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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시사 뉴스

21년 6월 28일 뉴스 스크랩

by 죠선생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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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6월 28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501명.


국내 472명(서울 179 부산 37 대구 5 인천 30 광주 6 대전 7 울산 7 세종 0 경기 157 강원 16 충북 5 충남 6 전북 2 전남 2 경북 1 경남 10 제주 2)


▶️오늘의 1면 주요기사


<경향> ‘학력‘은 차별 요소인가, 아닌가
<국민> 윤석열·이재명 출격 대선 슈퍼위크 개막
<동아> 모임 인원 제한 연장 비수도권 8명까지만
<서울> 또 투기 의혹에 경질… 靑 검증 있긴 한 건가
<세계> 여야 주자 속속 등판… 대선 ‘슈퍼위크’
<조선> 412평 토지를 25평 상가로 ‘위장 신고’
<중앙> 법도 못막았다, 같은 업체 똑같은 참사
<한겨레> 이번주 ‘톱2’ 출마 선언…대선판 달군다
<한국> 접수 막히고 수사는 깜깜... 고소인이 ‘죄인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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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위기의 대형호텔…서울만 8곳 매물로
<한경> “1등 아니면 판다” M&A 최대 호황
<서경>反기업 역풍... 기업가정신 칠레에도 뒤진다


[대신 정유화학/2차전지 한상원]
Weekly 주유소

★다시 살아나는 2차전지


[시황 요약]
-유가: 이란 핵합의 복원 기대감 무산, 수요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5주 연속 상승 vs. WTI/Dubai 가격 역전 발생
-정유: 휘발유 마진 반등에 복합 정제마진 강보합, 다만 경유/항공유 마진은 하락 vs. 1M Lagging 마진은 3주 연속 상승
-화학: 주요 제품 가격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나 유가 상승에 스프레드는 악화 vs. 에틸렌 스프레드 바닥 확인(=기초유분 상대 강세)
-태양광: 밸류체인 제품 가격 전반적으로 강세 다소 진정 → 수요 개선 기대감 확대, 웨이퍼 가격 하락 전망 확산
-배터리: 1) 스텔란티스 EV데이와 발주 기대감, 2) SKI/폴스타 MOU 체결, 3) 볼보/노쓰볼트 협력, 4) LGES 인니 착공 예정, 5) 주요 메탈가 약세 등

[주가]
-커버리지 주가 변동: 효성첨단소재 +9.0%, SKC +6.5%, SK이노베이션 +4.7% 등 상승 vs. 대한유화 -4.5%, 롯데케미칼 -2.8% 등 하락
-정유와 2차전지 업종이 시장 수익률(KOSPI +1.1% WoW)을 상회

-스프레드 하락으로 화학 업종의 주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나 효성첨단소재(+9.0%), 효성티앤씨(+2.2%) 등의 주가 상승은 특징적
-각각 주력 제품에 해당하는 타이어코드, 스판덱스에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양호한 시황 흐름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
-효성티앤씨의 경우도 스판덱스 시황 악화(Peak-out)에 대한 우려로 주가 조정이 나타났으나 양호한 업황이 확인되면서 주가는 상승 흐름을 재개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등 순수 유화주의 주가가 스프레드 약세에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스프레드 반전 시 주가 반등이 가능함을 시사
-이러한 측면에서 스프레드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아쉬우나 주요 화학 제품들의 전반적인 가격 상승이 나타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가능
-특히 시황 악화(다운싸이클 진입)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반영되면서 Valuation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에 강한 주가 반등의 가능성도 존재

[이슈]
-6월 누적 2차전지 업종의 주가는 셀 삼성SDI +12%, SK이노베이션 +9%, LG화학 +2% vs. 소재 SKC +22%, 에코프로비엠 +21%, 천보 +11% 등
-시장 수익률(KOSPI +3%, KOSDAQ +3%)을 상회하는 양호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 vs. 5월에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시장 대비 Underperform
-글로벌 전기차 판매 호조, 한국 업체들의 해외 진출 발표, 합작사 설립 등의 호재를 주가가 반영하지 않던 상황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함을 의미

