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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8월 11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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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8. 11.(수)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ㅇ 총 2,223명(국내 2,145명, 해외 78명)


ㅇ 확진자 216,206명  

* 치료 중 24,565명, 사망 2,135명(△1), 완치 189,506명


8월 10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46%) 나스닥(-0.49%) S&P(+0.10%)
상해(+1.01%) 심천(+0.85%) 항셍(+1.23%)

- 미국증시는 인프라 투자 법안 통과 소식에도 혼조세를 기록
- 美 상원에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지원 법안이 통과했다는 소식에 다우지수는 신고가를 기록
- 특히 이번 법안에는 운송, 광대역, 유틸리티 부문에 5천 5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지출 내용이 포함
- 아울러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공화당 투표 없이 3조 5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언
- 반면 전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재확산 우려가 심화. 美 CDC는 프랑스, 이스라엘, 태국 등 7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4단계로 상향하며 방역 및 백신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
- 한편 경제 전문가들은 향후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면 가을 중으로 조기 테이퍼링을 시행할 수 있다고 분석

- 중국/홍콩증시는 통화완화 정책 지속 기대감에 상승
- 중국 인민은행은 2분기 금융정책 집행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와 물가 수준을 고려해 통화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 더불어 통화완화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제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
-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하반기에 지급준비율 및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
- 또한 중국 정부가 고량주 문화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수정방(600779)과 서더양조(600702)가 상한가 기록. 이로 인해 필수소비재(+4.48%) 업종이 2영업일 연속 강세를 기록하며 중국증시 상승세를 견인
- 중국 인민은행은 100억 위안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


[8/11 미국 증시 리뷰 및 평가,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미국 증시 리뷰 

10일(화) 미국 3대 증시는 미 상원의 1조달러 규모 인프라투자 통과 소식으로 경기민감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11일(수)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심화 속 델타 변이 확산, 업황 둔화 전망에 따른 반도체주 약세 등으로 혼조세 마감(다우 +0.5%, S&P500 +0.1%, 나스닥 -0.5%). 

업종별로는 에너지(+1.7%), 소재(+1.5%), 산업재(+1.0%) 등이 강세, 부동산(-1.1%), 기술(-0.7%), 헬스케어(-0.2%) 등이 약세. 

미 상원에서는 5,500억달러 신규자금이 포함된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투자안을 가결. 해당 안에는 도로 및 교량(1,100억다럴), 철도(660억달러), 대중교통(390억달러), 전기차(150억달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다만, 여전히 펠로시 하원의장을 포함한 민주당 내 진보성향 위원들이 3.5조달러 복지법안까지 포함시키지 않는다면 인프라투자안을 보류시킬 것이라고 밝히는 등 상원에서 통과한 1조달러 해당 안건의 하원 통과 여부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황. 

2. 미국 증시 평가

현재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에서 델타 변이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주식시장에서 수시로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는 모습. 미국의 경우 7일간 일평균 확진자수가 12.4만명을 기록하는 등 백신접종 확대에도 좀처럼 델타 변이가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 

그러나 현재 선진국들은 백신 부스터샷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 전면적인 봉쇄조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 시 악재로서 코로나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감소하고 있다는 기존의 당사 판단은 유효. 

현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11일(수) 발표 예정인 미국의 소비자물가. 지난 5~6월 두 달 동안 5%대를 기록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7월에도 5%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시장 컨센서스 5.2%). 

8월 이후 연준 내에서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금번 소비자물가 결과가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조기 테이퍼링 논란이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격화되면서 증시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에 유의. 

[8/11 한국 증시 리뷰 및 전망,
키움 전략/시황 한지영]


1. 한국 증시 리뷰

10일(화) 코스피는 중국 내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일부 연준 위원들의 조기 테이퍼링 발언 등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한 가운데, 외사 리서치의 부정적인 반도체 업황 제시에 따른 대형 반도체주 약세, 카카오뱅크의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으로 하락 마감(코스피 -0.5%, 코스닥 -0.8%). 

