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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8월 9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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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수
1,492명(지역 1,455, 해외 37)


- 서울 414, 부산 121, 대구 82, 인천 65, 광주 15, 대전 42, 울산 25, 세종 1, 경기 402, 강원 23, 충북 38, 충남 65, 전북 20, 전남 14, 경북 30, 경남 87, 제주 11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8월 9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나스닥, 미국 고용지표 개선 이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미 증시는 예상을 상회한 비농업 고용자수 발표에 따른 경기 자신감이 유입되며 다우와 S&P500은 상승 했으나 매파적인 연준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약세를 보이는 등 혼조세로 마감. 다만,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고용 개선이 일시적일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연준이 시장 예상과 달리 급격하게 정책을 변경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변화폭은 제한. 금융, 에너지, 소재, 산업재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 등은 부진(다우 +0.41%, 나스닥 -0.40%, S&P500 +0.17%, 러셀2000 +0.53%)

변화요인:
미 고용 보고서 해석: 코로나 확대 이전 조사


▶ 8월 6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41%) 나스닥(-0.40%) S&P(+0.17%)
상해(-0.24%) 심천(-0.16%) 항셍(-0.10%)

- 미국증시는 은행주 강세에도 혼조세를 기록
- 美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1.28% 이상 상승한 영향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제이피모건체이스(JPM), 모건스탠리(MS) 등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며 다우/S&P500지수는 신고가를 경신
- 7월 美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는 전월 대비 5천 명 증가한 94.3만 명을 기록해 예상치(87만 명)를 상회. 7월 실업률도 예상치(5.7%)를 하회한 5.4%를 기록
-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영업 규제 완화 및 백신 접종률 증가로 인해 美 경제·사회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반면 美·中 갈등 우려는 일부 투자심리를 악화. 블링컨 美 국무장관은 중국의 급속한 핵무기 발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히며, 남중국해 도발행위를 중단해야한다고 발언


- 중국/홍콩증시는 규제 강화 부담 속에 하락
- 중국 언론에서 온라인에서 저속한 콘텐츠를 확산하는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의 사업 모델에 문제를 제기하며 관련 산업을 강하게 규제 해야한다고 지적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위축
- 또한 중국 당국이 매년 시행하는 ‘의료보험 담판’을 통해 의료보험 적용 의약품 목록 조정 기간이 도래해 불확실성 확대되며 의약산업 주가 하락
- 반면에 중국 최대 리튬광산 업체인 강봉리튬(002460)이 리튬 배터리 프로젝트 투자 계획을 발표한 점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30년까지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로 생산하겠다고 발표하며 리튬 배터리 제조 업체들은 강세
- 업종별로 커뮤니케이션서비스(-2.05%), 건강관리(-2.02%)가 하락


2021년 8월 9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정부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법' 초안에는 ▲고용유지 지원 ▲재직 중 노동전환 준비 ▲고용유지ㆍ창출 위한 산업ㆍ기업 지원 ▲사회적 대화 촉진 등이 담겼지만 노동계 일각에서 요구한 일자리 보호를 강제할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올 9~10월 중 발의된다고함

2. 민주당은 개인파산 신청자가 연간 5만 명을 웃도는 상황에서 파산선고만으로 직업을 박탈하고 자격증 취득도 원천봉쇄하는 건 시대착오적이라는 이유로, 빚을 갚지 못해 법원에서 파산선고를 받은 개인에게 가해지는 271개 취업·자격 제한을 철폐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다고함

3. 음주운전 전력, 형수 욕설, 여성배우 스캔들 등 도덕성 시빗거리가 다른 대선주자들보다 많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민주당 대선 경쟁자들에 대한 네거티브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고함

4. 국민의힘 1·2위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다음달 1차 대선 예비경선를 앞두고 강성 보수 지지층 확보를 위해 친박 표심을 잡는 행보에 집중하고 있어, 국민의힘 성공 공식으로 굳어진 ‘중도 확장=지지율 상승’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함

5. 한국과 미국이 오는 16일부터 시작할 후반기 연합지휘소연습을 지난 3월 훈련 때보다 투입 병력을 줄여 실시함에 따라, 올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도출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계획이 무산됐고, 내년 전반기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감사원은 2019년 6월 여가부 4급 서기관 A씨 채용 과정에서 공공감사법 위반 사안을 파악하고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시 여가부 장관은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라고함