-다만 풍부한 유동성 환경 하에서 미래 성장성을 충분하게 반영했던 작년과는 달라진 상황, 수익성 개선을 통한 매출 성장 이상의 이익 성장이 중요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의 상대적 주가 강세도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
-소재 업체들 중에서는 SKC(우호적인 동박 수급 여건), 에코프로비엠(배터리 재활용 시작) 등이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되는 대표 종목


2021년 6월 2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를 걱정하지 말고 최선을 다할수 있을지를 걱정해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임명된지 약 3개월만에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실상 경질 조치된 김기표(49)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투기 의혹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고 있다가 최근 관보에 91억원의 재산내역이 실리면서 드러났으며 2017년에 구입한 임야 두 필지 중 일부는 2019년에 대지로 형질변경됐다고함

2. 청와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현 정부 전·현직 고위공직자들이 야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현실에 속앓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3월 대선을 향한 예비후보 등록 등 여야 모두 대선 출마 슈퍼위크가 시작됐다고함

3.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월 초께 만찬을 하며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 등을 논의한다고함

4. 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30일 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7월 1일 오전에 영상으로 출마를 선언한다고함

5. 여권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민주당 의원이 28일 오전 10시 한국거래소를 공동방문한 자리에서 단일화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고함

6.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가족들에 대해 공소시효 기간 7년 내 부동산 전수조사에 나선다고함

7. 북한이 최근 미국의 대화 제의를 거부한 가운데 북한 영변 핵시설단지 내 화력발전소가 지난 2월 말부터 가동중이고 순천비행장에서 활주로 확장 공사가 진행되는 등 군사적 도발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행정안전부는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오는 28일부터 지급하며 올해 환급 대상자는 291만1,150명 환급액은 1,351억2,200만원이라고함

3. 고용보험기금이 바닥난 가운데 7월부터 고용보험 대상이 되는 특수고용직 종사자의 고용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나갈 돈이 더 많아지면서 고용보험료가 또다시 인상될 수 있다고함

4. 정부가 오는 30일 제5기 중장기전략위원회 첫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초 신정부 출범에 앞서 경제·산업·기술·기후 분야에 대한 중장기 미래 전략을 내놓는다고함

5. 정부가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권고하는 수준으로만 명시돼 있는 현행 노인복지법을 정비해 세제지원 등 특례 규정을 만든다고함

6. 교육부가 차별금지법안의 차별금지 범위에서 ‘학력은 합리적 차별 요소’라며 학력을 삭제하자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교육부 의견은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와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된다고함

7. 경찰이 수사권 조정에 따른 업무량 증가 등을 이유로 민주당에 2000명 이상 증원과 전년 대비 6.8% 증가한 12조7천여억원의 예산 요구와 함께 기존 수사과와 형사과를 각각 2개로 분과하는 방안도 제안한다고함

8. 경찰이 사기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수산업자로부터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의 A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뒤 사무실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A 부장검사는 25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서 지방 소재 검찰청의 부부장검사로 이례적으로 강등 발령이 났다고함

9. 의무경찰 아들을 자신이 지휘하는 함정으로 인사발령을 낸 의혹으로 인사 조처된 해경 함장이 속초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함

10.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도로가 막힌다는 이유로 군사훈련 등으로 사용 목적이 제한된 사령관 지휘기(UH60 헬기)에 국방부 장관정책보좌관 등을 지낸 민간인 신분의 민주당 국방전문위원을 태워 용인까지 이동시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민간인이 지휘기에 탑승하려면 늦어도 하루 전에 보험 가입이 이뤄져야 하며, 군사작전상 이동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어디 가는 길에 사람 태워서 내려주겠다는 이유여서 논란이 됨


[ 경기종합]
1.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전국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터당 1587.5원을 기록했으며 국제유가가 고공행진 하는 만큼 당분간 휘발유 가격 오름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함


3. 올해 상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9만722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했으며 가장 높은 일급의 직종은 전기·전자장비의 회로를 설계하는 CAD설계사로 일급이 13만7273원이라고함