업종별로는 의약품(+5.4%), 의료정밀(+4.3%), 증권(+0.2%) 등이 강세, 은행(-7.6%), 음식료(-1.9%), 금융(-1.5%) 등이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77억원, 3,833억원 순매도, 개인이 1조 5,420억원 순매수를 기록.

2.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반도체 업황 둔화 논란, 미국 소비자물가 경계심리 등 대내외 부담요인으로 인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전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메모리 가격 하락 전망 등으로 마이크론테크놀러지(-5.4%) 포함 반도체주들이 부진했다는 점은 국내 대형 반도체주의 투자심리에 단기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 

다만 여전히 경기 정상화 기대감은 유효하고,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는 수개월 간 이어지고 있었던 만큼 전거래일 미국 반도체주 급락에 따른 국내 전반적인 증시 하락 충격은 제한적을 것으로 예상. 

한편, 국내 신규확진자(10일 기준)가 2,000명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은 단기적으로 내수 매출 비중이 높은 중소형주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지만, 국내에서도 코로나의 증시 영향력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금일 전반적인 증시 흐름은 8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미국 소비자물가가 미국 장 시작 전에 발표되는 만큼, 지수 움직임은 부진한 가운데 업종 및 종목간 차별화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오늘의 1면 주요기사


<경향> 코로나, 하루 2000명 돌파
<국민> 가난한 사람·국가에 더 가혹한 ‘이상기후’
<동아> 신규확진 결국 2000명 넘었다
<서울> 하루 확진 ‘역대 최대’… 처음 2000명 넘었다
<세계> 김여정 경고 후 남북연락채널 불통
<조선> 한미훈련 축소했더니…김여정 “미군 철수하라”
<중앙> 오전엔 “주한미군 철수” 오후엔 통신선 끊었다
<한겨레> 한·미 훈련 시작한 날, 남쪽과 통화 거부한 북
<한국> 결국 2000명대 걷잡을 수 없는 코로나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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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美빅테크 "코로나 끝나도 전면출근 없다"
<한경> K컬처의 진화 … 이젠 ‘한류 인사이드’다
<서경> 백신·반도체기업, 정부 승인없이 못판다


2021년 8월 1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출구를 찾기위해 불을 밝히지만 빛이 없어야 출구가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정부에서 북핵 문제를 총괄했던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윤석열 선거 캠프에 전격 참여했으며, 이 본부장은 올봄 공관장 인사에서 배제됐었다고함

2. 국민의힘과의 합당이 교착 상태에 빠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는 15일 전에 합당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낸다고함

3. 전국 사립유치원 원장 등이 가입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참여자 명부 제출을 16개 시도 지회장 등을 통해 일선 유치원에 요구해 관련 기관의 조사와 수사가 불가피하다고함
- 현행법(공직선거법, 정당법)은 유치원 교원의 선거와 정치 개입을 금지하고 있음

4.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 개시에 반발하며 남북 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차단한체 한미양국에 엄청난 안보위기를 시시각각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해 남북·북미관계 개선이 불투명해졌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경기 회복으로 소득세·법인세 수입이 늘어난 데다 자산시장 호조까지 겹치면서 상반기 국세 수입이 180조원을 넘었지만 지출을 따라가지 못하다 보니 상반기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79조7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6월 국가채무는 898조1000억원으로, 90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함

3.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한 돈 11조원이 사용되지 않고 지자체 금고에 잠겨 있으며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0.6%에 해당한다고함

4. 부동산 취득시 신고가액이나 시가표준액(공시가격) 중 높은 금액으로 돼 있는 취득세 과세표준(과표)이 2023년부터 실거래가로 바뀌고, 생애 최초 취득 주택의 취득세 감면 혜택은 2년간 연장된다고함

