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6월 25일 뉴스 스크랩

안녕하세요
죠선생의 유익한 이야기입니다.

■6월 25일(금)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

ㅇ 신규 확진자 수 634 명
  (국내 602명, 해외 32명)

ㅇ 지역별 현황
서울264 부산27 대구5 인천24 광주5 대전8 울산16 세종2 경기179 강원13 충북10 충남4 전북1 전남17 경북6 경남17 제주4

▶ 6월 24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95%) 나스닥(+0.69%) S&P(+0.58%)
상해(+0.01%) 심천(-0.50%) 항셍(+0.23%)

- 미국증시는 인프라 투자 합의 속에 상승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을 공화당 의원들과 합의. 이에 따라 산업재(+0.73%)섹터가 상승하며 나스닥과 S&P500 지수 신고가 기록
- 시장에서는 이번 합의는 미국인들의 장기적인 성장 경로, 생산성, 생활 수준을 끌어올릴 기회라고 평가
- 5월 미국 도매재고는 전월 대비 1.1% 증가해 시장 예상치(+0.8%)를 상회한 반면, 5월 미국 내구재주문은 전월 대비 2.3% 증가해 시장 예상치(+2.8%)를 하회
- 美 1분기 GDP 성장률은 6.4%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지난주(6/19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7,000건 감소한 41만 1,000건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38만 건)를 상회

- 중국/홍콩증시는 美·中 갈등 우려에 혼조세 기록
- 美 상무부는 위구르족 인권 탄압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호신실리콘산업, 신장생산건설병단 등 5개 中 기업을 미국 기업의 수출 제한 대상 목록에 포함시켰다고 발표
- 중국은행보험감독위원회는 中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0%를 상회할 수 있다고 경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 부각
- 전문가들은 세계 각국의 양적완화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장기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
- 반면 태양광 관련주는 강세를 기록.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지붕형 태양광 발전 시범 방안'을 발표하고, 中 전역에 태양광 설비 설치 계획을 발표해 신특에너지(01799), 플랫 글래스(06865), 신의광능(00968) 등이 상승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6월 25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재탕에도 호재에는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시장

미 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 결과 및 연준 위원들의 인플레 관련 언급, 인프라 관련 기대 소식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반도체, 금융, 에너지 등이 이를 주도. 오후 들어 바이든 행정부와 초당파 상원 의원간 인프라 투자 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산업재 및 철강 등 인프라 관련주가 상승폭을 확대. 다만, 이 소식으로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여 다우지수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기도 하며 마감(다우 +0.95%, 나스닥 +0.69%, S&P500 +0.58%, 러셀2000 +1.31%)

변화요인:
①인프라투자 법안 통과 기대 ②연준 위원 발언

✍ 2021년 6월 2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전현직 고위 공무원 73명중 재산이 제일 많은 공직자는 검찰출신의 김기표(49)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으로 91억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퇴직한 고위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71억690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고함

2. 청년의 성난 민심에 대응하기 위해 국무총리와 교육부 장관이 국가장학금 지원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 반값 등록금을 지급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내년 대선에서 정부 지원을 담보로 한 반값 등록금 공약이 나올 수 있다고함

3.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29일 서울 매헌 윤봉길 기념관에서의 대선 출마 선언을 예고함에 따라, 윤 전 총장이 어떤 국가 비전을 내놓을지, 검증의 시간을 견뎌낼지 등의 행보에 따라 대선 판도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민의힘에 복당한 홍준표 의원도 대선에 출마한다고함

4.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반문 단일화를 위해 국민의힘 입당 등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놓고 고민 중이라고함

5. 미국이 중국 신장에서 생산된 태양광 발전 패널 재료인 폴리실리콘 수입 규제와 관련 동맹국과 함께 중국의 반인도적 범죄에 대응하겠다고 언급해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예상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장·차관·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1. 올해 상반기 재정집행 실적은 223조4천억원으로 목표치인 63.0%를 2.0%포인트 초과 달성했다고함

2. 기획재정부가 지난주에 발표한 ‘2020년도 공공 기관 경영 평가’에서 무더기 오류가 뒤늦게 발견되면서 낙제점을 받았던 공공 기관 임직원들이 평가권을 쥔 ‘갑’ 기재부의 눈치를 보느라 대놓고 목소리를 높이지는 못하지만 분노하고 있다고함

3. 3년 전 이륙하다 추락해 해병대 5명이 숨진 국산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만든 최신형 해경 헬기 '흰수리 1호' 연료 탱크에 자꾸 물이 차지만 제작사는 결함이 아니 라면서 물을 빼고 타라는 답변을 했다고함