4. 금융감독원이 2022회계연도 상장사 재무제표 심사에 점검할 4가지 회계 이슈는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처리 ▲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익 인식 ▲금융부채 인식 및 측정 ▲영업이익 표시 및 영업 부문 정보공시 등이라고함

5. 정부가 수출은 가만히 둔 채 수입만 규제하면서 폐지 평균 재고량은 1~2일치 정도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폐지를 원료로 골판지와 백판지를 비롯한 각종 종이 제품을 생산하는 제지업계가 시름하고 있어 폐지 수급난이 가속화되면 포장대란과 수출대란으로 번질지 있다고함

6. 고용노동부는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가, 인사평사 시스템 셀프디자인 도입에 따른 급여 삭감은 임금체불에 해당한다며 사측을 진정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고함

7. 삼성웰스토리에 사내 단체급식을 몰아준 삼성 계열사 4곳과 웰스토리가 2,3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자, 현대자동차 그룹도 조사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고함

8. 생산직 근로자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차 노조가 세를 불리기 위해 생산직 신규 채용을 하지 않으면 청년들의 사회 진출 통로인 산학 인턴 채용 협의에 나서지 않겠다고 사측에 통보했다고함

9. 국제유가가 최근 70달러를 돌파하며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원유가격과 수송·운영비용 등을 뺀 금액인 정제마진은 두달새 3달러대에서 1달러대로 내려앉아 정유사의 2분기 실적은 기대 이하로 예상되며 정제마진은 배럴당 4~5달러가 손익분기점이라고함

10.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다시 경영 복귀를 시도했지만 부결되면서 실패했으며, 신 전 부회장은 2015년 1월 롯데홀딩스에서 해임된 이후 이번까지 신동빈 회장과 총 7번의 주총 대결을 벌였으나 모두 실패했다고함

11. SK브로드밴드가 넷플릭스를 상대로 '망 이용 대가를 받을 수 있다'고 법원이 판결함에 따라 유튜브를 서비스하는 구글이나 한국 진출이 예정된 디즈니플러스 등도 통신사와 비슷한 분쟁을 겪을 가능성이 커졌으며, 넷플릭스가 항소할 경우 SK브로드밴드는 부당이득 청구로 맞대응 한다고함

12.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 직원 휴직을 감행하며 최대한 고용유지를 해온 모두투어가 결국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하며, 희망퇴직자들은 희망퇴직 위로금을 비롯해 전직지원금, 자녀학비지원금 신청 등을 받는다고함

13. 세계적으로 유동성 공급이 풍부해지면서 자산 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들 발길이 끊기면서 차입에서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호텔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충당하던 오너들이 깔딱고개를 넘지 못하고 매물로 내놓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텔 손바뀜이 나타나고 있으며, 호텔보다는 부동산 가치에 중점을 두고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매매가도 크게 올랐다고함

14. 8인치 파운드리 반도체는 지난해부터 없어서 못 파는 제품이 되면서 DB하이텍 파운드리 공장은 쉼 없이 돌아가고 있지만 파운드리 호황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가능성이 있어 DB하이텍이 ‘증설 딜레마’에 빠졌다고함

15.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계 브랜드가 18만7000대가 판매돼 시장 전체의 61.9%를 차지하면서 1위를 차지했으며 반일 감정으로미국계 브랜드가 일본차를 제치고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고함

16. 크래프톤의 공모가 거품 논란으로 일반 투자자 청약 일정이 다음달 21~22일로 조정되며 크래프톤 주가수익비율(PER)은 45.2배로 넥슨의 PER 12배보다 높다고함

17.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37회 전기차 국제학술대회·전시회(EVS37)가 2024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며 국내에서 이 행사가 열리는 것은 2002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Money story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7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내려가면서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연 17.9% 금리로 제공되던 '햇살론17'은 금리가 2%포인트 낮아진 '햇살론15'로 바뀌고 한도도 기존 700만원에서 최대 1,400만원으로 늘어난다고함

3. 산업은행·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올해 국책은행의 임금피크 대상자는 1685명으로 2016년 194명 대비 768.6% 증가한 반면 신규채용 규모는 점점 감소해 2017년 798명, 2018년 607명, 2019년 653명, 지난해 469명에 그쳤다고함