5. 강원도 한 호텔에서 '노마스크 풀 파티'가 벌어진 것과 관련, 강릉시는 감염병예방법에 의거 A호텔에 영업정지 10일과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지만 참석자들에 대한 인적사항이 없어 과태료 부과가 어렵다고함

[ 경기종합]
1. 불법 하도급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최고 무기징역과 피해액의 최대 10배에 달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도 부과되며 지시·공모한 사실이 확인되는 대형 건설사는 업계에서 퇴출된다고함

2. 샤오미가 전 세계 5G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점유율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업체 비보가 17.5%로 2위, 오포가 16.9%로 3위, 삼성이 4위를 기록했다고함

3. 국내 커넥티드카 시장이 2015년부터 연평균 36.8% 성장해 400만대를 넘어섰지만, 자동차 업계에선 시장이 더 성장하려면 데이터 수집·활용, 무선업데이트(OTA) 허용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함
- 커넥티드카는 자동차에 통신 모듈이 장착돼 차량 내외부, 인프라, 외부기기 등과 인터넷·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차임

4. 임단협 교섭 결렬로 기아차 노조가 임단협 파업 행위 찬반투표에서 73.9%의 찬성률을 확보했지만 다음달 추석 연휴 전 임단협 타결을 목표로 교섭을 벌이고 있다함
- 노조는 △기본급 월 9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영업이익 30%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최대 만 65세) △노동시간 주 35시간으로 단축 등을 요구함

5. 쌍용차의 첫 전기차인 'e-모션' 국고보조금이 768만원으로 확정됐지만 국내 판매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빨라야 4분기나 가능하다고함

6. 해외건설이 코로나 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올 상반기 수주액은 147억 달러로, 최근 10년 새 최저 수준을 보였던 2019년(119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적다고함

7. 수백억 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광복절을 맞아 가석방으로 출소한다고함

8. 글로벌 경기회복과 함께 조선업이 호황을 맞았지만 중소 조선업체로 일감이 넘어오려면 최소 1~2년 걸리는데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함

9. 넷마블이 보유 중이던 카카오뱅크 주식을 일부 매도해 3900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얻었으며 투자 시점과 비교해 10배 가까이 올랐다고함

10. 상품 광고를 위한 촬영 계약을 하면서 사진 사용기간을 정하지 않았다고 해당 사진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한국은행은 중국이 경기회복을 위해 늘린 통화량이 위안화 가치를 떨어트려 글로벌 자금을 국내로 유입시키고, 동시에 원자재 가격을 올려 물가 상승을 유발해 코스피와 국내 물가를 밀어올린다고함

2. 코로나19 확산기에 연체이력은 있으나 채무 상환은 완료한 차주의 경우에 한해 금융사들이 연체이력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서 차주의 신용도를 전과 동일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신용 사면’을 한다고함

3. 대출이 있는 30대의 경우 대출 잔액이 연소득의 약 2.7배, 은퇴자가 포함된 60대 이상은 2.5배에 달해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될 경우 소득 대비 이자 부담이 큰 이들 계층에 충격이 집중될 수 있다고함

4. 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의 조기 긴축 우려 등이 겹치면서 지난달 평균 환율 변동 폭은 4.3원으로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달러 강세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1180원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함

5. 이상훈 전 중소벤처기업부 실장이 차기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으로 유력하다고함

6. 국토교통부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가덕신공항'을 공식적으로 첫 명시 했다고함

7. 10월부터 빈집을 방치했다가 지자체의 철거 등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1년에 2번씩 이행강제금을 내게 된다고함

8. 서울 집값이 치솟는 이유로 주택 공급 부족이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외곽에 위치했거나 초소형 가구 등의 이류로 미분양 65가구가 존재한다고함

9. 계약금 3억원만 있으면 시세 차익만 15억원 이상인 ‘로또 줍줍(무순위 청약)’으로 주목받는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 개포’ 무순위 청약이 11일 진행된다고함