4. 측근 특별채용을 반대한 직원에게 폭언 등을 한 혐의로 고발된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이 강요 미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으며, 김 회장이 특채하려던 보좌관은 비서실장으로 채용되지는 않았지만 비상근 형태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함

5. 한국전력 투자자 모임인 한전소액주주행동은 연료비를 반영해 전기요금을 책정하겠다는 개편 요금제 취지와 달리 정부가 여론 눈치에 전기요금 조정을 2분기 연속 유보한 산업통상부와 기획재정부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다고함

[ 경기종합]
1. 경제부처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가 중소기업계가 요구해온 주 52시간 적용 유예 대신 종업원 50명미만인 기업이 신규 인력을 채용하면 최대 월 120만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한다고 밝혔지만 젊은 층의 제조업 기피 현상 등 구인난 때문에 신규 채용을 전제로 하는 지원 방식은 현실성이 없다고함
3. 정부가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건설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내국인으로 대체할 경우 임금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을 추진 하지만 실효성이 의심되는 데다 내국인과 외국인 간 불필요한 갈등이 우려된다고함

4. 노동계는 문재인 정부 하반기 최저임금 상승폭이 낮았던 만큼 1만원 이상을 관철시킨다는 입장인 반면 경영계는 내년 최저임금이 최소 동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함

5.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체감 경기 개선 추세가 주춤해지면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8을 기록,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7월 BSI도 주요 원자재와 반도체 부품 수급난 장기화 예상으로 102.3을 기록했다고함

6. 올 들어 기업들이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ESG 경영 법제화 움직임과 글로벌 연기금과 자산운용사들이 실제 ESG 평가를 근거로 투자처를 결정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함

7.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에 관한 법률이 오는 3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삼성, 현대차 등 금융복합기업집단은 50억원 이상 내부 거래시 이사회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고 또 위험관리 전담부서를 만들고 공동투자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담아 내부통제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고함
- 적용 대상집단은 금융회사(여수신업, 금융투자업, 보험업)를 2개 이상 영위하면서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인 그룹으로 현재 삼성, 현대차, 한화, 미래에셋, 교보, DB 등 6곳임

8.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경쟁사들과 5G 폰 본격 대결을 앞둔 상황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접은 LG전자 유통망인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을 비롯해 애플 제품을 판매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자 갤럭시 시리즈 판매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란 판단에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으며, 동반성장위원회는 LG베스트샵에서 애플 아이폰 판매가 이뤄지면 지난 2018년 이동통신 유통점들과 맺은 상생협약을 위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제재할 방안은 없다고함

9. 공정위는 삼성웰스토리에 사내 급식 물량을 100% 몰아주고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 줘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웰스토리 등에 2349억2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와 함께 삼성전자를 검찰에 고발한다고함

10. 삼성SDI 헝가리 괴드 공장이 유럽시장을 공략하는 전진기지로 육성되면서 한 번 충전에 주행거리가 600㎞에 달하는 젠5 배터리는 가을부터 출시되는 BMW뿐 아니라 폭스바겐, 아우디에도 공급된다고함

11.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개발, 이산화탄소 저감 장치 설비 등에 자금을 사용하기 위해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미국 달러 표시 채권 발행에 착수했다고함

12. 국내 해운사들의 동남아시아 항로 운임 합의를 담합행위로 간주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약 50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 부과를 검토 중인데, 여야 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 해운법은 선사들의 공동행위를 허용하고 있다며 선처를 촉구했다고함

13.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3조4천억원에 인수를 확정함에 따라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의 충성도 높은 270만 유료고객과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판매자들을 얻게 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함

14.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정유사는 당장 보유한 원유 가치가 높아져 재고자산 평가이익을 보겠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수요가 회복되진 않은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가 변수로 떠올라 마냥 웃진 못하고 있다함

15.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오비맥주 노조가 임금 7.5%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는 28일부터 파업에 들어가지만 물량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는다고함

16. 높은 진입 장벽과 거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바람, 안정적 수익률의 영향으로 폐기물 사업이 자본시장의 핵으로 떠오르면서 대기업과 PEF는 물론 새마을금고 같은 자본시장의 전주까지 M&A에 뛰어들고 있다함