4. 기업들이 환경·사회에 책임 있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케팅에만 집중하는 '그린워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와중에도 올해 1~5월 전 세계에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관련 채권 펀드에 540억달러(약 60조9390억원)가 투자됐다고함

5.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기저효과, 공급망 병목현상 외에도 수요측 물가 압력이 동반되고 있어 올해 4분기에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로 환율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고함

6.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분기 정점을 찍고 3분기와 4분기에 점차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3분기 증시의 상승 속도는 약해지거나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함

7. 가상화폐 관련 범죄가 급증한 가운데, 서울동부지검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코인뿐 아니라 수십 개 종류에 달하는 스테이블코인을 추적할 수 있는 가상화폐 추적 시스템을 확대 구축중이라고함
- 스테이블코인이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가상화폐로,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임

8. 개정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으로 영업 중단 위기에 처한 가상통화 거래소들이 거래소에 대한 검증을 민간 기업인 은행에 떠넘긴 것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떠넘긴 것에 해당한다는 논리로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 실명계좌 발급을 꺼리는 은행을 상대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으로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함

9. 서울시의 1호 민자 경전철로 극심한 적자에 허덕이는 우이신설선이 현재 상태론 연말께 파산이 불가피해 서울시가 사업방식을 완전히 바꾸는 대수술을 추진하고 있다함

10. 정부가 부동산 중개보수(중개수수료)를 협의요율이 아닌 정률제로 바꾸고 최고요율을 적용하는 고가주택 기준을 12억원으로 올리는 등의 중개보수 체계 개편안을 다음달 발표한다고함

11. 2·4 공급대책의 핵심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서울에서만 7만 가구 이상이 추가 공급될 전망이다. 정부가 2·4 대책의 일환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1~5차에 걸쳐 52곳을 선정했던 계획을 변경해 최대 8차까지 확대키로 하면서 추가 후보지로 서울을 비롯해 대전과 광주, 경기 수원·안양 등이 검토되고 있다함

12. LH는 올해 하반기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2만9천686호와 매입임대 2만9천311호, 전세임대 1만6천287호 등 전국에 7만5천284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수요가 가장 많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4만1천786호를, 광역시 및 기타지역에는 3만3천498호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28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00명대라고함

3. 내달 1일부터 수도권과 제주에서는 사적모임이 6명까지, 비수도권은 8명까지 등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과 함께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적모임이나 각종 행사,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 기준에서 빠진게 되면서 일상생활 모습도 크게 변화된다고함

4. 최소 92개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세계보건기구는 백신 접종만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속해야 한다고 권고했다함

5. 불법 어업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어선이 암초와 충돌해 선장이 사망한 사건에서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고함

6. 개개인 생활이 우선시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이혼과 재혼 연령이 높아져 지난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 49.3세, 여성 46세, 평균 재혼 연령은 남성 50세, 여성 45.7세라고함

7. 법상 환자 요구가 있으면 진료기록부를 열람하게 하고 사본을 발급하도록 돼 있지만 이에 따르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지자체 보건소가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되는 등 관련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이번주 뉴욕증시는 미 중앙은행의 정책 변경을 위한 전제조건 중 물가 강세는 이미 확인한 상태로 오는 30일부터 ADP 고용 보고서, 비농업 신규 채용, 실업률 등이 줄줄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고용 회복이 빨라지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착수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란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함

3. 미국이 코로나 양성 판정자 5명 중 1명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델타 바이러스로 확인돼 접종 둔화 상황을 방치하면 새로운 대유행이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중간지대 5천5만명에 대해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함

4. 중국이 최근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초저가 전기차 '우링 훙광 미니'를 앞세워 글로벌 자동차 시장 진출을 노릴 수 있다고함
- 훙광 미니는 작년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 중국 내 2위, 전 세계 2위를 기록했고, 올해 3월과 4월에는 내연기관차까지 포함한 전체 승용차 판매량 순위에서 중국 내 2위를 기록함

5. 일본은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식자재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며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식단에 사용한다고함

6. 영국이 암호화폐 거래활동에 대한 허가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자국 내 거래를 중단함에 따라 명확한 허가 절차 없이 운영되던 암호화폐 거래소 관행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고함

