가 270명 가량 발생한 가운데 식중독에 걸린 소비자들이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함

8.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첫 재판이 10일 열리며 변호인단만 율촌과 태평양, 바른, 가율 등 10명이라고함

[ 국 제 ]
1.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차익실현과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속 혼조세로 다우지수 0.30% 하락, S&P500지수 0.09% 하락, 나스닥 0.16% 상승 마감했으며, 투자자들은 델타 변이, 오는 11일 발표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을 주목하고 있다함

2. 9일(현지시간) 9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중국이 델타변이 확산에 대응해 주민들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는 소식에 2.64% 하락한 배럴당 66.48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규모 전시와 행사 취소, 이동제한 등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고함

3. 9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호전된 고용지표에 따른 여진으로 2.1% 하락한 온스당 1,726.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남미 페루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 등 29개국에서 확산하고 있으며 일부 백신에 내성을 보이고 있다함

5. 미국이 부스터샷(3차 접종) 강행을 시사하며 이달 내로 FDA의 코로나19 백신 공식 승인을 기점으로 미군 백신 접종 의무화 등 미국 곳곳의 백신 의무화 조치가 장려된다고함

6. 수요는 많지만 백신 공급은 한정된 상황에서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이 효능이 높고 부작용이 적다는 이유로 화이자의 올해 코로나 백신 관련 매출만 3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만성 적자에 시달렸던 모더나는 극적인 성장세로 올해 매출 목표치는 22조원이라고함

7. 영국 정부가 델타변이 확산세로 현재 재택 근무 중인 공무원들에 대해 9월부터는 ‘한 달에 최소 4~8일’ 출근하도록 하려던 계획을 중단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오는 12일까지 새로운 이용자가 틱톡에 가입만 하면 신규와 초대한 이용자 모두 1만2000원을 기본으로 받으며 신규 가입자가 7일 동안 매일 10분 이상 틱톡을 이용하면 이 가입자를 초대한 기존 이용자는 6만8000원을 추가로 받으며 초대 인원 제한은 없다고함

2.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12일 저녁 10시 부터 다음 날 새벽 5시 사이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8월 10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네이버, 카페24 최대 주주 된다


네이버가 카페24의 지분 20%를 인수해 최대 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두 회사가  상호 고객 데이터를 교환해 서비스 고도화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카페24의 이용 고객을 스마트스토어에 그대로 연동해 더 많은 판매자를 확보할 수도 있다. 카페24 이용자는 190만 명, 스마트스토어는 45만 명이다.

2. 거리두기 4단계에 역시즌 마케팅 실종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자 한여름에 패딩, 코트 등을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이 자취를 감췄다. 아웃도어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겨울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패션업체들이 마케팅을 망설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3. 암호화폐로 우주에 광고 띄운다

캐나다 연구개발회사 GEC가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와 협력해 우주에 광고 위성 큐브셋을 발사한다. 위성에 부착된 셀카봉이 위성에 있는 화면을 촬영하고, 이 영상은 지구에서 유튜브나 트위치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우주에 광고를 집행하려면 토큰을 구매해서 디스플레이에 광고를 송출한다.

4. '입점 브랜드를 늘려라' 특명

이커머스 업계의 중소 브랜드 유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신규 입점 브랜드에 수수료를 받지 않거나 마케팅 비용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아예 브랜드를 직접 인수·운영하는 전문업체까지 등장했다.

5. 상가 유리창 광고는 불법... 업주들 왜 이제야

상가 유리창에 붙은 광고가 불법이라며 지자체가 단속에 나서자, 자영업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현행법상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지자체들이 일반 간판과 같은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간판은 하나만 내걸 수 있는 건데, 간판이 있는 곳에 추가로 사용된 유리 벽 광고가 모두 불법이라는 것이다.

6. 380원 라면·990원 즉석밥 일냈다

편의점은 비싸다는 인식을 깬 편의점표 '초저가 전략'이 통했다. 코로나19로 늘어난 근거리 쇼핑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마트 못지않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지난 6월 유통업체 매출에서 편의점 매출 비중은 17.3%로 백화점 16.3%과 대형마트 15.1%를 넘어섰다.

7. 1인 창작자 56%, MCN과의 불공정 계약 경험하거나 들어봐

1인 창작자의 절반 이상이 MCN 회사와 불공정 계약을 경험하거나 들어봤으며, 실제 계약 후에도 약속했던 지원·관리를 제공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발표한 유튜버 등 1인 창작자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 결과에 이러한 내용이 담겼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10일)


1. 여당과 정부가 주택 가격 폭등의 주범으로 지목하며 전격 폐지를 예고했던 민간 임대등록사업 제도를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함. 이에 따라 원룸·빌라·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임대 신규 등록이 중단 없이 허용됨. 또 임대 의무 기간을 채우고 자동 말소된 민간 임대주택사업자의 경우 아파트와 비아파트 관계 없이 현행대로 무기한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혜택을 누릴 수 있음