[ 사회/이슈 ]
1. 휴가철 이동과 전국적 감염 확산으로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23명인 가운데, 예방접종을 완료한 요양병원 환자ㆍ직원들의 돌파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요양병원 직원들에 한해 면제해줬던 주기적인 선제 검사를 다시 시행한다고함

2. 올해 상반기 검거된 마약사범은 전년 대비 8.6% 증가한 7,565명으로 19세 이하 마약사범은 277명으로, 전년 대비 156.5% 증가했다고함

3. 세월호 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 의혹사건을 90일간 수사한 이현주 특별검사팀이, 대통령기록관을 비롯해 해군과 해경 대검찰청 등 총 10곳을 압수수색하고 관계자 78명을 조사했지만, 모든 혐의에 대해 증거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세월호 사건은 7년간 9번째라고함

4. 올해 수입차 판매가 코로나19 여파에도 호조를 보였지만 리콜 대수가 판매 대수를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6배까지 넘어섰다고함

5. 마녀김밥 지점에서 발생한 276명 식중독 사고는 행주와 도마 등 주방용품에서 살모넬라균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복통·설사·구토·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함

6. 도쿄올림픽 양궁 대표팀 3관왕 안산 선수가 7억원, 2관왕 김제덕 선수가 4억원, 오진혁·김우진·강채영·장민희 선수가 각각 2억원의 포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GV70 등 자동차를 지급받았다고함

7. 방송인 전현무가 프리 선언 이후 2012년부터 2021년 올해까지 10년간 출연료로 399억6660만원을 벌었으며, 광고 및 행사비는 모두 제외한 수치라고 함

[ 국 제 ]
1.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안이 상원을 통과함에 따라 다우지수 0.46% 상승, S&P지수 0.10% 상승한 반면, 인프라 딜 소식에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1.357%까지 상승하면서 나스닥은 0.49% 하락 마감했다고함
- 증시가 강세 흐름을 보이기는 했지만 델타 변이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하방 압력이 강함

2. 10일(현지시간) 9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낙폭이 컸던데 따른 저가 매수 유입으로 배럴당 2.7% 상승한 68.29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미국 휘발유 소비는 하루 평균 880만배럴로 지난해(800만배럴)와 비교해 80만배럴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3. 10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저가 매수 유입과 호전된 고용지표가 테이퍼링 조기 실시 등을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면서 0.3% 상승한 온스당 1,731.70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잠재적 매수자들은 당초 전망보다 조기에 시작될 테이퍼링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면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함

4. 다중이용시설 입장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 제출이 의무화된 유럽이나 미국에서 위조 접종증명서 판매가 성행하고 있다고함

5. 중국은 교육 불평등 문제가 중국의 앞날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집권 기반을 흔들 만한 위험 요소로 인식하고 의무교육 단계 학생들의 입시 사교육을 전면 금지하자, 자녀를 좋은 중·고등학교, 대학에 보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온 중산층 사이에서 공개적 반대 여론이 나오고 있다함

6.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7월 승용차는 전년 동월 대비 6.2% 줄어든 150만대가 팔렸다고함

7. 미국과 영국, 캐나다가 유럽의 마지막 독재 벨라루스 정권에 석유제품 수출 및 금융 제한 등 최대 규모의 제재를 가했다고함

8. 독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정체되자 미접종자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를 확대하고, 검사 유료화로 백신 접종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중순 발생한 대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300억 유로(약 40조5천억원)를 지원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택배 종사자를 위한 '택배 쉬는 날'이 오는 14일 시행됨에 따라 대체공휴일인 16일까지 쉰다고함

2. 북한 문화교류국 공작원들의 지령을 받아 지하조직 ‘자주통일 충북동지회’를 결성해 활동한 혐의를 받는 충북 청주시 조직원 4명을 국가정보원이 21년 전부터 추적하고, 이들이 북한 공작원들과 해외에서 수차례 만나고 공작금까지 수령해 F-35A 스텔스기 도입 반대 운동 등을 벌이는 것을 4년 내 지켜보기만 하다가 대선을 앞둔 5년 차에 이르러 공식 수사에 착수한 배경에 논란이 일고 있다함