17. 초봉 6000만원에 내달 상장까지 앞둔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 직원 일부가 A 유닛장과 B 팀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야근 강요와 1평짜리 전화부스 출근 지시 등 지속적인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18.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스테디셀러로 불리는 샤넬 클래식 플랩백과 샤넬 클래식 미듐 플랩백 등 6개 핸드백에 대해 다음달 1일부로 12% 인상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4일 달러-원 환율은 장중 달러화와 위안화 움직임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연내 금리 인상 발언에 변동성을 나타내며 2.80원 하락한 1,134.90원에 장을 마쳤다고함
- 25일 시장은 미국 주식시장이나 이벤트, 달러화와 위안화 등 주요 통화 움직임을 보면서 1,130~1,140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2. 24일 국고채 금리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연내 금리 상승이라는 발언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4.6bp 오른 1.384%, 10년물은 1.9bp 상승한 2.060%에 마감했다고함
- 25일 시장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연내 금리 상승 발언 여파와 7월 국고채 발행계획과 미국장의 움직임에 따라 장기금리 움직임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됨

3. 24일 금값은 250원 하락한 65,100원에 마감했다고함

4. 24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업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0.30% 상승한 3,286.10에, 코스닥은 0.38% 하락한 1,012.62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부문이 3.01%로 오르고, 섬유·의복 부문이 2.08%로 하락 했다고함

5. 기획재정부가 다음달 총 13조6천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하며 국고채 만기 분산을 위한 국고채 바이백(조기상환)은 2조원으로 확정됐다고함

6.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경제 상황, 물가, 금융 불균형, 코로나19 변이 확산 정도 등을 살피며 연내에 기준금리를 올리겠다는 방침을 강조함에 따라 3분기 중 금리인상이 예상된다고함

7. 윤종원 행장 주도로 IBK기업은행이 국내 최초로 개인카드와 기업카드를 하나로 합친 최고경영자(CEO)카드를 출시했다고함
- 한 장의 카드 안에 상단에는 개인카드, 하단에는 기업카드를 배치해 고객이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으며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23만원임

8. 중신용대출의 상품의 최대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한 카카오뱅크가 최대 대출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늘린다고함

9. 전국 아파트 매물 잠김이 심해지면서 투자 열기가 경매시장에로 옮겨붙어 서울·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격이 직전 최고 실거래가보다 높은 사례도 속출하고 부산·대구 등 지방도 100% 넘는 낙찰가율이 지속되고 있다함

10.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2주째 둔화되고 있지만, 매매가 상승에 따른 전세가 상승과 계약갱신청구권 등 영향으로 입주 가능한 매물이 줄어든 탓에 서울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은 0.32%를 나타냈으며, 시장에서 추가되는 신규입주 주택이 단기적으로 증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세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함

11. 주택 시장이 과열되면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 위해 청약 브로커에게 통장을 넘기고 대리 청약을 요구하거나 위장 전입하는 등의 사례가 늘고 있다함

[ 사회/이슈 ]
1. 재난재해 및 대응 등은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일상생활속 감염으로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4명이라고함

3. 대학이 2학기에는 실험·실습과 소규모 수업부터 대면으로 진행하고 국민 70%가 1차 접종을 마친 후에는 수업 외 활동까지도 대면을 확대한다고함

4. 지난해 귀농·귀어 가구의 70%는 1인 가구로 귀촌의 경우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멀지 않은 경기도가 29.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함

5. 민사 소송에서 금전채무 이행을 명령하는 판결이 아니라면 소송촉진 특례법 상 년 15% 이율을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고함

6. 2006년 북한 공작원에게 국내 동향을 보고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는 이정훈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이 국내에 잠입한 북한 공작원과 만나 정보를 교류하고 이적표현물을 제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함

7.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다 사라진 뒤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 사건과 관련해 유족이 술자리를 함께 한 친구 A씨를 폭행치사와 유기치사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고함

8. 경남 하동 지역 내 모 중학교에서 3학년 A양이 여러 명의 교사와 학생들앞에서 1년 후배인 B양의 머리채를 흔들고 폭행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함

[ 국 제 ]
1. 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예산안 합의 소식에 다우존스 0.95% 상승, S&P500지수 0.58% 상승, 나스닥 0.69% 상승 마감했다고함

3. 24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증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경제 재개에 따른 수요 회복 증가 기대에 0.3%)오른 배럴당 73.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24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보여 0.4% 하락한 온스당 1,776.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5.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해가 갈수록 미국 정부 빚이 불어나는 가운데 부채 한도를 풀어줬던 유예 조치가 7월 말 끝나기 때문에 미국이 이르면 오는 8월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맞을 수 있다며 의회에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올리거나 한도 적용을 유예해 달라고 촉구했다고함