7.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열 달 앞두고 치러진 광역 지방선거 2차 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국민연합이 패배했다고함

8. 군부에 대항하는 주민 무장 조직인 시민방위군의 활동을 막는다는 핑계로 미얀마 군경이 강화한 검문·검색이 외국인에 대한 '통행세 징수' 행위로 변질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부가가치세 예정고지(4·7·10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고지(11월), 종합부동산세 및 상속·증여세 고지 등 국세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7월부터 1건당 1000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함
- 홈택스나 앱 손택스를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고지 때마다 카카오톡 알림도 받을 수 있고 바로 납부할 수 있음

2. 미국 정보당국이 144건의 UFO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첨단 기술인지, 대기 현상인지, 또는 외계 존재인지 본질을 파악하기에는 자료가 충분치 않다고 결론 내려 외계인 존재에 대한 의문만 키웠으며, 우리나라는 매년 700건의 UFO관련 신고가 접수되지만 이중 2~3건만 UFO일 가능성이 높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6월 28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신세계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인수…이커머스 2위로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약 3조4천억 원에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인수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를 계기로 그룹 사업 구조를 '온라인과 디지털'로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네이버에 이어 2위로 올라서게 됐다.

2.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 '추천게시물' 선택권 준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관심사 관리 탭'에서 고양이, 옷, 사진, 인테리어 디자인 등 관심 있는 카테고리를 추가 혹은 삭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추천게시물이 나타나게 된다. 이용자는 특정 분야의 추천게시물을 30일간 뜨지 않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3. 지상파 중간광고 내달 허용..1·2부 사이 '편법' 사라진다

7월부터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가 허용되면서 하나의 프로그램을 1·2부로 나눠 광고하던 편법도 사라질 전망이다. 방통위는 지금까지 방송사가 중간광고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2부, 3부로 나누고 그사이에 광고를 넣던 분리편성 광고에 대해 중간광고로서 시간과 횟수 기준을 통합 적용한다.

4. 구글 반값 수수료 공식화에도 국내 IT업계는 '싸늘'

구글이 지난해 자사 결제시스템 이용을 강제하는 '인앱결제' 정책을 발표한 이후 IT업계와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구글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15%로 인하하는 것에 대해서도 싸늘한 반응이다. 본질은 인앱결제 강제인데 수수료 인하로 논점을 흐린다는 주장이다.

5. 옥외광고 점령한 스타트업들

스타트업들이 IT 메카라 불리는 테헤란로의 거리 풍경도 바꿔놓았다. 성형이나 일반기업 광고 대신 스타트업들로 옥외광고가 채워지면서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채널톡, 당근마켓, 에이블리 등이 버스정류장, 지하철 등에 옥외광고를 진행하면서 자사 브랜드와 캠페인의 노출 빈도를 높이고 있다.

6. 광고 막고, 규제 늘고… 주류·담배업계 시름

보건복지부는 7월 1일부터 편의점 등 소매판매점을 대상으로 담배광고를 외부에 노출할 수 없도록 규제한다. 업계에선 실효성 문제로 실제 단속이 되지 않았던 법이 시행된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담배 광고를 막는 것이 실효성이 있냐는 지적이다.

7. 대체공휴일법 소위 통과에 업종별 '희비'

대체공휴일법이 통과되면서 업종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여행·숙박업, 유통업계 등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뜻밖의 연휴가 생기면서 여행, 호텔 관광 등의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반면 제조업계는 휴일이 늘어나면서 생산 차질과 인건비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28일)

1. 코로나19로 한계 상황을 맞은 국내 호텔들이 휴·폐업에 내몰리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서울에서 주인이 바뀐 고급 호텔들만 7~8곳에 달한다. 특히 목 좋은 곳으로 소문난 밀레니엄 힐튼호텔(중구), 르메르디앙(강남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서초구), 머큐어 앰배서더(홍대), 크라운관광호텔(이태원) 등 서울 요지의 호텔도 장기화된 펜데믹 한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2. 가정과 행복에 대한 가치관 변화로 60대 이상 시니어 남성 중 '황혼 이혼'을 고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미 여성은 남편의 폭력이나 외도를 더이상 참지 않고 황혼 이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제 시니어 남성들도 먼저 '이혼' 얘기를 꺼내고 있는 것이다.