3. 몰디브, 도미니카연방, 니우에, 에콰도르, 카자흐스탄, 트리니다드토바고, 신트마르턴, 알바니아 8개국과 금융정보 자동 교환 협정이 확대되면 금융정보협정국이 110개국으로 늘어나게되 부유층 역외 탈세 창구로 이용됐던 조세회피처에 대한 감시망이 사실상 완성되지만, 조세회피처로 분류된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통가 등 3개국은 여전히 남아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8월 11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인스타그램, 쇼핑 탭에 광고 싣는다

인스타그램이 단일 이미지와 회전식 옵션을 포함한 광고를 쇼핑 탭에 도입하기 위한 테스트를 시작했다. 현재 일부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 중이다. 이용자가 쇼핑 탭에 노출된 광고를 클릭하면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브랜드 내 다른 상품 정보를 열람할 수도 있다.

2. 공정위, '뒷광고' 1만 건 적발

SNS에 '뒷광고'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가 지난 2분기 뒷광고 등 부당광고 총 1만375건을 적발했다. 블로그에서 4,511건, 인스타그램에서 5,864건이 이뤄졌다. 3분기부터 유튜브, 페이스북까지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할 경우 적발 건수는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3. 과도한 송출 수수료 폭탄에 TV홈쇼핑 영업이익 '뚝'

주요 TV홈쇼핑 업체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일제히 하락했다. 업계는 늘어나는 취급고에도 매년 두 자릿수대로 늘어나는 수수료 부담에 영업이익률이 계속 빠지고 있어 돌파구를 찾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에 지급하는 송 출수수료가 최근 급격히 인상됐기 때문이다.

4. 삼성전자, 내년부터 태블릿 기본 앱에도 배너 광고 적용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갤럭시 태블릿 날씨 기본 앱에도 배너 광고를 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스마트폰 기본 앱에 광고를 넣은 후 고객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가 기본 앱에 배너 광고를 넣는 것은 수익 모델 다변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5. 틱톡, 페이스북 제쳤다... 3년 만에 전 세계 다운로드 수 1위

앱애니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SNS 앱 다운로드 수를 조사한 결과, 틱톡이 페이스북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기업과 정치인들도 틱톡을 사용하면서 그 인기는 날로 높아졌고, 반사 효과로 틱톡 대항마로 떠오르는 라이키도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8위에 올랐다.

6. 유통업계 대세 '구독 서비스'... 보험·음악 감상으로 영역 확대

유통업계가 이종업종 간 협업을 통해 '구독 경제' 영토 확장에 나섰다. 빵, 커피, 쌀 등 식품 정기구독에 머물렀던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쇼핑 혜택을 누리는 구독 보험부터 음악 감상권이나 동영상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색 상품 등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7. 네이버·카카오, 수수료 환급 모르쇠

신규 가맹점에 대한 카드 수수료 환급 제도가 간편결제 업체, PG사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세 자영업자는 소비자의 결제 수단에 따라 우대수수료 적용이 갈린 셈이다. 카드 수수료 환급 불가 사안을 알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가맹점 측에 이러한 정보를 전달조차 하지 않았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11일)


1. 10일 한미연합훈련의 사전연습이 예정대로 시작되자 김여정 북한 노동장 부부장이 곧바로 담화를 내고 남측과 미국을 싸잡아 비난하고 나섰음.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군은 끝끝내 정세 불안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했다"며 "남조선 당국자들의 배신적인 처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함.