3. 전북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에 갈린 수상 태양광 패널은 갈매기·오리·가마우지 등 온갖 새들이 싸놓은 분비물로 범벅이 돼 있어 매일 청소해야 할 판으로, 국내 최대 육상 태양광이 들어선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태양광 단지(98.4MW) 패널도 조류 배설물에 오염돼 있다고함

4. 700여억원의 원전 지원금으로 조성 중인 경북 울진군의 골프장 마린CC 관리운영권 수탁업체가 올해 공모 당시 2년 2개월인 지배인 경력을 11년으로 허위 기재하고 운영권을 따낸 후 지배인를 퇴사 시켰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함

[ 경제부처 주요일정 ]
<기획재정부>
▲11:00 부총리 1차관 내부 현안정책점검회의(주재)(서울청사)
▲09:30 2차관 대전·세종·충청 지역 예산협의회(주재)(비공개)
※2021 생활시간조사 온라인 세미나 실시 안내(10:00)
※안도걸 제2차관, 대전·세종·충청권 예산협의회 개최(10:00)
※2021년 2/4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동향(10일 조간)

<한국은행>
-특이일정 없음

<금융위원회>
-특이일정 없음

<금융감독원>
-특이일정 없음

<산업통상자원부>
▲14:00 장관 송변전 시설점검(세종변전소)
※장관,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전력시설 현장점검(10일 조간)
※지역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10일 석간)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사업 중 '주민지원사업' 의 비중 확대 가능(10일 석간)

<공정거래위원회>
▲09:30 위원장 부위원장 간부회의 (대회의실)
※신한종합건설의 시정조치불이행 행위 제재(10일 조간)

<국토교통부>
▲14:00 장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 개최(세종)
※건축물사고조사위, 광주 붕괴사고 조사결과 발표(9일 석간)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 개최(10일 조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8월 대한민국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발표(10일 조간)
※여름 밤하늘 별똥별 쇼,온라인으로 즐긴다!(10일 조간)
※공공연구기관 연구인력 소부장 기업 파견 사업 과제 공모(10일 조간)

<방송통신위원회>
-특이 일정 없음

[ 경기종합]
1.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고함

2. 지난해 저물가에 따른 기저효과에다 최근 이어진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여파로 2분기 한국의 식품 물가는 전년 대비 7.3% 올라 38개 OECD 회원국 중, 터키(18.0%), 호주(10.6%)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고함

3. 코로나 4차 대유행에도 7월 카드승인액(신한카드 기준)이 1년 전보다 7.0% 증가했다고함

4. 국제 유가에 연동하는 국제 LPG 가격이 급등하면서 LPG 공급가격이 ㎏당 80원(7.9%) 인상됐지만,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데다 환율과 해상 운임도 좀처럼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다음달에도 LPG 공급가격이 ㎏당 수십원 인상된다고함

5. 국내외 철강사들의 탄소중립 행보가 고철가에 불을 붙이면서 포스코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고철 사용 비중을 늘린 여파로 올 7월 마지막 주 기준 국내 중량A 고철 평균 가격은 t당 54만5000원으로 1월 첫째주보다 36% 상승하는 등 고철(철스크랩) 가격이 폭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함

6. 이달 1일부터 원유 L당 가격이 926원에서 947원으로 21원(2.3%) 올라, 우유와 유제품 소비자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른다고함

7. 해상 가두리 양식장이 전국 최대 규모로 밀집해 있는 경남에서 폭염으로 8월 들어서 8일까지 양식어류 237만여 마리가 폐사했다고함

8. 알뜰폰 시장이 1천만명 가입자를 목전에 둘 정도로 성장하자 알뜰폰 가입자에게 10만원이 넘는 웃돈까지 주는 이동통신사의 불법 마케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함

9. 삼성전자 노사가 인사제도 개선과 노조 활동 보장 내용 등이 포함된 단체협약을 12일 체결한다고함

10. 유럽연합과 중국 등 국산 자동차 주력 수출시장이 2035년을 내연차 퇴출 원년으로 잡은 가운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2030년까지 신차 절반을 친환경차로 채우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한국 완성차 업계의 급격한 산업구조 재편에 따른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등의 후폭풍이 예상된다고함