2. 이달 중 들여오기로 한 모더나 백신을 예정 물량의 절반 이하만 공급받게 됨.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모더나 측에서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로 8월 공급 물량인 850만회분의 절반 이하만 공급될 예정임을 알려왔다"며 "공식 대표단을 파견해 공급 지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조속한 공급 방안을 촉구하겠다"고 밝힘


3.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미국 주요 기업들의 재택근무 연장 조치가 속속 발표되면서 뉴욕 증시에서 언택트 관련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음.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된 지난해 상반기와 달리 델타 변이가 확산되는 올해 하반기에는 언택트 부문 중에서도 대형·우량주 위주로 투자하라는 월가 조언이 나옴. 8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등 월가 전문가 그룹 사이에서 언택트 유망주로 MS와 스타벅스가 꼽힘


4. 정부와 여당이 반도체, 백신, 2차전지 지원을 담은 국가핵심전략산업법에 기술인력 등 기술 유출 방지 대책을 넣기로 함. 핵심전략산업 내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을 때 일반 산업보다 더욱 엄중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임. 세제 지원과 같은 단순 현금 챙겨주기 지원법을 넘어 기술인력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법이 다루는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목표임


5. 1인당 평균 양성 비용이 41억원에 달하는 육군 헬기 조종사들이 의무 복무 기간을 채우자마자 군을 떠나는 것으로 드러남. 최근 6년간 265명의 숙련된 조종사가 전역하면서 육성 비용 1조865억원이 매몰된 것으로 나타남. 9일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방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7월까지 육군 헬기 조종사 265명이 소방청(81명), 산림청(76명), 경찰청(41명), 한국항공우주산업(KAI·5명), 기타(62명) 등으로 이직한 것으로 확인됨


6.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단체들이 9일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철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언론인 서명운동에 돌입함. 참여 단체는 관훈클럽·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여기자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6곳임


▶️2021년 8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2차 접종 2주씩 연기 → 16일 이후 mRNA 백신 접종 예정자. 8월 모더나 물량 850만회분에서 절반 이하로 공급될 예정 통보. 수능생, 교사 등은 예정대로 4주 간격 유지.(경향)▼


2. 중고 김치냉장고 샀는데 외부 바닥면에 붙어 있는 현금다발 1.1억. 누구 소유? → 6일 실제 제주에서 생긴 일. 범죄수익금으로 밝혀지면 국가 귀속, 일반 유실물이면 6개월내 주인 안나타나면 신고자(구매자) 소유.(한국)


3. ‘한국뇌연구원’ → 세계 최고의 100대 뇌신경 병원 중 우리나라 병원이 8개. 세계 뇌산업규모 2028년 2조 4101억 달러로 연평균 37% 성장 전망. ‘한국뇌연구원’ 세미나 발표.(문화)
*‘한국뇌연구원’은 ‘뇌연구촉진법’에 따라 2011년 설립된 정부 출연 연구기관


4. 메달은 못 땄지만 한국신기록 선수들에 ‘병역특례’ 여론 → 병역법 시행령 제68조 ‘올림픽에서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 규정 다시 도마에. 군, 현재로선 검토계획 없다.(헤럴드경제)


5. 차기정부 시작부터 ‘1000兆 부채’ 부담 안고 시작 → 2017년 660조였던 국가채무, 올해 964조로 늘어. 주요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채무비율 빠르게 증가한다는 점은 우려...(아시아경제)


6. ‘시위대열의 선두에 있었다고 집회 주동자는 아니다’ → 대법원 판결. 집회 선두에 섰다고 집회 주최자 측과 같은 공동정범으로 판단해 교통방해죄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세계)


7. 도쿄 올림픽 ‘최초의 기록들’ → 필리핀 역사상 최초 금메달 획득(여자 역도 56kg), 인도는 육상 종목에서 사상 첫 금(남자 창던지기). 한국은 21년만에 10위권 벗어나고 일본은 3위 역대 최고.(문화)


8. 7일 현재, 폭염 사망자 18명, 역대 2번째 → 2011년 운영 시작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 된 온열질환자가 1,212명, 작년 753명의 2.6배. 이중 18명 사망.(한국)


9. 이재용 가석방... 삼성, 코로나 백신 확보에 역할 주문 →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대변인 논평, ‘삼성이 백신 확보와 반도체 문제 해결 등에 더욱 적극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동아)


10. ‘~적(的)’의 남용 → '총괄적으로 담당', '종국적으로는‘, '한시성을 기본적 성질로'... 모두 법원 판결문에 등장하는 ‘적(的)’. 각각 ‘총괄해서’, ‘종국에는’, ‘기본 성질’로 적을 빼는 편이 낫다.(서울, 가꾸고 나누고 다듬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이번 주 비 소식이 있습니다.
항상 우산을 챙기면 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재테크 > 경제 시사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년 8월 12일 뉴스 스크랩  (2) 2021.08.12
21년 8월 11일 뉴스 스크랩  (0) 2021.08.11
21년 8월 9일 뉴스 스크랩  (2) 2021.08.09
21년 8월 6일 뉴스 스크랩  (2) 2021.08.06
21년 8월 5일 뉴스 스크랩  (1) 2021.08.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