2. 정부가 이번주 미국 제약사 모더나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수급을 위한 본격 협상에 나섬.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0일 브리핑에서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을 중심으로 한 대표단을 금주 중 미국으로 보낸다는 방침하에 논의중"이라고 밝힘. 정부는 백신 공급 차질을 빚은 모더나에 항의와 함께 재발 방지 약속을 받겠다는 입장이지만 손에 잡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


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 국내 업체가 임상 3상까지 진입한 것으로 이번이 처음으로 회사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4.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관행 근절을 위해 정부가 칼을 빼들었음. 불법하도급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액의 10배까지 배상해야하며 관련자는 무기징역에 처해짐. 10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 광주 학동에서 발생한 철거 건물 붕괴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이같은 내용의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차단방안'과 '해체공사 안전 강화방안'을 발표.


5. 올해 가을부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를 통해 시중 유동성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힘을 얻고 있음.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8월~9월 고용지표에서도 추가적으로 좋게 나온다면 과거보다 빠른 속도로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고 촉구.


6.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 위험을 안고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공모주 신화가 흔들리고 있음. 장외시장의 스타주 크래프톤은 상장 첫날인 10일, 공모주 초대어로는 처음으로 공모가를 밑돌며 마감. 이날 크래프톤 시초가는 공모가 49만8000원보다 9.94% 내린 44만8500원으로 결정된 후 시초가보다 1.23% 오른 45만4000원에 마감. 공모가와 비교해서는 8.8% 내린 수준.


▶️2021년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밤 9시 현재 확진자 2021명 → 역대 최다. 요양병원 등 돌파감염도 속출. 8월 5일 현재 누적 1540명, 접종완료자 10만 명당 돌파감염 1.7명에서 23.6명으로 한 달여 만에 14배 급증.(중앙 외)


2. 백신 종류별 돌파감염 발생자 수 → 접종완료자 10만명당 ▷얀센 65.7명  ▷AZ 31.4명 ▷화이자 12.2명 △교차접종 4명 순.(한경)


3. SK바이오, 코로나 백신 3상 시험 허가 → 빠르면 내년 2분기 국산화. 화이자, 모더나의 mRNA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미국 노바백스와 같은 방식. 노바백스 백신은 현재 미국에서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이 4분기로 연기된 상태.(문화 외)


4. 에어컨 → 1902년 미국의 캐리어에 의해 발명되었다. 그런데 에어컨은 애초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건 아니었다. 여름철 종이가 습기를 먹어 인쇄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문화)


5. 고속도로, 과속단속 카메라 없어도 조심 → 경찰, 암행순찰 차량에 과속 단속 장비 부착. 고정식 카메라 인근에서만 속도 줄이는 편법 막기로. 이달부터 17대 운행 예정. (아시아경제)


6. 北 무차별 해킹 급증 →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해킹으로 한국서 4000억원 탈취. 최근엔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집중적으로 공격. 정부도 위기 경보 단계 높여.(문화)


7. 코로나 확산세에 국제 유가 하락?→ 최근 WTI 유가, 7월 고점대비 12% 하락. 브렌트유도 일주일새 7% 하락. 세계적인 델타 변이 확산과 중국도 최근 코로나 확산세, 경기회복 둔화 .(매경)


8. 도쿄올림픽 흥행 참패… 시청률 리우 때 반토막 → 미 NBC가 1988년 중계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저 시청률, 리우 때 보다 42% 줄어.(매경)


9. '아이들 매달아 놓고 가혹한 훈련... 오늘도 금메달 기계 돌리는 中' → 도쿄올림픽 메달 88개 2위,  중국의 스포츠 약진 이면엔  가혹한 ‘스포츠 영재’ 육성 정책.... 英 '더 선', 비판적 조명.(서울)


10. ‘모더나가 화이자 백신보다 델타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 → 美 연구팀. 5만명 대상 조사에서 델타 바이러스 유행 이후 두 백신 모두 예방효과 떨어졌지만 모더나가 올초 86%에서 76%로 떨어진 반면 화이자는 76%에서 42%로 떨어졌다고.(서울)


이상입니다.
벌써 일주일의 절반이네요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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