11.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노조는 이번주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파업과 특근 거부 등 쟁의행위를 결의하며 실력행사에 나선다고함

12. 국내 최대 해운선사인 HMM 해원노조는 오는 11일 열리는 임단협 4차 교섭이 결렬되면 중노위에 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육상노조와 함께 사측에 공동으로 대응한다고함

13. 네이버가 전자상거래 분야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 1위 전자상거래 솔루션 플랫폼 카페24의 지분 20%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른다고함

14. 샤넬코리아가 지난 5일 해킹 공격을 받아 일부 고객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생일, 이메일, 화장품 구매 내역 등의 정보가 유출됐다고함

15. 제주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다른 지방에서 생산한 돼지고기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한국은행의 정책 목표 중 하나로 ‘고용 안정’을 추가하려는 정치권에 대해 경제학계는 고용률을 높이려다가 물가가 폭등하는 현상을 불러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함

2.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에 이어 공모펀드에 대해서도 부실한 판매 관리에 대해 대대적으로 칼을 빼들고, 전 은행·증권사가 최근 5년간 판매한 모든 공모펀드의 위험 등급과 관련한 자료 일체를 받아 전수조사하고 있다함

3. 낮은 금리와 통 큰 한도 대출을 외치던 카카오뱅크의 금리가 가장 빨리 올라 고신용자들의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이미 시중은행 금리를 뛰어넘었다고함

4. 카카오뱅크의 성공적인 상장으로 지난 6일 종가 기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2334조6289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으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국내 주식시장 몸집은 2777조6026억원까지 증가했다고함

5.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직접 투자 열풍이 이어지면서 활동 계좌 수가 사상 최초로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함
- 주식 거래 활동 계좌는 예탁 자산이 10만원 이상이면서 최근 6개월간 한 차례 이상 거래가 이뤄진 위탁매매 계좌 및 증권저축 계좌를 말함

6.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과 관련한 사건 140건에 연루된 487명이 검거됐으며 관련 범죄 피해액은 2조8000억원으로 범죄 유형은 유사 사기·다단계 등이 449명(11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함

7. 1조원대 펀드 사기를 저지른 옵티머스 로비스트들이 청와대 관계자와 현직 국회의원 등에게 로비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 등이 공개됐지만 끝내 의혹을 규명하지 못해 옵티머스의 고문단 양호 전 나라은행장과 이헌제 전 경제부총리, 김진훈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이 불기소 처분됐다고함

8. 강도 높은 분양권 규제에 다주택자들이 당국 눈을 피해 분양 전환 임대주택을 절세와 증여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8~10년 뒤 분양 전환을 약속하고 공급되는 민간임대주택의 임차권에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대 웃돈이 붙어 거래 시장이 활황세라고함

9.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4240건으로, 이 가운데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5.5%(233건)로 서울에서 20대 이하 젊은 층의 아파트 매수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함

[ 사회/이슈 ]
1. 휴가와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2명인 가운데, 9일부터 18~49세(1972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 시내 해수욕장 7곳이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면 폐쇄된다고함

2.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으로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도로와 상가등이 침수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오늘도 동해안 지역에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태풍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돼 '찜통더위'도 계속된다고함

3. 도쿄올림픽에서 미국이 1위, 중국이 2위. 일본이 3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금메달6개, 은메달4개, 동메달10개로 16위를 차지했다고함

4. 민노총은 올해 10월 말 조합원 110만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로 기간 산업과 주택 50% 국유화, 재난 시기 무조건 해고 금지, 국방 예산 삭감, 부동산 투기 소득 환수 등을 요구하고 있다함

5. 11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진행되고, 12일에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울산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1심 재판부의 판단이 나온다고함

6. 평택에서 음식 대신 생수만 24병 주문한 손님이 싱겁다며 '별점 테러'를 가했다는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함

7. 의정부에서 30대 남성이 고등학생들과 시비가 붙어 구타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고교생 2명이 폭행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했다고함