3. 정부가 내년 초 신정부 출범에 앞서 경제·산업·기술·기후 분야에 대한 중장기 미래전략을 내놓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처럼 핵심 산업의 중장기 정책이 정권 기조에 따라 하루아침에 뒤집혀 논란이 됐던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제2의 탈원전 사태를 막기 위해 중장기 산업비전 마련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는다.

4.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선호하는 종목인 삼성전자의 수익률이 지난해 50%에서 올해는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4일 이후 이달 25일까지 개인은 삼성전자를 23조8172억원 순매수했다. 다만 수익률은 지난해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를 사서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라면 평균적으로 '-2.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5. 다음달 1일부터 지역별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적용되지만 대다수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적응기간을 두기로 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개편안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되 7월 1~14일까지는 사적 모임 인원을 6인까지 허용하는 등 이행기간을 갖는다.

6. 부동산투기 논란이 불거진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27일 사표를 내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25일 공직자 재산신고 결과 발표로 논란이 제기된지 이틀만이다. 이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김기표 비서관이 오늘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늘고 델타변이 유입 속 7.1일부터 거리두기 완화 → 수도권·제주 6명 모임 허용. 충남은 유일하게 제한 없애. 다른 지역은 8명. 대구는 추후 발표.(한국 외)▼


2. 왜 돈 번 개미 없을까... 코스피 미스터리? → 코스피, 25일 사상 처음으로 3300선을 돌파. 그러나 개인들이 대거 매수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LG전자, 삼성SDI와 같은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는 연초 대비 하락...(중앙선데이)


3. 공무원 ‘양성평등 채용’ → 처음엔 여성이 30%를 넘도록 도입한 제도이지만 2015년 이후엔 남성 30%를 맞추기 위해 추가 합격시키는 수가 더 많을 만큼 역전되고 있다.(중앙선데이)


4. ‘해피 바이러스’(happy virus) → 외국인에게 ‘해피 바이러스’‘라고 한다면 무슨 뜻인지 모르거나 기분 나빠할 수 있다. 영어 virus는 대체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중앙선데이)


5. K 방역의 빛과 그림자 → 한국의 K방역은 지난 1년 세계의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강도 높은 정부 통제로 코로나를 선제적으로 잘 막았다는 평가와 반면 서양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지나친 자유 제한 조치를 남발했다는 지적도 나온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6. ‘문신’(타투) → 1992년 대법에서 문신을 의료 행위로 판결,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시행하면 불법. 반면, 25일 발표된 갤럽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28%(여성의 45%)가 눈썹 등 화장 문신경험 있다고 응답.(중앙선데이)


7. 화장실 가스 사고 → 부산 조선소에서 ‘황화수소’에 중독, 2명 사망. 황화수소는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가스로, 소량으로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가스로 암모니아와 함께 하수구 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독성 가스다.(세계 외)


8. ‘학력’... 차별 요소인가? → 교육부, ‘차별금지법의 (채용 등에서) 차별금지 항목에 ‘학력’ 제외해 달라‘ 의견 국회 제출. 논란 있자 장관은 ’다시‘검토 하겠다’ 답변. 학력에 대해서는 개인의 노력에 따른 합리적인 차별이라는 시선도 존재.(경향 외)


9. 내년 대선, 지방선거 앞두고 이색 정당? 속속 등장 → 선거 기호 앞순위 기호 노린 ‘가가례도인연합’(약칭 도인연합)... 원외 정당은 가나다 순으로 기호를 배정. 지난해 21대 총선에서는 ‘가자코리아 당’이 비슷한 사례였다고.(서울)


10. 휴전선은 ‘155마일’이 아니다 → 다시 계산해 보니 148마일(238㎞)로 측정돼. 미 NASA도,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에서도 역시 ‘148마일’로 적어놓았다고.(경향)


이상입니다.
델타 변이 확산이 되지않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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