6.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12층 아파트 붕괴 사고로  이 건물 전체 136가구 중 55가구가 파괴되면서 24일(현지시간) 오후 현재 99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함

7. 미국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3년 동안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약을 먹으며 일했고 강제로 피임까지 했다며 아버지와의 후견인 분쟁 소송에서 삶을 되찾고 싶다고 호소했다함

8. 미국발 금리 인상 신호로 브라질·터키 등 신흥국을 넘어 유럽 국가들은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는 데다, 미국의 금리 인상 충격이 오기 전에 선제적인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함

9. 중국 국방부가 대만의 독립 움지임에 대해 전쟁을 의미한다며 강력히 경고했다함

10. 빠른 백신접종의 성과로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방역 조치를 해제했던 이스라엘이 델타 변이에 의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복원한다고함

11.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된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28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되며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이어 메이저 3개 대회를 휩쓸게 된다고함

12. 성인의 80% 이상이 백신을 1번 이상 접종한 영국에서 델타 변이 확산으로 감염자 수가 다시 크게 늘자 유럽 전체에 비상이 걸렸으며,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는 델타 변이가 8월 말까지 유럽연합 내 신규 감염의 9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함

13. 중국,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 지역의 소매업체들은 이연 수요나 보복 소비 등을 기대하고 있으나 소득 및 일자리 감소로 소비자들은 허리띠를 더 졸라매는 상황이라고함

14. 멕시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이 영향을 미치는 기간 등을 고려할 때 물가 형성 과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기준금리를 기존 4.00%에서 4.25%로 인상했다고함

15. 필리핀 중앙은행은 국내 경제성장률에 하방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준금리2.0%로 동결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델타변이 확산으로 방역당국은 정해진 횟수보다 한 번 더 백신을 맞게 하기 위해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어떤 백신을 얼마 간격으로 더 맞게 할지 정한다고함

2. 윈도11은 64비트 버전만 출시되며 메모리는 4GB, 저장공간은 64GB 이상 필요하고 윈도10 사용자는 하드웨어 사양만 충족되면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함

<✍저작권자 이세철.무단 전재·배포·개작 금지>

■ 6월 25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백신보급으로 하반기 디지털 광고 시장 본격 성장한다

나스미디어는 GDP와 광고경기전망지수를 근거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전체 광고 시장이 상반기 회복세로 진입했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디지털 광고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패션·화장품 업종과 관광·레저 업종, 문화·예술업종에서 광고 집행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 페이스북, SNS 쇼핑 사업 확장한다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숍스'를 왓츠앱과 페이스북 마켓 플레이스로 확장한다고 새로운 커머스 전략을 밝혔다. 기존 숍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만 활용 가능했다. 페이스북은 온라인 쇼핑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커스터머'를 인수하는 등 이커머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3. 날개 단 '명품 플랫폼'

온라인 명품 구매가 늘면서 온라인 명품 플랫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명품 수요 급증과 MZ세대의 유입으로 명품 플랫폼의 몸값도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보복 소비 심리가 명품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온라인 명품시장 규모는 1조59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4. 이베이 인수 직전 발 뺀 네이버... 이유는

네이버는 인수 과정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신세계그룹과 이베이코리아 간 양자 협상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는 이커머스 1위인 네이버가 빨리 성장해야 하는 신세계와 입장차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5. 구글, 웹툰 수수료 결국 15%로 깎는다

구글이 결국 웹툰과 음원 등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수료를 15%로 깎기로 결정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를 비롯해 리디북스, 밀리의서재 등 웹툰과 웹소설을 서비스하는 사업자들은 모두 포함된다. 웹툰산업협회 등 창작자 단체들의 수수료 부담도 함께 줄어들며 반발이 누그러들지 관심이 쏠린다.

6. 카카오 '톡딜' 출시 2년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2인 이상 공동구매 '톡딜' 누적 참여자 수가 지난 2019년 대비 125% 증가했다. 이용자는 할인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제조사·판매자는 단기간에 판매 촉진·재고 소진이 가능하다. 카카오커머스는 누적 톡딜 상품 수가 38만 개, 2019년 대비 125% 늘었다고 밝혔다.

7. 방통위, 미디어렙법 위반한 네이버에 시정명령

방통위는 이날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 소유 제한을 위반한 네이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가 네이버를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함에 따라, 미디어렙사의 주식이나 지분을 10%를 초과해 소유할 수 없다. 네이버는 3개 미디어렙사에 대해 19%가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25일)

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달 29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은 지 118일 만. 윤 전 총장은 24일 대변인단을 통해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국민 여러분께 제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힘.