[ 국 제 ]
1. 이번 주(9~13일)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가 또다시 강하게 나온다면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긴축 우려가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며, 지난 한주간 다우존스는 0.78% 상승, S&P500지수 0.94% 상승, 나스닥 1.11% 상승했다고함

2. 지난해 팬데믹 사태로 미국에서 저소득 가정의 예비 유치원생들이 등록을 대거 포기하는 등 공립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아동이 110만명 이상으로 의료·소득뿐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계층 간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함

3. 중국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주요 제품·서비스 70품목 중 17품목에서 1위에 올라 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 분야 소재·부품 시장에서 일본에 앞서는 등 첨단 분야에서 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함

4. 코로나19에도 각국이 경제 재개 움직임을 보이면서 제조업 중심의 일본 기업 10곳 중 7곳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개선됐다고함

5. 이상고온 현상으로 지난달 전 세계에서 역대 최대 수준의 산불이 발생해 역대 최대인 3억4300만t의 탄소가 배출됐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남부 유럽에 집중된 산불로 약 1280㎢의 면적이 불타는 등 산불 취약지역이 지중해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유럽으로 확대되고 있다함

6. 올봄 냉해 여파로 프랑스 와인 생산량이 작년보다 24~30% 급감해 사상 최저를 기록하며, 이탈리아도 올해 와인 생산량이 작년보다 5∼10% 줄어든다고함

7.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 사이 무력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이스라엘을 제거할 힘이 충분하다며 헤즈볼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천명했다고함

8. 미군 철수로 아프간 정부군이 탈레반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탈레반이 수도 카불에 진격할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과 영국은 아프간 내 자국민을 향해 대피 경보를 내렸다고함

9.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빈곤층의 마약 의존도가 늘면서 약물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평균 3.7명으로 유럽 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한 번 끓인 뒤 식힌 물로 얼음을 만들면 빛깔이 맑고 투명해서 더 시원하게 보인다고함

2. 국산 우유 소비는 해마다 감소해 수요가 줄면 가격이 떨어져야 정상이지만 국내에선 가격 결정 과정에 수요 감소가 반영되지 않아 오히려 값이 오르는 시장 왜곡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부가 낙농가에 수요량 이상의 생산을 보장해주는 ‘쿼터제’도 운영하고 있어 공급이 줄지 않는 문제도 있다고함

3. 둘째발가락 밑에 생기는 굳은살은 무지외반증의 신호일 수 있고, 굳은살이 한쪽 발에만 있다면 척추측만증, 발바닥 안쪽이나 바깥쪽에 굳은살이 있다면 고관절이나 무릎관절의 불균형을 의심해야 한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8월 9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 광고매출 사상 최대

카카오가 '카카오톡' 광고상품에 힘입어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분기매출 1조 3,522억 원, 영업이익 1,626억 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47% 증가한 7,618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톡비즈 매출이 52% 증가했다. 특히 비즈보드와 톡채널 성장으로 광고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 변협, 로톡 대안으로 '변호사 정보제공 서비스' 추진

'로톡'을 비롯한 법률서비스 플랫폼 서비스에 변호사 가입을 금지한 변협이 변호사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대안 없이 법률서비스 플랫폼을 규제하면 변호사들에 대한 정보 불균형 문제를 방치한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어 변협이 직접 서비스에 나선다는 것이다.

3. 4단계 재연장에 온라인 쇼핑·장보기 증가, 백화점은 타격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또 연장되면서 유통업계는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온라인 쇼핑 업계는 4단계 시행 후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던 만큼 '집밥' 관련 할인 행사 등을 준비 중이다. 반면 백화점은 두 자릿수 가까운 매출 감소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4. 카카오, 상품·서비스·콘텐츠 중심으로 구독 생태계 확장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구독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한다고 밝혔다. 상품, 서비스, 콘텐츠까지 구독의 중심축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카카오가 펼쳐나갈 구독 생태계는 카카오톡 채널을 중심으로 더욱 빠르게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5. MZ세대 잡아라... 호텔업계 마케팅 후끈

MZ세대의 플렉스 문화와 코로나 상황이 만나 최근 국내 특급 호텔 전체 이용객 중 MZ세대의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호텔들은 해외 및 비즈니스 고객 중심에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레저 호텔'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6. 이색 굿즈에 소비자들 줄 서고 되판다

매년 '굿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벅스는 올해에도 자동차 브랜드 MINI 코리아와 협업한 MD 상품을 선보이며 오픈런 현상을 재현시켰다. 굿즈 판매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됐고, 당일에는 오픈런 현상이 뚜렷했다. 이후에는 이때 구한 제품을 되파는 '리셀'이 이어지고 있다.