2.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 0.5%인 기준금리가 경제 상황과 맞지 않는다며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 이 총재는 24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설명회에서 "연내 늦지 않은 시점에 통화정책을 질서 있게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 총재가 금리 인상 시기를 '연내'로 못 박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


3. 24일 한국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 매수에 힘입어 전일대비 0.30% 오른 3286.10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 기록을 냈음. 지난 16일 세웠던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3278.68)를 다시 뛰어넘은 것. 특히 코스피가 3280대에서 마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 실물 경제가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저금리와 부동산 시장 장벽에 막힌 시중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오고 있기 때문.


4. 정부가 중소기업계가 요구해온 주 52시간 적용 유예를 끝내 거부. 대신 종업원 5~49명 기업이 52시간제를 준수하기 위해 신규인력을 채용하면 최대 월 120만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하기로 했음. 기업들이 신규채용 부담을 호소하자 재정으로 일시적 지원책을 내놓은 셈.


5. 전국 아파트 매물 잠김이 심해지며 투자 열기가 경매시장까지 옮아 붙고 있음. 심지어 최근에는 아파트 경매 낙찰가격이 직전 최고 실거래가보다 높은 사례도 속출하고 있음.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15.9%를 기록해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냄. 지난 15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선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전용 128㎡가 직전 최고실거래가(34억4500만원)보다 높은 36억6123만원에 낙찰되기도.


6.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그룹의 '급식 일감 몰아주기(부당지원)'에 대해 총 2349억 원 과징금을 부과하고, 삼성전자 법인과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음. 부당지원 관련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액수. 다만 이번 부당지원행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과 직접 관련됐다는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음.

▶️2021년 6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은 6.25 71주년 → 전사(실종자포함) 16만 2천, 이중 국립현충원 안장 2만 9천, 미수습 유해 13만 3천, 유해발굴(2000~2020년) 1만 942건... 이중 신원 확인 165건.(서울 외)▼

2. 국보 제1호는 ‘남대문’, 보물 제1호는 ‘흥인지문’(동대문)... → 천연기념물 제1호는? 대구 동구 ‘도동 측백나무 숲’. 측백나무가 한국도 원산지임을 증명하는 숲.(문화)


3. 한·일 관계 개선 계기? → 7월 도쿄올림픽... 日정부, ‘개막식만 보고 가라’ 입장. 우리도 정상회담 없인 참석 안할 듯. 6월 G7 약식 한일 정상회담도 일본이 일방적으로 파기.(문화)


4. 홍콩 反中 언론 ‘빈과일보’ 결국 폐간 → 창간 26년만. 사주, 직원 체포, 자금 동결 등 압박... 결국 폐간. 창업자는 천안문 시위 유혈 진압에 충격받아 언론업 시작했다고.(아시아경제)


5. 해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 ‘이성교제 금지’는 인권 침해 → 인권위, 1학년 생도 이성교제 금지 ‘사관생도 생활예규’ 개정 권고, 또 이성교제를 이유로 징계를 받은 생도들의 징계 처분도 취소 권고.(헤럴드경제)


6. 나무로 만든 도쿄올림픽 선수촌 → 생활·편의시설 공간인 빌리지 플라자는 기둥과 지붕까지 모두 나무. 아파트형 숙소, 주경기장도 목재 주재료 사용. 캐나다, 미, 일 등 목재건축 우선 정책.(세계)▼


7. 화이자·모더나도 젊은층에 드물게 심장질환 → 100만명당 12.6명꼴 나타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 이 두 백신이 젊은층 심근염·심낭염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결론.(경향)


8. 델타변이 백신효과 → 화이자 2차 접종을 완료했을 때 87.9%,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접종을 했을 때 59.8% 예방할 수 있다. 델타 변이 Q&A 중.(서울)


9. MZ세데 남녀, 서로가 ‘혐오 피해자’ 응답 → 男의 86%가 ‘남자혐오 심각’, 반면 女도 86%가 ‘여혐 심각’ 응답. 국민일보 지령1만호 기념 MZ세대 1000명 여론조사.(국민)


10. ‘연내 금리인상’ 한은 못박았다 → 이주열 한은 총재 ‘연내 늦지 않은 시점에 통화정책 정상화’... 내년초 한차례 더 인상 가능성. 대출 많은 취약층 부담 커질 듯. 민간부채, 전년대비 15.9% 늘어.(동아)


이상입니다.