7. 구글, 규제 따른 기업은 암호화폐 광고 허용

구글이 미국 정부 규제 준수 기업에 한해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허용한다. 앞서 구글은 암호화폐 광고를 일부 허용하는 광고 정책 개정안을 발표했다. 다만, 새로운 정책은 미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기업에만 그대로 적용되며, 다른 국가의 기업들은 그 국가의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2021년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도쿄올림픽 폐막 → 한국 금 6개(양궁 4개), 종합 16위. 예상(금 7개, 10~15위)에는 미달, 세대교체와 육상 등 종목 다변화 성과. 美 금 39, 中 금 38개, 일본은 금 27개로 3위(경향)


2. 8월 7일(토) 전국 1729명 확진, 주말 역대 최다 → 일평균 확진자 100명을 넘어선 부산, 10일 0시부터 22일 자정까지 거리 두기 4단계, 해운대 등 시내 7개 해수욕장 폐쇄.(경향)


3. 韓 백신접종률 OECD 꼴찌 → 콜롬비아에도 뒤져. ‘아워월드인데이터’ 8일 집계, 한국 접종 완료 15%. 38개국 중 꼴찌. 세계평균 보다도 뒤져. 1차 접종률은 40.7%로 34위.(중앙)▼


4. ‘축구는 후진 경기장에서 후진 인간들이 벌이는 후진 경기다’ → 1985년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 사설. 그럴만했다. 그해 경기장 담뱃불 화재로 56명 사망, 리버풀과 유벤투스 팬 간의 싸움으로 39명 사망. 선수들은 술꾼들이었고 지루한 롱볼 게임으로 영국 축구는 죽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EPL은 212개국에 방송, 47억명이 시청하는 최고의 이벤트다.(중앙선데이)


5. 지난 1월 9일 독일에서는 바람도 햇빛도 없어 풍력은 발전 설비용량의 3%, 태양광은 8%만 생산했다 → 원자력(14%), 석탄(41%), 가스(17%) 발전을 풀가동하고 그래도 모자라는 20%의 전력을 프랑스 등 이웃 국가로부터 수입해 정전 사태를 면할 수 있었다.(중앙선데이)


6.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때 발열·오한 부작용 더 많아’ → 日 연구팀 발표. 접종으로 생긴 항체의 양, 1차보다 2차 접종 후,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형성됐다고.(한국)


7. ‘누군가 당신에게 물건을 줬는데 받지 않으면 그 물건은 주려던 사람의 것이 되듯’ → ‘당신은 욕을 했지만 나는 받지 않았으니 욕은 모두 당신 것이 됐다’. 초기 불교경전 ‘잡아함경’에 나오는 부처님 일화.(중앙선데이)


8. ‘반의 반쪽’된 한·미 연합훈련 → 16일 예정대로 하기로 했으나 규모는 반으로 줄인 지난 3월보다 더 줄여. 군, 방역지침을 이유로 들었으나 북측 중단 요구에 ‘성의표시’ 분석.(국민)


9. 대선 → ①말실수·정책 준비 미흡… '신인 리스크' 시험대 오른 尹·崔 ②급기야 ‘경선 불복론’까지... 감정의 골 깊어지는 ‘명·낙대전’


10. ‘십년감수’(十年減壽) → 생긴지 오래 된 말이 아니라고. 1897년, 축음기가 처음 시연 될 때 녹음 된 목소리에 깜짝 놀란 고종이 창을 했던 명창 박춘재에게 ‘네 기운을 기계에 빼앗겼으니 네 수명이 십년은 감해졌겠구나’라고한데서 유래됐다고.(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제가 보유한 '카페24'를 네이버에서 인수한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태풍 주의 하시고 월요일 한걸음도
차근차근 달려가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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